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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렌터카, 온라인 다이렉트 신규 광고 캠페인 공개SK렌터카는 온라인으로 3분이면 빠르고 정확하게 장기렌터카 계약까지 가능한 ‘SK렌터카 다이렉트’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SK렌터카 다이렉트는 기존 15단계에 이르던 장기렌터카 계약 과정을 6단계로 획기적으로 줄인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PC와 모바일로 견적부터 계약까지 단 3분, 본인 인증 절차를 생략한 단순 견적 조회는 1분이 채 걸리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온라인으로 견적을 내더라도 마케팅 전화를 일체 하지 않는 것은 물론, 불필요하게 사람을 만나지 않아도 되는 완벽한 비대면 구매 프로세스를 완성했다. 지난해 5월 서비스 출범 후 1년 동안 약 560만 명의 방문자가 다녀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일상 속 자동차가 필요한 여러 순간에 맞춰 ‘차, 사지 말고 다이렉트하게 타!’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SK렌터카 다이렉트를 통해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렌털 상품들로 ‘차를 타는 새로운 방식’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 차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2022-06-07 10:11:00
전기차, 보험 가입 3년새 4배로 급증… 평균 보험료 일반車보다 18만원 높아국내 전기자동차 보급이 늘어나며 자동차보험에 가입된 전기차가 3년 새 4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의 평균 보험료는 일반 자동차에 비해 약 18만 원 높았다. 6일 금융감독원의 ‘전기차 자동차보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자동차보험에 가입된 전기차는 18만3829대로 1년 새 60.5% 늘었다. 전체 자동차보험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0.8%였지만 3년 전(4만5792대)의 4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작년 말 전기차의 평균 보험료는 94만3000원으로, 비(非)전기차의 평균 보험료에 비해 19.2%(18만1000원) 높았다. 금감원은 “전기차 차량가액이 상대적으로 높아 자기차량손해(자차) 보험료가 높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기차 자차 담보 평균 수리비는 245만 원으로, 비전기차에 비해 약 30.2%(57만 원) 높았다.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고전압 배터리와 전자제어 장치·센서 등의 교체 및 수리비가 높은 영향이다. 그 대신 전기차의 주행거리는2022-06-07 03:00:00
주가 띄운후 처분 ‘먹튀 의혹’ 투자조합… 금감원 “대대적 조사”쌍용자동차 인수를 추진하다가 무산된 에디슨모터스의 관계사 ‘에디슨EV’에 투자했던 투자조합들에 대해 ‘먹튀’ 논란이 제기되는 가운데 최근 투자조합을 활용한 상장사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투자조합이 각종 규제를 회피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는 만큼 관련 공시와 보호예수 규제 등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상장사 지분 5% 이상을 가진 투자조합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 지분 공시 건수는 2017년 128건에서 2019년 142건, 지난해 152건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투자조합은 2인 이상 출자해 세무서에 신고만 하면 만들 수 있는 민법상 조합이다. 투자자의 신분을 감추거나 절세 등의 목적으로 인수합병(M&A) 전문가들 사이에서 주로 사용된다. 출자나 환매, 청산 등이 자유로운 편이라 기업 사냥이나 내부 정보를 이용한 거래에 악용되기도 한다. 조합이 기업경영권을 장악한 뒤 고의로 주가를 띄워 보유 주식을2022-06-07 03:00:00
WRC 이탈리아 대회… 현대차, 시즌 첫 우승‘2022 월드랠리챔피언십(WRC)’ 5차 대회에 출전한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이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2일부터 5일까지 이탈리아 사르데냐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으로 ‘i20 N 랠리1’ 경주차로 출전한 오트 태나크(35·에스토니아)가 3시간10분59초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 월드랠리팀의 2022시즌 첫 번째 우승이다. 같은 팀 다니 소르도(39·스페인)는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현대 월드랠리팀은 45점을 획득하며 5차 대회까지 총 161점을 얻어 선두 도요타 가주 레이싱 팀(200점)을 뒤쫓았다. WRC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다. 포장도로에서부터 비포장도로, 눈길 등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경주를 펼쳐 제조사 및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을 결정한다. 2022 WRC는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지에서 총 13차 라운드로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내연기관 기반이 아닌 하이브리드2022-06-07 03:00:00
- 제네시스 누적 판매량 6년 만에 70만 대 돌파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6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70만 대를 넘었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제네시스 차량은 2015년 11월 브랜드 출범 후 올해 4월까지 국내외에서 69만9751대가 팔렸다. 국내에서는 51만1204대, 해외에서는 18만8547대다. 여기에 5월 제네시스의 국내 판매량이 1만2234대로 집계돼 이를 포함하면 70만 대를 넘게 된다. 차종별로는 준대형 세단 G80이 31만3448대로 제네시스 브랜드 중 가장 많이 팔렸다. G70은 10만4338대, G90은 10만2775대였다.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GV80도 10만7353대 팔리며 10만 대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GV70은 7만9246대 팔렸다. 자동차업계에서는 갈수록 늘어나는 제네시스 판매량을 감안했을 때 내년 3분기(7∼9월)를 전후해 판매량 100만 대 돌파가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2022-06-07 03:00:00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신임 사장, 현장 경영 시동… 새 단장 ‘부평공장’ 방문한국GM은 6월 1일부로 신임 사장으로 부임한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사장이 3일 한국GM 부평공장을 방문해 설비투자와 신차 생산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부임 후 첫 현장 방문이다. 그동안 한국GM은 글로벌 신차(CUV) 생산을 위해 창원공장에 대규모 시설 투자를 단행했다.또한 부평공장에서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글로벌 신제품을 추가 생산하기 위해 작년 말부터 2000억 원 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50만대 규모 생산 설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부평공장을 방문한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임직원 노고를 치하하고 내년부터 생산될 글로벌 신제품의 성공적인 생산과 출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렘펠 사장은 “창원과 부평에서 생산될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은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경영정상화를 위한 핵심 모델 중 하나”라며 “내년부터 출시되는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은 제품 디자인부터 엔지니어링, 생산까지 한국사업장 역량이 집약된 모델인 만큼 성공적인 출시를2022-06-06 21:11:00
전국 주유소 휘발유값 10년 만에 L당 2030원 넘어서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0년 만에 L당 2030원을 넘어섰다. 서울 휘발유 가격도 10년 만에 L당 2100원을 넘어섰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달러에 다시 근접했는데 정부는 추가 대책이 마땅치 않아 소비자들의 유가 부담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 보다 2.16원 오른 L당 2031.45원이었다. 휘발유 가격이 L당 2030원을 넘어선 것은 2012년 5월 19일(L당 2030.53원) 이후 10년 만이다. 전국 주유소의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 보다 2.19원 오른 L당 2023.31원이었다. 휘발유 가격은 제주가 L당 2125.29원으로 가장 높았다. 서울이 L당 2101.93원으로 뒤를 이었다. 서울 휘발유 가격이 L당 2100원을 넘어선 것은 2012년 9월 6일(L당 2100.85원) 이후 10년 만이다. 서울에선 중구의 한 주유소가 L당 2926원으로 가장 비2022-06-06 18:37:00
하이브리드 돌풍, 쏘렌토가 이끈다기아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국내 하이브리드 월간 판매 기록을 갈아 치웠다. 친환경성 및 경제성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충전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 덕에 하이브리드 시장 전체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지난달 4220대가 팔렸다. 2009년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이 열린 후 월 판매량 기준 최대다. 이전 기록은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갖고 있던 2020년 9월의 4218대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2020년 출시 후 월 2000여 대가 팔리는 수준이었지만 올 들어서는 월 판매량이 4000대에 육박하고 있다. 올해 1∼5월 누적 판매량은 1만9342대다. 특히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그랜저(IG) 하이브리드의 판매량을 경신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2017년부터 약 6년간 14만7254대가 팔렸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출시 2년여 만에 7만662022-06-06 03:00:00
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츠&칸 ‘어드밴스’ 모델 출시쌍용자동차가 뉴 렉스턴 스포츠&칸 ‘어드밴스’ 트림을 3일 추가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와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은 각각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익스페디션 등 4가지 트림으로 운영했으나 엔트리 모델을 강화하는 어드밴스 트림을 새롭게 추가함에 따라 총 8개에서 10개 모델로 확대해 고객의 용도 및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하 스포츠&칸) 어드밴스는 엔트리 모델인 와일드 트림을 베이스로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사양 등을 기본 적용하고 합리적은 가격정책으로 가성비를 높였다는 게 쌍용차 측 설명이다. 스포츠&칸 어드밴스는 와일드 모델을 바탕으로 △8인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를 비롯해 △가죽∙열선 스티어링 휠 △운전석 파워&럼버 서포트 △운전석 통풍시트 △18인치 알로이휠 △하이패스 시스템&ECM 룸미러 △오토라이트 컨트롤 △우적감지 와이퍼 등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또한 스포츠 칸의 전체 트림과 동2022-06-03 17:20:00
타타대우상용차, 서비스 품질 개선 회의 개최타타대우상용차는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자들과 함께 고객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전북 군산시 새만금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과 76명의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타타대우상용차는 고객 가까이에서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비 사업소 대표자들과 동반 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한편,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목소리와 의견들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향후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하고, 경영 현황과 브랜드 비전을 공개하는 등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정비 사업소 임직원들이 함께 상호 협력해 줄 것을 독려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타타대우상용차는 고객 서비스 개선 사항에 대해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A/S 프로세스와 정비 서2022-06-03 17:01:00
BMW그룹, ‘셀 제조 역량 센터’ 하반기 가동 예정BMW그룹은 하반기 독일 파스도르프 지역에 ‘셀 제조 역량 센터’를 연다고 지난달 23일(현지시간) 밝혔다. BMW 셀 제조 역량 센터는 리튬 이온 배터리 셀의 표준적인 생산을 시운전하기 위한 시설로, 미래형 차세대 고성능 배터리 셀의 산업 실효성을 입증하기 위해 설립된다. 독일 뮌헨 외곽의 파스도르프에 위치한 셀 제조 역량 센터의 규모는 연면적 1만5000m2(약 4538평)에 이르며 초기 개발 단계 투자액은 총 1억7000만 유로(약 2280억 원)에 달한다. BMW그룹은 올해 가을부터 이곳에서 셀 생산 시험 가동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첫 단계에서는 전극 생산 시스템을 설치해 시운전을 시작, 두 번째 단계에서는 셀 조립 및 활성화 시스템을 구축해 배터리 셀 생산 및 품질 검사를 실시한다. 이 모든 과정에 약 1년이 소요될 것으로 BMW는 예상하고 있다. 2023년에는 정규 운용으로 전환해 정식 제품에 가까운 배터리 셀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BMW 그룹 셀 제조 역량 센터에서는 새로운2022-06-03 15:59:00
동성 모터스, BMW-MINI 부산 금정 통합센터 개소동성모터스는 BMW-MINI 부산 금정 통합센터를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 금정구 중앙대로에 위치한 금정 통합센터는 연면적 약 1500평 규모 지상 6층 건물에 BMW 및 MINI의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함께 자리잡고 있다. 통합센터 2층에 마련된 BMW 전시장에는 전기차를 비롯해 다양한 모델이 전시된다. 특히 신설된 ‘BMW 하이라이트 스테이지’에서는 출시 예정인 BMW 신규 모델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3층에는 MINI 전기화 모델을 위한 ‘E 존’과 MINI 고성능 모델 전시 공간 ‘JCW 존’이 별도로 구성된다. 각 층에는 신차 출고 고객을 위한 ‘핸드오버 존’이 마련돼 특별한 출고 경험을 선사한다. 서비스센터에는 최신 서비스 설비를 통해 BMW와 MINI 차량 모두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속한 예약 시스템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 또한 제공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2-06-03 15:43:00
한국토요타, 고객 모바일앱 새단장… ‘GR 온라인 동호회’ 개설한국토요타는 마일리지 시스템과 온라인 쇼핑 기능이 추가된 고객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새단장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고객의 간편한 서비스 예약 및 차량 관리 서비스 기능 위주에서 ▲마일리지 시스템 ▲ 서비스 상품, 차량 액세서리 및 GR 굿즈를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 기능 ▲GR 온라인 동호회 등 고객 편의 향상과 모터스포츠 팬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한 메뉴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도입된 마일리지 시스템은 앱 회원가입, 신규 고객소개, 차량 재구매, 서비스 입고 등 고객의 활동에 따라 패밀리에서 플래티넘까지 총 다섯 단계의 멤버십으로 구성되며 각 등급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차량 액세서리, 서비스 상품을 비롯하여 토요타의 모터스포츠 브랜드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공식 굿즈도 최초로 선보인다. 관련 제품은 적립된 마일리지 또는 신용카드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지난 5월 출시된 정통 스포츠카 GR86과 함께 모터스포츠 문화확산과 가슴2022-06-03 14:07:00
쉐보레, 이쿼녹스 출시… ‘쏘렌토 천하’ 중형 SUV 시장 재도전한국지엠의 쉐보레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더 넥스트 이쿼녹스’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실적 부진으로 국내에서 판매 중단을 선언한 지 1년 2개월 만이다. 2018년 국내에 처음 출시됐던 이쿼녹스는 경쟁사 중형 모델에 비해 작은 차체 크기와 비싼 가격으로 국내 소비자로부터 외면 받았다. “페라리만큼 보기 어려운 차”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정도였다. 디젤엔진을 탑재한 이쿼녹스는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수요가 급증하던 2021년에 1~4월 판매량 552대라는 처참한 마지막 성적표를 남기고 국내에서 철수했다. 쉐보레가 절치부심 끝에 내놓은 신형 이쿼녹스는 파워트레인부터 갈아엎었다. 기존 1.6L 터보 디젤 엔진보다 36마력 더 강해진(최고 출력 172마력) 1.5L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을 탑재한 것이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11.5㎞(전륜모델 기준). 저공해자 3종 인증을 받아 공영주차장 5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자인도 탈바2022-06-03 14:00:00
기아, ‘2023 모닝’ 출시… “가격 상승 폭 억제”기아는 3일 상품성을 개선한 ‘2023 모닝’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모닝은 지난 2004년 2월 출시 이후 올해 5월까지 총 119만7000여대(국내 기준)가 판매됐다. 국내 대표 경차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트림별 상품성을 강화하고 소비자 선호 사양에 대한 선택권을 넓혔다고 기아 측은 전했다. 사양이 추가되면서 트림별 기본 가격이 상승했지만 상승 폭은 15만~20만 원 수준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에도 불구하고 2022년식(5만~30만 원)에 비해 최대 상승 폭을 억제했다는 평가다. 주요 사양의 경우 옵션으로 운영하던 디자인 패키지를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에 기본 적용했다. 디자인 패키지는 블랙하이그로시 범퍼 및 라디에이터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 메탈 컬러 포인트, 크롬 벨트라인 몰딩, 블랙하이그로시 컬러 포인트 사이드실 몰딩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후방모니터, 샤크핀 안테나, 하이패스 자동 결제 시스템 등으로 이뤄진 멀티미디이 패키지2022-06-03 13:29:00
한국타이어 장착 ‘ID.4 GTX’, 세계 최고도 주행 전기차 기네스 신기록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다이나프로 AT2를 장착한 폴크스바겐 ‘ID.4 GTX’가 세계 최고도 주행 전기차 기네스 신기록을 세웠다. 이번 프로젝트는 폭스바겐 전기차의 안정성과 성능을 입증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해 ‘ID.4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던 드라이버 레이너 지에트로가 이끄는 챌린지4팀이 맡았다. ID.4 GTX는 지난 5월 18일 볼리비아 휴화산 우투런쿠를 주행하며 해발 고도 5816m 도달에 성공했다. 이는 종전 기록에서 약 40m나 뛰어넘는 고도로, ID.4 GTX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서 주행한 전기차로 세계 신기록에 올랐다. 기네스 신기록 수립에 기여한 한국타이어 다이나프로 AT2는 온오프로드 모두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SUV용 타이어다. 특히 다양한 노면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혁신적 디자인으로 포장도로에서는 정숙성과 편안한 승차감, 비포장도로에서는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해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눈길 제동성능을 인증하는 3PMSF 인증도2022-06-03 10:05:00
폴스타, 고객 추천 프로그램 신설폴스타는 한국을 비롯한 유럽과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고객 추천 프로그램을 신설한다고 2일 밝혔다. 폴스타 고객 추천 프로그램은 전기 모빌리티의 매력을 알리고 폴스타에 열정적인 고객들에게 리워드을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시대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고안됐다. 기존의 폴스타 고객은 폴스타 계정 내에서 고유 추천 코드를 생성 및 공유할 수 있다. 해당 코드를 통해 주문을 완료한 신규 고객은 10만원 상당의 TMAP 전기차 충천 크레딧을 제공받는다. 또한 추천 코드를 공유한 기존 고객에게는 폴스타 크루가 착용하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의류, TMAP 전기차 충전 크레딧, 그리고 폴스타 디자이너의 스케치 등 추천 횟수에 따라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한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전기 모빌리티 확산의 가장 큰 주체는 바로 고객”이라며 “폴스타 고객들이 보여준 지속적인 헌신과 열정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으며 창의적인 방법으로 적절하게 보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폴스타 디자인 스케치의 경우2022-06-02 20:25:00
- 롯데 컨소시엄, K-UAM 그랜드 챌린지 도전롯데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이하 K-UAM GC)’ 실증 사업에 도전한다. 롯데 UAM 컨소시엄은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에 K-UAM GC 참여 제안서를 제출했다. ‘K-UAM GC’는 국내 도심항공교통 사업자 확대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실증 프로젝트다. 롯데는 그룹의 신성장 테마인 모빌리티, 헬스 앤 웰니스, 지속가능성 부문을 포함해 화학, 유통, 호텔, 식품, 인프라 등 핵심 산업군에 5년간 37조원을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 모빌리티 부문에서는 롯데지주를 중심으로 그룹 내 역량과 네트워크를 결집한 UAM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실증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롯데 UAM 컨소시엄에는 롯데 계열사인 롯데렌탈, 롯데건설, 롯데정보통신과 스타트업 UAM 기체 운항사 민트에어, 배터리 모듈 개발사 모비우스에너지 등 5개 사가 참여하며 K-UAM GC 실증 사업 전 분야에 도전한다. 롯데는 그룹이 보유한 유통,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차별2022-06-02 20:18:00
아우디 고성능 소형 SUV ‘Q3’ 출시… 기본 4786만3000원 책정아우디코리아가 신형 Q3를 2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2022년식 ‘아우디 Q3 35 TDI’와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는 각각 기본형, 프리미엄, 콰트로 프리미엄의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아우디 Q3와 아우디 Q3 스포트백은 전륜구동 모델로, 2.0리터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S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민첩한 주행성능과 우수한 연비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장착한 트림을 추가해 더욱 스포티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파크 어시스트’, ‘아우디 커넥트’ 등 트림에 따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해 상품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더욱 높였다. Q3에 적용된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 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아우디 Q3 35 TDI에는 18인치2022-06-02 20:06:00
SK주유소, ‘주유소 브랜드파워’ 16년 연속 1위SK주유소는 ‘2022년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주유소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BPI는 지난 1999년부터 시작돼 국내 각 산업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수로 활용된다. 각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와 선호도를 보여준다. SK주유소의 경우 작년 말 기준 국내 주유소 브랜드 중 최다인 3000여개 주유소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가 편리하게 주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고 운전자와 주유 고객에게 필요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고 SK주유소 측은 전했다. 지난해 출시한 고급휘발유 신제품 ‘솔룩스 플러스’는 연료가 연소하는 동안 엔진 내에 생기는 찌꺼기 양을 줄인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엔진을 보호해 차 수명을 늘리고 출력과 연비 개선, 소음 감소 등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특히 유해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였다고 강조했다. 작년 11월부터 2월 말까지는2022-06-02 19: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