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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 친환경 위해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 참여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최근 대한민국 녹색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주한 스웨덴 민관 협력 이니셔티브,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the Sweden+Korea Green Transition Alliance)’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는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 온라인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한국의 녹색성장을 함께하며, 순수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를 중단하고, 오는 2030년까지는 국내 판매되는 모든 차종을 충전식 전동화 모델(Rechargeable Cars)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 국가 중 최초로 디젤 엔진의 판매를 전면 배제하고, 전 모델 파워트레인을 하이브리드(B엔진 MHEV,T8 엔진 PHEV)로 개편하여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 파워트레인 확대를 위해 기존 모델 대비 수백만 원 가격을 인하한 XC90 B6 및 XC60 B6을 출시했다. 또한2021-05-28 08:30:00
- 한화솔루션, 7월 차량연료용 수소 시장 진출한화솔루션이 차량 연료용 수소 시장에 진출한다. 한화솔루션은 27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수소 충전망을 구축 중인 현대글로비스에 차량 연료용 수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7월부터 2년간 48t의 수소(약 4억 원 상당)를 공급할 예정으로, 추후 차량용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에 따라 공급을 늘려간다. 국내 차량 연료용 수소 시장은 2030년 3조20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솔루션의 수소는 여수공장의 가성소다 생산 공정에서 생산해 친환경적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가성소다의 원료인 소금을 물에 녹여 분해해 수소를 발생시키는 식이다. 소금물에서 생산되는 수소는 일반적인 석유화학공정에서 나오는 수소(부생수소)와 달리 대기오염물질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이렇게 생산한 수소를 정제해 차량 연료용 수소로 전환시킨다. 한화솔루션은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의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강원도,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 290t의2021-05-28 03:00:00
친환경차 전환 가속페달속 ‘고용 안정’ 숙제 받아든 글로벌 車업계글로벌 자동차업계가 친환경차로의 전환을 앞둔 가운데 ‘고용 안정성’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전기자동차는 지금까지의 내연기관차보다 부품 수가 적다. 좀 더 적은 인력으로 차량 생산이 가능해져 일자리 문제를 두고 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26일 교섭을 시작한 현대자동차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서도 미래 고용 문제가 노사 갈등 불씨로 떠오르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 현대차지부(현대차 노조)는 지난해 동결한 월 기본급을 올해는 9만9000원 인상하고, 지난해 당기 순이익 중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할 것을 사측에 요구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 노조의 요구안 중 주목받는 것은 ‘산업 전환에 따른 미래협약’이다. 회사가 친환경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 등의 신사업을 국내에서 키우고, 관련 투자 계획을 내놓으라는 것이다. 현대차 노조는 사측이 이달 13일 74억 달러(약 8조3000억 원) 상당의 미국 투자계획을 내놓자 25일2021-05-28 03:00:00
[류청희의 젠틀맨 드라이버]롤스로이스가 꿀벌을 키우는 까닭은?세계적으로 기업의 ESG 경영이 중요한 주제로 떠오르고 있다. ESG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경영을 뜻하는 영어 단어의 머리글자를 모은 표현이다. 이는 21세기 들어 기업들이 꾸준히 강조해 온 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방향을 좀 더 구체화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 가운데 럭셔리 카 브랜드들도 예외는 아니다. 여러 브랜드가 제품 전동화를 서두르고 있고, 순수 전기차를 내놓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는 브랜드도 늘고 있다. 벤틀리는 2026년까지 모든 모델의 동력계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나 전기 모터로 바꾸고, 2030년 이후로는 전기차만 생산하겠다고 발표했다. 라페라리에 이어 SF90으로 하이브리드 모델 양산을 실현한 페라리는 최근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첫 순수 전기차 출시를 공식화했다. 람보르기니도 2023년 첫 하이브리드 모델을 내놓는 것을 시작으로 2024년 말까지 모든 라인업을 하이브리드화하고, 2020년대 후반에는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를 내놓는2021-05-28 03:00:00
포르쉐코리아, 급증하는 수요에 평택 PDI센터 확장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 성장세가 매섭다. 일부 모델은 1년가량 기다려야 차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에는 서울 동부지역 판매 네트워크 확충에 나섰으며 평택 물류센터 재정비를 마쳤다. 포르쉐코리아는 경기도 평택시 소재 포르쉐 전용 차량물류센터(VPC)를 신규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VPC는 차가 소비자에게 인도되기 전에 최종 품질 검사(PDI, Pre-Delivery Inspection)를 실시하는 시설이다. 포르쉐 측은 지속적인 성장에 맞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객 관리 강화’ 일환으로 PDI센터 재정비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급증하는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 국내 판매되는 포르쉐 차량의 품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PDI센터를 확장 오픈했다”며 “차량 공급 최적화 프로세스와 전산화를 통해 효율적으로 차를 인도해 한국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나갈2021-05-27 18:51:00
현대차·기아, 이동약자 위한 자율주행 휠체어 실증 업무협약 체결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서울시립미술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이동약자의 이동 편의성 증진을 위해 협력한다. 현대차·기아는 27일 서울시 서초구 현대차그룹 창의인재 플랫폼 제로원(ZER01NE)에서 서울시립미술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백지숙 서울시립미술관 관장, 김지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 신동수 기아 경영전략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로원이 기술 개발 중인 ‘자율주행 휠체어’의 실증을 통해 이동약자의 이동 편의성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립미술관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미술관과 병원에서 자율주행 휠체어가 시험 운영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실증 프로그램 기획 등을 지원한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휠체어의 효용성과 기술 적정성, 보완점을 종합 검토하고 향후 제로원의 기술 개발 과정에 개선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휠체어 프로젝트는 지난해 제로원2021-05-27 13:50:00
“3시간 전 예약하면 대신 충전해준다”… 기아, 전기차 픽업 충전 서비스 시범 운영기아가 전기차 이용자 충전 편의를 위해 픽업 충전 서비스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기아는 27일 픽업 충전 서비스를 론칭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아 픽업 충전 서비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차를 픽업해 가까운 충전소에서 충전을 마친 후 다시 소비자가 원하는 위치에서 차를 인도해주는 소비자 맞춤 충전 대행 서비스다. 도서·오지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4시간 동안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용 앱인 ‘이온(eON)’을 활용해 픽업 충전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 픽업 위치, 수령 위치 등을 설정하고 예약을 확정하면 된다. 다만 이용 시간 3시간 전까지는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 절차를 완료하면 서비스 담당 직원이 소비자가 지정한 장소에서 차를 픽업하고 인근 충전소에서 기본 80%까지 차를 충전한 후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로 차를 가져다준다. 충전 서비스 진행 현황은 앱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이온 앱은 시범 서비스 기간 안드2021-05-27 13:31:00
현대차 스타리아 LPG,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 대상 현대자동차 지난 4월 출시한 다목적 승합차 스타리아(STARIA) LPG 모델이 어린이 통학차로 관심을 끌고 있다. 정부의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 대상에 포함 돼 700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통학차 신차 구입 시 7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년에 한해 기존 경유차 폐차 조건이 없어져, LPG 통학차를 신규 구매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보유하던 노후 경유차를 폐차할 경우에는 조기폐차 지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난 2월부터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이 2배 확대되어, 소상공인·영업용·생계형 목적 차량이거나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미개발 또는 장착 불가한 차량의 소유자는 최대 6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신차구입 보조금 700만 원과 더하면 최대 1300만 원의 정부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2021-05-27 11:16:00
BMW코리아, 지난해 세일즈·서비스·파이낸셜 부문 우수자 시상BMW코리아는 세일즈 및 서비스, 파이낸셜 분야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최우수 BMW 딜러 활동상은 도이치모터스, 최우수 MINI 딜러 활동상은 코오롱 모터스가 수상했다. BMW 세일즈에 입문 후 누적 3000대 판매를 기록하며 판매 부문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달성한 코오롱 모터스 구승회 부장은 특별 개인상인 BMW 세일즈 레전드에 선정됐다. 지난해 최고의 판매 기록을 달성한 BMW 세일즈 프리미엄 클럽에는 동성 모터스 김태련 부장을 비롯해 도이치 모터스 신승연 과장, 김형민 과장, 동성 모터스 고광욱 과장, 코오롱 모터스 한상규 과장, 조현우 과장, 김진태 과장, 한독모터스 유재선 부장대우, 이완규 부장대우 및 유호열 차장대우 등 10명이 선정됐다. 특히 동성 모터스 김태련 부장은 BMW 세일즈 프리미엄 클럽에 총 7회째 선정되며 BMW 명예의 전당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MINI 세일즈 프리미엄 클럽에는 코오롱 모터스 최민석 과장을 비롯2021-05-27 10:10:00
마세라티, 장기 미입고 고객 대상 무상점검 실시마세라티는 장기 미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무상점검 서비스(백 투 마세라티 패밀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은 장거리 운행이 증가하는 드라이빙 시즌을 앞두고 장기 미입고 고객이 차량 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량 보증 기간이 만료된 고객 중 지난 18개월간 마세라티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지 않은 고객이 장기 미입고 고객에 해당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9개 서비스센터에서는 장기 미입고 알림 문자 수신 고객을 대상으로 120가지 항목 무상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유상수리 부품 20% 할인, 타이어 부품 20% 할인, 액세서리 부품 35%의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5-27 09:45:00
한국타이어, 말레이시아 ‘페로두아’에 키너지 EX 공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말레이시아 국민차 브랜드 페로두아 ‘악시아’와 ‘베자’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페로두아는 말레이시아에서 약 50%의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최대 규모 자동차 업체다. 2014년 페로두아 최초 독자 출시 모델인 악시아와 2016년 출시한 세단 베자는 자국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특히 두 차량 모두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에서 규정한 제101호를 충족시키며 글로벌 스탠다드 에너지 효율 차량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한국타이어가 공급하는 ‘키너지 EX’는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뛰어난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주얼 소음 기술 시뮬레이션 적용과 소음 감소에 최적화된 5단계 패턴 디자인 설계를 통해 저소음을 구현하는 등 최적의 드라이빙 만족도를 선사한다. 또한 하이브리드 풀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젖은 노면 제동력을 높였다. 낮은 회전 저항을 바탕으로 내마모도를2021-05-27 09:38:00
전기차 5년 내 구입 희망↑… 선호 브랜드 1위 현대현대자동차가 테슬라를 제치고 국내 전기차 선호 브랜드 1위에 올랐다. ‘xEV 트렌드 코리아 2021’ 사무국은 전기차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성인남녀 총 1467명이 참여해 전기차 관련 의견을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기차 구매 희망시기를 묻는 질문에 5년 이내에 구입하겠다는 응답자가 87%에 달하며 전년 대비 23%나 높게 나타났다. 구매의사 시기는 ▲2년~3년(42% 601명) ▲3년~5년(20% 294명) ▲내년(16% 224명) ▲올해(9% 125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구입 시 고려사항에 대한 질문에는 ▲최대 주행거리(32% 461명) ▲충전소 설치(23% 341명)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기차 적정 비용은 ▲3000만~5000만 원(58% 842명) ▲3000만 원 이하(30% 441명)로 5000만 원 이하(88%)의 전기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과 비교하2021-05-27 09:26:00
- 포드, 전기차 전환에 ‘올인’…2030년까지 매출의 40% 전기차로포드자동차가 2030년까지 매출의 40%가 100% 전기 자동차로 구성될 것을 예상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포드는 탄소 무배출 자동차에 대한 투자를 다시 늘리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기차, 부품, 인프라 등에 대한 투자를 2025년까지 300억달러(약 33조5100억원)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는 2월 투자 목표치인 220억달러를 웃돈다. ◇ “헨리 포드의 모델 T 확장 이래 가장 큰 기회” : 포드는 지난주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트럭 F-150의 전기차 버전을 공개했다. 또한 불과 일주일 만에 7만대의 사전예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창업자인 헨리 포드가 모델 T를 확장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큰 성장과 가치 창출의 기회”라며 “그 기회를 양손에 잡고 있다”고 말했다. 포드는 라이트닝으로 불리는 F-150 외 전기차 머스탱 마하-E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또한 E-트2021-05-27 08:15:00
- 포스코, 배터리 소재 리튬 국산화 시동포스코가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수산화리튬의 국내 대량생산 체제 구축에 나선다. 포스코의 미래 먹거리인 2차전지 소재 사업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리튬 수급의 중국 의존도를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포스코는 전남 광양 율촌산업단지 내에 연산 4만3000t 규모의 수산화리튬 공장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달 이사회에서 착공 승인을 받았으며 광석에서 수산화리튬을 추출해 생산하는 공정을 전담하는 포스코리튬솔루션을 별도 법인으로 출범시켰다. 포스코리튬솔루션이 착공한 공장은 율촌산업단지 내 19만6000m² 터에 7600억 원을 투자해 건립되며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튬 광석은 포스코와 호주 필바라사 등으로부터 공급받을 예정이다. 호주 필바라사는 포스코가 해외에서 리튬 확보를 위해 500억 원 이상의 선제적인 투자를 하면서 리튬 광석 공급 등의 협력을 맺고 있는 광산 회사다. 수산화리튬은 니켈 함유량 80% 이상의 양극재에 쓰이는 주원료다. 양극재2021-05-27 03:00:00
- [간추린 뉴스]SKC “동박 생산 2025년까지 20만t 이상 확대” 外■SKC “동박 생산 2025년까지 20만t 이상 확대” SKC가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핵심 소재인 동박 생산 능력을 2025년까지 20만 t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SKC 동박 제조 투자사 SK넥실리스는 연산 5만 t 규모의 2차전지용 동박 공장을 유럽 지역에 건설하기로 했다. 유럽 진출 후보지는 폴란드가 유력하다. SKC는 미국에 대한 추가 투자도 검토 중이다.2021-05-27 03:00:00
“친환경차 만나보세요”롯데물산과 현대자동차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서 현대차의 친환경차를 소개하는 행사를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한다. 현대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맨 앞에 있는 차) 2대를 비롯해 수소전기차 ‘넥쏘’ 2대, 하이브리드차 2대 등 친환경차 6대가 전시된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2021-05-27 03:00:00
최후의 보루 ‘르노 아르카나’… 르노삼성 XM3, 6월 유럽 판매 본격화르노삼성자동차는 다음 달부터 XM3 수출 버전인 ‘르노 아르카나(ARKANA)’가 유럽 시장 판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르노삼성이 생산해 수출한 르노 아르카나는 지난 3월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4개 국가에서 사전 판매됐다.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데 이어 출시 국가를 28개국으로 확대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하는 것이다. 특히 유럽 4개국 사전 판매 실적은 당초 목표였던 7250대를 넘어서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이달 말까지 8000대 넘는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사전 판매를 통해 선보인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모델 외에 하이브리드 버전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유럽 판매량이 증가하면 생산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야 하는 르노삼성 부산공장 입장에서 숨통이 트일 수 있다.르노삼성 관계자는 “르노 아르카나가 현재의 흐름을 잘 이어간다면 유럽 전체 판매 차량의 약 30% 비중을 차지하는 연간 350만대2021-05-26 19:55:00
만트럭버스코리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만트럭버스코리아는 막스 버거 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대국민 공모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을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다수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강진원 한국쉘석유 사장의 지명을 받았다. 캠페인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공유하고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막스 버거 사장은 만트럭을 캐릭터로 표현한 캐리커처 폼보드를 들고 인증샷을 찍었다. 다음 주자로는 한독상공회의소(KGCCI) 수잔네 뵈얼레 부대표를 지명했다. 막스 버거 사장은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상용차에 최적화된 첨단 안전사양이 적용된 신차를 한국 시장에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며 “신형 만(2021-05-26 18:01:00
팅크웨어, 5월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 개편팅크웨어는 아이나비 전자지도에 대한 정기 개편 작업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2021-05-26 17:43:00
아우디코리아, ‘온라인 차량 예약 서비스’ 출시아우디코리아는 온라인으로 차량을 예약하고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차량 예약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차량 예약 서비스를 활용하면 직접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관심 차량 예약 및 구매 상담을 할 수 있다. 온라인 차량 예약 서비스는 아우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를 희망하는 모델의 재고 여부 조회, 차량 상담 희망 전시장 선택, 예약금 결제 등을 지원한다. 이후 해당 전시장의 담당 딜러가 배정된다. 예약자는 담당 딜러와 차량과 관련된 상담 진행이 가능하다. 결제 취소를 원할 경우에도 담당 딜러에게 요구하면 된다. 예약금 결제 완료, 담당 딜러 배정, 예약 취소 등 서비스의 모든 진행 상황은 카카오톡 알림톡 또는 SM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온라인 차량 예약 서비스를 통해 기존에 전시장을 방문해야만 이용할 수 있었던 차량 예약 및 구매, 고객 상담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의2021-05-26 17: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