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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롤스로이스, AAM 기체 개발 업무 협약현대자동차그룹은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서 항공기 엔진 제조회사인 롤스로이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및 신재원 사장 등은 슈퍼널 부스를 찾은 롤스로이스 CEO 워렌 이스트와 함께 부스를 둘러보고 새롭게 공개한 UAM 인테리어 콘셉트 목업에도 탑승, 이어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다. 롤스로이스는 1906년 설립된 영국의 항공기 엔진 회사로 항공 우주 및 군수, 에너지, 선박 등의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항공기 엔진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현대차그룹이 개발중인 RAM 기체의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 및 배터리 추진 시스템, 그리고 슈퍼널이 개발 중인 UAM 기체의 배터리 추진 시스템에 대한 공동연구를 2025년까지 수행하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으로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미래 항공 업계에까지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나아가 2050년까지 항공기의 배출가스를 ‘제로’화하겠다는 항공 업계2022-07-19 11:23:00
현대차, ‘2023 쏘나타 센슈어스’ 출시현대자동차가 2023년형 쏘나타를 19일 출시했다. 이번 쏘나타는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을 신규 적용하고 고객 선호 트림에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그랜저 등 상위 차급에 적용되던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은 ▲전방 차량과의 충돌 ▲차량의 차선 이탈 ▲후측방 충돌 위험 ▲운전자 주의 경고 시 스티어링 휠 진동을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지능형 안전 기술이다.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프리미엄 플러스’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는 고객 선호 편의사양인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를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 기반의 N 라인 디자인 에디션 트림에 쏘나타 N 라인 전용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 ▲리어 스포일러 ▲19인치 알로이 휠&피렐리 타이어 등을 적용해 고성능 이미지를 더했2022-07-19 11:04:00
현대차, UAM 기체 내장 콘셉트 첫 공개현대자동차그룹은 18일 그룹 내 미국 도심항공모빌리티(UAM) 회사인 슈퍼널이 영국에서 열리는 판버러 국제 에어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에어쇼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슈퍼널은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기체의 내장 콘셉트 모델을 처음 공개했다. 나비의 생체 구조에서 영감을 받은 5인승 시트 디자인을 적용해 마치 승객이 누에고치 안에 들어온 것처럼 안락한 느낌을 제공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2022-07-19 03:00:00
현대차그룹 슈퍼널, 영국 판버러 국제 에어쇼 참가현대자동차그룹이 전세계 항공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국제 에어쇼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현대차그룹은 18일(월) 현대차그룹의 미국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독립 법인인 슈퍼널(Supernal)이 영국에서 열리는 판버러 국제 에어쇼에 참가해 기술력과 비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판버러 에어쇼는 파리 에어쇼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하며, 전통적인 항공 업계의 신제품은 물론 미래 항공 산업의 첨단 기술과 사업 비전 등이 총 망라되어 전세계 항공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최고 권위의 에어쇼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0년 판버러 에어쇼에 참가하려고 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에어쇼 개최가 취소되며 무산된 바 있다. 이번 에어쇼에서 슈퍼널은 전시 부스를 마련해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중인 eVTOL(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 기체의 내장 콘셉트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2022-07-18 16:57:00
아우디코리아, 동대문 전시장 확장고진모터스가 ‘아우디 동대문 전시장’을 확장했다. 총면적 4347.17㎡ 규모 ‘아우디 동대문 전시장’은 1, 2층에 총 11대를 전시할 수 있는 공간과 고객 라운지를 갖추고 있다. 특히 전시 공간 및 고객 프라이빗 라운지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차량 색상, 외부, 내부 등의 맞춤형 옵션을 3D 디지털로 구현해 볼 수 있는 DRM을 마련해 실제 차량 없이 다양한 색상과 옵션을 실제와 같은 조건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을 위한 주차공간에 2대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했다. 아우디 동대문 전시장은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2-07-18 15:07:00
혼다코리아, 쿼터급 어드벤처 스쿠터 2022년형 ADV350 신규 출시혼다코리아가 도심 및 교외 주행을 아우를 수 있는 쿼터급 어드벤처 스쿠터 ‘ADV350’을 19일 출시했다. ADV350는 평범한 일상을 가슴 두근거리게 만드는 ‘어드벤처의 매력’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혼다 미들급 어드벤처 스쿠터(X-ADV) 세련되고 강력한 디자인을 상당 부분 계승했다. 날렵한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디자인, 볼륨감 있는 바디 구성과 함께 오프로드 차량 등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테이퍼 핸들 바와 너클 가드를 표준 채용해 어드벤처의 매력을 강조했다. 그 외에도 도립식 프런트 서스펜션과 블록 패턴의 타이어 등을 통해 어드벤처 스타일을 한 눈에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파워 유닛은 포르자 350에 처음 적용됐던 eSP+ 엔진을 채택했다. 마찰 저감 기술이 다수 적용된 eSP+ 엔진은 높은 환경 성능은 물론, 최고 출력 29.4마력을 실현한다. 동급 최장 125mm 스트로크의 도립식 프런트 서스펜션과 리어 서스펜션에 가압식 리저브 탱크 부착의 댐퍼와 듀얼 레이트 스프링을2022-07-18 11:52:00
기아, 스포티한 스타일 ‘K5 블랙 핏’ 출시… 2023년형 연식변경기아는 19일 연식변경을 거친 중형 세단 ‘2023 K5’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외관은 블랙 하이그로시 가니쉬를 적용해 역동적인 느낌을 살리고 실내는 사양을 보강해 상품성을 강화했다고 한다.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스페셜 모델인 ‘블랙 핏’을 새롭게 추가했다. 18인치 블랙 포인트 전면가공 휠과 블랙 하이그로시 리어 스포일러, 실내 스웨이드 내장재 및 블랙 이테리어, 헤어라인 패턴 가니쉬 등 전용 디자인 및 소재가 적용됐다. 사양의 경우 노블레스 트림에는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을 적용하고 기존에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서 선택사양으로 운영하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사양으로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전 트림에 장착하고 노블레스 이상 고급 트림에 전방레이더를 기본 탑재했다. 스마트크루즈컨트롤(정차·재출발 지원)과 전방충돌방지보조(사이클리스트, 교차로 대향차 감지 포함) 등 기능을 기본화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국2022-07-18 10:44:00
한국타이어 장착 볼가스팀, 슈퍼레이스 4라운드 원투 피니시 달성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볼가스 모터스포츠’ 정의철 선수와 김재현 선수가 지난 17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 클래스 4라운드에서 원투 피니시를 달성했다. 정의철 선수는 예선 1위로 폴포지션에서 경기를 시작해 단 한 번도 선두를 뺏기지 않는 레이스로 시즌 첫 우승을 따냈다. 같은 팀인 김재현 선수도 2위에 오르며 원투 피니시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김종겸 선수는 핸디캡 웨이트 60kg를 싣고도 3등으로 포디움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경기로 김종겸 선수는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 65점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팀 최명길 선수는 4위로 통과했다. 이로써 1위부터 4위까지 차량들이 전부 한국타이어를 장착해 포디움을 독식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2022-07-18 09:59:00
- 테슬라 점유율 33%P 빠진 사이… 벤츠-BMW ‘가속 페달’수입 전기차 시장의 절대 강자였던 테슬라의 판매가 주춤한 사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기존 완성차 업체들이 신차를 내세워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1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와 자동차 통계업체 카이즈유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판매된 수입 전기차는 1만2959대이며, 이 중 테슬라 판매량은 6746대(52%)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전체 수입차 판매량(1만1431대)의 84.9%(9705대)를 차지했던 것에 비하면 점유율이 대폭 감소한 것이다. 테슬라가 빠져나간 자리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폴스타 등이 채웠다. 벤츠는 상반기 1395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 337대에 비해 판매량이 대폭 늘며 점유율 10.7%를 차지했다. BMW도 지난해 상반기 점유율 0.7%에서 올해는 9.5%로 늘었다. 2월 국내 시장에 진출한 볼보와 중국 지리홀딩그룹의 합작 브랜드 폴스타(7.2%)가 뒤를 이었다. 벤츠는 지난해 7월 선보인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QA를2022-07-18 03:00:00
길이 5m ‘EV9’- 곡선미 뽐낸 ‘세븐’… 모터쇼 주인공 된 콘셉트카‘2022 부산국제모터쇼’ 개막 3일째인 17일. 주말을 이용해 모터쇼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유독 오래도록 멈추는 포인트들이 있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내년 이후 시장에 내놓을 신차에 대한 ‘콘셉트 카’ 앞이다.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서 콘셉트 카는 ‘별미’가 아닌 ‘백미’라는 평가도 나온다. 부산국제모터쇼 개막 전날인 14일 기아는 ‘더 기아 콘셉트 EV9’(EV9)을 미디어에 사전 공개했다. EV9은 내년 4월 출시 예정인 기아의 두 번째 순수 전기자동차다.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LA 오토쇼’에서 공개된 바 있지만 국내에서는 EV9이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카림 하비브 기아디자인센터장(전무)은 이 차를 “넓은 실내 공간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했다”는 한마디로 정의했다. EV9 전장(차량 앞뒤 길이)은 5m에 달했다. 이대로 나온다면 현대차 팰리세이드(4995mm)보다 더 큰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2022-07-18 03:00:00
부산국제모터쇼의 주인공으로 떠오른 ‘콘셉트 카’“넓은 실내 공간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했다.” 카림 하비브 기아디자인센터장(전무)은 2022 부산국제모터쇼 개막 하루 전인 14일 ‘더 기아 콘셉트 EV9(EV9)’를 미디어에 먼저 공개하며 ‘공간 활용성’을 강조했다. EV9은 내년 4월 출시 예정인 기아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다.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 오토쇼에서 공개된 이후 EV9이 국내에 실물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실물로 확인한 콘셉트카 전장(차량 앞뒤 길이)은 5m에 달했다. 이대로 나온다면 현대 팰리세이드(4995mm) 이상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가 되는 셈이다. 베일을 벗자 직선이 부각된 획기적인 디자인과 큰 덩치에 현장에선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하비브 센터장은 “패밀리카로서 굉장히 실용적이고 운전자가 이용하기 편하게 만드는 것을 우선순위로 삼았다”며 “그러면서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Bold for nature)’이란 디자인 콘셉2022-07-17 14:00:00
우리 현대차가 달라졌어요[김성모 기자의 신비월드]‘신비월드’는 세계 각국에서 세상을 이롭게 이끄는 혁신적인 기업과 새로운 정보기술(IT) 소식들을 소개합니다. ‘파괴적 혁신’을 꾀하는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주요 기업까지, 빠르게 변해가는 ‘신(新) 글로벌 비즈니스’를 알차게 전달하겠습니다. ● 4년 만의 응답: “현대차, 잘하고 있어” 2018년 3월 스위스에서 열린 제네바 모터쇼. 현대차는 행사장 건물 외벽에 아이오닉과 코나, 넥쏘 등 전기차를 홍보하는 대형 광고를 내걸었다. 그런데, 광고에서 사람들의 눈길을 끈 것은 차량이 아닌 도발적인 문구였다. “일론, 이제 당신 차례야.(Your turn, Elon.)”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조차 내비치지 않았다. 그럴 만하다. 테슬라는 이미 북미에서 전기차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현대차그룹(이하 현대차)은 10위 안팎으로 존재감이 미미했다. 광고에 담긴 차량들 디자인도 테슬라에 비해 어딘가 촌스러워 보였다. 당시 현대차가 내2022-07-17 08:00:00
아이오닉 6·BMW i7 실물 첫 공개…주행거리·큰 차체 ‘대박’4년만에 개막한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차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아이오닉 브랜드의 두 번째 모델인 전기세단 아이오닉 6가 이번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에 세련된 유선형 디자인은 물론 500㎞가 넘는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등 성능까지 모두 담았다. 이상엽 부사장(디자인센터장)은 지난 13일 화상으로 진행된 아이오닉 6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아이오닉 5가 차량 전동화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면 아이오닉 6는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위한 준비된 이상과 현실을 균형감 있게 조화시키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삼아 실내공간의 시작점과 끝점을 양 끝으로 최대한 늘려 아이오닉 6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비율과 함께 넉넉한 공간성을 갖춰냈다. 아이오닉 6는 4855㎜의 긴 전장과 1495㎜의 낮은 전고로 당장이라도 공기를 가르며 미끄러지듯 달릴 듯한 강렬한 인상을 풍긴다. 또 182022-07-16 14:57:00
레고, 클래식 머슬카 ‘1969 쉐보레 카마로 Z28’ 공개… 내달 1일 출시레고그룹은 역사적인 클래식 머슬카를 재현한 ‘쉐보레 카마로 Z28(Chevrolet Camaro Z28)’ 세트를 다음 달 1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늘날까지 사랑받고 있는 1969년식 쉐보레 카마로를 브릭 총 1458개를 활용해 재현한 제품이다. 특유의 광택이 살아있는 검은색 차체는 쿠페 또는 컨버터블 버전으로 조립할 수 있다. 헤드램프 역시 클래식과 하이드어웨이 등 2가지 버전으로 구현할 수 있다. 보닛 위 레이싱스트라이프는 흰색과 회색, 레드 등 3종을 제공한다. 보닛 내부에는 V8 엔진을 정교하게 구현했고 후드와 트렁크는 열거나 닫을 수 있도록 했다. 실내 스티어링 휠도 움직인다. 번호판은 2종으로 구성해 교체할 수 있고 클래식카 특유의 액세서리도 브릭에 포함됐다.스벤 프라닉(Sven Franic) 레고그룹 디자이너는 “1969년식 쉐보레 카마로 Z28은 아직까지도 다른 차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아한 실루엣을 지닌 모델”이라며 “레고로 정교하게 구현한 카마로 Z28을 통해 클래식카2022-07-15 21:37:00
[BIMOS 2022]부산모터쇼 ‘4년 만에’ 개최… “남녀노소 부담 없는 규모”부산국제모터쇼가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는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Next Mobility, A Celebration)’이라는 주제로 4년 만에 열렸다. 오는 2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지난 2001년에 시작된 부산국제모터쇼는 2년마다 개최돼 올해 10번째로 개최됐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영향으로 2020년에는 열리지 않았다. 4년 만에 다시 열린 부산모터쇼는 규모가 축소됐다. 참가한 완성차 브랜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 BMW, 미니, 롤스로이스 등 6개에 불과하다. 그룹으로 묶으면 현대자동차그룹과 BMW코리아그룹 등 사실상 2개 업체로도 볼 수 있다. 규모가 축소된 만큼 행사가 열리는 전시관도 1개만 사용한다. 덕분에 동선이 짧아져 관람 자체는 편리하다. 어린 자녀를 둔 가족단위 관람객이 둘러보기에 적합한 규모다.이날 오전에 열린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정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안성민 부산2022-07-15 18:21:00
완충 시 주행거리 458km…연식 변경모델 ‘2023 아이오닉 5’ 출시‘+29km’ 현대자동차가 순수 전기차 ‘2023 아이오닉 5’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배터리 용량을 늘려 주행가능거리를 늘리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아이오닉 5의 연식변경 모델이다. 아이오닉 5는 스탠다드와 롱레인지 두 개 모델로 판매된다. 현대차는 이중 롱레인지 모델의 배터리 용량을 기존 72.6킬로와트시(kWh)에서 77.4kWh로 개선해 완충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기존 대비 29km(429km → 458km) 늘렸다. 이번에 새로 추가한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외부 온도가 낮을 때 배터리를 예열해 출력 성능을 확보하거나 급속 충전소를 목적지로 설정하면 배터리 온도를 미리 최적화해 충전 성능을 확보하는 배터리 온도 관리 기능이다. 고객 선호 사양인 △ECM 룸미러 △하이패스 시스템 △레인센서도 모든 트림에 기본 장착했다. 또한 롱레인지 모델에는 4륜 구동 신규 트림(E-Lite HTRAC)을 추2022-07-15 13:49:00
“경지에 오른 서비스 품질”… 르노코리아, 시공간 제약 없는 AS 구현 박차르노코리아자동차가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간과 공간 제약이 없는 서비스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최근 ‘기흥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기흥 서비스센터는 일반 정비부터 전기차와 사고 관련 수리까지 ‘원스톱’ AS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조성됐다. 경기남부권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면서 서비스 품질 만족도를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맞춘 시설로 운영된다고 한다. 기흥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르노코리아는 전국 총 417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췄다. 촘촘한 서비스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여전히 관련 시설 확장을 추진 중이다. 르노코리아 측은 AS와 관련해 장소 뿐 아니라 시간까지 없애는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캠페인을 통해 평일 주간 바쁜 일정으로 직영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평일 야간 및 주말 입고 서비스를 선보였다. 해외에서 일명 ‘드롭더키(Drop the Keys)’라고 불리는 서비스다. 유럽에서는2022-07-15 13:21:00
르노코리아, SM6 프랑스혁명 기념 모델 전시르노코리아자동차는 프랑스혁명 기념일 ‘바스티유데이(Bastille Day)’ 행사에서 SM6 특별 모델을 전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이 개발을 주도한 SM6는 프랑스 르노그룹 고성능 브랜드와 엔진을 공유한다. 바스티유데이 행사는 지난 14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 한불상공회의소 주최로 개최됐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대표(한불상공회의소 이사회 상임위원)를 비롯해 다비드 피엘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관계자 약 500명이 참석했다. 특별 전시 모델은 프랑스를 상징하는 블루와 화이트, 레드로 이뤄진 라인이 보닛 후드에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최고 트림 모델인 SM6 TCe300과 1.8리터 TCe300 가솔린 터보 엔진이 함께 전시됐다. 르노코리아는 SM6에 르노그룹 고성능 브랜드인 알핀(Alpine) 엔진이 탑재됐다고 강조했다. 이 엔진은 알핀 A110에도 탑재된다. 실제로 르노코리아 국내 연구진이 엔진 개발을 이끌었으며 부산공장에서 생산해 알핀에 공급한다.르노그룹 알핀은 지2022-07-15 12:49:00
BMW코리아, 부산서 ‘축제의 장’ 연다BMW코리아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다양한 현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BMW는 24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관람객을 위한 참여형 행사를 진행한다. BMW 전시관을 방문해 촬영한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BMW i 파우치, BMW M 50주년 로고가 적용된 데칼 스티커 및 컵 홀더 등을 증정하며 BMW 차량 소유 고객에게는 ‘BMW 바’에서 제조한 특별 음료와 텀블러 백을 선물로 제공한다. BMW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앱 가입자를 위한 룰렛 행사도 운영된다. BMW 전시관을 방문한 BMW 밴티지 앱 회원이나 현장 신규 가입자는 인포데스크에 배치된 BMW 밴티지 행사 QR코드를 통해 룰렛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최대 50만 BMW 코인이 무작위로 지급된다. 이외에도 BMW M존에서는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의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M 사운드2022-07-15 10:28:00
주행거리 29㎞ 더…현대차, 연식변경 ‘아이오닉5’ 출시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주행거리를 30㎞ 가까이 늘린 연식변경 모델을 새로 내놨다. 현대차는 15일 아이오닉 5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아이오닉 5’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배터리 용량을 증대해 주행가능거리(AER)를 늘리고 일부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롱레인지 모델의 배터리 용량을 72.6㎾h에서 77.4㎾h로 확대해 완충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429㎞에서 458㎞로 29㎞ 늘렸다. 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배터리 충전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익스클루시브 트림에는 고객 선호 사양인 ▲ECM 룸미러 ▲하이패스 시스템 ▲레인센서를 기본 장착했다. 배터리 컨디셔닝은 외부 온도가 낮을 때 출력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배터리를 예열하고 고객이 급속 충전소를 목적지로 설정하면 배터리 온도를 미리 최적화해 충전 성능을 확보하는 기능이다. 또 롱레인지 모델에 4륜 구동 신규 트림인 E-라이트(Lit2022-07-15 10: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