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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시스, 부산영화제 후원… G70∼G90 100대 의전車로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영화제가 열리는 이달 3일부터 12일까지 제네시스는 전 라인업 차종(G70·G80·G90) 총 100대를 영화제에 참석한 주요 영화감독과 배우, 영화제 관계자의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 제네시스는 우선 3일 개막식 당일 레드카펫 행사의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4일에는 2019년 한국 영화를 축하하는 의미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한국영화의 밤’ 행사를 단독으로 후원한다. 부산 영화의 전당에는 제네시스 브랜드 전 라인업을 전시하며, 두레라움 광장에서는 차량 시승 등이 가능한 ‘제네시스 스퀘어’를 만들어 영화제 기간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부산국제영화제는 매년 최대 2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꼽히고 있어 제네시스의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석준 기자 eulius@donga.com2019-10-03 03:00:00
- 성장 꺾인 중국 車시장, 일본 車만 질주중국 승용차 시장의 성장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중국 내에서 일본 자동차만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2일 발표한 ‘일본 브랜드의 중국 시장 점유율 회복 전략’에 따르면 올해 1∼7월 중국 내에서 승용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2.8% 감소한 1165만2491대를 기록했다. 미중 무역갈등 등이 이유다. 같은 기간 유럽과 한국 브랜드 차량 판매는 각각 전년 대비 8.3%, 13.5% 줄어들었다. 중국 현지 브랜드의 판매량도 20.9% 급감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도요타, 혼다, 닛산 등 일본 브랜드 차량은 전년 동기 대비 4%가량 증가한 260만7281대가 팔렸다. 일본 차는 2010년 중국 승용차 시장의 19.1%를 차지했으나, 2016년에는 시장점유율이 16.2%까지 낮아졌다. 구형 모델을 그대로 들여와 소비자에게 외면받았고 2012년 중일 간 영유권 갈등으로 판매가 줄어들었다. 하지만 2017년부터 회복세에 들어가 올해 1∼7월 22.4%로 반등했다.2019-10-03 03:00:00
- 현대차, 카자흐에 구급차 ‘쏠라티’ 625대 공급 계약현대자동차가 ‘쏠라티’를 앞세워 글로벌 미니버스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카자흐스탄 복지부와 구급용 차량으로 쏠라티 625대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8월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청 앞에서 구급용 쏠라티 29대를 인도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추가 계약분 596대는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걸쳐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추가 공급으로 쏠라티는 카자흐스탄이 보유한 구급차 1500대 중 약 42%의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 구급용 쏠라티는 실내 공간이 넓고 편의 장치가 다양해 구호 장비를 설치하고 응급 환자를 옮기는 데 적합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대차는 카자흐스탄에 쏠라티를 공급함으로써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카자흐스탄 시장에서 차량 판매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이번 수주에 이어 12월 카자흐스탄 대통령 비서실에 의전용 쏠라티 48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에서 구급용과 의전용 쏠라티를 대2019-10-03 03:00:00
- ‘서울노동청 점거’ 현대기아차 노조원 13명 연행고용노동부 장관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던 전국금속노조 산하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지회 노조원들이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았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2층에서 농성 중이던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노동자 13명을 건조물 침입 등의 혐의로 연행했다. 이들은 고용부 장관과의 면담 등을 요구하며 전날 낮 12시 20분경부터 농성을 시작했다. 조합원들은 남대문서와 동대문, 은평서 등으로 연행돼 조사를 받았다. 노조원들은 지난해 경기고용노동지청이 기아차 화성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1670명에 대해 불법파견이라는 결론을 내고 기아차 대표이사를 검찰에 송치해 놓고도 이 중 860명만 직접고용하라고 기아차 측에 시정 명령을 내린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항의 농성을 벌였다. 1일 농성 도중 서울고용노동청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던 노조원들을 경찰이 막아서는 과정에서 양측 간 충돌이 발생해 건물 1층 현관문이 일부 파손되기도 했다. 2일 경찰이 노조2019-10-03 03:00:00
쉐보레 볼트EV, ‘한국품질만족지수’ 전기차 부문 1위한국GM은 전기차 쉐보레 볼트EV가 올해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전기차 부문에서 경쟁모델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전기차 부문 평가는 올해 처음 신설됐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발표하는 품질만족 평가지표다. 소비자가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낀 품질 우수성과 만족도를 평가하는 방식이다. 이번 전기차 부문 평가는 쉐보레 볼트EV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코나EV와 기아자동차 니로EV, 르노삼성자동차 SM3 Z.E. 등 최근 2년 이내 국내 출시된 전기차를 구입해 6개월 이상 운행 중인 소비자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가 반영됐다. 볼트EV는 사용품질(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 등)과 감성품질(이미지, 인지성, 신규성)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종합 72.88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시저 톨레도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볼트EV의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것”이2019-10-02 18:47:00
한국토요타, 수입차 서비스 및 품질 만족도 1위한국토요타가 올해 컨슈머인사이트에서 시행한 자동차 기획조사 결과 수입차 서비스 및 품질 만족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도요타와 렉서스는 판매 서비스 만족도와 초기품질 부문, 수입차 부문 서비스 만족도 및 내구품질 등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소비자 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약 10만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기획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자동차 보유자 및 2년 이내 차량구입 의향자 총 10만114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도요타, 렉서스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제일주의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10-02 16:04:00
르노삼성, ‘트위지 부산 생산 기념식’ 개최…연간 5000대 공급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일 부산공장에서 ‘트위지 부산 생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르노삼성 부산공장은 초소형 전기차 모델인 ‘르노 트위지’의 세계 유일 생산기지로 거듭났다. 이날 기념식에는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을 비롯해 트위지 국내 생산을 담당하는 업체 동신모텍의 임춘우 대표,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이갑준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트위지는 지난 2011년 처음 선보인 이래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3만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모델이다. 국내에는 2016년 수입 방식으로 도입돼 지난달까지 3400대 이상 팔렸다. 초소형 전기차 시장을 개척한 대표 모델로 평가받는다. 그동안 스페인 바야돌리드 르노 공장에서 생산됐지만 이달부터는 내수와 글로벌 수출 물량이 모두 부산공장에서 생산된다. 르노삼성은 생산 부지와 생산 기술 지원 및 부품을 공급하며 동신모텍이 생산을 맡는다. 부산시는 설비투자와 판매확대를 위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2019-10-02 15:06:00
“포르쉐 파나메라 잡으러 왔다”…벤츠코리아 ‘AMG GT 4도어 쿠페’ 출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일 세단과 스포츠카 특성이 결합된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이하 AMG GT 4도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쿠페(이하 AMG GT)’의 4도어 버전으로 고성능 AMG 라인업을 완성하는 플래그십 모델이다.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세 번째 모델이기도 하다. 주요 경쟁차종으로는 포르쉐 파나메라가 꼽힌다. 벤츠에 따르면 AMG GT 4도어는 ‘도로 위의 레이스카(street legal racer)’ 콘셉트가 적용돼 개발됐다. 스포츠카 엔지니어링과 패스트백 디자인 설계가 적용돼 강력한 주행성능과 일상에서의 실용성을 만족시키는 모델로 만들어졌다. 국내 출시 모델은 5인승 ‘AMG GT43 4매틱+ 4도어’와 4인승 ‘AMG GT63 S 4매틱+ 4도어’ 등 2종으로 구성됐다. 토비아스 뫼어스(Tobias Moers) 메르세데스-AMG 회장은 “AMG GT 4도어는 스포츠카가 경주 트랙에서 발휘하는 역동적인 성능을2019-10-02 13:51:00
- 현대차, 2019 한국IR대상서 우수상 수상현대자동차가 IR(Investor relations)활동 활성화 및 올바른 IR문화 정착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대차는 2일 글래드호텔(서울시 여의도 소재) 블룸에서 열린 ‘2019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IR대상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IR활동 수행과 주주중시경영 실천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개인을 선정 및 시상하기 위해 한국IR협의회가 2001년부터 제정 및 시행하는 상이다. 지난 2월 현대차는 CEO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를 통해 ▲사업경쟁력 향상, 미래대응력 강화, 경영 조직 혁신 등의 ‘중장기 경영 전략’ ▲중점 재무 전략 등 ‘경영진 목표’를 발표하며 중장기 영업이익 및 ROE(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 목표, 중장기 투자계획 등을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4월과 7월에는 상세 손익 분석이 반영된 경영실적 자료를 공시하며 한국, 미국 등 주요 지역의 전략을 발표해 시장의 이해도와 투2019-10-02 13:16:00
BMW코리아, ‘뉴 8시리즈’ 사전계약… 20년만에 부활한 최고급 스포츠카BMW코리아가 최고급 스포츠카 뉴 8시리즈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BMW에 따르면 20년 만에 부활한 8시리즈는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모델로 꼽힌다. BMW코리아는 국내에 가솔린 모델인 뉴 840i x드라이브 쿠페와 그란 쿠페, 디젤 모델인 뉴 840d x드라이브 그란 쿠페 등 총 3개 트림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M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뉴 M8 쿠페 컴페티션도 만나볼 수 있다. 신차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진행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한국 최초로 공개된다. 고객 인도는 11월부터 진행된다. 신형 V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뉴 840i x드라이브 쿠페 및 그란 쿠페는 최고출력 340마력과 51.0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뉴 840d x드라이브 그란 쿠페는 320마력 최고출력과 69.3kg·m 최대 토크를 갖췄다. BMW 뉴 M8 쿠페 컴페티션은 뉴 8시리즈 고급스러움과 ‘M’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결합시킨 새로운2019-10-02 13:06:00
시트로엥, 베이비페어서 ‘C5 에어크로스 SUV’ 패밀리카 매력 전파시트로엥이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C5 에어크로스 SUV를 알린다. 시트로엥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베 베이비페어에 C5 에어크로스 SUV를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트로엥은 이번 행사에서 C5 에어크로스 SUV 전시 및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시트로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가족 모두에게 차원이 다른 편안함과 안전, 실용성을 제공하는 대표 준중형 SUV C5 에어크로스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편안함과 안전, 실용성이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토탈 베이비케어 브랜드 시크(SEEC)와의 협업으로 진행돼 카시트 및 유모차가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베이비페어 기간 한정 특별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중 C5 에어크로스 SUV를 계약하고 10월 내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시크의 카시트 또는 유모차를 증정한다. 1.5 필 또는 샤인트림 구매 고객 4명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시크 익스텐션프로픽스2 주니어2019-10-02 12:42:00
고령 운전면허 반납 작년 1만2000명…고령운전자 비율도 증가지난해 고령운전자들의 면허반납은 증가했지만 고령화로 인해 고령운전자 비율도 늘어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영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65세 이상 고령자 중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건수는 1만1916명에 달해 2014년 1022명 대비 11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같은 기간 전체 운전면허증 보유자 대비 고령자 운전면허 보유비율은 2014년 7.0%에서 2018년 9.5%로 오히려 증가했다. 이는 고령자 면허반납 속도가 최근 고령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 노인인구 증가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60세 이하의 경우 모든 연령대에서 2014년 대비 2018년 교통사고 빈도는 감소했지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는 2018년 3만여 건으로 2014년 대비 48.0% 증가했다. 또 2017년 65세 이상 운전자 치사율은 3.2명으로 평균치사율(1.9명)의 1.7배에 이른다. 이에 따라 부산시, 서울양천구 등 여러 지2019-10-02 10:43:00
현대차, 카자흐스탄에 쏠라티 구급차 625대 공급현대자동차가 카자흐스탄에 쏠라티를 대량으로 수주했다. 현대차는 카자흐스탄 복지부에 구급용 차량으로 쏠라티 625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8월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청 앞에서 알마티 시장인 바키트잔 사긴타예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급용 쏠라티 29대를 인도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추가 계약분 596대는 앞서 공급된 쏠라티 29대의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결정됐다는 게 현대차 측 설명이다. 이로써 쏠라티는 카자흐스탄이 보유한 구급차 1500대 중 약 42%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하며 응급 환자 수송 및 치료에 힘을 싣게 됐다. 특히 구급용 쏠라티는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어 구호 장비를 설치하고 응급 환자를 옮기는 데 적합하다. 현대차는 이번 수주에 이어 쏠라티 세련된 디자인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올해 12월 카자흐스탄 대통령 비서실에 의전용 쏠라티 48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10-02 10:23:00
제네시스, 3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제네시스가 3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 제네시스는 영화제 기간 동안 전 라인업 차종(G70·G80·G90) 총 100대를 주요 영화 감독과 배우, 영화제 관계자의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오는 3일 개막식 당일 레드카펫 행사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또한 4일 에는 2019년 한국영화를 축하하는 의미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한국영화의 밤’를 단독으로 후원해 약 150명의 영화감독, 출연진, 영화계 관계자 등이 제네시스 포토 로드와 함께 풍성한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화제가 진행되는 부산 영화의 전당에는 제네시스 브랜드 전 라인업(G70, G80, G90)을 전시할 계획이다. 두레라움 광장에서는 ‘제네시스 스퀘어’를 구성해 영화제 기간(4~12일) 동안 운영한다. 제네시스 스퀘어는 영화제 공식 행사 및 각종 이벤트가 진행 되는 제네시스 스테이지, 레드카펫 테마 360도 영상을 촬영 및 소장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체험존, 차량 시승존, 고객 휴2019-10-02 10:18:00
- [간추린 뉴스]LG하우시스, 신채호기념관 개보수 지원 外LG하우시스가 국가보훈처와 함께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현충시설 개보수 지원활동의 하나로 ‘단재신채호기념관’의 시설 개보수 공사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LG하우시스는 이날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사로에 위치한 ‘단재신채호기념관’에서 유인태 단재신채호기념사업회 상임대표, 이남일 대전지방보훈청장,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 민경집 LG하우시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관 재개관식을 열었다. ■ 한국GM, 지난달 판매량 전년比 39% 감소 노동조합이 전면·부분파업을 이어온 한국GM의 지난달 판매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GM은 1일 지난달 완성차 판매 실적이 2만1393대로 전년 동기 대비 38.6% 감소했다고 밝혔다. 내수 판매는 5171대로 같은 기간 30.4% 줄었고, 수출량은 1만6222대로 40.8% 급감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추석 연휴로 영업일이 감소한 것 외에도 노조의 파업이 한국GM 판매량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GM 노조는 사측에 기2019-10-02 03:00:00
현대차가 찍은 ‘코드42’, 기아차-SK-LG-CJ서 300억 투자유치현대자동차 SK LG CJ그룹이 함께 모빌리티 스타트업 코드42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대기업들이 특정 스타트업 공동 투자에 나선 것은 이례적인 일로 모빌리티 분야에서 첫 번째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인 코드42는 1일 대기업 5곳으로부터 총 300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가 150억 원을 투자했고 SK텔레콤과 LG전자, LG유플러스, CJ가 나머지 150억 원을 출자했다. 각 사의 코드42 지분은 공개되지 않았다. 코드42 관계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선례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 송창현 대표가 올해 3월 설립한 코드42는 현대자동차로부터 20억 원을 투자받으며 주목을 끌었다. 특히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4월 송 대표를 직접 만나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협업2019-10-02 03:00:00
- [단신]이통3사, LG 스마트폰 ‘V50S 씽큐’ 예약판매 外■ 이통3사, LG 스마트폰 ‘V50S 씽큐’ 예약판매 이동통신 3사가 11일 출시되는 LG전자 5세대(5G) 통신 스마트폰 ‘V50S 씽큐(ThinQ)’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SK텔레콤과 KT는 4∼10일 예약 접수를 진행하고, LG유플러스는 오프라인 매장에 한정해 1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현대차, 6개 차종 3∼10% 할인판매 ■ 현대자동차는 10월부터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코나, 싼타페 등 6개 차종 약 1만8000대를 대상으로 3∼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 세일즈 페스타’를 진행한다. 차종별 할인율은 그랜저가 정상가 대비 10%, 쏘나타 7%, 싼타페 5% 등으로 구체적인 행사 내용은 현대차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 가능하다.2019-10-02 03:00:00
볼보, 부분 변경한 3세대 SUV ‘XC90’ 출시볼보자동차코리아는 1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90’의 3세대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XC90은 2002년 볼보가 처음 출시한 SUV다. 2015년 2세대 모델이 나왔고 4년 만에 신형을 내놓았다. 국내 판매 가격은 트림(선택사양에 따른 등급)에 따라 최소 8030만 원에서 최고 1억3780만 원으로 책정됐다. 색상은 ‘브라이트 실버’와 ‘데님 블루’ 등 총 5가지다. 디젤과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도 각각 선택할 수 있다. 3세대 XC90은 기존 모델과 다르게 고객이 4인승과 7인승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4인승 모델은 뒷좌석에 마사지, 열선, 통풍 기능 등을 적용했다. 이러한 기능은 4.3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조절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항공기 퍼스트클래스 좌석에 탄 것 같은 기분을 낼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볼보는 3세대 XC90의 외부 전면 라디에이터(냉각기) 그릴의 크기를 키워 더 웅장한 느낌을 내도록 했고, 차량 내부는2019-10-02 03:00:00
현대극장에 오세요, 추억을 선물합니다전북 전주 한옥마을에는 ‘현대극장’이라는 간판을 단 팝업스토어가 있다. 현대자동차가 고객과 함께했던 시간을 추억하기 위해 1980년대의 영화관을 콘셉트로 만든 공간이다. 3층 건물인 현대극장의 1층에는 80년대를 배경으로 국내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인 ‘쏘나타’ 1세대, 2세대 모델과 올해 출시한 신형 쏘나타(8세대)를 함께 전시했다. 30년 넘게 이어온 국내 대표 중형 세단의 과거와 현재를 한자리에서 만나보게 한 것이다. 한국 최초의 독자 모델인 현대차 ‘포니’도 전시돼 있다. 특히 1층 일부를 추억의 ‘로라장’ 콘셉트로 꾸미고 88 서울 올림픽 마스코트인 ‘호돌이’도 등장해 당시 사회적 분위기를 재현했다. 복고 의상 대여와 사진 촬영 등 기념사진 촬영 서비스도 있다. 2층에는 ‘투캅스’와 ‘로보트태권V’ 등 고전 영화를 볼 수 있다. 2층 ‘추억의 매점’에서는 과거 영화관 등에서 볼 수 있던 봉봉, 다방커피, 아폴로, 쫄쫄이 등의 음료와 다과를 즐길 수 있다. 3층에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퀴즈를2019-10-02 03:00:00
판매 살아난 기아차·르노삼성… 한국GM 노조 파업에 ‘휘청’지난달 국내 5개 완성차업체들의 내수 판매 실적이 엇갈렸다. 내수 시장에서 기아자동차의 K7와 셀토스 등 신차효과가 두드러진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 QM6의 판매 호조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현대자동차, 쌍용자동차, 한국GM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GM은 노조 파업 여파로 내수 판매가 30%나 빠졌다. 수출은 5개사 모두 부진에 허덕였다. 국내 완성차업체들은 9월 총 66만2949대를 팔았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내수 판매는 11만2407대로 지난해와 비교해 2.1% 증가, 해외 판매(55만542대)는 3.1% 줄었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차는 지난달 그랜저 등 주력 모델들의 판매 부진 영향으로 내수 시장에서 고전했다. 해외 판매는 이번에도 신흥 시장에서 발목이 잡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현대차는 2019년 9월 국내 5만139대, 해외 33만223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2019-10-01 19: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