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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65세 노인 대상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운영현대차그룹이 2일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 박광식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임호선 경찰청 교통국장, 이호경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 강학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협약을 체결하고 특수 제작한 교통안전교육 버스 1대를 전달했다.이번에 체결한 교육 협약은 "세이2016-02-02 16:26:42
美 창고형 할인판매점 ‘코스트코’ 차량 판매 급증미국의 회원제 창고형 할인 판매점인 ‘코스트코(Costco)’가 현지 자동차 업계에서 영향력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 현재 코스트코는 미국 전역에 위치한 3000여개의 자동차 대리점과의 제휴를 통해 자사 회원들에게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다. 이런 방식으로 코스트코가 2015년에 판매 한 차량은 총 46만5000대였고, 이 판매량은 2014년보다 16.8%나 증가한 것이라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에 따르면 코스트코 자동차 연간 판매대수는 미국 내에서 1위로 꼽히는 자동차 판매업체인 오토네이션(AutoNation)의 판매량에 크게 뒤처지지 않는다. 소비자들이 2014년 오토네이션을 통해 산 자동차 수는 53만3000대다. 그렇다면 코스트코에서 차를 구매하는 것의 장점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외국 자동차 매체들은 코스트코에는 전형적인 자동차 대리점들에서 찾아볼 수 없는 결정적인 장점이 하나 있다고 평가한다. 그들의 자동차 영업 순항의 비결은 다름 아닌, 바로2016-02-02 15:27:00
푸조파이낸스 이용 시 ‘푸조 2008’ 36개월 무이자한불모터스가 2월 한 달 동안 푸조 2008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및 1년 주유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일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푸조 대표 SUV인 2008 모델을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푸조 2008은 세련된 디자인, 뛰어난 공간 활용, 높은 연료효율 등 여러 장점을 내세우며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모델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푸조 파이낸스 서비스를 통해 푸조 2008 펠린(3120만 원) 모델 구매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모션 이용 고객들은 선수금 30%를 납입한 후 36개월간 매월 약 60만 원을 납부하면 푸조 2008의 오너가 될 수 있다. 또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2월 프로모션 이용 고객에게는 1년치에 해당하는 주유권(복합연비 18.0km/ℓ, 1년 주행거리 1만5000km, 리터당 1119원 기준) 또는 편의장치인 SEMG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2016-02-02 15:06:00
현대기아차 2월 판매 조건 공개현대기아자동차가 2월 판매 조건을 공개했다. 우선 현대차는 2월 그랜저 2015와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월보다 20만 원 더 많은 현금 7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할부 구매 고객에게는 2.9%의 저금리 혜택을 유지하고 추가로 20만 원을 제공한다. 또 제네시스 2015년형을 구입하면 100만 원 또는 119만 원 상당의 헤드업디스플레이를 무상 제공해준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설맞이 귀향비 지원 이벤드로 1~19일 출고 고객 중 아반떼,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 투싼,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 싼타페 등 7개 차종에 한해 2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아반떼와 아이오닉 스페셜 기프트 프로모션 등을 진행키로 했다. 기아차는 올 뉴 K7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2월 한달간 기아차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100만 원 등을 제공한다. 또 모든 방문 고객에게는 CU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2000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올 뉴2016-02-02 14:01:00
쌍용차 최고급 세단 ‘체어맨 W 카이저’ 출시쌍용자동차 체어맨 W가 체어맨 W 카이저로 재탄생했다. 2일 쌍용차에 따르면 기존 체어맨 W의 새로운 브랜드 네임 카이저(Kaiser)를 차명에 적용했다. 카이저(Kaiser)는 독일어로 황제를 뜻한다. 체어맨 W 카이저는 내외관에 더욱 고급스러운 소재와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핵심 편의사양인 AVN(Audio, Video and Navigation) 시스템도 업그레이드했다. 차량 내외부에 부착된 기존 엠블럼은 황제의 상징인 독수리를 형상화한 카이저 엠블럼으로 교체됐다. 또한 최고급 세단을 상징하는 퀼팅 패턴을 1/2열 시트와 도어 트림, 헤드레스트(4인승 모델)에 적용했다. 이와 함께 대시보드에 더욱 깊고 풍부한 색감의 블랙 글로시 타입의 새로운 우드그레인과 입체감과 고급스러움을 더해 주는 골드 컬러 몰딩을 적용했다. 새로운 AVN 시스템은 하만카돈(Harman Kardon)의 17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과 어우러진다. 터치 반응성이 우수한 정전식 디스플레이는 신속하고 정확한 동2016-02-02 13:49:00
쉐보레, 설맞이 현금 할인 혜택 제공쉐보레가 2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현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GM에 따르면 이달 중에 현금으로 쉐보레 차량 구매 시 최대 21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말리부는 최대 210만 원, 크루즈 160만 원, 올란도 90만 원, 트랙스 60만 원 등이다. 우선 스파크 구입 시 생산일자별로 6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의 현금 할인 또는 최대 36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 및 1.9% 초저리 할부를 제공한다. 쉐보레는 또 2015년형 다마스/라보 구입시 에어컨을 무료로 증정하는 ‘에어컨 프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마스에는 55만 원, 라보에는 50만 원 상당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1%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밖에 크루즈, 말리부 등에 최대 36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를 시행한다.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트랙스, 올란도 구매고객이 3년 이상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최대 30만 원, 7년 이상 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최대 40만 원의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쉐보레는2016-02-02 11:49:00
기아차 2세대 ‘올 뉴 K7’ 일평균 660대 계약·누적 1만대 달성지난달 26일 국내 공식 출시된 기아자동차 준대형 세단 ‘올 뉴 K7’이 일평균 660여대의 계약이 이뤄지며 누적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2일 서울 광진구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펼쳐진 ‘올 뉴 K7’ 미디어 시승회에 앞서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김창식 부사장은 “올 뉴 K7은 올해 판매목표 내수 5만 대, 해외 2만5000대 등 7만5000대를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라며 “사전계약 7500대 이후 26일 출시 후에도 일평균 500여대의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날 ‘올 뉴 K7’이 지난달 12일 사전계약 이후부터 누적 판매 1만대를 달성했으며 일평균 계약대수는 660여대로 1세대 K7 출시 당시 동일 기간 기록했던 483대와 비교해 35% 이상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올 뉴 K7’의 그동안 엔진 라인업별 계약 통계를 살펴보면 2.4GDI 40.1%, 3.3GDI 25.7%, R2.2D 20.4%로 나타났다. 또한 30대 계약 비율이 31.5%, 402016-02-02 11:39:00
인피니티코리아 Q50·Q70스타일 50대 한정 프로모션 실시인피니티코리아가 Q50 출시 2주년을 맞아 2월 한 달간 Q50 스타일(Q50 Style) 및 인피니티 플래그십 세단 Q70 스타일(Q70 Style) 모델 대상으로 각 50대 한정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일 인피니티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Q50 2.2d 스타일 모델 구매 시 구매조건에 상관없이 개별소비세 전액 지원과 가격 할인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최대 200만 원 낮은 3790만 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Q50 2.2d는 2014년 2월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2015년 유로 6형 모델 출시를 거치며 2년간 각종 소비자 및 전문가 시상식에서 8관왕을 달성, 수입 D세그먼트 세단의 최강자로 자리 잡았다. 또한 2015년 한국 신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수입차 중 역대 최고 점수로 ‘올해의 안전한 차’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 12월 인피니티는 수입 프리미엄 D 세그먼트 유일의 3000만 원대 엔트리 세단 ‘Q50 스타일’ 모델을 출시, 럭셔리 고객2016-02-02 11:20:00
쌍용차, 최고 품격으로 거듭난 ‘체어맨 W 카이저’ 출시쌍용차가 체어맨 W의 품격을 한층 높이는 한편 플래그십 세단의 가치를 상징하는 브랜드 네임을 새롭게 명명한 체어맨 W 카이저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세단으로서 체어맨 W가 가진 전통과 역사에 더해 최고의 가치를 상징하는 새로운 브랜드 네임 카이저를 차명에 적용했다.독일어로 황제를 뜻하는 Kaiser는 더욱 높은 품격과 향상된2016-02-02 10:39:53
포드코리아, 2016 포드ㆍ링컨 챌린지 컨퍼런스 개최포드코리아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16 포드ㆍ링컨 챌린지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각 부문에서 가장 훌륭한 성과를 거둔 직원을 포상하고, 2016년 한 해의 세일즈 및 마케팅 전략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포드ㆍ링컨 공식 판매 딜러사인 선인자동차, 프리미어모터스, 혜인모터스, 이한모터스 및 더파크모터스의 세일즈 컨설턴트2016-02-02 10:39:23
쌍용차가 만든 최고의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 카이저’ 출시쌍용자동차가 체어맨 W의 품격을 한층 높이는 한편 플래그십 세단의 가치를 상징하는 브랜드 네임을 새롭게 명명한 체어맨 W 카이저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체어맨 W가 가진 전통과 역사에 더해 최고의 가치를 상징하는 새로운 브랜드 네임 카이저(Kaiser)를 차명에 적용했다. 독일어로 황제를 뜻하는 Kaiser는 더욱 높은 품격과 향상된 편의성으로 거듭난 체어맨 W의 오너에게 누구보다 큰 가치와 품위를 선사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체어맨 W 카이저는 내외관에 더욱 고급스러운 소재와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감성품질을 향상시킨 것은 물론 핵심 편의사양인 AVN(Audio, Video and Navigation) 시스템을 개선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새로운 브랜드명을 채택함으로써 차량 내외부에 부착된 기존 엠블럼은 황제의 상징인 독수리를 형상화한 카이저 엠블럼으로 교체되며, KAISER 문자가 새겨진 LED 도어스커프가 적용된다. 또한 최고급 세단을 상징2016-02-02 09:35:00
벤츠 희귀 클래식카, 애리조나 경매 사상 최고가에 낙찰지난달 29일 희귀한 독일제 럭셔리카인 ‘1937년형 메르세데스벤츠 540K 스페셜 로스터(937 Mercedes-Benz 540K Special Roadster)’가 990만 달러(약 119억277만 원)에 낙찰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지난 주말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근교에서는 RM 소더비(RM Sotheby), 바렛 잭슨(Barrett-Jackson), 구딩앤코(Gooding and Co.), 루소앤스틸(Russo and Steele) 등 주요 경매업체들 4곳의 소장용자동차 경매들이 일제히 이뤄졌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RM 소더비를 통해 경매에 나온 이 차량은 낙찰가인 예상 낙찰가였던 1000만~1300만 달러에는 살짝 못 미치는 가격에 낙찰되었지만, 작년 같은 경매에서 애리조나 자동차 경매사상 최고가였던 960만 달러에 판매된 1964년형 페라리 250 LM(1964 Ferrari 250 LM)가 세운 기록을 경신하는 데는 성공했다. 소더비는 이 1937년형 모델은 신차였을 때 콜로2016-02-02 08:00:00
금호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금호타이어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16)’의 운송기기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디자인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이며 올해로 63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수상작들은 디자인은 물론 혁신성, 환경 친화성, 완성도, 기능성, 편리성 등의 종합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올해 금호타이어는 2개 제품이 수상했다. 고급 세단을 위한 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HS81’과 사계절용 프리미엄 타이어 ‘솔루스 HA31’이다. 정택균 금호타이어 연구기술본부 전무는 “타이어의 디자인은 곧 성능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디자인 기술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6-02-02 05:45:00
[직접 타봤어요]현대車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기존 하이브리드 차량에서는 기대할 수 없었던 ‘주행의 즐거움(Fun to drive)’을 확보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친환경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면서 “경쟁 차종인 도요타 프리우스와의 차별점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주저 없이 내놓은 답이다. 지난달 20일 열린 언론 시승행사에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경기 파주시 헤이리예술마을에 이르는 약 45.4km 구간에 걸쳐 아이오닉을 운전하며 이 말이 사실인지 확인해봤다. 조심스레 가속페달을 밟았다. 저속 구간에서는 배터리로만 달려 느낌이 전기차 같다. 엔진 소음이 거의 없고 ‘윙’ 하는 모터 돌아가는 소리만 약간 들리는 정도. 막히는 시내에서는 연료소비효율 걱정은 없겠다 싶었다. 제동도 부드러웠다. 다만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뒷유리 가운데에 설치한 리어스포일러(공기의 와류 현상을 없애기 위해 다는 장치)가 시야를 가리는 점은 개선했으면 싶었다. 자유로로 들어서 본격적으로 주행 성능을 느껴보려 하니 ‘주행의 즐거움’을 내세운 모델2016-02-02 03:00:00
2016년 달라진 자동차제도 주요내용올해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를 사면 개별소비세와 취득세가 면제되고, 구입보조금 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업무용 승용차는 유지관리비가 연간 1000만 원을 넘으면 운행일지를 써야 비용 처리할 수 있다. 이처럼 올해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도움을 받아 정리해 봤다. ○ 친환경차·경차 구매자에게 세제 혜택 정부는 2018년 말까지 하이브리드차(HEV)와 PHEV를 구입할 때 내는 개별소비세 5%와 취득세 7%를 각각 130만 원, 140만 원 한도로 면제해 준다. HEV 구입 보조금은 대당 100만 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고, PHEV 구입 보조금은 500만 원으로 신설했다. 전기차를 구입할 땐 취득세 7%를 140만 원 한도로 2018년 말까지 면제해 준다. 전기차에 대한 정부 보조금은 1500만 원에서 1200만 원으로 줄었지만, 지급 대상이 약 3000대에서 8000대로 증가했다. 경차에 붙는 취득세 4% 감면 조치도 2018년까지 연장됐다. 18세2016-02-02 03:00:00
랜드로버 ‘디펜더’ 단종…조립된 마지막 ‘디펜더’는 어디로?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전통적인 오프로드 차량으로 꼽히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디펜더’가 지난달 29일 마지막으로 생산됐다고 BBC가 1일 보도했다. 1948년 탄생한 디펜더는 지금까지 각지고 투박한 디자인이 거의 그대로 유지한 채 오프로드 차량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원조 모델’로 인식돼 왔다. 영국 솔리헐 공장에서 조립된 마지막 디펜더는 201만6933번째로 생산된 제품이었다. 마지막으로 조립된 제품답게 디펜더 생산을 담당했던 700여 명의 전·현직 회사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데 완성됐다. 일반 고객에서 팔리지 않고 곧바로 회사 전시관으로 향해 자동차로서는 누리기 힘든(?) 특별대우도 받았다. 마지막 디펜더를 지켜본 회사 관계자들은 역사의 현장에 있었다는 환호함께 아쉬움도 토로했다. 일부 직원들은 “오프로드 차량의 상징이 죽은 날”이라며 아쉬워했다. 곧 은퇴를 앞둔 디펜더 생산라인 직원들 가운데에는 ‘디펜더와 함께’ 은퇴하기 위해 다른 자동차 모델의 생산라인으로 옮기지 않은 이들도2016-02-01 18:49:00
- 강추위 속 차량 이상 속출… 배터리 방전 관리 필수지난 19일 오전 8시까지 집계된 한 자동차 보험회사 긴급출동 요청건수는 총 7652건으로, 동시간대 지난 3주간의 평균 건수인 1568건에 비해 약 5배나 많았다. 기온 급강하로 인한 자동차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는 등 난감한 상황에 처했던 것. 이에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혹한기 자동차 3대 고민인 배터리 방전시동 불량시동 꺼짐으로부터 차를 지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추운 날씨에는 화학작용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배터리가 방전되기 쉽다. 만약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배터리 표면의 지시등부터 확인하자.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무보수 배터리(MF: 정비나 보수가 필요 없는 배터리)의 경우 표면에 인디케이터가 있어 배터리의 충전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인디케이터의 색이 녹색일 경우는 정상, 검은색일 경우는 전해액의 비중이 낮다는 의미다. 따라서 충전 또는 교체가 필요하다. 만약 인디케이터의 색이 흰색이라면 배터리 수명이 다했다는 뜻이다. 점프를 시도하는 경우2016-02-01 17:51:00
한국지엠, 1월 판매 전년比 4.6% 감소 ‘내수, 두 자릿수 하락’한국지엠주식회사는 지난달 내수 9279대, 수출 3만9915대 등 총 4만9194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한국지엠은 내수에서 전년 동월 대비 21.7% 떨어지고 수출에서 전년 동월 대비 0.5% 증가해 총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 하락세를 보였다. 1월 내수판매는 더 넥스트 스파크 4285대, 임팔라 1551대가 판매돼 전체 판매를 견인했다. 다만 다마스와 라보를 포함한 상용차와 승용·RV 등 전체 라인업에서 전년 동월 대비 21.7%, 전월 대비 49.3% 떨어진 실적을 보여 지난해 실시됐던 개별소비세 종료로 인한 여파를 드러냈다. 지난달 수출은 1월 한 달간 총 3만9915대가 선적되고,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5만382대가 수출돼 전년 동월 대비 0.5% 증가했다. 다만 4만3051대가 선적됐던 지난달에 비해 7.3% 감소세를 보였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지난해 하반기 더 넥스트 스파크, 임팔라, 트랙스 디젤 등 신차를 성공2016-02-01 16:25:00
쌍용차, 1월 판매 전년比 2.3% 감소 ‘이 정도면 선방, 티볼리 승승장구’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6571대, 수출 3511대를 포함 총 1만8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실적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와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내수 판매 물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 감소한 것으로 쌍용차는 풀이했다. 지난달 내수 판매는 티볼리가 전년 동월 대비 39.4% 증가한 3222대가 판매되는 등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3.6% 감소했다. 수출은 티볼리 효과로 유럽지역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40% 이상 증가하면서 신흥 시장의 통화가치 하락에 따른 물량감소를 상쇄하며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1월 2016년형 코란도 스포츠를 포함해 렉스턴 W, 코란도 C의 출시에 이어 2월에도 코란도 투리스모, 체어맨 W 등의 추가적인 상품성 개선 모델도 출시하는 등 공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2016-02-01 16:07:00
르노삼성, 1월 판매 전년比 10.5% 감소 ‘국내 판매 6개 라인업 모두 무너져’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2101대, 수출 1만 2923대로 총 1만5024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0.5% 떨어진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르노삼성의 지난달 내수 판매는 총 2101대로 간판급 소형 SUV QM3가 613대가 판매돼 전체 판매실적을 견인했다. 이어 SM5가 529대가 팔리고 SM3는 454대가 팔렸다. 하지만 전기차 SM3 Z.E.를 포함한 국내 판매 6개 전체 라인업에서 전년 동월 대비 평균 63.4%의 감소세를 기록하며 지난해 실시됐던 개별소비세 종료로 인한 여파를 여실히 드러냈다. 지난달 르노삼성 국내 판매는 1만235대를 팔았던 2015년 12월에 비해 79.5% 떨어지기도 했다. 르노삼성의 지난달 수출은 총 1만 2923대가 팔려 전년 동월 대비 17.0% 상승세를 기록했다. 로그의 경우 1만 2740대가 수출돼 전년 동월 대비 52.0% 상승세를 보였다. 르노삼성은 2013년 9월 닛산 로그의 북미 수출 이후 해당 지역 고객들로부터 상품성과2016-02-01 15:4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