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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아머 기어 Ⅱ’를 알려라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아머 기어 Ⅱ’ 출시 기념 고객 알리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발표했다. 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 아머 기어Ⅱ를 알려라’는 쌍용차 홈페이지를 방문해 티볼리 아머 기어Ⅱ 관련된 문제를 풀고, SNS를 통해 친구에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쌍용차는 다음달 30일까지 응모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인공지능 스피커(10명) ▲영화 커플예매권(100명) ▲아이스크림 교환권(1000명)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추첨결과는 7월 9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최장 10년 분할납부가 가능한 롱플랜 할부 출시를 기념해 구매 상담을 진행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상담을 신청하고 상담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커피교환권(1매)을 증정하며, 해당 상담을 통해 차량(티볼리 아머&에어)을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12만 원 상당의 티볼리 아트웍스 제품을 출고 선물로 제공한다. 쌍용차는 기어 에디션을 업그레2018-05-04 10:50:00
현대차,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 출시현대자동차가 쏘나타 가솔린 2.0 엔진에 고객 선호사양을 반영한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을 4일 출시했다. 현대차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은 ▲LED 헤드램프 ▲18인치 알로이 휠 ▲가죽 변속기 노브 ▲듀얼 싱글팁 머플러 ▲프런트 튜닝 스테빌라이저 등 다양한 고객선호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대용량 브레이크 디스크·레드 캘리퍼·로우 스틸 패드·강화 브레이크 호스·고성능 브레이크액 등으로 구성된 ‘제동 패키지’ ▲튜닝 쇽업소버·튜닝 스프링으로 이뤄진 ‘다이내믹 패키지’ ▲스포츠 흡기 필터 등 자사 커스터마이징 패키지 ‘쏘나타 튜익스(TUIX)’의 주요 사양들을 기본 적용해 주행과 제동성능을 강화했다. 또 현대차는 별도 선택 가능한 ‘쏘나타 튜익스(TUIX)’의 사양 운영을 강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글로브 박스와 러기지, 번호판, 오버헤드콘솔, 선바이저, 룸의 램프를 LED로 바꾸는 기존 ‘LED 라이팅 패키지’에 LED 도어 스팟 램프를 더했다. 이어 ▲스포2018-05-04 10:06:00
중국 판매 껑충…현대·기아차, SUV로 사드 녹였다4월 판매량 102%↑…회복 신호탄 소형 SUV 엔씨노, 즈파오 효자 듀엣 올해 판매 목표 135만 대 달성 전망 현대·기아차의 중국 시장 판매량이 전년동월 대비 2배로 늘어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중국 시장 회복 덕분에 4월 글로벌 판매량도 10.4%나 늘어나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현대·기아차는 3일 지난 4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0.4% 증가한 총 63만122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의 월별 판매가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인 것은 2014년 12월(18.0%) 이후 40개월 만이다. 특히 중국 시장 판매량을 보면 사드 여파에서 비로소 벗어난 것이 확인된다. 현대·기아차는 4월 중국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01.9% 증가한 10만3109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전년 동월 대비 100.0% 증가한 7만7대, 기아차는 106.2%가 증가한 3만3102대를 판매하며 양사 모두 판매가 급등했다. 이는 작년 사드 사태로 인한 판매 부진에 따른 기저 효과라는 지적2018-05-04 05:45:00
- 현대-기아車, 글로벌 시장서 재도약 시동현대·기아자동차 글로벌 판매량이 회복세로 나타났다. 40개월 만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해 실적 회복이 본격화될지 기대감이 커졌다. 3일 현대·기아차는 4월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0.4% 늘어난 63만122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의 월별 판매가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 것은 2014년 12월(18.0%) 이후 40개월 만이다. 글로벌 실적 반등의 일등공신은 중국 시장이었다. 지난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여파로 고전했던 중국 시장에서 4월 판매량이 전년 대비 2배로 늘었다. 지난달 중국 시장 판매량은 10만3109대로 지난해 4월보다 10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가 7만7대가 팔리며 전년 동월 대비 100.0%, 기아차가 3만3102대로 106.2% 늘어났다. 4월 판매량이 크게 늘며 현대·기아차 1∼4월 중국 누적 판매량은 34만7927대로 전년보다 7.2% 증가했다. 올해 월별 합산 누적 판매량이 전년보다 늘어난 것은 4월이 처음이2018-05-04 03:00:00
- ‘벨로스터 N’ 국내 첫 공개현대자동차의 고성능차 브랜드 N의 기대작 ‘벨로스터 N’이 국내 시장에 상륙한다. 현대차는 3일 경기 화성시 남양기술연구소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벨로스터 N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벨로스터 N은 현대차의 두 번째 N시리즈 모델이면서 한국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N 모델이다. 첫 번째 N 모델은 ‘i30 N’으로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았다. 벨로스터 N은 코너링에서 운전의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코너링 주행 능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N 코너 카빙 디퍼렌셜(E-LSD)’이라는 기술을 적용해 코너링을 할 때 바퀴의 구동력을 주행 상황에 맞게 최적으로 맞춰줘 미끄러짐 없이 선회 주행을 할 수 있게 했다. 일반인들도 실제 레이스를 즐기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고성능 N모드도 눈에 띈다. N모드를 작동 시키면 힘 있는 배기음이 연출되는 등 고성능 차량으로 변신한다. N모드를 끄면 일반 주행모드로 변해서 도심이나 일반 도로에서처럼 조용하고 편안한 승차감이 제공된다. 주행 환경에 따라 N2018-05-04 03:00:00
- “2040년 중국엔 자율차가 사람 운전車의 두배”2040년 중국에서는 사람이 직접 운전하는 것보다 자율주행으로 운행하는 자동차 비중이 더 많아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자율주행 산업을 공략하기 위한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하지만 한국은 주요 선진국보다 기술이 한참 뒤처졌다는 분석이다. 3일 글로벌컨설팅기업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경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자율주행차 및 모빌리티(이동수단) 서비스 시장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이미 중국은 전기차, 차량공유 서비스 등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차량 유형별로 이동거리 비중을 분석한 결과 올해 중국의 자율주행 거리 비중은 0%대, 사람이 운전하는 거리 비중은 100%다. 그중 일반 개인승용은 90%, 차량공유(카셰어링) 등 모빌리티 서비스는 10%였다. 2030년이 되면 자율주행 비중은 13%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그중 2%가 개인, 11%가 모빌리티 서비스였다. 2040년이 되면 사람의 운전(34%)보다 자율주행기능(66%)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분석됐다. 자율주2018-05-04 03:00:00
- [간추린 뉴스]호텔신라, 19일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 外■ 호텔신라, 19일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 호텔신라는 서울 중구와 19일 ‘한양도성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한양도성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는 신라호텔 인근 한양도성 남산지구 다산성곽길에서 열리는 문화 축제다. 이번 행사에선 송소희&두번째달 밴드, 유현준 홍익대 교수 등이 참여하는 ‘성곽길 국악 어울림’, ‘한양도성 토크 콘서트’ 등이 열린다. ■ 부산국제모터쇼 내달 7일 개최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란 주제로 다음 달 7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고 주최 측이 3일 밝혔다. 부산시를 비롯해 벡스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 주최·주관기관은 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해운대와 인접한 이점을 살려 관광과 자동차 신기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동차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 과기부, 우리홈쇼핑 사업권 3년 재승인 우리홈쇼핑(채널명 롯데홈쇼핑)이 TV홈쇼핑 사업권을 3년간 재승인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2018-05-04 03:00:00
2018 부산국제모터쇼, 내달 7일 개막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다음달 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7일까지 11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주최기관인 부산광역시를 비롯해 벡스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 5개 주최·주관기관은 3일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8 부산국제모터쇼’ 행사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부산 국제모터쇼에서는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부품 및 용품 등 120여개 업체가 참가해 200여 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국산차 브랜드는 현대차, 제네시스, 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의 승용차 5개 브랜드를 비롯해, 현대상용, 기아상용 2개의 상용차 브랜드로 총 7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수입차 브랜드는 BMW, MINI, 메르세데스 벤츠, 재규어, 랜드로버, 아우디, 토요타, 렉서스, 닛산, 인피니티 등 총 10개 업체가, 수입 상용차 브랜드는 만트럭(MAN Truck)이 2016년에 이어 참가한다. 총괄 주관사인 벡스코 함정오 대표는 “2018-05-03 16:50:00
2018 부산국제모터쇼, 내달 7일 개막… 완성차 18개 업체 참가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내달 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6월 17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부산국제모터쇼 조직위원회는 3일 서울 을지로 소재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8 부산국제모터쇼’ 행사계획을 발표했다.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며 벡스코(BEXCO)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등이 주관한다.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와 부품 및 용품 관련 12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전시 차량 규모는 200여대다. 완성차 업체의 경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제네시스, 한국GM, 르노삼성 등 5개 국내 브랜드가 부스를 마련한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 이어 올해 행사에도 참가하지 않는다.수입차 업체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미니, 재규어, 랜드로버, 아우디, 도요타, 렉서스, 닛산, 인피니티 등 총 10개 브랜드가 관람객을 맞는다. 상용차 브랜드로는 현대차상용과 기아차상용이 참가하며 만트럭이 수입 상용차 업체로는 유일하게 22018-05-03 11:50:00
현대차 ‘벨로스터 N’ 데뷔… 최고출력 275마력 수준급 성능현대자동차 고성능 라인업 ‘벨로스터 N’이 국내 시장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신차는 고성능 2.0터보 엔진과 고성능 특화 6단 수동변속기 단독 운영을 통해 강력한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현대자동차는 3일 남양기술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고성능 라인업 N의 한국 출범을 알리며 내달 출시 예정인 ‘벨로스터 N’의 미디어 사전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벨로스터 N은 ‘펀 투 드라이브(Fun to Drive, 운전의 재미)’라는 고성능 라인업 N의 철학에 따라 지난해 유럽에서 출시한 i30 N에 이어 개발된 현대차의 두번째 고성능차다. 벨로스터 N은 ▲코너링 정점에서 짜릿한 즐거움을 주는 주행밸런스 ▲기본차만으로도 스릴 넘치는 서킷주행이 가능한 강력한 주행능력 ▲출퇴근과 같은 일상속에서도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는 넓은 주행범위 ▲사운드, 조작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자인 곳곳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고성능 주행감성 등을 통해 고성능 라인업 N이 지향하고 있는 방향성을 그대로 구현해냈다. 알버2018-05-03 11:00:00
살아난 현대·기아차… 한국GM 4월도 내수 판매 최하위판매 부진과 한국GM 구조조정 사태가 겹치면서 악재에 시달렸던 국산차 시장이 현대·기아자동차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달 모처럼 반등에 성공했다. 이 기간 현대·기아차는 2014년 12월 이후 두 자릿수 판매 성장률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반면 한국GM은 구조조정 여파로 지난 3월에 이어 두 달 연속 내수 판매 최하위를 기록했다. 쌍용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도 여전히 판매 부진에 대한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2일 국내 5개 완성차업체에 따르면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총 70만382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7.5% 증가한 수치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차의 활약이 돋보였다. 현대차는 4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실적이 11.1% 올랐다. 2014년 12월(19.44% 증가) 이래 40개월 만에 거둔 최대 성장률이다. 현대차는 4월 판매 실적 반등에 힘입어 1월부터 4월까지의 누계 실적도 전년대비 증가세로 전환했다. 특히 싼타페2018-05-03 08:55:00
확 넓어진 ‘니로 EV’…전기차 대중화 이끈다동급 최고수준 실내공간 확보 최장주행 코나와 대중화 투톱 기아차가 소형 SUV 전기차 ‘니로 EV’를 2일 제주 전기차 엑스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니로 EV는 4월 출시된 현대차 코나 EV와 함께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380km 이상을 확보한 중장거리 전기차로 국산 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길 핵심 모델이다. 두 차종의 특징을 살펴봤다. ● 더 커진 실내 공간이 매력, 니로 EV 니로 EV는 전기차 이미지에 부합하도록 ‘클린 앤 하이테크’ 테마의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기하학적 무늬를 사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한 파라메트릭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깔끔한 느낌을 살렸다. 전기회로를 연상시키도록 디자인한 인테이크 그릴을 통해서는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 사이드실 디자인을 적용하고, 17인치 전면가공 휠을 통해 차체가 커 보이도록 했다. 니로 EV의 장점은 넓은 실내 공간이다. 코나 EV와 비교해도 확실히 실내 공간이 넓다. 전장은 195mm2018-05-03 05:45:00
벤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GLC 350 e’ 출시전기차 EQ 브랜드로 국내 첫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미드 사이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더 뉴 GLC 350 e 4MATIC(이하 GLC 350 e)’을 출시했다. GLC 350 e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브랜드 ‘EQ’의 기술을 적용해 국내에 선보이는 첫 차다. 첨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인 ‘EQ POWER’를 채용한 GLC 350 e에는 2.0 리터 가솔린 엔진과 8.7 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했다. 가솔린 엔진은 최대 출력 211마력과 최대 토크 35.7kg.m을, 전기모터는 최대 출력 116마력과 토크 34.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가속 시간은 5.9초다. 순수 전기 모드로만 최대 약 15km(국내 기준)까지 주행할 수 있고, 최고 속도 140km/h를 낼 수 있다. 운전자가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선택한 변속기 모드에 따라 최대 160km/h에서 가솔린 엔진의 구동을 정지시켜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2018-05-03 05:45:00
르노삼성, 2019년형 QM6 출시르노삼성자동차가 새로운 트림을 신설하고 각종 편의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인 2019년형 QM6(사진)를 출시했다. 뛰어난 가성비로 입소문이 난 가솔린 모델 ‘QM6 GDe’에 최고급 트림인 ‘RE 시그니쳐’를 신설한 것이 특징. 디젤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가솔린 모델을 선호하면서 편의사양은 고급으로 갖추길 원하는 취향을 반영했다. QM6 GDe RE 시그니쳐에는 디젤 최고급 트림과 동일하게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 19인치 투톤 알로이 휠, 가죽시트, 앰비언트 라이트,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360도 주차 보조 시스템 등을 기본 적용했다. 가격은 디젤 모델 대비 290만원 낮게 책정했다. 2019년형 QM6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 2480만∼3050만 원, 디젤 모델 2WD 2770만∼3510만원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5-03 05:45:00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 개막2018-05-03 03:00:00
- “기아 K3 잘 팔리네”… 현대 아반떼 첫 추월기아자동차 준중형차 ‘K3’의 월간 내수 판매량이 처음으로 현대차 ’아반떼‘를 넘어섰다. 혹독한 구조조정을 겪고 있는 한국GM의 지난달 내수 판매량은 올 들어 최저치로 떨어졌다. 2일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K3의 4월 내수 판매량은 6925대로 같은 기간 5898대를 판 아반떼를 뛰어넘었다. K3가 준중형 자동차 시장의 왕자 자리에 군림하던 아반떼를 처음으로 누른 것이다. K3는 올해 1월 1596대 밖에 못 팔았지만 2월 ‘올 뉴 K3’가 출시되면서 판매량이 대폭 증가했다. 3월 내수 판매 5000대를 넘기면서 아반떼를 추격했다. 반면 아반떼는 1월 5677대를 판 이후 꾸준한 판매 성장세를 보이다가 지난달 처음 판매량이 감소했다. 지난달 출시된 기아차 ‘신형 K9’의 성과도 눈에 띈다. K9는 지난달 1222대가 팔렸는데 3월(47대)보다 26배나 판매량이 늘었다. 기아차 전체 모델의 지난달 내수 판매량은 K3와 K9, 카니발 등의 인기를 앞세워 5만4대를 기록했다. 기아차가 내수 판매2018-05-03 03:00:00
[비즈포커스]자동차도 이젠 전세로 탄다… 렌트카 시장 새 바람집을 임차하는 경우 전세를 이용하는 것처럼 자동차도 이제는 전세로 이용하는 시대가 왔다. 자동차도 전세상품으로 자유롭게 이용하고, 계약 만기 시 전세금을 돌려받는 것이 가능한 플랫폼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 AB렌트카㈜(대표 이동규)가 렌터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어떤 상품이든 사는 날부터 상품의 가치는 하락한다. 자동차의 4년 평균 잔존가치는 22% 정도로 구매 후 4년간 사라지는 비용이 78% 정도가 된다. 그런데 4년 후에 중고차를 돌려주고 전세금을 돌려받는다면 이보다 큰 혜택이 없다. AB렌트카는 자동차 감가상각에 따른 고객의 손실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자동차 전세제도를 도입했다. 고객이 회사에 차량 가격만큼 전세금을 내면 회사는 현물담보를 제공해 준다. 현물담보는 회사에서 전세보증금 만기 시 보증금 지급이 불가능한 경우에 현금화가 가능하다. 또한 이 플랫폼은 지금까지 없던 방식의 비즈니스 모델로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이다. 출원한 내용은 ‘전세담보방식에 의한 차량의 렌털서비스 중2018-05-03 03:00:00
현대차 4월 질주… 싼타페 효과+중국 판매 증가 영향현대자동차가 지난달 40개월 만에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4월 국내 6만3788대, 해외 32만7409대 등 총 39만119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국내 5.7%, 해외 12.2% 증가한 수치다. 이로서 현대차 4월 전체 판매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11.1% 늘었다. 이 같은 판매량은 지난 2014년 12월(19.44% 증가) 이래 40개월 만에 거둔 최대 실적이다. 현대차는 4월 판매 실적 반등에 힘입어 1월부터 4월까지의 누계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로 돌아섰다. 내수에서는 그랜저 9904대(하이브리드 1728대 포함), 쏘나타 5699대(하이브리드 334대 포함), 아반떼 5898대 등 총 2만3645대가 판매됐다. 올해 2월 출시된 벨로스터는 전년 동월 대비 무려 29배가 증가한 435대가 팔리며 2012년 9월(469대 판매) 이래 5년 6개월 만에 최다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RV는 싼타페(구형모델 841대 포함)가 1만12018-05-02 19:00:00
현대모비스, 3년간 ‘60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주주친화정책 3종 발표현대모비스가 향후 3년간 총 6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매입 후 소각 포함)을 진행한다. 현재 보유 중인 보통주(204만주)는 내년 소각하고 3년 동안 1875억 원 규모에 해당하는 보통주를 추가로 매입해 소각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는 2일 열린 임시이사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주주친화정책을 발표했다. 자사주 소각을 비롯해 분기배당, 중장기 손익 목표와 관련된 내용도 정책에 포함됐다. 자사주 소각의 경우 장부가액 변동이나 주가 추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지만 현재 보유하고 있는 배당가능 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 204만주는 분할합병 후 분할비율에 따라 161만주로 변경된다. 현 주가(4월 말 기준 주당 24만8000원)로 환산하면 약 4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3년간 추가로 매입해 소각하기로 한 1875억 원을 더하면 자사주 소각 규모는 총 5875억 원 규모다. 주식 규모는 현재 보유 중인 보통주 161만주(분할 전 204만주)에 추2018-05-02 18:53:00
기아차, 4월 내수 14.9%↑… 신차 앞세워 부활한 ‘K시리즈’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5만4대, 해외 19만24대 등 총 24만28대를 판매해 작년 대비 9.3% 성장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올해 ‘반등의 서막’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6년 8월(12.5% 성장) 이후 20개월 만에 최대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국내 판매는 신형 K9과 K3을 앞세워 전년 대비 14.9% 증가했다. 특히 내수 시장에서 월 판매 5만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5년 6월(5만2506대)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의 기록이다. 차종별로는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이 실적을 견인했다. 승용 모델의 경우 K3가 6925대(구형 1273대 포함)로 신차효과를 발휘해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모닝은 5293대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K5는 4119대로 집계됐다. 신차효과가 다한 K7은 31.1% 줄어든 3002대에 그쳤다. 부분변경을 거친 레이는 2619대로 60.5% 늘어난 실적을 거뒀다. 풀체인지를 거친 K9은 작년 100여대 수2018-05-02 17: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