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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DS, 7월 할인 혜택 마련… 전기차 최고 810만원 지원 푸조와 DS 오토모빌(이하 DS)은 종료된 개별소비세 지원을 포함하는 특별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푸조와 DS는 올 여름 프랑스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감성과 드라이빙 감각을 부담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각 모델별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푸조 전기차 e-208과 e-2008 SUV는 각각 810만 원과 700만 원, SUV 라인업 3종의 경우 2008 SUV 45만1000원, 3008 SUV 890만 원, 5008 SUV 461만6000원의 혜택을 각각 챙길 수 있다. 세단 라인업인 308과 508 또한 각각 48만4000원과 530만 원의 혜택이 지원된다. DS 오토모빌 또한 모델별로 DS 4는 800만 원, DS 7은 최대 930만 원까지 부담을 줄였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3-07-06 10:40:00
푸조, 부분변경 ‘뉴 푸조 208’ 공개…11월 글로벌 출시푸조가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뉴 푸조 208’을 6일 공개했다. 지난해 유럽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푸조 208은 부분 변경을 통해 푸조의 상징인 펠린 룩(고양이 형상)을 확고히 하면도 날렵한 차체 비율을 유지했다. 뉴 푸조 208은 기존 순수 전기차·내연기관 외에도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모델을 추가했다. 글로벌 출시는 11월 예정이다. (서울=뉴스1)2023-07-06 09:48:00
자영업-귀농 ‘제2의 삶’… 포터-봉고 사는 60대올 상반기(1∼6월) 신차를 구매한 증가 폭이 가장 큰 연령대는 60대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소자본 창업을 위해 포터나 봉고 등 상용차를 구입한 은퇴자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연령별 신차 등록 대수를 분석한 결과 60대 이상이 14만4793대로 전년 동기 대비 34.2% 증가했다. 전 연령대 가운데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이어 50대(25.1%), 40대(10.8%), 30대(8.6%), 20대 이하(7.2%) 순이었다. 이는 은퇴 후 ‘제2의 삶’을 시작하는 60대 이상 인구가 늘어난 영향으로 보고 있다. 실제 상반기 60대가 가장 많이 구매한 신차는 현대자동차 포터로 1만1140대였다. 현대차 그랜저(1만380대), 기아 봉고(5797대)가 뒤를 이었다. 70대에서도 포터(2554대), 그랜저(2294대), 봉고(1383대) 순이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그랜저는 50, 60대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며 “그랜저2023-07-06 03:00:00
- 개인 캠핑카, 플랫폼 통해 대여 가능해져앞으로 캠핑카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랫폼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고 사용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반려동물과 한 테이블에서 식사할 수 있는 식당도 문을 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는 5일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신규 사업 49건을 승인했다. 위원회는 기업들이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면 심사를 통해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 준다. 지금까지 승인된 사업은 400건이 넘는다. 이번에 승인 받은 사업에는 개인 소유 캠핑카를 플랫폼을 통해 공유할 수 있도록 중개하는 사업이 포함됐다. 현행법상 자동차대여사업을 하려면 차고지와 사무시설 등 설비를 갖춰야 한다. 플랫폼 기업이 개인에게 대여를 알선하는 것도 제한된다. 해당 사업이 실증특례를 받으면서 하이플레이 등 2개 업체는 인천, 경기에 차고지를 설치하고 차량 공유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반려동물과 같은 곳에서 식사할 수 있는 식당도 생긴다. 현행 식품위생법에2023-07-06 03:00:00
승용차 상반기 국내판매량, KG모빌리티 ‘3위 탈환’올해 상반기(1∼6월) 승용차 내수 판매 순위에서 KG모빌리티가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 하반기(7∼12월)에도 2021년과 2022년 연간 판매량 3, 4위를 차지했던 수입차 업체들과 국산 완성차 업체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6월 내수 시장에서 BMW는 3만8106대, 벤츠는 3만5423대를 팔며 수입차 업계 1, 2위를 차지했다. 국산차 업체까지 포함하면 같은 기간 현대자동차(31만574대), 기아(25만7141대), KG모빌리티(3만8969대)에 이어 BMW와 벤츠가 각각 상반기 국내 승용차 판매 4, 5위에 올랐다.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는 3년 만에 국산차 업체가 내수 3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KG모빌리티가 지난해부터 이어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BMW를 863대 차이로 제치며 3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한국GM도 4월에 출시한 크로스오2023-07-06 03:00:00
中, 자동차 수출 1위 코앞… 호주 등 신흥시장서 한국과 격전 예고중국이 올해 자동차 1위 수출국에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국 자동차업체들로서는 신흥 자동차 시장에서 중국과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5일 중국 해관총서(세관)에 따르면 1∼5월 중국 자동차 수출량은 193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 판매 금액은 2667억8000만 위안(약 48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4%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은 지난해 339만8273대를 해외로 수출하며 일본(381만3269대)에 이어 2위 수출국으로 치고 올라갔다. 올해 중국에서 생산돼 해외로 수출되는 자동차는 4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1년과 2022년 381만 대 수준에 머물고 있는 1위 일본을 올해 추월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자동차 수출 급증은 자국 내 신에너지차(전기차 등 친환경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는 등 내수 시장이 정체되면서 해외에서 활로를 뚫으려 하고 있어서다. 중국 상무부도 자동차 수출 전용2023-07-06 03:00:00
기아, ‘더 뉴 모닝’ 5일 출시기아가 새로운 외장 디자인에 편의 사양을 추가한 개선 모델 ‘더 뉴 모닝’(사진)을 5일 출시했다. 기아는 모닝에 동급 최초로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와 센터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했다.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는 좌우 LED 주간 주행등과 가로로 이어지며 시원한 느낌을 가져온다. 기아는 모닝에 신규 색상 ‘어드벤쳐러스 그린’과 ‘시그널 레드’를 더한 7종의 외장 색상과 ‘브라운’과 ‘다크 그린’을 추가한 총 3종의 내장 색상을 제공한다. 모닝 가격은 △트렌디 1315만 원 △프레스티지 1485만 원 △시그니처 1655만 원이다. 밴 모델은 △트렌디 1290만 원 △프레스티지 1360만 원이다.2023-07-06 03:00:00
KG모빌리티 렉스턴 등 트림 확대KG모빌리티가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사진)과 코란도의 트림을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5월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 쿨멘과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은 각각 프레스티지(3478만 원, 3709만 원)와 노블레스(3831만 원, 4046만 원) 2개 프리미엄 트림이 운영됐다. 가성비를 원하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엔트리 트림인 ‘와일드’(2879만 원, 3140만 원)와 ‘와일드 플러스’(3328만 원, 3579만 원)를 각각 추가 운영한다. 코란도는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인 ‘C5 플러스’(2630만 원) 트림을 추가했다. C5 플러스 트림은 엔트리 트림인 C5(2445만 원)에 고객이 원하는 사양을 추가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반영한 모델이다.2023-07-06 03:00:00
롯데렌터카, 장기렌터카에 ‘내차케어’ 핵심 정비 서비스 무상 장착롯데렌터카는 장기렌터카 이용자 대상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인 ‘내차케어’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반납된 장기렌터카 차량 6500대를 자체 분석한 결과 정비 서비스 포함 차량이 불포함 차량 대비 약 36.2%p 중대형 사고율이 낮은 것을 확인했다. 정비 포함 차량은 적정 주기(1만km 기준) 엔진오일 교체로 연비가 약 10% 증가하고 이를 통해 탄소 배출량이 10% 절감돼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했다. 롯데렌탈은 장기렌터카 고객의 안전 운전 지원과 ESG 경영을 위해 내차케어 핵심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사고정비, 검사정비, 긴급출동으로 구성된 기본 정비에 연 2회 방문 점검과 연 1회 소모품 교체하는 핵심정비까지 무상제공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원하는 개인 장기렌터카 고객에 한해 유상으로 제공되던 정비 옵션을 대여료 인상 없이 제공한다. 내차케어 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 서비스는 ▲사고 정비, 검사 정비, 긴급출동 서비스 외에도 ▲연 2회 방문 정비 시 엔진룸2023-07-05 18:37:00
볼보, ‘업계 최초’ 해상 운송 재생 연료 도입… 탄소 배출량 84%↓볼보자동차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최초로 해상 화물 운송에 사용되는 화석 연료를 재생 가능한 연료로 전환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2025년 제조설비 탄소중립 목표 일환으로 추진한 조치다. 볼보는 이를 통해 대륙간 해상 화물 운송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만5000톤까지 즉시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석 연료 대비 약 84% 저감한 수치라고 한다. 내연기관 트럭 1대가 적도 주변을 약 1200회 주행했을 때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줄인 규모다. 기존 화석 연료를 대체하는 재생 연료는 지방산 메틸 에스테르(FAME)다. 팜유나 팜유 생산과 관련된 원료는 배제하고 폐식용유처럼 재생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원료로 만들어진다고 볼보 측은 설명했다. 향후 부품 유통을 위한 모든 과정에서 해당 재생 연료 사용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하비에르 발레라(Javier Varela) 볼보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은 “재생 연료가 해상 운송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없애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지만2023-07-05 17:13:00
지프, ‘개소세 인상금액’ 소비자 지원한다지프는 5일 개별소비세 인하가 종료됨에 따라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7월에도 개소세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차종에 따라 55만 원부터 최대 143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한다. 차종별 세부 지원 금액은 공식 전시장을 통해 안내한다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2023-07-05 16:10:00
자동차 소음의 범주와 소음원·감소 요인 살펴보니[IT동아 김동진 기자] 자동차 부품이 유발하는 실·내외 소음과 차량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진동, 불규칙한 충격으로 인한 소음과 진동, 노면 스트레스의 전달로 인한 거슬림 등은 차량 부품에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운전자와 탑승자의 피로를 유발한다. 각 제조사가 만족스러운 운전 경험을 위해서 소음(Noise)과 진동(Vibration), 불쾌함(Harshness)을 결합한 NVH 성능 강화에 매진하는 이유다. 그렇다면 제조사는 어떻게 NVH 성능 강화에 나서고 있을까. 최근 개최된 컨퍼런스에서 자동차 소음의 범주와 원인, 감소 요인에 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프랑스 소프트웨어 기업, 다쏘시스템이 이달 개최한 연례 컨퍼런스,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 2023’에 고객사인 현대자동차가 참여해 관련 사례를 공유했다. 자동차 소음의 범주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 2023’에서 자동차 소음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이동건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은 “자동차 소음은 크게 3가지 카테고리가 있2023-07-05 14:32:00
리비안, 아마존 유럽에 배송용 전기차 공급미국 전기차업체 리비안이 아마존에 배송용 차량을 인도, 유럽 시장에 전기차를 배치한다. 4일(현지시간) 아마존 홈페이지와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앞으로 수주 이내에 300대 이상의 배송용 리비안 전기차를 독일 뮌헨, 베를린, 뒤셀도르프 지역 등에서 운행한다. 아마존은 2040년까지 탄소 제로화를 이루겠다는 약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또 아마존은 유럽 전역에 수천 개의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했으며, 인프라에 계속 투자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아마존과 리비안 측은 “유럽 도시에 더 잘 맞도록 미국 밴보다 짧고 얇은 밴으로 특별히 설계했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아마존은 이미 미국 500개 이상의 지역에 배송용 리비안 밴 3000대 이상을 배치했다. 아마존은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리비안의 배송용 전기차 10만대를 배치하는 것이 목표다. 아마존은 리비안의 최대 주주다. 리비안은 지난해 2만332대의 전기차를 인도했지만, 생산 규모 확대 비용 등으로 인해 손실이 67억5000만 달러로 늘었다. 이후2023-07-05 14:25:00
MINI코리아, 작은 도시 매력 알리는 ‘웜 플레이스’ 캠페인 전개MINI코리아가 5일부터 ‘웜 플레이스’라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웜 플레이스는 다양성 존중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MINI 브랜드 메시지 ‘빅 러브’ 가치를 담은 신규 캠페인이다. 북적이는 핫플레이스와 대비되는 느긋하고 따뜻한 웜 플레이스 매력을 재조명함으로써 지역 방문 및 여행을 유도하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MINI코리아는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지방 도시를 사랑하고 지켜 나가자는 의미로 이번 캠페인을 전개한다. 첫 번째 대상 지역으로 대구광역시 군위를 선정했다. 군위군은 대도시 인근에 위치하면서도 팔공산, 위천을 비롯해 수려한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 주요 촬영지가 된 곳이다. 또한, 일연 스님이 삼국유사를 완성한 인각사가 자리하는 등 보배 같은 사적과 명승지를 곳곳에 품고 있다. MINI코리아는 군위의 숨겨진 매력을 알리기 위해 지역 소개와 숨은 명소 10곳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영상을 MINI 공식 홈2023-07-05 14:17:00
자율주행 로보셔틀 국회 달린다… 현대차 쏠라티 2대 운영현대자동차가 국회에서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자율주행 로보셔틀’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차와 국회사무처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조경호 의장비서실장, 홍형선 사무차장, 현대차 김용화 사장(CTO), 김동욱 부사장, 이항수 전무, 유지한 전무, 포티투닷 정진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자율주행 로보셔틀 운행 기념 시승식’을 개최했다. 현대차와 국회사무처는 지난해 11월 ‘국회 자율주행 셔틀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회 경내 및 방문객 주차장 일대에서 자율주행을 위한 도로 환경 개선작업과 시범 운행을 실시해왔다. 이날 시승식을 계기로 현대차 쏠라티 차량 기반 자율주행 로보셔틀(10인승) 2대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회 경내와 방문객 주차장을 잇는 3.1km 구간을 순환 운행된다. 국회 직원 및 방문객 누구라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운행경로는 둔치주차장(방문객주차장)→의원회관→국회1문2023-07-05 14:05:00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닷컴 ‘디지털 워런티’ 프로모션 진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티스테이션닷컴에서 ‘디지털 워런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 워런티는 지난 6월 티스테이션에서 새롭게 선보인 타이어 보증 서비스다. ‘품질보증 서비스’, ‘안심서비스’, ‘30일 해피보증’, ‘코드절상 무상교환’ 등 4가지로 구성된다. 타이어 구매 이후 티스테이션닷컴 회원가입을 한 고객은 누구나 PC 및 모바일로 타이어의 남은 보증 기간, 안심서비스 등 상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티스테이션닷컴 회원을 대상으로 퀴즈 형식의 ‘워런티 매칭 게임’을 진행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 ‘카카오톡 친구 공유 이벤트’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 링크를 카카오톡 친구에게 공유한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중 가장 많이 공유한 상위 10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2023-07-05 13:41:00
BMW, 벤츠 제치고 넉 달만에 다시 수입차 판매 1위…렉서스 3위BMW가 넉 달 만에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고 월간 수입차 판매량 1위에 올랐다. 렉서스는 볼보를 밀어내고 판매량 3위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6756대 신규 등록돼 전월(5월) 2만1339대보다 25.4%, 전년 동월(2만2695대) 대비 17.9%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대수는 13만689대로 전년 동기(13만1009대)보다 0.2% 감소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8100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고, 벤츠가 8003대로 뒤를 이었다. BMW는 3월부터 5월까지 벤츠에 판매량 1위를 내줬으나 넉 달 만에 자리를 되찾았다. . 이어 렉서스 1655대, 볼보 1372대, 아우디 1347대, 포르쉐 1109대, 미니 970대, 도요타 966대, 폭스바겐 538대, 랜드로버 507대 등 순이다. 렉서스는 4, 5월 판매량 3위를 기록한 볼보를 밀어냈다. 모델별로는 BMW 520이 1216대 팔려 1위를 차지했다.2023-07-05 10:09:00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긍정적인 입소문’… GM 신기술 다 넣었다가성비가 좋아 주목받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준수한 성능으로 구매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제원표에 적힌 성능 이상의 주행 질감을 나타내며 입소문이 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GM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적용된 ▲라이트사이징 ▲스마트 엔지니어링 기술 덕분에 제원 성능 이상의 만족도가 나오는 것이라고 4일 밝혔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 후 시승을 한 자동차 기자들과 구매한 소비자들은 같은 목소리로 차가 잘 나간다고 평가했다. 배기량은 1.2ℓ에 불과하지만 최근 다운사이징 터보엔진이 대중화되면서 저 배기량 엔진도 성능이 올라간 점이 성능 개선의 가장 큰 이유로 분석된다. 실제로 차량을 시승해본 결과 GM 차량 특유의 정교한 핸들링과 어우러지는 즉각적인 엔진의 경쾌함이 돋보였다. 콤팩트한 차체 덕분에 운전 재미, 특히 조종성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소형차급을 넘어서는 엔진 반응 속도가 전체적인 주행 질감을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GM은 단순히 배기량을 줄이고 터보차저를 더한 다운사이징2023-07-04 17:43:00
현대차·기아, 美서 상반기 역대 최다 판매 기록…친환경차도 신기록현대자동차·기아가 상반기(1~6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따른 세액공제 혜택 제외에도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판매도 크게 늘었다. 현대차·기아의 반기 기준 합산 판매량은 미국서 4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상반기 미국에서 각각 42만 5847대와 39만 4333대를 판매했다. 양사 합계 판매량(82만 180대)은 전년 대비 16.7% 늘어난 상반기 기준 최다 판매 기록이다. 미국 자동차 매체 오토모티브뉴스는 6월 누적 판매량 기준 현대차·기아는 1위 제너럴모터스(GM)와 2위 도요타, 3위 포드에 이어 4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하반기(7~12월)에도 미국서 반기 기준 판매량 4위였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연간 판매량은 2021년 일2023-07-04 16:43:00
아우디 ‘A7’, 고급 하이브리드 시장 공략… 전기차로 47km 간다아우디 첫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이 4일 출시됐다. 신차는 2.0ℓ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대 합산 출력 367마력(엔진 252마력, 전기모터 142.76마력), 최대 합산 토크 51.0kg.m(엔진37.7kg·m, 전기모터 35.69kg·m)을 발휘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이와 함께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의 조합으로 부드러운 변속과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5.8초, 최고 속도는 210km/h(안전제한속도)다. 연비는 엔진 및 전기모터 합산 복합 연비 기준 15.7km/ℓ(도심 14.6km/ℓ, 고속도로 17.2km/ℓ)다. 전기 모터로 주행 시 전비는 복합 전비 기준 3.0km/kWh(도심 2.9km/kWh, 고속도로 3.2km/kWh)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복합 기준 47km(도심 44km, 고속도로 2023-07-04 16: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