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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뮌헨 모터쇼 가는 삼성-LG전자 “이젠 전장시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다음 달 5∼10일(현지 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국제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3’에 나란히 처음 참가하며 미래 먹거리인 전자장비(전장) 시장 경쟁에 돌입한다. IAA 모빌리티는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로 꼽힌다. 독일 자동차공업협회가 주관하며 BMW, 포르셰, 폭스바겐 등 주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이자 전장 고객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최근 대형 글로벌 모터쇼에 참가하지 않는 기조인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올해 불참한다. 현대차가 빠지는 모터쇼에 삼성, LG가 등장하는 배경은 글로벌 전장 시장의 성장성이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는 글로벌 전장 산업이 2029년까지 연평균 14% 고속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전장 부품 시장 규모는 올해 1810억 달러(약 236조7000억 원)로 스마트폰 부품 시장(1780억 달러)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올해 IAA 모빌리티에는 삼성전자의 반도체(DS) 부문뿐만 아니라 삼성디스플레이, 2023-08-07 03:00:00
왕복 9차선 ‘안전지대’ 점거한 불법 집회… “시민 안전까지 위협하는 시위 근절해야”현대자동차그룹 본사가 있는 서울 서초구 염곡사거리는 양재대로와 강남대로,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도로 등 주요 도로 진출입 차량으로 항상 붐비는 곳이다. 특히 출퇴근시간이나 점심시간에는 차들은 물론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까지 몰리면서 더욱 복잡해진다. 염곡사거리에 있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신경이 곤두서게 되는 상황이 이어진다. 여기에 각 도로 인도에는 원색적인 문구가 담긴 현수막까지 걸려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현수막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고 있다. 비단 염곡사거리뿐 아니라 국내 대형 기업 본사나 주요 사무소가 있는 지역의 차량 통행이 잦은 도로는 어느 순간부터 원색적인 현수막이나 무리한 집회 등이 흔한 풍경으로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염곡사거리의 경우 현수막이나 인도에서 이뤄지던 집회가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 가운데 ‘안전지대’까지 침범하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안전지대 시위는 운전자 시야를 방해해 교통사고 위험을 높여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시위자들이2023-08-06 14:10:00
고용세습 조항에 가로막힌 기아 ‘킹산직’ 채용“갓기아 킹산직(기아 생산직) 언제 뽑나요. 채용 공고 6월 말에 난다고 하지 않았나요.”“현대차 생산직 떨어지고 기아만 바라보고 있는데… 하반기에 공채하는 건 확실한가요.”기아 생산직(정규 기술직) 신규 채용과 관련해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게시물 내용이다. 당초 6월 말로 예상됐던 채용이 감감무소식이자 예비 지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기아의 생산직 채용은 최근 노사 간 줄다리기로 기약이 없어진 상태다. 직원 자녀 우선 채용을 명시한 단체협약 조항을 두고 “개정 없이 채용 없다”는 사측과 “이미 사문화된 조항”이라는 노조 측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예비 지원자들은 지원 자격과 합격 스펙 등을 따져보며 앞서 진행된 현대차 생산직 공채의 열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현대차는 공채 마무리 단계…기아 생산직 신규 채용은 연초부터 취업시장의 화두였다. 3월 ‘형’격인 현대차가 10년 만에 생산직 공채(400명 규모)에 나서면서 ‘아우’2023-08-05 10:14:00
8월 SUV 위주 중고차 시세 상승이달 중고차 시세가 SUV 중심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은 4일 8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2020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만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은 가계 지출이 늘고 폭염까지 더해져 중고차 시세가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 여기에 최근 이어지고 있는 고금리 현상과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가 종료되며 많은 완성차 브랜드가 프로모션을 활발히 진행했음에도 이번 8월 중고차 시세는 크게 변동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8월 전체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12% 미세하게 상승해 변동이 거의 없는 보합세를 보였다. 국산차는 대부분의 모델들이 1% 이하로 미세하게 오르거나 떨어져 시세 변동이 크지 않다. 이 가운데 현대차그룹 SUV 모델을 중심으로 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더 뉴 싼타페 2.2 2WD 프레스티지는 전월에 이어 1.57%, 기아 더 뉴 카니발 2023-08-04 16:10:00
- [부고]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장모상◇ 박진희씨 별세, 전현택(前 마포경찰서 수사과장)씨 부인상, 박태호(변호사박태호법률사무소 대표)씨 누나상, 김상준(동아닷컴 기자)씨 장모상=4일(금), 대구 한패밀리병원 장례식장(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12) 2호실, 발인 6일(일) 오전 8시.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23-08-04 15:42:00
SK렌터카, 지속가능 보고서 발간… “지난해 사회적 가치 1434억 창출”SK렌터카는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총 1434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4일 밝혔다. 보고서를 통해 SK렌터카는 ▲경제 간접 기여(1407억 원) ▲환경(-3억 원) ▲사회(30억 원) 등 구체 성과를 공개했다. SK그룹의 ‘더블보텀라인(DBL)’ 경영원칙에 기반한 가치 측정 체계를 적용해 환산됐다. 경제 간접 기여 성과는 통합법인이 출범한 2020년 대비 지난해 약 10% 증가한 652명의 구성원에게 근로소득을 지급하며 발생한 고용 지표와 기업 활동에 따른 납세 지표에 기반해 1407억 원으로 산출했다. 기업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폐기물 등 환경 공정을 지표로 측정한 환경 성과는 3억 원의 사회 훼손 비용이 발생했다. 통합법인 출범 후 연평균 약 14%의 보유 차량이 증가하며 배출되는 온실가스, 차량 정비로 발생하는 폐기물 등 영향이 반영됐다. 향후 친환경 전기차 전환을 통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사회 성과 분야는 기부를 비롯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30억 원의 사회적2023-08-04 14:39:00
LG U+, 도요타 하이랜더에도 U+드라이브 탑재LG유플러스는 도요타의 7인승 SUV ‘하이랜더’에 유플러스 드라이브 기반의 도요타 커넥트를 탑재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6월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 450h+와 NX 350h를 시작으로 올해 2월 도요타 RAV4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인포테이먼트 플랫폼을 탑재한 LG유플러스는 한국도요타자동차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유플러스 드라이브는 LG유플러스의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플랫폼이다.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와 팟캐스트, DMB를 대체하는 고화질의 모바일TV가 탑재돼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플러스 스마트홈이 설치된 집의 IoT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네이버 ‘클로바’와 연동돼 AI 음성인식으로 내비게이션 목적지 설정, 실내 온도 변경 등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차량 관리 기능으로는 소모품 교환 및 점검 시기 자동 안내가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차량 내 VOD서비스2023-08-04 14:03:00
렉서스코리아, ‘2023 썸머 드라이빙’ 캠페인 실시렉서스코리아는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렉서스 썸머 드라이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운영되는 렉서스 썸머 드라이빙 캠페인은 렉서스 최신 전동화 모델들을 통해 렉서스만의 주행 감성인 ‘렉서스 드라이빙 시그니처’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시승 캠페인이다. 이번 렉서스 썸머 드라이빙 캠페인에서는 지난 6월에 새롭게 출시한 렉서스 최초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RZ와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 5세대 뉴 제너레이션 RX, 렉서스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ES 등 렉서스의 다양한 프리미엄 전동화 모델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캠페인 기간 중 시승을 완료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그랜드 조선 제주 2박 숙박권(1명) △제주도 2인 왕복 항공권(2명)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지난 6월 새롭게 런칭한 RZ와 RX 모델을 비롯하여 렉서스만의 프리미엄 전동화 모델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2023-08-04 11:39:00
KG모빌리티, 업계 최초 2023년 임단협 타결KG모빌리티는 지난 3일 임금 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합의안이 56.57%의 찬성률로 가결됨에 따라 국내 동종업계 최초로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KG모빌리티는 3년 만에 개최된 교섭에서 2010년 이후 14년 연속 무분규로 협상을 마무리 지으며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회사의 경영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게 됐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노사는 판매물량 증대와 함께 회사의 미래 발전과 지속가능성 그리고 고용안정을 위해 무엇보다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그 어느 때보다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논의 속에 상호간의 입장 차이를 해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동종업계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상 논의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노사관계의 바람직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조기 타결을 이뤄냄으로써 선진 노사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데 있어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22023-08-04 11:08:00
- 현대차, AI반도체 투자… 加스타트업에 642억원현대자동차그룹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투자에 나섰다. 자동차 전자장비(전장)가 고도화되며 고성능 반도체를 내재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AI 반도체 스타트업 텐스토렌트에 5000만 달러(약 642억 원)를 투자했다고 3일 밝혔다. 텐스토렌트는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이다. 2016년 설립 이후 자체 개발한 AI 관련 지식재산권(IP)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텐스토렌트의 중앙처리장치(CPU)와 신경망처리장치(NPU) 설계 능력을 활용해 반도체 기술 내재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자율주행 기술을 현실에 적용하려면 도로 위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상황을 자동차가 스스로 해석하고 판단해야 한다. 이 때문에 사람처럼 생각할 수 있는 고도화된 AI 반도체가 필수적이다. 전 세계 다수의 완성차 업체는 반도체 내재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팬데믹 당시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을 겪으며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망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다.2023-08-04 03:00:00
“현대차·기아, 화재위험으로 美서 9만1000대 리콜”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화재 위험을 이유로 9만1000대 규모의 신형 차량을 리콜을 실시한다. 현대차와 기아는 국내에서도 조만간 같은 차종에 대한 시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3일(현지 시간) 로이터는 현대차와 기아가 화재 위험으로 미국 내 9만1000대 이상의 신형 차량에 대해 리콜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리콜 대상은 현대차의 2023년형 및 2024년형 팰리세이드, 2023년형 투싼, 쏘나타, 엘란트라, 코나, 기아의 2023년형 및 2024년형 셀토스, 2023년형 쏘울과 스포티지다. 리콜 사유는 차량 변속기에 들어2023-08-03 21:43:00
“현대차·기아, 美서 화재위험으로 9만1000대 신차 리콜”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화재 위험으로 인해 9만1000대 이상의 신형 차량 리콜을 결정했다고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현대차 2023~2024년형 팰리세이드, 2023년 투싼, 쏘나타, 엘란트라, 코나 차량, 2023~2024년 셀토스와 기아의 2023년 쏘울, 스포티지 등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는 “오일펌프 전자 컨트롤러에 과열을 일으킬 수 있는 손상된 부품이 포함됐을 수 있다”고 설명하며 “필요에 따라 오일펌프 전자 컨트롤러를 검사하고 교체할 것”이라고 전했다.(서울=뉴스1)2023-08-03 21:05:00
아우디, “넉달만에 수입차 3위 되찾았다”…1위는 BMW판매 부진에 시달렸던 아우디가 넉 달만에 수입차 판매 3위 자리에 복귀했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대수는 전년 동월 보다 1.3% 감소한 2만1138대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21.0% 줄어든 수준이다. 7월까지 누적대수는 15만1827대로 전년 동월 보다 0.4% 줄었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BMW가 5931대로 메르세데스-벤츠(5394대)를 제치고 지난달에 이어 1위를 지켰다. 아우디는 1504대를 판매해 3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아우디는 저조한 내수 판매로 볼보와 렉서스에 밀렸다가 넉 달 만에 3위 자리에 복귀했다. 볼보는 1409대를 판매해 4위를 기록했고, 폭스바겐(1195대), 렉서스(1088대), 포르쉐(953대), 미니(798대) 등 순으로 집계됐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시리즈로 1829대가 팔렸다. 이어 벤츠 E-클래스(1238대), 벤츠 S-클래스(959대), 벤츠 GLC(718대), 폭스바겐 티구안(603대) 등이었다. 연료별로는 가2023-08-03 17:06:00
현대차그룹, AI 반도체 스타트업 텐스토렌트에 5000만달러 투자현대자동차그룹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에 대한 전략 투자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최근 AI 반도체 스타트업 ‘텐스토렌트’에 5000만 달러(약 642억 원)를 투자했다고 3일 밝혔다. 텐스토렌트가 최근 모집한 투자금(1억 달러) 가운데 50%에 해당하는 액수로 현대차는 3000만 달러(약 385억 원), 기아는 2000만 달러(약 257억 원)를 각각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현대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최적화한 반도체 역량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반도체 설계전문(팹리스) 스타트업으로 출발한 텐스토렌트는 2016년 설립 이후 자체 개발한 AI 관련 지적재산권(IP)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텐스토렌트의 CPU, NPU 설계 능력을 최대한 활용해 현대차그룹은 자동차뿐 아니라 미래 모빌리티에 쓰일 맞춤형 반도체를 공동 개발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올 들어 반도체개발실을 신설하고, 외부 업체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한 반도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두 회사는 차량용 반도체를 비2023-08-03 14:44:00
도요타 라브4·크라운·하이랜더 시승 캠페인 실시한국토요타는 ‘썸머 드라이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골프, 아웃도어, 펫 라이프 등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도요타 전동화 모델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시승 캠페인이다. 올해 출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라브4 PHEV, 6월에 출시한 바이폴라 니켈 배터리 기반 2.5ℓ 하이브리드 및 2.4ℓ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크라운, 공인 복합연비 기준 13.8km/ℓ 준대형 7인승 SUV인 하이랜더 등을 비롯해 총 7가지 모델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캠페인 기간인 8월 31일까지 시승 신청을 한 뒤, 9월 14일까지 시승 완료 후 계약을 진행한 고객 중 15명을 추첨해 △골프 문화상품권 30만 원 △코튼 캔버스 왜건 △인터로킹 G펫 태그 등 다양한 경품의 기회도 제공한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올해 새롭게 런칭한 라브4 PHEV, 크라운 및 하이랜더를 비롯해 도요타의 여러 매력적인 모델들을 경험해 보실 수 있게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본인만의 라이프스2023-08-03 14:29:00
BMW 초고성능 X5·X6 M 컴페티션 출시BMW 코리아,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 적용된 ‘뉴 X5 M 컴페티션’ 및 ‘뉴 X6 M 컴페티션’ 국내 출시 BMW코리아가 ‘뉴 X5 M 컴페티션’과 ‘뉴 X6 M 컴페티션’을 3일 출시했다. BMW 뉴 X5 M 컴페티션과 뉴 X6 M 컴페티션은 BMW X패밀리 중 가장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초고성능 모델이다. 강렬한 존재감과 역동적인 매력을 극대화한 외관, 최신 디지털 기술을 반영한 실내, 더욱 향상된 퍼포먼스와 효율성을 발휘하는 파워트레인 및 최고급 편의 사양 등 부분변경을 통해 더욱 새롭게 거듭났다. 두 차는 역동적인 매력을 강조한 BMW 최신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다. 이전보다 더욱 얇아진 헤드라이트에는 넓은 차폭을 강조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간주행등이 적용되며 M 전용으로 설계된 수평형 BMW 키드니 그릴, 하단부의 대형 공기 흡입구가 조화를 이뤄 강렬하고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내는 더욱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진화했다. 먼저 대시보드 위에는 M 전용 그래픽이 적용된 최신 BM2023-08-03 11:41:00
[시승기] 최첨단 기술 앞세운 1억원대 전기세단…'벤츠 EQE 350+'전기차 라인업 EQ 시리즈 구축으로 분주한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해 E클래스의 전동화 버전, ‘EQE 350+’를 출시했다. 88.89kWh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71km 주행이 가능한 EQE 350+에 브랜드 첨단 기술을 집약, 1억원대 전기세단으로 꾸렸다. EQE 350+로 370여km 거리를 주행하며 전비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주행 성능, 실내 공간 등을 살펴봤다.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 등 EQ 라인업 특유의 디자인 요소 반영 EQE 350+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기차 라인업인 EQ 시리즈 특유의 디자인 요소들을 곳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전면부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과 가운데 삼각별 로고는 메르세데스-EQ 라인업의 상징과 같은 디자인이다. 측면부를 살펴보면, 활이 휘어 있는 모습을 연상케 하는 ‘원 보우(One-bow) 라인’과 A필러를 앞쪽으로 최대한 빼고 C필러를 보다 뒤에 위치하도록 설계한 '캡 포워드 패스트백(Cab-forward 2023-08-03 10:46:00
[신차공개] 신형 싼타페 디자인 공개·테슬라 RWD 모델Y 출시 등현대차가 자사 대표 중형 SUV인 ‘싼타페 신형’ 모델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 기업은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인 ‘아이오닉 5N’을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기아는 스포티지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스포티지’를, 전기차 업체 테슬라 코리아는 후륜구동(RWD) 기반의 전기차 ‘모델 Y’를 최근 공식 출시했다. 현대차 대표 중형 SUV…‘디 올 뉴 싼타페’ 디자인 최초 공개 현대차가 최초로 디자인을 공개한 신형 싼타페는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이다. 신형 싼타페의 외관은 박시(Boxy)한 형태로 긴 휠베이스와 넓은 테일게이트가 특징이다. 엠블럼을 아이코닉한 형상으로 재해석한 H 형상의 디자인이 곳곳에 반영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디자인은 차량 전면과 후면에 있는 H 라이트다. 전면에는 헤드램프와 좌우 헤드램프를 수평으로 길게 연결하는 램프를 적용했으며, 후면에는 리어램프에 H 2023-08-03 10:05:00
- 전기차 세계 1위 中BYD, 7월 26만대 月 최다판매 지난해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로 올라선 중국의 BYD가 7월 자사 월간 판매량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올해 중국 시장에서 주춤하고 있는 테슬라와의 격차도 벌렸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BYD는 7월 신에너지차를 전월 대비 3.6% 증가한 26만2161대를 판매했다. 이는 순수 전기차(BEV)에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포함한 수치다. BYD는 지난해 3월부터 내연기관차 생산을 전면 중단했다. BYD는 5월(23만9092대), 6월(25만3046대)에 이어 7월까지 3개월 연속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상반기(1∼6월) 치열한 전기차 가격 할인 경쟁에 그간 관망세를 보이던 중국 소비자들이 차량 구매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미국 테슬라는 월간 판매량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중국 내 판매량이 감소 추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승용차연석회의(CPCA)에 따르면 6월 테슬라 모델3와 모델Y의 중국 내 합산 판매2023-08-03 03:00:00
국내 전기차, 값싼 ‘LFP배터리’ 탑재 늘어날듯국내에서 판매되는 전기 승용차에 중국 업체들이 주로 만드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사용한 모델이 늘고 있다. 국내 자동차·배터리 업체들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LFP 배터리 개발에 뛰어들며 향후 본격적인 전기차 가격 경쟁을 예고했다. 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출시된 테슬라의 중국산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Y를 시작으로 향후 국내에 LFP 배터리 전기차가 꾸준히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 9월에 국산 첫 LFP 배터리 전기차인 토레스EVX가 KG모빌리티에서 나올 예정이다. 2018년 단종됐다가 5년 만인 올 3분기(7∼9월)에 완전변경모델로 출시 예정인 기아의 소형 전기차 레이EV에도 LFP 배터리가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국내 배터리 업체와 손잡고 LFP 배터리를 새로 개발해 2025년부터 적용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그동안 국내 출시 전기차에 LFP 배터리가 사용된 것은 드물었다. 주로 중국에서 수입된 전기 버스나 트럭에 LFP2023-08-03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