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현대차 정몽구 재단, ‘ONSO ART 공모전’ 진행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정몽구 재단)은 미디어 공모전 ‘ONSO 미디어 콘테스트 2023’과 시상식 및 예술작가 공모 ‘ONSO 아티스트 오픈 콜 2023’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정몽구 재단의 소셜 임팩트 플랫폼 ‘온드림 소사이어티’는 환경,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메시지를 예술을 통해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한 ‘ONSO 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전시 기회를 찾기 어려운 청년 작가를 위해 기획됐다.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각각 공모전을 개최했고 이를 통해 미디어 작품 6작, 예술작가 4인을 선정했다. 미디어 공모전의 대상은 ‘모델 하우스’의 문창환 작가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빗 웨이브’의 송채림 작가가 수상했다. 공모전 당선작은 3월부터 온드림 소사이어티 공간 내 대형 LED에 1년간 상시 상영한다. 또 정몽구 재단은 예술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에게 온드림 소사이어티 1층2023-03-07 10:05:00
- 롯데렌터카, 봄맞이 단기렌터카 이벤트 실시롯데렌터카는 나들이 철을 맞아 단기렌터카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3월 한 달 동안 내륙 전 지점(제주 제외)에서 롯데렌터카 단기렌터카를 3일 이상 대여한 고객에게는 내륙전용 할인쿠폰 3만 원권을 지급한다. 또 화이트데이를 맞아 이달 10~17일 제주를 포함한 전 지역에서 단기렌터카를 24시간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1만 4000원 할인이 가능한 내륙전용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사용 기준 및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연 롯데렌탈 본부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차량 관리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이용 고객들의 즐거운 이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2023-03-07 09:53:00
“전 세계 단 18명 위한 차”…26억짜리 벤틀리 보니벤틀리모터스코리아(벤틀리)가 지난달 27일과 28일 서울 동대문구 벤틀리타워에서 진행된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 프리뷰’를 통해 벤틀리 뮬리너의 두 번째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BATUR)’를 공개했다. 이 차는 벤틀리에서 고객 맞춤 생산을 맡은 ‘뮬리너’ 팀이 만든 차로 전 세계 18대 한정 생산한다. 250여 년의 코치빌딩 기술을 갖춘 뮬리너 장인들은 각 고객과 심도 깊은 협업을 통해 단 한 명의 고객을 위한 벤틀리를 제작한다. 가격은 한화 기준 26억원부터 시작한다. 다만 고객 요구에 따른 차량 생산이 이뤄져 통상 가격은 이보다 높게 책정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7일 벤틀리에 따르면 아태 지역 중 한국 시장에서 최초로 진행된 ‘벤틀리 바투르 프리뷰’는 한국 고객에게 더욱 강화된 뮬리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8월 부임한 벤틀리모터스코리아 크리스티안 슐릭 상무가 처음으로 자리해 바투르에 대한 제품 설명과 올해 한국 시장에서의 벤틀리 비즈니스2023-03-07 08:45:00
- “미래차 인력 확보”… 中企와 공동연구-교육지원현대자동차는 올해 울산기술교육원 1층에 위치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협력사 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총 12개 과정에서 520명을 교육했던 것보다 규모를 키웠다. 내연기관 차량에서 전기차로 빠르게 전환되는 산업 생태계 속에서 협력 부품사들이 도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재교육이다. 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미래차 인력 확보를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는 데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산학협력으로 미래차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가 하면 자금 여력이 좋지 않은 중소·협력사들의 미래차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도 한다. 쌍용자동차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관련 연구 과제 마련 절차에 들어갔다. 지난해 KG그룹에 인수되면서 회생절차를 졸업했지만, 오랜 법정관리 기간 동안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인력 영입을 후순위로 미뤄놓을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쌍용차2023-03-07 03:00:00
“전기차 흐름 못타면 도태”… 車부품기업들 사활건 기술 확보전2일 오전 충남 천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장에서 프레스 기기가 얇은 전기 강판을 여러 겹으로 찍어내고 있었다. 전기차에 들어가는 구동모터코어다. 구동모터코어는 구리선이 감겨 있는 고정자에 전류를 흘려보내면 회전자가 돌아가면서 운동에너지를 만드는 부품. 이 에너지가 결국 바퀴를 움직이기 때문에 구동모터코어를 ‘전기차의 심장’이라고도 부른다. 임직원이 약 950명인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지난해 1조4190억 원의 매출액에 278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특히 모터코어 사업 매출액이 3년 전에 비해 80% 이상 늘었다. 냉장고나 세탁기 등에 들어가는 모터용 코어에 의존하다 전기차용 구동모터코어를 본격 납품하기 시작한 덕분이다. 전기차 전환 시대를 맞아 글로벌 시장이 주목하는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냉장고 모터 코어 만들던 철강 가공기업, 전기차 날개 달고 비상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며 전기차에 들어갈 주요 부품을 생산하는 국내 대기업과 강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2023-03-07 03:00:00
- 日렉서스, 2월 수입차 판매량 ‘빅4’ 올라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2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자료에 따르면 렉서스는 지난달 1344대를 팔았다. 2019년 5월(1431대) 이후 가장 많은 월간 판매량이다. 렉서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2019년 7월(3위)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 렉서스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BMW ‘520’(1310대)에 이어 최다 판매 승용차 2위(967대)에 오르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2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2만1622대로 전년 동월(1만9454대)에 비해 11.1% 늘었다. 전달인 1월(1만6222대)보다는 33.3%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BMW(6381대)가 메르세데스벤츠(5519대)를 제치고 두 달 연속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아우디(2200대)가 3위였다. 렉서스와 포르셰까지 5개 브랜드가 월 판매량 1000대를 넘겼다. 지역별로는 유럽 1만782023-03-07 03:00:00
- 美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10대중 7대가 SUV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한 차량 10대 중 7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1∼2월 미국에서 SUV를 총 16만2632대 팔았다. 전 차종 판매량(23만 대)의 70.7%에 달한다. 브랜드별로 현대차는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까지 합쳐 SUV 판매가 74.0%(8만6718대)였다. 기아의 SUV 판매 비중은 67.3%(7만5914대)로 집계됐다. 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SUV 판매 비중이 연간 기준으로 70%를 넘긴 적은 없다. 연초 추세가 지속되면 올해 70% 벽을 돌파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지난해는 미국에서 SUV 판매(103만1109대) 비중이 69.9%였다. 연간 판매가 100만 대를 넘긴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었다. 글로벌 시장에서 SUV의 인기가 높아지자 현대차그룹도 SUV 모델 종류를 늘리고 있다. 통상 세단보다 판매 가격이 높아 수익성이 좋은 편이기 때문이다. SUV 판매 비중이 36.0%였2023-03-07 03:00:00
[화요 명차]5000만원대 ‘라브4’… 작정하고 연비주행 해보니도요타는 ‘보편적 가치’를 특별하게 여기는 자동차업체로 꼽힌다.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 평등은 시대와 장소를 초월해 언제나 존중돼야할 가치라고 깊이 새기고 있다. 9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도요타 장수 비결은 바로 여기서 나온다. 이 같은 존중의 문화는 고스란히 고품질로 이어지고 있다. 늘 한결같은 결과물을 빚어내면서 도요타를 선택하는 이들에게 언제나 믿음을 준다. 특히 도요타가 제안하는 하이브리드는 인류와 자연에 보답하는 최고의 가치다. 1997년 처음 빛을 본 도요타 하이브리드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를 더욱 인정받고 있다. 전기차와 내연기관 각각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자연스레 도요타가 하이브리드 시장을 장악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지난달 21일 출시된 신형 ‘라브4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도요타 하이브리드 기술의 정점을 찍는 모델이다. 전기차처럼 직접 충전을 방식을 적용해 전동 주행거리를 최대 63㎞까지 끌어올렸다. 현재 시장에 나온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가운데 최장 주행거리다. 라브4의2023-03-07 01:00:00
보쉬, 셀프 교체 쉬운 플랫 와이퍼 ‘보쉬 에어로 에코’ 출시한국 내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손쉬운 장착 용이성 등을 제공하는 ‘보쉬 에어로 에코’ 플랫 와이퍼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와이퍼는 6개월마다 정기 점검 후 6개월~1년 사이 교체해 주는 것이 가장 좋다. 와이퍼가 차량 유리의 물기를 깨끗하게 제거하지 못하거나 작동 시 소음이 심할 경우에는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 이번에 출시된 ‘보쉬 에어로 에코’ 플랫 와이퍼는 자연고무 재질에 그라파이트 코팅 처리로 마찰력을 최소화해 부드럽고 조용하게 닦이며 발수 코팅된 유리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또 입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이보디움(정밀 압축 강철) 스프링이 와이퍼 블레이드 전체를 균등한 압력으로 유리면에 밀착시켜 깨끗한 시야를 제공한다. 특히 관절부와 연결부가 없는 일체형 구조로 외부의 이물질 및 비, 눈 등의 유입을 차단해 꽃가루, 황사가 자주 날리는 봄철에 효과적이다. 보쉬 에어로 에코 플랫 와이퍼는 국산차, 수입차 모두 적용할 수 있다. 와이퍼 길이 만으로 간단하게 차종2023-03-06 17:58:00
아이언오토, ‘아우디 김해 콘셉트 스토어’ 개소아이언오토가 6일 김해 신세계백화점에 국내 최초로 ‘아우디 콘셉트 스토어’를 열었다. 총 연면적 245㎡ 규모 아우디 콘셉트 스토어는 김해와 양산은 물론, 서부산 지역 고객들에게 접근성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와 아우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우디 김해 콘셉트 스토어는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통해 아우디가 생각하는 미래의 모빌리티와 진보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차량 시승부터 구매연계까지 아우디 브랜드 경험을 한 곳에서 모두 가능하게 한 컨템포러리 콘셉트 스토어다. 아우디코리아는 새롭게 시도하는 아우디 김해점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고객들의 브랜드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친숙하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임현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국내 최초로 아우디 콘셉트 스토어를 부산경남 고객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 접점을 더욱 강화해 아우디의 진보한 라이프스타일을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2023-03-06 17:54:00
한국타이어, 온·오프라인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 진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토탈 자동차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과 ‘더타이어샵’,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 등에서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에 행사 제품 4개를 구매하면 경품이 제공된다. 벤투스(Ventus) 브랜드 전 제품과 다이나프로 HPX(Dynapro HPX)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이마트, GS칼텍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4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구매 고객에게도 4만 원 상당의 ‘채비(CHAEVI)' 전기차 충전 크레딧을, 키너지(Kinergy) 전 제품 및 다이나프로 HL3(Dynapro HL3) 제품 구매 시에는 모바일 상품권 1만 원 권을 제공한다. 베스트 후기 챌린지도 진행한다. 제품 구매 후기를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사진 및 해시태그와 함께 남긴 뒤 네이버2023-03-06 17:51:00
한독모터스, 창립 20주년 기념 고객 감사 행사 마련한독모터스가 창립 20주년 맞이 고객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한독 모터스 서비스센터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서비스 캠페인은 소모품 교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를 함께 교체할 경우 10% 추가 할인이 적용돼 총 30%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BMW 오리지널 타이어 15% 할인 혜택과 함께 자차보험 수리 고객에게는 수리 비용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한독모터스 창립 20주년 기념 시승 및 갈라디너 행사가 열린다. 참가 고객 100팀을 대상으로 BMW 모델 특별 시승 및 구매 상담과 ‘나만의 비스포크 향수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0일과 11일에는 갈라 디너가 함께 운영된다. 또 11일 서대구, 12일 광주 상무 전시장과 19일 서초, 강북, 용산, 방배, 분당, 수원에 위치한 전국 8개 전시장에서 창립 20주2023-03-06 17:49:00
독일 반대에 부딪혀... 유럽연합 내연기관차 퇴출 미뤄지나독일의 반대에 부딪혀 유럽연합의 내연기관차 퇴출에 대한 법안 통과가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외신은 이사회 의장국인 스웨덴의 다니엘 홀름베리 대변인이 유럽 자동차 강국의 반대에 부딪혀 내연기관 신차 판매 금지 법안 투표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유럽연합 회원국은 지난해 10월, 2035년까지 27개 회원국에서 내연기관 신차 판매를 전면 금지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유럽연합 회원국과 유럽의회,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해당 내용의 법안을 시행하는 데 합의를 마쳤으며 남아 있는 표결은 사실상 입법 과정의 마지막 형식적인 단계일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독일이 유럽연합의 결정에 동의 불가하다는 의견을 표명하자 연기가 결정된 것입니다. 볼커 비싱 독일 교통부 장관은 이 금지 조치에 대한 합의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탄소중립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 신차 판매에 대한 대책을 보여주지 않는 한 독일은 유럽연합의 결정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독일은 탄소 저2023-03-06 17:46:00
BMW, 부산서 ‘2023 모토라드 데이즈’ 개최BMW 모토라드가 지난 4일 부산 영도군 일대에서 개최한 시즌 오프닝 행사 ‘2023 모토라드 데이즈’가 종료됐다.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시즌 오프닝에는 전국에서 약 1000명의 고객이 참석해 한해 동안의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을 기원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BMW 모토라드 100주년을 기념해 한층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모토라드 데이즈’로 확장,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가 열렸다. 먼저 BMW 모토라드 존에는 BMW 모토라드 100주년 기념 특별 에디션인 ‘BMW R 나인T 100주년 기념 모델’을 비롯해 GS, 헤리티지, 스포츠, 시티 등 4가지 존으로 구성된 바이크 전시 공간과 라이프스타일 존을 운영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거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문 인스트럭터 인솔 아래 부산 영도 지역을 라이딩 하는 BMW R 18 시승체험이 이루어졌다. 전문 스턴트맨이 펼치는 BMW 모터사이클 쇼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2023-03-06 17:41:00
‘25억 한정판’ 맨 먼저 보여줬다…벤틀리의 이유 있는 한국 사랑초고가 럭셔리 브랜드인 영국 벤틀리가 세계에서 단 18대만 맞춤제작으로 생산하는 ‘한정판’ 뮬리너 바투르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국내에서 공개했다. 가격이 25억원부터 시작하는 데다 이미 사전계약까지 끝난 ‘그림의 떡’ 같은 모델을 일반에 공개한 이유는 국내 럭셔리카 시장의 성장성 때문이다. 6일 벤틀리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벤틀리는 775대가 판매되며 2년 연속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벤틀리는 지난해 아태 지역에서 총 2031대가 판매됐는데 이중 3분의 1 이상(38.2%)이 국내에서 판매됐다. 이로써 한국은 아태 지역(중국 제외)에서 줄곧 1위를 차지했던 일본을 꺾고 벤틀리의 아태 지역 최대 고객이 됐다. 일본 판매량도 2018년 439대에서 지난해 644대로 증가했지만 국내 시장의 성장세에 밀렸다. 벤틀리 국내 판매량은 2019년 129대, 2020년 296대, 2021년 506대로 가파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번 바투르 공개는 아태 지역 최대 시장인 한국2023-03-06 16:12:00
[시승기]렉서스 NX450h… “티 나지 않게 무척 좋아진 차”렉서스를 대표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NX를 최근 시승했습니다. NX는 지난해 완전변경을 거쳐 2세대 신형 모델로 판매 중입니다. 신모델은 상품성이 좋아지면서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직접 경험해본 결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편의·안전 기능이 대폭 개선됐습니다. 구형 NX도 승차감 측면에서는 부족함이 없었기 때문에 신모델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했었는데, 준수한 승차감은 그대로 두고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ADAS 시스템의 변화가 눈에 띕니다. 신모델은 앞차와의 차간거리를 잘 맞출 뿐 아니라 차선 중앙을 유지하면서 달립니다. 구형 모델에서 아쉬웠던 인식률이 크게 개선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신차답게 현대화됐습니다. 일단 화면이 커서 보기가 편하고 스마트폰과의 연결성도 개선됐습니다. 무엇보다 자체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개선된 점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음성인식으로 길 안내도 가능하고2023-03-06 12:53:00
- 현대모비스, 차량 높이 최대 6㎝ 자동조절 시스템 개발자동차 운행 환경에 따라 차량 높이가 자동 조절되는 기술이 개발됐다. 과속방지턱이나 비포장도로를 달릴 때 차량 바닥이 긁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이다. 현대모비스는 ‘차량 높이 자동조절시스템(ELC)’을 현대자동차와 공동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두 회사는 해당 시스템의 기술 신뢰성과 부품 내구성 등의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ELC는 주행 상황에 따라 전동식 유압펌프를 이용해 위아래로 최대 6cm까지 차량 높이를 조절하는 기술이다. 4개 바퀴 모두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노면 상태, 주행 속도, 적재량 등을 센서가 감지해 차량 높이가 자동 조절되며, 필요에 따라선 사용자가 수동으로 조절할 수도 있다. 향후 전방에 설치된 카메라나 내비게이션 정보와 연동해 차량 높이를 조절하는 기술도 개발할 계획이다. 전기차의 경우 차량 높이가 올라가면 차체 하단에 설치된 배터리를 보호하는 효과도 있다. 짐을 싣고 내릴 경우나 승객의 승하차 상황에서 자동으로 차량 높이를 조절해 편의성을 높일 수2023-03-06 03:00:00
[단독]볼보 CEO 내주 방한… 국내 배터리사와 협업 논의 가능성‘전기자동차 브랜드로의 전환’을 선언한 볼보자동차의 짐 로언 최고경영자(CEO·사진)가 다음 주 방한하는 것으로 5일 확인됐다. 국내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과 협업 논의가 이뤄질지에 관심이 쏠린다. 로언 CEO는 12일 오후 한국에 입국해 13일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사들과의 미팅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국에서의 공식 일정을 끝낸 뒤 14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로언 CEO는 영국 가전업체 다이슨의 CEO로 재직(2017∼2020년)하면서 ‘다이슨 전기차 프로젝트’를 이끌기도 했다. 그는 볼보에서도 ‘2030년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이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협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볼보의 지난해 연간 매출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11%. 볼보는 2025년 전체 차종의 50%를 순수 전기차로 구성할 것이란 목표도 밝힌 바 있다. 볼보는 2019년 10월 ‘XC40 리차지’, 2021년 3월 ‘C40 리차지’를 각각 내놓은 데 이어 올해 하반기(2023-03-06 03:00:00
BMW iX1, 3월 출시 확정… 전기차 판도 바꿀 ‘전략신차’BMW코리아의 주력 판매 전기차가 될 신차 iX1이 3월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BMW코리아는 지난달 26일부터 ‘BMW 샵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iX1 사전예약을 받았으며 상당한 물량의 사전계약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가격은 6600만~6950만 원 사이에 책정될 예정이며 배터리 1회 완충으로 310km를 주행 가능한 것으로 인증받았습니다. ▲x라인 ▲M스포츠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정확한 트림 명은 iX1 xDrive30 xLine과 iX1 xDrive30 M Sport입니다. iX1은 BMW의 차세대 전기차답게 차별화된 상품성이 눈에 띕니다. 신형 모델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차체가 커졌습니다. 상위 모델인 iX3와 비교해도 손색없을 만큼 2열 공간이 넓고 거주성이 개선됐습니다. 고속 충전 기능이 탑재돼 30분 만에 10→80%까지 충전이 가능하고 100km 정도 달릴 수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64.7kW입니다. 차량의 출력은 313마력 최대토크 50.4kg.m를2023-03-05 21:38:00
고가 에어서스펜션 기능을 저렴하게… 현대모비스, 전동 유압식 ‘車 높이 자동조절장치’ 개발현대모비스가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등 전기차 배터리를 보호하면서 승하차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차량 높이 자동 조절 시스템을 선보인다. 에어 서스펜션과 기본적인 기능은 비슷하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고급차에만 적용됐던 높이 조절 서스펜션 시스템의 대중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현대모비스는 ‘차량 높이 자동조절(ELC, Electronic Leveling Control) 시스템’을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ELC 시스템을 시험용 차에 장착해 기술 신뢰성과 부품 내구성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맞춰 위나 아래로 최대 60mm까지 차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에어서스펜션과 비슷한 기능이지만 전동식 유압 펌프 장치를 이용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한다. 유압 장치를 이용해 전륜과 후륜, 네 바퀴 모두에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차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유압식2023-03-05 21: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