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전기차 보조금, 내년에 더 줄어든다내년에는 전기차 보조금이 더 줄어든다. 그 대신 전기차 충전소 등 인프라 확충에 더 많은 예산이 투입된다. 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에서 “무공해차 보조금은 국제 동향, 지원 효과성 등을 점검해 지속적으로 효율화한다”고 밝혔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전기차 보조금 단가를 줄이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단가와 지원 물량은 본격적으로 내년 예산안을 짤 때 결정할 계획이다. 기재부는 5월 말까지 각 부처로부터 예산요구안을 받은 뒤 6∼8월 중 관계 부처 등과 협의해 내년 예산안을 편성한다. 앞서 정부는 올해 무공해차 보급 사업 예산도 전년보다 9.6% 줄였다. 이에 따라 전기차 성능보조금 단가는 최대 5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100만 원 줄었다. 보조금 전액 지원 기준도 5700만 원에서 5500만 원 미만으로 강화됐다. 환경부는 내년엔 5300만 원 미만 자동차에 대해서만 보조금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전기차 단가 보조금을 줄이는 쪽으로 관2024-04-01 03:00:00
- “아이오닉5 자율주행 로보택시 美 운전면허 취득”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 자율주행 로보택시가 미국에서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과정이 담긴 캠페인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영상에서 로보택시는 미국 네바다주 주행 시험관을 조수석에 태운 채 라스베이거스 시내에서 시험을 치른다. 기존처럼 교통법규 준수 여부와 급정거, 전방 장애물에 대한 대응 등을 시험하는 방식이다. 여기서 면허를 취득한 로보택시는 실제 시각장애인인 펄 아웃로 씨가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오닉 5 로보택시는 현대차그룹과 미국 자율주행 기술 전문기업 앱티브가 2020년 설립한 합작법인 모셔널에서 개발한 레벨 4단계(SAE 기준) 자율주행 차량이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은 “미래 모빌리티를 추구하는 현대차 아이오닉 5 로보택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2024-04-01 03:00:00
- 한국GM 창원공장, 6일 만에 정전 복구…내일부터 정상 가동정전으로 공장 가동을 멈췄던 한국GM 창원공장이 전기 공급을 재개해 31일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간다. 30일 한국전력 경남본부와 한국GM 창원공장에 따르면 29일 오후 10시쯤 한국GM 창원공장에 전력공급이 재개됐다. 한국GM 창원공장은 휴일인 지난 24일 오전 6시쯤 내부 전기 공급 설비가 고장나면서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정전으로 인해 공장 가동이 멈추면서 근무일인 25일부터 자동차 생산도 중단됐다. 고장난 설비가 30년 이상 노후돼 자재 수급 난항으로 복구까지 10일 이상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한전에서 기술과 장비를 지원하면서 예상보다 조기에 복구됐다. 한국GM 창원공장은 일요일인 31일 주말 특근을 시작으로 자동차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국GM 창원공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하루 평균 1000여대 생산한다. 이번 정전 사태로 하루 20억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창원=뉴스1)2024-03-30 16:29:00
- 롯데렌탈-이브이시스, 전기차 충전기 사업 협력롯데렌탈이 롯데이노베이트 자회사 이브이시스와 전기차 충전기 사업 협력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롯데그룹이 핵심 신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모빌리티 사업에서 각 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 사업 관련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우선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및 충전소 운영을 위한 공동 영업과 마케팅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에 협력하고, 양사의 전기차 충전 및 렌탈 플랫폼과 전기차 고객 연동도 추진한다. 롯데렌탈은 이번 협력이 자사가 주력하고 있는 친환경차 렌탈 및 리스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이브이시스는 전국 도심 인접 지역에 4000기 이상의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충전기 7500기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다양한 전기차 관련 특화 서비스를 선도해 온 롯데렌탈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한 신규 고객 유치에도 협조할 계획이다. 롯데렌탈은 국내 단일 법인 기준 최대 규모의 친환경 차량을 운용 중이다. 전기차2024-03-29 18:26:00
- SK렌터카, ‘제주 전기차 차박’ 글램핑 수준 운영SK렌터카는 청정 제주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전기차 차박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SK렌터카 제주 전기차 차박은 제주지점에서 전기차를 빌리면 차박을 할 수 있는 캠핑장 대여와 캠핑 용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단기렌터카 상품이다. 제주 전기차 차박은 취사·샤워시설이 완비된 차박 전용 캠핑지에 텐트 설치와 캠핑용품까지 구비돼 이용자의 번거로움을 없앴고, 전기차의 ‘외부 전력 공급 기술(V2L)’ 기능을 통해 전열기구 등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렌탈료도 일반 렌탈 상품 대비 약 1만 원 높은 수준으로 책정돼 합리적이다. 올해 SK렌터카는 제주 전기차 차박을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 캠핑을 위해 별도로 준비할 필요없이 몸만 와서 즐기면 되는 글램핑 수준으로 상품성을 강화했다. 먼저,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대상 차종을 늘려 총 5종의 전기차를 마련했다. 기존 현대 아이오닉 5,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eGV70은 물론, 넉넉한 공간감을 자랑하2024-03-29 18:21:00
- 현대차, N 튜닝 전문 온라인 플랫폼 운영현대자동차는 고성능 N 브랜드 튜닝 전문 온라인 플랫폼 ‘N 퍼포먼스 숍’을 열고 고성능 튜닝 파츠와 액세서리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 N 퍼포먼스 숍은 애프터마켓 전용 N 퍼포먼스파츠 신규 상품을 출시하고, 월드랠리챔피언십, 투어링 카 레이스 등 N 브랜드가 참여한 글로벌 모터스포츠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검증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N 브랜드 최초 고성능 전기차인 아이오닉5 N 전용 파츠로는 20인치 경량 단조 휠, 로워링 스프링,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를 출시했다. 더 뉴 아반떼 N 전용 파츠로는 18인치 경량 단조 휠, 로워링 스프링,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 등을 선보였다. 모터스포츠 액세서리로는 N 스페셜 모터스포츠 헬멧, 시트 벨트 및 토잉 스트랩 등을 출시했다. 현대차 N브랜드매니지먼트 관계자는 “고성능 N 고객들이 차량 구매 이후에도 성능 튜닝을 위한 파츠 및 액세서리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국내 튜닝 문화가 한 단계 성2024-03-29 18:03:00
- 금호타이어,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 TISAX 획득금호타이어는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로부터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 티삭스(TISAX)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티삭스는 VDA가 자동차 제조사들의 보안 평가 기준을 표준화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정보보호 관련 국제표준 ‘ISO/IEC 27001’을 바탕으로 정보보안체계 등 4개의 항목에서 보안성을 평가한다. 이번에 서울 사무소를 비롯해 용인 중앙연구소, 광주·곡성 공장, 중국 남경·장춘 공장, 미국 조지아 공장 등 국내외 7개 사업장이 티삭스를 획득했다. 올해 국내외 사업장의 추가 인증을 확보할 예정이다. 임완주 금호타이어 경영기획본부장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명가 금호타이어라는 수식어에 걸맞도록 유럽 등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2024-03-29 17:54:00
- 현대차, ‘봄맞이 캐스퍼 헬스 케어 클럽’ 실시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출고 고객 전용 ‘봄맞이 캐스퍼 헬스 케어 클럽’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엔진룸, 타이어 공기압, 등화장치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하는 ‘차량 진단 점검 서비스’와 워셔액, 와이퍼, 에어컨 필터 등 간단한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소모품 교환 ·보충 서비스’로 구성된다. 케스퍼 헬스 케어 클럽은 4월 1일부터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캐스퍼 공식 홈페이지 ▲마이현대 앱을 통해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4월 1일 오전 9시 이후 확인 가능하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4월 20일 · 27일 양일간 하이테크센터를 비롯한 전국 주요 지역 25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서비스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고객들이 직접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진공청소기, 차량 방향제, 타이어 광택제 등을 비치한 ‘셀프 케어 존’을 운영한다. ‘미션 존’도 운영해 간단한 세차 용품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와 주유 쿠폰 5만 원2024-03-29 17:44:00
- 기아 K3 빠지는 자리 ‘폭스바겐 제타’ 주목… 국내 누적판매 3만대 코앞기아가 현행 K3를 마지막으로 국내에서 내연기관 준중형 세단을 판매하지 않겠다고 했다. 지난 28일 K3 후속모델인 K4를 뉴욕모터쇼에서 공개했지만 소형차 프라이드(해외 수출명 리오)처럼 해외에서만 판매할 계획이다. 국산 준중형 세단은 현대자동차 아반떼만 남게 되는 셈이다. 국산 준중형 세단 선택지가 줄어드는 가운데 동급 모델을 찾는 소비자들의 시선은 수입차로 향하기도 한다. 폭스바겐 제타는 합리적인 상품성으로 국내 준중형 세단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모습이다. 독일차 특유의 탄탄한 주행감각과 기본기를 비롯해 편의사양과 실내공간까지 전반적인 상품성은 이미 수차례 검증을 마쳤다. 기본에 충실하면서 안정감 있는 주행감각과 폭스바겐코리아가 운영하는 프로모션에 따른 경제성은 특히 만족도가 높다. 국내 선적 일정에 따라 간혹 판매물량이 들쑥날쑥했지만 폭스바겐 제타는 어느덧 국내 수입 준중형 세단으로는 처음으로 누적판매량 3만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화려한 디자인과 사양으로 중무장한 신차들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2024-03-29 15:50:00
- 볼보 EX30,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 선정… 국내 출시 앞두고 기대감↑볼보의 신형 전기차 EX30이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진행된 ‘2024 월드카 어워즈’ 올해의 도심형 전기차에 선정되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29일 볼보는 글로벌 32개국 자동차 전문기자 100명으로 구성된 월드카 어워즈 비밀 투표에서 EX30이 도심형 전기차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밝혔다. 총 38개 차를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6개 부문을 시상했다. EX30은 38개의 후보 중 기아 EV9, BYD 씰과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짐 로완(Jim Rowan) 볼보 CEO는 “EX30으로 이 상을 받아 매우 기쁘고 이번 수상을 통해 볼보자동차의 전기화 전략에 대해 확실한 검증을 받았다. 완전한 전기차 시대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EX30은 올해를 포함해 앞으로도 볼보자동차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30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제작된 볼보의 전략 전기차로 싱글 모터(Single Motor)와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Single2024-03-29 15:23:00
- 한국타이어 아이온 장착 포뮬러 E ‘2024 도쿄 E-PRIX’ 시동‘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 시즌 10의 5라운드 경기 ‘2024 도쿄 E-PRIX’가 오는 3월 30일 일본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한다. 이번 경기는 포뮬러 E 시리즈 역대 첫 일본 대회다. 경기가 열리는 ‘도쿄 스트리트 서킷’은 일본 최대 규모 행사장 ‘도쿄 국제 전시 센터’를 둘러싼 20개 곡선 구간이 포함된 총 길이 2.585km의 경기장이다. 세 개의 고속주행 코스와 좁은 코너 구간이 반복되는 해당 서킷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레이싱 타이어의 우수한 접지력과 핸들링, 제동 성능 등이 일관성 있게 뒷받침돼야 한다. 아이온은 올 시즌 고산지대와 사막, 해안가 등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 열린 포뮬러 E 대회 기간 최고 시속 320km인 레이싱 차량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이끌어내며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아이온은 이번 대회에서도 독보적인 전기차2024-03-29 14:49:00
- 이번엔 EV9… 현대차그룹 3연속 ‘세계 올해의 차’현대자동차그룹이 3년 연속 ‘세계 올해의 차’(WCOTY)를 수상하면서 글로벌 정상급으로 올라선 전기차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시상식이 열린 ‘뉴욕 오토쇼’ 현장에서 기아는 새로운 준중형 세단인 ‘K4’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차는 그룹 내 모델 가운데 북미 판매량 1위인 ‘투싼’ 신차를 북미 최초로 공개하며 미국 뉴욕을 뜨겁게 달궜다. 현대차그룹은 기아의 준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EV9’이 2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제이컵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월드카 어워드에서 WCOTY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38개 후보가 격돌한 올해 평가에서 볼보의 ‘EX30’, BYD의 ‘실’과 최종 경합을 벌인 끝에 최고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2020년 준대형 SUV ‘텔루라이드’를 시작으로 2022년 ‘아이오닉5’, 지난해 ‘아이오닉6’ 등 이번까지 최근 5년 새 4차례 WCOTY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됐다. WCOTY는 ‘북미 올해의2024-03-29 03:00:00
- 하늘 향해 치솟은 문… 항공기 타입 유리… 람보르기니 디자인 혁신 이끈 ‘간디니’ [류청희의 젠틀맨 드라이버]1980년대 어린 시절 또는 젊은 시절을 보낸 자동차 애호가라면 방 벽에 멋진 차 사진을 붙여놓았던 기억이 있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친구들이 좋아하는 배우나 가수의 사진이나 책받침을 갖고 가슴 두근거릴 때 자동차를 마음에 두고 자동차와 함께하는 삶을 살겠다는 생각을 품은 사람들 말이다. 지난 수십 년간 많은 사람이 그런 차의 사진을 보거나 운 좋게 실물을 접하며 영감을 얻고 꿈을 키웠다. 이와 같은 꿈을 꿀 수 있었던 건 차량을 아름답고 강렬한 인상으로 구현한 자동차 업체와 디자이너들 덕분이라 할 수 있다. 겉모습만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욕구를 자극하는 자동차는 흔치 않다. 매력을 발산하는 디자인의 차가 탄생하려면 디자이너의 감각과 표현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즉, 오늘날의 자동차 세상은 1970∼80년대의 드림카를 만든 업체와 디자이너들에게 적잖은 빚을 지고 있는 셈이다. 그 시절 젊은이들을 가장 열광하게 만든 대표 인물을 꼽으라면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이너 ‘마르첼로2024-03-29 03:00:00
- ‘BMW그룹코리아 어워드 2024’ 개최BMW그룹코리아가 27일 ‘BMW그룹코리아 어워드 2024’를 개최하고 지난해 BMW와 MINI의 세일즈, 애프터세일즈, 파이낸셜 부문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 딜러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했다. 7개 공식 딜러사 주요 임직원이 모인 이번 행사에서 2023년 BMW 베스트 딜러로 동성모터스가, MINI 베스트 딜러로 코오롱모터스가 선정됐다. BMW그룹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인증하는 시니어 및 마스터 레벨 인증 영업직원 가운데 지난해 최고의 판매 기록을 달성한 BMW 세일즈 프리미엄 클럽에는 코오롱모터스 조현우, 안이섭, 이보람, 박홍민을 비롯해 한독모터스 최재현, 유호열, 강희병, 이완규, 최우인, 도이치모터스 김형민 등 10명이 선정됐다. 또한 엑스퍼트 레벨 인증 영업직원 가운데 지난해 최고의 판매 기록을 달성한 BMW 세일즈 엑스퍼트 클럽에는 한독모터스 최선도, 김선혁, 권용학, 이창호, 바바리안모터스 김기범, 동성모터스 김준희, 박준영, 김현, 그리고 도이치모터스 박광호, 김진희2024-03-28 17:54:00
- ‘마세라티 MCXtrema’ 트랙 복귀 임박마세라티 MCXtrema(사진)가 트랙에 복귀한다. 올 여름 MCXtrema 첫 번째 차량을 인도하는 것을 목표로 내달 말까지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마세라티는 26일(현지시간) MCXtrema의 셰이크다운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셰이크다운은 차량 성능을 시험하기 위한 운전을 말한다. 최적의 상태로 차량을 세팅하기 위한 시운전으로 최종 튜닝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MCXtrema는 전 세계 62대 한정 생산하는 공도 주행 비인증 레이싱카다. 730마력(540kW)의 3.0리터 트윈 터보 V6 엔진을 갖춘 MCXtrema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탄생한 차로, 마세라티 MC20 슈퍼 스포츠카의 진화형이다. 마세라티는 지난 2월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MCXtrema를 처음으로 공식 주행한 이후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첨단 장비와 기술력을 갖춘 인력을 활용해 성능을 최대화했다. 마세라티 가상분석팀은 첨단 동적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200시간가량의 동적 시뮬레이터 작업을2024-03-28 17:51:00
- BMW코리아-한국교통안전공단, 첨단 모빌리티 시대 대응 간담회 개최BMW코리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7일 ‘첨단 모빌리티 시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BMW코리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새로운 안전 체계 구축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BMW코리아는 올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안전 5대 사업인 ▲자동차 중대사고 예방 및 소비자 중심 서비스 강화 ▲운행차 안전 공공역할 확대 ▲모빌리티 국민운행안전 솔루션 개발(혁신) ▲성공적인 자율차 상용화 안착 선도 ▲국민 니즈에 부합하는 튜닝 혁신 등의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 및 유도를 통해 전기차 특별점검이 신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협력 하에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동시에 리콜 조기 완료를 위한 내외부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상윤 BMW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첨단 모빌리티 시대와 자동차 안2024-03-28 17:39:00
- KG모빌리티, 유럽 부품 콘퍼런스 개최 ‘협력 확대’KG모빌리티(이하 KGM)가 네덜란드에 유럽 지역 대리점 대표와 부품 및 서비스 매니저들을 초청해 콘퍼런스를 갖고 글로벌 부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브레다 프린스빌 호텔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벨기에, 영국, 헝가리 등 유럽지역 9개국 대리점 대표와 부품 메니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유럽지역 토레스 등 판매 물량 증가와 함께 KGM의 유럽부품센터인 KGEPC와 유럽 대리점 간 AS 부품 협력과 성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콘퍼런스는 회사의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신차 론칭 확대에 따른 부품 공급 현황과 계획 그리고 부품과 서비스 품질 개선 및 대리점의 애로와 건의 사항에 대해 상호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콘퍼런스를 마치고 KGEPC의 물류센터에 보유하고 있는 부품과 액세서리 등을 소개하고 품질 등 신뢰를 공고히 하는 기회를 가졌다. KGM은 체계적인 글로벌 부품/서비스 네트워크 구축과 서비스 품질 향상2024-03-28 17:31:00
- 현대차, 2024 뉴욕오토쇼 참가… 부분 변경 ‘투싼’ 첫 선현대자동차가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가해 ‘더 뉴 투싼’을 북미에 처음 공개하고 본격 출시를 알렸다. 투싼은 현대차가 북미 시장에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춰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상품성을 확보했다. 호세 무뇨스 북미권역본부장(사장)은 “투싼은 북미 고객들이 선호하는 준중형 SUV로서 디자인 우수성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로 조건 및 기상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 성능을 고루 갖췄다”며 “친환경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라인업을 운영해 고객들에게 다채롭고 매력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북미 전용 픽업트럭 ‘싼타크루즈’ 상품성 개선 모델을 최초 선보이는 동시에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아이오닉 5 N 등 전 세계에서 호평 받고 있는 전기차 모델들을 대거 전시했다.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인 투싼은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대폭2024-03-28 17:24:00
- 현대차그룹-국군의무사령부, ‘부상군인 재활지원’ 협약현대자동차그룹과 국군의무사령부는 ‘부상군인 재활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그룹은 보행 재활 로봇 ‘엑스블 멕스’ 2기를 국군수도병원 재활치료실에 제공할 예정이다. 엑스블 멕스는 현대차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의료용 착용 로봇이다. 하반신 마비 환자와 장애인 보행을 보조한다. 걷기, 서기, 앉기, 계단 오르내리기, 좌우 회전 등 5개 동작을 지원하고, 착용자 신체조건에 맞춰 로봇의 부분별 길이 조절도 가능하다. 이번에 현대차그룹이 제공한 로봇 2기는 재활 치료를 받는 군인 환자들의 하지 근육 재건과 관절 운동 회복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익태 기아 특수사업부장 전무는 “사회와 공익을 위해 힘쓰는 영웅들을 지원하는 것이 현대차그룹의 새로운 사회공헌 방향 중 하나”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한국장애인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공무를 수행하던 중 중증 외상을 얻은 군인의 가족에게 일정 금액의 생계비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2024-03-28 17:09:00
- 기아, 포르테 후속 ‘K4’ 첫선… “국내 출시 계획 없다”기아가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뉴욕국제오토쇼(뉴욕오토쇼)’를 통해 준중형 세단 K3 후속모델인 K4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존 준대형 세단 K7 후속모델이 K8으로 출시된 것처럼 K3 후속도 숫자를 하나 올린 K4가 대체한다. 북미 등 해외 시장 관점에서는 기아 포르테 후속모델이 K4인 셈이다. 국내에서 알파벳 K로 시작하는 기아 모델명은 흔해졌지만 해외에서는 여전히 기존 이름을 사용 중이다. 북미에서 ‘K-작명법’은 이제 시작 단계다. 먼저 선보인 K5(옵티마)에 이어 이번 K4가 두 번째다. K8과 K9은 북미 시장에서 판매하지 않는다. 다만 K4는 해외에서만 판매되는 신차로 국내 출시 계획은 없다고 한다. 현행 K3가 기아의 마지막 준중형 세단이 될 전망이다. 준중형 세단에 대한 수요 감소와 전동화 일환으로 K3를 단종하고 후속모델을 출시하지 않는다는 취지다. K3의 빈자리는 전기차 EV3와 EV4, 소형 SUV 셀토스 등이 대체할 전망이다2024-03-28 17: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