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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 600마력 초고성능 아우디에 ‘윈터 아이셉트 에보2’ 공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600마력 엔진 아우디 초고성능 쿠페형 세단 ‘RS7 스포트백’과 슈퍼 왜건 ‘RS6 아반트’에 겨울용 초고성능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아우디 RS 라인업은 아우디 하이테크 기술력을 집약시킨 초고성능 스포츠 레이싱 브랜드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자체 승인 테스트 통과는 기본이며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테스트 트랙으로 평가받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트랙에서 극한의 조건에 맞춘 초고속 주행을 완료해야 한다. 한국타이어는 엄격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과정을 거쳐 아우디 프리미엄 세단 ‘A3’, ‘A4’부터 프리미엄 SUV 라인업 ‘Q3’, ‘Q5’, ‘Q7’과 ‘SQ7’, ‘Q8’과 ‘SQ8’, 그리고 아우디의 초고성능 모델인 ‘RS4 아반트’ 및 ‘RS5 쿠페’, ‘TT RS’ 등 다양한 차종에 타이어를 공급하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왔다.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벤투스 S1 에보3는2020-11-04 13:44:00
- BMW ‘뉴 5시리즈’ 왕좌 탈환… 고급 세단 대결서 E클래스 압도독일 고급 세단 간판 모델 맞대결에서 BMW 5시리즈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에 판정승을 거뒀다. 최근 두 모델은 나란히 부분변경을 거치면서 맞수 대결을 예고했다. 결국 달라진 5시리즈는 지난달 판매대수에서 신형 E클래스에 앞서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10월 수입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4257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월(2만1839대) 보다 11.1% 증가, 지난해 같은 기간(2만2101대) 보다 9.8% 증가한 수치다. 10월 수입차 시장은 고급 중형 세단 부문 왕좌를 놓고 치열한 싸움이 전개됐다. 줄 곧 앞서갔던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한동안 뒤쳐졌던 BMW 뉴 5시리즈가 다시 맞붙은 것. 이 기간 BMW 520은 가솔린과 디젤 모델 통틀어 고급 세단 판매 1위(834대)에 올랐다. E 200 d 4매틱은 622대에 그쳤다. 벤츠가 추락하는 사이 아우디 A6 45 TFSI(734대)가 2위로 치고 올라섰다. &nbs2020-11-04 12:15:00
- 좌석 접으면 3명 누워도 공간 넉넉… ‘차박’의 세계 초대하는 특대형 SUV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하면서 다른 사람과의 접촉 없이 즐기는 ‘나만의 여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혼자서나 가까운 소수끼리 즐길 수 있는 야외 여가활동으로 자동차 숙박, 이른바 ‘차박’이 주목받는 이유다. 한국GM이 선보인 ‘쉐보레 트래버스’는 이러한 수요에 발맞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국내 출시된 SUV 중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전장은 5200mm이고 전고는 1785mm, 휠베이스는 3073mm에 달한다. 차박을 위해 2, 3열 좌석을 모두 접으면 성인 2명과 어린이 1명이 동시에 누워도 넉넉한 공간이 나온다. 천장에 ‘파노라마 선루프’도 갖추고 있어 좀 더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승객이 좌석에 앉았을 때 다리가 들어가는 공간인 ‘레그룸’은 3열에서 850mm에 달해 일부 운전자는 쉐보레 트래버스를 ‘특대형 SUV’로 부르기도 한다. 캠핑, 차박 등 야외에서의 여가를 위한 편의사양도 갖췄다. 큰 크기에 걸2020-11-04 03:00:00
- 토요타코리아, 시승 행사 개최토요타코리아는 전국 24개 전시장에서 고객 대상 시승 행사 ‘인조이 유어 힐링 드라이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15일까지 토요타코리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인원에게 2021년형 RAV4 하이브리드, 캠리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등 도요타 대표 차종의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서형석 기자 skytree08@donga.com2020-11-04 03:00:00
- 제네시스 SUV ‘GV70’ “조화로운 디자인 압권”제네시스는 지난달 29일 내외부 디자인을 공개한 두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사진)에 대해 해외에서 관심과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3일 소개했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는 GV70의 전면부에 대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조화로운 디자인”이라며 “크레스트 그릴 또한 대형 세단 G90보다 전면부에 잘 통합돼 있다”고 했다. 제네시스의 방패 모양 로고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이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보다 낮게 자리 잡아 날렵한 모습을 드러낸 것에 대한 평가다. 오토블로그도 “크레스트 그릴이 최근 출시되는 다른 모델처럼 과하게 크지 않아서 좋다”며 “다른 브랜드가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첫인상이 굉장히 잘생겼다”고 언급했다. 다른 부분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다. 모터트렌드는 “C필러로 인해 삼각형의 쿼터 글라스가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독특하고 멋지다”며 “GV70만의 디자인 특징 중 몇 가지는 다른 제네시스 모델에서는 찾아볼 수2020-11-04 03:00:00
- 2021년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 공개포르셰는 2021년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 모델을 3일(현지 시간) 공개했다. 이전 모델보다 배터리 용량을 늘려 전기 주행거리를 늘린 점이 특징이다. 트림(선택사양에 따른 등급)에 따라 42∼56km를 전기만으로 달릴 수 있다. 포르셰는 내년 상반기(1∼6월)에 카이엔 E하이브리드를 일반 모델과 쿠페 모델로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각각 1억2090만 원, 1억2690만 원이다. 서형석 기자 skytree08@donga.com2020-11-04 03:00:00
- 기아차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가결…‘연쇄파업’ 경고등 켜졌다국내 완성차 업계에 칼바람이 불고 있다.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쟁의권 확보를 위해 추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73%가 찬성하며 연쇄파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글로벌 재확산 조짐에 따라 불확실성이 더해지고, 협력사들의 유동성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이라 노조 행보에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노조가 이날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쟁위행위 찬반투표에서 총원 2만9261명 가운데 2만6222명이 투표에 참여해 2만1457명(73.3%)이 찬성표를 던졌다. 과반이 찬성하면서 노조의 쟁의권 확보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기아차 노조는 지난달 말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쟁의조정 신청을 했다. 결과는 4일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중노위가 조정중지 결정을 내리면 기아차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 등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얻게 된다. 기아차 노사는 올해 임단협에서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경기도2020-11-04 00:22:00
- 포르쉐 카이엔 PHEV, 전기모드 주행거리 30% 개선…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포르쉐는 3일 전기모드 주행가능거리를 최대 30% 늘린 2021년형 ‘카이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공개했다. 고전압 배터리 용량을 기존 14.1kWh에서 17.9kWh로 늘려 전기모드 주행거리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카이엔 E-하이브리드 모델의 전기모드 최대주행가능거리는 유럽 기준으로 48km다. 고성능 버전인 카이엔 터보S E-하이브리드는 42km라고 전했다. 포르쉐에 따르면 카이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전기 파워트레인은 모두 8단 팁트로닉 S 자동변속기에 통합돼 있는 전기모터로 구성된다. 이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40.8kg.m 수준의 힘을 낸다. 전기모드 최고속도는 시속 135km다. 전력 수요가 증가하거나 주행모드를 스포츠 또는 스포츠플러스 모드로 변경하면 내연기관 엔진이 활성화된다. 카이엔 E-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34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3.0리터 V6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돼 합산 최고출력 462마력 수준의 동력성능을 갖2020-11-03 20:09:00
- 벤츠코리아,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 기부금 5억원 전달벤츠코리아는 사회공헌위원회가 올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기부문화확산 캠페인 ‘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GIVE’N RACE Virtual Run) 부산’을 통해 조성한 모금액 5억 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부산광역시 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된다. 지난 2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지섭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직무대행과 유재진 위원(스타자동차 회장), 변성완 부산시 시장 권한대행,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부산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와 부산광역시 그룹홈지원센터, 부산 사회복지법인 새길공동체, 개금종합사회복지관,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 등 부산지역 내 총 5개 기관에 전달된다. 주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의료비와 교육비 지원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벤츠코리아 측은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방2020-11-03 19:12:00
- 내년 1분기 ‘다마스·라보’ 생산 종료… 한국GM, 글로벌 신차 생산 준비 돌입한국GM은 내년 1분기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 생산 종료를 앞두고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창원공장 다마스와 라보 생산 라인은 글로벌 시장에 수출될 신형 CUV 생산 설비로 전환될 예정이다. 창원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다마스와 라보는 지난 1991년 출시 이후 지난 30년 동안 37만대 이상 판매된 경상용차다. 경상용차 특유의 경제성과 장점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동반자 역할을 해왔다. 적재공간과 기동성 등 상품성과 80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 각종 세제혜택 및 주차·통행료 할인 등이 주요 특징이다. 지난 2014년 투자를 통해 안전성과 상품성을 개선한 후 다마스와 라보 생산을 지속해온 한국GM은 2019년 두 차종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었지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지속되는 수요에 부응하고 국내 자동차산업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장 생산을 결정했다. 한국GM은 다마스와 라보2020-11-03 18:25:00
- 푸조, 3008∙5008 SUV 210대 한정 7개월 할부금 면제한불모터스가 대표 인기 모델인 푸조 3008 SUV와 5008 SUV 구매 고객 대상으로 7개월 할부금 전액 면제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 한불모터스는 푸조 창립 210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객들의 차량 구매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 모델은 2021년형 푸조 3008 SUV 110대와 푸조 5008 SUV 100대로 총 210대 한정이다. PSA파이낸스로 차량 가격의 30%를 선납하고 48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7개월 할부금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푸조 5008 SUV GT를 11월 출고 시, 내년 6월까지 납부해야 할 약 630만 원의 할부금 전액(원금 및 이자)이 면제된다. 동근태 한불모터스 영업총괄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고객들의 차량 구매 부담을 덜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7개월 할부금 전액 면제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가장 인2020-11-03 16:19:00
- BMW코리아, 50만대 판매 돌파 기념 대규모 혜택 제공BMW코리아는 누적 판매 50만대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995년 한국 최초의 수입차 법인으로 설립된 BMW코리아는 25년 간 BMW와 MINI, BMW 모토라드 브랜드로 다양한 모델들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에는 국내 누적 판매 50만대를 돌파하는 등 가치를 증명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BMW코리아에게 전해져 온 국내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다음달까지 BMW 뉴 1시리즈 또는 뉴 2시리즈 그란쿠페, X1, X2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신차 구매 시 기본 제공되는 BMW 밴티지 웰컴 코인 30만 코인에 50만대 누적 판매 달성 기념 30만 코인을 더해, 총 60만 BMW 코인이 적립된다. BMW 밴티지는 업계 최초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BMW 코인’ 생태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교육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적립된 코인은 BMW 밴티지 앱 내의 모든 유료 서비스나 대한항2020-11-03 16:11:00
- 한국타이어, 코리아세일페스타 동참… 제품 교환·할인권 증정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다양한 할인 및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알려진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동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폭 넓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패밀리 세일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티스테이션과 더타이어샵 오프라인 매장 홍보물 QR코드를 비롯해 카카오톡, 네이버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노출되는 배너 클릭 시 행사 페이지에 접속해 퀴즈를 풀면 된다. 퀴즈 정답을 맞히면 티스테이션과 더타이어샵 행사 참여 매장에서 활용 가능한 타이어 증정권, 타이어 30% 및 20% 할인쿠폰을 비롯해 모바일 주유권, 커피·아이스크림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지급될 예정이다. 퀴즈는 15일까지 매일 1인 1회,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참여 가능하다. 당첨 쿠폰은 퀴즈 참여 후 응모자가 입력한 휴대전화 번호로 발송된다. 타이어 증정권의 경우 별도의 차량 번2020-11-03 16:01:00
- 한국토요타, 라브4·캠리 하이브리드 등 대표 모델 시승 참가자 모집한국토요타는 전국 24개 전시장에서 시승행사(인조이 유어 힐링 드라이브)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고객들은 이번 시승 행사를 통해 2021년형 라브4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캠리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등 도요타 대표 모델들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도요타 공식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최대 3시간 동안 무료시승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전시장 인근 지정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음료권도 제공된다. 시승을 마친 후 도요타(YO! TOYOTA!) 애플리케이션에 시승을 인증하고 차량상담을 진행할 경우 최근 집콕 아이템으로 인기가 있는 ‘친환경 반려식물 키우기 키트’를 증정한다. 시승체험 후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네이처하이크 텐트, 콜맨 아이스박스 등 캠핑 상품도 준비돼 있다. 강대환 한국토요타 상무는 “이번 시승 이벤트와 함께 답답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을하늘을 느끼며 조금이나마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아2020-11-03 15:49:00
- 제네시스 GV70 “독창적·역동성 표현” 디자인 긍정 평가제네시스 GV70 디자인이 해외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 자동차 매체 모터트렌드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조화로운 디자인”이라며 “크레스트 그릴 또한 대형 세단 G90보다 전면부에 잘 통합돼 있다”고 긍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오토블로그 역시 “크레스트 그릴이 최근 출시되는 다른 모델처럼 과하게 크지 않아서 좋다”며 “타 브랜드가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첫인상이 굉장히 잘생겼다”고 전면부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높게 평가했다. GV70 전면부는 제네시스 로고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이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보다 낮게 위치해 공격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측면부는 차체를 가로지르는 아치형 파라볼릭 라인, 볼륨감 있는 리어 펜더(바퀴 덮개), 날렵하게 떨어지는 C필러 등으로 우아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후면부는 두 줄의 얇은 쿼드램프를 적용하고 모든 기능적 요소를 범퍼에 배치시켜 단순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지-매트릭스 패턴을 적2020-11-03 15:30:00
- 서비스 품질 개선 프로젝트… 폭스바겐코리아, 더블체크 캠페인 전개폭스바겐코리아는 다음 달 13일까지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더블체크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한 번 더 생각하고 한 번 더 체크하는 서비스’라는 슬로건 하에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서비스를 새롭게 정의하고 한 차원 개선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비자가 요청한 서비스 뿐 아니라 소비자에게 필요한 서비스까지 놓치지 않고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 실시 이후부터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개편된 프로세스에 따라 보다 꼼꼼한 서비스 접수와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상세한 설명과 함께 점검 내역을 ‘더블체크’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정확한 차량 상태 진단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빠짐없이 제공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는 브랜드 의지가 담긴 캠페인이라고 강조했다.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캠페인 기간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소비자 선착순 2만2020-11-03 13:53:00
- 베일 벗은 GV70에 외신 호평…“과하지 않으면서 눈길 사로잡은 디자인”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달 공개한 GV70의 디자인이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와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GV70 전면부는 로고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이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보다 낮게 위치해 공격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조화로운 디자인”이라며 “크레스트 그릴 또한 대형 세단 G90보다 전면부에 잘 통합돼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차 전문 매체 오토블로그 역시 “크레스트 그릴이 최근 출시되는 다른 모델처럼 과하게 크지 않아서 좋다”며 “타 브랜드가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첫인상이 굉장히 잘생겼다”고 전면부 디자인을 높게 평가했다. GV70 측면부는 차체를 가로지르는 아치형의 ‘파라볼릭 라인’, 볼륨감 있는 리어 펜더(바퀴 덮개), 날렵하게 떨어지는 C필러 등으로 우아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후면부는 두 줄의 얇은 쿼드램프를 적용하고 모든 기능적 요소를 범2020-11-03 10:37:00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산업 격변 노사가 함께 헤쳐 나가야”현대자동차 경영진이 울산공장에서 노조 지부장과 발전적 노사관계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현대차 노조의 긍정적 ‘변화 바람’에 회사 측도 조응하며 자동차산업 격변기를 맞아 노사가 힘을 모아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다. 노조는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회사는 고용안정으로 화답하는 새로운 노사관계 형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와 현대차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현대차 울산공장 영빈관에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현대차 하언태 사장, 이원희 사장, 장재훈 부사장 등 현대차 경영진과 이상수 현대차지부장이 오찬을 함께하며 면담을 가졌다. 오찬은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친환경 미래차 현장방문’ 행사 종료 직후 열렸다. 미래차 행사가 끝난 뒤 자연스럽게 오찬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수 지부장은 이날 자리를 마련해준 정의선 회장 등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1시간 반가량 이어진 오찬자리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격의 없이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참석자들은 산업 격변기에 노사의2020-11-03 08:43:00
- 정의선 ‘디자인 경영’ 선봉장으로 동커볼케 재영입지난달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장으로 공식 취임한 정의선 회장이 디자인에 중심을 둔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의 디자인을 총괄하다가 사임한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55)을 7개월 만에 다시 디자인 관련 신설 조직의 책임자로 임명한 것이다. 2일 현대차그룹은 디자인 기반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할 최고창조책임자(CCO)를 신설하고 담당 임원에 동커볼케 부사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CCO는 현대차그룹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자인에 초점에 맞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동커볼케 부사장은 우선 유럽 등으로의 시장 확대를 앞둔 제네시스 브랜드와 현대차의 첫 전기차 전용 아이오닉 브랜드, 수소전기트럭 등의 디자인과 관련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할 계획이다.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에 대한 선행 연구, 유명 디자이너 및 관련 분야 석학과의 교류를 모색하는 등 디자인을 화두로 한 다양한 방식의 소통도 시도할 방침이다. 벨기에 출신으로 벤틀리 수석 디자이너를 지낸 동커볼케 부사장은 2012020-11-03 03:00:00
- 기아차-한국GM, 수출 늘어 판매 회복세지난달 자동차 생산과 구매심리 회복에 힘입어 국내 5개 완성차 업체가 연초의 부진을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 2일 완성차 업체들이 공개한 10월 판매 실적을 종합한 결과 기아자동차, 한국GM, 쌍용자동차가 내수 성장과 수출 회복에 힘입어 지난해 10월보다 판매량을 늘린 것으로 집계됐다. 기아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미국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수출이 지난해 10월보다 7%나 늘며 내수 성장률(1.8%)을 앞질렀다. 올해 1∼10월 누적 판매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줄어 코로나19에 따른 부진을 일부 상쇄했다. 한국GM도 미국에서의 SUV 인기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뷰익 앙코르GX’를 앞세운 수출이 2.4% 증가했다. 반면 현대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는 같은 기간 판매량이 각각 4.2%, 49.2% 줄었다. 르노삼성차는 닛산 ‘로그’ 위탁 생산이 올해 초 마무리됐지만 추가 수출물량을 조기에 확보하지 못해 수출이 93.9% 줄었다. 국내 완성차업계는 ‘코리아세일페스타’2020-11-03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