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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크스바겐 한국 임원 1심 실형… 인증시험 성적서 조작폴크스바겐 차량을 국내에 수입하는 과정에서 인증시험 성적서를 조작한 혐의 등으로 기소 당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인증담당 이사 윤모 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이재석 부장판사)는 6일 윤 씨에게 일부 사문서 변조·행사 등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윤 씨가 자동차 인증 및 신고절차 시 자체 측정한 시험 성적서를 제출하면서 배기가스나 소음 시험 결과를 조작한 부분을 유죄로 인정했다. 또 7세대 ‘골프 1.4 TSI’ 차량의 배출가스 인증심사와 관련해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와 변경인증을 받지 않은 자동차를 수입해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혐의 역시 포함됐다. 다만 연비 시험 성적서를 이미지 파일 상태에서 변경해 출력하거나 한국에너지공단에 제출해 출력하게 한 혐의는 증거 부족으로 무죄로 판단했다. 또 배출가스 미인증 자동차를 수입해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도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런 범행으로 인해2017-01-06 15:56:00
[CES 2017]닛산, 무공해·무사고 이동수단 위한 혁신 기술 발표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회장이 배출가스로 인한 환경오염 및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없는 미래 이동수단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곤 회장은 5일(현지 시간) ‘CES 2017’ 기조연설을 통해 ‘차량이 주행하고, 구동하며, 더 넓은 세상과 융합되는 방법을 변화시킬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일환으로 새로운 기술 및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곤 회장은 먼저 자율주행차의 안전한 상용화에 속도를 올리기 위한 혁신 기술 ‘SAM(Seamless Autonomous Mobility)’에 대해 발표했다. SAM은 돌발상황이나 방해물에 의해 자율주행이 영향을 받지 않는, 끊김 없는 자율주행 기술로 미 항공우주국(NASA)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SAM은 차량 내 인공지능(AI)과 협력해 자율주행차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의사를 결정하고, 차량 내 인공 지능에 대한 지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곤 회장은 자율주행 전략에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주도 하에 닛산이 일본 인터넷 기업 De2017-01-06 15:46:00
[CES 2017]도요타, 인공지능 기술 탑재 ‘콘셉트 아이’ 공개도요타는 국제가전전시회(CES 2017)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콘셉트카 ‘콘셉트 아이’를 6일(현지 시간) 공개했다. 도요타에 따르면 콘셉트 아이는 일본어로 ‘아이’의 개념을 소중히 생각하는 도요타 자동차의 철학 아래, 자동차와 사람이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자동차가 운전자의 그때그때의 감정이나 생각을 이해하고, 지금까지의 기호를 축적함으로써 운전자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하고 지원을 계속할 수 있는 둘도 없는 파트너가 되는 것이 목표로 하고 있다. 콘셉트카 아이의 가장 큰 특징은 ‘사람을 이해하는 기술’이다.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응용해 감정 인식이나 운전자의 취향 등 사람을 이해하기 위한 복합 기술을 확립, 운전자의 표정이나 동작, 피로도 등을 데이터화하거나 SNS 발신이나 행동, 대화 이력에 따라 운전자의 기호를 추정한다. 또 사람을 이해하는 기술과 자동차 운전 기술이 결합함으로써 운전자에게 안전, 안심을 느끼게 한다. 운전자가 위험한 상태에 빠졌을 때에는 자동운전 모2017-01-06 15:23:00
올해의 차, 르노삼성 다시 일으킨 ‘SM6’■ 자동차전문기자협 ‘2017 올해의 차’ 시상식 ‘SM6’ 올해의 디자인상까지 수상 2관왕 올해의 퍼포먼스상 ‘쉐보레 카마로 SS’ SUV ‘볼보 XC90’ 친환경차 ‘아이오닉’ “르노삼성자동차는 새로운 트렌드 제시하는 회사가 될 것.”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하는 ‘2017 올해의 차’ 시상식이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2017 올해의 차’는 르노삼성 SM6가 차지했다. 수상을 위해 참석한 르노삼성 박동훈 대표는 “SM6는 르노삼성이 어려운 기간을 거치면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차다. 더 이상 기회가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출시했기에 전문기자협회가 주는 이 상이 그 무엇보다 반갑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국산차 시장에서 새로움을 추구하며 나름의 영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판매량으로 경쟁하기보다는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하는 회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6가 올해의 차를 수상한데 이어, 올해의 디자인상까지 수상하는 겹경2017-01-06 05:45:00
전국 특성화시장 96개 새로 지정‘만화의 도시’ 경기 부천시의 역곡상상시장에 가면 가게 간판이며 골목마다 재밌는 만화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시장의 대표 캐릭터인 ‘빼꼼이’ 조형물과 사진을 찍으려는 방문객들의 발걸음도 끊이지 않는다. 역곡상상시장은 디자인을 접목한 대표적인 특성화 시장이다. 정부는 올해 전국에 이런 특성화 시장 96개를 새로 지정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업무보고에서 중소기업청과 함께 전통시장을 문화·관광 상품으로 만들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만들기 위해 34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지난해까지 2년째 마이너스였던 수출을 플러스로 전환시킨다는 목표도 세웠다. 한 해 10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80개 소비재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매출 1조 원을 올릴 브랜드를 5개 만들기로 했다. 또 수출 바우처 제도를 신설해 기업이 원하는 수출 지원사업과 기관을 선택하게 할 방침이다. 강력한 보호무역주의를 예고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2017-01-06 03:00:00
[CES 2017]콘티넨탈, 자율 주행 위한 차세대 환경 모델 제시자동차 부품 업체 콘티넨탈이 주변 환경을 360도 사실 그대로 정확히 제공하는 차세대 환경 모델을 ‘CES 2017’에서 선보인다. 자율 주행 차량이 운전자로부터 차량 제어 권한을 받으려면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처리 및 해석하는 동시에 전후 상황과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칼 하우프트(Karl Haupt) 콘티넨탈 ADAS 사업부 총괄 책임자는 “시스템이 필요한 정보를 단계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레이더, 카메라, 서라운드 뷰(Surround View) 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센서들이 필요하다”며 “콘티넨탈은 차량 주변 모니터링과 관련해 엄격한 요건을 이상적으로 충족하는 ‘고해상도 3D 플래시 라이더(High Resolution 3D Flash LIDAR)’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더 센서는 실시간으로 3D 머신 비전 정보를 확보하고 처리하며 어떠한 기계적인 부품도 포함돼 있지 않다. 또 콘티넨탈은 확보한 모든 정보를 평가 및 해석하는 중심적 역할을 하는 ADC2017-01-05 15:06:00
미니 컨트리맨 프롤로그·에필로그 100대 한정판 출시미니(MINI) 컨트리맨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에디션 100대가 한정 판매된다. 5일 미니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두 에디션은 미니 쿠퍼 D 컨트리맨 올(ALL)4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기존 8가지 외관 컬러에 처음으로 카이트블루 컬러가 추가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보닛 스트라이프를 통해 개성과 역동성이 강조됐고, 제논 헤드램프 및 안개등을 기본 장착해 가시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헤드램프를 감싸는 링과 루프 레일에는 고급스러운 피아노블랙 컬러 요소가 적용됐다. 또한 블랙 컬러의 헤드램프 베젤과 안트라사이트 컬러의 17인치 휠로 전체적인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프롤로그 에디션은 오리지널 미니 디자인의 헤리티지를 이어받았다. 특히 안트라사이트 헤드라이너와 블랙시트, 피아노블랙 인테리어를 통해 내외관의 디자인 통일감을 구현했고,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옵션 사양들로만 구성돼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된 점이 특징이다. 에필로그 에디션은 프리미엄 요소를 극대화했다. 최고급 천연 가죽2017-01-05 14:16:00
기아차, 1월 ‘니로’ 구입하면 최대 50만원 유류비 지원기아자동차는 이달 소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니로’ 구입 고객에게 최대 50만 원의 유류비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1월 니로 구입 고객 전원에게 유류비 30만 원을 지원하고, 이와 별도로 현대카드로 유류비를 결제하는 경우 누적 사용금액 4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50%까지 추가로 캐시백을 제공한다. 캐시백 혜택은 차량 출고 다음달부터 3개월간의 누적 사용금액에 대해서만 적용되며 최대 20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캐시백 혜택은 차량 구입 때 현대 M계열 카드로 200만 원 이상을 결제하거나 세이브 오토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주유 할인 프로그램 이용동의서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 기아차는 출고 고객 중 이용동의서를 작성하는 고객에게 차량 출고 후 100일 이내에 전·후방 범퍼, 전면유리, 사이드 미러에 스크래치가 발생하는 경우 1회에 한해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수리비용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하이브리드 고전압 배터리 평생 보증,2017-01-05 14:09:00
[CES 2017]포드, 커넥티비티 사업 발표포드자동차는 CES 2017에서 ‘스마트디바이스링크 컨소시엄’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포드에 따르면 도요타와 비영리단체인 ‘스마트디바이스링크 컨소시엄(SmartDeviceLink Consortium)’을 결성 해 차량 내 어플리케이션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오픈 소스 형식의 소프트웨어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마즈다·PSA 그룹·후지 중공업(FHI)·스즈키 등이 첫 자동차 메이커로 참여했으며, 일렉트로비트(Elektrobit)·룩소프트(Luxoft) 등이 납품사로 동참했다. 이외에도 하만·파나소닉·파이오니어·QNX 등과 의향서를 체결했다. 포드는 업계 최초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Amazon)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음성인식 서비스인 ‘알렉사(Alexa)’를 탑재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운전자들은 ‘알렉사’를 포드 SYNC 앱링크와 연동해 차 안에서 오디오북을 듣고 네비게이션의 목적지를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음악을 틀거나 아마존 온라2017-01-05 13:47:00
지프랭글러·렉서스 RX350·페라리 캘리포니아 등 4423대 리콜국토교통부는 FCA코리아·한국토요타자동차·한불모터스·FMK·한국GM·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만트럭버스코리아·스즈키씨엠씨 등에서 판매한 승용·특수·이륜자동차 442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차주들은 각 업체가 공식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센터에서 1년간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FCA코리아 짚랭글러 등 6개 차종 승용차의 경우 변속기 내부 배선 결함 등의 제작결함이 발견됐다. 2007년 1월 31일~2010년 7월 21일 제작된 짚랭글러 승용차 1080대는 스티어링 칼럼 커버 결함으로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는 문제로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 2014년 4월 6일~2015년 6월 24일까지 제작된 지프체로키 등 3개 차종 승용차 989대는 변속기 내부 배선 체결불량이 확인됐다. 2015년 9월 11일~2016년 8월 13일 제작된 지프랭글러 승용차 930대의 경우 전방 충돌 센서 배선의 위치가 부적절해 에어백 등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2007년 11월 6일~2002017-01-05 13:37:00
푸조 토탈 팀 ‘2017 다카르 랠리’ 3구간 합계 1위 등극푸조 토탈 팀 세바스티앙 로브가 ‘2017 다카르 랠리’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푸조 토탈 팀은 2구간 레이스가 펼쳐진 아르헨티나 레지스텐시아 구간에서 세바스티앙 로브가 토요타의 나세르 알 아티야보다 1분23초 빠른 2시간6분55초로 1위에 올라서며 첫 스테이지를 승리했다. 같은 팀 카를로스 사인츠는 2구간 레이스에서 3위를 기록하고, 스테판 피터한셀은 종합 순위 7위에 올랐다. 3구간 레이스는 아르헨티나 산 미구엘에서 시작되는 구간으로 2016년 다카르 랠리 챔피언인 스테판 피터한셀이 4시간18분17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카를로스 사인츠가 2위(4시간 20분 11초), 3위 세바스티앙 로브(4시간 21분 25초), 5위 시릴 디프리(4시간 26분 5초) 등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로써 종합 순위는 6시간54분56초를 기록중인 세바스티앙 로브가 1위, 카를로스 사인츠가 42초 뒤진 2위, 스테판 피터한셀는 4분18초 뒤진 3위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시릴 디프리는 72017-01-05 13:20:00
벤츠코리아, 콤팩트 SUV GLA 200 d 2종 출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콤팩트 SUV GLA 200 d(The GLA 200 d)와 GLA 200 d 4매틱 액티비티 에디션(The GLA 200 d 4MATIC Activity Edition)을 5일 출시했다. 벤츠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GLA 200d와 GLA 200 d 4매틱 액티비티 에디션은 SUV로서의 특징을 더욱 강조하고자 오프로드 컴포트서스펜션이 적용됐다. 기존 컴포트 서스펜션 대비 차고가 30mm 높아져 시야 확보는 물론 험로 드라이빙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특히 GLA 200 d 4매틱 액티비티 에디션은 GLA 200 d 모델을 기반으로 액티비티 에디션 배지, 18인치 전용 휠, 사이드 데칼, 전용 플로어 매트 등으로 구성된 액티비티 에디션이 적용돼 날렵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면모가 한층 더 강조된 모델이다. 또한 두 모델 모두 12개의 고성능 스피커를 통해 최상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하만카돈® 로직7® (Harman Kardon® Logic 7®) 서라운드 사운드 시2017-01-05 12:47:00
쌍용차, ‘뉴 스타일 코란도 C’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쌍용자동차는 ‘뉴 스타일 코란도 C’ 출시를 기념해 복(福) 드림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전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골드바와 맥북에어, 트롬 스타일러 등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내달 28일까지 진행하며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전시장을 방문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 응모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골드바(5돈, 1명) △맥북 에어(1명) △트롬 스타일러(1명) △트롬 세탁기(1명) △명품 지갑(1명) △가족 수채화 팝아트(1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3월 7일이다. 전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세뱃돈 봉투를 증정한다. 또한 이달 말까지 쌍용차 전 모델(체어맨 W 제외)을 출고하는 고객에게 360도 어라운드뷰모니터링(AVM) 시스템을 할인해 55만 원에 제공한다. 쌍용차는 광주 유스퀘어와 KTX 정차역인 천안아산역을 비롯한 주요 전국 주요 거점과 계절축제 현장에 전시공간2017-01-05 12:30:00
[CES 2017]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3대 방향성 제시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4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CES) 2017’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했다. 정 부회장은 이날 프레스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자로 나서 현대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를 구현하기 위한 3대 방향성으로 △친환경 이동성(Clean Mobility) △이동의 자유로움(Freedom in Mobility) △연결된 이동성(Connected Mobility)을 제시하고 융합과 초연결의 시대에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의 개념을 넘어 새로운 삶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우리는 지금 기술 융합과 초연결성으로 구현될 새로운 시대의 출발점에 서 있다”며 “현대차는 친환경적이고 주변의 모든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초연결성을 지닌 미래 모빌리티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EV)와 전기차2017-01-05 11:43:00
손지창 ‘협박한 적 없다’ vs. 테슬라 ‘주행 기록은 거짓말을 안 해’손지창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미국 언론에 공식 보도자료를 보내 사고 경위를 설명하고, 테슬라의 주장을 반박했다. 보도자료에서 손지창 측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급발진 사고 차량인 테슬라 모델 X에 대해 공개 조사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년 9월 10일 손지창은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자신의 집 차고에 진입하던 중 테슬라 모델 X가 급발진을 일으켜 사고가 났다며, 지난달 30일 미국서 테슬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테슬라 측은 주행 기록을 분석한 결과 급발진이 아닌 액셀러레이터 페달을 밟았기 때문이라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한국계 유명 인사 지위를 이용해 돈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손지창은 미국 언론에 보낸 보도자료 전문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하면서 “제가 돈을 요구했으면 얼마를 요구했고, 어떤 식의 협박을 가했는지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길 바란다”며 “저의 법률 대리인은 그동안 주고받은 메일 전문을 원하면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개월여 동안은 저에게 지2017-01-05 11:00:00
벤츠, 2016년 수입차 판매 전체 1위…베스트셀링은 BMW 520d수입자동차 판매량이 폴크스바겐그룹 배기가스 저감장치 조작 파문 등으로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016년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총 22만5279대로 전년(24만3900대) 대비 7.6% 감소했다. 2016년 12월 수입차 월간 신규등록대수는 11월보다 3.9% 증가한 2만117대를 기록했다. 윤대성 수입차협회 전무는 “지난해 수입차 시장은 폴크스바겐 사태로 인한 디젤차 판매부진을 겪었다”며 “일부 모델 인증취소에 따른 판매중단으로 인해 2015년 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 2016년 연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만6343대로 BMW(4만8459대)에 앞서며 모처럼 1위 업체로 올라섰고, 아우디(1만6718대)·폴크스바겐(1만3178대)·포드(1만1220대), 랜드로버(1만601대)·렉서스(1만594대)·도요타(9265대)·미니(8632대)·혼다(6636대) 등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2017-01-05 10:13:00
[화보] ‘뉴 스타일 코란도 C’ 출시... 내외관 디자인 살펴보니쌍용자동차는 4일 5세대 ‘뉴 스타일 코란도 C’를 출시했다. 쌍용차에 따르면 뉴 스타일 코란도 C는 전면 디자인을 중심으로 신차 수준의 스타일 변경을 통해 SUV 본연의 강인함과 스포티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동급 최초 전방 세이프티 카메라를 적용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안전성도 보강했다. 전면 디자인은 역동적인 볼륨감을 강조했다. 주간주행등은 이너렌즈를 적용한 고휘도 LED 11개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인다. 후면디자인은 확장된 투톤 리어 범퍼를 사용해 강인한 이미지와 스포티한 느낌을 살렸다. 실내 공간은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스티어링휠 등 소재와 패턴을 새롭게 적용해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슈퍼비전 클러스터는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6가지 컬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KX 2243만 원 △RX(고급형~최고급형) 2565만~2713만 원 △DX 2877만 원 △Extreme 2649만 원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2017-01-05 08:00:00
[비즈갤러리] BMW, 뉴 5시리즈 사전 예약 스타트…6630만원부터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혁신적인 반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7세대 뉴 5시리즈의 가격을 공개하고 2월 공식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뉴 5시리즈는 이전 세대에 비해 더 크고 가벼워졌다. 전장, 전폭, 전고는 4936mm, 1868mm, 1479mm이며, 각각 29mm, 8mm, 15mm 늘어났다. 공차중량(유럽기준)은 최대 115kg까지 줄였다. 7세대 뉴 5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자율주행기술에 한걸음 더 근접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에는 차선 유지 및 측면 충돌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레인 컨트롤 어시스턴트’, 전방 차량 급제동시 충돌을 피하게 도와주는 ‘이베이전 에이드’, 크루즈컨트롤 작동 시 가속, 제동, 핸들링을 제어하는 ‘인텔리전트 스피드 어시스트’ 등이 포함되어 보다 안전한 주행을 보조한다. 또한 7시리즈의 ‘제스처 컨트롤’이 적용되었고 기존보다 70%나 넓어진 최신 풀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는 한편, 빈 공간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주차2017-01-05 05:45:00
[비즈갤러리] 쌍용차, 디자인 업그레이드 ‘뉴 스타일 코란도 C’ 출시쌍용자동차는 4일 내·외관 디자인을 개선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뉴 스타일 코란도 C’를 출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전면 디자인의 변화다. 11개의 LED를 사용한 주간주행등(DRL)을 적용하고, 강렬한 직선을 사용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했다. 신차 수준의 디자인 변화다. 실내 공간은 신규 디자인한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스티어링휠을 비롯해 소재와 패턴을 새롭게 적용해 감성 품질을 높였다. 아울러 리클라이닝 2열 시트를 적용하고 동급에서 유일한 풀플랫 2열 시트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판매 가격은 2243만∼2649만원이다. 이전 모델과 비교해 트림별로 10만∼55만원 가량 인상되었으나, 주력 모델인 RX 고급형 모델의 가격 인상폭은 18만원 수준으로 묶어 고객 부담을 최소화했다는 것이 쌍용자동차 측 설명이다. [스포츠동아]2017-01-05 05:45:00
경차 이상의 경차…2배 더 단단해진 모닝■ 기아차 ‘올 뉴 모닝’ 공개 초고장력 강판 사용 기존 대비 2배 증가 무릎 에어백·충돌 경보 등 안전성 강화 2400mm 휠베이스 동급 최대 실내 공간 기아차 3세대 올 뉴 모닝이 경차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상품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경차 최대 연비 15.4km/L를 달성했고, T 맵·애플 카플레이를 동시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가격은 1075∼1420만원으로 책정해 국내 경차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올 뉴 모닝 극대화된 안정성 올 뉴 모닝(프로젝트명 JA)은 2011년 2세대 모델 출시 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3세대 신형 모델이다. ‘차세대 경차 플랫폼’과 ‘신규 카파 1.0 에코 프라임 엔진’을 적용해 안전성, 실내공간, 주행성능, 연비 등 전 부문에서 상품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바로 경차의 한계를 넘어서는 최상의 안전성 확보다. 기본 토대가 되는 플랫폼부터 새롭게 설계된 ‘차세대 경차 플랫2017-01-05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