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르노코리아, 자사 앱 활성화 정책… 엔진오일 교체혜택 준다르노코리아는 2일 오는 3월 15일까지 ‘MY르노코리아 앱 회원 대상 프리미엄 엔진오일 특별 혜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별 정비할인 캠페인 중 전국 400여 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한 앱 회원은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프리미엄 엔진오일 교체를 할 수 있으며 앱 회원 중 프리미엄 엔진오일 첫 이용 고객은 5% 추가 할인된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 중 MY르노코리아 앱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재입고 시 사용 가능한 정비할인 쿠폰 1만 원권을 증정한다. 강진규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담당 디렉터는 "엔진오일은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에 교체할 수 있는 행사 기간을 확인하시길 추천해 드리며 다가오는 연휴 기간 장거리 및 고속 운행이 늘어나기 때문에 교체 시기를 조금 당겨 할인 혜택을 누리며 교체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MY르노코리아 앱을 통해 2시간 내 당일 정비 가능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인할 수2024-02-02 17:00:00
- LPG 1톤트럭을 구매한 결정적 이유는 ‘경제성’… 디젤 지고 LPG 뜬다신형 LPG 1톤 트럭 계약자 대상으로 설문조사 진행결과 최고의 장점으로 ‘경제성’이 꼽혔다. 대한LPG협회는 지난 12월 11일부터 1월 10일까지 온라인 커뮤니티 ‘영업용 화물차 운전자의 모임(영운모)’, ‘아프니까 사장이다’를 통해 LPG 트럭 계약자 총 1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설문결과 LPG 트럭 구매 이유 1위는 낮은 연료비, 유지비 등 경제성(34%)이었으며 이어 친환경성(27%), 차량 성능(17%), 구매 보조금 및 저공해차 혜택(15%) 순이었다. 지난 11월 출시된 2024년형 포터Ⅱ, 봉고Ⅲ LPG 트럭은 기존 1톤 트럭 대비 유지비가 저렴해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간 1만8000km 주행 시 유류비는 동급 디젤 모델보다 약 70만 원을 절감할 수 있다. 디젤 트럭과 달리 배기가스 저감장치(SCR)에 주입하는 요소수를 구매할 필요도 없다. 디젤 트럭의 경우 연간 약 100ℓ의 요소수를 사용하는데, 종류와 주행거리에 따라 10만 원에서 많게2024-02-02 11:27:00
- 테슬라 유해폐기물 불법 폐기 소송 걸렸다.테슬라와 일론 머스크 CEO가 최근 유해 폐기물 처리 문제로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지난 31일 로이터통신 등에 의하면 로스앤젤레스, 앨러미다, 샌프란시스코, 샌와킨 등 캘리포니아 주에 소재한 25개 지방 자치 단체가 테슬라가 유해 폐기물을 부당하게 처리하고 환경 관리법을 위반했다며 30일 캘리포니아 법원에 이를 고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자체는 테슬라가 페인트 도료 재료와 폐배터리, 부동액 등의 폐기물을 부적절한 라벨을 붙여 유해 물질을 적절하지 않은 매립지로 보내 정부의 불공정사업 및 유해 폐기물 관리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송에서는 민사상 배상금을 요구하는 동시에 향후 테슬라가 유해 폐기물을 적절하게 처리하도록 하는 법적 명령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2019년에도 유해 폐기물 처리와 관련한 불법 행위로 고발당한 적이 있었고, 2022년 청정공기법 위반으로 수십만 달러의 벌금을 낸 적이 있습니다. 이번 소송 결과에 따라 테슬라는 하루 최대 7만달러(약 9300만원)의 벌금2024-02-02 11:06:00
- 현대 기아차, 美 '카앤드라이버' 어워즈에서 21개 차종 수상2일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2024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현대차 7개, 기아 6개, 제네시스 8개 등 총 21개 차종이 최고 모델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한 자동차 전문지로,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세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을 시승하고 평가해 차급 및 부문별 수상 모델을 발표합니다. 올해는 500여 종의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습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전기 SUV), 아이오닉6(전기차), 아반떼 N(스포츠 콤팩트차), 쏘나타(패밀리 세단), 코나(서브콤팩트 SUV), 팰리세이드(중형 SUV), 싼타크루즈(콤팩트 픽업 트럭) 등 7개 모델이 수상했습니다. 기아는 EV6(전기 SUV), EV9(전기 SUV), K5(패밀리 세단), 니로(서브콤팩트 SUV), 텔루라이드(중형 SUV), 카니발(미니밴) 등 6개 차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제네시스는 GV60(럭셔리2024-02-02 10:54:00
- “아산공장 공사로 중단”…현대차·기아, 美 월간 판매량 18개월만에 하락지난달 현대자동차(005380)·기아(000270)의 미국 판매 실적이 전년 대비 기준 18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국내 공장의 설비 전환에 따른 생산 감소와 신형 싼타페 출시로 구형 모델 판매가 줄어든 영향이다.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차·기아는 미국에서 10만2902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4.6% 감소했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합산 판매량이 감소한 것은 2022년 7월 이후 18개월 만이다.브랜드별로 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5만1812대, 기아는 5만1090대다. 각각 1년 전보다 7.3%, 1.7% 줄어든 수준이다. 최다 판매 차종은 현대차는 투싼(1만1116대), 기아는 스포티지(9994대)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의 아산공장 전동화 라인 설비 전환에 따른 가동 중단으로 아산공장 생산 차종인 쏘나타, 아이오닉6 등 공급 부족과 미국 시장 최대 인기 차종 중 하나인 싼타페 5세대 신형 모델(MX5) 변경에 따른 구형 모델 판매 감소 영향”이라고 설명2024-02-02 10:21:00
- 국내 친환경차 판매 ‘年 55만대’ 첫 돌파… 1년새 24% 늘어국내 친환경차 시장 규모(판매량 기준)가 처음으로 55만 대 선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하이브리드차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차와 수입차를 합한 친환경차(하이브리드차·전기차·수소연료전지차) 판매량은 55만8112대를 기록했다. 2022년보다 24.3% 증가한 것으로 연간 친환경차 판매량이 50만 대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친환경차 판매량은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34만8850대와 44만8934대였다. 최근 3년간 국내 하이브리드차 시장에선 국산차가 강세를 보였고, 전기차 시장에선 수입차의 판매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전체 하이브리드차 판매에서 국산차 점유율은 2021년 61.2%에서 지난해 71.7%로 10.5%포인트 늘었다. 같은 기간 전기차 시장에선 수입차 점유율이 25.8%에서 29.2%로 올랐다. 국내에서 판매된 수소연료전지차는 지난해 4707대2024-02-02 03:00:00
- GM한국사업장, 1월 판매실적 전년比 165%↑… ‘트랙스 크로스오버’ 실적 이끌어GM한국사업장은 지난달 내수 2894대, 수출 4만300대 등 총 4만319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165.8% 늘어난 호실적이다. 모델별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2246대, 트레일블레이저 461대가 팔리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만3703대 수출되며 내수, 수출을 가리지 않는 인기를 끌었다. 트레일블레이저도 전년 동월 대비 9.3% 늘어난 1만6597대 수출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내수 시장에서 기타 차종들은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GMC 시에라 14대, 타호 7대, 이쿼녹스 5대가 팔리는데 그쳤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가 2023년 국내 승용차 누적 수출에서 각각 1위, 2위를 기록하는 등 쉐보레의 글로벌 전략 차종들이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월에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타호부터 GMC2024-02-01 18:59:00
- 국내 5개 완성차, 1월 글로벌 61만대 판매…전년비 5.5%↑국내 완성차 5사(현대자동차·기아·한국GM·KG모빌리티·르노코리아자동차)가 올해 1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한 61만4473대를 판매했다. 1일 완성차 업체의 지난달 실적을 종합하면 내수는 10만2719대, 수출은 51만1754대로 지난해보다 각각 2.3%, 6.2% 증가했다. 현대차·기아·한국GM은 판매량이 늘어난 반면, KG 모빌리티와 르노코리아는 내수와 수출 모두 부진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한 4만9810대, 해외에서 2.8% 증가한 26만5745대 등 총 31만5555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동월보다 1.8% 증가했다. 내수에서는 싼타페가 8016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총 1만1349대가 판매됐다. 기아는 지난 1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5.3% 늘어난 4만4608대, 해외에서 2% 늘어난 20만73대 등 총 24만4940대를 판매했다. 지난해보다 4.2% 늘어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2024-02-01 17:43:00
- 람보르기니, 이탈리아 본토보다 한국에서 더 많이 팔았다람보르기니가 2023년에 전년대비 10% 증가한 1만112대를 판매하면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창사 60년 만에 1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것은 지난해가 처음입니다. 오세아니아 지역은 37%의 판매 증가로 주목을 받았으며, 일본 또한 21%의 성장으로 상위 5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지난해 한국은 8%의 증가로 434대를 판매해 7위를 기록했는데, 이는 이탈리아 409대보다 더 많은 판매량이었습니다. 람보르기니의 판매 대수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차종은 SUV 모델인 우루스로, 6087대가 팔렸습니다. 또한, 주력 스포츠카인 우라칸도 3962대로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V12 엔진을 탑재한 아벤타도르와 소수 한정판 모델은 총 63대가 판매되었습니다. 람보르기니의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이 기록을 "1만 대 이상의 판매 돌파는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을 바탕으로 한 진정한 팀워크의 성과"라며 "기념비적인 일"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우리는 단일한 목표에 만족하지 않으며 202024-02-01 17:40:00
- 현대차 1월 내수 판매 ‘뚝’… 쏘나타 496대·아이오닉 6 4대현대자동차가 갑진년 새해 첫 달 저조한 내수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국민차로 불렸던 쏘나타가 곤두박질쳤고, 인기 차종인 그랜저 역시 1월 판매량이 급격히 줄었다. 그나마 투싼과 싼타페는 신차 효과로 체면을 살렸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4만981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한 실적이다. 전월(6만2172대) 대비로 보면 19.9% 빠졌다. 이 기간 판매 실적 하락은 세단 차종이 주도했다. 승용차는 총 8573대가 팔렸는데 전월 동월 대비 51.8%, 전월과 비교하면 54.6%나 줄었다. 쏘나타는 1월 496대로 500대 밑으로 내려앉았고, 1만대 가까이 꾸준한 판매량을 보였던 그랜저도 같은 기간 3635대에 그쳤다.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도 각각 39대, 4대로 역대 최저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반면 투싼과 싼타페는 신차효과가 지속됐다. 투싼은 판매량이 전년 대비 41.7%, 전월 43.6% 크게 올랐다. 싼타페(8016대)도 직전 월 76822024-02-01 17:38:00
- 홍해 물류대란에 날벼락… 르노코리아, 1월 수출 ‘226대’ 전년比 97.1%↓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1645대, 수출 226대 등 총 187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81.4% 감소한 실적이다. 내수 판매는 22.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가 974대로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QM6 577대, SM6 94대가 뒤를 이었다. 수출은 전년 대비 97.1% 줄었다. 홍해 물류 불안의 여파가 르노코리아 수출에도 악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당초 예정 일자에 수출 선적이 불가능해 실적이 곤두박질쳤다. QM6 185대, XM3 41대로 총 226대가 수출됐다. 르노코리아는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새 가파르게 상승한 수출 물류비에 이번 홍해 이슈로 인한 희망봉 우회 비용까지 추가되며 르노코리아와 협력업체들의 장기적인 수출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라고 말했다.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2024-02-01 17:18:00
- EV4, 신차 출시 계획 미뤘다...이유는?기아가 EV4 출시를 연기했습니다. 2024년 말 출시를 계획했는데 이보다 더 늦춰진 겁니다. 지난달 25일 기아가 컨퍼런스콜에서 전기 소형세단 EV4의 출시 계획 변경을 공유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인사이드ev 등 외신들은 업계 관계자로부터 지난 29일 다음과 같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25일 컨퍼런스콜에서 기아 주우정 부사장겸 CFO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그는 '전기차는 기아차의 매출과 이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다. 중장기적으로 시장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EV3, EV4, EV5는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출시 예정은 2025년 초로 당초 2024년 말 출시보다 조금 늦어졌습니다. 외신은 "기아가 연기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진 않았지만, 제품 품질을 높이는 일 이외에도 시장 변화에 대응이라는 주 부사장의 말에 현재 EV에 대한 관심이 사그라든 것도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외신은 "EV4가 양산형으로2024-02-01 15:27:00
- 리버버스 10월부터 시작...여의도-잠실 30분 3천원에 간다10월부터 서울시에서는 한강을 횡단하는 혁신적인 대중교통 수단인 '한강 리버버스'를 도입합니다. 여의도에서 잠실까지의 이동은 30분이며, 마곡에서 잠실까지는 급행 기준으로 54분이 소요됩니다. 이 리버버스는 마곡에서 잠실까지 7개의 선착장을 출근 시간대에는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요금은 광역버스와 동일한 3천원입니다. 환승할인과 기후동행카드도 적용될 예정이며, 선착장까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연계버스 노선과 따릉이가 배치됩니다. 선박 내부는 199명 정원의 전원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간이 책상과 카페테리아가 운영됩니다. 또한, 22대의 자전거를 실을 수 있어 교통 수단 간의 연계성을 높입니다. 서울시장인 오세훈은 한강 리버버스 운항계획을 발표하며, 선박의 친환경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리버버스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으로 8대가 운행되며, 길이 35m, 폭 9.5m, 평균속력 17노트(시속 31.5km)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이 기대됩니다. 운행은 출퇴근 시간대에는 15분 간격으로, 그 외2024-02-01 14:52:00
- 한국타이어, 설 맞이 차량용 소화기 증정 행사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설 명절을 맞아 구매고객 대상 소화기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T 스테이션’,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 ‘더타이어샵’ 등 자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5일부터 29일까지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스포츠유틸리티차 브랜드 다이나프로의 행사 상품을 4개 구매한 고객들에게 5만 원 상당 차량용 소화기를 증정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소방법 개정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의무 구비 대상 차종이 올해 12월부터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으로 확대됨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비치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2024-02-01 11:56:00
- KG모빌리티, 설맞이 페스타 시행KG모빌리티(이하 KGM)는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골드바 증정 행사를 연다. 또 최대 350만 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설맞이 페스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KGM은 이달 렉스턴 브랜드 일시불 구매자에게 50만 원의 KGM 포인트를 제공한다. 렉스턴의 경우 200만 KGM 포인트 또는 4WD 무상장착, 렉스턴 스포츠&칸은 200만 KGM 포인트 또는 데크 커스터마이징을 무상 장착해준다. 렉스턴 쿨멘에 100만 KGM 포인트를 제공한다. 토레스에 대해선 50만 KGM 포인트 제공하며 토레스 밴을 구입하는 개인·법인 사업자에게는 20만 KGM 포인트를 지원한다. 티볼리·코란도도 최대 50만 KGM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6월 출시 예정인 코란도 EV(택시) 일시불 구매자에게는 타이어 무상교환권(1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무이자 할부, 1% 저리할부 등 차종별 고객 맞춤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KGM은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2024-02-01 11:50:00
- 피아트 美 시장에서 500e로 다시 재도전한다스텔란티스의 독특한 감성을 자랑하는 피아트가 북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새로운 전기차 피아트 500e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미국시장에 진출해서 성과없이 철수한 피아트가 다시 북미시장에 10년만에 도전하는 겁니다. 피아트가 북미시장에 내 놓은 2024년형 500e는 도심형 전기차로 87kW의 전기모터를 장착, 개선된 38kWh 배터리로 1회 완충시 EPA 기준 최대 240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19마력과 22.4kg.m의 토크를 내 소형차의 기본을 갖췄고 최고속도 150km/h로 시내 도로 곳곳을 누비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외관은 1957년 출시부터 사랑을 받았던 500의 동글동글한 외형을 유지하면서도 분할형 헤드램프로 어딘가 꺼벙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갖췄습니다. 어리숙하고 착해 보이는 귀여운 외형과는 달리 운전자 보조시스템으로 긴급제동장치, 차선이탈경고장치, 차선 유지 보조기능을 기본적으로 갖췄으며, 7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25인치의 중앙 스크린, 무선충전, 애플카2024-02-01 11:39:00
- BMW그룹코리아-서일대, 자동차 산업 인재 양성 협력BMW그룹코리아와 서일대학교가 ‘BMW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수업을 개설하고 자동차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자동차 전문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BMW 그룹 코리아의 대표적인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4년부터 전국 자동차 학과 졸업예정자 가운데 참가생을 선발해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수료 후 BMW 공식 딜러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서일대학교 스마트자동차공학과 2학년 진학생은 1학기 동안 자동차 정비 분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BMW 어프렌티스 예비 수업을 받게 된다. 다양한 이론 및 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그 과정에서 BMW그룹코리아는 BMW 특화 교과 설계 및 컨설팅을 통해 현장 직무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2학기에는 선발 절차를 거쳐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으로 연계된 인턴십을 통해 공식 딜러사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학생들은 일반 정비, 판금, 도장, 서비스 어드바이저2024-02-01 11:24:00
- 혼다코리아,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 홀인원 협찬혼다코리아가 KPGA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에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차량을 홀인원 상품으로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태국 방콕의 피닉스골프 방콕 골프클럽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2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리는 2회 대회 본선 라운드 중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최초 선수에게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가 홀인원 상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디자인, 성능, 안전성, 편의사양 등 모든 면에서 개선됐다. 다이내믹 퍼포먼스를 강화한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 운전자가 의도한대로 차를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 모션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뛰어난 핸들링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 사용자 중심의 편의 사양들도 대거 적용됐다. 업그레이드된 혼다 센싱과 첨단 10 에어백 시스템 등이 적용돼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한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10년만에 태국에2024-02-01 11:13:00
- ‘E-라이언 데이 2024’ 연 푸조… 챗GPT 적용 전격 발표푸조가 이달부터 자사 차량에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적용한다. 린다 잭슨 푸조 최고경영자는 30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열린 ‘E-라이언 데이 2024’에서 푸조는 모든 승용차와 상용차에 챗GPT 기술을 도입하고 하반기부터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조 인테리어 시스템 아이콕핏에 챗GPT를 내장하고 ‘오케이 푸조’ 음성 비서 기능과 연결해 운전자의 질문과 요청에 응답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내비게이션과 연계해 길 찾기 등을 지원하고, 퀴즈를 내며 운전자 등 탑승자와 대화도 가능하다. 이 기능은 우선 유럽을 중심으로 한 5개 시장에 시범 도입된다. 올해 하반기부터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푸조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 ‘E-408’과 ‘E-5008 SUV’ 출시해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총 12종(승용 9종, 경상용 3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알렸다. E-408과 E-5008 SUV는 푸조의 인기 패스트백 모델 ‘408’과 푸조의 대표 패밀리카로 꼽히는 ‘5008 SUV2024-02-01 10:35:00
- “포르쉐의 ‘운전하는 즐거움’ 전기차 시대에도 계속 될 것”“운전에는 속도가 전부가 아닙니다. 아무리 빠른 전기차가 나온다고 해도 포르쉐의 세밀한 핸들링과 코너링 퍼포먼스가 주는 ‘운전의 즐거움’은 결코 쉽게 따라 할 수 없을 겁니다.” 2019년부터 포르쉐코리아를 이끌고 있는 홀가 게어만 대표를 석 달 전 새롭게 문을 연 서울 ‘포르쉐 스튜디오 송파’에서 지난달 12일 만났다. ‘전기차 시대 포르쉐의 생존 방향’를 묻자 즉각 돌아온 대답은 “즐거움(fun)”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최근 주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고성능 전기차를 출시하며 제로백(시속 0km에서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이 포르쉐 같은 럭셔리 스포츠카보다 빠른 점을 앞세워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게어만 대표는 “운전을 하며 ‘감정(emotion)’이 촉발되려면 속도 외에도 핸들링의 정확도, 부드러운 코너링, 최적화된 공기 흐름 등 수많은 기술이 함께 제대로 갖춰져야 한다”고 반박했다. 럭셔리 스포츠카의 매력을 반감시킬 수도 있는 자율주행의 미래도 물었다. 그러자 그는2024-02-01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