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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대차, 전기차에 '기어봉' 없앤다현대자동차가 내년에 내놓을 전기차 전용 모델 ‘NE’부터 변속레버를 깜박이(방향지시등)처럼 운전대 뒤에 두는 컬럼식 변속레버를 적용하기로 했다. 또 앞으로 나올 내연기관 차량에도 컬럼식 변속레버를 도입할 예정이다.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를 가르는 기어 박스가 사라져 차량 내의 대대적인 공간 디자인 변화가 예상된다. 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에 양산할 전기차 NE에 컬럼식 변속레버를 적용하기로 했다. ‘스티어링 컬럼 시프트 레버’를 뜻하는 컬럼식 변속레버는 운전대 뒤쪽의 레버를 이용해 방향지시등을 켜고 끄듯이 변속하는 방식으로 해외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테슬라 등이 주로 활용하고 있다.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하는 NE를 내놓으면서 컬럼식 변속레버를 선택하는 것은 실내 공간 디자인을 확 바꾸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의 분리대가 사라져 실내 디자인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한2020-08-03 18:12:00
부산 금정구에 아우디 전시장·서비스센터 개소아우디코리아는 부산, 경남 지역 딜러사 ‘아이언오토’가 부산 금정구에 아우디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아우디 금정 전시장은 지상 5층, 연면적 5332㎡ 규모다. 총 18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대형 쇼룸과 더불어 다양한 콘셉트의 체험공간을 갖췄다. 특히 이번 전시장은 아우디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디지털라이제이션 콘셉트 쇼룸으로 차량 설명은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미디어 월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3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일일 50대 정비가 가능하다. 국내 최초로 아우디 디지털 접수 방식(서비스캠)을 도입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이 접수되는 영상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기시간동안 고객 라운지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수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고객 이해도와 신뢰성 역시 크게 높인다. 2층에는 키즈 트랙, 키즈 존, 게임 존을 포함한 다양한 콘셉트의 프리미엄 라운지가 마련된다. 금정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부산 금정구와 동래구 경계에 위치하고2020-08-03 18:02:00
국산차 판매, 7월에도 ‘코로나19’ 강제 비수기국내 완성차업체들이 하반기 시작 첫 달에도 코로나19로 인한 ‘강제 비수기’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특히 감염병 확산이 심각한 해외 시장에서 좀처럼 판매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 국내 판매는 신차 효과와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 등으로 가까스로 상승세를 유지한 모습이다.국내 5개 완성차업체들은 7월 총 58만4012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9.1% 감소한 수치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1% 증가한 14만4422대, 해외시장의 경우 14.1% 감소한 43만9590대에 그쳤다. 이 기간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대비 12.5%, 기아자동차는 3% 판매대수가 줄었다. 르노삼성자동차와 쌍용자동차 판매도 각각 43.8%, 28.9% 급감했다. 한국GM은 유일하게 8.7% 판매량이 올랐다. 현대차는 2020년 7월 국내 7만7381대, 해외 23만5716 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1만 3097대를 판매했다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2020-08-03 17:51:00
“날개 단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한국GM, ‘코로나19 극복’ 글로벌 판매 8.7%↑한국GM은 지난달 내수 6988대, 수출 2만7644대 등 총 3만4632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 모델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북미 등 해외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됐고 국내에서도 인기를 이어가면서 브랜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내수 판매는 3.5% 증가했다. 모델별로는 트레일블레이저가 총 2494대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경차 스파크는 2223대로 뒤를 이었다. 치열한 국내 경차 시장에서 우수한 안전성과 개성적인 10가지 외장 컬러 등을 앞세워 견고한 실적을 기록했다. 중형 세단 말리부는 450대가 판매됐다. 다음으로는 트랙스 428대, 콜로라도 369대, 트래버스 329대, 이쿼녹스 92대, 볼트EV 72대 순으로 집계됐다. 다마스와 라보는 각각 244대, 287대다. 수출은 트레일블레이저가 해외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되면서 실적이 10.1% 늘었다. RV 판매대수가 2만2254대로 전년 동기 대비 29.9% 증가한 것으로2020-08-03 17:13:00
‘K-배터리 파워’ 코로나 여파에도 두 자릿수 성장률…점유율 상위권올해 상반기(1~6월) 한국 전기차 배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점유율 상위권에 자리를 굳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도 직격타를 맞은 가운데 K-배터리만 성장세를 이은 것이다. 3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42.6GWh(기가와트시)로 전년 동기 대비 2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중국 등 전기차 주요 시장에서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한국 배터리 3사 사용량은 크게 늘었다. LG화학은 6월 기준 누적 점유율이 24.6%(사용량 10.5GWh)로 반기 기준 첫 1위에 올라섰다. 전년 동기 대비 사용량은 82.8% 증가했고 순위는 4위에서 1위로 상승했다. 삼성SDI는 같은 기간 누적 점유율 6.0%(사용량 2.6GWh)로 전년 동기보다 사용량은 34.9% 늘었고2020-08-03 16:54:00
한국타이어, 2분기 매출 1조3676억원·영업이익 701억원 기록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2020년 2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3676억 원과 영업이익 701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야기한 경기 불황으로 인해 실적 감소가 불가피했으나, 흑자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한국공장(대전 및 금산공장)은 공장 가동일수 축소에 따른 원가상승, 주요 공급처인 한국을 포함한 유럽과 미국 시장의 신차용 타이어 및 교체용 타이어 수요 감소 등이 큰 영향을 미치며 2분기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해 코로나19의 직접적인 타격을 피하지 못했다. 이에 최근 노동조합이 임금조정에 관한 모든 권한을 회사에 위임하고, 모든 임원진이 지난 5월부터 경영 상태가 정상화될 때까지 20%의 급여를 자진 반납하는 등 전사가 힘을 합쳐 코로나19 위기의 타개를 위한 기반을 쌓아가고 있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위상을 높이는 중이다. 2분기에도2020-08-03 16:50:00
기아차, 7월 국내 판매 작년과 비슷… “해외 실적 회복세”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4만7050대, 해외 17만2851대 등 총 21만990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0% 줄어든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 유지됐다. 0.1% 감소한 수치다. 모델별로는 쏘렌토가 9488대로 신차효과를 이어갔다. 1만1000대 넘게 팔린 전달보다는 줄었지만 브랜드 내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리면서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중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량은 2338대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올해 누적 판매대수가 9134대로 이달 누적 판매량 1만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중형 세단 K5 역시 인기를 이어갔다. 8643대(하이브리드 1918대 포함)로 쏘렌토 뒤를 이었다. 셀토스는 3966대다. 여름휴가 비수기 시즌에 돌입하면서 6월보다 판매량이 줄었지만 작년 7월보다는 18.9% 증가한 수준이다. 다음으로는 모닝 3949대, K7 2715대(하이브리드 630대 포함), 레이 2540대, 카니발 2119대, 모하비 1632대, K3 1482020-08-03 16:32:00
쌍용차, 7월 신차 판매 30.6%↓… 코로나19 영향 지속쌍용자동차는 지난 7월 내수 6702대, 수출 787대를 포함 총 7489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0.6% 감소한 수치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글로벌 수요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별소비세 감면 인하 등 내수 진작책 축소가 판매에 악영향을 끼쳤다. 지난 4월 이후 2달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던 내수 판매도 이러한 영향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23% 감소했다. 이에 쌍용차는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과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 등 상품성을 극대화한 스페셜 모델을 출시 하는 등 시장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수출 역시 주요시장인 유럽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 19 재 확산 우려에 따른 수요 위축이 지속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62.1% 감소세를 기록했다. 다만,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던 수출도 6월 최저점을 기록한 이후 주요국의 경제활동 재개 추세에 따라 전월 대비로는 80% 이상 상승하며 일정부분 회복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주요 수출2020-08-03 16:24:00
현대차, 7월 역대급 신차효과 달성… 내수판매 28.4%↑현대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역대급 판매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해외 판매는 코로나19 악재로 인해 판매량 급감이 지속됐다. 현대차는 2020년 7월 국내 7만7381대, 해외 23만5716 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1만 3097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8.4% 증가, 해외 판매는 20.8% 감소한 수치다. 국내 판매는 올 초부터 이어진 신차효과가 최고 정점을 찍은 모습이다.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3618대 포함)가 1만4381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AD 모델 1대 포함) 1만1037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627대, LF 모델 1644대 포함) 5213대 등 총 3만 1209대가 팔렸다. RV는 싼타페 6252대, 팰리세이드 6071대, 코나(하이브리드 모델 420대, 전기차 모델 999대 포함) 2922대 등 총 1만9185대가 팔렸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12020-08-03 16:13:00
르노삼성, 7월 내수 판매 24.2%↓… “개소세 인하 축소 영향”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6301대, 수출 2622대 등 총 8923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4.2% 감소했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폭이 축소되면서 주요 모델 판매량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모델별로는 신차효과를 이어가면서 승승장구했던 XM3 판매량이 전달 5330대에서 7월 1909대로 크게 줄었다. 6237대 팔린 QM6 7월 판매량은 개소세 인하 축소 영향으로 2638대에 그쳤다. 모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인 가격차이가 60만 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판매량 하락폭이 큰 편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7~8월은 자동차 판매 비수기 시즌으로 계절적 요인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며 “QM6의 경우 여름휴가철을 맞아 최대 약 200만 원 규모 혜택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량을 끌어올리고 신차 SM6 부분변경 모델 역시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SM6의 경우 7월 판매대수가 707대로 집계됐2020-08-03 16:04:00
마세라티, ‘노빌레’ 한정판 출시… 삼성 셰프컬렉션 추첨 증정마세라티는 삼성전자 ‘셰프컬렉션 마레 블루’와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마세라티와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최상의 품격, 예술적 미학, 완벽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철학과 가치를 향유하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의 메인 테마가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블루 컬러인 점과 이탈리아 고유의 장인정신에서 탄생한 명품이라는 점도 양사 협업 마케팅의 모티브가 됐다. 마세라티가 이번에 40대 한정으로 선보이는 ‘노빌레’ 에디션은 이탈리아어로 고귀함을 뜻한다. 외관은 이탈리아 지중해와 마세라티 전통의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블루 노빌레 컬러를 적용해 우아함과 파워를 강조했다. 실내 센터 콘솔 한가운데에 자리한 ‘40분의 1’ 기념 배지는 노빌레 에디션만의 희소가치를 나타낸다. 삼성전자 최고급 냉장고 셰프컬렉션은 밀레니얼 감각의 명품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5가지 도어패널을 선보였다. 이중 최상위 패널인 마레 블루는 마세라티의2020-08-03 15:02:00
폭스바겐코리아, 대형 SUV ‘투아렉’ 가격 최대 800만원↓… 수입화 대중화 전략 박차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차 대중화 전략’ 일환으로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아렉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대형 SUV 투아렉 가격을 조정해 최대 800만 원 인하해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공식 판매가는 트림에 따라 3.0 TDI 프리미엄이 8390만 원, 프레스티지 8990만 원, R-라인 9790만 원이다. 해당 가격은 프로모션 혜택이 적용되지 않은 가격으로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운영하는 금융 상품을 활용하면 3.0 TDI 프리미엄을 720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트레이드인 혜택을 더하면 300만 원 혜택이 추가돼 6900만 원대에 차를 소유할 수 있다. 상위 트림인 3.0 TDI 프레스티지와 R-라인은 각각 8%, 7%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모든 구매자에게는 파워트레인을 포함한 보증 항목에 대한 5년·15만km 무상보증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제공되며 웰컴서비스 및 키트, 인증 블랙박스 장착 서비스 등이 함께 주어진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2020-08-03 14:50:00
르노삼성, 이달 QM6 구매 시 최대 210만원 혜택… ‘8월 바탕스 프로모션’ 전개르노삼성자동차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8월 한 달간 신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슈퍼 8월 에너지 업(UP) 바캉스’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QM6 구매자에게는 여름 휴가비 30만 원을 제공한다. 여기에 최대 150만 원 상당 구입비 지원(옵션, 용품, 보증연장)이나 최대 50만 원 현금 지원(SE, 볼드에디션 제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고 후 5년이 지난 노후차 보유자에게는 30만 원 할인 혜택이 추가된다. 최대 36개월 1.9% 또는 최대 72개월 3.9%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4.9% 48개월, 5.5% 60개월로 구성된 신개념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지난달 출시된 신차 SM6 부분변경 모델은 72개월 3.5% 또는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XM3 구매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최대 36개월간 3.5% 또는 최대 72개월 3.9% 할부, 스마트 할부 등을 이용할 수 있다.특히 이달2020-08-03 14:28:00
BMW코리아, 뉴 X5 x드라이브45e 출시… 고성능 친환경 SAVBMW코리아가 우수한 연료 효율과 긴 전기모드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AV 뉴 X5 x드라이브45e를 3일 출시했다. BMW에 따르면 뉴 X5 x드라이브45e는 프리미엄 대형 SAV의 고급감 및 활용성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특유 우수한 연료효율 및 친환경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모델이다. 뉴 X5 x드라이브45e에는 최고 113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와 이전 세대 대비 용량이 두배 이상 커진 24kWh의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돼 BMW PHEV 모델 중에서 가장 긴 전기모드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배터리 완충 시 최대 54km까지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주행이 가능하다. 전기모드 최고속도는 135km/h다. 여기에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조합해 총 394마력의 최대 시스템 출력과 61.2kg.m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가속시간은 5.6초다. 안전 최고속도는 시속 235km다. 강력한 동력 성능에도 불구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킬로2020-08-03 11:02:0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첫 번째 사회공헌활동보고서 발간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사회공헌활동의 내용과 성과를 담은 첫 번째 사회공헌활동보고서 ‘2020 투모로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내일로 가는 길’을 3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의 미래 모빌리티 변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사회적책임 노력을 공유하고, 이해관계자들을 포함해 보다 폭넓은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만들었다. 이번 보고서에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투모로드’ 사회공헌 이니셔티브 목적과 주요활동, 성과 등을 담았다. 투모로드는 미래를 의미하는 ‘투모로우’와 미래 자동차 산업과 4차산업시대로 향하는 길을 의미하는 ‘로두'가 결합된 것으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대한민국의 미래 모빌리티와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교육·환경·문화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힘써 나가고 있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은 “투모로드 사업은 UN총회에서 결의한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양질의 교육, 지속가능한 도시와2020-08-03 10:54:00
현대차그룹, ‘수해 지역 특별 지원’ 활동 실시현대자동차그룹은 집중 호우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을 위해 ‘수해 지역 특별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수해 지역 특별 지원 서비스 기간 동안 수해 현장에 방문해 침수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엔진·변속기를 비롯한 주요 부품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현장 조치가 어려운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 오토큐(기아)로 입고해 수리하고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줄 예정이다. 다만, 총 할인금액 기준 300만 원 한도 내 지원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고객이 수리를 위해 수해 차량을 입고하고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또한 기아차는 고객이 수해 차량을 폐차한 후 차량을 재구매할 경우 최장 5일 동안 무상으로 렌터카를 제공한다.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 대상, 법인·영업용·화물 차량은 제외다. 현대차그룹은 수해 지역에 긴급 지원단을 파견하고 기본 생필품 지원에 나선다.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2020-08-03 09:43:00
[원성열 기자의 CAR & TRACK] 기아 쏘렌토, 대형 SUV 부럽지 않은 공간…차박·캠핑에 딱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조용한 나만의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차박과 캠핑이 유행하고 있다. 외식 브랜드가 아웃도어 브랜드와 협업해 출시하는 캠핑 굿즈를 속속 출시하는 것도 이와 같은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이다. 차박과 캠핑의 출발점이 되는 SUV는 어떤 차가 최적일까. 주변에서 차박과 캠핑에 최적화된 SUV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주저 없이 말할 수 있는 차가 기아차 4세대 쏘렌토다. 대형 SUV 부럽지 않은 압도적인 차체 크기와 활용성 차박과 캠핑용 SUV라면 무조건 크기가 큰 대형 SUV가 좋다고 생각하겠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일상과 레저활동의 비율을 고려해야 하고, 운전 및 주차의 편의성도 따져봐야 한다. 2열(5인승 차량) 혹은 2·3열(7인승 차량)을 접었을 때 트렁크 공간이 완전히 평평하게 풀 폴딩되느냐도 반드시 체크해야 할 포인트다. 올 뉴 쏘렌토는 쉽게 차박을 즐길 수 있도록 뒷좌석이 180도로 완전 폴딩된다. 의외로 이게 되지 않는 SUV나 RV들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해봐야 한다.2020-08-03 05:45:00
“SUV 구매 시 캠핑용품 증정”… 한국GM, ‘쉐보레 썸머 페스타’ 진행한국GM은 이달 ‘2020 한국산업서비스품질지수(KSQI)’ 국산차 판매점부문 8년 연속 1위를 기념해 ‘쉐보레 썸머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휴가 시즌을 고려해 풍성한 신차 구매 혜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는 스파크와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등 주요 모델 무이자할부와 1.9~3.9% 최대 72개월 할부 등을 운영한다. 또한 할부와 현금 지원 혜택을 모두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콤보할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스파크 최대 100만 원, 말리부 최대 250만 원, 트랙스 최대 140만 원, 이쿼녹스 최대 200만 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인기 모델인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래버스, 콜로라도 구매자에게는 1.9~3.9% 할부(최대 72개월) 혜택을 지원한다. 콤보할부를 이용하면 트레일블레이저는 50만 원, 트래버스는 80만 원 혜택이 주어진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구매자에게는 캠핑 용품을 증정한다. 트랙스와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구매 시2020-08-02 23:42:00
기아차, ‘신형 카니발’ 출시 기념 이색 사회공헌 캠페인 전개기아자동차가 신형 카니발 출시를 기념해 아이들을 위한 이색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 출시를 기념해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이색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든든한 아빠차,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자동차’라는 주제로 아이들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아이들 놀이 공간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강원도와 전남지역 아동 830명을 대상으로 ▲찰흙놀이·보드게임·미니블록(저학년 대상)·컬러링북·슬라임(고학년 대상) 등 ‘놀이 공감 키트’와 핑크퐁 아기상어 벨트·셀토스 조립 블록 등 총 1억 원 상당 물품 전달 ▲킥보드, 스케이트보드, 드론, 레고 블럭 등을 활용한 놀이 활동 진행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진행하는 ‘그린라이트 키즈’ 캠페인의 교통안전 키트(저학년 대상)를 전달해 교통안전에 대한 아이들 관심을 높이는 활동도 진행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카니발이 즐거움과 희망을 주는2020-08-02 22:45:00
올 뉴 푸조 2008, 전기·디젤 버전 동시 출시푸조의 베스트셀링 소형 SUV인 ‘2008’이 6년 만에 완전 변경 모델인 ‘올 뉴 푸조 2008’로 돌아왔다. 디젤 버전은 물론 푸조 SUV 라인업 최초의 전기차 버전을 함께 선보여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올 뉴 푸조 2008’ 전기 버전은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 토크 26.5kg.m의 성능을 확보했다. 50kWh 배터리를 탑재해 완전 충전 시 237km(WLTP 기준 310km)를 주행할 수 있다. 디젤 버전은 직렬 4기통 1.5리터 BlueHDi 엔진과 EAT8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며 17.1km/l(도심 15.7km/l / 고속 19.0km/l)라는 뛰어난 복합 연비를 갖췄다. 두 차종 모두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해 안전성과 차체 강성은 높이면서 무게는 30kg 이상 줄였고 차체 크기는 더욱 커졌다. 전장은 4300mm로 140mm 길어졌고, 전폭은 1770mm로 30mm 넓어졌다. 차선 이탈 방지(LKA) 어시스트,2020-08-02 17: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