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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 DESIGN 맥라렌 650S Spider 공식 출시영국의 전통 스포츠카 애스턴마틴을 국내에 수입, 시판하고 있는 크레송 오토모티브(대표 신봉기)가 스위스 명문 커스텀 메이커인 FAB DESIGN과 공식 딜러 협약을 맺고 첫 모델로 FAB DESIGN McLaren 650S Spider를 선보였다. 국내 출시된 FAB DESIGN VAYU RPR 스파이더는 에어로 다이내믹 풀 킷이 적용돼 있다. 프런트와 리어 휀더에 볼륨감을 주어 와이드한 스타일을 갖추도록 한 윙과 새로운 사이드 스커트 등이 더욱 날렵한 인상을 전달해 준다. 여기에 프런트 스포일러, 특별한 모습을 강조한 라디에이터 에어 홀과 함께 리어에 구성된 디퓨저와 스포일러는 다운포스 효과를 업그레이드하도록 했다. 울트라 라이트, 3피스 포겟 20인치 림 에볼루션 휠과 275/25ZR20인치(프런트), 325/30ZR20인치(리어) 던롭 타이어가 조화를 이뤄 하이 퍼포먼스 성능을 갖춘 FAB DESIGN VAYU RPR 스파이더의 휠하우스를 꽉 채우면서 더욱 다이내믹하게 만든다. 인체공학적으로2015-08-28 17:34:00
렉서스, 개별소비세 인하방침 반영한 가격 발표렉서스 브랜드는 정부의 자동차 개별 소비세 한시적 인하방침에 따라 27일부터 판매되는 모든 렉서스 모델 판매가격에 이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판매 중인 렉서스 전 모델에 이번 개별 소비세 인하 분을 반영해 최대 200만원의 가격을 인하했다. 주요 모델의 가격은 렉서스 플래그쉽 LS600h(하이브리드, Executive기준)가200만원 인하된 1억7810만원으로 인하 폭이 가장 크며, NX300h(하이브리드, Supreme기준)가 60만원 인하된 5620만원, CT200h(하이브리드, Supreme 기준)가 30만원 인하된 3950만원 등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5-08-28 17:31:00
현대차, 美출시 예정 신형 엑센트 공개···가격은?현대자동차가 미국에 선보일 2016년형 엑센트의 내·외장 사진이 공개됐다. 28일 외신들에 따르면 엑센트가 지난해 부분변경을 거친 만큼 신차의 외관은 기존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다. 육각형 라디에이터 그릴도 그대로 유지됐다. 하지만 테일램프와 실내 모습 등 세부적인 변화를 통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엑센트 GLS와 엑센트 GS로 판매됐던 모델명은 엑센트 SE 세단, SE 스포츠 해치백으로 각각 변경된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GDI 4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37마력, 최대토크 17.0kg.m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6단 자동변속기와 6단 수동변속기 중 선택가능하다. 2016년형 엑센트의 북미 판매가격은 1만4745달러, 한화로 약 1735만 원에서 시작된다. 이는 배달료 875달러(약 102만 원)를 제외한 금액이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2015-08-28 13:50:00
쉐보레, 신형 스파크 생산 결의 다져 “국내 경차 시장 움직일 것”한국지엠은 28일 창원사업장에서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THE NEXT SPARK)의 본격 양산을 축하하고 생산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포함, 최고위 리더십이 2차 협력업체를 방문해 품질을 강조한 데 이어, 무결점 최고의 품질로 무장한 더 넥스트 스파크를 성공적으로 양산해 고객 기대에 부응하는 한편, 현재의 폭발적인 고객 반응을 계속 이어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호샤 사장은 “새로워진 디자인, 주행 성능, 안전성, 편의성 및 경제성에 더해 완벽한 품질을 갖춘 더 넥스트 스파크를 성공적으로 양산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이를 위해 노력해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완벽한 제조 품질의 더 넥스트 스파크를 제공해 초기 폭발적인 고객 기대에 부응하고, 고객 감동을 만들어 내 국내 경차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창원시는 더 넥스트 스파크의 성공적인2015-08-28 13:35:00
- 마세라티, 광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마세라티 딜러 LV위본모터스가 29일 전라남도 광주에 신규 전시장을 오픈한다. 광주 전시장은 지역 수입차 밀집지역인 상무지구에 위치했으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아우르는 3S빌딩으로 신축됐다.마세라티 수입사 FMK 관계자는 "새로운 파트너인 LV위본모터스가 수입차 딜러 산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 및 전문성을 기반으로 광주 지역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과 최고의2015-08-28 11:39:34
- 아주자동차대학, 전문대 최고 영예 WCC 재지정아주자동차대학이 교육부 WCC(World Class College)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재지정을 받아 자동차 부문 전문대학 가운데 최고임을 입증했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WCC는 최초 선정 이후 3년간의 사업성과 보고서를 주관 기관이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아주자동차대학은 자동차 특성화대학 답게 '글로벌 자동차 명품인재 육성'을 목표로 정2015-08-28 11:39:34
- 무결점 스파크 만들자, 쉐보레 다부진 각오쉐보레가 28일 창원사업장에서 더 넥스트 스파크의 본격 양산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무결점 품질을 다짐하고 이를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등 최고위층 임원들이 2차 협력업체를 방문해 품질을 강조한 데 이어, 무결점 최고 품질의 스파크를 성공적으로 양산해 현재의 폭발적인 반응을 계속 이어가기 위한 각오로 개최됐다.호샤 사장은2015-08-28 11:39:08
[김훈기의 으라차차]쉐보레 트랙스 디젤 ‘바람 가른 1.6 오펠 엔진’지난 25일 한국지엠은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소형 SUV 쉐보레 트랙스(Chevrolet Trax)에 1.6ℓ 디젤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트랙스 디젤’의 언론 시승회를 가졌다. 신차는 지엠(GM) 유럽 파워트레인이 개발하고 독일 오펠(Opel)이 공급하는 4기통 1.6 CDTi 디젤 엔진과 지엠의 전륜구동 전용 6단 자동변속기 탑재가 가장 큰 특징이다. 이날 시승회에 참석해 쉐보레 트랙스 디젤의 상품성을 평가하고 영상 시승기를 통해 기록했다. 동영상 시승기 유튜브 링크 https://youtu.be/g885dFCo_Xk 영종도=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5-08-28 10:55:00
현대차, 프랑크푸르트서 ‘N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카 공개현대차, 프랑크푸르트서 ‘N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카 공개 현대자동차가 다음달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고성능 브랜드 ‘N’에 대한 구체적 내용들을 밝힌다. 28일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다음달 15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언론공개 행사를 통해 ‘N’의 정의와 로고, 개발 콘셉트 등을 발표한다. ‘N’은 현대기아차 기술 개발의 핵심 기지인 남양연구소의 영문 머리글자에서 비롯됐다. 또한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N’ 브랜드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N 2025 Vision Gran Turismo concept)’를 공개할 예정이다. ‘플레이스테이션 그란 투리스모 6’ 전용 모델로 쇼카 형태로 공개될 이번 차량은 현대차의 미래 기술과 경주용차 디자인을 접목해 개발됐다. 2017년 양상을 목표로 연구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외에도 현대차는 차세대 ‘i20 랠리카’와 지난 4월 서울국제모터쇼에서 공개한 ‘RM15’ 콘셉트카를 함께 선보인다.2015-08-28 10:38:00
기아차, ‘2015 부산영화제’ 후원…신형 스포티지도 전시기아자동차가 오는 10월 1일 열리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20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를 공식 후원한다. 기아차는 26일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서 서보원 기아자동차 국내마케팅실장, 이용관, 강수연 부산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하는 주요 영화배우들과 유명 감독들에게 의전차량 및 업무차량으로 총 130여대의 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K9, K7 등의 고급 승용 세단뿐만 아니라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기 시작한 이래 최초로 최고급 미니밴 카니발 하이리무진도 지원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지난 2004년부터 12년간 후원해오고 있다. 이 기간 기아차는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 다음달 출시할 예정인 신형 스포티지를 전시하고, 영화제와 연계한 신형 스포티지 고객 시승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영화의전2015-08-28 09:41:00
“낮아진 차체” 인피니티 2017년형 ‘Q30’ 사진 공개인피니티가 프리미엄 소형 해치백 모델인 ‘Q30’의 새로운 사진을 공개했다. 28일 외신들에 따르면 이 차는 지난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Q30 콘셉트 카’의 양산 버전이다. 현대적이고 개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인피니티의 콤팩트 차량에 대한 디자인 비전을 제시한다. 이번 사진은 지난달 전면부 디자인이 공식적으로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였던 Q30의 궁금했던 측면을 보여준다. 콘셉트 카의 독특한 C필러는 그대로 유지한 채 차체는 더 낮아졌다. 측면에서 봤을 때 차량의 가로 주름은 더욱 두드러져 보인다. 이 차는 메르세데스벤츠가 개발한 전륜구동 플랫폼 MFA(Modular Front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한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68마력, 최대토크 30.0kg.m을 발휘하는 2.2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할 전망이다. 유럽시장에 출시될 모델의 경우는 6단 수동변속기와 7단 자동변속기가 제공된다. 신형 Q30은 다음달 독일에서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모2015-08-28 09:29:00
렉서스, 개별소비세 인하 따라 최대 200만 원 저렴렉서스 브랜드는 정부의 자동차 개별 소비세 한시적 인하방침에 따라 지난 27일부터 판매되는 모든 렉서스 모델 판매가격에 이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판매 중인 렉서스 전 모델에 이번 개별 소비세 인하 분을 반영, 최대 200만 원의 가격을 인하했다. 주요 모델의 가격은 렉서스 플래그쉽 LS600h(하이브리드, Executive기준)가200만 원 인하된 1억7810만 원으로 인하 폭이 가장 크며, NX300h(하이브리드, Supreme기준)가 60만 원 인하된 5620만 원, CT200h(하이브리드, Supreme 기준)가 30만 원 인하된 3950만 원 등이다. 렉서스 관계자는 “9월 1일 국내에 출시되는 ‘올 뉴 ES’에도 정부의 이번 개별 소비세 인하 방침을 반영, 경쟁력 있는 가격을 책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가격적용에 따른 렉서스 모델 구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렉서스 공식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2015-08-28 09:21:00
토요타, 개소세 인하따라 최대 60만 원 저렴토요타자동차가 정부의 자동차 개별 소비세 한시적 인하방침에 따라 지난 27일부터 판매되는 모든 토요타 모델 판매가격에 이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판매 중인 토요타 전 모델에 이번 개별 소비세 인하분을 반영, 최대 60만 원의 가격을 인하했다. 주요 모델 가격은 미니밴 시에나가 60만 원 인하된 5210만 원(3500cc, 2륜)으로 인하폭이 가장 크며, 캠리(2500cc 가솔린)가 30만 원 인하된 3360만 원, RAV4(2500cc 2륜)가 40만 원 인하된 3190만 원 등이다. 한편 프리우스의 E 트림의 경우 기존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적용으로 인해 개별 소비세가 부과되지 않으므로 판매가격(3140만원)에는 변동이 없다고 토요타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가격 적용에 따른 토요타 모델 구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토요타 공식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5-08-28 09:15:00
현대차, 3년간 3만5700명 뽑기로현대자동차그룹이 해외인턴십, 임금피크제 등을 도입해 내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3만5700여 명을 신규 채용한다. 또 청년 구직자들에게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취업을 지원하는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3년간 청년 1만2000명의 취업, 창업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청년 채용 및 취업 지원 방안’을 27일 발표했다. 우선 내년부터 2018년까지 3만5700여 명, 2020년까지 총 6만여 명을 정규직, 인턴 등으로 채용한다. 연평균 1만2000명으로, 올해 채용 목표 9500명보다 26.3% 많다. 2018년까지 전체 인원 중 1700명은 인턴십으로 채용한다. 특히 3년간 대학생 650명, 5년간 최대 1100명에게는 그룹 계열사 해외법인 인턴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별 언어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하며 취업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인문계를 우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에 2018년까지 총 1200억 원을2015-08-28 03:00:00
- 업무용 차량 세제혜택, 선진국은 어떻게 하나업무용 차량의 세금 부과와 관련해 선진국들이 적용하는 이른바 ‘글로벌 스탠더드’는 크게 2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차량 구입비를 업무용 경비로 처리할 수 있는 한도를 정해놓고, 철저하게 운행일지를 기록하게 하는 것이다. 둘째, 대부분의 지역에서 출퇴근 시 차량 운행을 업무로 인정하지 않는다. 미국 독일 캐나다 호주 등 선진국들의 업무용 차량 경비 처리 법규를 보면 대부분 업무용 차량의 구입비를 경비로 처리할 수 있는 상한선이 있다. 캐나다는 3만 캐나다달러(약 2676만 원), 호주는 5만7466호주달러(약 4836만 원), 미국은 6년간 1만6935달러(약 2000만 원) 수준이다. 주요 선진국들이 업무용 차량의 구입비에 대해 경비 처리 상한선을 정한 것은 과시의 욕구가 없다면 업무용 차로 필요 이상의 고가(高價) 차량을 구매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이들 국가는 운행일지 작성을 의무화해 탈세를 막고 있다. 차량을 업무용으로 쓸 때와 사적으로 쓸 때를 명확히 구분해 업무용으로 쓴 비2015-08-28 03:00:00
‘사모님車 악용’ 못 잡아내고… ‘車 1대 영세업자’만 골탕《 서울 관악구에서 분식점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 박모 씨. 국산 경차로 매일 아침 식재료를 사러 재래시장을 오가는 박 씨는 최근 고민에 빠졌다. 최근 정부가 업무용 차량의 요건을 강화하면서 경비 처리로 인정받는 세금이 크게 줄어든 탓이다. 그는 “업무용 차량으로 인정받기가 까다로워져 차를 팔고 자전거로 장을 봐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서울 서초구에서 건물 2채로 임대업을 하는 최모 씨. 2억 원을 호가하는 최고급 수입차를 업무용으로 등록해 사용하던 그도 정부가 업무용 차량의 세금 감면 혜택을 줄인다는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하지만 주변으로부터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요령’을 듣고는 안도했다. 아내를 회사 직원으로 등록해 보험에 가입하고 회사 로고도 표 나지 않게 붙여 평소에 타면 전액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최 씨의 설명이다. 기획재정부가 6일 내놓은 업무용 차량에 대한 세법 개정안을 두고 조세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경비 처리의 상한선이 없다 보니 사업주가 제도상의2015-08-28 03:00:00
5년만의 새 얼굴, 4세대 스포티지기아자동차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를 ‘더 SUV, 스포티지’(사진)라는 4세대 모델로 다음 달 선보인다. 2010년 이후 5년 만의 풀체인지(완전 변경)다. 1993년부터 누적 350만 대 이상 판매된 스포티지는 기아차 단일 차종 기준 글로벌 최다 판매 모델이다. 기아차는 27일 경기 화성시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 내 기아디자인센터에서 스포티지 미디어 설명회를 열었다. 3세대와 가장 달라진 점은 ‘스포티 앤드 파워풀 에너지’라는 콘셉트를 반영한 전면부 디자인이다. 3세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가 이어져 있지만 4세대는 헤드램프가 라디에이터 그릴보다 상단에 있어 볼륨감을 강조했다. 차체 길이가 40mm, 축거(앞바퀴 축과 뒷바퀴 축 사이 거리)가 30mm 늘어나 차체와 실내 공간이 커졌다. 임승빈 기아외장디자인1팀장은 “3세대가 자로 잰 듯한 깔끔한 인상이었다면 4세대는 아웃도어 감성을 더 많이 담았다”고 설명했다. 첨단 기술로는 동급 최초로 충돌 속도에 따라 압력을2015-08-28 03:00:00
[CAR] 새차타고 여름 속으로?… 6대 출격, 움츠린 신차시장 기지개!8월에는 국내 시장에 출사표를 들이민 신차가 많지 않았다. 한여름은 차를 구매하며 새로운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휴가를 즐기러 이곳저곳 떠나는 시기여서일까. 그래서인지 잠시 움츠린 신차 시장 속에서 장엄하게 모습을 드러내고 출사표를 낸 한국GM의 대형 세단 쉐보레 ‘임팔라’가 유난히 주목을 받았다. 임팔라는 1958년 첫 출시 이래 10세대에 걸쳐 변화를 거듭해 오며 글로벌 시장에서 1600만 대의 누적 판매 기록을 세운 차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임팔라는 2004년 이래 미국 시장에서 최다 판매된 대형 승용차로 57년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한 북미 베스트셀링 모델”이라고 설명한다. 임팔라는 2.5L 4기통 직분사 엔진과 3.6L 6기통 직분사 엔진을 장착한 모델이 함께 출시됐다. 최대출력은 각각 199마력과 309마력, 연료소비효율은 L당 각각 12.5km, 12km다. 전장(차 앞머리부터 뒷부분까지 길이)은 5110mm로 비슷한 급의 차량에 비해 꽤 긴 축에 속한다. BMW코2015-08-28 03:00:00
[CAR] 빵빵… ‘취득세 감면’ 얹고 경차 나가요정부가 경차의 취득세 감면 조치를 2018년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중고차 시장에서도 경차의 인기에 다시 불이 붙었다. SK엔카가 1∼24일 국산 중고차 등록대수를 집계한 결과 국산 차 분야에서 기아자동차의 ‘올 뉴 모닝’(2위)과 ‘레이’(8위), 한국GM의 ‘쉐보레 스파크’(7위)가 모두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정부는 2004년부터 경차 구입 활성화를 위해 차량가의 약 4%에 해당하는 취득세를 면제해 왔다. SK엔카 관계자는 “경차는 초기 구매 비용이 적고 유지비가 부담스럽지 않아 생애 첫 차나 세컨드카로서 여성에게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중형차 중에서는 현대자동차 그랜저 HG(1593대)와 YF쏘나타(1093대)가 각각 1, 3위를 차지했다. 시세는 그랜저 HG300 프리미엄(2014년식)이 2780만 원으로 지난달(2850만 원)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쏘나타 Y20 프리미어(2012년식)는 1480만 원 선이다. 출시된 지 8년이 지난 그랜저 TG 모델은 9위에 올랐다. 이번달2015-08-28 03:00:00
[CAR] 거친 엔진소리 들으며 폭풍 질주를 즐겨라기자는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을 구별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AMG’을 알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AMG라는 이름을 듣는 순간 ‘캬∼’ 소리를 내며 ‘드림카’를 본 듯 흥분된 어조로 얘기한다. 반면 차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생소하게 느낄 이름. 몇몇은 “왜 벤츠 마크를 달고 있느냐”고 되물어 볼지도 모른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자사의 하위브랜드이자 고성능 라인업을 제작하는 ‘메르세데스-AMG’의 주행성능을 서킷에서 느껴볼 수 있는 시승행사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한다. 이 행사는 이벤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30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기자는 19일 현장을 찾아 원없이 AMG의 성능을 시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시승에 앞서 올리버 브리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담당 이사는 “AMG를 타면서 편안함을 느낀다면 그것은 AMG를 제대로 탄 것이 아니다”라며 AMG를 제대로 ‘밟아볼 것을’ 요청했다. AMG의 전 라인업이 총출동했지만2015-08-28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