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보가9, 신형 카니발 특장차 ‘보가9 클럽 하이’ 출시 카니발 특장 전문 업체 보가9이 새로운 프리미엄 하이리무진 ‘보가9 클럽 하이’를 선보였다. 이번 신모델은 스마트 TV 기반의 간소화된 시스템을 적용하면서도 다양한 고급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프리미엄 모델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형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보가9 클럽 하이는 전용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통해 향상된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한다. 디지털 영상과 사운드 시그널 통합 프로세서, DSP가 탑재되었으며, 55인치 천장 모니터가 기본 장착된다. 승객들은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량의 주요 기능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실내 공간은 전 좌석에 걸쳐 고급화되었다. 2열과 3열에는 터치스크린이 설치되어 멀티미디어는 물론 조명, 도어, 공조장치, 시트 기능까지 조작이 가능하다. 1열 조수석과 2열에는 마사지 기능이 탑재되었고, 전 좌석에 열선과 통풍 시트가 기본 제공된다. 여기에 앰비언트 라이트를 기본 적용해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2025-01-27 09:00:00
[영상] ‘가성비 최고’ 아토3, “디자인과 만듦새도 기대 이상”“기아 EV6는 앞좌석 시트가 너무 좁게 느껴졌는데 아토3는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 면적이 모두 넓어서 좋다. 아토3 실물을 보니 만듦새가 기대 이상이고 외관도 무난한 것 같다. 가격이 비슷한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과 비교하면 단연 아토3의 승리다.”(30대 A 씨)“아토3 계기판이 생각보다 작아 아쉽다. 하지만 선루프가 넓고 배터리 외부 활용 기능도 편리해 보인다. 이 정도 품질의 전기차를 3000만 원 이하에 사는 건 합리적인 소비라고 생각한다. 시승해보고 큰 탈이 없으면 무조건 계약할 생각이다.”(50대 B 씨)1월 22일 오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 마련된 비야디(BYD) 브랜드 전시관에서 만난 소비자들의 목소리다.BYD는 중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전기차 판매 1위 업체다. 중국 자동차 회사로는 처음으로 한국 법인을 세우고 국내 승용차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1월 16일부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토3 구매 예약을 받고 있는데, 세제 혜택과 전기차 구매 보조금 등을2025-01-26 09:23:00
겨울철 ‘이것’ 때문에 車보험 긴급출동 제일 많이 했다겨울철 자동차보험 긴급출동서비스특약 제공서비스로써 ‘배터리충전’으로 가장 많은 출동이 이뤄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25일 손해보험협회와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겨울철(12~2월) 자동차보험 긴급출동서비스특약 제공서비스 중 배터리충전으로 출동한 건수가 월평균 106만건으로 60.4%를 차지했다. 긴급견인(14.9%), 타이어교체(12.8%)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비중이 높은 배터리충전의 경우 겨울철에 다른 계절 대비 89.8%로 크게 증가했는데, 16.1%포인트 늘었다.긴급출동서비스는 자동차 고장 등 예상치 못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 보험사에서 24시간 현장에 출동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하는 한다.배터리충전은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안 걸릴 경우 출동해 운행이 가능토록 조치를 취해주는 것을 뜻한다. 긴급견인은 자동차 운행 중 고장이나 사고로 운행 불가 시 가까운 정비업체까지 견인해 주는 경우다.타이어교체는 타이어 펑크로 운행이 불가능할 경우 타이어를 교체해 주는 조2025-01-25 18:52:00
“혼다·닛산 합병에 미쓰비시자동차는 합류 보류”일본 자동차 업체 혼다와 닛산이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미쓰비시자동차는 당분간 합류를 보류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미쓰비시자동차는 주식 상장을 유지하며 혼다·닛산과의 협업 관계 강화를 꾀한다. 특히 미쓰비시자동차는 강점을 가진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유연한 경영 판단을 할 수 있는 현 체제를 당분간 유지할 방침이다. 다만 요미우리의 보도에 대해 미쓰비시자동차는 “결정된 사실은 없다”고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여러 가지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전해야 할 정보가 있다면 적절한 시기에 알리겠다”고 했다. 당초 지난해 12월 혼다·닛산이 합병 추진을 발표했을 때 미쓰비시자동차는 1월 말 합류할지 판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가토 다카오(加藤隆雄) 사장은 미쓰비시자동차 사장은 이달 “반드시 경영통합(합병)이 있는 것은 아니다. 선택지 중 하나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미쓰비2025-01-24 19:14:00
하이브리드·SUV 날개단 현대차·기아, 질주 계속…올해 판매 738만대 목표(종합2보) 현대자동차(005380)·기아(000270)가 합산 기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속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제네시스 등 고수익 차량을 집중적으로 판매하며 견고한 수익성을 거뒀다.올해 목표 판매량은 738만대(현대차 417만대·기아 321만대)다. 글로벌 탑2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현대차·기아, 지난해 영업익 26.9조 ‘사상 최대’…매출 283조2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매출액 175조2312억 원, 영업이익은 14조2396억 원을 기록했다.매출액은 전년 대비 7.7% 증가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다만, 영업이익은 202년 이후 처음으로 5.9% 감소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4분기 말 환율 상승에 따른 판매보증 충당부채 증가 여파가 컸다. 지난해 4분기 판매보증비는 1조2530억 원으로 전년(2550억 원)보다 1조원 가까이 늘었다2025-01-24 19:13:00
매출 100조 원 시대 연 기아…‘형님’ 현대차와 합산 280조 매출 달성기아가 처음으로 매출 100조 원 시대를 열었다. 전날 실적을 먼저 공시한 현대차(175조 원)와 함께 현대차·기아의 합산 매출액은 280조 원을 넘어섰다. 400조 원 안팎의 실적을 내는 도요타그룹에 견줄 만한 수준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아는 24일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간 매출 107조4488억 원, 영업이익 12조667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7.7%, 영업이익 9.1%가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0.2%포인트 상승한 11.8%로 2년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도매 기준2025-01-24 16:14:00
르노코리아, 설 연휴 기간 전국 전시장 방문 고객 선물 증정르노코리아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 새해 선물을 증정한다.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전국 167곳의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새해 선물 증정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르노코리아는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해 견적 상담을 받은 고객 중 매일 5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차량 계약 후 1월 내 출고를 마친 고객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고급 커피머신을 추가로 증정한다.르노코리아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게 5G 데이터를 5년간 무제한으로 제공 중이다. 또한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들이 케어 서비스도 5G 데이터처럼 넉넉히 누리도록 1월 출고 고객 중 15명을 추첨해 100만 원 상당의 정비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코닉 및 에스프리 알핀 트림 구매 고객에 대해서는 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 보호 필름도 무상으로 제공한다.1월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새롭게 선2025-01-24 11:27:00
휴맥스이브이, 국내 최초 탄소배출권 글로벌 시장 진출휴맥스이브이는 전기차 충전 브랜드 ‘투루차저’를 통해 확보한 충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2만5574톤 규모 탄소배출권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행해 일부 거래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휴맥스이브이는 전국 3300개 이상의 충전소에서 총 2만여기 이상 충전 인프라를 운영하는 업체다. 이번에 발행한 탄소배출권은 충전량으로 환산 시 전기차 평균 배터리 용량 기준으로 약 70만3000여 대를 충전할 수 있다. 축적된 충전 데이터는 내연기관차 약 1만1000대의 연간 탄소 배출량에 해당하는 감축 실적을 달성했다. 2030년까지 최대 137만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한다.특히 휴맥스이브이는 탄소배출권 사업과 연계해 충전 인프라 친환경성을 높이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도에서 ‘ESS 융복합 전기차 충전소’를 4개소 운영 중이다. ESS 융복합 전기차 충전소는 태양광 에너지로 생성된 전기를 에너지 저장 장치(ESS)에 저장한 후 직접 전기차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규제 특례2025-01-24 11:02:00
한국타이어, 설 맞이 ‘정담은 꾸러미 나눔’ 진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대전공장과 충남 금산군 제원면 금산공장에서 각각 설맞이 ‘정담은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22~23일 진행된 이번 나눔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의 생필품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 행복하고 건강한 설 명절 나기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및 금산공장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가운데 마련된 생필품 꾸러미 세트는 대전시 대덕구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충남 금산군 제원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비롯한 소외계층 가정에 각각 전달됐다.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정성스레 준비한 물품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설 명절 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25-01-24 10:56:00
현대차, 2024년 판매 선방에도 수익성 악화… 환율 급등 직격탄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매출 175조2312억 원, 영업이익 14조2396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작년 완성차 판매대수는 414만1959대로 전년(421만6898대) 대비 1.8% 감소했지만 고급모델 판매 비중이 늘어나면서 매출은 2023년(162조6636억 원)보다 7.7%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인센티브 증가와 환율효과의 부정적인 요소가 부각되면서 5.9% 줄었다. 영업이익률이 2023년 9.3%에서 지난해 8.1%로 하락해 전반적인 수익성이 악화한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작년 4분기는 이례적으로 원·달러 환율 변동 폭이 컸기 때문에 수출 위주 현대차 영업이익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봤지만 급등한 달러를 기준으로 차를 판매할 때마다 쌓는 판매보증충당부채가 발목을 잡았다. 급등한 환율이 해외에서 판매된 제품 대당 수익성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과거 데이터를 근거로 달러로 인식하는 판매보증충당부채 증가속도가 더 빨라 고환율의 긍정적인 효과를 모두 상쇄한2025-01-23 18:49:00
피렐리 피제로, 탄생 40주년 맞아…란치아 델타 S4 스트라달레 최초 장착 궁극의 스포츠 타이어로 평가받고 있는 피렐리의 ‘피제로(P Zero)’ 타이어가 올해로 탄생 40주년을 맞이했다. 독보적인 혁신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피제로 타이어는 40년을 지나 관련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이자 권위 있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선택하는 타이어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4세대에 걸쳐 진화를 거듭한 피렐리 피제로는 다양한 자동차 제조업체를 위한 맞춤형 OE인증 (Homologation) 수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며, 현재까지 약 3,000개 이상의 버전이 제작되어 시장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해당 타이어가 장착된 자동차는 페라리 F40, 512 테스타로사, 라페라리, 람보르기니 쿤타치, 디아블로, 무르시엘라고, 아벤타도르, 맥라렌 MP4-12C 및 P1, 파가니 존다, 후에이라, 유토피아, 애스턴 마틴 뱅퀴시, DB9, V12 밴티지, 포르쉐 911, 카이엔, 마칸의 다양한 버전을 포함하는 등 방대한 양을 자랑한다. 2025-01-23 16:00:00
현대차, 작년 매출 175.2조 ‘사상 최대’…영업이익 14.2조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전체 매출액이 175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연간 영업이익도 14조2396억 원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현대차는 23일 오후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을 열고 지난해 매출액 175조2312억 원, 영업이익 14조239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023년보다 7.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9% 감소했다.연간 글로벌 판매량은 414만1959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친환경 차는 전기차 21만8500대, 하이브리드차 49만6780대 등 75만7191대다. 친환경 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8.9% 증가했다.지난해 4분기 매출액 46조6237억 원, 영업이익 2조8222억 원을 기록했다.4분기 매출액은 하이브리드(HEV), 제네시스 브랜드 등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 판매 확대로 평균 판매단가(ASP) 개선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기말 환율 상승에 따른 판매보증충당 부채 영향으로 1년 전보다 172025-01-23 14:43:00
자동차 누적등록 2629만8000대…인구 1.95명당 1대 지난해 기준 인구 1.95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2024년 말 기준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가 2629만8000대로, 2023년 말 대비 1.3%(34만9000대)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작년 신규 등록 차량 대수는 총 164만6000대로. 이중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자동차는 전체 신규 등록 건수의 40%인 66만3000여대로 집계됐다.차종별로 보면 승용차 144만대, 승합차 2만6000대, 화물차 17만3000대, 특수차량 7000대 등이며, 규모별로는 경차 10만대, 소형 15만5000대, 중형 97만2000대, 대형 41만9000대 등이다.차량 연료로 구분하면 휘발유차량 68만6000대, 경유차량 12만9000대 LPG차량 16만1000대, 하이브리드찰야 51만2000대, 전기차 14만7000대, 수소차 4000대, 기타(트레일러 등) 7000대이다.누적 등록 차량 대수는 2023년 말과 비교해 34만9002025-01-22 15:29:00
캐스트프로, 전기차 22kW 공용 충전기 북미 NRTL 인증 획득 전기차 충전기 전문 제조기업 ㈜캐스트프로가 미국 시장 목표로 개발한 헬로차저 22kW 공용 충전기가 북미 NRTL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NRTL 인증은 미국의 직업안전보건국(OSHA)에서 지정한 국가지정시험소(Nationally Recognized Testing Laboratory, NRTL)에서 엄격한 시험을 통해 인정받은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제도로서 대표적인 UL, TUV, MET 등이 이에 속한다. NRTL 인증은 제품이 미국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안전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있음을 보장하며 제품 안전규격은 미국 규격기관(US Standard Organization)에 의해 승인된다. 국내 최초 완속 충전기 분야 혁신 제품 및 브랜드 K, 국방부 우수상용화 시범적용 추천제품 인증을 갖고 있는 캐스트프로는 이번 NRTL 인증을 기반으로 삼아 미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됐으며,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기업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캐스2025-01-22 13:43:00
빠르고 강한 ‘혼다 PCX’… 판매가 472만원 책정“‘혼다 PCX’는 제원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춘 스쿠터로 좋은 평가받고 있다.”안전성·경제성·기동성·내구성.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22일 일명 스쿠터의 대명사 PCX 장점을 네 가지로 꼽았다.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혼다 모빌리티 카페(더 고)에서 진행된 ‘혼다 데이’에 참석한 이지홍 대표는 “PCX가 한국에서 판매된 지 15년이 됐다”며 “최근 판매 추이를 보면 배달 직군 90%, 출퇴근용이 10%로 나뉜다”고 말했다. 혼다 PCX는 ‘퍼스널 컴포트 살룬’이라는 콘셉트 아래 개발됐다. 2010년 첫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약 8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베스트셀링 스쿠터로 자리잡았다. 높은 연비효율과 파워풀한 동력 성능으로 출퇴근이나 딜리버리 등 도심 주행에 적합해 국내서도 지난 15년간 많은 사랑과 호평을 받아왔다.특히 기동성에 대해 시장이 높은 평가를 매기고 있다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PCX는 125cc 이상의 출력과 토크를 갖춘 것처럼 기동성이2025-01-22 13:14:00
트럼프 “전기차 의무화 폐지”에 車-배터리업계 초긴장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취임식에서 조 바이든 전 정부의 친환경 정책인 ‘전기차 의무화’와 ‘그린 뉴딜’ 정책 폐지를 공식 선언하면서 한국 자동차와 배터리, 친환경 에너지 산업이 큰 도전에 직면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파리 기후협정 탈퇴를 위한 행정명령에도 서명했다. 이러한 정책 변화는 미국 현지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현대자동차그룹과 국내 배터리 기업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차-배터리 업계 기대수익 감소 불가피재계는 트럼프 정부가 세액 감면 형태로 전기차와 배터리 업계에 보조금을 지급했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축소하거나 폐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그간 IRA 혜택을 받기 위해 미국 현지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국내 자동차와 배터리 업계에는 악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현대자동차그룹은 55억 달러(약 7조9000억 원)를 투자해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 공장인 ‘메타플랜트’를 건설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험 가동2025-01-22 03:00:00
현대차, 중형트럭 ‘파비스’ 상품성 개선… “트럭커 요구사항 반영”현대자동차는 21일 상품성을 개선한 중형트럭(상용차 기준) ‘파비스’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파비스는 지난 2019년 8월 처음 선보인 모델로 이번에 5년여 만에 상품성 개선을 거쳤다. 출시 이후 2022년까지 기존 모델인 메가트럭과 함께 판매됐고 현재는 메가트럭을 완전히 대체하고 있는 모델이다. 메가트럭과 뉴파워트럭을 통합 대체하는 모델로 개발됐지만 뉴파워트럭은 아직 판매 중이다. 현대차 상용차 라인업은 차급에 따라 크게 포터와 마이티, 파비스, 뉴파워트럭, 액시언트프로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파비스는 적재중량 5.5~13.5톤급 트럭으로 현대 상용차 라인업에서 중간급 모델에 해당한다. 차명인 파비스는 중세시대 군인들의 대형 방패를 말한다.이번 상품성 개선 모델은 국내 상용 고객 요구사항을 세심하게 반영해 각종 편의사양을 보강하고 트림별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장시간 차에 머무는 트럭커들을 위해 최상위 프레스티지 트림에 ‘무시동 에어컨2025-01-21 22:48:00
“오프로더로 거듭난 제네시스”… ‘GV80 데저트에디션’ 다카르랠리 6000km 주행제네시스 주력 SUV ‘GV80’이 죽음의 레이스로 알려진 다카르랠리를 주행했다. 대회에 정식 참가한 것은 아니지만 도심형 SUV 이미지에서 탈피해 제네시스의 수준급 오프로드 성능을 입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제네시스가 럭셔리 오프로더 영역 개척에 나서는 모습이다.제네시스는 브랜드 파트너인 드라이버 재키 익스(Jacky Icxx)가 2025 다카르랠리(Dakar Rally)에 명예선수(Honorary guest)로 참가해 ‘GV80 데저트에디션(GV80 Desert Edition)’을 타고 6000km 넘는 사막 길을 주행했다고 21일 밝혔다.다카르랠리는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오프로드 레이스로 죽음의 자동차 경주대회로 여겨진다. 극한의 조건 속에서 장거리 코스를 달리는 방식으로 경주차에 대한 전용 튜닝이 더해지지만 기본적으로 차체와 엔진의 내구성과 성능이 뒷받침돼야 한다. 전 구간 완주율은 50% 수준으로 대회에 참가해 사망하거나 다친 인원만 30여 명에 달한다. 대회 완주만으로도2025-01-21 20:31:00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 출시… 2억6085만원부터 시작JLR코리아가 최고급 스포츠 럭셔리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를 21일 출시했다. 레인지로버의 고성능 플래그십 SUV 계보를 잇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는 최고의 성능과 역동성, 그리고 레인지로버의 탁월한 능력과 세련된 디자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이번에 출시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는 강렬한 존재감과 스포티한 개성을 큐레이션한 네 가지 새로운 테마를 통해 퍼포먼스 중심의 강렬한 외관을 완성했다.블루 네뷸라 매트, 리구리안 블랙 글로스, 말 그레이 글로스, 선라이즈 코퍼 새틴으로 구성된 각 큐레이션은 독특한 외장 색상, 새로운 카본 파이버 피니셔, 다양한 색상의 윈저 가죽 옵션을 갖춘 SV 퍼포먼스 시트를 통해 역동적이면서도 안락한 실내 공간을 선사한다. 또한, 전용 브랜딩이 적용된 프론트 스플리터, 센터 콘솔, 트레드 플레이트, 퍼들 램프를 통해 스포츠 럭셔리의 독보적인 매력을 강조했다.제럴딘 잉검 레인지로버 브랜드 총괄 대표는2025-01-21 19:19:00
한국앤컴퍼니그룹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 설맞이 봉사활동 진행한국앤컴퍼니그룹 2025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 150명이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17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2025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는 지난해 상·하반기 공채 합격자로 이번 봉사활동은 입문 교육의 일환으로 펼쳐졌다.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의 ESG 경영 철학에 따라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들에게도 매년 나눔과 상생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중이다.이번 봉사활동은 대전지역 내 장애인 거주 복지시설인 ‘행복원’을 방문해 시설 내 공간 정리와 청소를 하며 일손을 보탰고, 무료 급식소 ‘행복한 집’을 방문해 직접 깍두기∙전∙불고기∙장조림 조리를 돕는 등 밑반찬 키트를 제작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200세대에 전달했다.특히 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의 차량용, 산업용 축전지를 개발·생산하는 ES사업본부 공장과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2025-01-21 18: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