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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내수 판매 싹쓸이… 쏘렌토·카니발·스포티지 활약지난달 국내 5개 완성차업체가 글로벌 시장에서 총 63만399대를 팔았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수치다. 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2월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각각 32만2339대·25만3850대를 팔았다. 이어 한국GM은 3만9655대, KG모빌리티와 르노코리아가 8456대·6099대를 판매했다. 이 기간 내수 판매가 살아난 현대차(2.1%)와 기아(4.5%), 한국GM(29.5%)은 전년 대비 실적이 올랐다. KG모빌리티(-10.5%)와 르노코리아(-11.3%)는 판매가 줄었다. 내수 판매 실적은 현대차와 기아가 주도했다. 이 기간 국산차는 총 11만2258대가 팔렸다.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실적이다. 현대차는 국내에서 전년 동기 대비 20.1% 늘어난 5만7216대를 판매했다. 기아는 4.5% 증가한 4만6003대가 신규 등록 됐다.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기아 쏘렌토(9067대)였다. 기아 카니발(7734대), 스포티지(6568대)가 뒤를 이었다. 42025-03-04 19:22:00
[포토]‘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본격 운영… 모터사이클 교육 체계화 혼다코리아가 국내 수입차 브랜드 최초 및 국내 최대 규모 모터사이클 안전운전 교육 전문기관인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를 4일 열었다.혼다는 글로벌 비전 중 하나로 2050년까지 전 세계 혼다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과 관련된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70년 일본에 안전운전 보급 본부를 설치한 이래, 글로벌 안전 비전을 기반으로 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거점에서 안전운전 센터 운영 및 각종 안전운전 보급 활동을 진행 중이다.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는 이러한 글로벌 비전의 일환으로 차량 운전자, 보행자 등 도로 위 ‘모두를 위한 안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혼다 안전운전 활동의 전 세계 43번째 거점으로서 출범했다.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모터사이클을 올바르고 안전하며 즐겁게 탈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모터사이클로 인한 사고 예방과 더불어 성숙한 안전 의식과 모터사이클 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는 국내 수입차 브2025-03-04 18:47:00
- 기아, 2월 25만3850대 판매… 쏘렌토 국내 1위기아가 2025년 2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6003대, 해외 20만7462대, 특수 38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25만3850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4.5% 증가, 해외는 4.4%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6287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쏘렌토가 2만4173대, 셀토스가 2만4040대로 뒤를 이었다.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9067대)였다. 승용은 레이 4287대, K5 2503대, K8 2457대 등 총 1만176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7734대, 스포티지 6568대, 셀토스 4764대 등 총 3만2432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3281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395대가 신규 등록됐다.기아 2025년 2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한 20만7462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9719대 팔리며2025-03-04 17:34:00
르노코리아, 2월 6099대 판매르노코리아가 지난달 내수 4881대, 수출 1218대로 총 6099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르노코리아 2월 판매는 부산공장 생산설비 보강작업에 따른 생산 물량 축소에 영향을 받았다. 부산공장은 미래 전기차 생산 기지로의 전환을 위해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2월 2일까지 약 5주 동안 생산 라인 가동을 멈추고 총 68개 설비를 개선했다. 이후 신규 설비 시험 가동을 거쳐 2월 10일부터 생산 재개에 나섰다. 이를 통해 부산공장은 하나의 혼류 생산 라인에서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차량은 물론, 최신의 순수 전기차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2월 내수 판매는 새로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4106대로 실적을 견인했다.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는 이중 3655대로 약 90%를 점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탁월한 디자인, 혁신적인 편의∙안전 기능, 뛰어난 주행 성능, 우수한 안전성 등을 시장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 그랑 콜레오스는 특히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올해의2025-03-04 17:08:00
르노코리아, 2월 판매량 6099대…전년보다 11.3% 감소르노코리아가 2월 내수 4881대, 수출 1218대 등 총 6099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의 2월 내수 판매량은 지난해 2월보다 170.1% 급증했으나, 같은 기간 수출이 76% 감소했다. 이에 따라 2월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줄었다. 부산공장 생산 설비 보강 작업에 따른 생산 물량 감소가 원인이다.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부산공장은 미래 전기차 생산 기지로의 전환을 위해 지난해 12월31일부터 올해 2월2일까지 생산 라인 가동을 멈추고 총 68개 설비를 업데이트했다. 이후 신규 설비 시험 가동을 거쳐 2월10일부터 생산을 재개했다. 이를 통해 부산공장은 하나의 혼류 생산 라인에서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차량은 물론, 전기차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2월 내수 판매는 4106대가 팔린 그랑 콜레오스가 주도했다. 그랑 콜레오스의 2월 판매량에서 E-테크(Tech) 하이브리드가 차지한 비중은 90%(3655대)에 달했다. 르노코2025-03-04 15:55:00
KG모빌리티, 2월 8456대 판매KG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총 8456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차 출시 예정에 따른 대기 수요로 내수 판매가 줄며 전년 동월 대비 10.5% 감소한 것이나 내수와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로는 4.8% 증가했다. 수출은 카자흐스탄과 튀르키예 등으로 토레스와 토레스 EVX 등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및 전월 대비 소폭 증가한 가운데 상승기조를 이었다. KGM은 이러한 수출 증가세를 잇기 위해 지난 1월 올해 글로벌 첫 행사로 빠르게 성장중인 튀르키예서 액티언을 론칭하고 시승 행사를 가진 바 있다. 튀르키예는 SUV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시장으로, 특히 전기차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큰 기대 시장이다. 내수는 신차 대기 수요로 전년 동2025-03-04 14:51:00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 기간 만료 고객 대상 무상 점검 실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무상 서비스 기간 만료된 고객 대상 차량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신차 구매 후 3년 또는 10만km(선도래 기준) 내 제공되는 통합 서비스 패키지가 만료된 차령 3년 이상 고객 대상이다. 겨울철 눈과 제설제 잔여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차체 부식 등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봄철 실내 공기오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대상 고객은 봄철 황사와 꽃가루 등으로부터 편안한 주행을 도와줄 실내 공기정화 필터에서부터 오일필터, 트랜스미션오일 필터, 엔진오일, 트랜스미션오일, 와이퍼 블레이드, 스타터 배터리 등 계절성 부품을 20% 할인받을 수 있다.또한 차량 관리 및 유지 보수 시 고객 수요가 높은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 브레이크액, 브레이크 센서 등 브레이크 관련 부품도 20% 할인해 제공한다.톨스텐 슈트라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차량의 안전, 이동 편의성, 그리고 고객 만족은2025-03-04 14:35:00
BMW iX·i4, 美 JD파워 전기차 조사 1·2위BMW iX와 i4가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발표한 ‘2025년 미국 전기차 소유 경험 조사’에서 나란히 1, 2위를 기록했다.4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iX가 JD파워 2025년 미국 전기차 소유 경험 조사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2025년 최고의 전기차’로 선정됐다. 이번 JD파워 조사는 전기차 소유자의 첫 1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행성능, 충전 편의성, 차량 품질 및 신뢰성, 유지 비용, 안전 기술 사양 등 10개 항목을 평가했다. 2024년형 및 2025년형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소유주 6164명이 점수를 매겼다.BMW iX는 1000점 만점에 790점을 기록하며 전체 1위를 차지했음은 물론 프리미엄 전기차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BMW i4는 783점을 획득하며 전체 2위를 기록했다.한편, BMW는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전기차 36만8523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11.6%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국내에서도 6353대를 판매해 고급 수입 전기차2025-03-04 14:31:00
현대차, 튀르키예서 전기차 생산…“유럽시장 정조준”현대차가 튀르키예 이즈미트 공장에서 전기차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유럽 전기차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 하반기부터 튀르키예 이즈미트 공장에서 전기차 양산에 착수할 계획이다. 현재 해당 공장에서는 i10, i20, 베이온(Bayon) 등 내연기관 차량만 생산하고 있다. 현대차는 전기차 생산을 위해 A세그먼트(경차) 모델인 i10의 생산을 점진적으로 축소하고, 대신 전기차 생산 설비를 확충한다. 현대차가 이즈미트 공장에서 생산할 전기차 모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B세그먼트(소형차) SUV 모델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전기차 생산과 관련해 튀르키예 정부와 긴밀히 협의 중이다. 다만 배터리 자체 생산 계획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현지 부품 공급업체들과 협력해 부품 조달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기차 생산은 현대차의 유럽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2025-03-04 14:22:00
볼보코리아, 저출산 회복 사업에 2억5000만원 기탁볼보자동차코리아는 한국보육진흥원과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월 27일 볼보 용산 전시장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와 한국보육진흥원 조용남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볼보코리아는 운영 기금 2억5000만 원을 기탁했다.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은 스웨덴식 가족 친화 문화를 도입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국내 저출산 현상을 회복하기 위한 인식 개선 사업이다. 올해는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과 함께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부터 △건강한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양육 공감’ 행사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이해하고 확산하기 위한 ESG 챌린지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지구를 구하라’ 공모전 △폐장난감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2025-03-04 14:21:00
엔카닷컴, 2024년식 BMW 5시리즈 경품 증정엔카닷컴이 ‘나의 드림카 플랫폼, 엔카’ 캠페인 출범을 기념해 신차급 BMW 5시리즈를 증정하는 ‘드림카 드림’ 행사를 진행한다.최근 엔카닷컴은 광고 모델 기안84와 함께한 신규 캠페인 광고를 공개했다. ‘드림카 4고(사고)’ 편, ‘드림카 8고(팔고)’ 편 총 두 편으로 공개돼 엔카에서 내가 꿈꾸던 드림카를 만나고 누군가의 드림카가 될 내 차를 보내는 모습을 감성적인 영상과 스토리텔링으로 담았다.내달 4일까지 진행되는 ‘드림카 드림’ 행사는 내 차 팔기 서비스 ‘엔카 비교견적’을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엔카 비교견적에서 내 차 시세 조회 후 캡쳐 화면을 참여 양식에 등록하면 된다.경품은 신규 광고 캠페인에 등장했던 차량과 동일한 BMW 5시리즈 모델 중 하나다. 엔카가 직접 진단 및 검수한 엔카믿고 차량 중 엄선한 2024년식 BMW 5시리즈 M 스포츠 무사고 차량을 증정한다. 경품 당첨자는 4월 11일 개별 발표될 예정이다.2025-03-04 14:09:00
한국토요타·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 복지 시설에 8000만원 기부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8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 및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임직원들이 참여해 노숙인 및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을 배식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안나의 집’의 무료 급식 사업 운영 및 취약 계층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한국토요타는 2005년부터 안나의 집과의 인연을 이어오며, 20년 가까이 꾸준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안나의 집은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 및 복지 지원을 제공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토요타는 임직원들과 함께 정기적인 후원과 급식 봉사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매년 연말에는 전국 11개 사회복지기관에서 도요타 및 렉서스 딜러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보다 폭넓은 지원을 통해2025-03-04 13:59:00
-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4개사 분사현대자동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4곳이 분사해 독립 기업으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유망 사내 스타트업 ‘솔라스틱’, ‘ROAI’, ‘HVS’, ‘플렉스온’ 등 4곳을 분사시켰다고 4일 밝혔다.스타트업 4곳은 ▲플라스틱 패키징을 활용해 가볍고 디자인이 자유로운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솔라스틱 ▲로봇 자율제어 기술을 통해 제조 프로세스 자동화를 지원하는 ROAI ▲습기 및 부식을 방지하는 소재와 솔루션을 개발하는 HVS ▲친환경 휠 밸런스 웨이트 및 배터리 방폭 패드의 소재를 제조하는 플렉스온 등이다.현대차그룹은 2000년 사내 스타트업 육성 제도 ‘벤처플라자’를 시작으로, 2021년부터 ‘제로원 컴퍼니 빌더’라는 이름으로 현대차그룹 임직원 대상 사내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모빌리티, 자동차 부품, 소프트웨어 등 현대차그룹의 유관 분야뿐만 아니라, 시장성과 혁신성을 갖춘 모든 사업 아이템을 대상으로 사내 스타트업 선발, 육성 제도를 운영 중이다.사업 아2025-03-04 13:55:00
조현범 회장 “수익성 악화 한온시스템 3년내 경영정상화”“국가 핵심 기술력을 보유한 한온시스템의 과거 오류, 잘못된 관행을 정확히 분석·개선해 향후 3년 어떻게 혁신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며 “당장 지금부터 모든 구성원이 절박한 심정으로 프로액티브하고 적극적인 혁신을 실행하자.”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지난 28일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한온시스템 임원진 등 한국앤컴퍼니그룹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온시스템 경영 전략 회의’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이 자리에서 조 회장은 또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상황 속에서도 여러분이 혁신적인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협업하며, 계획·전략·의사결정보다 이제는 실행에 방점을 두고 신속하게 움직여달라”고 강조했다.그는 “한온시스템은 세계 2위의 열관리솔루션 시스템 기업으로 국가 핵심 기술을 보유했다”며 “우리만의 프로액티브한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한온시스템 재무구조를 정상화하고 국가 경쟁력에 보탬이 되는 첨단기술 R&D에 온 힘을 쏟자”고2025-03-04 13:49:00
안전에 진심 ‘혼다’…역세권에 모터사이클 교육 센터 설립혼다코리아가 국내 수입차 브랜드 최초 및 국내 최대 규모 모터사이클 안전운전 교육 전문기관인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를 4일 열었다. 혼다는 글로벌 비전 중 하나로 2050년까지 전 세계 혼다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과 관련된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70년 일본에 안전운전 보급 본부를 설치한 이래, 글로벌 안전 비전을 기반으로 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거점에서 안전운전 센터 운영 및 각종 안전운전 보급 활동을 진행 중이다.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는 이러한 글로벌 비전의 일환으로 차량 운전자, 보행자 등 도로 위 ‘모두를 위한 안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혼다 안전운전 활동의 전 세계 43번째 거점으로서 출범했다.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모터사이클을 올바르고 안전하며 즐겁게 탈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모터사이클로 인한 사고 예방과 더불어 성숙한 안전 의식과 모터사이클 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는 국내 수입2025-03-04 13:22:00
고저스리무진, 3월 카니발 하이리무진 프로모션 실시 국내 특장 기업 다온티앤티의 하이리무진 브랜드 ‘고저스리무진’이 3월 한 달간 카니발 하이리무진 두 가지 패키지(L2, B3)를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고저스리무진은 3D 모델링 및 부품 모듈화 등을 활용해 높은 생산 효율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L2 패키지의 할인 전 합계는 5,051만원이지만, 61만원 할인된 4,990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부가세 환급 시에는 4,499만원에 가능하다. 2열 B1 의전 시트와 대리석 바닥, 암막커튼이 적용되어 넓고 편안한 실내공간을 조성한다.B3 패키지는 하이루프를 장착해 29인치 스마트 TV, 풀도트 LED 천장조명, 엠비언트 라이트 등을 포함한 의전형 패키지로, 7,271만원에서 500만원 할인된 6,771만원에 제공된다. 부가세 환급 시 약 6,094만원으로 하이리무진을 마련할 수 있다. 고저스리무진 관계자는 “B2B 하이루프 및 실내 개조 외주 경험을 통해 쌓은 노하우로 차별화된 제품을 제2025-03-04 09:00:00
현대차·기아, 지난달 美서 12.5만대 팔았다…역대 최고 실적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지난달 미국에서 약 12만 5000대를 판매해 2월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2일 현대차 미국법인에 따르면 지난달 현지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2.7% 증가한 6만2032대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2월 기준 최고 판매량이다.특히 같은 기간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가 57% 증가해 미국 실적을 이끌었다. 모델별로 보면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194% 증가했다. 이밖에 전기차 판매량도 35% 늘면서 현지 판매 성장을 견인했다. 기아 미국법인도 2월 기준 역대 최고 판매량을 갈아치웠다.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6만 3303대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대표적으로 올 뉴 K4가 전체 실적을 이끌었고 카니발 MPV(다목적 차량)와 스포티지도 꾸준히 계약이 진행됐다. 전기차도 1년 전 대비 22% 증가해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서울=뉴스1)2025-03-02 09:59:00
무뇨스 현대차 CEO, 머스크 제치고 車업계 ‘올해의 인물’현대자동차그룹의 첫 외국인 최고경영자(CEO)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을 제치고 올해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뽑혔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는 무뇨스 사장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고 27일(현지 시간) 밝혔다. 1949년 창간한 모터트렌드는 매달 100만 부 이상의 잡지와 온라인판을 발행하는 자동차 분야 최고 유력 매체다. 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50인의 파워리스트를 공개하고, 그중 가장 영향력이 높은 1인을 ‘올해의 인물2025-02-28 15:16:00
영역 넓히는 전동화 뚝심 ‘2025 기아 EV데이’… EV4부터 PBV까지 ‘EV종합선물세트’ 첫선기아가 24일(현지시간) 스페인 타라고나 소재 타라코아레나(Tarraco Arena)에서 ‘2025 기아 EV데이’를 개최했다. 지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기아 EV데이다. 현대자동차에는 없는 기아만의 자동차 행사로 브랜드 전동화 비전을 공유하면서 신차를 소개한다. 첫 행사는 국내에서 개최했지만 올해는 글로벌 무대로 규모를 키웠다. 특히 이번 기아 EV데이는 신차 수와 전시 콘텐츠를 늘려 기아만의 작은 모터쇼를 방불케 했다. 신규 사업인 PBV 비즈니스 전략을 비롯해 삼성전자 등 다른 업체와 협력 성과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면서 브랜드 전동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전 세계적인 전기차 수요 부진에도 전동화를 향한 기아의 뚝심이 돋보인다. 이러한 뚝심을 이끄는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도 이날 직접 무대에 올라 브랜드 비전을 소개했다. 기아 EV데이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행사로 거듭나는 모습이다.이번 EV데이는 ‘전동화 시장의 흐름 전환(Tur2025-02-28 07:00:00
BYD 첫차 ‘아토3’ 출고 늦어진다…신차 효과 어쩌나글로벌 전기차 판매 1위 중국 업체 비야디(BYD)의 한국 승용차 시장 진출 차량인 아토3 출고가 늦어지고 있다. 보조금 산정 등의 행정 절차가 늦어진 결과다.비야디의 예정 출고 시점이 지연되면서 중국산 ‘품질 논란’을 빠르게 종식하려던 BYD의 계획에도 차질이 생긴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신차 효과’가 반감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아토3는 당초 계획했던 2월 중순보다 한 달가량 늦은 3월 중순쯤 출고될 전망이다. BYD 딜러사는 최근 고객들에게 3월 중순 이후 출고가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다.이유는 보조금 산정 등을 위한 행정 절차가 늦어지면서다. 보조금 산정을 위해선 무공해 통합누리집에 차량 제원 등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업계에 따르면 BYD는 이번 주 초 누리집에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권한이 승인돼 관련 정보를 입력하고 있다.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위한 ‘환경친화적 자동차 등재’ 신청 결과도 나오지 않았다.출고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신차 효과가 반감될2025-02-28 06: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