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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프랑스 문화예술 체험 연계 시승행사 개최DS오토모빌은 프랑스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접목한 시승행사(프렌치 아트데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프렌치 아트데이는 프랑스 문화예술 도슨트 프로그램과 시승을 연계한 특별한 고객 초청 행사다. 2월을 시작으로 격월로 진행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프렌치 라이프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 이달 8일 DS 스토어 강남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프렌치 아트데이는 클래식 공연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되며 전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선정이 프랑스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프랑스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포칼 음향 시스템이 탑재된 DS 7 크로스백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청음회와 차량 시승기회를 마련했다. DS 프렌치 아트데이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DS 홈페이지 또는 DS 스토어 강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02-04 17:16:00
코리안 좀비가 선택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한국GM, 1호차 전달식 개최한국GM은 4일 새로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1호차 전달식을 열고 본격적인 소비자 인도를 시작했다. 1호차 주인공으로는 ‘코리안 좀비’라는 별명을 가진 UFC 정찬성 선수를 선정했다. 정찬성 선수는 트레일블레이저 RS 모델을 선택했다. 1호차 전달식에는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GM 사장과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GM 임직원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차를 전달받은 정찬성 선수는 “트레일블레이저는 기술로 체급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격투기와 비슷한 매력을 갖춘 모델”이라며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춘 RS 모델을 아내가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끈질긴 도전정신과 앞선 기술로 매 경기를 압도하면서 한국 이종격투기의 새로운 장을 연 정찬성 선수처럼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개척자’라는 차명에 걸맞게 새로운 세그먼트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량 인도가 본2020-02-04 16:07:00
‘신종 코로나’ 확산 여파로…현대車, 7일부터 생산라인 가동 중단현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의 여파로 4일부터 11일까지 국내 공장 가동을 순차적으로 중단한다. 10일부터 중단되는 버스를 제외하고 7일부터는 전 차종의 생산라인이 멈추면서 약 3만 대의 생산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가 부품수급에 차질을 겪어 생산을 전면 중단하는 것은 1967년 창사 이후 처음이다. 현대차는 4일 울산 5공장의 1라인(제네시스 G90, G80, G70 생산)을 시작으로 울산 아산 전주 등 국내 공장의 차량 생산을 순차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의 확산 방지를 위해 춘제 연휴를 9일까지로 연장하면서 현지 부품업체들이 가동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현대차 등에 통합배선 장치인 와이어링 부품을 공급하는 한국기업인 유라코퍼레이션, 경신, THN는 중국 15개 지역에서 40개 이상의 공장을 운영하다가 지난달 24일부터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부품 2만 개 이상이 필요한 완성차 생산공정의 특성상 특정 부품 한 개만 없어2020-02-04 15:04:00
‘신종코로나 여파’ 현대차 국내공장 11일까지 순차적 휴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에 따른 중국산 부품 수급 문제로 현대자동차가 국내공장 내 모든 생산라인 가동을 순차적으로 중단한다. 현대차 노사는 4일 울산공장에서 실무협의를 갖고 공장라인별 휴업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오전 제네시스를 생산하는 울산 5공장 1개 라인이 멈춰선 데 이어 포터를 생산하는 울산 4공장 1개 라인이 이날 오후부터 휴업에 들어간다. 코나와 벨로스터를 생산하는 울산 1공장은 오는 5일부터 공식 휴업에 돌입한다. 트럭을 생산하는 전주공장 라인과 투싼, 넥쏘를 생산하는 울산 5공장 라인은 오는 6일부터, 아산공장과 울산 2·3·4공장 나머지 라인도 7일부터 모든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한다. 전주공장 버스 생산라인은 10일부터 가동 중단될 예정이다. 노사는 부품 수급 상황에 따라 울산 2공장은 오는 10일까지, 나머지 공장은 11일까지 휴업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휴업 임금의 경우 근로기준법에 의거해 평균임금의 70%를 지급하기로 했다. 현대2020-02-04 14:00:00
‘잊을 만하면…’ BMW, 또 화재 BMW차량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대규모 리콜 이후에도 또다시 화재사고가 발생하며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시23분께 경기 의왕시 과천봉담 도시고속화도로 봉담방향 의왕톨게이트 부근을 주행하던 BMW 320d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연기를 발견한 운전자가 차를 갓길에 세워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차량 전체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2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달리던 차량 엔진에서 연기가 났다는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오후 8시1분께는 대전 서구의 도로를 주행 중이던 BMW X5차량에서 불이 났다. 차량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며 시작된 불은 차량 대부분을 태운 후 소방대원에 의해 10분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지난달 21일 오후 6시10분에도 광주 남구 행암교차로 인근을 주행하던 BMW X5 차량에서 불이 났다. 엔진룸과 보닛 일부가 불탔다. B2020-02-04 10:55:00
현대차그룹, ‘2019 굿디자인 어워드’ 7개 차종 수상현대자동차그룹 7개 차종이 4일(현지 시간) 미국 ‘2019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는 2019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팰리세이드, 쏘나타 센슈어스 등 2개 차종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기아차는 텔루라이드, 쏘울, 하바니로 등 3개 차종이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제네시스는 ▲2015년 EQ900(현지명 G90) ▲2016년 쿠페형 콘셉트카 비전G ▲2017년 G80 스포츠ᆞ수소연료전지 SUV 콘셉트카 GV80 ▲2018년 에센시아 콘셉트ᆞG70 ▲2019년 G90ᆞ민트 콘셉트로 이름을 올리며 브랜드를 출범한 2015년부터 5년 연속으로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디자인 담당 부사장은 “제네시스는 신생 브랜드로서 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하며 고급차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수상으로 제네시스 디자인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2020-02-04 10:43:00
기아차, ‘신형 쏘렌토’ 티저 공개…“텔루라이드 대신 쏘렌토”기아자동차는 4일 ‘신형 쏘렌토’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4세대로 거듭난 신형 쏘렌토는 다음 달 출시 예정이다. 지난 2014년 3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쳤다. 새로운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이 적용돼 기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는 성능과 가치를 구현했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특히 처음 적용한 새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적 설계를 통해 상위 차급인 대형 SUV에 버금가는 공간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 개선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외관 디자인은 소형 SUV 셀토스를 통해 선보인 디자인 요소가 반영된 모습이다. 최근 추세에 맞춰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이어진 디자인을 채용했고 주간주행등을 헤드램프 하단에 배치했다. 후면은 세로로 긴 테일램프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세부 디자인은 차이가 있지만 북미 전략 대형 SUV 텔루라이드를 연상시킨다. 크롬 소재를 윈도우 라인 등에 활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으며 C필러 창문 하단에 독특한 크롬2020-02-04 10:43:00
- 중국發 부품대란 현실화… 현대·기아차 일부 라인 생산중단쌍용자동차에 이어 현대·기아차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의 확산으로 생산 차질이 현실화되고 있다. 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기아차는 이날부터 중형 세단인 K5와 K3, 소형 트럭인 봉고를 생산하는 화성·광주공장에서 감산에 돌입했다. 중국에서 수입하는 통합배선 장치인 와이어링 부품의 공급이 끊기면서 생산 라인은 가동하되 조립하는 차체의 투입을 줄이는 방식으로 생산량을 줄이기 시작했다. 현대차의 국내 생산을 총괄하는 하언태 사장도 이날 ‘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중국산 부품 공급 차질로 인해 ‘휴업’까지 불가피한 비상 상황”이라고 공지했다. 시기와 방식은 공장별·라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울산·아산·전주공장 등에서 휴업을 실행하겠다는 것이다. 현대차 노사는 이날 오후부터 구체적인 휴업 방안을 논의하는 실무협의에 들어갔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4일 추가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앞서 쌍용차는 평택공장의 가동을 4∼12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국내 자동차 업체들은 중국에서 생산2020-02-04 03:00:00
현대 쏘나타, 사우디 공항택시로 달린다현대자동차가 중동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꼽히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신형 쏘나타(DN8·사진) 1000대를 공항택시로 공급한다. 3일 현대차는 지난달 22일 사우디아라비아 킹칼리드 국제공항에서 현지 최대 운수기업 중 하나인 ‘알 사프와’에 신형 쏘나타 1000대를 공항택시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계약 당일 100대를 알 사프와에 인도했으며 나머지 900대는 연내 공급할 계획이다. 사우디 정부는 교통 체계를 개편하면서 택시의 경우 총 운행 기간 5년 이내 차량만 사용하도록 제한하고 최첨단 결제·통역·스크린 장착 의무화, 외장 색상 초록색 통일 등의 조치를 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 정책 발표 이후 완성차 업체로서는 처음으로 변경된 규정에 맞는 택시를 공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2020-02-04 03:00:00
AJ셀카, ‘내차팔기 서비스’ 수수료 전면 무료화AJ셀카는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3일 밝혔다. AJ셀카 내차팔기 서비스는 직접 고객을 방문해 차량평가, 온라인경쟁 입찰, 차량대금 처리 및 명의이전을 포함해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처리해 주는 중고차 판매서비스다. 기존에는 차량 판매를 확정한 고객에 한해 수수료를 부과했으나 더 많은 소비자들이 내차팔기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12월 한시적으로 서비스를 무료화했다. 무료화 이후 내차팔기 이용고객의 만족도와 호응이 높아 올해부터 전면 시행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AJ셀카 관계자는 “내차팔기 서비스가 전면 무료로 제공됨으로써 수수료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든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여 편리함을 체감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AJ셀카는 서비스 이용에 있어 불편한 부분을 줄여나가 고객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02-03 18:22:00
완성차업체들, 1월 판매 부진… 르노삼성·한국GM 반토막새해 첫 달 국내 완성차업체 판매 실적이 전년 대비 6%나 빠졌다. 일부 업체 노조 파업 여파와 함께 신차효과 부진 속 판매량이 줄어든 모습이다. 올해 1월 국내 5개 완성차업체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 줄어든 총 55만3558대를 기록헀다. 특히 이 기간 노조 파업에 시달린 르노삼성자동차 실적(6233대)이 반토막 났고, 한국GM과 쌍용자동차 역시 판매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2020년 1월 국내 4만7591대, 해외 25만6485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30만4076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1.3% 감소, 해외 판매는 0.6% 증가한 수치다. 국내외 합산 판매 실적은 전년(3만4076대) 대비 3.6% 줄어들었다. 세단은 그랜저가 9350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쏘나타 6423대, 아반떼 2638대 등 총 1만8691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5173대, 싼타페 3202020-02-03 17:59:00
르노삼성, 내수 판매량 수출대수 역전…‘닛산 로그’ 위탁생산 종료 영향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4303대, 수출 1930대 등 총 6233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54.5% 줄어든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주력 수출모델인 ‘닛산 로그’ 위탁생산이 종료됨에 따라 내수 판매량이 수출대수를 역전했다. 공장 가동률을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닛산 로그를 대체할 수 있는 수출물량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국내 판매는 16.8%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QM6가 3540대로 비수기 시즌임에도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SM6가 669대로 판매량이 1000대에 미치지 못했고 SM3와 SM5, SM7, QM3, 르노 클리오 등 5개 모델은 단종됐기 때문에 한 대도 팔리지 않았다. 대형밴 모델인 르노 마스터는 90대가 판매됐다. 수출은 77.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모델별로는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 1230대, QM6 525대, 트위지 175대 순이다. 르노삼성은 올해 부산공장 생산절벽을 앞두고 신차 XM3 수출물량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프랑2020-02-03 17:40:00
쌍용차, 1월 총 7653대 판매… 전년 대비 33% 감소쌍용자동차가 올해 1월 내수 5557대, 수출 2096대를 포함 글로벌 시장에서 총 7653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한 수치다. 내수 판매도 비수기인 계절적 요인과 세제 감면 종료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 시장 요인 악화로 인해 전반적으로 판매 감소세를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36.8% 줄었다. 수출 역시 전년 동월 대비 20.4%나 떨어졌다. 쌍용차는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 부진 상황에서도 4년 연속 내수 10만대 판매를 달성한 만큼 올해도 고객서비스와 맞춤형 이벤트 등 공격적인 판매 전략을 통해 내수 판매 회복세를 이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재 코란도 가솔린 및 M/T 모델이 지난 1월 브뤼셀 모터쇼를 통해 선보이는 등 해외 지역별 론칭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수출 물량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계절적인 요인과 시장 요인이 겹치면서 전년 대비 판매 감소세가 확대됐다”면서도 “경쟁2020-02-03 17:26:00
기아차, 1월 국내 판매량 2.5% 감소…RV 부진 속 세단 인기↑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3만7050대, 해외 17만8062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21만5112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판매가 소폭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가 증가해 전체 실적은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 판매는 2.5% 줄었다. 설 연휴에 따른 근무일수 감소가 판매량에 영향을 미쳤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차종별로는 승용모델이 강세를 보였다. 승용모델 전체 판매량은 1만9805대로 RV 판매대수(1만2812대)를 압도했다. 승용모델 판매는 전년 대비 10.5% 늘었지만 RV 판매량은 14.6% 감소했다. 신형 K5가 8048대로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올렸다. 화려한 디자인과 최신 사양을 앞세워 신차효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5년 12월 이후 49개월 만에 최다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K7은 3939대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는 3508대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카니발 3352대, 모닝 3103대, 레이 2146대,2020-02-03 16:45:00
현대차 1월 내수 판매 21.3% 급감… 21개 차종 중 17개 ‘전멸’새해 첫 달 현대자동차 내수 판매가 급감했다. 이 기간 쏘나타·아이오닉·넥쏘를 제외하면 현대차 라인업 17개 차종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판매량이 전멸한 수준이다. 인기 차종인 그랜저, 팰리세이드도 판매 감소를 피하지 못했다. 제네시스 첫 SUV GV80는 347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2020년 1월 국내 4만7591대, 해외 25만6485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30만4076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1.3% 감소, 해외 판매는 0.6% 증가한 수치다. 국내외 합산 판매 실적은 전년(3만4076대) 대비 3.6% 줄어든 모습이다. 세단은 그랜저가 9350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쏘나타 6423대, 아반떼 2638대 등 총 1만8691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5173대, 싼타페 3204대, 코나 1835대 등 총 1만3769대가 판매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쏘나타가 지난해보다 41.4% 판매량이 올랐고, 아이오닉(+20.62020-02-03 16:36:00
한국GM, 1월 내수 판매 0.9%↑…“트레일블레이저 출고 앞두고 기대감 고조”한국GM은 지난달 내수 5101대, 수출 1만5383대 등 총 2만484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내수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 유지됐지만 수출 실적 감소로 전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7.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차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를 중심으로 공장 설비 조정이 이뤄지는 가운데 기존 주력 수출모델인 트랙스를 생산하는 2공장 가동이 100%에 이르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내수 판매는 작년에 비해 0.9% 증가했다. 주력 모델인 중형세단 쉐보레 말리부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랙스 판매가 부진했지만 경차 스파크와 픽업모델 콜로라도, 대형 SUV 트래버스 등이 공백을 메웠다. 차종별로는 스파크가 2589대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콜로라도는 777대로 브랜드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렸다. 다음으로는 트랙스 527대, 말리부 398대, 트래버스 257대, 이쿼녹스 77대, 카마로 20대, 볼트EV 11대 순이다.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는 각각 227대, 218대다. 수출2020-02-03 15:12:00
캐딜락코리아, 신차 구매자에 ‘파라다이스호텔 패키지’ 증정캐딜락코리아는 이달 신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퍼펙트 겟어웨이(PERFECT GETAWAY)’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소비자 성원에 감사 의미를 전하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메리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이달 한 달간 캐딜락 신차를 구매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100만 원 상당 파라다이스호텔 패키지 상품권(2인 기준, 수영장 및 스파 등 부대시설 이용권 포함)을 증정한다. 또한 100만 원 상당 ‘프리미엄 차량 안전강화 서비스 케어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브레이크 디스크 세트와 뒷 브레이크 라이닝 디스크 세트, 브레이크 오일, 와이퍼 블레이드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2019년형 모델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추가로 지원한다. 작년 종료된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19년형 모델 구매자는 차종에 따라 최대 160만 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2020-02-03 14:14:00
한국타이어, ‘희망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11억 전달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11억 원을 전달했다. 한국타이어는 2003년부터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서울지역(서울 사랑의열매), 대전지역(대전 사랑의열매), 충남지역(충남 사랑의열매)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2020나눔캠페인은 사랑의열매가 매년 연말연시 전개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으로 전국 사회복지기관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희망을 전달하고자 개인, 단체, 기업 기부자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모집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02-03 14:03:00
한불모터스, 올해 5500대 판매 목표 제시… 푸조·DS 총 3종 전기차 투입한불모터스가 올해 전기차 3종을 선보이며 전기차 시대 포문을 연다. 한불모터스는 지난해 11종의 신차를 선보이며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 푸조 패스트백 세단 508과 스타일리시 왜건 508 SW, 세단보다 편안한 SUV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와 C3 에어크로스, 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 그리고 DS 3 크로스백까지 신차 7종과 4종의 파워트레인 변경 모델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대폭 확장했다. 이와 함께 질적 성장을 도모해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인증중고사업 개시, 푸조와 시트로엥 영업망 분리, 전시장 3곳과 서비스센터 4곳 확장 및 개선, 송산 제2 PDI 센터 완공 등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에 집중했다. 그 결과 총 4467대를 판매했으며, 누적 판매 대수 5만대를 달성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한불모터스는 올해 2020년을 전동화 시대 원년으로 삼는다. 뉴 푸조 e-2008 SUV, e-208, 그리고 DS 3 크로스백 E-텐스까지 전기차 모델 3종을 출시한2020-02-03 11:32:00
[시승기]프리미엄 해치백의 가치…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의 막내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는 소형차임에도 안정적인 주행능력과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실용적인 면모가 돋보였다. 국내에서 해치백 모델에 대한 선호도가 낮은데다, 브랜드 내에서 인기가 높은 C클래스, E클래스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았지만 ‘프리미엄 해치백’을 표방할 만큼 장점이 많았다. 기자가 시승한 차량은 지난해 9월 출시한 4세대 A클래스 해치백 모델 ‘더 뉴 A220’이다. 이번에 출시한 더 뉴 A220은 기존의 젊고 다이내믹한 이미지에 편의성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수입차를 처음 구매하는 20대와 30대가 주요 타깃이다. 외관은 이전 모델에 비해 역동적으로 변모했다. 낮은 보닛, LED 헤드램프, 토치형 주간주행등을 통해 완성된 전면부의 진취적인 느낌이 든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A클래스 만의 스포티함을 강조하기 위해 중심부의 은색 루브르를 적용했다. 옆면을 따라 길어진 휠베이스와 캐릭터 라2020-02-03 10: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