[신차 시승기]정석의 진화… 혼다 ‘CR-V’ 30년 내공 입증차를 선택할 때 승차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요소다. 특히 한국 도로 환경에서는 더 그렇다. 노면이 움푹 파이거나 고르지 않은 구간이 많고, 시내와 고속도로를 가리지 않고 이어지는 이음매, 좁은 골목길의 잦은 과속방지턱은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에게 피로감을 준다. 그래서 시승에서 ‘승차감’은 단순한 느낌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그런 점에서 혼다 CR-V는 첫 주행부터 호감도를 단번에 끌어올리는 차였다.
30년 이어온 CR-V
손색없는 SUV 정석
CR-V는 외관부터 전형적인 ‘승용차 기반 SUV’의 정석을 보여준다. 큼지막한 차체는 단단하고 웅장한 인상을 주지만, 불필요하게 과장된 디자인은 찾아보기 어렵다. 대신 안정적인 비율과 균형 잡힌 실루엣을 통해 일상에서 부담 없이 탈 수 있으면서도 체급 이상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신형 CR-V 하이브리드는 혼다 패키징 기술이 집약된 모델이다. 전면에는 직사각형에 가까운 글라스 디자인을 적용하고, A필러와 후드 형상을 최적화해 시2026-01-20 16:13:29
거산이앤지,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 차단 기술 KTR 실증 성공건축엔지니어링 전문기업 거산이앤지는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방재기술시험센터에서 전기차 화재 진압 시스템 ‘GEVF1(Geosan Electric Vehicle Fire Suppression System No.1)’에 대한 실증실험을 진행한 결과, 열폭주 징후 감지 후 1분 12초 만에 화재를 완전 진압하는 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실증실험은 실제 전기차 화재 상황을 구현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1차 실험은 H사 전기차에 장착된 배터리팩 1개를 대상으로, 2차 실험은 H사 전기차 1대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배터리팩 내부에 열패드를 부착한 뒤, 오후 2시 47분 38초부터 분당 5도씩 온도를 상승시켜 열폭주 조건을 유도했다.
실험 시작 약 57분 후인 오후 3시 44분 50초, 배터리에서 오프가스(off-gas)가 발생했다. 이는 배터리가 열폭주 단계로 진입하기 직전 방출되는 가스로, 해당 시점에서 GEVF1의 연기·열·오2026-01-20 10:00:00
르노코리아, 서울·부산에 신형 SUV ‘필랑트’ 체험 공간 마련르노코리아는 준대형 크로스오버 SUV ‘르노 필랑트(FILANTE)’를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몰과 르노 성수, 부산 스타필드 시티 명지 등에서 고객 체험 행사인 ‘메종 필랑트’(MAISON FILANTE)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메종 필랑트는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이날부터 26일까지 7일간 팝업 부스 형태로 진행된다. 해당 기간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은 신차 내외부를 전문 도슨트의 도움을 받아 체험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 스토어인 르노 성수에서도 내달 2일까지 필랑트를 전문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부산 강서구 스타필드 시티 명지에선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르노 필랑트 팝업 부스가 운영된다.
필랑트는 르노코리아가 지난 13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E세그먼트(준대형) SUV이면서도 쿠페 형태의 낮은 차체를 적용해 세단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탑재된 하이브리드 E-테크(Tech) 파워트레인은 시스템 최고 출력 250마력2026-01-20 08:52:01
페라리코리아, 초대 대표에 ‘티보 뒤사라’ 선임… “1985년생 프랑스 출신 마케팅 전문가”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국내 법인 페라리코리아를 이끌 대표로 티보 뒤사라(Thibault Dussarrat) 총괄을 공식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페라리는 작년 10월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 페라리 판매와 서비스를 맡아온 FMK와 합작법인 형태로 페라리코리아를 설립한 바 있다.
페라리코리아는 브랜드 글로벌 스탠다드와 거버넌스 프레임워크에 발맞춰 전략 기획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딜러 네트워크 개발 등 한국 시장 내 모든 브랜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티보 뒤사라 신임 총괄은 페라리코리아 초대 대표로 볼 수 있다.프랑스 태생 티보 뒤사라 페라리코리아 총괄은 파리 소재 자동차 및 항공 분야 전문 공과대학인 에스타카(ESTACA)에서 자동차 공학을 전공(학사, 석사)했고 지난 2009년 페라리에 합류했다. 이후 서유럽 지역 마케팅 매니저, 스위스 세일즈&마케팅 총괄(2017년 10월~2018년 11월) 등을 거쳤고 최근까지 중동 및 인도 지역 세일즈&마케팅 총괄(2026-01-20 08:00:00
‘로봇 장착’ 현대차, 시총 3위로… 코스피 4900 돌파반도체에 이어 로봇이 국내 주식시장을 이끌면서 코스피가 1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4,900 고지에 도달하며 코스피 5,000까지 95.34포인트(1.94%)만 남겨뒀다. 로봇 기업으로 재평가를 받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주가가 이날 16% 넘게 오르며 한국 증시의 ‘4강 구도’를 깨고 시가총액 3위에 올라섰다.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3.92(1.32%) 오른 4,904.66으로 장을 마쳤다. 올해 들어 하루도 빠지지 않고 12거래일 모두 상승하며 연일 최고가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 현대차 주가 올해 들어 62% 올라
이날 코스피는 로봇과 피지컬 인공지능(AI)이 주도했다.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AI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선보이며 완성차 업체에서 로보틱스 및 피지컬 AI 기업으로 두각을 나타낸 현대차그룹사 주가가 크게 뛰었다. 이날 16.22% 오른 현대차를 필두로, 기아(+12.18%), 현대모비스(+6.15%), 현2026-01-20 02:22:31
혼다코리아, 동절기 모터사이클 자가정비 교육 ‘베이직 메인터넌스’ 신설 운영혼다코리아가 경기도 이천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에서 모터사이클 자가정비 교육을 신설한다.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는 일본 본사의 검증된 교육 커리큘럼 기반 단계별 체계적인 모터사이클 안전운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총 5가지의 코스 중 초급 ‘비기너 매뉴얼’ 코스와 초·중급 ‘타운 라이더’ 코스가 가장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300여 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에 신설된 모터사이클 자가정비 코스 ‘베이직 메인터넌스’는 라이딩 비시즌인 동절기 한정으로 운영되는 일반 소비자 대상 교육이다. 전문 자격이 요구되는 정식 정비가 아닌, 자차 모터사이클을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사전에 관리하고 모터사이클에 대한 기술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 10일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주말 월 3회 운영 계획이었으나, 교육 예약 오픈 이후 빠른 속도로 마감되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져 1회차를 추가 개설하며 1월에는 총 4회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후에도 교육에 대한 긍2026-01-19 18:04:38
코스피 4900선 안착, 로봇주 질주…현대차 시총 3위로반도체에 이어 로봇이 국내 주식시장을 이끌면서 코스피가 1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4,900 고지에 도달하며 코스피 5,000까지 95.34포인트(1.94%)만 남겨뒀다. 로봇 기업으로 재평가를 받게 된 현대차 주가는 이날 16% 넘게 오르며 한국 증시의 ‘4강 구도’를 깨고 시가총액 3위에 올라섰다.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3.92(1.32%) 오른 4,904.66으로 장을 마쳤다. 올해 들어 하루도 빠지지 않고 12거래일 모두 상승하며 연일 최고가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 현대차 주가 올해 들어 62% 올라
이날 코스피는 로봇과 피지컬 인공지능(AI)이 주도했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AI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선보이며 완성차 업체에서 로보틱스 및 피지컬 AI 기업으로 두각을 나타낸 현대자동차그룹사 주가가 크게 뛰었다. 이날 16.22% 오른 현대차를 필두로, 기아(+12.18%), 현대모비스(+6.15%), 현대2026-01-19 17:17:31
아반떼, 美 출시 24년만에 판매 400만대 돌파…한국車 최초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아반떼(현지 모델명 엘란트라)가 미국 출시 24년 만에 한국 자동차 최초로 누적 판매 400만 대를 넘었다.18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반떼는 1991년 미국에 출시된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현지에서 총 401만661대가 판매됐다. 미국에 판매된 한국 자동차 단일 차종이 누적 판매 400만 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미국 자동차 시장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와 픽업 트럭 위주다. 땅이 넓고 공간 활용을 중요시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아반떼가 세단으로 입지전적인 기록을 세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2만 달러(약 3000만 원) 중반대부터 시작하는 가격이 일본 도요타, 혼다 등 경쟁 업체 동급 모델보다 가격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아반떼는 현대차 간판 세단으로 미국 시장에서 꾸준히 판매량을 늘렸다. 앞서 미국 첫 출시 후 14년 만인 2005년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넘겼다. 이후 2013년과 2018년엔 각각 200만 대, 300만 대를 돌파했다. 가솔린2026-01-18 14:29:53
테슬라 AI로봇-자율주행 주도 ‘머스크 최측근’, 현대차 합류했다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의 ‘최측근’으로 꼽히던 밀란 코바치 전 테슬라 부사장(사진)이 현대차그룹에 합류한다. 현대차그룹은 테슬라에서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총괄 책임자였던 그를 그룹의 로봇전문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사외 이사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2016년 테슬라에 합류한 코바치 이사는 테슬라에서 이 회사의 핵심 사업분야인 자율주행(오토파일럿)과 AI 휴머노이드 옵티머스 기술력을 크게 끌어올린 인물로 평가받는다. 머스크도 코바치 이사가 테슬라 퇴사를 결정했을 당시 끝까지 만류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퇴사가 결정된 후에는 직접 X(옛 트위터)에 “지난 기간 테슬라에 기여해 준 데 대해 감사하며, 함께 일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는 메시지를 올리기도 했다.
코바치 신임 이사는 특히 기술 개발의 속도를 높이고, 시험 및 검증 수준의 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상용화하는 업무에 특화된 인물로 평가된다. 이 같은 이유로 업계에서는 자율주행과 A2026-01-16 14:52:13
현대차그룹, AI·로보틱스 권위자 ‘밀란 코박’ 영입현대자동차그룹이 AI와 로보틱스의 융합을 기반으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기 위해 글로벌 리더를 영입한다.
현대차그룹은 AI·로보틱스·자율주행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밀란 코박을 현대차그룹의 자문역으로 선임하고, 보스턴다이나믹스 사외이사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밀란 코박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AI 기반 로보틱스 시스템 분야에서 약 20년간 활동하며 빠른 개발 사이클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엔지니어링 조직을 성장시킨 글로벌 기술 리더다.
최근까지 테슬라에서 ‘옵티머스’를 비롯한 여러 프로젝트를 담당하며 휴머노이드 로봇과 카메라 기반 비전 중심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주도해 관련 산업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영입을 계기로 보스턴다이나믹스의 AI 기반 로보틱스 혁신을 가속화하고, 스팟·스트레치·아틀라스 등 혁신적인 로봇 제품군의 중장기 전략과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밀란 코박은 현대2026-01-16 14:17:43
SK렌터카, 24-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SK렌터카가 2024-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2022년 업계 최초 발간 이후 네 번째를 맞은 이번 보고서는 2024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반에 걸친 성과와 중장기 전략이 담겨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GRI),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정보공개표준,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권고안 등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준수했다.
국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대부분 상장사들 중심으로 발간이 되고 있으나, SK렌터카는 비상장사임에도 불구하고 고객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소통의 일관성을 위해 매년 보고서를 공시하고 있다. 특히 SK렌터카의 보고서는 외부 컨설팅 없이 내재화된 역량으로 발간을 하고 있음에도 외부 공인 전문기관으로부터 제3자 검증까지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정환 SK렌터카 대표이사는 “ESG는 고객과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중요한 소통 방식”이라며 “지금까지 해왔던 E2026-01-16 13:06:33
볼보코리아 “바퀴 달린 스마트폰 시대 열겠다”… 테슬라 ‘정조준’ 전기차 드라이브볼보자동차코리아는 16일 전기 플래그십 모델 EX90과 ES90을 앞세워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테슬라가 주도해온 스마트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낸 셈이다.
2025년 볼보코리아는 고금리와 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1만4903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시장 4위를 유지했다. XC60이 5952대로 판매를 이끌었고, XC40(2849대), S90(1859대), XC90(1820대), EX30(1228대)이 주요 모델로 뒤를 이었다.
XC40은 ‘볼보 카 UX(Volvo Car UX)’와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다크 테마 적용 등으로 개인 맞춤형 기능을 강화해 전년 대비 14% 성장했다. XC90은 에어 서스펜션과 인포테인먼트 업그레이드를 도입하며 판매량이 13%가량 늘었다.
콤팩트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EX30과 크로스컨트리(CC) 버전이 추가되면서 전기차 판매는 전년 대비 339% 늘어난 1427대를 기록했다. 이윤모 볼보코2026-01-16 11:47:23
아우디코리아, 2026년 ‘새로운 도약’ 선언… “신형 A6·Q3 기대해도 좋다”“신형 A6, Q3가 특별히 기대됩니다. 올해 나올 신차들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아우디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 주력 차종입니다. 전시장으로 오셔서 경험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아우디코리아는 15일 서울 도산대로 전시장에서 ‘2026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2025년 실적과 올해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지난 1년간 아우디 코리아는 실행 일관성과 신뢰 구축에 집중했다. 단기 성과보다 약속 이행을 우선시한 결과, 브랜드 기반을 다졌다”라며 소비자들에게 올해를 더욱 기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제시한 경영 약속의 실행 결과를 점검하고, 2026년 한국 시장 공략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총 16종 신모델을 출시하며 가장 다양한 제품 구성을 완성했다. 전기차와 내연기관 모델을 균형 있게 운영한 결과, 전년 대비 판매 18.2% 성장, 전기차 판매 26.6% 증가를 기록했다고 한다.
PPC 플랫폼 기2026-01-15 17:23:31
“배터리 3사 체제 의문”…정부, 공장 가동률 50% 미만에 구조조정 시사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최근 배터리 업계 임원들과 연 간담회에서 “(한국) 배터리 3사 체제에 의문이 든다”고 우려한 데는 한국 배터리 산업의 과잉 투자 우려가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기차 수요 둔화로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공장 가동률이 절반 수준까지 떨어진 가운데, 생산능력이 수요를 크게 웃도는 것이 구조조정 거론의 핵심 이유다.15일 삼성증권과 배터리 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의 자동차용 배터리 생산능력은 500GWh를 넘는다. 이는 지난해 1~11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전체 탑재량(415GWh)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뜻이다.공급 과잉은 가동률 하락과 실적 악화로 직결된다.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해 3분기(7~9월) 공장 가동률은 50.7%에 그쳤다. ESS용 라인의 가동률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기차용 배터리 라인의 가동률은 50%에 미치지 못한 것2026-01-15 16:55:14
현대차 팰리세이드, 2026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수상현대차 팰리세이드가 ‘2026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은 14일(현지 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헌팅턴 플레이스에서 진행된 ‘2026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시상식에서 팰리세이드가 유틸리티 부문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팰리세이드는 미국 전기차 회사 루시드의 ‘그래비티’, 일본 닛산의 전기차 ‘리프’와 경쟁한 끝에 수상 주인공이 됐다. 심사위원회는 “실내 공간이 넓고 운전하는 재미와 다양한 기술을 고루 갖췄다”고 시상 이유를 설명했다. 현대차 측은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인기가 높아지면서 대형 차량에 첨단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팰리세이드가 전기차 대비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자평했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9차례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게 됐다. 2026-01-15 15:00:12
아이오닉 9,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 수상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이 지난해 국내 출시된 차량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 영예를 안았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 시장에 출시돼 고객 인도를 시작한 신차 93대 중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최종 후보 41대를 선정했다. 이후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스피드웨이에서 실차 테스트를 거쳐 올해의 차를 가려냈다. 심사에는 협회 정회원 30명이 참여해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와 안전, 경제성, 혁신성 등 총 22개 항목에 대해 290점 만점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최종 평가에서는 아이오닉 9이 종합 점수 6611.4점으로 1위에 올랐다. 아이오닉 6 N(6479.15점)과 기아 PV5(6477.7점)도 경합했지만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아이오닉 9은 2025년 2월 국내에 출시한 대형 전기 SUV로 현대차그룹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6~7인이 탑승하는 3열 시트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110.3kWh의2026-01-15 13:52:31
테슬라 FSD, 일시불 판매 중단…월 구독제로 전환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FSD(Full Self Driving·완전자율주행)를 일시불로 판매하던 방식을 중단하고, 구독제로만 제공하겠다고 선언했다. 자율주행 기능을 영구적인 차량 옵션이 아닌 구독형 서비스로 100% 전환하는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14일(현지 시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는 2월 14일 이후 FSD 판매를 중단한다”며 “앞으로 FSD는 월 단위 구독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그동안 테슬라는 FSD를 미국 기준 8000달러(약 1100만 원)에 일괄 판매하거나 월 99달러(약 14만 원)를 내고 구독하는 방식을 병행 운영해 왔다. 그러나 다음달 14일부터는 일시불 판매를 폐지하고 구독 모델로 단일화하는 것.머스크는 과거 FSD를 “(한번) 사두면 가치가 오르는 자산”이라고 강조해왔으나 이번 구독제 선언으로 그 기조를 사실상 철회한 것이기도 하다. 머스크가 구독제로 돌아선 이유를 직접 밝히지는 않2026-01-15 13:25:11
도요타코리아, 상품성 개선 ‘알파드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미니밴 출시토요타코리아는 15일 ‘2026년형 알파드 하이브리드 프리미엄(Alphard Hybrid Premium)’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형 모델은 기존 ‘이그제큐티브(Executive)’ 단일 모델에서 ‘이그제큐티브’와 ‘프리미엄’ 두 가지 등급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한다.
알파드는 2002년 첫선을 보인 이후 세대를 거치며 하이브리드 시스템, 안전 기술, 편의 사양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온 토요타의 대표 고급 미니밴이다. 2023년 9월에는 ‘쾌적한 이동의 행복’을 주제로 한 4세대 모델이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이번에 추가된 ‘26년형 알파드 하이브리드 프리미엄’은 의전 중심의 고급 이동 수단 이미지를 넘어, 가족 단위 이용과 일상 주행까지 고려한 보다 실용적인 구성을 갖췄다고 한다. 나파 가죽 시트, JBL 프리미엄 오디오, 듀얼 파노라마 루프 등 주요 편의 사양은 유지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2열에는 캡틴 시트가 적용돼 탑승자의 착좌감과 거주성을 크2026-01-15 11:41:33
작년 자동차 수출 720억달러 역대최대…친환경차-중고차가 견인지난해 한국의 자동차 수출액이 720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미국발(發) 고율 관세 부과라는 악재를 유럽과 아시아 등으로의 친환경차, 중고차 수출 급증이 상쇄한 결과다.15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2025년 한국의 전체 자동차 수출액은 총 720억 달러로 집계됐다. 기존 최대였던 2023년의 실적(709억 달러)을 넘어선 수치다. 한국의 자동차 수출액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700억 달러를 넘겼다.지난해 한국 자동차 수출은 최대 시장인 미국의 25% 고율 관세 부과로 ‘빨간불’이 켜졌다. 실제 미국으로의 자동차 수출액은 301억5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3.2% 급감했다. 하지만 유럽에서 친환경차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아시아 국가로의 중고차 수출이 늘면서 전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유럽연합(EU)으로의 수출액은 총 96억7800만 달러로 20.1% 늘었고, 기타 유럽(30.5%)과 아시아(31.9%)로의 수출도 급증했다. 하이브리드차가 역대 최대 수출(148억 달러2026-01-15 11:05:09
서울시 “수소차 사면 보조금 2950만 원”서울시가 수송 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 승용차 및 버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서울시는 20일부터 현대자동차 수소 승용차 ‘디올뉴넥쏘’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대상으로 구매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일로부터 2개월 이내 차량 출고가 가능해야 하며 접수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서울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개인, 법인, 단체, 공공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 약 208억 원을 투입해 수소 승용차 290대, 수소 버스 35대 등 총 325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승용차 1대당 2950만 원, 수소 버스는 1대당 3억5000만 원이다. 수소 승용차는 보조금 외에도 개별소비세 및 취득세 감면과 공영주차장 요금 50% 할인,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서울시는 2030년까지 공항 및 전세버스 500여 대를 수소 버스로 전환하고, 2028년까지 수소 충전소를 추가 확충해 이용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2026-01-15 04:3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