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현대기아 車, 세타Ⅱ엔진 보증기간 10년으로 연장미국에서 보상안을 발표한 세타Ⅱ 엔진에 대해 현대·기아자동차가 한국에서도 보증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같은 종류의 엔진인데 국내 소비자가 차별받는다”는 논란이 일자 이를 불식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12일 현대·기아차는 세타Ⅱ 2.4 GDi, 2.0 터보 GDi 엔진이 장착된 국내 판매차량의 엔진보증기간을 기존 5년(10만 km)에서 10년(19만 km)으로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대상 차량은 해당 엔진이 장착된 YF 쏘나타, 그랜저 HG, K5 TF, K7 VG, 스포티지 SL이다. 해당 차량은 차종에 따라 2009년 7월부터 지난해 8월 사이에 생산됐다. 이 조치에 대해 일각에서는 “국내 생산 엔진에도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현대·기아차는 “국내 제품은 품질에 문제가 없다”고 단언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국내 고객 서비스 강화와 역차별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사안이 촉발된2016-10-13 03:00:00
현대차, 투르크메니스탄에 시내버스 80대 선적 개시현대자동차는 지난 6월 현대종합상사와 함께 투르크메니스탄과 맺은 대형버스 500대 공급 계약 물량 중 초도물량인 80대를 선적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광양항에서 선적된 현대차 ‘에어로시티’ 시내버스 80대는 약 두 달 후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쉬하바드에 도착할 예정이다. 투르크메니스탄은 내년 9월 수도 아쉬하바드시에서 열리는 ‘제5회 아시아 실내무도경기대회’를 앞두고 노후 시내버스를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대차는 이번에 선적하는 초도물량 80대를 포함해 대회전까지 순차적으로 에어로시티 시내버스 500대 공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투르크메니스탄에 공급되는 에어로시티 시내버스는 11m급 27인승이다. 현지 정부의 요청을 반영해 디자인 및 엔진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여름이 무더운 현지 기후사정에 맞춰 환풍구도 추가 적용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6-10-12 15:14:00
현대차-국립현대미술관, ‘뮤지엄 페스티벌’ 개최현대자동차와 국립현대미술관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MMCA-현대차 뮤지엄 페스티벌: 마당’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MMCA-현대차뮤지엄 페스티벌: 마당’은 미술·음악·문학 등 다양한 예술 장르가 결합된 참여형 문화예술 축제다. 첫날인 오는 26일 저녁엔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 고은의 낭독회와 세계적인 작곡가 진은숙이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한 서울시향의 첼로 앙상블 공연(지휘 최수열), 음악가 이병우, 비디오 아티스트 김세진, 사운드 아티스트 최태현 등의 라이브 퍼포먼스 개막 공연이 야외에서 진행된다. 페스티벌 기간에는 서울관의 공간적 특성인 내외부의 ‘마당’을 활용해 △관람객과 함께 빵을 굽는 아트 퍼포먼스 △관람객이 주인공이 되는 인터렉티브 사진전 △놀이나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대형 설치 작품 등 참여형 퍼포먼스와 설치 작품들이 미술관 곳곳에 준비돼 새로운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예술을 철학적·사회적 배경을 바탕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인문학 강연과 마크 펠(2016-10-12 14:44:00
르노삼성, 2016 로보월드서 ‘QM6’ 전시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로보월드에 ‘QM6’를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로보월드는 8개국, 150개 기업이 참여해 로봇 산업 분야의 노하우를 선보이는 로봇전문 산업전시회다. 르노삼성은 대표적인 프랑스 외국인직접투자 기업으로서 행사기간 동안 QM6를 로보월드 전시장 프랑스 국가관 내에 전시하고, 차량에 탑재된 첨단사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QM6는 르노삼성 중앙연구소가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디자인, 부품 및 차량 개발업무를 주도적으로 진행해 개발한 글로벌 핵심모델이다. 8.7인치 풀터치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S-링크, 운전피로도 경보시스템(UTA) 등 첨단 안전편의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황은영 르노삼성 홍보본부 상무는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로보월드에 참가하게 됐다”며 “QM6는 첨단 안전편의 기능이 탑재된 르노삼성의 최신 중형 SUV로서 전시회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자동차 혁신 기술분야에서 르노삼성의 경쟁력을 선보이는2016-10-12 14:29:00
현대기아차, 쎄타2 엔진 국내서도 보증기간 연장 결정현대·기아자동차는 쎄타2 엔진(2.0 및 2.4)을 장착한 차량의 엔진(숏 블록 어셈블리) 보증기간을 기존 5년 10만㎞에서 10년 19만㎞로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 차량은 쏘나타(YF) 6169대, 그랜저(HG) 13만5952대, K5(TF) 1만3641대, K7(VG) 6만2517대, 스포티지(SL) 5961대 등이다. 해당 차량은 2009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 사이 생산됐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미국 엔진 공장의 청정도 관리 문제로 인해 현지 생산 2011년~2012년식 쏘나타의 리콜을 실시하고 2011년~2014년식 쏘나타의 보증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현대·기아차는 기존 보증기간이 종료돼 유상으로 수리한 고객에게도 수리비, 렌트비, 견인비 등에 대해서도 전액 보상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차는 “보증 기간 연장은 소비자들의 믿음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고객 관점에서 판단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6-10-12 10:59:00
‘렉서스 하이브리드 10주년’…금융지원 등 특별 프로모션렉서스는 10월 한 달 동안 렉서스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와 컴팩트 SUV NX300h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렉서스 하이브리드 한국 런칭 1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특별금융 프로그램과 서비스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특별금융 프로그램은 차량금액의 50%를 선납하고, 구입 후 2년간은 우대금리가 적용되어 ES300h는 월 9만4430원, NX300h는 월 9만1837원을 납입(Supreme 기준)하면 된다. 차량금액의 나머지 50%는 유예되어 2년 후부터 납입이 가능하다. 렉서스 프리미어 서비스 패키지는 최적의 주행성능을 위한 30여 항목의 필수 차량점검 3회, 엔진오일 및 필터교환 서비스 3회를 통합한 상품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6-10-12 05:45:00
[광화문에서/송진흡]현대차에 대한 불편한 시선들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달 28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폭탄선언’을 했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현대차 노조)가 파업을 중단하지 않으면 현대차 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나선 것이다. 현대차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서 중소 협력업체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는 게 이유였다. 그러면서 “평균연봉이 1억 원이 넘는 현대차 정규직 직원은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임금 격차를 벌린 주범”이라는 비판도 잊지 않았다. 현대차에 대한 불편한 시선은 이달 9일 다시 수면으로 떠올랐다. 현대차가 미국에서 판매한 쏘나타의 엔진 결함과 관련해 집단소송을 제기한 미국 소비자들에게 수리비 전액을 보상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게 계기였다. 현대차는 이 소식이 알려진 후 미국 앨라배마 공장의 공정 문제인 만큼 국내 판매 제품이 같은 엔진을 쓰더라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국내 소비자 사이에서 난리가 났다. 자동차 관련 사이트에서는 ‘국내 소비자를 차별하는 처사다’ ‘귀족 노조는 손도 못 대고, 국내 소비자만 쉽게 본 것이2016-10-12 03:00:00
[2016 KCSI 1위 기업]현대차, 고객-임직원 소통은 물론 안티팬까지 끌어안고 간다현대자동차가 고객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일방적인 홍보를 넘어 최고경영층이 직접 나서 고객과 회사와의 쌍방향 대화에 나선 것이다. 지난해 안티팬을 초청해 쓴소리를 경청하는가 하면 의혹 해소를 위해 공개 충돌 시험을 진행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지속적으로 개선 방안을 조언해줄 옴부즈맨까지 출범시켰다. 특히 불신의 장벽을 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은 고객들 사이에서 오랜 기간 이어져온 내수 차별 논란을 불식시키고 있다. 지난해 8월 22일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 현대차 스트리트 서킷. 이날 쏘나타 30주년 기념 자동차 영화시사회 서두에 두 대의 차량이 무대에 나타났다. 차량은 각각 국내 생산 쏘나타와 미국 생산 쏘나타로 양쪽에서 마주보는 구도로 등장했다. 곧바로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더니 ‘삐’ 소리와 함께 서로 들이받을 기세로 달려와 굉음과 함께 충돌했다. 이 테스트는 “수출용 차량이 더 안전하다”, “현대차가 국내 고객을 역차별한다”는 내수 차별 논란에 대해 현대차가 사실 여부를 입증해 보이고 고객2016-10-12 03:00:00
[2016 KCSI 1위 기업]쉐보레 스파크, 경차문화를 선도하다한국지엠은 GM DAEWOO에서 2011년 3월 1일 회사 공식명칭을 변경했으며, 100년 전통 글로벌 브랜드인 쉐보레의 국내 시장 출범과 함께 최고의 제품 디자인, 서비스, 안전, 품질을 지향하는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한국지엠의 기술연구소와 디자인센터, 생산기술연구소는 전 세계 GM 네트워크와 연계, GM의 제품 개발 및 기술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지엠의 제품은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GM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시장으로 수출되고 있다. 한국지엠의 쉐보레 스파크는 쉐보레의 대표 경차로 2008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2011년 쉐보레 스파크로 한국시장에 처음 론칭한 이후 기존의 무난하고 귀엽기만 한 경차시장에서 스타일리시하고 개성 있는 차별화된 경차 브랜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작년 7월 쉐보레 스파크의 풀체인지 모델, ‘THE NEXT SPARK’를 선보이며 더욱 성숙해진 인테리어 디자인 및 다이내믹 퍼포먼스, 동급2016-10-12 03:00:00
- [사설]삼성전자에 현대車도 안팎 악재… 한국경제 벼랑으로 가나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생산한 쏘나타에서 엔진 결함이 발견돼 88만여 명의 고객에게 보상한다는 합의서를 미 법원에 제출했다. 국내에서도 디젤엔진이 탑재된 싼타페에서 원인 불명의 ‘엔진오일 증가 현상’이 발생했다. 현대차는 작년 6월 생산한 싼타페의 조수석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결함을 알고도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가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검찰에 고발까지 당했다. 회사가 안팎 악재에 시달리는데도 노조는 11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에서 오늘 노사 교섭 상황을 지켜본 뒤 파업을 재개할지 결정키로 했다. 최근 국내외에서 잇따라 불거진 불량 논란은 현대차의 품질관리에 심각한 구멍이 뚫렸음을 드러낸 것이어서 우려스럽다. 지난해 505만 대 판매 목표 달성에 실패한 현대차가 품질 논란을 조기에 수습하지 못하면 글로벌 경쟁력이 추락할 위험성이 크다. 이 와중에 정규직 평균 연봉이 9600만 원으로 근로자 상위 10% 연봉(6432만 원)을 훨씬 웃도는 노조가 파업을 재개한다면 지나친 이기주의라는 비판2016-10-12 00:00:00
BMW코리아, 528i 스페셜 에디션 한정판 출시BMW코리아가 가솔린 모델인 528i에 최고급 옵션을 새롭게 추가한 528i 스페셜 에디션을 11일 출시했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528i 스페셜 에디션은 플래그십 모델에 포함되는 첨단 안전주행 보조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와 함께 실내의 안락함을 증대시킨 최고급 가죽소재 및 맞춤형 인디비주얼 헤드라이너(천장 소재)가 추가됐다. BMW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는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차선 이탈 경고, 전방 충돌 방지, 보행자 인지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액티브 크루즈 콘트롤을 통해 앞차와의 간격을 감지, 조절하여 운전자는 최소한의 주의만으로 편안한 주행을 할 수 있다. 또한 실내에는 BMW 최고급 모델에 적용되는 메리노 가죽, 천장에는 고급 모델에 주로 쓰이는 알칸타라 소재가 사용됐다. 가격은 528i M 에어로다이나믹 프로 스페셜 에디션 7080만, 528i x드라이브 M 에어로다이나믹 프로 스페셜 에디션 7480만 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2016-10-11 16:33:00
- 쌍용차-중국 섬서기차그룹, 합작회사 설립 LOI 체결쌍용자동차가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 중국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현지생산 체제 구축에 선다. 쌍용차는 중국 섬서성 서안시에서 섬서기차그룹과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LOI(합자 의향서)를 11일 체결했다. 이번 합자의향서 체결로 쌍용차는 본격적인 중국 현지 완성차 생산공장 설립에 대한 사업 타당성 검토를 진행한다. 이후 최종 계약이 체결되면 쌍용차는 섬서성 서안시 서안경제기술개발구역에 주요 협력사들과 동반 진출해 자동차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쌍용차가 생산 및 개발 중인 모델들을 순차적으로 생산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그동안 쌍용차는 중국 정부정책 방향과 자동차 시장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중서부 지역 중심으로 생산공장 설립을 면밀하게 검토해 왔다. 서안시는 중국정부의 서부대개발 전략의 교두보이자 중서부지방의 핵심도시로 입지 조건과 산업 전반에 걸친 인프라 및 공업기반 시설, 인력자원 등 타 지역에 비해 비교 우위를 갖췄다. 향후 쌍용차와 섬서기차그룹은 합작회사2016-10-11 16:10:00
람보르기니 탄생 100주년 한정판 모델 ‘센테나리오’ 국내 전시 종료람보르기니 탄생 100주년을 기념 한정판 모델로 출시된 센테나리오가 지난 3일 국내 전시를 마쳤다. 람보르기니는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센테나리오를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센테나리오는 쿠페와 로드스터 버전이 각각 20대씩 제작돼 모두 완판됐다. 가격은 세금 포함 175만 유로(약 21억 원 중반)부터 시작한다. 센테나리오는 람보르기니의 원-오프 전략을 이어가는 모델이다. 센테나리오의 12기통 자연흡기 엔진은 770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350㎞ 이상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이르는데 단 2.8초, 시속 300㎞에 이르는데 23.5초가 소요된다. 시속 100㎞에서 정지하는데 소요되는 제동 거리도 30㎞에 불과하다. 센테나리오의 차체는 카본 화이버로 제작된 모노코크의 일체형으로, 1520㎏의 경량의 무게와 1마력 당 1.97㎏의 마력대 중량비를 자랑한다. 센테나리오는 연장 가능한 리어 윙을 탑재했으며 후륜 스티어링의 도입으로 향상된2016-10-11 15:16:00
현대기아차 3종, J.D파워 고객기술경험지수 최고점현대·기아자동차 3종이 J.D파워 고객기술경험지수(Technology Experience Index)에서 최고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7개 차급 중 가장 많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결과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차급별 최고 점수를 받은 차종은 현대 제네시스DH(중형 프리미엄 부문)와 투싼(소형 부문), 기아 K3(현지명 포르테·콤팩트 부문) 등이다. JD파워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이 조사는 운전자 중심의 자동차 기술에 대한 고객의 경험과 사용도, 상호 작용 등을 측정하는 조사다. 소비자가 차량 구매 후 첫 90일간 첨단 편의사양들을 활용하는 것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주요 평가분야는 △충돌방지 △편의 △주행지원 △엔터테인먼트 △커넥티비티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미러링 등이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많은 운전자들이 고급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추세”라며 “현대·기아차는 첨단기술들을 업계 최초로 차량에 적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이를 최대한 편안하게 사용2016-10-11 14:29:00
- 렉서스, ES300h·NX300h 구입 특별 프로모션 진행렉서스가 10월 한 달 간 렉서스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와 NX300h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렉서스 하이브리드 한국 론칭 1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렉서스에 따르면 이달 중 ES300h와 NX300h를 구매하는 고객은 특별금융 프로그램과 서비스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특별금융 프로그램은 유예기간 중 고객의 월 납입금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금액의 50%를 선납하고 구입 후 2년간은 우대금리가 적용돼 ES300h는 월 9만4430원, NX300h는 월 9만1837원을 납입하면 된다. 단, 슈프림 기준으로 월 납입액과 금리는 모델 그레이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차량금액의 나머지 50%는 유예돼 2년 후부터 납입이 가능하다. 특별금융 프로그램 대신 렉서스 프리미어 서비스 패키지도 선택할 수 있다. 렉서스 프리미어 서비스 패키지는 최적의 주행성능을 위한 30개 항목의 필수 차량점검 3회와 엔진오일 ·필터교환 서비스 3회를 통합한 상품이다.2016-10-11 14:22:00
르노삼성,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SM6·QM6 의전차량 제공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막을 올린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스폰서로 참여하고, SM6와 QM6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 아시아 대표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달 15일까지 세계 69개국 301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르노삼성차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스폰서로 참여해 영화산업의 발전을 지원함과 동시에 부산대표기업으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SM6와 QM6를 공식 의전차량으로 지원한다. 특히 지난 6일 SM6와 QM6 차량은 저녁 개막식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영화배우, 감독 및 주요인사의 의전차량으로 사용돼 레드카펫 위 스타들과 함께 행사를 빛냈다. 또한 영화제 진행 장소인 부산 영화의 전당에 별도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오픈시네마에 르노삼성자동차의 영상광고를 상영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르노 그룹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열린 제 73회 베2016-10-11 10:32:00
‘혼술남녀’ 정채연 위해 다이아 멤버들 특별 출연 “15회에 깜짝 등장”걸그룹 다이아가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 특별출연한다. tvN 측은 최근 “다이아 멤버 전원이 ‘혼술남녀’ 15회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혼술남녀’에는 앞서 김희원, 하연수, 민호(샤이니), 전소민, 조권 등 제작진 및 배우와 인연이 깊은 스타들이 카메오로 출연한 바 있다. 다이아 멤버들은 같은 그룹 멤버 정채연을 위해 ‘혼술남녀’에 깜짝 등장할 예정. 이들의 구체적인 캐릭터와 에피소드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혼술남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2016-10-11 09:55:00
현대차그룹, ICT 접목한 스마트공장 확대키로‘…스마트공장 발대식’ 개최 현대차그룹이 스마트공장 확산에 적극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10일 수원 노보텔 앰베서더호텔에서 ‘2016년 산업혁신운동 및 스마트공장 발대식’을 개최했다. 스마트공장 사업은 제품기획에서 설계, 제조, 공정,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기존공장을 생산시스템이 최적화된 공장으로 변환시키는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2013년부터 7년간 304억원(현대차그룹 291억원·산업부 13억원)을 지원해 총 1450개 중소기업의 공정혁신 및 스마트공장 전환을 도울 계획이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1250개 기업(자동차관련 750개·기타 500개)의 생산성 향상 및 제조공정 혁신을 지원한다. 특히 2015년부터는 자동차관련 기업의 스마트공장 전환에 집중하고 있으며, 동시에 정부의 ‘스마트공장 거점클러스터 구축 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반월시화산업단지에 입주한 100여개 중소협력사를 스마트공장으로2016-10-11 05:45:00
더 뉴 GLS·더 뉴 GLE 쿠페 출시…벤츠, SUV 풀라인업 완성 눈앞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S-클래스 기반의 플래그십 SUV 모델인 더 뉴 GLS와 스포티 SUV 더 뉴 GLE 쿠페를 10월 중 국내에 출시해 SUV 풀라인업을 완성한다. 더 뉴 GLS는 2006년 GL-클래스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다. 지난해 11월 LA 오토쇼에서 GLS라는 새로운 모델명과 함께 부분변경되어 재탄생했으며 국내에는 최초로 선보이게 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적이고 독보적인 기술력이 총망라된 S-클래스 기반의 플래그십 SUV 모델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풀사이즈 SUV다운 넒은 공간과 편안함, 민첩한 성능, 그리고 최신 메르세데스-벤츠 기술을 접목한 최고의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6-10-11 05:45:00
올 판매목표 달성 ‘빨간불’… “친환경車에서 미래 찾을 것”‘한국 자동차 산업 대표선수’인 현대자동차가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다. 밖으로는 미국에서 엔진 결함 등으로 소비자 보상이 예고됐고 안으로는 국토교통부까지 이례적으로 현대차를 검찰에 고발한 데 이어 미국에서 문제가 된 엔진에 대해 제작 결함 조사에 착수했다. 게다가 지난달부터 계속된 파업 사태는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경북 경주 지진과 태풍 차바 사태로 연이은 생산 차질을 빚은 터라 파업이 재개되면 얼마나 생산 차질이 더 늘어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이달 중 나올 3분기(7∼9월) 실적도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보상, 파업…국내외에서 ‘악재’ 쓰나미 서울중앙지검은 10일 강호인 국토부 장관이 현대차를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히고 사건을 형사4부(부장 신자용)에 배당했다. 국토부는 “현대차가 지난해 6월 생산한 싼타페 2360대의 조수석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결함을 알고도 적법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고발 이유를2016-10-11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