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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JCW GP 인스파이어드 에디션’ 온라인 전용 25대 한정 판매MINI코리아는 새로운 온라인 판매 채널(MINI 샵 온라인)을 통해 첫 번째 한정 모델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MINI 샵 온라인에서는 희소성과 높은 소장 가치를 지닌 한정판 모델을 전국에서 동시에 만나 볼 수 있다. 차량 공개부터 계약, 구매까지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차량 인수를 위한 출고 과정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MINI코리아는 오는 9일 온라인 판매점 출범을 기념해 ‘MINI JCW GP 인스파이어드 에디션’을 25대 한정으로 내놓는다. MINI JCW GP 인스파이어드 에디션은 전세계 3000대 한정으로 출시된 ‘MINI JCW GP’에서 영감을 받았다. 레이싱 카 감성을 실내외에 통일감 있게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차체에는 GP 모델 전용 컬러인 ‘레이싱 그레이 메탈릭’을 적용하고, 루프와 미러캡은 멜팅 실버 색상으로 마감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옆면에는 JCW 카본 사이드 스커틀과 JCW 사이드 스트라이프 데칼을 적용, GP 휠캡이 장착된2020-12-08 17:03:00
한온시스템 평택공장, 컴프레서 누적 생산 1억대 돌파… “축구장 400개 덮고 남는 규모”한온시스템은 지난달 기준 평택공장에서 생산된 컴프레서 물량이 누적 1억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991년 10월 준공 이후 29년 만에 거둔 기록이다. 평택공장은 한온시스템에서 개발한 컴프레서 혁신 선진 기술을 가장 먼저 운영하는 ‘마더플랜트’다. 2012년 컴프레서 누적 생산 5000만대, 2019년 누적 9000만대를 기록한 데 이어 약 1년 만에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자동차 내연기관에 탑재되는 고정식, 가변식 컴프레서와 친환경차에 탑재되는 전동 컴프레서가 이 공장에서 생산된다. 평택공장에서 생산된 컴프레서(평균 길이 20cm, 높이 15cm 기준)는 축구장 400여개를 덮고도 남는 규모로 보면 된다. 컴프레서는 증발기로부터 토출된 저온·저압 가스 냉매를 압축해 고온·고압 가스로 전환시켜 응축기로 보내는 차량용 에어컨의 핵심 부품이다. 한온시스템은 전기차 시대 전환을 맞아 평택공장은 선제적으로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맞춘 대응을 완료했다고 강조했다.이 공장은 100% 자동화 생산라2020-12-08 16:42:00
벼랑끝 한국지엠 노사, 임단협 부결 일주일 만에 교섭재개벼랑 끝에 선 한국지엠(GM) 노사가 8일 교섭을 재개했다. 노사가 마련한 2020년 임금·단체협상(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노조조합원들의 찬반투표에서 부결한 지 일주일만이다. 서로의 분위기를 살핀 노사는 오는 10일 새로운 안을 가지고 교섭 테이블에 앉기로 했다. 미국 GM(제너럴모터스)의 한국 사업 철수설이 다시 불거지는 등 극한의 위기 속에서 노사가 이견을 좁힌 새로운 잠정합의안을 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노사는 이날 오후 2시 인천시 부평구 한국지엠 본사에서 25차 임단협 교섭을 진행했다. 이번 교섭은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가 지난 2일 교섭대표 간담회와 중앙쟁의대책위원회(쟁대위)를 연 후 사측에 교섭 재개를 요청하면서 열렸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달 25일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해 지난 1일 조합원 찬반투표에 부쳤으나 찬성률 45.1%(3322명)로 부결됐다. 조합원 총 7775명 중 7364명이 투표에 참여했는데, 3322명만이 찬성표를 던졌다. 임2020-12-08 16:38:00
매끈한 노면 위 흔들림 없는 변속…작지만 힘 좋은 ‘뉴 MINI 컨트리맨’‘미니(MINI)’ 브랜드의 차량들은 이름에서 나타내듯 작고 귀여운 차를 원하는 고객층을 감안한 모습을 갖고 있다. 평범한 세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비교하면 앙증맞다는 느낌마저 든다. 하지만 ‘작은 차는 힘이 약할 것’이라는 오해도 있기 십상이다. 2011년 첫 선을 보인 ‘MINI 컨트리맨’은 작으면서도 힘 좋은 차를 원하는 운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덩치 큰 SUV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MINI가 10월 한국에 출시한 ‘뉴 MINI 컨트리맨’ 중 쿠퍼 하이트림을 최근 직접 시승했다. 2017년 선보인 2세대의 부분변경 모델들 중 하나로 가솔린 중 중간 트림(선택사양에 따른 등급)이다. 지난달 7일 개통한 서울~문산고속도로 전 구간을 주행하며, 우수한 노면 상태에서 낼 수 있는 최상의 성능도 확인했다. 첫 인상은 다른 MINI 차량과 동일하게 디자인에 눈길이 갔다. 실내 앞부분 중앙의 원형 조작부(콘솔)는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디스플레이, 비상등 버튼을 비롯한 각종2020-12-08 16:31:00
한국타이어, 유럽 테스트 1위 석권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계절용 ‘키너지 4S 2’가 독일 아우토 빌트 알라드가 실시한 2020년 타이어 테스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번 테스트에서 키너지 4S 2는 젖은 노면 제동력과 핸들링 항목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며 미쉐린, 브리지스톤, 굿이어 등 총 11개 테스트 타이어 중 1위를 기록했다. 아우토 빌트 알라드는 “한국타이어가 모든 기상조건에서 탁월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상의 핸들링을 선사했다”며 “눈길 및 젖은 노면 제동력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키너지 4S 2는 유럽 시장에서 먼저 출시돼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우수한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지난해 12월 국내에도 출시2020-12-08 15:23:00
트럭∙버스용 타이어 ‘미쉐린 엑스 멀티 Z 2’ 출시미쉐린코리아가 더욱 길어진 수명과 한층 향상된 안전성을 제공하는 트럭∙버스용 타이어 ‘미쉐린 엑스 멀티 Z 2’를 8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미쉐린 기존 제품 대비 획기적으로 증가된 수명과 접지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비드 강화로 다양한 운행환경에서도 믿을 수 있는 안전성을 확보했다. 먼저, 미쉐린 리지니온 기술로 서로 각기 다른 그루브 패턴 적용, 트레드 변형을 최소화해 회전 저항을 낮추고 우수한 연료 효율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3D 금속 프린팅 기술을 더해 타이어 수명 전반에 걸쳐 사계절 내내 높은 접지력과 견인력을 발휘하고, 타이어 마모율을 낮춰 기존 모델 대비 25% 향상된 수명을 제공한다. 듀라코일이라는 고장력 섬유층이 추가된 타이어 비드는 내구성을 향상해 장거리 및 고속 주행과 지속적인 사용 주기에서 비롯되는 타이어 손상을 5% 까지 줄일 뿐 아니라, 재생성을 높이는 데에도 일조한다. 김홍철 미쉐린코리아 트럭 버스 타이어 영업 총괄이사는 “미쉐린 엑스 멀티 Z2020-12-08 14:05:00
기아차 노사 ‘잔업 30분 복원’ 막판 진통…8일 교섭 계속‘잔업 30분 복원’을 두고 막판 진통을 거듭하고 있는 기아자동차 노사가 지난 7일 추가 본교섭을 진행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다만 기아차 노사는 8일 오후 2시부터 교섭을 재개한다. 교섭 재개 방침에 따라 당초 전반조와 후반조 근로자가 각각 2시간씩 벌이려던 부분파업을 유보하고 정상근무를 한다. 앞서 노조는 향후 교섭 결과에 따라 8일부터 조별 2시간씩, 9~11일은 조별로 4시간씩 부분파업을 이어가기로 한 바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노사는 전날 오후 2시부터 15차 본교섭을 진행했다. 본교섭에서 임금 및 성과금과 관련해 사측의 추가적인 제시는 없었지만, 단체협약 및 별도요구안에 대해서는 일부 수정안을 제시해 상당부분에서 이견을 좁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노사 갈등의 핵심인 ‘잔업 30분 복원’을 놓고 팽팽한 대립을 이어갔다. 노조는 현대자동차도 잔업을 복원했으니 기아차도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사측은 잔업 복원은 실질적 임금 인상 요구와 다를 바 없고, 잔업 결정은 회2020-12-08 11:36:00
수입차 압도하는 ‘GV70’… 첨단기술·주행성능 수준급 구성국산차 역사상 가장 고급스러운 중형 SUV ‘GV70’가 탄생했다. 신차는 경쟁 모델로 분류되는 일부 수입 SUV를 압도하는 최첨단 기술을 대거 탑재하며 고급차 시장에 새 기준을 제시한다. 제네시스가 8일 전세계 언론을 상대로 온라인 공개행사를 열고 ‘GV70’ 특장점을 소개했다. GV70는 ▲가장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 디자인 ▲제네시스 고유 여백의 미를 가장 극적으로 살린 운전자 중심 내장 디자인 ▲고급 SUV의 안정적인 주행감성과 동력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주행 뿐만 아니라 차로변경까지 도와주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II(HDA II), 지문으로 인증 가능한 제네시스 카페이, 레이더 센서를 이용한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 제네시스 최초로 실내 에어컨 냄새 및 세균 발생 방지를 위해 시동 끈 후 공조 내부 장치를 건조 시키는 애프터 블로우 기술을 장착하는 등 첨단 편의 안전 사양을 적용해 가장 진보한 럭셔리 중형S2020-12-08 10:34:00
제네시스 ‘GV70’ 공개…반자율주행·지문인식 등 첨단기술 탑재제네시스 최초의 도심형 럭셔리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제네시스 GV70’이 8일 전세계 동시 공개됐다. 제네시스는 8일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 등으로 ‘GV70 글로벌 디지털 공개’ 행사를 갖고 차량을 공개했다. GV70는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 디자인, 여백의 미를 극적으로 살린 운전자 중심의 내장 디자인, 럭셔리 SUV다운 안정적인 주행감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주는 동력성능을 갖춘 차량이다.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주행 뿐만 아니라 차로변경까지 도와주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II(HDA II), 지문으로 인증 가능한 제네시스 카페이, 레이더 센서를 이용한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 시동을 끈 후 공조 내부 장치를 건조시키는 애프터 블로우 기술 등 첨단 편의 안전 사양이 적용됐다. GV70은 가솔린 2.5터보, 가솔린 3.5터보, 디젤 2.2 등 3개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되며, 각 모델에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 스포츠 전용 휠 등이 포함된 스포츠 패키지2020-12-08 10:20:00
현대차, 월드랠리 챔피언십 2년 연속 우승현대자동차는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 ‘2020 월드랠리 챔피언십(WRC)’에서 제조사 부문 종합우승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연패다. WRC는 포뮬러1(F1)과 함께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국제대회다. 매년 1분기(1∼3월)부터 세계 여러 나라를 거치며 자동차의 성능을 겨룬다. 비양산 차량으로 모터스포츠 경주장을 달리는 F1과 달리 WRC는 자동차 제조사 팀들이 양산 차량을 개조해 도로와 산길, 진흙탕길, 눈길 등의 험로를 달린다. 올해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3월 멕시코에서의 3차 대회 후 6개월간 휴식기를 갖다가 9월 재개돼 이달 3일부터 6일까지(현지 시간) 이탈리아 몬차에서 열린 대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당초 계획했던 14개 대회 중 7개만 치러졌다. 한 제조사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건 2016년 독일 폭스바겐 이후 처음이다. 현대차는 i20 쿠페 기반 차량으로 7개 대회 중 3개에서 우승했으며, 최종 집계 결과 241점을2020-12-08 03:00:00
고성능 전기스쿠터 ‘블루샤크 R1’ 내년 1분기 국내 출시… 배달용 모빌리티 시장 공략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시작해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기스쿠터 브랜드 블루샤크가 주력 모델 국내 출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블루샤크(BLUESHARK)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는 블루샤크코리아가 내년 1분기 첫 모델인 ‘블루샤크 R1’을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7월 국립전파연구원(NRRA)으로부터 전파인증을 획득하고 현재 마지막 인증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샤크코리아는 와이즈오토홀딩스와 블루샤크 브랜드를 보유한 홍콩 소재 샤크걸프테크놀로지가 설립하 합작법인이다. 블루샤크코리아는 R1이 기존 가솔린 스쿠터에 맞먹는 등판능력과 최대 속도를 발휘하면서 긴 주행거리를 갖춘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우수한 상품성을 앞세워 국내 배달용 스쿠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면 최대 160km를 주행할 수 있고 안전 최고속도는 시속 80km라고 한다. 등판능력은 40%(22˚) 수준으로 앞서 선보인 전기스쿠터의 한계를 극복한 성능을2020-12-07 17:51:00
국내 車시장, 코로나19에도 ‘쌩쌩’…이유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에서 자동차가 날개돋친 듯 팔려나가고 있다. 경기회복을 위해 정부가 시행한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출시 경쟁 등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7일 현대·기아·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자동차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1~11월 자동차 내수판매량은 147만397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2% 증가했다. 완성차업계는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연간 160만대 판매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성차 5개사가 내수시장에서 160만대 판매를 넘긴 것은 주5일제 시행과 월드컵 붐 등으로 레저용 차량 붐이 일었던 2002년이 마지막이었다. 12월은 완성차업체들이 연식변경과 연간실적 마감 등의 이유로 가격인하와 할부 등 대대적 판매촉진행사에 나서는 달이다. 올해 12월 역시 완성차업체들이 최대 10%할인을 내걸고 판매경쟁에 나선만큼 상황에 따라서는 2002년의 기록을 깰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2020-12-07 16:41:00
르노삼성, 디지털 마케팅 분야 3관왕… ‘XM3 사이트·마이 르노삼성 앱’ 호평르노삼성자동차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웹어워드코리아 2020과 스마트앱어워드 2020에서 ‘XM3 마이크로사이트’와 ‘마이(MY) 르노삼성 앱’이 분야별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어워드는 인터넷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와 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방식이다. 지난 9월 르노삼성자동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가 소셜아이어워드 2020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 다른 2개 채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인터넷 웹사이트 평가 분야에서 3관왕을 차지한 셈이다. 르노삼성 XM3 마이크로사이트는 비대면 시대에 맞춘 디지털 쇼룸 콘셉트 웹사이트로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 구성과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실제 전시장을 방문한 경험을 살리면서 쉽고 편리하게 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마이 르노삼성 앱은 기존 차량 관리와 멤버십, 커넥티드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앱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해 사용할2020-12-07 16:09:00
중고차시장, 세단↓· SUV↑…“코로나19 여파 차박 인기 반영” 중고차시장에서 세단 가격은 떨어지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7일 발표한 ‘12월 중고차 시세 분석결과’에 따르면 SUV 모델은 비대면 차박 열기가 이어지면서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세단 모델은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냈다. 소형 SUV 티볼리 가격이 지난달에 비해 4.3% 상승했으며, 입찰 참여 딜러 역시 평균 20명으로 시장 인기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QM6의 경우 최근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0.7% 상승한 모습을 나타냈다. 세단은 전반적으로 중고차 시세가 떨어졌다. 전월에 비해 올 뉴 말리부가 5.8%, 올 뉴 K7이 4.5% 아우디 A6가 4.8% 각각 하락했다 이번 데이터는 2018년형 모델 기준, 2020년 11월 한달 간 헤이딜러에서 경매 진행된 주행거리 10만km 미만 차량을 대상으로 집계됐다. 헤이딜러는 매월 5만대 이상의 개인 차량이 등록되고, 50만건 이상의 중고차 딜러 매입 견적이 제2020-12-07 12:26:00
한불모터스, 겨울철 37개 필수 항목 무상 점검한불모터스는 약 2주간 ‘2020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에서는 푸조·시트로엥·DS 전 차종을 대상 △배터리 △엔진 및 브레이크 오일△냉각수 등 겨울철 안전운행과 밀접한 37가지 필수 점검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등과 브레이크 전구류 무상 점검 및 교환 서비스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주요 부품의 가격과 공임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연료 필터 관련 부품은 50%, 그 외 순정 부품과 공임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보험 수리, 부품 판매는 제외된다. 또한 25만 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 전원에게는 ‘록시땅 어메니티’를 사은품으로 준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전국 푸조, 시트로엥, DS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동시 진행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가까운 서비스센터에 문의해 서비스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으로 평소보다 차량 운행이 잦은 겨울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객들의 보2020-12-07 11:17:00
렉서스, 겨울철 필수 점검항목 할인렉서스코리아는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한 필수 점검항목 할인 및 차량 무상 소독 서비스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전국 렉서스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엔진 및 제동 시스템,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안전을 위한 다양한 항목을 살펴보는 ‘렉서스 세이프티 체크’ 점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량 무상 소독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겨울철 더 꼼꼼한 관리가 필요한 ▲타이어 ▲12V 배터리(하이브리드 보조 배터리 포함) ▲부동액 ▲각종 오일류(엔진오일 제외) ▲에어컨필터 ▲브레이크 패드&디스크에 대해서는 부품 및 공임의 10% 할인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에 대해서는 부품 및 공임의 5% 할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30만 원 이상 유상수리 고객에게는 안마의자(1명), 의류건조기(3명), 에어팟(10명)을 증정할 계획이다. 50만 원 이상 유상수리 고객에게는 경품 응모 기회와 함께 트렁크 정리함이 추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모든 유상수리 고객에게2020-12-07 10:08:00
한국타이어, 일본 ‘슈퍼 다이큐 시리즈’ 독점 공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내년부터 일본 대표 내구레이스 ‘슈퍼 다이큐 시리즈’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슈퍼 다이큐 시리즈는 1991년 시작된 일본 대표 내구 레이스다. 아시아 지역 단일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내구 GT대회다. 슈퍼 다이큐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는 레이스에 경주차와 일반 양산차를 튜닝한 경주차가 공존한다는 점이다. 최고 클래스인 ST-X 클래스를 비롯해 ST-TCR와 ST-Z 클래스, ST-1 클래스부터 ST-5 클래스까지 총 8개 클래스에 아우디,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의 다양한 차종이 출전해 매 시즌 일본 전역에서 후지 24시간 경기 1회를 포함 총 6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있다. 현재는 피렐리가 공식 타이어 공급 업체다. 올해 9월 시작된 2020 시즌 대회는 내년 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대회가 30주년을 맞이하는 2021 시즌부터 공식 후원사이자 타이어 독점 공급사로 활동한다. 한국타이어는 약 60대2020-12-07 09:57:00
현대차, 도요타 제치고 ‘2020 WCR’ 2연패현대자동차가 ‘2020 월드 랠리 챔피언십(이하 WRC)’ 시즌 3승 달성과 함께 제조사 부문 2년 연속 종합우승 차지했다. 현대차는 이탈리아 몬자에서 열린 2020 WRC 최종전에서 제조사 부문 챔피언 타이틀을 확정 지었다고 7일 밝혔다. 동일한 제조사가 2년 연속으로 WRC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16년 폴크스바겐 이후 4년만이다. WRC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 이탈리아 몬자에서는 현대차 제조사 부문 종합우승과 함께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2020 WRC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3월 멕시코에서 열린 3차 대회를 끝으로 약 6개월간 경기가 중단됐다가 9월 에스토니아 랠리부터 남은 일정이 재개됐다. 이에 따라 올해 계획된 14개 라운드 중 랠리 일정 중 절반에 해당하는 7라운드만 치러졌다. 현대차는 7개 라운드 중 3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한층 치열하게 전개된 WRC 시즌을 제조사 부문 종합우승으로 장식했다. 코로나19로 랠리가 중단되기 이전 선두 도요타와 21점까지 점수 격2020-12-07 09:30:00
- 정부, 이달 끝나는 車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 검토정부가 이달 말 종료되는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내년에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30%인 인하 폭을 최대 70%까지 높여 3∼6개월 연장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현행 세법상 승용차를 사면 5%의 개소세와 교육세, 부가가치세가 붙는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개소세율을 1.5%로 낮췄다가 7월부터는 3.5%를 적용하고 있다. 기존 세율 대비 인하 폭은 30%다. 그 대신 1.5%일 때 일시 시행한 100만 원 감면 한도는 원래대로 없앴다. 이 같은 현행 개소세 인하 대책은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이다. 개소세 인하 연장 여부가 최종 결정되면 이달 중순 이후 발표하는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구특교 기자 kootg@donga.com2020-12-07 03:00:00
- 현대기아차 美서 리콜 “국내차량도 점검 계획”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엔진 고장이나 화재 가능성 때문에 미국에서 대규모 리콜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국내에서도 조만간 비슷한 리콜을 진행할 계획이다. 6일 현대·기아차 등에 따르면 두 회사는 미국에서 현대차 12만9000대, 기아차 29만5000대가량의 차량에 대한 리콜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뚜렷한 제조 결함이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비충돌 상황에서의 화재 발생 우려에 대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권고에 따라 차량의 엔진을 점검하고 필요시에는 교체하는 리콜을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리콜 대상은 현대차의 경우 2012년 싼타페, 2015·2016년 벨로스터, 2011∼2013년과 2016년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이다. 기아차는 2012·2013년 쏘렌토, 2012∼2015년 포르테·포르테 쿱, 2011∼2013년 옵티마 하이브리드, 2014·2015년 쏘울, 2012년 스포티지 등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생산된 차량에 대한 리콜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2020-12-07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