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가격대별 출시 예정 전기 SUV 살펴보니소비자 선호도 가장 높은 자동차 외형은 SUV(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다. 국토부 자동차 등록 정보를 종합한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에 판매된 신차 총 9만8304대 중 5만8425대가 SUV의 몫이다. 2위인 세단(2만4180대) 판매량과 두 배 이상 차이가 난다. 전동화 전환에 박차를 가하는 제조사들은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해 다양한 가격대의 전기 SUV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대별 출시 예정인 주요 전기 SUV를 살펴봤다. 1000만원~5000만원 사이 중저가 전기 SUV 출격 대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 현대차는 경차를 선호하는 일본 시장을 겨냥해 캐스퍼 EV를 준비 중이다. 올 하반기 국내에 캐스퍼 EV를 선보인 후 내년 초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의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캐스퍼는 지상고가 높은 SUV 스타일로, 가벼운 주행뿐만 아니라 캠핑을 선호하는 사회 초년생 수요도 공략 가능한 차량이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수요를 충족해 도심형 EV의 영역을 확대할 전망이다. 기아도2024-03-18 23:26:00
- 오로라 프로젝트 초읽기…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신차 설비에 1180억 투자르노코리아자동차가 향후 3년 동안 부산공장에 1180억 원 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미래차 생산 설비 구축을 위한 투자다. 200명 규모 신규 인력도 채용하기로 했다. 르노코리아는 18일 부산광역시 연제구 소재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시와 설비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르노코리아는 향후 3년간 부산공장에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신모델 생산을 위한 설비교체 비용으로 1180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 인력 200명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르노코리아의 설비 투자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첨단 하이브리드 모델로 준비 중인 오로라1과 오로라2 프로젝트에 총 7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오로라1·2 프로젝트에 이어 전기차 개발과 생산까지 확정되면 오는 2027년까지 총 1조5000억 원 이상 투자가 이뤄2024-03-18 22:57:00
- 금호타이어 ‘이노뷔’ 본격 출범… 내구성·저소음·안전성에 특화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브랜드 ‘이노뷔’가 본격 출범했다. 금호타이어 최고급 제품군 이노뷔 제품군은 최근 전기차 특성을 반영해 내구성·저소음·안전성에 특화됐다. 금호타이어는 15일 경기 화성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노뷔’를 처음 공개했다. 이노뷔는 일렉트릭과 이노베이션의 결합어로 금호타이어 혁신적인 기술력을 모두 담은 EV 전용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금호타이어는 전기차 타이어 교체 주기가 맞아 떨어지는 올해 전용 타이어 브랜드를 선보였다. 배터리와 전기모터 등을 장착해야 하는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 비교해 기본적으로 하중이 무겁고, 토크가 높아 전용 타이어를 장착해야 내연기관 수준의 내구성과 정숙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노뷔는 세계 최초로 단일 제품에 HLC기술(고하중 특화 설계)을 전 규격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HLC 기술은 전기차와 같은 고하중 차량에서 일반 제품 대비 동일한 공기압 조건에서도 더 높은 하중을 견디면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는2024-03-18 21:06:00
- 테슬라 인종차별당한 피해자와 합의했다... 합의금은 비밀, 소송 배상액은 42억테슬라가 2015년 테슬라 공장에서 일하던 흑인 오언 디아즈와 인종차별 관련 소송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17일(현지 시간) CNBC 등에 따르면 디아주를 대리한 로런스 오르간 변호사는 이메일을 통해 CNBC에 “당사자들은 분쟁에 대해 원만하게 합의했다"며 “합의 조건은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알렸습니다. 오르간 변호사는 “디아즈가 테슬라를 대상으로 맞설 수 있었던 것은 엄청난 용기였다”라며 “민권법은 사람들이 그러한 위험을 감수할 의사가 있을 때 효력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2023년 디아즈는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에서 테슬라 동료들이 자신을 포함한 다른 흑인 노동자에게 지속적인 인종차별 표현을 사용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일부 직원은 “아프리카로 돌아가라”라는 말을 하기도 했으며 화장실에 인종차별적인 낙서도 남겼다고 폭로했습니다. 오언 디아즈는 2015년 계약직 직원으로 입사해 9개월간 근무했습니다. 그는 당시 "분쟁이 있을 때 법적 해결을 하지 않고 제3자로부터 사적으로 해결하고 중재자의 결정에2024-03-18 17:31:00
- 현대차 산타크루즈 픽업트럭 출시...국내는?현대차 산타크루즈 픽업트럭이 페이스리프트를 마치고 출시를 준비중입니다. 스파이샷과 도로 주행 중인 테스트카 등을 비추어 카스쿠프가 2025년 산타크루즈 픽업트럭 페이스리프트 예상도를 공개했습니다. 매체는 전면 그릴은 더 큰 직사각형 블록 형태로 대담한 형태였고 후면은 새로운 테일 램프를 선보였습니다. 내부는 투싼과 비슷한 형태로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더불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곡면 패널에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산타크루즈 파워트레인은 2.5리터 가솔린엔진, 1.6리터 터보와 8단 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기가 결합된 조합이 그대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여기에 투싼에 적용된 하이브리드 1.6리터 터보차지 파워트레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KG모빌리티의 토레스가 국내에서 성공을 거두었고 기아픽업트럭 출시 소식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픽업트럭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현대 산타크루즈의 국내 판매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기아의 첫 픽업트럭2024-03-18 13:52:00
- 피렐리코리아, 티스테이션에 ‘피렐리 타이어’ 공급 나서피렐리코리아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에 피렐리타이어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피렐리는 1872년에 이태리 밀라노에서 설립된 자동차 타이어 전문 타이어 메이커로서 올해 152년의 역사를 가진 이탈리아 회사이다. 이탈리안 감성에 뿌리를 두며 혁신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정평이 난 세계적인 브랜드이다. 특히 프리미엄 및 슈퍼카 제조업체로부터 고도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신차용 타이어 공급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피렐리코리아는 공식적으로 한국타이어와 협의해 티스테이션에 피렐리타이어를 지난 1월 22일부터 공급하고 있다. 피렐리코리아 대표이사 안드레아 이옵(Andrea Iob)은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타이어판매네트워크인 티스테이션에 타이어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피렐리코리아의 한국 진출 12년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피렐리는 장착용 타이어(2024-03-18 13:21:00
- 코오롱모터스, BMW 구미 통합센터 새단장코오롱모터스가 18일 새단장한 BMW 구미 통합센터를 공개했다. 구미 지역 유일의 수입차 전시장인 BMW 구미 통합센터는 연면적 1653m² 규모의 지상 2층 건물에 신차 전시장과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가 함께 자리해 편리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미 통합센터 1층과 2층에 마련된 전시장에는 총 5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돼 있다.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가 적용돼 보다 고객 중심적인 장소에서 자유롭게 차량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통합센터 2층에 마련된 클로즈드룸을 통해 심도 깊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차 출고 고객을 위한 ‘핸드오버 존’을 별도로 마련해 인상적인 출고 경험을 선사한다. 통합센터 1층에는 BMW 서비스센터가 자리잡고 있어 소모품 교체나 경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사고차 접수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BMW 구미 통합센터는 경부고속도로 구미 IC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우수한2024-03-18 11:44:00
- CJ대한통운 오네, 슈퍼레이스와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 체결CJ대한통운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가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레이스와 손잡고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국내 최고 자동차 경주대회 슈퍼레이스와 2024년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에 따라 슈퍼레이스는 대회명을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변경하고 8년 만에 대회 엠블럼도 교체한다. 배송박스를 형상화한 오네 로고가 포함된 새로운 대회 엠블럼은 오네 브랜드 리더십과 혁신 이미지를 담았다. 레이싱 트랙을 형상화한 그라데이션 라인을 통해 모터스포츠의 DNA를 표현했다. CJ대한통운 글로벌 혁신기술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슈퍼레이스와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총 13만5000명의 관객이 현장관람과 방송∙온라인 중계 시청 등을 통해 슈퍼레이스를 관람했다. 이로 인한 CJ대한통운 노출 효과는 76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CJ대한통운이 작년 3월 론칭한 오네는 판매자와 구2024-03-18 11:40:00
- 15초 만에 지붕 개폐…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최신형 출시아우디코리아가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을 18일 출시했다. 이번 연식 변경 모델은 15초 만에 소프트 탑(천 소재로 만든 루프)을 개폐하고 주행 시에도 쿠페 모델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37.7kg·m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6.0초다. 공인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리터당 10.7km다. 이 차에는 19인치 5암 커터 디자인 휠과 알루미늄 윈드쉴드 프레임이 장착됐다. 소프트 탑은 단열 효과와 방음에 우수하고, 주행속도 시속 50km 이하에서 15초 만에 개폐가 가능하다. 편의사양으로는 태양광충전 무선 하이패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차량 주행 정보와 내비게이션 진행방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운전석 전면 유리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2024-03-18 11:30:00
- 현대차∙기아, 첨단 소방기술 개발로 전기차 안전 높인다현대자동차∙기아가 정부 및 학계와 손잡고 전기차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현대차∙기아는 1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현대차∙기아, 소방청(소방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및 연구에 참여하는 5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대응 소방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개발 협약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전략기획실 김동욱 부사장, 배터리개발센터 센터장 김창환 전무 등 현대차그룹 관계자를 비롯해 남화영 소방청장, 김연상 국립소방연구원장, 전병욱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공동개발 협약의 목표는 전기차 화재의 빠른 감지와 대응 능력 향상이다. 이를 위해 ▲원천 기술 개발 ▲현장 적용 기술 개발 ▲제도화 방안 연구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원천 기술 개발 분과에서는 대학을 중심으로 전기차 특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전기차 화재에 대한 거동 특성 연구(가천대, 중앙대, 소방연구원), 전기차2024-03-18 11:23:00
- 80조 전기차 타이어 시장… 한타 이어 금호도 가세“3년 후 완성차 업체에 공급 예정인 타이어 3분의 1은 전기차 전용 타이어가 될 겁니다.” 15일 경기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 출시 행사. 2013년 연구원 출범 이후 10년 만의 첫 기자 초청 행사였다. 질의응답에서 임승빈 영업총괄 부사장은 “지난해 완성차 업체 납품 물량 중 7%만 전기차 전용 타이어였다”며 “2027년에는 30∼35% 물량이 전기차용 타이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기차가 증가하면서 주행 성능과 승차감의 핵심인 타이어도 재탄생하고 있다. 이노뷔는 일반 타이어보다 20%가량 더 비싸다. 하지만 더 무겁고 소음이 작은 전기차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성능 향상을 이뤄냈다는 것이 금호타이어 측 설명이다. 금호타이어 등 국내 타이어 업체 3사는 전기차 타이어 시장 확대를 기회로 삼아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기차 특성 고려 더 튼튼하고 소음 낮춰 금호타이어가 꼽는 이노뷔의 가장 큰2024-03-18 03:00:00
- 유럽 누비는 中전기차 BYD, 韓공략 초읽기4일(현지 시간) 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히폴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공항 근처 숙소로 들어가는 길. 우연히 ‘BYD’(비야디)라고 적힌 큰 간판을 발견했습니다. 알고 보니 이곳은 세계 전기자동차 판매 1위인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의 유럽총괄본부더군요. 다음 날에도 차량으로 이동하는 도중 BYD의 여러 전기차가 전시된 대리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유럽 시장에 중국 전기차가 상당히 깊게 스며들었다는 것을 체감한 순간이었습니다. 실제 통계를 봐도 올 2월 한 달간 네덜란드에서 판매된 BYD는 391대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59% 늘었습니다. 덴마크(157대)에서는 1년 만에 판매량이 1107%나 증가하기도 했죠. 노르웨이에서는 310대를 팔아 656.1% 늘었는데 기아(202대)보다 판매량이 높은 점이 눈에 띕니다. BYD는 2021년 노르웨이를 시작으로 유럽에 처음 진출했습니다. 이후 유럽 전역으로 판매량을 늘려 지난해 총 1만5644대를 팔았습니다. 유럽 전2024-03-18 03:00:00
- 삼성전기 “전천후 車카메라 모듈 연내 양산”삼성전기는 눈비가 많이 내리거나 안개가 짙게 낀 기상 악화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전천후 자동차 전자장비용 카메라 모듈을 올해 안에 양산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기가 개발한 카메라 모듈은 카메라에 묻은 물방울을 빠르게 제거하는 발수 코팅 기술이 적용됐다. 카메라에 물방울이 묻은 채로 남아 있으면 차로 변경이나 움직임 감지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삼성전기의 모듈은 물방울이 렌즈에 접촉하는 면적을 최소화해 쉽게 날아갈 수 있게 만들었다. 보통 이런 코팅은 햇빛이나 자외선에 노출되면 마모가 일어나는데 삼성전기는 자체 개발 재료기술로 코팅해 기존 제품 대비 수명이 6배가량 길다. 겨울철 김 서림이나 성에 등으로 카메라가 오작동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카메라 렌즈 부분을 데워 항온을 유지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카메라 모듈에 눈이나 성에 등이 맺혔다면 1분 이내에 녹고 난방 가동 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도록 해 소모 전류도 최소화했다. 삼성전기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카메라2024-03-18 03:00:00
- 제네시스, 美서 2만8000대 리콜… “엔진 화재 위험”3만 대에 달하는 제네시스(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세단이 미국에서 엔진 화재 위험으로 리콜된다. 1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최근 “현대차가 오일 누출에 의한 엔진실 화재 발생 가능성이 제기된 2만8439대의 제네시스 차량에 대해 리콜 조치를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배기량 3300cc의 터보차저 V6 엔진을 탑재한 2019∼2022년형 G70과 2018∼2020년형 G80, 2017∼2022년형 G90 세단 등이다. 엔진 화재 위험으로 이미 리콜을 받았던 약 8000대의 제네시스 차량도 이번에 업데이트 수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5월 7일부터 해당 차량 주인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한국에서도 대규모 리콜에 들어간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14일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현대차·기아 전기차 16만9932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2024-03-18 03:00:00
- [시승기] 브랜드 첫 1만대 클럽 가입 이끈 ‘포르쉐 카이엔’지난해 포르쉐는 국내 시장에서 1만1355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한국법인 설립 이후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브랜드 첫 1만대 클럽 가입의 주역은 SUV 모델 '카이엔'이다. 연간 판매량의 절반 가까이는 카이엔(4820대 판매)의 몫이기 때문이다. 포르쉐는 이같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카이엔의 디자인과 성능을 개선한 3세대 부분변경 모델 '신형 카이엔'을 출시했다. 어떤 모습으로 차량에 변화를 줬을지 직접 시승하며 살펴봤다. 슈퍼카는 2인승 공식 깬 카이엔…3세대 부분변경 모델 실내 변화 두드러져 카이엔은 SUV형 슈퍼카에 의문을 품은 사람들에게 확신을 준 모델이다. 불과 몇 해 전만 해도 달리기에 특화된 슈퍼카는 2인승이라는 공식이 있었지만, 카이엔을 시작으로 다수 브랜드가 내놓은 SUV형 슈퍼카가 연이은 성공을 거두면서 이 같은 공식은 깨졌다. 포르쉐는 3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신형 카이엔을 통해 다시 한번 SUV형 슈퍼카 시장을 선도하고자 한다. 이에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차량2024-03-15 22:40:00
- 드디어 첫차 나온 BAIC 4조원 적자...만회할까?화웨이와 BAIC(베이치란구)이 합작한 회사에서 드디어 첫 차를 출시합니다. 스텔라토의 S9입니다. 합작사 '샹제'로 알려졌던 회사는 영문명 스텔라토(Stelato)를 사용했습니다. S9는 스텔라토의 첫 번째 제품입니다. 지난 12일 CN evpost는 중국 산업정보기술부(MIIT)가 최신 판매될 자동차 카달로그를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자동차는 매우 친숙한 모습입니다. 스텔라토 S9은 마치 체리 합작사 Luxeed의 S7와 눈에 띄게 매우 비슷합니다. 화웨이는 Seres와 합작한 아이토(AITO), chery와 합작한 룩시드(Luxeed), BAIC과 합작해 Stelato를 만들어 차량을 내 놓았는데요. 룩시드(Luxeed)와 스텔라토가 비슷한 것은 이 때문입니다. Luxeed S7과 스텔라토 S9은 동일한 팀이 디자인했을 뿐 아니라 부품 제조 방식도 공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크기에는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전조등과 후미등의 디자인 역시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S9의2024-03-15 17:54:00
- “비공식 할인 최대 1000만원까지”… 포드코리아, ‘익스플로러’ 프로모션 운영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포드코리아)는 오는 20일부터 브랜드 대표 SUV 모델인 ‘익스플로러(Ford Explorer)’ 구매자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2023년식 포드 익스플로러 전 모델을 대상으로 한다. 세부적으로 평생 엔진오일 무상 교체 서비스를 지원한다. 출고를 완료한 구매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GO(1명)와 주유상품권(3명) 등을 증정한다. 이 기간 차를 시승한 모든 소비자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상품권을 준다. 여기에 딜러 재량에 따른 실제 구매 할인(비공식 할인)도 주목할 만하다. 딜러사 관계자에 따르면 2.3 에코부스트(7인승)와 3.0 에코부스트 플래티넘(6인승) 모델을 최대 1000만 원 할인한다. 다만 딜러 재량에 따라 비공식 할인율이 다르다고 한다. 또한 현재 개별소비세를 3.5%로 인하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차량과 인하하지 않은 모델이 혼재돼 판매 중이라고 한다. 신차 구매를 고민 중인 소비자는 이러한 부분을 정확하게 확인해볼 것을2024-03-15 15:04:00
- 한국앤컴퍼니, 기관투자자 설명회 개최… 사업계획·주주친화정책 강조한국앤컴퍼니, 기관투자자 설명회 통해 사업계획 및 주주친화정책 소개 한국앤컴퍼니그룹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15일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해 2024년 사업계획과 현재 추진 중인 주주친화정책에 대해 소개한다. 먼저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에너지 솔루션 사업본부의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해서는 프리미엄 상품인 AGM 배터리 판매 확대, 미국 테네시공장 수익성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실적 개선 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주주친화정책에 대해, 중간배당과 그를 위한 배당기준일 변경 등 제70기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된 사안들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한국앤컴퍼니는 주요 지주사 중 가장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배당을 확대해 왔으며 주주환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사회 중심 경영과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정책적 변화 현황과 계획에 대해서도 강조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해 말 사외이사 선임의 객관성과 투명성2024-03-15 12:11:00
- 롤스로이스모터카, ‘컬리넌 인스파이어드 바이 패션’ 특별 전시 개최롤스로이스모터카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롤스로이스 판교 라운지에서 ‘컬리넌 ·인스파이어드 바이 패션’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 시장에서 컬리넌의 인기와 함께 비스포크 맞춤 제작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에 주목해 국내 고객들에게 비스포크 프로그램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이고 독점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롤스로이스 판교 라운지에는 영국 굿우드 본사의 비스포크 컬렉티브가 제작한 컬리넌 인스파이어드 바이 패션 ‘리벨: 라임 그린’과 ‘퓨션: 포지 옐로우’가 전시된다. 해당 컬렉션을 한국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컬리넌 인스파이어드 바이 패션은 하이패션계로부터 영감을 받은 최신 쿠튀르 트렌드를 녹여낸 비스포크 컬렉션으로, 대담한 ‘리벨’과 인상적인 ‘퓨션’ 두 가지의 프레타포르테로 구성됐다. 컬리넌 인스파이어드 바이 패션 ‘리벨: 라임 그린’은 현대적인 컬러 블로킹 트렌드를 반영해 생생한 색감과 재기 발랄한 질감의 조합을 구현했다. 컬리넌2024-03-15 12:04:00
- 포뮬러 E 상파울루 4라운드 개최… 한국타이어 ‘아넴비 삼바드롬’ 달린다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4라운드 경기 ‘2024 상파울루 E-PRIX’가 16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개최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이 대회에 제품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포뮬러 E 시리즈 역대 두 번째 브라질 대회다. 해당 서킷은 브라질을 대표하는 카니발 퍼레이드가 열리는 ‘아넴비 삼바드롬’을 포뮬러 E 대회에 맞게 재구성했다. 총 2.93㎞ 길이다. 3개의 고속 주행, 11개 코너링 구간 등에서 드라이버들이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대회 기간 동안 포뮬러 E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알리안츠 팬 빌리지’ 브랜드 전시관 운영을 통해 한국타이어만의 차별화된 혁신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홍보하고,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리무브’의 성과물도 전시한다. 또 모터스포츠 분야 지속가능성 제고의 일환으로 프리젠팅 파트너로 참여 중인 ‘FIA 걸스 온 트랙’에서는 모터스포츠 분야에 관심 있는 여2024-03-15 11: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