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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12월 출고 시 외관 수리비 보상마세라티가 12월 한 달간 출고되는 전 차종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마세라티 케어 프로그램(Maserati Care Program)’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마세라티는 12월 한 달간 출고되는 전 차종에 1년 동안 차량 외관 손상에 대한 수리비를 보상해주는 ‘마세라티 바디 케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마세라티 케어 프로그램은 제휴 금융사 리스 프로그램 이용 시 무상 제공된다., 마세라티 공식서비스센터 입고 차량에만 해당된다(1년 또는 1만2000km 선도래 조건, 수리비용 300만 원 한도). 또한 고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국내 도로 및 교통 환경에 특화된 한국형 마세라티 순정 네비게이션도 제공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12-03 11:28:00
기아차, 상품성 개선한 ‘2020년형 레이’ 출시기아자동차는 3일 상품성을 개선한 ‘2020년형 레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2020년형 레이는 전방충돌방지보조(FCA)와 차로이탈방지보조(LKA), 운전자주의경고(DAW) 등 지능형 주행안전기술(ADAS)로 구성된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을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프로젝션헤드램프와 LED리어콤비네이션램프, 블랙 알로이 휠 등이 포함된 ‘스타일 패키지’와 전자식 룸미러, 운전석 전동식 허리지지대, 2열 히팅시트 등으로 구성된 ‘컨비니언스 패키지’도 전 트림에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 여기에 컬러 LCD 계기반을 적용해 차량정보 확인을 용이하게 했으며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멀티미디어 패키지’를 통해 장착할 수 있다. 주력 트림인 럭셔리 모델은 2열 좌석을 6:4 분할 폴딩이 가능하도록 해 공간 활용성을 개선했다.2020년형 레이 가격은 가솔린 모델의 경우 스탠다드 1350만 원, 럭셔리 1470만 원, 프레스티지 1570만2019-12-03 11:03:00
최근 6건 BMW 화재, 리콜 문제와 무관…모두 다른 원인지난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잇따라 6건의 화재 사고가 발생한 BMW 차량에 대한 정밀조사 결과 6건 모두 다른 원인이며 지난해 520d 차량 연쇄 화재로 논란이 됐던 EGR(배기가스 재순환장치) 결함과도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3일 최근 발생한 6대의 BMW 차량화재 원인규명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정밀조사 중간결과를 이 같이 발표했다. 화재가 발생한 차량은 ▲328i(10월27일 경기 의정부) ▲5GT(10월28일 경기 남양주) ▲640d(10월29일 경기 의왕, EGR 리콜대상) ▲525d(10월29일 경기 성남, EGR 리콜대상) ▲320d(11월1일 서울 마포, EGR 리콜대상) ▲X6(11월3일, 경기 용인)등이다. 이 중 3대(640d·525d·320d)는 리콜 대상 차량으로 시정조치를 받았고, 나머지 3대 차량은 리콜 대상은 아닌 차량이다. 국토부는 우선 리콜차량으로 시정조치를 받은 3대의 엔진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누수시험을 실시2019-12-03 11:01:00
내년 1월부터 車보험료 인상…5~9% 이르면 내년 1월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료가 일제히 인상된다. 5%에서 최대 10%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시장 점유율 1위인 삼성화재가 최근 보험료율 책정을 의뢰했다. 이에 앞서 KB손해보험과 현대해상은 내년 자동차보험료 인상폭 결정을 위해 보험개발원을 통한 보험료율 책정에 들어갔다. 보험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화재가 보험료율 책정을 위한 검증에 들어갔다는 의미는 다른 보험사들도 곧 줄이어 의뢰에 들어간다고 볼 수 있다”며 “빠르면 내년 1분기에 차보험료 인상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보험사들은 자동차보험료 인상 전에 보험개발원을 통해 적정한 인상폭 검증을 받는다. 개발원을 통한 인상폭 검증은 법적인 사항은 아니다. 검증 결과를 통해 적정 인상폭에 대한 근거를 갖기 위함이다. 이러한 보험사들의 움직임은 사실상 내년 초에는 인상된 보험료가 적용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보험사들이 일제히 자동차보험료 인상에 나서는 것은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2019-12-03 10:33:00
기아차, 안전성·편의성 강화한 2020년형 레이 출시기아자동차는 3일 첨단 안전사양과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새롭게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0년형 레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안전 사양 강화다. 전방충돌 방지보조(FCA), 차로이탈 방지보조(LKA), 운전자 주의경고(DAW)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묶은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을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해 안전성을 높였다. 실내 옵션으로는 컬러 LCD클러스터를 새롭게 적용해 운전 중 시인성과 정보 확인의 편의성을 높였고,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멀티미디어 패키지’를 통해 선택할 수 있게 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주력 럭셔리 트림에는 2열 6:4 분할&슬라이딩 시트와 러기지 언더 트레이를 기본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여, 레이만의 장점을 분명하게 부각시켰다. 가격도 매력적이다.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경차로 사랑받고 있는 2020년형 레이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 1350만~1570만 원, 밴(VAN) 모2019-12-03 09:53:00
쌍용차,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경품 릴레이 이벤트쌍용자동차가 최대 10% 할인을 통해 부담 없이 신차를 구매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기간 동안 SNS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12월31일까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에 방문해 퀴즈를 풀고 친구에게 공유하면 응모된다.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신차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 특별할인 쿠폰과 GS25 편의점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폰 11 PRO(1명), 7세대 아이패드(2명), TIVOLI Ⅹ 베르투치 손목시계(30명)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구매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코란도 옥스포드 블록을, 전시장 방문객에게는 2020년 탁상캘린더(2만 개 소진 시까지)를 증정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12-03 09:48:00
순익 25% 줄어든 손해보험사들, ‘車보험료 인상’ 카드 만지작손해보험사들의 경영난이 심상치 않다. 자동차보험 부문 손실이 커지면서 1년 만에 당기순이익의 4분의 1이 증발했다. 손보사들 사이에선 “이런 보릿고개는 역사상 처음”이라는 한숨도 나온다. 실적 개선의 돌파구가 보이지 않자 손보사들은 자동차보험료 인상 카드도 만지작거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1∼3분기 손해보험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올해 1∼3분기(1∼9월) 손보사들의 당기순이익은 2조199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6%(7166억 원)나 줄어들었다. 투자수익이 소폭 증가한 반면 보험영업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났기 때문이다. 올해 1∼3분기 보험영업손실은 전년 동기(1조8054억 원)의 2배 수준인 3조7236억 원으로 껑충 뛰었다. 보험 종류별로 보면 실손보험 등 장기보험 영업손실(3조3471억 원)이 전년 동기보다 48.1% 늘었다. 판매 경쟁에 따른 사업비 지출과 실손보험금 지급 확대 등에 따른 것이다. 실손의료보험 손해율도 올해 상반기 기준 129.1%에 달했다2019-12-03 03:00:00
11월 완성차업체 총 70만7009대 판매… 그랜저·셀토스 신차효과↑지난달 국내 5개 완성차업체들이 총 70만7009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1.9% 감소한 수치다. 세부적으로 보면 내수(13만6414대)와 해외 판매(57만595대)가 각각 2.5%, 1.8% 줄었다. 업체들 가운데는 기아자동차만 유일하게 상승 곡선을 그렸다. 현대자동차는 그랜저·쏘나타·팰리세이드 등 신차효과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내수 판매 부진을 면치 못했다. 매달 최소 4000대 이상 팔렸던 주요 SUV가 실적이 떨어지면서 판매대수를 끌어 내렸다. 해외 시장 역시 신흥 시장 수요 위축 영향으로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현대차는 2019년 11월 국내 6만3160대, 해외 32만9087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9만2247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5%, 해외 판매는 3.0% 감소한 수치다. 국내 시장의 경우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2312대 포함)가 1만407대 팔리며 판매를 이끌었다. 특히 최근 페이스리프트된 그랜저가 72019-12-02 18:05:00
쌍용차, 11월 총 1754대 판매… 전년 대비 18.4%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9240대, 수출 1514대를 포함해 총 1만75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18.4% 감소한 수치다. 전월 대비로는 5.5% 증가했다. 쌍용차에 따르면 내수는 지난 5월(1만106대) 이후 6개월만에 9000대 판매를 넘어서는 등 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 기간 수출은 46.8% 급감했다. 다만 쌍용차는 코란도 M/T 모델의 본격적인 현지 판매를 앞두고 현지 미디어 시승 행사를 개최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곧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는 “전 모델이 고른 상승세를 기록하며 내수가 9천대 판매를 넘어서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내수 시장 공략 강화는 물론 수출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12-02 17:32:00
현대차, 11월 그랜저 인기 확인… 주요 SUV는 판매 부진현대자동차가 그랜저·쏘나타·팰리세이드 등 신차효과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내수 판매 부진을 면치 못했다. 매달 최소 4000대 이상 팔렸던 주요 SUV가 실적이 떨어지면서 판매대수를 끌어 내렸다. 해외 시장 역시 신흥 시장 수요 위축 영향으로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현대자동차는 2019년 11월 국내 6만3160대, 해외 32만9087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9만2247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5%, 해외 판매는 3.0% 감소한 수치다. 국내 시장의 경우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2312대 포함)가 1만407대 팔리며 판매를 이끌었다. 특히 최근 페이스리프트된 그랜저가 7개월 만에 월 1만대 판매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랜저는 이번에 국내 시장 베스트셀링카 타이틀을 탈환했다. 쏘나타는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성장세를 보인 하이브리드 모델 인기에 힘입어 전체 모델 실적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5.5% 성장하며 그랜저와 함2019-12-02 17:02:00
기아차, 11월 국내 판매 0.8%↓…“신형 K5 앞세워 반등 노린다”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4만8615대, 해외 20만327대 등 총 24만8942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실적으로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0.2% 감소했다. 셀토스가 6136대로 브랜드 내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리면서 4개월 연속 소형 SUV 시장 판매량 1위를 이어갔다. 지난 10월까지 4개월 동안 브랜드 베스트셀링카였던 K7은 6000대가 팔렸다. 다음으로는 카니발 5722대, 쏘렌토 5600대, 모닝 4675대, K3 4064대, K5 2848대, 스포티지 2564대, 니로 1741대, 레이 1610대, 모하비 1468대, K9 717대, 스토닉 433대, 스팅어 200대, 쏘울 178대 순으로 집계됐다. 상용차인 봉고트럭은 4383대 팔렸다. 이달에는 주요 신차로 3세대 신형 K5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전계약을 통해 현재까지 약 1만2000대가 계약된 상태로 신차효과가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 판매는 소폭 줄었지만 해외 판매는 1.1% 증가했다. 차종별2019-12-02 16:40:00
르노삼성 QM6, 11월 판매량 5000대 돌파…신차효과 넘어선 ‘역주행’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총 807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수출은 7673대로 전달에 비해 19.4% 증가했지만 작년에 비해 24.7% 줄어든 수준이다. 내수와 수출을 합친 판매량은 1만5749대로 15.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QM6가 신차효과를 뛰어넘는 인기를 얻으면서 출시 이후 처음으로 5000대 넘는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총 5648대가 팔렸다. 세부적으로는 LPe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았다. LPe 모델 판매량은 3626대로 상승세를 이끌었다. 가솔린 모델(GDe)는 1808대로 실적에 힘을 보탰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다채로운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갖춘 QM6가 올해 누적 판매량 4만82대를 기록하면서 출시 이후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신차효과를 뛰어넘는 ‘역주행의 정석’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중형 세단 SM6는 975대 출고돼 뒤를 이었다. QM6와 마찬가지로 LPe 버전이 소비2019-12-02 16:15:00
한국GM, 두 달 연속 두 자릿수 성장…콜로라도·트래버스 ‘794대’한국GM은 지난달 내수 7323대, 수출 3만1994대 등 총 3만9317대를 판매해 전년(3만8621대) 동기 대비 1.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전월 대비 14.5% 늘었다. 작년에 비해 저조한 실적이지만 두 달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실적 회복을 꾀하고 있는 모습이다. 차종별로는 쉐보레 스파크가 3162대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 8월 이후 3개월 만에 월 판매 3000대 선을 회복했다. 트랙스와 말리부는 각각 1048대, 775대로 뒤를 이었다. 전기차 볼트EV는 690대가 팔렸다.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는 각각 472대, 322대씩 판매돼 실적에 힘을 보탰다. 특히 트래버스는 영업일 기준 약 열흘 만에 300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시저 톨레도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스파크와 트랙스, 말리부 등 주력 차종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트래버스2019-12-02 15:57:00
타이어뱅크, ‘2019 타이어뱅크 어워즈’ 진행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자사 공로자들을 포상하는 ‘2019 타이어뱅크 어워즈’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각종 프로볼링대회서 정상급 성적을 거둔 ‘팀 타이어뱅크’ 프로볼링팀 선수들이 수상했다. 팀 타이어뱅크 프로볼링팀은 세종특별자치시 연고의 유일한 프로팀으로 2019년 여자 단체전 5회 연속 우승, 준우승 4회, TV 파이널 결승 16회 연속 진출, 개인전 우승 9회, 준우승 6회 등의 기록을 거두며 국내 최정상급 실력을 과시했다.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은 선수단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고 “한해 동안 타이어뱅크는 물론 세종특별자치시민들을 위해 좋은 결과를 보여줘 감사한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 결과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12-02 15:51:00
아우디, 4세대 A8 출시… 가격 1억4732만8000원아우디가 2일 플래그십 ‘A8’ 4세대 모델을 앞세워 국내 수입 플래그십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는 다이내믹한 성능, 넓어진 실내 공간과 안락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형 A8은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는 3.0ℓ V6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1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아우디의 독보적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결합했다. 최고속도 210km/h(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8초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8.8km/ℓ다. 아우디 혁신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은 스포티한 조향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결합해 스티어링의 움직임을 최적의 휠 각도로 만들어준다. 차체 중량은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을 활용한 혁신적인 경량 구조 기술을 통해 전체 중량은 감2019-12-02 10:51:00
기아차, 10주년 기념 ‘K7 프리미어 X 에디션’ 출시기아자동차는 2일 준대형 세단 K7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트림 ‘K7 프리미어 엑스(X) 에디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X는 10을 의미하는 로마 숫자에서 비롯됐다.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고급스러운 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2.5 가솔린 모델 전용 트림으로 기존 노블레스 트림에 최고사양인 시그니처에만 적용할 수 있었던 퀼팅 나파 가죽 시트와 스웨이드 내장재 등이 더해졌다. 여기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컴포트’와 ‘스타일’ 패키지 옵션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해당 사양이 적용되면서 12.3인치 계기반과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휴대폰무선충전장치,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 운전석메모리시트,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등이 기본 장착됐다. 기아차 K7 프리미어 X 에디션 가격은 3505만 원이다. 기아차 측은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매력적인 가격으로 책정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이번 10주년을 기념해 선택형 보증연장 무상제공과 중고차 가격 보장,2019-12-02 09:30:00
기아차, K7 탄생 10주년 기념 K7 프리미어 ‘X 에디션’ 출시고급 사양 기본 적용하고도 가격은 3505만 원 헤리티지, 차종교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기아자동차는 2일 준대형 세단 K7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트림인 K7 프리미어 ‘X(엑스) 에디션’을 출시했다. K7은 기아차 세단 브랜드인 ‘K시리즈’에서 최초로 K를 적용한 모델로 2009년 11월 24일 최초 출시한 이래 2019년 11월 6일 기준으로 국내 누적 35만대 판매를 돌파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새롭게 선보인 K7 프리미어 X 에디션은 2.5 가솔린 전용 스페셜 트림으로, 기존 2.5가솔린 노블레스 트림을 기반으로 최고급 트림인 시그니처에만 운영되던 퀼팅 나파 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를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다. K7 프리미어 2.5 가솔린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인 ‘컴포트’와 ‘스타일’의 핵심 품목도 대거 기본 적용했다. 두 옵션 내에서 12.3인치 클러스터,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 운전석 메모리 시트2019-12-02 09:03:00
5등급車 서울 운행금지, 중고차 매물 쏟아질라이달부터 노후차(배출가스 5등급)의 서울시 운행이 사실상 금지되면서 중고차 시장에 매물이 몰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시가 노후차 폐차 지원금으로 165만원을 지급하고 있지만 중고차 가격이 이보다 높게 형성된 경우 폐차보다는 중고차로 파는 게 유리해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달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4대문 내 운행을 제한한다. 대상구역은 종로구 8개 동과 중구 7개 동 등 녹색교통지역이다. 운행 금지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사실상 노후차량의 한양도성 내부 운행을 금지한 것으로 적발시 과태료는 25만원이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경유차의 경우 2002년 7월 이전 기준을 적용해 생산된 차량이다. 가솔린 및 가스 차량은 1987년 이전 생산된 모델이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된다. 강남과 함께 교통량이 가장 많은 4대문 운행을 제한하면 상당수 차주는 노후차를 묵혀 둬야할 처지에 놓인다. 이 경우 폐차와 중고차 판매를 고민하는 차주가 늘어날 수 있다. 20012019-12-02 08:02:00
폭스바겐 티구안·지프 체로키 등 1만2000대 무더기 ‘리콜’국토교통부는 국내에 판매된 수입차 1만205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 한불모터스, 포르쉐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그룹, 바이크코리아, 모토로싸에서 수입 판매한 총 16개 차종 1만2053대가 리콜 대상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티구안(Tiguan) 2.0 TDI BMT 등 4개 차종 8455대는 에어백제어장치 기판 내 축전기 결함으로 사고 발생 시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거나 주행 중 에어백이 작동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차량은 오는 16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지프 체로키 1859대는 엔진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특정 조건(기어가 5단에서 4단으로 변속되고 차량 속도가 감속될 때)에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한불모터스에서2019-12-02 07:21:00
[원성열 기자의 CAR & TRACK] “겨울용 타이어, 선택이 아닌 안전필수품”■ 금호타이어가 권하는 자동차 월동준비 겨울철 눈길 제동거리 최대 40% 증가 윈터크래프트 ‘WP72’ 슬러시 노면 딱 SUV전용 ‘WS71’ 빙판길 제동력 강화 올 겨울은 예년보다 강한 한파가 빨리 닥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찌감치 차량 월동준비에 나서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폭설로 동절기 차량장비의 필요성을 절감한 소비자들이 많아, 겨울용 타이어를 찾는 수요가 부쩍 많아졌다. 겨울용 타이어는 추운 날씨의 눈길, 빙판에서 제동 성능이 뛰어나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해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사계절용 타이어는 영상 7도 이하에서는 고무가 딱딱해져 겨울철에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차량 성능을 제대로 발휘되기 어렵다. 껌을 씹고 있을 때는 말랑말랑한 상태지만(적정온도), 도중 찬물을 마시면(저온상태) 껌이 딱딱해지는 것과 같은 원리다. 눈길이나 빙판길이 아니더라도 겨울철 안전운행을 위해서는 겨울용 타이어가 반드시 필요하다. 눈길이나 빙판길에서2019-12-02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