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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올 뉴 렉스턴 티저 이미지 공개쌍용자동차가 신형 렉스턴 출시 일정을 확정하고 차명과 티저 이미지를 15일 공개했다. 쌍용차는 내달 4일 임영웅 신곡 쇼케이스와 함께 신형 렉스턴 출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대대적인 변화를 거쳐 선보이는 신차명을 ‘올 뉴 렉스턴’으로 확정했다. 출시에 앞서 풀 LED 헤드램프와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 등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올 뉴 렉스턴은 내외관 스타일의 변화와 더불어 파워트레인(엔진 및 변속기로 조합된 구동계) 업그레이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를 비롯한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을 적용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물론,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대폭 강화한 상품성과 디자인으로 기대를 뛰어 넘는 만족도를 안겨 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10-15 18:29:00
혼다코리아, 2020 혼다 고객 만족 평가단 1기 해단식 개최혼다코리아는 경기 평택시 혼다 트레이닝 센터에서 ‘2020 혼다 고객 만족 평가단 1기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서비스 품질 향상과 국내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해 7월 ‘혼다 고객 만족 평가단’을 신설하고, 실제 혼다 차량을 구매하고 운행하는 고객 100명을 1기 단원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혼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는 ▲예약 상담 ▲차량 입고 프로세스 ▲차량 정비 진단 ▲정비 상담 ▲차량 정비 등 서비스 전반 내용을 지난 1년간 정기적으로 직접 모니터링 하고 혼다코리아에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혼다코리아는 1기 평가단 활동을 기반으로 2차에 걸친 평가 결과 서비스 만족도가 7.1% 향상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평가단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객 라운지 운영 개선 ▲고객 의견 청취 채널 신규 개설 ▲로열티 고객 케어 프로그램 도입 등을 추진했다. 해단식은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와 혼다 공식 딜러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2020-10-15 18:02:00
현대차, 정부·지자체·에너지 업계와 상용차 수소 인프라 구축현대자동차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에너지 업계 등과 손잡고 상용차 수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15일 정부 기관과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서울청사(서울시 종로구 소재)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정세균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환경부 조명래 장관, 국토교통부 박선호 차관을 비롯해 경남도, 전북도, 부산시, 인천시, 울산시 등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과 현대차 공영운 사장, 한국지역난방공사 황창화 사장, SK에너지 조경목 사장 등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협약은 사람과 물자 운송의 핵심 주체인 상용차의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필요성에 대한 민관의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추진하게 됐다. 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을 출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내년 2월 이내 공식 출범을 앞둔 코하이젠은 202020-10-15 17:48:00
현대차, 중국 정비 만족도 7년 연속 1위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고객 만족 최고 업체로 인정받았다.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북경현대는 중국질량협회가 발표하는 ‘2020 자동차 고객만족도 조사(CACSI)’에서 정비 서비스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북경현대는 폴크스바겐, 도요타, 혼다와 함께 정비 서비스 부문 공동 1위에 올라 2014년부터 7년 연속 이 부문 1위를 달성했다. 북경현대는 지난 8월 중국질량만리행 촉진회에서 발표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우수 정비 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이번 결과로 고객 서비스 최고 업체로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중국질량협회는 품질 관련 평가, 자문, 인증을 비롯해 고객만족도 연구 및 조사를 담당하는 중국 정부 산하기관으로 매년 자동차, 철강, 기계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해 고객 방문 면담 방식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주관하고 있다. 정비 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차량을 구입한 지 1~3년이 지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태도 ▲서비스 효율 ▲서비스 품질 ▲딜러 시설 및 환경 ▲2020-10-15 17:17:00
신차 쏟아내는 폭스바겐코리아… 7세대 ‘제타’ 파격가 공략폭스바겐코리아가 내년 7개 차종의 신차를 앞세워 ‘수입차 대중화 시대’를 연다. 수입차 대중화 선봉장으로는 기존 모델보다 최대 700만원 낮아진 7세대 제타를 꼽았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5일 광진구 워커힐 캠핑인더시티에서 연례행사인 ‘폭스바겐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지난 3분기까지의 성과와 함께 브랜드 핵심 전략인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위한 중장기 비전을 공유했다. 신형 제타는 이날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이 자리에서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는 SUV 부문의 독보적 베스트셀러인 티구안을 필두로 럭셔리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세단 아테온의 고른 선전으로 3분기 만에 2020년도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며 “4분기 중 신형 제타와 페이스리프트된 파사트 GT를 출시, 세단 부문을 강화해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입차 시장 대중화는 폭스바겐코리아 핵심전략이자 주요 과제다. 이 과제를 수행할 핵심 모델은2020-10-15 17:06:00
루시드 의식?…머스크, 테슬라 모델S 美 가격 또 내려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일주일 사이 고급형 ‘모델S’ 가격을 두 번 내렸다. 14일(현지시간)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도전장은 던져졌다! 예언은 실현될 것”이라며 “모델 S 가격은 오늘 밤 6만9420달러(약 7900만원)로 바뀐다!”라고 밝혔다. 이번주 초 모델 S 미국 판매가를 7만4990달러에서 7만1990달러로 이미 한 차례 낮춘 데 이어 두번째 인하다. 실제로 이날 테슬라 홈페이지는 모델S의 최저 사양 버전인 ‘롱 레인지 플러스’ 판매가를 6만9420달러로 바꿔 소개했다. CNBC는 머스크가 평소 즐겨 쓰는 10대들의 은어 ‘69’와 ‘420’을 이번에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숫자들은 각각 성관계와 대마초 흡연을 상징한다. 이번 발표는 테슬라 전 임원 피터 롤린슨이 이끄는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 모터스를 의식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CNBC에 따르면 루시드는 이날 오전 출시 예정인 루시드 에어 전기 세단 기본 사2020-10-15 15:56:00
현대 ‘더 뉴 코나’, 전장 길어지고 화면도 커졌다…가격은?현대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코나’를 15일 출시했다. 2017년 출시한 코나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전장의 길이가 이전보다 40㎜ 길어졌으며, 내부 클러스터(계기판)와 인포테인먼트 화면은 2.5인치 커진 10.25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성됐으며, 고성능 차량 ‘N라인’도 선보인다. 현대차는 이번에 출시한 1.6 가솔린 모델에 이어 2.0 가솔린 등 제품군을 늘릴 계획이다. 가솔린 모델과 N라인은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탑재해 기존보다 20마력 이상 향상된 198마력을 구현한다. 더 뉴 코나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가 기본 장착됐으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등도 제공한다. 음성으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메시지를 읽거나 보내는 기능,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차량 탑승과 시동이 가능한 ‘현대 디지털 키’도 이용할 수 있다. 더 뉴 코나는 스마트, 모던2020-10-15 15:42:00
UNIST·삼성전자, 한 번 충전으로 1000km 달리는 ‘리튬공기전지’ 개발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연구팀과 함께 한 번 충전으로 서울-부산 왕복거리보다 긴 1000㎞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 전지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차세대 전지로 주목받고 있는 리튬공기전지 내부의 유기물질을 세라믹 소재로 바꿔 그동안 상용화의 난제로 지적돼 온 전지 수명 저하 문제를 해결했다. 리튬공기전지는 현재 각종 전자 기기와 전기차에 쓰이는 리튬이온전지보다 10배 이상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 할 수 있다. 공기 중 산소를 전극재로 쓰기 때문에 금속 소재를 사용하는 리튬이온전지보다 경량화도 훨씬 유리해 가볍고 오래 달리는 차세대 경량 전기차 전지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리튬공기전지는 전지 작동과정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 때문에 전지 수명이 떨어지는 고질적인 문제점을 그동안 갖고 있었다. 연구진은 전지 내부의 유기물질을 고성능 세라믹 소재로 대체함으로써 전지 수명을 획기적으로 향상했다. 기존에 10회 미만이었던 충·방전 수명이 102020-10-15 13:46:00
[단독]현대차·현대글로비스-LG화학, 오는 29일 ‘배터리 리스 사업 업무협약’… 고도화되는 전기차 협력현대자동차그룹이 LG화학과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 리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현대차그룹과 LG화학은 이달 말 정부 주관 행사에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4일 취임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이 행사에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 수출 전략 등을 직접 발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이 취임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대외 행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현대글로비스의 역할에 많은 관심이 몰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현대글로비스, LG화학 등 3개 업체는 오는 29일 정부가 주관하는 행사에서 ‘전기차 배터리 리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정확한 행사 장소와 일정, 참석 대상자 등 세부 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과 LG화학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핵심인 전기차 배터리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배터리 공급 중심으로 이뤄졌던 모빌리티와 배터리 기업 간 협력이 더욱 고도화되2020-10-15 13:35:00
미리 만나 본 ‘더 뉴 코나’… 고성능·친환경·공간 3色 매력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생활이 강조되는 요즘 자동차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차는 안전한 이동을 책임질 뿐만 아니라 캠핑과 같은 여가활동에도 직접적으로 관여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수단으로 진화했다. SUV 차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SUV는 세단보다 높은 착석 지점 덕분에 운전시 시야 확보가 좋고, 무엇보다 공간이 넓어 짐 싣기에 유리하다. 현대자동차는 싼타페를 비롯해 투싼·코나·베뉴 등으로 국내외 SUV 시장에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중 3년만에 얼굴을 다듬고 나온 신형 코나를 지난 8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미리 만나봤다. 현대차 첫 소형 SUV 코나는 지난 2017년 출시 당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現 회장)이 직접 공개하며 관심을 끈 모델이다. 이날 현대차는 신형 코나의 각기 다른 특성을 살려 전시장을 꾸몄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피크닉 존’이었다. 이 공간은 캠핑, 글램핑 등2020-10-15 09:00:00
- 면허 확인안한 렌터카 업체, 최대 500만원 과태료내년부터 무면허 운전자에게 차를 빌려 주거나 운전면허를 확인하지 않는 렌터카 사업자에게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15일부터 40일 동안 입법 예고한다고 14일 밝혔다. 개정안은 규제 심사와 법제처 심사 등 입법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공포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운전자 면허 확인 의무를 다하지 않은 자동차 대여사업자에 대한 과태료가 최고 10배로 많아진다. 처음 위반하면 기존에는 20만 원이었던 과태료가 앞으로는 200만 원으로 높아진다. 두 번 어기면 3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세 번 위반하면 5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많아진다. 또 다른 사람 명의로 차량을 빌리거나 빌려주는 행위 및 차량 대여를 알선해 주는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도 신설된다. 이를 위반하면 최장 1년의 징역 또는 최대 1000만 원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런 내용을 담은 개정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은 10월 중 공포될 예정이다2020-10-15 03:00:00
2025년 글로벌 타이어 시장 10위 재진입금호타이어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금호타이어의 가치 체계를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안전과 편리한 이동(Mobility) 제공’으로 정했다. 그리고 글로벌 B2B, B2C 고객 모두의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Your Smart Mobility Partner’를 비전으로 삼았다. 이번 비전 발표와 함께 ‘비전 2025’도 함께 제시했다. 금호타이어의 중단기 비전 2025는 글로벌 타이어업계 10위권 재진입과 수익성 중심의 경영 목표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미래 기술을 확보해 모빌리티 비즈니스 기업으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비즈니스에 역량을 집중하면서도 모빌리티와 연관된 미래 기술 제품과 서비스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러한 미래 비전의 실현은 광주공장 이전을 통해 최첨단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의 탈바꿈이 필수적이다. 금호타이어가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소형 SUV 기아자동차 ‘2020-10-15 03:00:00
고객경험 중심의 CS 실천… “소비자 사랑받는 국내 대표 브랜드로”“지난해가 CS 혁신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도움닫기의 해였다면 올해는 도전적 시도와 새로운 고객경험 중심의 CS 실천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고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합시다.” 올해 초 현대차 국내사업본부는 과감한 혁신을 통해 새롭게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2020 NEXT’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새로운 10년을 여는 2020년을 맞아 고객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장재훈 부사장(국내사업본부장)의 의지가 담겨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CS 교육 실시 현대차는 2018년 고객만족경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CS 혁신실을 신설한 뒤 고객 중심의 CS 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최근 CS 혁신실의 명칭을 고객커뮤니케이션실로 바꾸고 고객의 목소리를 신속 정확하게 청취해 이를 현장에 반영함으로써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CS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본부 전 부문이 고객 응대 실천 강화에 집2020-10-15 03:00:00
“VIP 260명 중 180명이 선택한 럭셔리”… 벤틀리코리아, ‘신형 플라잉스퍼’ 국내 첫선벤틀리코리아는 지난 8일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에서 진행된 ‘벤틀리모터스 프라이빗 프리뷰 이벤트’를 통해 3세대 ‘신형 플라잉스퍼 V8’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신차 공개와 함께 2021년 브랜드 전략도 발표했다.○ 선택 받은 소비자 위한 특별한 신차 공개 행사 이번 프라이빗 프리뷰 이벤트는 신차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국내 VIP 고객을 초청해 이뤄진 행사다. 벤틀리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행사라고 벤틀리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벤틀리는 국내 시장에서 총 213대를 판매했다. 3분기 만에 작년 전체 판매대수를 넘어선 실적을 거두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 행사는 미국과 중국, 독일, 영국, 일본 등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6개국에서만 진행됐다.판매 규모와 시장 중요도가 반영돼 행사 개최 국가가 정해진 것이다. 오는 12월 글로벌 판매에 들어가는 신차 신형 플라잉스퍼 V8 모델 1차 출시국에 한국이 이름을 올린 것을2020-10-14 21:34:00
품질·현장 강조한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글로벌 5위 일군 승부사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2018년 9월부터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으로서 그룹 경영을 총괄해 왔다. 지난 2년여간 그룹의 미래 혁신 비전을 제시하고 핵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어서 정의선 회장 취임은 예견됐었다. 최근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으로 인한 사회와 일상의 급격한 변화에서 글로벌 경제와 자동차 업계가 직면한 위기감은 상당하다. 특히 비대면으로 이동이 가속화되면서 모빌리티 전반에 걸쳐 기존의 미래 예측을 점검하고 정밀한 전략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 이 같은 격변기에 정몽구 명예회장은 정의선 회장 체제가 시급하다는 생각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몇 년간 정몽구 회장은 꾸준히 미래 패러다임 변화에 조응하는 그룹의 변화를 주문해 왔다. 전략적 결단과 개방적 협력 등을 통해 그룹의 미래 기반을 단단하게 구축하고 있는 정의선 수석부회장에게 큰 신뢰를 보여왔다. 정몽구 회장은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회장으로 취임해 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실현해야 한2020-10-14 15:42:00
정의선 신임 회장, 취임 전 현대차그룹 체질 바꾼 7가지 업적올해 1월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세계가전박람회(CES) 현대자동차 부스는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현대차가 최초로 공개한 실물 크기 PAV(개인용 비행체) 모형은 물론,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눈으로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CES 개막 하루 전 전세계 언론을 대상으로 현대차가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PBV(목적 기반 모빌리티)-Hub(모빌리티 환승 거점)로 긴밀하게 연결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공개했을 때도 관심이 집중됐다. 그 중심에는 정의선 당시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있었다. 정의선 회장의 그간 경영성과에는 이론이 없다. 현대차그룹에 입사한 이후 디자인경영을 통해 기아차를 흑자로 전환시키고,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럽 재정위기에도 현대차 성장을 이끌었다.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도 성공적으로 출범해 안착시켰다. 동시에 자동차 산업 및 모빌리티 재편에 선제적으로 과감한 투자와 제휴, 적극적 인재 영입을 통해 현대차그룹을 ‘자동차 제조 기업’에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2020-10-14 15:17:00
현대차그룹, 정의선 체제 본격 출범… 신개념 모빌리티 사업 박차현대자동차그룹의 정의선 회장 취임은 코로나19 등 대내외 경영환경의 어려움을 신속히 극복하고 확고한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으로 읽힌다. 정의선 신임 회장은 2018년부터 2년여 간 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을 맡아 그룹의 미래를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설정하고, 핵심 사업을 전략적이며 성공적으로 이끈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수석부회장 재임 기간, 혁신을 주도해 온 정의선 회장이 그룹 임직원과 함께 앞으로 그려갈 현대차그룹의 미래에 대해 그룹 안팎의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엄중한 도전을 마주하고 있다. 해외 수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업 구조상 글로벌 경기 하강은 현대차그룹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OECD에 따르면 전세계 경제는 연말까지 4.5%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중 무역갈등의 재점화 우려로 국제 금융시장은 불안정하고,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기조도 확산되고 있다. ‘노 딜 브렉시트’ 리스크가 상존하면서 유럽 경제지표도 악화되고 있으며 신흥2020-10-14 14:54:00
BMW코리아, 온오프라인 연계 골프대회 참가자 모집BMW코리아는 온∙오프라인 연계 골프대회인 ‘BMW 조이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골프 대회가 취소 또는 무관중으로 개최되는 상황에서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은 골프존 스크린골프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결선은 실제 필드에서 펼쳐지는 오프라인 라운드로 치러진다. 참가 자격은 순수 아마추어 BMW 차주여야 한다. 먼저 예선은 오는 25일 자정까지 12일 간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BMW 밴티지 앱 내에 BMW 조이 인비테이셔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 후 전국 골프존 투비전∙비전플러스∙비전 설치 매장에 방문해 예선에 참가하면 된다. 예선 라운딩 횟수는 1인당 두 번까지 가능하다. 예선이 종료되면 경기 결과를 신페리오 방식으로 산정, 남자 상위 35등, 여자 상위 15등까지 오는 11월 9일 강원도 ‘세이지우드 CC 홍천’에서 진행되는 결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결선 참여 고객은 1인당 10만 원을 참가2020-10-14 11:30:00
한불모터스, 푸조 창립 210주년 SUV 특별 시승행사 진행한불모터스는 브랜드 창립 210주년을 기념해 ‘푸조 SUV 특별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1810년 철강 회사로 시작해 오늘날 프랑스를 넘어 유럽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로 거듭난 푸조의 유구한 역사를 기념하고, 이를 바탕으로 탄생한 푸조 SUV 라인업의 매력과 가치를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시승행사를 마련했다. 푸조 SUV 특별 시승행사는 전국 13개 전시장에서 열린다. 오는 17일에는 서울 강남과 강동, 강북, 강서 전시장을 비롯해 일산과 분당, 대전, 전주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24일에는 인천과 부산, 대구와 창원 전시장, 그리고 25일에는 천안 전시장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 차종은 올해 7월 새롭게 출시한 ‘올 뉴 푸조 2008 SUV’부터 베스트셀링 SUV ‘푸조 3008 SUV’, 4000만 원 대 7인승 SUV ‘푸조 5008 SUV’까지 푸조 SUV 전 라인업이다. 참가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브랜드 창립 210주년을 함께 축하하기2020-10-14 11:21:00
캐딜락, 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공식 후원… 에스컬레이드 홀인원 이벤트 운영캐딜락코리아는 오는 15일부터 시작하는 한국 여자 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에스컬레이드 홀인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 이천 소재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을 비롯해 최혜진과 박현경, 임희정 등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한다. 우승 상금 2억4000만 원과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주인공이 되기 위한 홀인원 경쟁을 펼치게 된다. 캐딜락은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이 16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면 에스컬레이드를 증정한다. 대회가 진행되는 15일부터 18일까지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모델이 16번홀 특별 부스에 전시될 예정이다.에스컬레이드는 캐딜락을 상징하는 브랜드 아이코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특별한 럭셔리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 스폰서십을 기획했다고 캐딜락코리아는 설명했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만큼 이번 후원을 통해2020-10-14 1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