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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차량지원현대기아자동차가 최대규모의 과학기술회의인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에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기아차는 6일 미래창조과학부 대회의실에서 현대기아차 박광식 부사장,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준비기획단 최영해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현대기아차가 이번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에 지원하는 차량은 제네시스, K7, 스타렉스 등 3개 차종 총 42대로 행사가 열리는 기간 동안 국가정상급 대표와 장관급 대표 등 고위급 관계자들의 의전 및 수행에 활용될 계획이다.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는 OECD 및 아세안(ASEAN) 사무총장, 57개국 장차관, 12개 국제기구, 노벨상 수상자, 글로벌 CEO 등 등 총 30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세계과학정상회의에는 OECD사무총장, 아세안 회원국 장차관, BIAC 국제기구 수장과 ‘핀란드의 케네디’로 불리는 에스코 아호 전 핀란드 총리 등이2015-10-06 13:42:00
인피니티, 10월 가솔린·하이브리드 특별 프로모션 실시인피니티코리아는 10월 한 달간 자사의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0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Q50S 에센스(Q50S Essence) 모델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배터리 보증 기간을 업계 최장 수준인 10년·20만 km으로 연장 받는다(최초 구매자 대상). 특히 구매 고객이 인피니티 파이낸스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급 최강의 퍼포먼스와 효율성을 자랑하는 Q50S 에센스는 최고출력 364마력의 강력한 주행성능에 공인 복합연비 12.6km/l로 하이브리드 모델 특유의 효율성까지 갖췄다. 국내 판매 가격은 5620만 원이다. 인피니티 최상위 가솔린 세단 및 크로스오버 모델 한정 판매 조건도 주목해 볼 만 하다. 먼저 인피니티 최상위 가솔린 세단 Q70(스타일/프리미엄) 구매 고객 선착순 70명에게는 구매 방법에 상관없이 700만 원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 적용 시 4000만 원대에 Q70 스타2015-10-06 13:39:00
폭스바겐 티구안 9월 수입차 판매 1위폭스바겐 사태에도 수입차 판매는 늘었고 베스트셀링카는 티구안이 차지했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가 6일 발표한 9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에 따르면 총 판매는 전월 보다 12.0% 증가한 2만381대로 집계됐다.9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1만7027대 보다 19.7%, 2015년 누적대수 17만9120대는 전년 동기 14만5844대 보다 22.8% 증가한 수치이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4329대로2015-10-06 13:06:36
전설이 만났다. 애스턴 마틴과 아브로 발칸영국의 전설적인 제트 폭격기 아브로 발칸의 마지막 비행을 기념하는 애스턴 마틴의 헌정 모델이 공개됐다. 아브로 발칸은 냉전시대에 영국의 주력 폭격기로 활약했으며 마지막 남은 발칸 XH558이 로빈후드 공항 돈캐스터 근처에서 10월 말 현역에서 은퇴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애스턴 마틴 발칸은 요크셔 엘빙턴 비행장에서 있을 아브로 발칸의 마지2015-10-06 13:06:33
지붕 없는 이보크 ‘산이고 강이고 종횡무진’랜드로버 최초의 컨버터블 SUV 이보크의 험로 주행 테스트 장면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공식 데뷔를 앞두고 최근 막바지 담금질에 나선 이보크 컨버터블은 지난 3월 열린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테스트 영상을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이 자리에서 랜드로버는 이보크 컨버터블이 공사 중인 런던 시가지 지하 터널을 주행하는 영상을 공개하고 양산을 공식 발표했다. 당시 이보크 컨버2015-10-06 13:06:30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5’ 국내 결승전 성황 종료'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5' 국내 결승전을 통해 내년 세계 대회에 진출할 대한민국 대표 선수가 선발됐다.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5 국내 결승전이 총 1600명의 BMW 고객들이 참가해 4일과 5일 이틀 동안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 C.C.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에서 남자 A조 김창언, 남자 B조 유충헌, 그리고 여자조에서는 최미정 고객이 최종 우승했다. 3명의 우승자에게는 트로피 및2015-10-06 13:06:18
- 자동차 생애주기, 이력정보 서비스 본격 시행국토교통부가 국민의 알권리와 자동차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자동차의 생애주기 이력정보를 제공하도록 한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력정보 제공범위, 제공대상, 제공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10월 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그동안 자동차 이력정보를 알기 위해서는 해당기관에 방문 하거나 개별적으로 인터넷2015-10-06 13:06:13
- 힘 빠진 디젤에 역공, 인피니티 최대 700만원 할인수입 디젤차 시장이 혼미해진 틈을 타 인피니티가 가솔린ㆍ하이브리드 모델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6일, Q50S 에센스의 배터리 보증 기간을 업계 최장 수준인 10년ㆍ20만 km으로 연장한다. 가솔린 세단 Q70은 선착순 70명에게 700만원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7인승 크로스오버 QX60은 선착순 60명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증정2015-10-06 13:06:12
이보크 컨버터블, 차량 테스트 마치고 오는 11월 최초 공개랜드로버는 세계 최초의 럭셔리 콤팩트 SUV 컨버터블,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이 오는 11월 최초 공개를 앞두고 혹독한 차량 테스트 과정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랜드로버는 최근 영국 헤리퍼드셔(Herefordshire) 지역의 이스트너 성(Eastnor Castle)에서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이 엄격한 심사의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는 과정을 영상에 담아 공개했다. 이스트너 성은 지난 45년간 레인지로버의 주행성능과 내구성을 테스트해온 장소이기도 하다. 영상에는 랜드로버의 엔지니어들이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의 사륜구동 시스템을 얼마나 엄격하고 철저하게 테스트하는지가 담겨있다. 랜드로버 수석 엔지니어 마이크 크로스(Mike Cross)는 “세계 최고의 럭셔리 SUV 브랜드로 사륜구동 자동차의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는 랜드로버의 모든 기술력은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에 모두 담겨있다”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컨버터블이 가지고 있는 환경적인 제약을 벗어나,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역동적2015-10-06 11:32:00
- 현대車 크레타, 인도서 3개월 연속 SUV 판매 1위 달성현대자동차의 크레타가 인도에서 3개월 연속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1위를 달성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소형 SUV 크레타는 7월 본격 판매를 시작으로 9월까지 누적판매 2만3117대를 기록하며 2만대 판매를 빠르게 넘어섰다. 크레타 월별 판매량은 6월 1641대, 7월 6783대, 8월 7437대, 9월 7256대다. 크레타 계약 물량은 현재 5만대 수준으로 계약 후 차를 받기 위해 3개월 이상 기다려야 할 만큼 현지 호응이 높은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9월 인도 SUV 시장의 판매량이 모두 집계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크레타는 인도 자동차 회사 마힌드라, 볼레로와 도요타의 이노바를 2000대 안팎의 차이로 넘어섰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연간 10만대의 크레타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는 크레타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인도에서 4만2505대를 판매해 역대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2015-10-06 10:56:00
기아車 수출용 K7, ‘카덴자’ 스파이 샷 포착!기아자동차 K7의 수출용 모델 ‘카덴자’(국내명 K7)의 내외관이 포착됐다. 해외언론은 위장막에 가려진 채 미국에서 시험주행 중인 2017년형 카덴자를 포착해 6일자로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차량 전체가 위장막으로 둘러싸여 있어 외관 디자인의 변화를 구체적으로 알 수 없지만 기아차 특유의 호랑이코 그릴과 세련된 헤드램프, 듀얼 배기구 등이 적용된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측면은 벨트라인을 높여 날렵함을 강조했다. 실내도 대시보드 대부분이 천으로 가려져 스티어링 휠, 센터페시아 등의 모습은 확인이 어렵지만, 앞 뒷좌석은 완전히 위장막을 걷어냈다. 내부 곳곳에 쓰인 최고급 소재와 마감재는 세련되고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 원목 및 금속장식도 돋보인다. 파워트레인은 확실치 않으나, 외신들은 3.3리터 V6 엔진을 탑재할 것에 무게를 두고 있다. 2.0리터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의 추가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2015-10-06 10:50:00
‘배기가스 스캔들’에도 요지부동…티구안 9월 판매 1위폴크스바겐의 ‘배기가스 스캔들’ 이슈에도 한국 수입차 시장은 여전히 디젤차 점유율이 절반을 넘은 68%대를 유지했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2900여대의 차량을 판매해 벤츠, BMW, 아우디에 이어 수입차 판매 4위를 기록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시장은 총 2만381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월 보다 12% 증가하고 전년 동월 대비 19.7% 증가했다. 올해 누적 판매 대수는 17만9120여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14만5844대) 대비 22.8% 증가했다. 배기가스 저감장치 조작사태라는 악재에도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와 맞물린 신차효과 등으로 수입차 시장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한 셈. 지난달 20일 촉발된 폴크스바겐의 배기스캔들과 관련된 여파는 적어도 국내에서 현재까지는 큰 영향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2901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월 대비(3145대) 7.8% 줄어드는데 그쳤다. 국내 수입차 시장의 디젤차 점유율도 지난2015-10-06 10:28:00
폴크스바겐 배기가스 ‘스캔들’에도 9월 수입차 판매 선전폴크스바겐 배기가스 스캔들에도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시장은 선전을 펼쳤다. 폴크스바겐 역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9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 보다 12.0% 증가한 2만381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만7027대) 보다 19.7% 증가한 수치다. 2015년 누적대수(17만9120대)로는 22.8%나 올랐다. 업계는 이번 수입차 실적을 어느 때보다 예의주시했다. 지난달 18일 폴크스바겐그룹 배기가스 저감장치 조작이 한국까지 번지면서 시장을 움츠려들게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개별소비세 인하와 수입차 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판매 대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교롭게도 이 기간 베스트셀링 모델은 배기가스 조작 파문에 연루된 폴크스바겐그룹의 차량들이 1, 2위를 기록했다. 폴크스바겐 티구안 2.0 TDI는 771대가 팔려 선두에 복귀했고, 아우디 A6 35 TDI(62015-10-06 09:49:00
폴크스바겐 CC 차주들 “이유 없이 앞 유리창에 금이…”국내에 판매된 폴크스바겐 CC 전면 유리에 균열이 발생해 일부 차주들이 공동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폴크스바겐코라아 측은 보증기간이 지난 해당 차량들은 무상 수리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2013년형 폴크스바겐 CC 2.0 TSI 차주 정성주 씨(35·가명)는 5일 전면 유리 균열 문제로 정부에 도움을 요청했다. 정씨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결함신고에 “지난달 세차를 하다가 우연히 앞 유리와 지붕을 잇는 부분에 금이 가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제작사는 보증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무상 수리를 거부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폴크스바겐 CC 온라인 동호회에는 같은 현상이 확인됐다는 차주들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정 씨처럼 앞 유리와 지붕을 잇는 부분 또는 뒤쪽 유리 이음새에 균열이 생겼다는 주장이다. 현재 동호회 결함 정보에 등록된 사례만 120건이 넘었다. 이에 대해 해당 차량 수입업체는 일부 차량의 문제로만 봤다. 폴크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CC 앞유리 균열은 극히 일부2015-10-06 08:00:00
“친환경 전기차 타고 철새보러 가세요”르노삼성차 서부산지역 ‘에코투어’ 이벤트 르노삼성자동차는 친환경 전기차 ‘SM3 Z.E’를 타고 자연 생태와 경관이 아름다운 서부산 지역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에코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에코투어’ 이벤트는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친환경 SM3 Z.E. 전기자동차로 부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환경을 지키며 돌보자는 취지로 마련한 친환경 프로젝트다. 체험 코스는 부산역에서 출발해 세계적 철새도래지인 을숙도 철새공원의 생태체험학습장 ‘낙동강하구 에코센터’, 마을 미술 프로젝트로 새롭게 거듭난 ‘감천문화마을’, 자연경관이 뛰어난 우리나라 1호 해수욕장 ‘송도 해수욕장’, 낙조 분수와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대포 해수욕장’ 등이다. 17일부터 11월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부산 시민과 여행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예약 신청은 www.rsm-ecotour.com 통해 가능하다. 원성열 기자 sereno@d2015-10-06 05:45:00
기아차 ‘제2회 드라이빙 클래스 참가자’ 모집내달7일 벡스코서 개최…주차 실습 등 교육 기아자동차(주)는 주차시 어려움을 겪는 초보운전자를 위한 주차 강습 프로그램인 ‘제2회 드라이빙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드라이빙 클래스’는 기아차 멤버십 브랜드 ‘기아레드멤버스’가 제공하는 고객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5월 수도권 고객 대상 행사가 경기도 곤지암리조트에서 실시된 데 이어 11월7일 2회 행사가 부산 벡스코에서 지방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 전면주차, 후면주차, 평행주차 등 다양한 주차 상황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되며, 오전조와 오후조 각 20명씩 총 2차수에 걸쳐 운영된다. 기아차는 교육 중 진행될 퀴즈, 실습, 이벤트 결과에 따라 세차용품, 운전 관련 안전용품, 드라이빙 슈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희망 고객은 5∼23일까지 한 달 간 기아레드멤버스 홈페이지(http://red.kia.com)와 모바일 사이트(http://m.red.kia.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원2015-10-06 05:45:00
금호타이어 채용 설명회기계공학·화학공학 전공 대학생 대상 금호타이어는 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에서 기계공학 및 화학공학 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채용 설명회(사진)를 실시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날 이공계 우수 연구인재 확보를 위해 채용 전형을 포함한 인재상, R&D 직무 등을 소개하고, 연구원들이 연구동, 실험동 투어와 함께 타이어 개발 및 연구기술 직무 안내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직무 이해를 도왔다.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는 2013년 업계 최초로 수도권에 개소한 후 국내외 연구센터를 통합 관리하는 글로벌 R&D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슈퍼컴퓨터 구축, 최신 실험장비 도입, 해석 및 설계 소프트웨어 확충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및 핵심기술 연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5-10-06 05:45:00
‘눈속임’ 폴크스바겐, 브랜드 가치 뚝…현대차는 ‘업’폴크스바겐의 브랜드 가치가 배기가스 저감장치 조작 스캔들 영향 때문에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는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2015년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15)’를 발표했다. 인터브랜드에 따르면 폴크스바겐은 이번 발표에서 지난해보다 9% 떨어진 125억4500만 달러의 가치가 매겨졌다. 최종 순위는 4단계 하락한 35위. 이 같은 결과는 지난달 18일 미국 환경보호국(EPA)이 지난 2009년부터 디젤 엔진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조작한 폴크스바겐그룹에 대한 리콜 조치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PA는 미국에 판매된 골프·비틀·제타·파사트 등과 아우디 A3 디젤차량 총 48만2000대의 리콜을 명령했다. 이후 폴크스바겐이 문제가 된 엔진을 단 차량이 전 세계적으로 1100만대에 달한다고 공식 인정하면서 파문은 확산됐다. 반면 가치 하락이 예상됐던 아우디와 포르쉐의 경우 각각 6%와 12% 상승하는 등 대조2015-10-05 16:03:00
실체 드러낸 기아차 소형 하이브리드 CUV…출시는?기아자동차 하이브리드형 콘셉트카 ‘니로(Niro)’의 양산형 모델로 추정되는 차량이 포착됐다. 최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에 ‘기아 니로 프로토타입(Kia Niro prototype)’이라는 제목으로 위장막에 가려진 채 알프스에서 시험주행 중인 차량사진이 올라왔다. 니로는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가 만든 10번째 콘셉트카로 지난 2013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세계최초로 공개됐다. 소형차 시장인 B세그먼트를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크로스오버 차량(CUV)이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T-GDI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했으며,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조합해 최고출력 205마력을 발휘한다. 이 차가 니로라고 추정하는 매체들은 후면에서 높아진 테일램프 위치와 범퍼 높이 등 소형 CUV의 특징이 적용된 점을 근거로 들었다. 외관은 기아차가 지난 3월 중국 시장에 출시한 소형 SUV ‘KX3’와 전혀 다른 디자인을 갖고 있다. 신형 스포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요소들이 곳곳에 적용됐다. 니로는 스포티2015-10-05 15:58:00
기아차 브랜드 가치 57억 달러 ‘지난해 이어 연속 74위 기록’기아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15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15)’에서 약 57억 달러(6조 6000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해 지난해에 이어 연속 74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2012년 87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진입한 기아차는 이듬해 83위로 4계단 상승하고 2014년에는 9계단 상승한 74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전년과 동일한 순위를 유지하며 4년 연속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특히 기아차는 지난해 기록한 54억 달러보다 5% 증가한 57억 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달성했으며 이는 ‘디자인 경영’을 선포한 2007년의 9억 달러와 비교하면 무려 6배 이상(530%)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기아차의 괄목할 만한 성장은 부단히 추진해온 품질 경영과 혁신적인 신차 출시, 전세계적으로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디자인 경영 및 브랜드 경영의 체계적 추진 결과인 것으로 분석됐다. &n2015-10-05 14: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