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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美서 ‘주니어 공학교실’ 진행… 해외 사회공헌 활동 확대현대모비스는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소재 더피(Durfee)공립초등학교에서 ‘주니어 공학교실’ 시범 수업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미국에서 주니어 공학교실이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국내에서 지난 2005년 처음 선보인 활동이다. 이공계 꿈나무 육성 차원에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실습형 과학수업이다. 최근 5년 동안 직원 2000여 명이 강사로 나섰고 200여개 초등학교 학생 3만 여명이 수입에 참여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2014년부터 글로벌 사업장을 운영하는 해외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현재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6개 지역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북미 지역까지 확대됐다. 미국 첫 번째 수업은 북미연구소가 위치한 디트로이트에서 이뤄졌다. 현지 어린이들과 융화될 수 있는 강사진 확보가 용이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0년부터 미국 크라이슬러에 섀시 모듈을 공급해왔다. 해당 지역사회와 인연도 장소2018-11-07 13:10:00
BMW리콜 10만대 안전진단 무효화?…“빠르면 이달말 확인”민관합동조사단이 BMW의 새로운 화재원인을 발표하면서 앞서 추진한 10만대의 BMW 안전진단과 리콜이 사실상 무효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부는 빠르면 이달말까지 BMW측에 새로운 화재원인 부분의 안전진단을 통해 개선했는지 확답을 받겠다는 입장이다. 7일 BMW 민간합동조사단은 BMW 자동차 화재 발생사고 중간조사 결과를 통해 BMW사측이 주장한 화재발생 조건인 ‘배출가스재순환(EGR) 바이패스 밸브열림’은 이번 화재 원인과 상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신 실험결과 EGR밸브를 새로운 화재원인으로 지목했다. EGR 바이패스 밸브는 EGR가스를 EGR 냉각기를 거치지 않고 바로 흡기매니폴드로 보내주는 장치다. 당초 BMW사측에선 화재발생 조건으로 EGR 쿨러 리크(leak)에 의한 냉각수 누출, 누적 주행거리가 높은 자동차, 주행 조건(지속적인 고속 주행), EGR 바이패스 밸브 열림을 원인으로 꼽았다. 이를 바탕으로 BMW측은 앞서 BMW 520d 10만6317대에 대한 안전진단2018-11-07 11:06:00
한국토요타, 오는 14일 ‘토요타 클래식’ 개최… 오페라·뮤지컬 한 자리한국토요타는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토요타 클래식(TOYOTA CLASSICS)’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토요타 클래식은 한국 토요타 자동차가 설립된 2000년도부터 실시하여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토요타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티켓 판매금은 매년 연말연시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와 가족들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음악으로 위로하는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의 재원으로 전액 사용되고 있다. 오는 14일 오후 8시에 열리는 올해 토요타 클래식은 시즌 2 하이브리드 포 뮤직(TOYOTA CLASSICS SEASON II HYBRID for MUSIC)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1부에는 오페라, 발레, 교향곡 등 귀에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2부에서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팬텀싱어 조민웅, 권서경이 함께 출연하여 영화음악, 가요, 칸초네, 오페라 아리아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8-11-07 09:07:00
토요타 코리아,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정숙성 UP…복합연비 동급 최고 토요타 코리아가 플래그십 세단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6일 출시했다. 아발론은 국내 시장에서 2013년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그동안 가솔린 모델만 판매했지만 이제부터는 하이브리드 단일 모델만 판매한다. 토요타의 장점이 확실하게 돋보이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단일화해 판매량을 늘려가겠다는 것이 토요타 코리아의 복안이다.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디자인부터 실내 인테리어, 차체 크기, 안전 사양 등 많은 부분을 업그레이드했다.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통해 저중심의 와이드 스탠스를 실현해 한층 중후한 디자인으로 변신했다.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이 15mm 길어지고, 전폭이 15mm 넓어졌으며, 휠베이스가 50mm 길어졌다. 복합연비는 16.6km/L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고, 약 20% 효율을 높인 파워컨트롤 유닛과 트랜스미션을 결합해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22.5kg.m(3600∼5200RPM)의 넉넉한 파워2018-11-07 05:45:00
‘지붕 달린 4륜 오토바이’ 같은 트위지 타보니앞서 달리던 택시가 신호에 걸려 멈춰 섰다. 갑자기 운전사가 문을 열고 나왔다. 기자가 살짝 긴장한 순간, 운전사는 “허허 그놈 진짜 신기하게 생겼네” 하며 요리조리 훑어봤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초소형 전기자동차 ‘트위지’를 서울 시내에서 1박 2일간 몰던 중 겪은 일이다. 자동차 담당 기자여서 경차부터 지프, 스포츠카까지 다양한 크기와 가격의 차를 시승해 봤지만 이처럼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은 처음이었다. 지나가던 동네 아주머니들이 “이건 뭐예요?”라고 물었다. 그중에는 구체적으로 가격과 구매처를 묻는 사람도 있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모델임에도 “와, 트위지다”라며 정확하게 이름을 말한 이도 있었다. ‘초소형 전기차’로 분류돼 있는데, 과연 자동차로 분류하는 게 맞는지 의문이 들었다. 오히려 지붕 달린 전기 ATV(레저용 사륜 모터사이클·All Terrain Vehicle)가 더 적합할 것 같다. 스티어링 휠(핸들)과 가속 및 브레이크 페달로 운전하기 때문에 운전 방식은 기존 자동2018-11-07 03:00:00
현대車 등 273개 기업 中국제수입박람회 참여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한국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N과 수소전기차 넥쏘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6일 현대차와 한국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글로벌 36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은 273개 기업이 박람회에 참여했다. 일본 미국 독일 홍콩에 이어 5번째로 많은 수다. 이 중 186곳은 한국무역협회를 통해 참가했다. 5∼10일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바이어 15만 명이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자동차 기업을 대표해 참가한 현대차는 약 600m²(약 182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고성능 N을 중국 시장에 처음 소개했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상품전략본부장 부사장은 “향후 중국 시장에 어떤 고성능차를 선보일지 면밀히 검토하는 단계다. 친환경차에도 N 적용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또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물과 공간도 마련했다. 넥쏘 차량과 넥쏘 절개차, 수소2018-11-07 03:00:00
토요타,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출시토요타코리아는 6일 대형 세단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출시 행사를 열었다. 아발론은 도요타의 플래그십 모델로 2013년부터 국내에서 가솔린 모델로 판매됐고 이번에는 하이브리드 모델만 출시됐다. 올 뉴 아발론은 L당 16.6km의 복합 연료소비효율, 동급 최다 수준인 10개 에어백, 도요타 세이프티 센서(TSS) 등을 갖췄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2018-11-07 03:00:00
세계 각지 누비는 ‘포르쉐 신형 911’… 출시 앞두고 막바지 테스트포르쉐는 내년 초 8세대 ‘신형 911’ 출시를 앞두고 테스트 중인 프로토타입 모델 이미지를 6일 공개했다. 세계 각지에서 시험주행을 거친 신형 911 프로토타입은 현재 마무리 테스트가 한창이다. 포르쉐에 따르면 온도차가 심한 지역과 해발고도 4000m 도로, 주요 도심, 레이스 트랙 등 다양한 환경과 조건에서 내구성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중동 걸프 지역과 미국 데스 밸리에서는 고온 환경에서 에어컨 시스템과 온도 관리, 연소 반응 등을 테스트했다. 열에 노출됐을 경우를 대비해 내부 부품 팽창과 수축 여부를 확인하고 소음까지 측정했다고 포르쉐 측은 설명했다. 핀란드에서는 혹한 환경에서도 성능 테스트가 이뤄졌다. 시동 기능 이상 유무와 난방 기능, 견인력, 핸들링 및 제동 성능 등 제어 시스템 응답 속도를 중점적으로 테스트했다. 또한 도로 환경에 따른 다양한 연료 테스트도 진행됐다. 포르쉐는 성능 시험에 투입된 신형 911 프로토타입 총 주행거리는 300만km에 달한다고 전했다.안드레아스 프룁슬(An2018-11-06 19:19:00
르노삼성차, ‘슈퍼 세일 페스타3’ 특별 이벤트르노삼성자동차가 11월 한 달간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슈퍼 세일 페스타3’ 이벤트를 진행한다. QM6는 최대 400만원, SM6는 최대 3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일부터 12일 사이에 QM3를 출고하면 신세계상품권 120만원을, 13일부터 23일까지 출고하면 신세계상품권 100만원을 추가 증정한다. 온라인 구매상담 및 시승신청 후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 계약과 출고까지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폰 XS(3명)와 자이글 파티 전기그릴(10명)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11-06 17:29:00
현대차, 중국서 고성능 N·수소전기차 기술력 과시현대자동차는 중국 시장에서 처음 고성능 N과 수소전기차 기술력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6일(현지 시간) ‘제1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에 참가해 회사 핵심 사업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이날 벨로스터 N을 비롯해 i20 WRC와 i30 N TCR을 함께 전시했다. i20 WRC와 i30 N TCR은 WRC와 WTCR 등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활약하며 현대차 고성능차의 우수한 주행성능과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또 N이 추구하는 ‘일상생활에서의 운전의 즐거움’을 관람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벨로스터 N에 탑승해 3면 LED 영상과 역동적 사운드와 함께 차량 성능의 역동성을 체험하는 ‘N 필 더 필링 익스피리언스(N Feel the feeling Experience)’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고성능 N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혀 중국 고성능차 시장 공략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토마스2018-11-06 17:24:00
현대차, 中국제 수입박람회서 고성능N - 수소전기차 선보여현대자동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고성능차와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차는 6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에서 열린 제1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 한국 자동차 기업을 대표해 참가했다. 현대차는 이 자리에서 고성능 N과 수소전기차 기술력을 선보였다. 고성능 기술력과 미래 친환경차 기술을 선도하는 이미지를 제고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 위상과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고성능 N을 중국 시장에 처음 소개한 현대차는 이날 보도발표회를 통해 N의 철학 및 비전, 포트폴리오 전략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N의 중국 고성능차 시장 론칭 계획을 발표하는 등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글로벌 고성능차 시장에서 상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벨로스터 N을 비롯해 i20 WRC와 i30 N TCR을 함께 전시했다. 또 차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N 필 더 필링 익스피리언스(N Feel the feeling Experience)’ 콘텐츠도 마2018-11-06 17:05:00
팅크웨어, ‘아이나비 보상판매’ 실시팅크웨어는 기존 제품을 반납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최신 아이나비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 구입할 수 있는 하반기 아이나비 보상판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보상판매는 일반 보상판매와 더불어 2D 전자지도 업데이트 종료로 인한 2D 전자지도 전용 단말기에 대한 별도 보상판매와 같이 진행된다. 사용중인 자사 및 타사의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를 반납하면 최신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일반 보상판매는 자사 및 타사 제품 상관없이 모든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단말기를 반납하면 아이나비 주요 제품에 대해 할인이 가능하다. 주요 모델별 보상판매 가격은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2 토르에디션 기본 패키지(64, 128GB) 51만9000원, 61만9000원→45만9000원, 55만9000원, ▲아이나비 퀀텀2 토르에디션 커넥티드 패키지(64, 128GB) 57만9000원, 67만9000원→51만9000원, 60만9000원, ▲아이나비 SXD100(16, 32G2018-11-06 16:17:00
벤츠파이낸셜서비스, 운용리스 명칭 변경… ‘MB-플러스’ 운영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기존 고잔가 운용리스 프로그램인 PLP(Premium Leasing Plus)를 ‘MB-플러스(Plus)’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은 기존과 동일하다. 기존 고잔가 운용리스 프로그램은 지난 2013년 11월 국내 론칭했다.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약정기간과 주행거리를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는 높은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고 월 리스표 부담을 낮출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 차종 최대 60개월 약정이 가능하며 계약 만기 시에는 차량 반납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힐케 얀센 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명칭 변경은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상품을 기억할 수 있도록 추진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8-11-06 10:55:00
“2억짜리 車인데”…잦은 고장에도 대책 없는 ‘랜드로버’ “차가 고장나서 서비스센터에 ‘어떻게 고쳐줄 거냐’고 물어봐도 ‘방법은 없는데 일단 입고는 해보라’고 말합니다. 문제점을 짚은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니 ‘영상을 자꾸 올리면 어떠한 보상도 해줄 수 없다’는 대답만 돌아옵니다. 비싼 차를 팔면서 아무런 대처를 안 해주니 고객 입장에서는 정말 속이 터집니다.” 최근 계속되는 부품 고장으로 랜드로버 서비스센터를 방문했던 성모(28)씨는 6일 뉴시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센터측의 부실한 대응에 분노를 쏟아냈다. 차량에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견돼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맡겼지만 수리 후에도 부품 고장은 계속됐다. 연결도 잘 되지 않는 서비스센터에 수십 번 전화해 겨우 예약을 잡았지만 차량 상태는 수리 전과 별반 다를 것이 없었다. 성씨는 “차 가격은 2억원인데 사후관리 시스템은 엉망”이라며 “이럴 줄 알았으면 절대 랜드로버를 사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씨는 지난 5월 ‘레인지로버 보그 4.4 디젤’ 신형 모델을 1억8700만원을 주고 구입했다.2018-11-06 10:10:00
유류세 인하 첫날…실제 기름값은 2.4원 하락 그쳐6일부터 6개월간 휘발유와 경유 등에 붙는 세금이 15% 인하된다. 하지만 기름값을 결정하는 주유소들의 재고 물량 등이 달라 유류세 인하가 소비자 체감으로 이어지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한국석유공사의 기름값 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오전 8시30분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2.4원 떨어진 1687.9원이다. 정유4사 직영주유소를 중심으로 유류세 인하분을 적용해 석유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유사들은 6일 오전 0시 출고분부터 내년 5월6일 11시59분59초 출고분까지, 유류세 15% 인하가 반영된 가격으로 주유소에 기름을 공급한다. 유류세 인하분이 소비자 가격에 반영될 경우 휘발유는 리터당 123원, 경유 87원, LPG부탄은 30원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인하 효과가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는 시기는 주유소마다 차이가 있다. 정유사들이 직접 운영하는 직영 주유소의 경우 당장 소비자 판매 가격을 낮출 예정이지만, 개인주2018-11-06 09:37:00
도요타, ‘아발론 하이브리드’ 출시… 연비·주행·안전 3박자 갖춰한국토요타가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All New Avalon Hybrid)’ 6일 국내 출시했다. 아발론은 토요타를 대표하는 풀 사이즈 세단으로 국내에서는 2013년부터 가솔린 모델을 판매해 왔으며 이번에는 하이브리드 모델로만 선보인다. 도요타에 따르면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차량의 성능을 미적으로 표현한 ‘테크니컬 뷰티(Technical Beauty)’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풀 사이즈 세단의 품격을 나타낸다.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혁신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통해 저중심 설계와 와이드 스탠스를 실현해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이전 모델대비 전장이 15mm 길어지고, 전폭이 15mm 넓어졌으며, 휠베이스가 50mm 길어져 프리미엄 세단에서 느낄 수 있는 중후함을 극대화하였으며, 첨단 기술인 구조용 접착제와 레이저 스크류 용접(LSW) 공법을 적용하고 차체강성을 높여 뛰어난 승차감과2018-11-06 09:00:00
“E클래스가 효자”…저력의 벤츠, 1위 탈환■ 절대강자가 없다, 격변하는 수입차 시장 물량 회복 후 10월 6371대 판매 E300·E300 4매틱, 시장 1·3위 렉서스 ES300h 등 하이브리드 인기 메르세데스-벤츠가 10월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다. 9월에 물량 부족으로 아우디 폭스바겐, BMW 등에 밀려 4위에 머물렀지만 수입 물량이 회복되면서 인기 모델인 E클래스를 앞세워 단숨에 1위를 탈환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일 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6371대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BMW가 2131대로 2위, 렉서스는 1980대로 3위에 올랐다. ● 베스트셀링 모델은 벤츠 E클래스, 압도적 1위 벤츠는 E300 모델이 2668대, E300 4매틱 모델이 1348대 팔리며 각각 베스트 셀링 1위와 3위를 차지하는 등 경쟁 브랜드를 압도적인 차이로 제치고 판매 1위와 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모두 휩쓸었다. 벤츠 E클래스와 베스트 셀링카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던 BMW 5시리즈(520)는2018-11-06 05:45:00
판교 자율주행 모터쇼 15일 열려제2회 판교 자율주행 모터쇼(PAMS 2018)가 15∼1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개발한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사진)의 일반인 시승이 처음으로 실시한다. 자율주행 자동차와 인간이 도로주행 장애물 회피와 주차 등의 동일 과제를 수행하며 경쟁을 벌이는 ‘자율주행차 VS 인간 미션 수행’ 이벤트도 열린다. 모터쇼 관계자는 “자율주행 자동차는 전기와 전자, 센서, 모니터, 그래픽 등 4차 산업혁멱과 관련된 기술들이 집약되는 분야다. 참가업체의 기술 수준이 곧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현주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11-06 05:45:00
- ‘리콜사태’ BMW 10월 국내 판매량 반토막지난달 BMW 국내 판매량이 전년 동월과 비교해 절반으로 급감했다. 잇단 차량 화재와 대규모 리콜 사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BMW가 주춤한 사이 메르세데스벤츠는 독주하고, 렉서스가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3.6% 늘어난 2만813대로 나타났다. 1∼10월 누적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14.4% 늘어난 21만7868대였다. 브랜드별 판매량 1∼3위는 작년 10월과 마찬가지로 벤츠, BMW, 렉서스 순이었다. 다만 각각 판매량과 시장점유율 변동 폭이 커졌다. 벤츠는 지난달 6371대를 팔아 전년 동월 대비 40.4% 늘었다. 시장점유율도 30.61%를 기록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모델도 벤츠의 E300(2668대)이었다. BMW는 작년 10월 4400대를 팔아 시장점유율 26.14%를 차지했지만 올해 10월에는 2131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이 10.24%에 그쳤다. BMW의 대표적인2018-11-06 03:00:00
인피니티코리아,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 차량 협찬인피니티코리아는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에 스포츠쿠페 Q60을 비롯해 대표 모델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유백’이와 섬처녀 ‘깡순’의 문명충돌 로맨스 코미디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도시 남자와 시골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지석은 유백 역을 소화하면서 드라마에서 Q60과 Q70을 타고 등장한다. Q60은 주인공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한층 부각시켜줄 예정이라고 인피니티코리아 측은 전했다. 주인공과 관계있는 인물로 등장하는 조희봉은 7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X60을 타고 드라마에 나온다. 강승원 인피니티코리아 대표는 “드라마 캐릭터 이미지와 어울리는 차량 지원을 통해 브랜드 가치와 역동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것”이라며 “여기에 이달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실제로 브랜드 대표 모델을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피니티코리아는 이달 한 달 동안 세단 라인업을 중심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Q70과 Q50 구2018-11-05 20: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