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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고성능-친환경 양대축 사이 새로운 트렌드 ‘고급세단’ 고개들어고성능 차와 친환경 차는 수년간 국제 모터쇼 트렌드의 양대 축이었다. 모터쇼가 자동차 기술의 경연장인 만큼 완성차업체들은 현재 판매하는 양산차보다 한층 진보한 기술을 앞다퉈 선보여왔기 때문이다. 11∼24일(현지 시간)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도 이 트렌드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다. 그런데 올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새로운 트렌드가 나타났다. 바로 ‘고급 세단’이다. 지난해 미국이 주요 시장 중 거의 유일하게 경제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인 데다 저유가 바람까지 타면서 자동차시장이 유례없는 호황을 누렸기 때문이다. 지난해 미국 자동차 판매량은 사상 최대인 1747만499대로 2014년보다 5.7% 증가했다. 특히 디트로이트에서 선보인 세단들이 국내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라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도 쏟아지고 있다. 그간 일각에서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한 물 갔다’고도 했지만 올해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이 콘셉트 카보다는 당장 출시할 세단과 고성능 차를 대2016-01-20 03:00:00
[CAR]늘씬한 몸매의 ‘차분한 도시男’… 널찍한 실내에 편안한 매력까지과거 메르세데스벤츠는 소비자에게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들보다 자동차를 잘 만드는 회사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연구개발해서 내놓은 자동차는 소비자에게 최선이었다. 자동차업계의 입법기관이라고 할 정도로 표준을 세우는 힘이 있는 브랜드였던 벤츠. 다른 브랜드가 어떻게 변하든 소비자가 뭐라든 자신들의 신념에 따라 밀고 나가는 전제군주 같던 느낌의 벤츠도 이제는 많이 변했다. 벤츠의 준중형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GLC’가 이를 대변한다. 기존 ‘GLK’의 후속 모델인 GLC는 소비자의 불만사항을 듬뿍 반영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부드럽고 조용하고 넓고 고급스럽게 변했다. GLC 220d 프리미엄 모델을 다양하게 테스트해봤다. 독일병정에서 패션모델로 디자인 변신 개인적으로 과거 GLK의 ‘각 잡힌’ 느낌이 좋았다. 해병대 팔각모 같은 날카로운 존재감은 작은 GLK의 체구를 당당하게 만들었고 독일산 기계감성이 잘 드러냈다. 하지만 벤츠가 새롭게 도입한 브랜드 디2016-01-20 03:00:00
[CAR]예쁘고 견고한 콤팩트 SUV, 혼다 ‘HR-V’ 출격태세 外▼예쁘고 견고한 콤팩트 SUV, 혼다 ‘HR-V’ 출격태세▼ 국내 수입 차 업계가 올 상반기에만 10종 이상의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혼다도 콤팩트 SUV인 HR-V를 내세우며 ‘SUV 대전’ 동참을 선언했다. 지난해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됐을 당시 쿠페처럼 대담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던 HR-V는 상반기에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HR-V는 예쁘기만 한 게 아니라 차체의 27%가 고강성 강판으로 구성되어 있어 견고함도 갖췄다. HR-V에는 혼다의 친환경 기술인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가 집약된 고효율 엔진이 적용됐다. 120마력의 1.6리터 i-DTEC 디젤엔진과 130마력의 1.5리터 i-VTEC 가솔린엔진 두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며 모두 유로6 기준을 충족한다. 연료탱크를 중앙에 둬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면서 소형 SUV임에도 다목적차량(MPV) 못지않은 내부 활용도를 갖춘 것도 강점이다. 특히 2열 시트 아랫부분이 위로도 접혀서 뒷좌석 바닥2016-01-20 03:00:00
[CAR]미국산車 관세 0%… 美 현지 생산 BMW·도요타도 값 내렸네새해 들어 미국에서 들여오는 수입 차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올해부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미국산 자동차에 붙었던 관세 4%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2012년 한미 FTA가 발효됐을 당시 8%에서 4%로 떨어진 관세가 4년 만에 완전히 사라진 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인 지프는 차량의 판매 가격을 최대 120만 원 내렸다.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 3.6 오버랜드’의 판매가는 6990만 원에서 6870만 원으로 낮아졌다. 유로6 기준의 디젤 엔진을 장착한 ‘그랜드 체로키 3.0 리미티드·오버랜드·서밋’은 90만 원씩 가격이 내려가 각각 7000만 원, 7600만 원, 8000만 원이다. ‘랭글러’ 모델도 모두 100만 원씩 가격이 떨어져 ‘랭글러 루비콘 3.6 스포츠(2도어)’는 3940만 원, ‘랭글러 루비콘 3.6(2도어)’은 4540만 원, ‘랭글러 언리미티드 루비콘 3.6(4도어)’은 4740만 원, ‘랭글러 언리미티드 사하라 3.6(4도어)’2016-01-20 03:00:00
[CAR]주목! 한국 수입車 시장 낯선 强者들이 온다세계 자동차 업계가 한국의 수입차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2년 연속으로 성장률이 20%를 넘어서며 성장률이 가파른 데다 규모도 BMW와 메르세데스벤츠의 경우 각각 전 세계 8위, 10위일 정도로 크다. 11일 한국을 찾은 하랄트 크뤼거 BMW그룹 회장은 “한국 고객들은 매우 세련된 안목을 가지고 있다”며 “한국에서 1등을 하면 세계에서도 1등이 되리라는 확신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성장폭은 다소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많지만 올해도 수입차 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틈을 타 그간 우리에게 생소했던 수입차 브랜드들이 조만간 한국 시장의 문을 두드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성패를 떠나 일단 국내 수입차 시장을 더 다양하게 만들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진출 가장 구체화된 체코 스코다 업계에서 올해 국내 진출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업체는 체코의 스코다, 일본의 마쓰다, 그리고 이탈리아의 알파로메오가 꼽힌다2016-01-20 03:00:00
- 정부, 폴크스바겐 형사고발…배출가스 조작하고도 리콜계획 부실배출가스를 조작한 경유차를 판매하고도 결함시정(리콜) 계획마저 부실하게 작성한 독일의 자동차회사 폴크스바겐의 국내법인 사장이 형사고발 됐다. 폴크스바겐은 리콜계획서에 경유차 결함원인을 한 줄만 적어 환경부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리콜계획서를 부실하게 제출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사장을 서울중앙지검에 형사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환경부 관계자는 “폴크스바겐이 6일 환경부에 제출한 리콜 계획서는 문제가 된 경유차의 결함 발생원인을 딱 한 줄만 밝혔을 뿐 아니라, 결함개선 계획도 부실하게 작성해 검증이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폴크스바겐은 한국에 판매된 차량의 결함을 앞으로 고치겠다는 목표만 밝히고, 실제 이러한 결함을 해결할 수 있는 한국판매 차량용 소프트웨어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고 밝혀 문제가 됐다. 대기환경보존법에 따르면, 정부의 리콜 명령을 받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2016-01-19 16:55:00
‘어디든 주차 가능?’ 현대차, 접이식 시티카 美 특허 출원현대자동차가 미국 특허청에 ‘접이식 도시형 자동차(foldable city car)’ 특허를 출원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월드카팬스에 따르면 현대차의 R&D 부서에서 개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접이식 도시형 자동차는 최근 한국시장에 출시된 현대차의 첫 번째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IONIQ)과 같은 독창적이지만 창의적인 개발 과정에서 탄생한 것으로 짐작됐다. 특허 출원 서류와 함께 첨부된 접이식 도시형 자동차의 스케치를 살펴보면 이 차량은 앞바퀴와 연결된 상판과 뒷바퀴와 짝을 이룬 하부 등 2중 구조로 설계됐다. 차량의 상판과 하판은 독특한 구조의 하드웨어를 통해 휠베이스를 감소시키거나 증가시켜 차량을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차량 앞부분의 상판이 동작하기 위해서는 바닥에 힌지를 부착한다. 또한 운전석 후방부는 전면유리와 후면의 실내가 접힐 수 있는 또 다른 힌지를 장착하게 된다. 자동차의 지붕은 덮개 방식으로 개폐가 가능하다. 외신은 현대차의2016-01-19 15:51:00
현대차, 설 귀향 렌탈 이벤트 ‘아반떼·아이오닉 무상 렌탈’현대자동차는 고객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희망찬 2016년을 기원하고자 ‘현대자동차 11박 12일 설 귀향 차량 렌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설 귀향 차량 렌탈 이벤트’는 명절을 맞이해, 고객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귀향길을 지원하고자 정기적으로 진행해 온 고객 대상 대표 이벤트다. 현대차는 이번 귀향 렌탈 이벤트에 아반떼 500대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50대의 총 550대의 차량을 2월 4일부터 15일까지 11박 12일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단, 추가 유류비는 지원되지 않음)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의 이벤트 창을 통해 응모가 가능하며, 응모기간은 아반떼는 1월 24일까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1월 31일까지로 아반떼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중 원하는 차종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현대차는 홈페이지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50명을 선정, 아반떼는 1월 29일, 아이오닉 하이브리2016-01-19 14:04:00
기아차, 설 연휴 6박 7일 시승 ‘K7, K5 하이브리드, K3디젤 150대 지원’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총 150대의 귀향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6박 7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아차는 전국 지점에서 올 뉴 K7, K5 하이브리드, 더 뉴 K3 디젤을 설 귀향 차량으로 지원하며, 만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오는 24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http://www.kia.com)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아차는 신청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50명을 선정해 2월 5일(금)부터 2월 11일(목)까지 6박 7일간 귀향 차량과 유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아차는 고향 방문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10명을 선정해 귀향을 지원하는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도 계획하고 있다. 선정된 10명에게는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10대가 무상 지원되며 유류비 지원, 소정의 귀향선물, 여행경비 50만 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초록 여행 이벤트는 1월 29일(금)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2016-01-19 13:43:00
재규어랜드로버,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새롭게 문 열어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창원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문 열고 전국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운영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공식딜러사인 선진모터스가 담당 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자사 최초의 경남권 네트워크인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통해 경남권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 지역 수입차 전시장 밀집 지대인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위치한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지상 5층, 전체 연면적 3953m2(1196평)으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공식전시장 중 단일 건물로는 최대 규모의 건축 면적을 자랑한다. 또한 글로벌 CI와 딜러 스탠다드를 적용해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고급스러운 외관과 최신식 내부 시설을 갖춰, 단연 돋보이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1층 전시장에는 재규어와 랜드로버 각각의 전시 공간이 마련돼 총 10대의 차량이 전시 가능하며, 프리미엄 핸드오버존(Hand-Over Zone)을 같은 층에 배치해 차량 출고 고객들의 편의를 높였다.2016-01-19 13:32:00
한국타이어, 구매 고객 대상 ‘신년 맞이 프로모션’ 실시한국타이어가 새해를 맞아 ‘새날, 한국타이어와 함께 2016년을 맞이하세요’ 이벤트를 다음달 29일까지 실시한다. 한국타이어는 프리미엄 타이어를 4개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고급 아웃도어 담요 또는 양말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설 명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일반 타이어를 구매하거나 안전점검을 시행한 고객들에게 고급 세배 봉투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안전한 드라이빙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즐겁고 안전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 ‘10대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국타이어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귀성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정도, 배터리 전압 등 총 10가지 항목에 대해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www.hankooktire.com) 방문 또는 한국타이어 정보센터(1577-000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6-01-19 13:22:00
BMW 드라이빙 센터, ‘윈터 드라이빙 프로그램’ 문 열어BMW코리아는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다음달 14일까지 윈터 드라이빙 프로그램인 ‘스노우 베이직(Snow Basic)’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스노우 베이직(Snow Basic)은 눈이 쌓인 도로 상황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BMW의 지능형 4륜구동 시스템인 엑스드라이브(xDrive) 기술의 안전성과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스노우 베이직 프로그램은 눈이 깔린 다목적 코스(Multiple Course)와 원선회 코스(Circular Course)에서 일반 타이어와 윈터 타이어의 성능 비교 체험을 통해 눈길 안전 교육과 스노우 드라이빙 체험을 제공한다. 스노우 베이직 프로그램의 진행 시간은 총 120분이며, BMW 뉴 4시리즈 쿠페와 뉴 미니 JCW 차량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12만 원이며, 모든 프로그램의 예약은 드라이빙 센터 홈페이지(www.bmw-driving-center.co.kr)에서 가능하다. 이번 BMW 드라이빙 센터 ‘스노우 베이직’ 프로그램에2016-01-19 13:10:00
현대차그룹, 국내 최초 융합스테이션 준공현대자동차그룹이 광주광역시와 손잡고 지난해 1월 출범시킨 광주조경제혁신센터가 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인 융합스테이션을 국내 최초로 완공한 모습을 지난 18일 처음 공개 했다.광주 진곡산업단지(광주시 광산구 진곡동 소재) 내 수소충전소를 활용해 완성한 1단계 융합스테이션은 연료전지발전설비를 갖춰 전기를 생산해 수소차와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2016-01-19 12:47:38
현대차, 제5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개최현대차가 국민안전처,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주최로 어린이들이 꼭 배워야 하는 안전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5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20일 코엑스(서울시 삼성동 소재)에서 개최한다.20일부터 22일까지 총 3일간 열리는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는 현대차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과2016-01-19 12:47:37
기아차 모하비 후속, 완전변경이 아니네완전변경이 기대됐던 기아차 모하비 후속이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이미지로 먼저 공개됐다. 기아차는 19일 디자인을 고급화하고 유로 6 기준 디젤 엔진을 탑재한 더 뉴 모하비의 외관 디자인과 일부 사양을 공개했다. 정식 출시는 2월로 예정됐다. 더 뉴 모하비는 2008년 출시 후 8년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친환경 유로6 대응 V6 3.0디젤 엔진과 각종 안전 및 편의사양2016-01-19 12:47:35
환경부,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 형사고발 ‘본사 임원 급파 한 발 늦어’환경부가 결함발생원인과 결함개선계획을 부실하게 제출한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를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19일 환경부는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의 혐의로 이날 오후 서울 중앙지검에 형사 고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는 결함시정계획서 핵심 내용 중 하나인 결함발생원인을 미재출하고 결함개선계획을 부실하게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해 11월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에 배출가스 조작이 적발된 EA189 엔진 차량을 장착한 15개 차종 총 12만5522대에 대해 리콜 명령과 141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대 이어 결함시정계획서를 요청했으나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는 제출기한 종료일인 이달 6일 결함시정계획서를 환경부에 제출했다. 하지만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는 독일본사에서 결함시정계획을 확정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결함시정계획서 핵심내용 중 하나인 결함발생원인을 제출하지 않고 결함개선계획 역시 극히 부실하게 제출해 고발 조치를 당했다. 대기환경보전법 51조에 따르면 환경부장관2016-01-19 12:28:00
현대차, ‘제5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개최현대자동차는 국민안전처,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주최로 어린이들이 꼭 배워야 하는 안전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5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부터 22일까지 총 3일간 열리는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는 현대차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과 동시에 선진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현대차 어린이 대표 사이트인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를 통해 배운 안전 상식들을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박람회는 크게 체험·관람·전시관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총30 여 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체험관은 소방 안전체험, 화재 대피체험, 완강기 체험, 선박 및 항공기 안전체험, 교통 안전체험,2016-01-19 11:29:00
단종설 딛고 8년 만에 부분변경 ‘더 뉴 모하비’ …V6 S2 3.0 탑재기아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모하비가 8년 만에 부분변경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기아차는 19일 디자인을 고급화하고 유로6 기준 디젤 엔진 탑재로 상품성을 향상시킨 ‘더 뉴(The New) 모하비’의 외관 디자인과 일부 사양을 공개하고, 2월 중순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모하비’는 2008년 출시 후 8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기존 모하비의 웅장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고급감을 더해 한층 존재감 있는 외관을 완성하고, 친환경 유로6 대응 V6 3.0디젤 엔진과 각종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절대적인 위엄을 뜻하는 ‘스트롱 디그니티(Storng Dignity)’를 디자인 콘셉트로 완성된 ‘더 뉴 모하비’는 기존 모하비의 웅장한 디자인에 강인함과 디테일을 더해 최고급 SUV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면부는 과감한 크롬 조형으로 강인한 존재감을 부각시킨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과 웅장하고 입체감 있는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하고 LED방식의 주간주행등과 안개등 주2016-01-19 11:12:00
2016 도쿄 오토살롱 ‘기상천외’ 튜닝카들 도쿄 오토살롱은 자동차 튜닝 관련 최신 테크놀로지를 선보이는 자리다. 매년 박람회에서는 화려하고 기상천외한 차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에는 황금색으로 외관을 치장한 닛산 GT-R부터 꽃으로 뒤덮인 도요타 코롤라 등 다양한 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요 자동차 전문 매체들이 주목한 2016 도쿄 오토살롱 튜닝카들을 살펴봤다. #황금빛 번쩍 ‘닛산 GT-R R35’ 일본의 여러 커스텀 업체가 합작을 한 ‘쿨 레이싱(Kuhl Racing)’은 지난해 은색으로 선보인바 있는 ‘3D 얼티밋 인그레이빙 메탈 페인트(3D Ultimate Engraving Metal Paint)’ 기술을 이번에도 적용시켜 섬세한 문양으로 수놓인 완벽한 황금빛 옷을 입힌 닛산 스포츠카 GT-R R35을 공개했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일본 HID 조명업체인 라이저(Lyzer)는 스왈로브스키 크리스탈로 차 전체가 빼곡히 장식된 핑크색 람보르기니 무2016-01-19 11:11:00
아우디폴크스바겐, 사장 등 6명 방한 ‘환경부에 보고’ 위해아우디폴크스바겐 독일 본사에서 사장급 임원을 포함한 엔지니어 그룹 6명이 최근 한국을 찾았다. 이들은 우리 환경부와 배출가스 조작에 대한 보완 설명과 추가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과 관련된 이른바 ‘디젤게이트’를 해결하기 위해 독일 본사에서 관계자가 방한해 환경부 관계자와 만날 계획이다.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에서 리콜을 조속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환경부에 최대한 협조하기 위해 독일에서 임직원들이 방문했다”면서 “이들은 환경부를 방문해 기술적인 해결책에 대한 보완 설명을 하고 추가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방한은 지난 6일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가 환경부에 제출한 리콜 계획서에 대한 보완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는 최근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의 리콜계획서에 대해 일부 기술적 내용이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보완을 요청한 바 있다. 환경부는 부품 교체와 기술개선, 연비2016-01-19 10: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