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스타리아에 하이브리드도 추가… 최고 연비 L당 13km현대자동차가 신규 모델인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와 기존 스타리아의 연식변경 모델인 ‘2024 스타리아’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모델들은 다음 달 출시된다.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 열풍에 힘입어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모델이다. 하이브리드 모델답게 L당 최고 13km에 달하는 높은 연비가 특징이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시스템 최고 출력은 245마력(엔진 최고 출력 180마력)에 달한다.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에는 ‘정체구간 특화 제어’ 기능이 장착됐다. 내비게이션 도로 정보와 차량 주행 상태를 종합해 저속 정체구간에서 변속 패턴과 엔진 시동 시점을 전략적으로 변경하는 기능이다. 가속과 감속에 따른 불필요한 조작을 줄이고 승차감은 향상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트림에 따라 3433만∼4614만 원으로 책정됐다. 2024 스타리아 모델의 디젤 차량은 2847만∼4284만 원, LPI 차량은 2998만∼4254만2024-02-29 03:00:00
- 기아, 인증 중고차 실물 보고 1 대 1 구매 상담기아는 중고차를 실물로 보고 전문가와 만나 ‘1 대 1’로 구매 상담을 할 수 있는 ‘인증 중고차 오프라인 방문 예약 서비스’를 29일 시작한다. 고객은 기아 인증 중고차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매물을 검색하고, 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방문을 예약하면 경기 용인시 오토허브에 위치한 기아 인증 중고차 용인센터에서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예약은 하루 10팀씩,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실시한다. 기아 관계자는 “‘실물을 직접 보고 싶다’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이 서비스를 개시한다”며 “실제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약 1개월간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이용 고객의 10명 중 8명 이상이 계약하는 등 오프라인 방문 예약 서비스가 구매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2024-02-29 03:00:00
- “애플카 사망 선고”…수조원 쏟았지만 AI에 밀려 개발 무산“애플카(Apple Car)에 사망 선고가 내려졌다.”(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프로젝트 중단 선언은 현재 빅테크 기업들을 중심으로 가열되고 있는 ‘미래 산업 전쟁’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다. 애플로서는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 장벽이 예상보다 훨씬 높았던 데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가 촉발한 AI 경쟁에서 뒤쳐졌다간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27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제프 윌리엄스 애플 최고운영2024-02-28 19:37:00
- 올해도 포트홀..."안전신문고에 신고, 포상금 최대 20만원까지"올 들어 포트홀이 서울에서만 7천여 건 발생했습니다. 포트홀은 도로가 녹으며 주로 3월과 4월 얼었던 따뜻해지는 시기와 7월 8월의 장마철에 발생 빈도가 높은데, 올해는 이상기후로 날씨가 빨리 풀리고 비까지 내리면서 2월 포트홀 발생이 많아진 겁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서울 시내에서 발생한 포트홀은 7천 여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두 배 가량 높습니다. 저마다 자동차 동호회 등 커뮤니티에서는 포트홀에 대한 사고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도로가 깨지고 움푹 패인 곳이 많아 운전이 불안하다"는 목소리가 잇따릅니다. 포트홀이 생긴 곳을 차량이 지나가게 되면 노면의 단차에 의해 타이어와 휠에 충격이 가해져 파손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울퉁불퉁한 노면을 주행하면서 서스펜션이 고장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타이어가 펑크나거나 운전자가 포트홀 발견시 갑자기 주행방향을 틀거나 속도를 줄이게 되면서 사고를 야기하기도 합니다. 포트홀로 인해 사고가 났다면 한국도로공사, 국토부, 각 지자체2024-02-28 17:31:00
- BMW·MINI ‘서비스 페스타 2024’ 캠페인 실시BMW 그룹 코리아, BMW·MINI 고객 대상 ‘서비스 페스타 2024’ 캠페인 실시 BMW코리아가 ‘서비스 페스타 2024’ 캠페인을 실시한다. 먼저 BMW는 오리지널 부품,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제품 및 공임 서비스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BMW 라이프스타일 가방 및 러기지의 경우 30% 할인 받을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제품의 경우 BMW 밴티지 내 전용 쇼핑몰인 ‘조이몰’에서도 동일하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BMW M 퍼포먼스 배기, M 퍼포먼스 브레이크 및 세라믹 브레이크, 여름용 휠·타이어 세트 제품 및 공임을 30% 할인, 구매 고객에게 크리스탈 도어 핀과 타이어 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리지널 타이어에 10% 할인, 타이어 교체 공임에는 최대 50%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타이어의 경우 4본 교체 시 BMW 오리지널 트롤리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MINI의 경우 오리지널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가방 및 러기지 제품 등을 30% 할인2024-02-28 17:09:00
- 운전자 뿐 아니라 보행자까지 안전한 차...IIHS 2024년 최고등급 22개 차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등급에 22개의 차량이 선정됐습니다. 22개의 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소형 세단: 어큐라 인테그라, 마쯔다3 해치백, 마쯔다3 세단, 토요타 프리우스 중형 세단: 혼다 어코드, 현대 아이오닉6 대형 세단: 제네시스 일렉트릭파이드 G80 소형 SUV: 제네시스 GV60, 혼다 HR-V, 현대 코나, 마쯔다 CX-30, 마쯔다 CX-50(23년 8월 이후 생산차) 중형 SUV: 포드 익스플로어, 기아 텔루라이드, 마쯔다 CX-90, 닛산 패스파인더 (23년 11월 이후 생산차) 스바루 어센트 중형 럭셔리 SUV: 어큐라 MDX, BMW X3, 제네시스 GV80 (23년 8월 이후 생산차), 메르세데스벤츠 ,GLE 클래스(전방충돌방지기능 옵션을 포함했을 경우) ,테슬라 모델Y IIHS 회장 데이비드 하키는 "작년보다 더 엄격한 기준이었다. 작년 대비 다른 기준들을 추가해2024-02-28 15:15:00
- 애플 11년만에 애플카 프로젝트 철수애플이 전기차 프로젝트를 무산했습니다. 2013년 애플카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후 만 10년 만에 결정된 일입니다. 오늘 28일 새벽 블룸버그 기자 마크 거먼은 먼저 X에 이같은 소식을 가장 먼저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블룸버그 기사에 따르면 애플이 자사의 야심찬 전기차 프로젝트를 무산했습니다. 애플 내부에서는 약 2천 명의 직원에게 이번 결정을 공개했으며, 해당 프로젝트 참여자들 중 일부는 애플의 인공지능(AI) 부서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이와 같은 결정은 애플의 COO인 제프 윌리엄스와 애플 부사장 케빈 린치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소식에 따라 애플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0.81% 상승한 182.63달러를 기록했으며 테슬라 CEO 일론머스크 자신의 X에 이 소식을 공유했습니다. 애플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온 전기차 프로젝트의 중단은 애플에게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애플은 2014년부터 완전 자율 전기차 개발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나, 해당2024-02-28 10:53:00
- 폴스타3의 생산 시작... 가격은 1억 이상폴스타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 차종인 '폴스타 3'가 곧 출시될 예정입니다. 폴스타의 CEO 토마스 잉엔라트는 27일 "폴스타의 3 생산이 시작됐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지빌의 공장에서도 출시 준비를 완료했다"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하나의 차량을 판매하던 'ONE-CAR Company'에서 'THREE-CAR company'로 성장하는 여정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폴스타3는 중국 청두 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으며, 올해 중반부터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공장에서도 추가 생산에 돌입합니다. 폴스타 3는 폴스타 최초의 SUV로 폴스타의 역량과 기술을 집약한 플래그십 SUV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듀얼모터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최대 517마력, 최대 910Nm 토크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고, 111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며 1회 충전 시 최대 610㎞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고급 세단에 장착되는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적용되었고 볼보의 대형 전기 SU2024-02-28 10:06:00
- 올해 서울에 전기차 1만1578대 보급서울시가 올해 대중교통 및 화물차를 중심으로 전기차 1만1578대를 보급하고, 전기차 지원금도 최대 840만 원까지 늘린다. 보조금은 승용차는 최대 840만 원, 소형 화물차는 최대 1500만 원까지 지급한다. 시는 28일부터 민간 부문에 1만1362대, 공공부문에 216대의 전기차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5000대, 화물차 2500대, 이륜차 1000대, 택시 2380대, 시내 및 마을버스 427대, 어린이통학차량 45대, 순환 및 통근버스 10대 등이다. 전기 승용차 보조금은 정부의 보조금 인하 정책에 따라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승용차의 경우 전액 지원받을 수 있는 기준 차량 가격은 기존 5700만 원에서 5500만 원으로 낮춘다. 보조금은 국비 690만 원, 시비 150만 원을 합해 최대 840만 원을 지급한다. 5500만 원 이상∼8500만 원 미만 차량은 최대 보조금의 50%, 8500만 원 이상인 차량은 보조금을 받지 못한다.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차2024-02-28 03:00:00
- 르노 세닉 전기차, 유럽 ‘올해의 차’ 수상… BMW·기아·BYD 압도르노자동차코리아 프랑스 모기업 르노가 유럽에서 전기차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내연기관 MPV에서 SUV로 탈바꿈한 르노 세닉(Scenic) 전기차가 기아 EV9, BMW 5시리즈, 푸조 3008 등 쟁쟁한 경쟁모델을 제치고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 향후 르노코리아가 국내 생산·판매 예정인 오로라프로젝트 전동화 신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르노코리아는 ‘르노 세닉 이테크 일렉트릭(E-Tech electric)’이 스위스에서 열린 ‘제네바모터쇼 2024’에서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르노 세닉 이테크 일렉트릭은 22개국 5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총 329점을 얻어 올해의 차 영예를 안았다. 르노 세닉 전기차와 함께 기아 EV9과 BMW 신형 5시리즈, 푸조 3008(E-3008), 볼보 EX30, 도요타 C-HR, BYD 씰 등 7개 모델이 최종후보에 올라 접전을 펼쳤다.르노 세닉 전기차는 르노그룹 AmpR 플랫폼을 기반으로 완성된 순수 전기차 모델이다. 차체 크기는 기아 셀토스2024-02-28 00:20:00
- [EV 시대] 급부상하는 중국 전기차바야흐로 전기차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전동화 전환에 속도가 붙으면서 자동차 엔진과 소재, 부품뿐만 아니라 동력을 보충하는 방식까지 기존과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무수한 의문점이 생겨납니다. 이에 IT동아는 전기차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살펴보는 ‘EV(Electric Vehicle) 시대’ 기고를 격주로 연재합니다. 최초 내연기관 자동차인 독일 다임러 벤츠의 페이턴트 모터바겐을 시작으로, 자동차의 모터리제이션(Motorization)을 가능하게 한 미국 포드의 모델 T까지, 유수의 자동차 브랜드와 모델은 등장과 사라짐을 반복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동차 산업은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자동차의 핵심 구성 요소인 엔진과 변속기, 차체를 비롯한 다양한 엔지니어링 관련 분야와 더불어 디자인 또한 자동차 발명과 진화를 주도한 서구권 국가들을 중심으로 발전세를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내연기관 주도의 자동차 산업이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전기차 시장으로 전환되기 시작하면서, 중국을 중심2024-02-27 17:27:00
- 토요타코리아, 대학생 ‘팀 GR 서포터즈’ 1기 모집토요타코리아는 모터스포츠 즐거움을 전파할 ‘팀 GR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팀 GR 서포터즈는 국내 모터스포츠의 매력과 도요타 GR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토요타코리아와 슈퍼레이스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팀 GR 서포터즈 1기 모집분야는 뉴미디어팀(6명)과 현장운영팀(6명), 총 12명이며 대학생 및 졸업 예정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18일까지로 슈퍼레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사전과제 및 인터뷰를 거쳐 3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선발된 팀에 맞춰 4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팀의 경우 ▲모터스포츠와 GR 브랜드의 홍보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슈퍼레이스 SNS 채널운영 등 다양한 디지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장운영팀의 경우 ▲슈퍼레이스 현장 이벤트 및 GR 홍보부스 기획·운영 ▲현장 이벤트 기획 등 현장운영에 중점을 두어 모터스포츠 대회현장을2024-02-27 17:18:00
- 르노 전기차 ‘세닉 E-테크’, 제네바 모터쇼 ‘올해의 차’ 선정르노코리아자동차는 27일 르노 세닉 E-Tech electric(이테크 일렉트릭)이 스위스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2024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닉 E-TECH electric은 르노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순수 전기차로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탑재됐다. (서울=뉴스1)2024-02-27 16:37:00
- 美 CNBC, ‘빅 3’ 현대차그룹 특집 방송미국 CNBC가 25일(현지시간) 현대자동차그룹을 집중 조명했다. CNBC는 ▲강력한 경쟁자 ▲험난한 과거 ▲혁신적 변화 ▲미래 전망과 도전과제 등 4가지 주제로 나눠 글로벌 3위 완성차업체로 도약한 현대차그룹의 역사와 경쟁력, 미래 전망을 다뤘다. 방송은 첫 번째 강력한 경쟁자 부분에서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기 힘든 가운데 지난해 미국 신차 판매에서 제너럴모터스(GM), 도요타, 포드에 이어 4위를 달성한 점을 주목했다. 또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초고속 충전시스템 등을 내세워 전기차 판매량에선 이들 업체를 앞지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윌리엄 바넷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는 “처음 미국 시장에 진입했던 현대차그룹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성장한 모습은 놀라운 수준”이라고 했다. 험난한 과거 부분은 현대차그룹이 1986년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한 포니 후속 모델인 엑셀로 미국에 진출한 이후 40년 동안 어떤 노력으로 전 세계 ‘빅3’로 성장했는지 살2024-02-27 14:13:00
-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수입차협회장 연임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가 제16대 회장으로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KAIDA는 27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틸 셰어 사장을 제16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1990년대부터 자동차 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틸 셰어 회장은 홍콩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 내 다양한 브랜드의 주요 직책을 맡으며 폭넓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수입자동차협회(JAIA) 회장직을 역임하기도 했다. 2021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한국에 부임하며 KAIDA의 정회원이 된 틸 셰어 회장은 2022년 3월 제15대 협회장에 올랐다. 틸 셰어 회장은 KAIDA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국내외 자동차 업계 및 유관기관과 교류하며 상호 협력 증진에 힘써왔다. 특히 자동차 분야의 전동화 전환 등 업계 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했다. 또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확대하고 국내 수입차 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KAIDA를 전략적으로 이끈 공로를2024-02-27 13:58:00
- 올해 서울 전기차 1만1578대 보급…승용차 800만원·화물차 1500만원 지원서울시는 올해 전기차 보급물량이 총 1만1578대라며 대중교통 및 화물차 중심으로 집중 전환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주행거리가 높아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감축 효과가 큰 대중교통과 화물차에 총 5307대를 집중 보급해 전기차로의 전환에 대한 시민 체감을 높이고 탄소·소음저감에 환경개선을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올해 보급하는 전기차 1만1578대는 △민간 부문 1만1362대 △공공 부문 216대다. 민간 보급 차종별로는 △승용차 5000대 △화물차 2500대 △이륜차 1000대 △택시 2380대 △시내·마을버스 427대 △어린이통학차량 45대 △순환·통근버스 10대다. 대중교통 분야 보급물량 2807대(택시 2380대, 시내·마을버스 427대)는 버스 교체 시기 및 택시 공급 정책 여건에 맞춰 별도 공고할 계획이다. 전기 승용차 보조금은 정부의 보조금 인하정책에 따라 서울시도 차등 지원할 계획으로 제조사 등의 차량 가격 인하를 통해 시장 자율 경쟁 체제를 유도한다. 보조금 전액지원 기2024-02-27 11:24:00
- 마세라티코리아 설립… FMK 사업 운영 이전마세라티 S.p.A.와 국내 페라리 및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인 포르자모터스코리아(이하 FMK)는 최고급 이탈리아 제품을 통해 마세라티 브랜드의 한국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마세라티 한국 사업 운영을 마세라티코리아로 이전한다고 26일 발표했다. 마세라티코리아는 원활한 사업 전환과 지속적인 고객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FMK와 계속해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FMK는 마세라티 서울과 분당을 포함한 네트워크를 변함없이 운영함으로써 마세라티와의 관계를 지속해 나간다. 마세라티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고객에게 이탈리아 고급 차량과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 고객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마세라티코리아를 설립했다”며 “마세라티는 한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향후 세계적 수준의 애프터 서비스와 마세라티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맞춤형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2024-02-26 17:09:00
- [자동차 디자人] 세계 3대 명차 ‘롤스로이스’ 디자인 이끄는 ‘앤더스 워밍’자동차 품질의 상향 평준화로 디자인은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내·외관 디자인이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하면, 제품 성능이 좋더라도 소비자의 외면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에 각 제조사는 자신들의 정체성과 가치를 다양한 라인업에 일관적이고 창의적으로 전달할 디자이너 영입에 필사적입니다. 자동차 업계를 대표하는 뛰어난 디자이너들은 이같은 고민을 어떻게 풀어내고 있을지 월간 연재 코너인 [자동차 디자人]을 통해 살펴봅니다.앤더스 워밍 롤스로이스 디자인 디렉터가 디자인 스케치를 하는 모습 / 출처=롤스로이스[IT동아 김동진 기자] 세계 3대 명차 브랜드로 꼽히는 롤스로이스는 1906년 설립돼 120여년 역사를 지닌 기업이다. 부유층 자제이자 자동차 마니아였던 찰스 롤스가 자신의 조국인 영국에 명차가 없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느껴 엔지니어인 헨리 로이스와 동업해 설립한 기업이다.롤스로이스 첫 전기차 스펙터 디자인 스케치 / 출처=롤스로이스오랜 시간 자타공인 최고급 자동차 브랜드로 널리 명2024-02-26 15:05:00
- 다임러트럭코리아, 신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에 박민성 상무 선임다임러트럭코리아 신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에 박민성 상무가 선임됐다. 박민성 신임 상무는 1968년생으로 다임러 트럭 코리아 합류 전, 글로벌 승용 브랜드의 국내외 지사를 두루 거치며 28년 간 자동차 애프터 세일즈 분야에서 서비스 마케팅 및 기획, 딜러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아우디 코리아에서 애프터 세일즈 부문 총괄을 6년간 역임하며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서비스 센터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 포르쉐 중국 지사를 비롯한 피아트 크라이슬러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에서 서비스 네트워크 개발 및 지원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박 상무는 앞으로 다임러 트럭 코리아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제품에 걸맞은 고품격 서비스를 전할 뿐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 강화 전략을 통해 총 운송 효율을 실현하고 궁극적으로 고객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서비스는 단순 고장 수리 그 이2024-02-26 09:57:00
- 테슬라 제친 비야디, 페라리와 경쟁 위해 3억 전기차 출시판매 대수 면에서 미국의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에 등극한 중국의 비야디(BYD)가 세계적 슈퍼카 업체 페라리 등과 경쟁하기 위해 최고급 전기차를 선보였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YD는 이날 대당 168만위안(약 3억1000만원)에 달하는 전기 슈퍼카를 출시했다. BYD는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글로벌 슈퍼카 업체와 경쟁하기 이 같은 사양을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이번에 출시된 전기 슈퍼카는 ‘양왕 U9’으로 명명됐으며, 2.36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할 수 있고, 최고 시속은 309km다. 판매량에서 테슬라를 추월,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에 등극한 BYD가 슈퍼카 부분에도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슈퍼카 업체들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평가했다. (서울=뉴스1)2024-02-26 07: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