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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 2022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실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22년 하반기 프로액티브 리더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연구개발(R&D)과 생산기술, 경영지원, 해외 및 국내영업, 마케팅, SCM 직군 등을 중심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최첨단 연구시설과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갖춘 ‘한국테크노돔’, ‘한국엔지니어링랩’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이끌어 나갈 이공계 인재들과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탑 티어 도약을 견인할 인문계 인재들을 함께 선발한다. 채용 기간 동안 회사와 타이어, 그리고 직무에 대한 지원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한다. 최근 부각되고 있는 IT 기술 메타버스를 채용설명회에 적용했다. 메타버스 공간 내에서 직무 멘토와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원한 직무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질의 응답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프로액티브 랩 투어가 재개된다. 최첨단 연구시설인 ‘한국테크노돔’과 아시아 최대 규모의 타이어 테스트 트랙인 ‘한국테크2022-10-05 19:02:00
스텔란티스코리아, 푸조·DS·시트로엥 연장 보증 프로그램 출시스텔란티스코리아는 푸조·DS오토모빌(이하 DS)·시트로엥 브랜드를 대상으로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푸조·DS·시트로엥 브랜드 차량을 소유한 고객들이 기본 보증(36개월 또는 10만km)에 추가적으로 보증 기간을 연장 받아 차량을 보다 오랜 기간 보다 안심하고 경제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반 보증에 기간만 추가하는 24개월 상품과 기간 및 주행거리를 동시에 늘릴 수 있는 24개월 또는 3만km 상품 등 두 가지로 구성된다. 연간 2만km 미만의 주행거리 내에 차량을 운행하는 고객은 24개월 상품, 장거리 운행이 잦은 고객들의 경우에는 24개월 또는 3만km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이 상품은 기존 고객들도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신차 고객은 최초 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내 또는 5000km 이내 가입할 수 있고, 중고차의 경우 일반 보증이 완료되지 않은 36개월 이내 또는 주행거리 10만km 이내에서 사전 점검 항목 기준을 통과한 차량이라면2022-10-05 18:52:00
혼다코리아, 오딧세이 전용 풀 케어 리스 상품 출시혼다코리아는 2023년식 오딧세이 구매 고객 전용 풀 케어 리스 상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딧세이 풀 케어 리스 상품은 구매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월 리스 이용료만 지불하면 리스 약정 기간 내 혼다 공식 서비스 점검 및 필수 소모품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를 제공하는 운용 리스 상품이다.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와 엔진오일, 차량 배터리, 와이퍼, 에어컨 필터, 에어필터 등 소모품 교체도 추가 비용 없이 가능하다. 고객 편의를 위해 엔진오일 교체 주기 마다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혼다코리아는 리스 상품 상담 후 2023년식 오딧세이 구매 고객에게 혼다 스페셜 에디션 골프 캐디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2-10-05 18:34:00
제네시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차량 100대 후원제네시스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한국 및 아시아 영화 산업 발전에 함께 기여하고자 2017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해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이번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도 공식 후원하며 6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 제네시스는 행사 기간 동안 영화감독과 배우, 영화제 관계자를 위한 의전 차량으로 G90 롱휠베이스, GV70 전동화모델 등 총 100대의 제네시스 차량을 제공한다. 특히 5일 진행되는 개막식 당일 레드카펫 행사에는 공식 의전 차량 지원과 함께 참가자들의 입장 영상을 8M 높이의 ‘제네시스 미디어 타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함으로써 영화제의 뜨거운 열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영화제가 진행되는 부산 영화의 전당 내 총 5대의 차량을 전시해 영화제를 찾아온 관객들에게 다양한 제네시스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광장에서 운영되는 ‘제네시스 브랜드 존’ 부스에는 이번 영화제의 히2022-10-05 18:31:00
‘2022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실시한국토요타자동차가 후원하고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하는 ‘2022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가 오는 9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개최된다. 한국토요타는 지난해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인재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를 후원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합류한 국립서울맹학교 학생들에 대해서도 지속 지원 중이다. 이번 연주회에는 지휘자 정병휘와 함께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 에델바이스, 맘마미아 등 다양한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서울시향 오보에 류경균, 플루트 장선아와 함께 안토니오 살리에리 – 플루트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도 선보인다. 총 79명으로 구성된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과 국립서울맹학교 학생들은 코로나 시기를 극복하고 8개월간 함께 모여 연습하며 음악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통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분들이 음2022-10-05 18:27:00
- 쌍용차, 전사 조직개편 단행쌍용자동차가 전사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이번 조직개편은 회생절차 종결을 앞두고 인수합병(M&A )에 따른 새로운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함과 동시에 회사의 조기 경영정상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초점을 두고 시행됐다. 이에 따라 쌍용자동차는 현행 7본부 26 담당에서 2부문 8본부 28 사업부 체제로 확대 개편했다.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본부를 통합 관장하는 부문과 생산과 판매, 개발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지원본부를 신설했다. 특히 해당 업무의 비즈니스 마인드 제고를 위해 국내 및 해외 영업본부를 '사업본부'로 변경, 현행 '담당' 명칭 역시 '사업부'로 변경하는 등 전체적인 회사의 경영실적 제고 기능 강화에 역점을 두었다. 또 기업회생절차 개시로 축소된 기본 기능 복원과 함께 미래 성장과 발전의 토대 구축을 위해 현 조직 내 산재된 미래 첨단 전자기술을 통합 관리하는 조직 역시 신설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2022-10-05 18:21:00
4000만원대 독일 전기차의 정석…폭스바겐 ID.4 타보니“접근 가능한 프리미엄에 (한국) 고객들이 한 발 더 다가서게 하는 모델이다.”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ID.4의 국내 출시 행사가 열린 지난달 16일 서울 광진구 비스타 워커힐 호텔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한국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유럽 외 국가 중 한국을 ID.4의 첫 번째 수출국으로 선택했다”고 했다. 전기차 전환을 위한 그룹의 전략 차종인 ID.4의 흥행을 위해 폭스바겐코리아는 국내 판매가를 5490만 원으로 책정했다. 국고 보조금(651만 원)과 지자체별 보조금을 받으면 4000만 원 중반대로 구매할 수 있해 고객의 지출 부담을 줄였다. 최근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폭스바겐코리아가 선보인 ID.4를 타고 서울 광진구 비스타 워커힐에서 경기 가평 클라우드힐까지 약 120km 거리의 왕복 코스를 달려봤다. 티구안, 골프, 아테온, 파사트GT 등 경유차 일색이던 국내 폭스바겐 라인업에 새로 추가된 이 전기차는 동력장치는 달라졌지만, ‘모두를 위한’ 폭스2022-10-05 14:46:00
“운전이 이렇게 쉽고 편하다고?”…전기 대형트럭의 끝판왕 ‘FH 일렉트릭’“이지(easy, 쉽다), 이지(easy)“ 지난달 21일 스웨덴 예테보리에 있는 볼보트럭 익스피리언스 센터. 세계 최초의 전기 대형트럭 ‘FH 일렉트릭’ 운전석에 앉자, 조수석에 탄 볼보트럭의 인스트럭터가 이같이 말했다. 전기트럭 그것도 44톤(t) 대형트럭을 잘 몰 수 있을까 걱정하는 기자에게, 그는 “겁먹을 것 없다. 운전이 쉽고 재미있어서, 한 번 더 타자고 할 것”이라고 했다. 테스트 도로에서는 운전면허만 있으면, 인스트럭터 동행하에 각종 대형트럭을 몰 수 있다. 3m 정도 높이의 좌석까지 오르는 것 자체가 어색하고 무섭기까지 했다. 일반적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운전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설명을 듣고 출발했다. 보통 버스나 트럭은 출발할 때 엔진과 공기음 등이 나지만, 전기트럭은 그런 소리조차 없었다. 액셀을 밟자 가볍게 ‘윙’ 하는 소리와 함께 출발했다.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코너. 원을 조금 크게 그리고, 트럭 뒤에 달린 트레일러 길이를 조금2022-10-05 13:36:00
르노코리아, ‘나만의 자동차’ NFT 발행… 브랜드 디지털 경험 박차르노코리아자동차는 다음 달 2일까지 메타버스에서 직접 나만의 자동차를 만들고 전 세계 단 하나 뿐인 알파콜렉션(Alpha Collection) 대체불가토큰(NFT)과 가상화폐를 제공하는 ‘나만의 특별한 자동차 만들기(Create Your Epic Car) NFT’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NFT 프로젝트는 빠르게 변화하는 웹3.0 시대 트렌드에 맞춰 르노코리아의 디지털 경험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첫 활동으로 볼 수 있다. 알파콜렉션 NFT는 디자인과 컬러 등 수만 가지 넘는 새로운 조합으로 나만의 자동차를 만들어 발행하는 NFT다. 대상 차종은 지난 1일 사전계약 접수에 돌입한 신차 XM3 E-TECH 하이브리드와 SM6, QM6 등이다. 르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미션을 수행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미션을 통해 쌓은 포인트로 미스터리 박스를 구매할 수 있다. 각기 다른 자동차 파츠가 랜덤으로 제공된다. 수천가지 컬러와 디자인을 통해 세상에 하나2022-10-05 12:44:00
현대 전기차 美판매 3분기 33% 급감… IRA 대응 놓고 여야 공방4일 국정감사에서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한 정부의 미흡한 초기 대응을 놓고 야당 의원들의 강도 높은 질타가 이어졌다. 정부의 뒤늦은 대처로 국내 산업계가 피해를 떠안게 됐다는 것이다. 여당 의원들은 미국 기업들조차 갑작스럽게 추진된 법안으로 보고 있다는 점을 들어 야당의 공세를 맞받아쳤다.○ 야당 “초기 대응 실패” vs 여당 “한국만 몰랐던 건 아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에서 야당 의원들은 우선 IRA 법안 인지 시점부터 파고들었다. 7월 27일 미국 IRA 법안 초안이 공개됐는데도 정부가 제때 대응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IRA의 전신인 ‘더 나은 재건(BBB)’ 법안이 나왔을 때부터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했다”면서 구체적 인지 시점을 물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월 초 주미 대사관에서 연락을 받았고, 4일 (IRA 내용이) 도착했다”고 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도 이날 외교통일위원회 국감에서 “8월2022-10-05 03:00:00
한국전자전에 등장한 LG전자 자율주행차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한국전자전에서 관람객이 LG전자의 자율주행 콘셉트 카 ‘옴니팟’을 관람하고 있다.2022-10-05 03:00:00
- 현대글로비스, 美 중고차 시장 진출… 현지 경매업체 인수현대글로비스가 미국 현지 중고차 경매업체를 인수하고 글로벌 중고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현대글로비스는 미국 중고차 경매장 운영업체인 ‘그레이터 에리 오토 옥션(GEAA)’을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미국 법인이 GEAA 지분 100%를 사들였다. 인수 금액은 양측의 합의에 따라 밝히지 않기로 했다. 현대글로비스가 해외에서 현지 중고차 업체를 인수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GEAA는 중고차 거래가 많은 뉴욕, 오하이오 등 대형 소비시장과 가까운 펜실베이니아주에서 2003년부터 중고차 경매사업을 해온 업체다. 20만 m²(약 6만 평) 부지 경매장에서 5개의 경매 레인을 통해 연간 2만 대에 이르는 자동차를 취급한다. 회원으로 등록된 딜러는 약 4000명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리적 이점과 편의성, 저렴한 수수료 등 GEAA의 강점을 내세워 영업 범위를 새로운 지역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2025년 미국 주요 도시 내에 경매장 6곳을 확보하고 경매장과 연계해 도소매,2022-10-05 03:00:00
野 “IRA, 정부 초기대응 실패” 질타…현대 전기차 3분기 판매량 30% ↓4일 국정감사에서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정부의 미흡한 초기 대응을 놓고 야당 의원들의 강도 높은 질타가 이어졌다. 정부의 뒤늦은 대처로 국내 산업계가 피해가 떠안게 됐다는 것이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강한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3분기(7~9월) 미국 내 전기차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30% 이상 추락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IRA 법안 대응 논란은 향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야당 의원들 “IRA 초기 대응 실패”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에서 야당 의원들은 우선 IRA 법안 인지 시점부터 파고들었다. 7월 27일 미국 IRA 법안 초안이 공개됐는데도 정부가 제때 대응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월 초) 윤석열 대통령이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과 통화할 때도 IRA 관련 언급이 없었다”며 정부의 미온적 대처를 지적했다. 같은 당 이장섭 의원이 구체적 인지 시2022-10-04 21:23:00
“한국고객 서비스 만족도 끌어올린다”… 만트럭코리아, 새 AS 총괄 임원 선임만트럭버스코리아는 10월 1일부로 키릴 아게예프(Kirill Ageev) 만트럭버스러시아 CSM(애프터세일즈&서비스)부문 총괄을 국내 CSM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키릴 아게예프 부사장은 CSM 분야에서 근무하면서 경력을 쌓은 애프터세일즈 및 서비스 전문가라고 한다. 지난 2001년 BMW그룹 러시아 대리점 서비스 어드바이저 직원 교육담당으로 시작해 2008년 폭스바겐그룹 러시아의 애프터세일즈 매니저로 이직했다. 2014년에는 애프터세일즈 부서장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는 만트럭버스러시아 CSM부문 총괄로 합류해 업무를 수행했다. 러시아에서 근무하면서 소비자 충성도 확보와 부품시장 점유율 및 판매량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0년에는 러시아 고객만족도조사에서 대형트럭부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토마스 해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대표는 “키릴 아게예프 CSM 부사장은 관련 분야에서 오랜 시간 익힌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국내 소비자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2022-10-04 17:24:00
“테슬라와 동급 기술 수준 확보”… 스트라드비젼, 글로벌 車 소프트웨어 공략 박차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STRADVISION)’이 4일 서울 강남구 소재 363강남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설립 8주년(9월 27일)을 맞아 처음으로 언론을 대상으로 공식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와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비전과 목표도 공개했다.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취지다. 신규 기업 아이덴티티와 비전 공개 행사는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스트라드비젼은 비전 AI 기술을 개발·연구하는 업체다. 초창기 구글글래스에 해당 기술 접목을 시도했다. 구글글래스가 흥행에 실패하면서 기술 적용 분야를 자율주행차로 전환했다. 현재 자율주행 관련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항공과 로봇 분야 기술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테슬라처럼 카메라를 활용해 사물을 인지하고 분석하는 기술을 보유했으며 자동차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8월에는 1076억 원 규모 시리즈C 투자까지2022-10-04 16:55:00
현대차 9월 판매 급증… 15개월 만에 35만대 ↑지난달 현대자동차가 올 들어 월간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9월 국내 5만6910대, 해외 29만813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5040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9.8% 증가, 해외 판매는 23.4%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가 월 35만대 이상 판매를 달성한 건 지난해 6월(35만6631대)이후 15개월 만이다. 내수에선 5만691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4643대, 아이오닉 6 2652대, 소나타 4585대, 아반떼 4454대 등 총 1만6334대가 팔렸다.레저용 차량은 팰리세이드 3464대, 싼타페 2327대, 아이오닉 5 2396대, 투싼 2452대, 캐스퍼 4032대 등 총 1만7059대가 판매됐다. 포터는 8503대, 스타리아는 2814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554대가 신규 등록됐다. 제네시스는 G90 2217대, G80 2863대, GV80 1527대, GV2022-10-04 16:22:00
쌍용차, 3개월 연속 1만대 판매 돌파…토레스 효과 ‘톡톡’쌍용자동차가 지난달(9월) 국내 7675대, 해외 3647대 등 총 1만1322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0% 늘어난 수준이다.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신차 토레스 출시 효과로 3개월 연속 1만대를 돌파했다. 국내에선 토레스 효과로 올해들어 처음으로 월간 7000대 판매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20년 12월 8449대를 기록한 이후 21개월 만의 최대 실적이다. 전년 동기 대비 98.9% 늘었다. 토레스 판매량은 월간 최대 실적인 4685대로 지난 7월 출시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누적 판매는 1만대를 돌파했다. 토레스가 본격적으로 칠레 등 중남미 지역으로 선적을 시작하면서 해외 판매도 전년 대비 74.4% 증가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내수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와 함께 토레스 적기 공급을 통해 하반기 판매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2022-10-04 15:39:00
‘2022 제네시스 챔피언십’ 6일 개막‘2022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가 2017년부터 국내 골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대회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총 상금은 15억 원(우승상금 3억 원), 우승자는 부상으로 제네시스 GV80를 비롯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2023 더 CJ컵’ 등 해외대회 출전권을 받는다. 제네시스는 17번홀에서 첫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 GV70, 해당 선수의 캐디에게는 G70 슈팅 브레이크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2022년 KPGA 시즌 19번째 대회인 ‘2022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가장 많은 제네시스 포인트(우승자 기준 1300점)가 걸려있다. 올해 말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를 가를 수 있는 결정적인 대회2022-10-04 14:21:00
- 車점검 정보 안주는 테슬라… “자체 진단 시스템 개발”테슬라가 자동차 종합 정기점검 때 차량의 이상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진단 정보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제출하지 않고 별도의 진단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테슬라가 의도적으로 차의 결함을 숨기거나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할 경우 진단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는 내년 10월 국내에서 판매 중인 모든 모델에 자체 자기진단 메뉴를 적용할 예정이다. 다른 자동차 회사들의 경우 자동차 점검 시 ‘운행기록 자기진단장치(OBD)’를 활용하는 데 비해 테슬라는 자기진단 시스템을 탑재해 자동차 점검 시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OBD는 차량의 배기가스 배출부터 엔진, 브레이크, 조향, 안전 기능 이상, 주행 관련 문제 여부를 진단하고 감시하는 시스템이다. 테슬라를 제외한 국산차와 수입차 업체들은 모두 OBD 해석 코드를 공단에 제출해 자동차 정기 점검 때 활용하고 있다. 공단 측은2022-10-04 03:00:00
현대차 캐스퍼, 출시 1년간 4만5000대 판매… 경차 부활 이끌어‘광주형 일자리’ 사업으로 설립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첫 생산 차량 현대자동차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사진)가 출시 1년 동안 4만 대 이상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캐스퍼는 공식 판매가 시작된 지난해 9월 29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4만5086대가 팔렸다. 캐스퍼가 월평균 3000∼4000대 수준에서 판매되는 것을 고려하면 올해 중 판매량 5만 대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캐스퍼는 제네시스를 제외한 현대차 브랜드 승용차 중 그랜저, 아반떼, 팰리세이드, 쏘나타에 이어 5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캐스퍼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경차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캐스퍼는 올해 1∼8월 3만980대가 팔려 기아 레이(2만8936대)와 모닝(1만9686대), 쉐보레 스파크(7943대) 등을 제쳤다. 캐스퍼가 인기 차종으로 올라서면서 올해 국내 경차 전체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44% 늘었다. 캐스퍼는 현대차가2022-10-04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