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토요타코리아, ‘프리우스’ 올해의 차 2관왕 기념 서비스 캠페인 실시토요타코리아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 프리우스가 2관왕을 달성한 것을 기념해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전국 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에어컨 필터 ▲에어클리너 엘리먼트 ▲에어케어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와이퍼 러버·블레이드 등에 대한 부품 및 공임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토요타 차량용 액세서리 품목에 대해서는 1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단, GR 수프라와 토요타 86 및 액세서리 패키지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제외된다. 또한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해 30만 원 이상 유상 수리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유리 세정 코팅제와 타올 기프트 세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캠페인 기간 중 5세대 프리우스를 계약한 고객에 대해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도요타 차량을 보유한 고객의 경우 5월까지 출고 시 도요타 고객 앱 ‘요! 도요타’에서2024-03-04 15:00:00
- 혼다코리아, 봄맞이 3월 시승행사… 오딧세이 최대 800만원 지원혼다코리아는 3월 봄맞이 전 차종 시승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승 행사는 기간 내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승 예약 후 전시장 방문 및 시승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문 당일에 현장 경품 추첨을 통해 즉석에서 선물을 제공한다. 1등 다이슨 가습공기청정기, 2등 에어팟 맥스, 3등 네스프레소 버츄오플러스 커피머신 등 총 700명에게 풍성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3월 내 구매 및 등록 완료 고객 대상에게는 8년·8만㎞ 엔진오일 쿠폰을 제공한다. 모델별 프로모션으로는 패밀리 미니밴 오딧세이 구매시 휴가비 800만 원 지원 또는 제휴 금융 할부 혜택 중 선택 가능하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어코드 터보 구매 고객은 각각 주유비 350만 원, 250만 원을 지원받거나 제휴 금융 할부를 받을 수 있다. CR-V 하이브리드의 경우 주유비 100만 원을 지원한다. 전 차종 재구매 혜택으로 100만 원 할인도 적용된다. 혼다 자동차 전 차종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정진수 동아2024-03-04 14:54:00
- ‘아이오닉 5’ 또 혁신… 같은 값에 배터리·사양↑현대자동차 혁신의 상징인 ‘아이오닉 5’가 3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이번 아이오닉 5는 배터리 성능 향상과 일부 디자인 개선을 이뤄낸 게 핵심이다. 지능형 헤드램프와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 등 운전에 도움을 주는 첨단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5240만 원 부터 시작하는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전기차 관리 프로그램인 ‘EV 에브리 케어’도 본격 가동하며 사후 관리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현대차는 지난달 28일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현대 EV 미디어 갤러리’를 열고 아이오닉 5 부분 변경 실물을 처음 공개했다. 이날 마주한 아이오닉 5는 외형의 큰 틀을 유지해 친숙한 모습 그대로였다. 특히 전∙후면 범퍼에 새롭게 디자인한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양옆으로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줬다. 전면부 가니쉬 히든 라이팅에 두 줄의 세로선을 연달아 배치한 그래픽을 적용해 보다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도 연출했다. 실내는 신차 수준으로 바뀌었다. 센터 콘솔인 ‘유니버설 아일랜드’는 상단부에 사용빈2024-03-04 14:10:00
- 일론머스크 "로드스터 제로백 1초안으로 가능하다"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발언이 또 다시 화제가 됐습니다. 테슬라 로드스터의 제로백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1초 미만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일론의 주장은 자동차 업계와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달 28일, X에 "오늘밤 새로운 테슬라 로드스터의 디자인 목표를 높였다. 자동차라고 부를수 있다면, 이와같은 자동차는 결코 없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테슬라 스페이스X 와 협력을 할 것"이라는 계획을 덧붙였습니다. 스페이스X는 테슬라의 항공 우주 장비 제조 및 우주 수송 회사입니다. 팰컨 발사체와 드래곤 우주선 시리즈를 개발하며 위성 인터넷으로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를 개도국 등에 지원하기도 하죠. 이전에도 그는 자신의 X에 "로드스터는 실제로 짧은 시간 비행할 수 있을 것", "테슬라 로드스터의 제로백은 1.1초"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이번 선언은 이와 같은 과거의 발언과 같은 맥락입니다. 테슬라에서 2017년 처음2024-03-04 13:27:00
- “전기차 수요 정체기에 더 투자”… 테슬라-비야디, 공장증설 경쟁‘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에 빠진 전기자동차 업체들이 대부분 속도 조절에 나섰지만 미국 테슬라와 중국 비야디(BYD)는 물량 대 물량으로 맞서며 피 말리는 1등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전기차 수요 둔화 시기에 오히려 공격적 확장 정책으로 확실한 1위를 차지하겠다는 전략이다. 가격뿐만 아니라 품질에도 자신감이 붙은 BYD는 중국을 벗어나 유럽, 동남아시아, 남미로 생산기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테슬라는 BYD의 공습으로부터 유럽과 북미 시장을 지켜내기 위해 독일 공장 증설과 멕시코 공장 신규 건설로 맞대응하고 있다. 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BYD는 이탈리아에 전기차 생산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마이클 슈 BYD 유럽 대표는 지난달 26일(현지 시간) 개막한 제네바 모터쇼에 참석해 “두 번째 유럽 공장 설립 필요성은 판매량에 달렸다”며 “우리는 그것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탈리아 정부와) 몇 차례 접촉했다”고 밝혔다. 만약 이것이 성사되면 지난해 12월 신축을 발표한 헝2024-03-04 03:00:00
- [단신]갤럭시 북4, 국내 10만대 판매 돌파 外■ 갤럭시 북4, 국내 10만대 판매 돌파 삼성전자 ‘갤럭시 북4 시리즈’가 출시 9주 만에 국내 판매 10만 대를 돌파했다. 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북4 시리즈는 1월 2일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국내에 출시 됐으며, 10만 대 판매는 전 모델인 ‘갤럭시 북3 시리즈’보다 6주 정도 빠른 속도다. 모델별로는 ‘갤럭시 북4 프로’가 전체 판매량의 70%를 차지하며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갤럭시 북4 시리즈는 인공지능(AI) 기능을 지원해주는 프로세서가 적용되면서 AI 노트북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2024-03-04 03:00:00
- LG에너지솔루션, ‘파우치형 셀투팩’ 기술 최초 공개… “모듈 단계 없애 EV 주행거리 확장”LG에너지솔루션이 모듈 단계를 없앤 파우치형 셀투팩(CTP, Cell to Pack) 배터리 기술과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배터리, 원통형 배터리 등 다변화한 최신 배터리 제품을 대중에 선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이 제시하는 배터리 그 이상의 고객가치’를 핵심주제로 설정하고 배터리 업계 기술 리더십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부스는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540㎡, 60개 부스)로 마련했다. 모빌리티존과 IT&뉴어플리케이션존, 코어테크놀로지존, 뉴비즈니스존, 서스테이너빌리티(지속가능성)존 등 5개 구역으로 구성했다. 이번 전시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처음 선보이는 파우치형 셀투팩 기술을 메인으로 내걸었다. 부스 중앙에 실제와 유사한 크기로 제작한 자동차 목업(Mock-up)에 셀투팩 기술 적용 배터리를 장착한 전시물을 배치한다. 셀투팩 기술은 최근 전기차 배터리2024-03-03 20:06:00
- “더 오래가고 충전 빨라졌다”… SK온, 성능 개선한 배터리 신제품 공개SK온이 에너지 밀도를 높이면서 충전 시간을 단축한 전기차 배터리를 선보인다.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면서 충전 성능을 향상시킨 것으로 전기차 사용 편의를 전반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다. 기존 하이니켈 배터리를 기반으로 성능을 향상시킨 신제품과 함께 겨울철 배터리 성능을 개선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제품도 개발했다. SK온은 오는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해 배터리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21년 SK온은 18분 만에 배터리 셀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한 SF(Super Fast)배터리를 처음 선보인 바 있다. 니켈 함유량을 높인 삼원계(NCM) 하이니켈 배터리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등에 탑재된 배터리이기도 하다. 이번 인터배터리에서는 성능을 개선한 어드밴스드(Advanced) SF배터리를 처음 공개한다. 어드밴스드 SF배터리는 에너지밀도를 9% 높였지만 충전 시간은 이전과 동일한 수2024-03-03 18:40:00
- 할인혜택 없애더니 신차도 비용내고 찾아가라는 테슬라…“보조금 분풀이냐”테슬라가 신차 직접 수령 비용을 고객에게 부과하고 추천인 혜택을 대폭 축소하는 등 갈수록 신차 구매 혜택을 축소해 소비자 불만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최근 이케아 광명점 딜리버리 센터에서 차량 픽업 시 차량 운송료 명목으로 인도금(8만 원)을 받기 시작했다. 테슬라가 2017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뒤로 고객에게 인도금을 받는 것은 처음이다. 테슬라 신차 인도 방식은 광명 이케아에서 직접 수령 또는 탁송 두 가지다.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보내는 탁송의 경우 15만 원의 비용이 발생했지만, 이전까지 고객이 직접 수령할 경우에는 별도의 인도금이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테슬라코리아는 올해 초 추천인 제도(리퍼럴 코드)를 통해 제공하던 구매자 할인 혜택을 완전히 없앴다. 추천인인 차주에게만 기존 절반 수준인 5000 크레딧을 제공하고 있다. 테슬라코리아는 지난해 6월 모델S·X 구매자에게 최대 132만 원과 EAP(향상된 오토파일럿) 90일 혜택을 제공했으며, 지난해 92024-03-02 08:14:00
- “각진 외형에 손으로 여는 창문… 특별함에 끌렸어요”《올드카 매력에 빠진 사람들36년 된 포니, 34년 된 포르셰. 이런 차들을 타는 사람들이 있다. 한국에서도 ‘올드카’ 유행이 일어나면서 아버지가 타던 포니와 소위 ‘각그랜저’는 개성을 드러내는 수단이 됐다. 올드카를 타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제 차처럼 실제 도로를 다니는 ‘포니’ 승용차는 전국에 10대도 안 돼요. 오래된 차를 타고 다니면 이상하게 보는 시선도 있지만 특별해진 것 같은 기분이 좋아 매일 타고 다닙니다.”지난달 26일 오후 인천 부평구의 한 주차장에 양지택 씨(39)의 1986년식 포니 차량이 모습을 드러냈다. 40년 가까이 된 이 올드카의 쨍한 하늘색 외관은 양 씨가 세차장 사장인 덕분에 반짝반짝 빛이 났다. 현대자동차 포니는 대한민국 최초의 독자 모델로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차였다. 각진 외형과 손잡이를 돌려야 닫히는 창문, 길게 솟은 라디오 안테나, 수동 변속기가 긴 세월을 말해주고 있었다.》2024-03-02 01:40:00
- 전기차에 올드카 디자인 반영… 기업들 ‘헤리티지’ 구축 경쟁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올드카 열풍과 연계해 브랜드 ‘헤리티지(유산)’를 구축하는 전략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전기차 모델에 과거 올드카 모델의 디자인을 재현하거나 올드카의 부품 공급, 수리, 복원을 맡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방식이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고유의 헤리티지가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치를 만들고 있는 셈이다. 최근 현대자동차는 헤리티지 전담팀을 꾸리고 차량별 스토리를 만들고 있다. 현대차 ‘헤리티지 컬렉션’ 홈페이지에서는 포니 차량의 미니어처와 포니에 대한 스토리가 담긴 ‘리트레이스 매거진’을 판매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맞이해 나아갈 방향을 외부에서 찾기보다 우리의 출발점에서 찾으려 한다”고 설명했다. 외관에서는 한국 최초 고유 모델인 ‘포니’ 디자인을 모방해 전기차 아이오닉5를 디자인했다. 현대차 신형 ‘그랜저’는 1세대 ‘각그랜저’의 닮은꼴로 출시됐다. 신형 그랜저는 지난해 국내 자동차 모델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하2024-03-02 01:40:00
- “법인 등록비율 30% 넘는다”…이 경차의 인기 비결은?기아 레이가 경차 시장의 압도적 1위로 자리잡은 가운데, 법인차 등록 비율도 의외로 높아 주목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레이는 최근 5년간 신차등록대수 18만6971대를 기록했다. 눈에 띄는 것은 법인 및 사업자 등록대수다. 이 기간 레이의 법인 등록대수는 5만9877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의 32.0%에 해당하는 수치로, 국내에서 판매하는 경차 중에 법인 등록 비율 30%가 넘는 차는 레이가 유일하다. 이 같은 레이의 법인 등록 비율은 뛰어난 활용성이 뒷받침됐다는 평이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는 “레이는 경차 중에서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 업무용 차량으로 많이 쓰인다”고 밝혔다. 꾸준한 개인 수요에 법인 수요까지 늘면서 레이는 명실상부 국내 경차 시장의 최고 인기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레이의 신차 등록대수는 최근 5년간 매년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엔 전년(4만3993대) 대비 16.7% 증가한 5만1325대까지 판매량을 늘렸다. 레이의 연간 등록대수가 5만대를 넘은 것은 처음이2024-03-01 07:17:00
- 페라리, GTO 레거시 투어 2024 개최페라리가 GTO 탄생 40주년을 기념하는 ‘GTO 레거시 투어 2024’를 개최한다. GTO가 1984년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된 지 정확히 40년만에 열리는 행사다. 페라리는 올해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브랜드 최초의 슈퍼카 모델 GTO 오너들을 위한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페라리 GTO 행사는 지난해 F40을 테마로 한 투어에 이은 두 번째 레거시 투어다. F40 레거시 투어에는 39개 팀이 참여, 포르테 데이 마르미와 아푸안 알프스, 토스카나의 시골길을 거쳐 마라넬로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주행했다. 반면 레거시 투어 2024는 발 렌데나에서 출발해 마라넬로에 도착하는 마지막 날까지 아름다운 돌로미티 산맥을 배경으로 진행된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2024-02-29 17:51:00
- 현대차 인증 중고차에 미쉐린·한국타이어 장착현대자동차와 미쉐린코리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인증 중고차용 타이어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 인증 중고차의 경우 승용차에는 한국타이어 초고성능 제품인 ‘벤투스 S2 AS’ 또는 ‘키너지 ST AS’로 교체했다. SUV는 고성능 컴포트 타이어 ‘다이나프로 HPX’ 또는 온로드용 SUV 타이어 ‘다이나프로 HL3’를 기본 장착한다. 제네시스 인증 중고차의 경우 미쉐린 올시즌 타이어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또 G70·G80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고성능 타이어인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시리즈’를 장착할 계획이다. 현대차와 제네시스 각각 한국타이어와 미쉐린 제품을 기본 장착하나 상황에 따라 타사 제품도 장착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인증 중고차 사업을 개시한 현대차는 신차용 타이어를 인증 중고차에도 동일하게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하고 우수한 주행 품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증중고차 사업 방향과 부합하도2024-02-29 17:35:00
- 맥라렌, 최고 출력 700마력 아투라 스파이더 공개맥라렌이 2025년형 아투라 스파이더를 출시한다. 아투라 스파이더는 아투라 두 번째 라인업이자,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최초의 맥라렌 컨버터블이다. 아투라 스파이더는 출력과 성능, 운전자의 주행 몰입도를 끌어올렸을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슈퍼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오픈톱 드라이빙 묘미를 만끽할 수 있게 했다. 전기모드로 출발할 경우 마치 스텔스기처럼 조용히 바람을 뚫고 달린다. 마이클 라이터스 맥라렌 오토모티브 CEO는 “신형 아투라는 파워트레인과 섀시 시스템을 개선해 한층 강력한 출력과 역동적 성능을 갖췄다”며 “특히 아투라 스파이더는 맥라렌 라인업 중 새로운 차원의 오픈 에어링 슈퍼카가 선사하는 짜릿한 스릴을 채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폴 해리스 맥라렌 오토모티브 아시아태평양 및 중국 총괄은 “고성능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집약된 아투라 스파이더는 북악스카이웨이의 역동적인 굽잇 길을 따라 달리거나, 강릉 헌화로의 드라마틱한 해안가를 미끄러져 갈 때 오픈에어링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2024-02-29 17:26:00
- 유채색 맛집 ‘지프’… 10개 빛깔 랭글러 완성색상은 명확한 의도를 전달한다. 예컨대 빨강은 정열을 상징하고, 초록은 안전하고 편안함을 준다. 노랑은 활력과 에너지를 표현하는 색체로 여겨진다. 또, 파랑은 신선하고 신비로움을 느끼게 한다. 검정색과 흰색은 고급스럽고 차분한 느낌을 표현한다. 자동차 색상을 고를 때도 이 같은 특성이 반영된다. 전통적으로 무난한 무채색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운전자 개성을 표출하는 수단으로 유채색이 많이 쓰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프는 독특한 디자인과 컬러로 무채색 도시를 알록달록 색상으로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브랜드로 꼽힌다. 글로벌 화학업체 바스프가 발표한 ‘바스프 컬러 리포트 2023’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색상 선호도는 화이트(36%), 블랙(21%), 그레이(15%) 순으로 무채색 계열이 70%를 넘는다. 무채색 쏠림 현상은 아시아 지역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유채색 선택 비중은 단 19%에 그친다. 국가별 비중 차이는 있지만 어느 시장에서든 무채색을 선호하며 ‘개성’보다는 ‘무난함’을2024-02-29 12:09:00
- 현대차, 섬 지역 포터 EV 고객에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 설치 지원현대자동차가 섬 지역 포터 EV 고객을 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는 육지와 다리로 연결돼 있지 않으면서 LPG 충전소가 없는 섬 지역 거주자가 2024년 상반기 내에 포터 EV를 출고하면 60만 원 상당의 7kW 가정용 전기차 완속 충전기와 100만 원의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혜택을 통해 포터 EV를 구매하면 동급 사양 LPG 모델을 구입할 때보다 차량 유지 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다. 차량을 10년 운용할 경우 포터 LPG 모델(슈퍼캡 초장축 스마트 스트림 트림)은 ▲차량 실구매가 2107만 원 ▲취득세(공채금 포함) 96만 원 ▲10년 충전비 2710만 원으로 4913만 원이 들지만 포터 EV는 이보다 1313만 원 적은 비용이 든다. 동급 사양의 포터 EV(슈퍼캡 초장축 스마트 스페셜 트림) 10년 운용 비용은 ▲차량 실구매가 2630만 원(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내 24년 전남 신안군 보조금 적용) ▲취득세(공채금 포함) 60만 원 ▲한국전력 불입금 62024-02-29 09:24:00
- 애플, 10년 공들인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접었다애플이 ‘꿈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천명하며 10년 동안 수조 원을 쏟아부었던 ‘애플카(Apple Car) 프로젝트’가 결국 무산됐다. 최근 기술 전쟁에서 인공지능(AI)이 ‘게임 체인저’로 부상하자 전기차를 차세대 주력으로 삼았던 애플이 백기를 들고 동참을 선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은 27일(현지 시간)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은 자동차 개발팀 ‘스페셜 프로젝트 그룹(SPG)’ 임직원 2000여 명에게 개발 프로젝트 중단을 공지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제프 윌리엄스 애플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케빈 린치 애플카 프로젝트 책임자는 이날 회의를 소집해 직접 해산 소식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윌리엄스 COO 등은 애플카를 중단하는 이유로 ‘AI 투자 확대’를 들었으며, 프로젝트 관련 임직원 가운데 3분의 1은 AI 관련 부서 등으로 재배치할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의 애플카 포기에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위축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자동차 업계2024-02-29 03:00:00
- 글로벌 전기차 성장률 109%→19% ‘신기술의 늪’“결국 애플은 전기차 냉각 시장에 직면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 시간) 애플이 회사의 미래 먹거리로 키우려던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개발에서 철수했단 소식을 전하며 사용한 표현이다. 안전에 대한 우려와 아직도 부족한 충전 인프라 때문에 전기차 시장에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심화되자 결국 애플이 10년 공들인 ‘애플카’ 프로젝트를 접게 됐다는 것이다. ‘레벨5’ 수준의 완전자율주행 기술 개발이 요원하고, 가격 경쟁이 심화된 것도 ‘애플카’ 철수 배경으로 꼽힌다. 국내 시장조사기관인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전기차(BEV+PHEV) 시장에서는 1675만 대가 신규 판매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 19% 성장에 그치는 것이다. 2021년 전년 대비 성장률 109%를 기록하며 정점을 찍은 뒤 2022년에는 57%, 2023년에는 33%로 계속 줄고 있다. 곧 전기차 시대를 맞을 것이란 ‘장밋빛 전망’은 사그라졌다. 더군다나 전기차 업체 사이에 가2024-02-29 03:00:00
- 현대차그룹 6개 차종, 美서 충돌 안전 최고등급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6개 차종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에, 10개 차종이 우수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TSP)’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선정 차종 수 기준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최다다. TSP+에는 아이오닉6, 코나 등 현대차 2종과 G80 전동화 모델, GV80, GV60 등 제네시스 3개 차종이 이름을 올렸다. 또 기아 텔루라이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TSP+ 등급을 받았다. TSP에는 현대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아이오닉5, 투싼, 팰리세이드, 싼타크루즈가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에선 G90, G80, GV70, GV70 전동화 모델이 선정됐다. 기아의 경우엔 스포티지가 해당 등급을 획득했다.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인 IIHS는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뒷좌석 탑승객 보호와 보행자 충2024-02-29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