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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EX30 흥행 예감…수입차 3위 노린다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올해 소형 전기 스포츠실용차(SUV) EX30의 흥행을 발판 삼아 판매량 확대에 적극 나선다. 국내 시장에서 흥행 중인 EX30을 앞세워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를 제치고 수입차 3위로 도약할 지 관심이 쏠린다. 20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코리아의 1월 판매량은 1033대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1월 판매량(965대)보다 7%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볼보코리아는 1월 판매량에서 BMW코리아(5960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3790대), 렉서스코리아(1126대)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볼보코리아가 올해 1월 수입차 판매량에선 4위에 머물렀으나, 3월 이후 판매량 증가로 3위 자리에 오를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올해 2월 국내에 공식 출시한 EX30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서다. 실제 EX30의 경우 국내에 2월 출시한 직후 초도 물량 500대가 모두 팔리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 출시 2주 만에 시승 신청 인원이 1만6002025-02-20 12:00:00
전기차로 확장한 강력한 자아… 롤스로이스, 고성능 ‘블랙배지 스펙터’ 공개롤스로이스는 19일 브랜드 첫 전기차 ‘스펙터’의 고성능 버전인 ‘블랙배지 스펙터(Black Badge Spectr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로 롤스로이스의 또 다른 자아로 불리는 블랙배지 라인업을 전기차로 확장한 개념으로도 볼 수 있다. 올해 국내 판매도 이뤄질 예정이다. 성능의 경우 최고출력 659마력, 최대토크 109.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출력은 스펙터 일반모델(585마력)보다 60마력가량 향상됐다. 강력한 성능 수치지만 ‘최고’만을 추구하는 롤스로이스 명성에는 부족한 느낌이 있다. 전기차는 아니지만 메르세데스벤츠가 800마력대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 메르세데스-AMG S63 E 퍼포먼스를 내놨고 BMW도 750마력대 하이브리드 SUV XM 레이블레드(한정판)을 선보였기 때문에 다소 힘이 빠지는 모습이다. BMW 플래그십 전기차 최고트림인 i7 M70 xDrive와 최고출력이 비슷하고 최대토크는 조금 높다. 블랙배지 스펙터와 BMW2025-02-20 09:44:00
AMG 입힌 ‘E 클래스’… 전기차로만 66km 달린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매틱+’를 19일 출시했다. 신차는 AMG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 및 스포티한 디자인에 PHEV 시스템으로 효율성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매틱+는 3.0ℓ 직렬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해 최대 585마력의 시스템 출력 및 최대 750Nm의 시스템 토크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8초만에 도달한다. 엔진 출력은 이전 세대 대비 14마력 증가한 449마력을 확보했다. 전기 모터는 순수 전기 주행 뿐만 아니라 엔진에 추가적인 힘을 더하고 480Nm의 강력한 토크를 주행 초반부터 바로 제공해 높은 효율성과 강력한 주행성능을 모두 선사한다.일렉트릭 모드 주행 시 66㎞(국내 인증 기준)를 순수 전기로 달릴 수 있다. 이때 최대 속력은 시속 140㎞다. 여기에 4가지 회생제동 모드를 지원해 원페달 드라이빙까지 가능하다. 차량은 저공해차량 2종 인증2025-02-19 13:09:00
타타대우, 친환경 전기트럭 ‘기쎈’ 청소차 공개타타대우모빌리티는 생활폐기물협회 정기총회에서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 환경차 모델을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서울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생활폐기물의 안전한 처리 체계에 대한 주제와 함께 환경 보전 및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 자리에서 전기 환경차 분야에서 선도적인 리더십을 가져가고 있는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상용차 업체 중 유일하게 참석해 전기 환경차의 도입과 확대 방안에 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당부했다. 또한 폐기물업체 관계자들은 “친환경 청소차는 환경보호와 원료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장 실증을 통한 조속한 도입에 대한 큰 관심을 가졌다. 환경 규제와 탄소중립 목표가 강화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운송업계에서는 친환경 차량의 도입이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타타대우모빌리티는 100% 전기차인 기쎈 청소차를 통해 경제2025-02-19 13:01:00
볼보 최신 전기차 타볼까… 2주 만에 1만6000명 시승 신청볼보코리아는 ‘볼보 EX30’ 공식 출시 2주 만에 시승 신청만 1만6000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볼보 EX30는 ‘사람들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고, 즐겁게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설계된 볼보자동차의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SUV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약 9만8065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만 7만8032대를 판매하며 프리미엄 전기차 판매 1위(전기차 전용 브랜드 제외, 테슬라 포함 3위)에 올라 존재감을 드러냈다.볼보 EX30은 △전동화 시대를 상징하는 새로운 패밀리 룩과 혁신적인 공간 설계 △볼보자동차의 안전 DNA를 집약한 새로운 수준의 안전 공간 기술 △혁신적인 사운드 바 기술이 적용된 1040W급의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0~100km/h까지 단 5.3초 만에 도달하는 역동적인 퍼포먼스 △수입 프리미엄 전기 SUV를 40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 등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극2025-02-19 12:55:00
혼다코리아, 국내 최대규모 모터사이클 안전운전교육 센터 운영국내 최대 규모 모터사이클 안전운전교육 전문기관인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를 설립한 혼다코리아가 교육 신청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혼다 고객뿐 아니라 자동차, 2종 소형 등 적합한 면허를 보유한 성인 누구나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전용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혼다는 글로벌 비전 중 하나로 2050년까지 전 세계 혼다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과 관련된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70년 일본에 안전운전 보급 본부를 설치한 이래, 글로벌 안전 비전을 기반으로 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41개 거점에서 안전운전 센터 운영 및 각종 안전운전 보급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 일환으로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역시 모터사이클을 올바르고 안전하며 즐겁게 탈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모터사이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성숙한 안전 의식과 모터사이클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설립됐다.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는 내달 6일 경기도 이천 소재지에 공식2025-02-19 12:48:00
타타대우 ‘쎈 3형제’, 지속 가능모빌리티 구현타타대우모빌리티가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 ‘쎈 3형제’를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의 중요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들 트럭은 각각 준중형, 중형, 대형 시장에서 탁월한 성능과 효율성을 발휘하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는 중이다.특히 단순한 운송 수단을 넘어 모빌리티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이끌어낼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쎈 3형제를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쌓고,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타타대우모빌리티는 2021년 준중형 트럭 더쎈을 출시하며 상용차 제품군을 강화했다. 이어 2022년에는 중대형 트럭 ‘구쎈’과 대형 트럭 ‘맥쎈’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타타대우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대형트럭 맥쎈은 최대를 의미하는 맥시멈과 에너지 알파벳을 조합해 만든 단어로, 유럽산 최신 엔진과 다양한 출력 옵션이 화물차주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는 것2025-02-19 12:38:00
하이퍼 SUV 엘레트라, ‘올해의 퍼포먼스’ 등극로터스 하이퍼 SUV 엘레트라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주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다.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지난해 출시된 신차 70대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한 뒤, 35대를 부문별 후보로 선정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트랙 테스트 및 2차 심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심사 당일 엘레트라는 4.346km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매섭게 질주하며 상품성을 입증해냈다. 그 결과 로터스 엘레트라는 ‘올해의 퍼포먼스’ 부문에서 포드 머스탱, 포르쉐 타이칸 터보 S 등 쟁쟁한 경쟁 차종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순수 전기차가 가장 강력한 고성능 자동차를 의미하는 ‘올해의 퍼포먼스’를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올해의 퍼포먼스에 등극한 로터스 엘레트라는 모던함과 혁신성의 조화가 이루어진 고성능 럭셔리 SUV다. 막강한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무장해 동시대 가장 강력한 SU2025-02-19 12:21:00
아키오 회장·LM 500h·캠리… ‘대한민국 올해의 차’ 휩쓴 도요타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주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MPV ▲올해의 럭셔리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올해의 인물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먼저 올해의 MPV와 올해의 럭셔리 부문에서는 렉서스의 플래그십 MPV ‘LM 500h’가 2관왕을 차지했다.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부문에는 ‘2025년형 캠리’ ▲올해의 인물 부문에서는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자동차그룹 회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LM 500h는 2024년 7월 국내 첫 출시된 플래그십 MPV다. ‘품격 있는 우아함’을 콘셉트로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과 VIP를 위한 고급 인테리어, 넓은 실내 공간을 갖췄다.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이동 중에도 편안한 휴식과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과 높은 연료 효율성을 구현했다. 정숙성과 승차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선정된 캠리는 지난 40여년간2025-02-19 12:09:00
‘그랑 콜레오스’, 올해의 차 2관왕… “르노 임직원들에게 큰 힘”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2관왕 쾌거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가 18일 서울 장충동에서 개최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주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와 ‘올해의 내연기관 SUV’ 부문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우수한 상품성을 재차 입증했다.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매년 1년간 공개된 신차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2종의 ‘대한민국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내연기관(세단/왜건/쿠페) ▲내연기관(SUV) ▲하이브리드(세단) ▲하이브리드(SUV) ▲EV(세단) ▲EV(SUV) ▲EV(크로스오버) ▲유틸리티 ▲MPV ▲럭셔리 ▲퍼포먼스 ▲디자인 등 12개의 수상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지난달 15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실차 테스트를 진행해 12개 부문별로 올해의 차를 선정한 뒤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안2025-02-19 11:58:00
볼보 EX30, 첫 500대 완판…시승 신청에 1만6000명 몰려볼보자동차코리아는 소형 전기 스포츠실용차(SUV) EX30 출시 직후 초도 물량 500대를 모두 판매한 가운데, 출시 2주 만에 시승 신청 인원이 1만6000명을 넘었다고 19일 밝혔다. EX30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9만8065대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출고된다. 이 차량은 새로운 패밀리 룩과 혁신적인 공간 설계를 비롯해 ▲안전 공간 기술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역동적인 퍼포먼스 ▲40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 등이 강점이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EX30의 시승을 신청한 고객이 1만6000여명에 달하는 등 EX30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하고 있다”며 “더 많은 국내 고객들이 EX30을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뉴시스]2025-02-19 11:55:00
폴스타 4, ‘2025 올해의 디자인’ 수상… 종합평가 최종 3위 쾌거’폴스타 4’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폴스타 4는 18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 72’에서 열린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AWAK) 주최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64.7%의 높은 득표율로 뛰어난 디자인을 인정받아 최고의 자동차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또한, 왕중왕인 ‘올해의 차’ 부문에서도 3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을 동시에 입증했다.폴스타 4 외부 디자인을 리드한 이수범 디자이너는 “폴스타 4는 퓨어, 프로그레시브, 퍼포먼스의 3가지 철학을 담아 디자인한 모델”이라며 “혁신적 시도는 새로움이 아닌 다르게 보는 관점에 있다. 이번 수상으로 폴스타 4만의 디자인 철학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수범 디자이너는 CCS를 졸업하고, 2016년 볼보자동차 스웨덴 본사의 차량 외부 디자인팀에 합류했다. 이후 2021년 폴스타로 옮겨 폴스타 4 외부 디자인을 비롯해2025-02-19 11:30:00
EV3, ‘올해의 차’ 최종 수상… 기아 가성비 전략 주효‘2025 올해의 차’에 선정된 기아 EV3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시상식 최고 자리에 올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크레스트 72에서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을 열었다. 지난 2024년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도된 신차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EV3는 협회 최종 심사 결과 총점 7351점을 받아 왕중왕에 올랐다. EV3는 81.4㎾h 용량의 배터리와 최대 350㎾급 초급속 충전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외 V2L 기능 등 최신 기술을 탑재하면서도 크기를 줄이고 가격을 낮춘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특히 산업부 인증 기준 1회 충전으로 최장 501㎞ 주행할 수 있어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은 “EV3는 개발 초기부터 가장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전기차라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시작된 차로, 이번 수상은 전기차 대중화를 향한 기아의 진정성과2025-02-19 10:44:00
볼보 EX30, 출시 보름 1.6만명 시승 신청…초도물량 500대 완판볼보자동차코리아는 ‘EX30’이 출시 보름 만에 시승 신청 인원 1만6000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초도 물량 500대는 출시 직후 완판된 상태다. 출고는 오는 3월부터 본격 시작될 예정이다.지난 3일 국내에 출시된 EX30은 소형 크기의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볼보차의 안전 공간 기술과 1040W 하만카돈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됐다. 272마력의 모터 출력과 35.0㎏f·m의 최대 토크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3초 만에 도달한다.볼보의 새로운 ‘안전 공간 기술’이 도입돼 지난해 유로앤캡(Euro NCAP)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안전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트림은 △코어 4755만 원 △울트라 5183만 원이다. 국고 및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에 따라 4000만 원 초반부터 구매할 수 있다.(서울=뉴스1)2025-02-19 10:09:00
“대형 SUV가 6100만원대”…전기차 몸값 낮아진다현대차·기아가 대형 전기 스포츠실용차(SUV)의 시작 가격을 6000만원 초반대로 책정하며 가격 경쟁력을 대폭 높였다. 국내에서 고전 중인 대형 전기 SUV의 공격적인 가격 정책이 판매량 증가로 이어질 지 관심이 쏠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전날부터 대형 전기 SUV EV9의 스탠다드 모델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EV9의 고성능 모델인 EV9 GT와 함께 실용성을 강조한 EV9 스탠다드 모델을 선보인 것이다. 주목할 점은 EV9의 스탠다드 모델의 시작 가격이다.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이후 스탠다드 에어 모델의 가격을 6412만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기존 EV9의 시작 가격(7337만원)보다 925만원 저렴하다.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고려하면, 서울시 기준 EV9 스탠다드 에어를 610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기아는 기존 EV9에 적용한 99.8㎾h(킬로와트시) 배터리를 대신해 스탠다드 모델에 76.1㎾h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1회2025-02-19 07:36:00
“차 안산다”…‘15년 이상’ 노후차 1년새 10% 급증국내 도로를 달리는 15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이 빠르게 늘고 있다.19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노후차 등록 대수는 2022년 1월 기준 283만8490대에서 올해 1월 348만78대로 늘어 3년간 23%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증가율은 10.7%로, 이전 2년간 증가율(6.9%, 7.3%)에 비해 더 가팔라졌다. 차량 종류별로는 승용차의 노후 차량 등록 대수가 2022년 1월 이후 지금까지 62만대 늘었다. 반면 화물차는 5000대 증가에 그쳤다. 특수차도 1만4921대에서 1만5348대로 늘어나는 등 상대적으로 증가 폭이 낮았다. 노후차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은 경기 침체와 차량 가격 상승이다. 최근 수 년간 신차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차량 교체 부담은 한결 커졌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같은 친환경 차의 가격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보유하려는 경향이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전기차 캐즘(대중화2025-02-19 07:19:00
가격 확 낮춘 수입 전기차들…고객 지갑 열릴까?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입 완성차 업계가 비교적 낮은 가격의 전기차를 잇달아 출시하며 캐즘을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독일 폭스바겐의 ID.4, 스웨덴 볼보 EX30과 폴스타의 폴스타 2 등 ‘가성비’ 전기차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 차종의 경우 각종 보조금 적용 시 3000만~4000만원대로 구매 가능하다.먼저 2025년형 ID.4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복합 기준 424km(도심 451km, 고속도로 391km)로 늘어났으며 급속 충전 속도도 30% 향상돼 10~80% 충전이 28분 정도면 가능하다.특히 서울시 기준으로 보조금과 구매 혜택까지 적용하면 ID.4 프로 라이트는 3900만원대, ID.4 프로는 45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자녀가 둘 이상인 가정은 추가로 100만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실구매 가격이 더 낮아진다.볼보자동차코리아도 최근 출시한 EX30도 가격 경쟁력을 앞세웠다2025-02-18 16:53:00
렉서스코리아, 최고급 대형 SUV ‘디 올 뉴 LX 700h’ 공개렉서스코리아가 최고급 대형 SUV ‘디 올 뉴 LX 700h’를 전격 공개했다. 내달 17일 출시 예정인 디 올 뉴 LX 700h는 ‘어떤 길에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럽게’라는 콘셉트로 개발됐다. LX는 오프로드와 온로드를 넘나드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렉서스 특유의 정제된 승차감을 조화롭게 제공하며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아 왔다.디 올 뉴 LX 700h는 LX 핵심 가치인 신뢰성과 내구성, 오프로드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전동화 기술을 접목해 한층 더 진화한 모델이다.디 올 뉴 LX 700h는 ‘품격 있는 세련미’를 디자인 테마로 웅장한 차체와 대형 프레임리스 스핀들 그릴, 수평적 보디 형상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강조하며 렉서스 플래그십 SUV다운 고급스러움과 강인함을 동시에 구현했다.운전자 중심의 직관적인 실내 공간은 운전자가 편안하게 집중할 수 있도록 필수 제어장치와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최적의 위치에 배치해 주행 편의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2025-02-18 14:43:00
기아 ‘509마력’ EV9 GT 출시기아가 EV9 고성능 GT 모델을 19일 출시했다. EV9 GT는 합산 최고 출력 374㎾(509마력), 최대 토크 740N·m(75.5 ㎏f·m)를 발휘하는 전륜 및 후륜 모터를 장착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단 4.5초가 걸린다. 99.8kWh 용량의 4세대 고전압 배터리를 적용해 1회 충전 시 최대 408㎞(복합 기준) 주행 가능하다. EV9 GT에는 기아 SUV 최초로 전방 노면 정보와 주행 상황을 인식해 서스펜션을 최적화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들어간다. 4피스톤 모노블록 캘리퍼(전륜)와 대용량 브레이크 디스크를 적용해 최대 감속력 0.6G의 회생제동과 우수한 제동 성능도 확보했다.2열 시트에는 ‘다이내믹 바디케어’ 기능이 포함되고, 3열에는 파워 리클라이닝&폴딩 기능을 넣었다. 또한, 기아 최초로 100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USB C타입 충전 단자 도입, 모든 회생제동 단계에서 가속 페달만으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아이 페달2025-02-18 14:27:00
볼보코리아, ‘EX30’출시 기념 차량 점검 캠페인 진행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비스 바이 볼보 2025 시즈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볼보코리아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계절적 변화에 대비해 차량을 사전 점검함으로써 고객이 최상의 차량 컨디션을 유지하고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볼보 차주라면 누구든 이날부터 전국 39개 볼보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볼보코리아는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수리를 진행한 모두에게 ‘볼보 EX30 다이 키트’를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서비스센터 위치 확인 및 정비 예약은 ‘헤이 볼보’ 앱 및 볼보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서비스 바이 볼보’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가능하다. 오는 3월 16일까지는 ‘볼보와 함께하는 그린 플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행사도 진행한다. 서비스센터에서 받은 ‘볼보 EX30 다이 키트’를 조립한 후 바다·산·공원 등 자연 속에서 완성된 EX30의 모형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해시태그(VolvoGreenMission)와 함께2025-02-18 13: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