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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 설립 100주년 기념 AS 서비스 캠페인 실시BMW모토라드는 BMW 모토라드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홈커밍’ AS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BMW모토라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모터사이클 무상점검, 유상수리 시 부품 할인, 액세서리 특별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BMW 모터사이클 보유 고객이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하면 8가지 항목에 대해 세세하게 진행되는 모터사이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무상점검 후 유상수리를 진행하는 경우 합산 가격에 따라 최대 20%에 달하는 정품 부품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단 정비 공임과 타이어, 사고 수리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탑 케이스와 휠을 제외한 모터사이클 액세서리는 25%, 라이딩 기어는 2023년 컬렉션을 제외한 전 품목이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외에도 캠페인 기간 동안 무상점검 후 10만 원 이상 유상수리를 진행한 경우에는 티셔츠를, 매 1만km 유상 정기점검을 진행한 고객에게는 최대 5만원의 2023-08-18 12:49:00
포스코퓨처엠, 해외서 양극재 원료 ‘니켈’ 직접 생산… 필리핀 기업과 합작사 설립 합의포스코퓨처엠이 새로운 친환경 제련기술을 활용해 필리핀에서 배터리용 양극재 핵심 원료인 니켈을 생산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7일 광산 개발·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영위하는 필리핀 기업 MC그룹(MICHAEL CHEN GROUP)의 니켈 전문 자회사 NPSI(Nickel Prime Solutions Inc)와 합작사업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MOA는 업무협약(MOU)보다 추진 내용이 구체화된 합의를 말한다. 포스코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과 정대헌 에너지소재사업부장, MC그룹 마이클 첸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퓨처엠과 NPSI는 니켈 사업을 위한 합작사(조인트벤처, JV)를 필리핀 현지에 설립하고 포스코퓨처엠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공동으로 개발 중인 새로운 제련기술을 활용해 니켈 혼합물(MHP, Mixed Hydroxide Precipitate) 생산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MHP는 니켈광석(니켈함량 약 1%)의2023-08-18 11:22:00
한국타이어, 사계절용 밸런스 타이어 ‘키너지 ST AS’ 국내 출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오는 21일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 ‘키너지’의 신제품인 사계절용 밸런스 타이어 ‘키너지 ST AS’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키너지 ST AS는 현재 국내에 판매 중인 ‘키너지 EX’의 후속 제품으로 14~19인치의 46개 사이즈로 구성된다. 다양한 노면 상태에서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트레드 중심부의 블록 넓이를 확대하고 패턴의 횡방향 강성을 높였다. 또 사이프와 그루브 간 거리를 최소화해서 배수를 원활하게 해 젖은 노면과 눈길 제동 성능도 향상시켰다. 저온에서 유연함을 유지하는 최신 실리카 컴파운드도 적용해 눈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트레드 피치 수를 늘리고 그루브 하단의 고무층을 확대해 지면으로부터 충격을 최소화했다. 키너지 ST AS는 ‘프로마일리지 테크놀로지’ 기술이 적용돼 최적의 프로파일 설계로 주행 시 타이어가 받는 힘과 접지 면적을 고르게 분산시켜 타이어 수명을 늘렸다. 더불어 차량 연비에 영향을 2023-08-18 10:28:00
페라리, 카발케이드 경매 수익금 전액 청소년 교육 사업 기부페라리가 카발케이드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150만 유로(한화 약 22억 상당) 전액을 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 이 수익금은 이탈리아 오스티아 포넨테 지역에 위치한 줄리아노 다 상갈로 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익금 기부는 페라리가 지원하는 세이브더칠드런 사업 ‘내가 원하는 공간(Lo Spazio Che Vorrei)’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목표는 교육 빈곤 퇴치에 있어 매우 중요한 교육 및 사회적 허브를 재개발하는 것이다.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학교 건물의 외부 공간을 야외 교육에 적합한 공간으로 바꾸는 작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초기 공동 설계 단계에서는 학생과 지역 기관뿐만 아니라 전문가, 교사, 학부모가 새로운 교육 공간을 만드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버려져 있던 공간이 학생, 교사, 교직원 및 가족을 포함해 약 900명의 커뮤니티를 위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학습환경인 녹색 교실로 새롭게 탄생하게 될 예정이다. 페라리는 매년 전 세계 페2023-08-18 09:44:00
- 車 수출 7개월만에 400억 달러 ‘역대 최단기간’올 들어 7월까지 한국의 자동차 수출이 1년 전보다 40% 넘게 늘며 역대 최단 기간에 400억 달러(약 53조7000억 원)를 넘어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7일 발표한 ‘7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1∼7월 자동차 수출액은 416억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증가한 규모다.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지난해보다 3개월 빨리 4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자동차 수출 사상 최단 기간 내 400억 달러 달성으로 현재 추세가 지속되면 올해 자동차 수출액은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판매가 북미를 중심으로 늘어난 영향이 컸다. 올 1월부터 7월까지 친환경차 수출액은 144억 달러로 전년보다 64.6% 증가했다. 지난달 수출액만 20억 달러로 6개월 연속 20억 달러 선을 이어갔다. 친환경차 수출액은 올 2월 처음으로 20억 달러를 넘어섰다. 7월 친환경차 수출 대수도 6만 대로 전체 수출 차량2023-08-18 03:00:00
엘니뇨 파장 예측 곡물 싸게 구매… 산불감시 기술 美-호주 수출 CJ제일제당은 6월경 슈퍼 엘니뇨 예측으로 옥수수 선물 가격이 크게 들썩이며 패닉 바잉 흐름이 나타나자 오히려 선물 확보 시기를 늦춰 고점 구매를 피했다. 이런 과감한 의사 결정의 배경에는 2019년부터 자체적으로 구축해온 데이터가 있었다. ‘글로벌 MI(마켓 인텔리전스) 대시보드’라고 불리는 시스템을 만들어 원당, 옥수수, 밀 등 주요 원재료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온 것. 축산 사료로 많이 사용되는 옥수수의 경우 미국 주요 경작지별 누적 강수량 데이터를 비교해 단위 면적당 생산량과 가격을 예측하는 식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17일 “당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엘니뇨가 발생해도 농산물 작황이 무조건 나빠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과 품목별로 편차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고 말했다. 국내에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집중호우와 미국 남서부 지역 및 서유럽의 폭염 등 기후 이상이 일상화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런 기후 변화에 따른 원자재 가격 흐름을 예측해 대응하거나 아예 기후 관련 2023-08-18 03:00:00
한국프리시전웍스, 대전에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오픈한국앤컴퍼니그룹의 계열사인 한국프리시전웍스는 3D프린팅 전문기업 테라웍스와 함께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엔지니어링랩에 약 200평 규모로 들어서는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는 3D프린팅 설비를 포함한 다양한 시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관련 전문가 15명이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설비 설계와 제작, 후처리 등 생산 공정을 담당한다. 한국프리시전웍스는 신규 기술센터를 거점으로 정밀 타이어 금형 부품 기술 역량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해당 기술이 적용된 커프와 타이어 몰드 신제품 개발 및 양산에 나선다. 3D프린팅 커프는 전기차 및 고성능 차량 전용 타이어 생산 과정에 적용 시 저소음, 우수한 그립력과 핸들링 등 제품별 성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현재 양산 가능성을 검증 중인 3D프린팅 몰드는 기존 몰드 대비 공정을 단축하고 다분할 퍼즐몰드에 적용할 경우 타이어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 한국프리시전웍스는 향후 지속적인 투자 확대를 통해 3D프린팅 기술 기반의2023-08-17 17:19:00
벤츠코리아, 8월 스페셜 모델 ‘신형 GLC’ 34대 한정 판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창립 20주년 온라인 스페셜 8월 모델로 전용 내·외장 컬러와 주행 편의 사양을 조합한 ‘신형 GLC’를 34대 한정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형 GLC는 지난달부터 국내 출고에 들어간 최신 모델이다. 이번 한정판은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인 ‘GLC300 4매틱’을 기반으로 한다. GLC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그라파이트 그레이와 마누팍투어 다이아몬드 화이트 브라이트 등 2가지 전용 외장 컬러로 구성됐다. 각각 20대, 14대씩 판매된다. 인테리어는 시에나 브라운과 블랙 컬러가 적용된다. 전용 외관 디자인으로는 ‘나이트패키지(Night Package)’가 추가됐다. 라디에이터와 전·후면 범퍼, 루프레일, 사이드미러 등에 블랙 컬러 포인트를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다. 타이어는 20인치 AMG 멀티스포크 알로이 휠과 조합된다. 주행 편의 사양으로는 최대 4.5도까지 조향이 가능한 리어액슬 스티어링과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 등을 포함한 ‘엔지니어링 패키지’가 추가된다. 민첩한2023-08-17 17:06:00
얼굴 다듬은 포르쉐 ‘카이엔’… 성능도 신차급 개선국내 최고급 SUV 시장의 절대강자인 포르쉐 ‘카이엔’이 3세대 부분변경을 거치며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신형 카이엔은 뛰어난 엔진과 새로워진 디자인은 물론, 고도로 디지털화된 디스플레이와 작동 방식, 새로운 섀시 기술, 그리고 혁신적인 첨단 기능을 갖춘 SUV로 거듭났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 카이엔은 럭셔리 SUV 세그먼트의 스타일 아이콘이자, 포르쉐의 지속적인 혁신을 상징하는 제품”이라며 “페이스리프트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투자를 통해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한 신형 카이엔에 대한 포르쉐 팬과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3리터 V6 터보 엔진의 신형 카이엔은 최고출력 360마력(PS), 최대토크 51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 km/h까지 가속하는데 카이엔은 6초, 카이엔 쿠페는 5.7초가 소요되며, 두 모델 모두 최고속도는 248km/h다. 카이엔 포트폴리오의 최상위 모델 카이엔 터보 GT는 온로드 성능을 더욱 극대화했다.2023-08-17 15:01:00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입장권 판매 시작BMW코리아는 국내 유일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어플리케이션에서 갤러리 입장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판매 기간에 따라 얼리버드 특가 행사도 준비했다. 먼저 8월 17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되는 1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모든 티켓 권종(평일권, 주말권, 올데이권)에 대해 BMW 밴티지 멤버 등급에 따라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9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2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최대 25% 할인율이 적용, 10월 1일부터 대회 기간 동안은 정상가로 판매될 예정이다. 티켓 구매 시 BMW 밴티지 앱에서 보유하고 있는 BMW 코인을 활용한 결제도 가능하다. 입장 티켓은 제공되는 서비스에 따라 ‘BMW 엑설런스 클래스 패키지’와 ‘일반 관람’ 등으로 나뉜다. BMW 엑설런스 클래스 티켓 소지자는 18번 홀 그린2023-08-17 13:09:00
빈패스트, GM시총 추월… ‘가성비 전기차’ 본격 경쟁베트남 전기차 제조사 빈패스트가 우회 상장을 통해 미국 뉴욕 증시 나스닥에 데뷔한 15일(현지 시간) 전통의 ‘자동차 강자’인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의 시가총액을 단숨에 넘어섰다. 이날 주가 폭등은 루시드와 리비안 등 신흥 프리미엄 전기차 업체들이 수익성 악화 등의 이유로 주가가 휘청인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었다. 점차 치열해지는 전기차 가격 경쟁의 여파가 중저가 전기차 업체 빈패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 데뷔 날 GM-포드 시총 넘어서며 세계 시장에 ‘눈도장’ 이날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빈패스트는 이미 상장돼 있던 특수목적합병법인(SPAC) 블랙스페이드애퀴지션을 합병하는 방식으로 나스닥 거래소에 입성했다. 양사가 애초 합의한 평가액은 주당 10달러(약 1만3355원)였다. 하지만 개장 직후 22달러로 출발한 주가는 37.0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10.45달러) 대비 254.6% 폭등한 것이다. 빈패스트의 시총은 약 850억 달러(약 113조5002023-08-17 03:00:00
현대차, GM 인도공장 최종 인수… “전기차로 승부수” 현대자동차그룹이 제너럴모터스(GM)의 인도 공장을 최종 인수하면서 현지 생산 130만 대 체제를 구축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잇따라 현지 투자를 발표하며 전운이 감돌고 있는 인도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은 확실한 ‘전기차 주도권’을 잡겠다는 포석이다. 현대차는 16일 인도 하리아나주의 현대차 인도법인 사옥에서 GM 인도법인과 마하라슈트라주 탈레가온에 위치한 GM 공장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안에 인도 정부의 최종 승인이 마무리되면 GM 탈레가온 공장 자산에 대한 권리를 완전히 획득하게 된다. 두 회사는 인수 금액을 비공개했다. 중국 창청자동차가 지난해 이 공장 인수를 시도했을 때 제시한 금액은 3억 달러(약 4000억 원) 규모였다. 현대차그룹은 탈레가온 공장 인수로 현지 생산 능력을 현재 대비 10.9% 끌어올렸다. 현대차 인도 첸나이 1·2공장은 연간 82만 대, 기아 아난타푸르 공장은 37만 대를 생산할 수 있다. GM 탈레가온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13만 2023-08-17 03:00:00
- [단신]기아, 진로체험 참가 청소년 모집 外■ 기아, 진로체험 참가 청소년 모집 기아가 ‘퓨쳐 인사이트 웨비나’ 청소년 멘토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아의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인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모빌리티, 정보기술(IT), 게임 등 전문 멘토 9인과 기아 임직원 멘토 5인의 온라인 진로체험 특강이다. 전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된다.2023-08-17 03:00:00
올 상반기 내 차 팔기 1위는 ‘그랜저 HG’중고차 거래 플랫폼인 엔카닷컴은 올해 상반기(1∼6월) 자사 중고차 거래 서비스 ‘내 차 팔기’의 비교 견적을 통해 가장 많이 거래된 국산 중고차가 현대자동차의 준대형 세단 ‘그랜저 HG’(사진)였다고 16일 밝혔다. 2011년 출시된 그랜저 시리즈의 5세대 모델인 ‘그랜저 HG’는 출시된 지 12년가량 지나 중고차 시장에 매물이 많이 풀려 있다. 또한 최신형인 ‘7세대 그랜저’가 현재 국내 신차 판매 1위를 지킬 정도로 그랜저 시리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국산 중고차 2∼5위는 기아 ‘올 뉴 모닝’, 현대차 ‘아반떼 MD’와 ‘아반떼 AD’, 기아 ‘레이’가 차지했다. 수입차 중에서는 BMW의 인기 준대형 세단인 ‘BMW 5시리즈’(F10)가 가장 많이 팔렸다. 수입 중고차 판매 상위 10개 중 미국 브랜드인 ‘포드 익스플로러’를 제외하고는 모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이 순위를 차지해 꾸준한 독일차 인기가 반영됐다.2023-08-17 03:00:00
현대차그룹, ‘레드닷 어워드’ 7개 부문 본상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 ‘레드닷 어워드’에서 총 7개 부문의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현대차 3개, 제네시스 2개, 기아 2개 부문에서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다. 현대차 N브랜드의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움직이는 연구소) ‘N 비전 74’는 모빌리티·수송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롤링랩은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 기술을 양산차에 적용하기에 앞서 검증용으로 만든 모델을 말한다. ‘N 비전 74’는 현대차가 1974년 선보인 국내 최초의 스포츠카인 ‘포니 쿠페 콘셉트’의 디자인을 반영해 신구 디자인을 성공적으로 융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 신형 그랜저에 적용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는 UI(사용자환경)·UX(사용자경험) 디자인2023-08-17 03:00:00
밤에 더 빛난 럭셔리 디자인… ‘벤츠다움’ 완성한 마지막 퍼즐메르세데스벤츠는 2030년까지 모든 라인업을 전기차로 바꾸기 위한 전환 작업이 한창이다. 2019년부터 순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VA를 개발해 전기차 라인업 ‘EQ 시리즈’를 내보내고 있는 것도 전기차 전환의 일환이다. 지난해 벤츠는 실내 공간감과 전장(전기·전자장치) 활용성 등을 개선한 플랫폼 EVA2에 기반한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를 내놨다. 같은 해 8월 유럽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2월부터 국내에서도 판매 중인 EQS SUV(450 4륜구동) 모델이다. 지난달 10일 서울 도심에서 이 차를 시승했다. 국내에서 이 모델에 대한 평가는 △최고 수준의 고급스러움 △넓은 실내 공간 △뛰어난 주행감 △정숙함 등 크게 네 가지 키워드로 요약된다. EQS SUV가 고급차의 대명사로 불리는 벤츠 라인업 중에서도 최고급 전기차인 만큼 취향이 반영되는 디자인적 측면을 제외하곤 고급스러움과 기능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이 차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와 세제2023-08-17 03:00:00
베트남 ‘빈패스트’, 데뷔날 GM-포드 시총 단숨에 넘어섰다베트남 전기차 제조사 빈패스트가 우회 상장을 통해 미국 뉴욕 증시 나스닥에 데뷔한 15일(현지시간) 전통의 ‘자동차 강자’인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의 시가총액을 단숨에 넘어섰다. 이날 주가 폭등은 루시드와 리비안 등 신흥 프리미엄 전기차 업체들이 수익성 악화 등의 이유로 주가가 휘청인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었다. 점차 치열해지는 전기차 가격 경쟁의 여파가 중저가 전기차 업체 빈패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 데뷔 날 GM-포드 시총 넘어서며 세계 시장에 ‘눈도장’이날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빈패스트는 이미 상장돼 있던 특수목적합병법인(SPAC) 블랙스페이드애퀴지션을 합병하는 방식으로 나스닥 거래소에 입성했다. 양사가 애초 합의한 평가액은 주당 10달러(1만3355원)였다. 하지만 개장 직후 22달러로 출발한 주가는 37.0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10.45달러)대비 254.6% 폭등한 것이다.빈패스트의 시총은 약 850억 달러(약 112023-08-16 17:49:00
벤츠코리아, ‘스타트업 아우토반 2023’ 참가 기업 8곳 선정… 100일 육성 프로그램 돌입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아우토반코리아 2023’ 참가 업체 8곳을 최종 선정하고 100일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코리아는 수입차 브랜드 중 벤츠코리아가 가장 먼저 국내에서 시작한 스타트업 지원 및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회를 맞았다. LG전자 등이 파트너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첨단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선정해 일정 기간 동안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난 2016년 독일 본사에서 처음 시작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국내에는 세계에서 7번째로 도입됐다. 벤츠코리아는 총 31개 유망 기업을 육성했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가 제품화에 성공한 사례도 있다. 우수 기업에게는 독일에서 진행되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올해는 총 240여개 국내외 스타트업이 스타트업 아우토반코리아 프로그램을 접수했다. 지난달 ‘셀렉션데이(2023-08-16 17:01:00
현대차, 서울대와 미래자동차모빌리티학과 설립 협약 체결현대자동차는 서울대학교와 ‘미래자동차모빌리티학과’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서울대 공과대학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용화 현대차 사장, 김성규 서울대 교육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미래자동차모빌리티학과는 서울대가 기업과 협력해 최초로 설립한 채용조건형 석사 과정 계약학과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전동화 제어와 자율주행을 포함한 차량 소프트웨어 2개 분야의 특화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둔다. 입학생들은 2년간 석사 과정을 수료한 후 현대차에 입사하게 된다. 현대차와 서울대는 올해 하반기 2024년도 계약학과에 입학할 신입생을 모집하고 이후 매년 20명의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미래자동차모빌리티학과는 교육부 및 산업통상자원부가 미래형 자동차 산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돼 맞춤형 교수 및 학습 시스템을 적용한 특성화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최근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에 맞춰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술을 융합한2023-08-16 16:30:00
속초 해변서 ‘볼보 로드’ 완성… 볼보코리아, 피서객 대상 오프라인 플로깅 이벤트 진행볼보코리아는 친환경 캠페인 ‘2023 헤이 플로깅(Hej Plogging)’ 일환으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속초 해수욕장에서 ‘볼보 로드데이(ROAD DAY)’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볼보 로드데이는 여름 휴가 시즌 쓰레기가 쌓이기 쉬운 해변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정화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헤이 플로깅 캠페인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이벤트다. 참가자는 행사 기간 내 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을 대상으로 한다. 현장에서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행사 현장은 볼보 로드의 종착지를 상징하는 포토존과 쓰레기를 분리수거할 수 있는 리사이클링 존, 전체 쓰레기 중 순환자원의 양을 파악하고 탄소저감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탄소중립 존 등으로 구성된다. 해변 플로깅 참가 희망자에게는 플로깅 키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수거한 재활용 쓰레기 양에 따라 볼보 피크닉 매트와 순로기 키링 등 기념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플로깅 참여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미디어 채널에 인증사2023-08-16 16: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