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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한예리 베드신, '극적인 하룻밤' IPTV 서비스윤계상-한예리 베드신, '극적인 하룻밤' IPTV 서비스 중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극적인 하룻밤'이 IPTV 서비스를 통해 안방 극장을 찾고 있다. 극적인 하룻밤은 23일부터 IPTV 서비스를 개시해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커플을 비롯해 솔로 관객에게 까지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극적인 하룻밤은 각자의 옛 연인에게 실연당한 두 남녀가 우연히 하룻밤을 보낸 후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뜨거운 아홉 번의 밤을 함께 보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적인 하룻밤은 기존 한국 영화에서 쉽게 이야기하지 못했던 원나잇이란 소재를 과감히 수면 위로 올려 화제를 모았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2015-12-26 11:53:00
서울 녹번동 주택 8채 균열로 주민 38명 대피-인근 공사장 터파기 공사로 지반 약해진 듯 서울 은평구 녹번동 주택 8가구에서 균열이 발생해 붕괴 위험에 주민 3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고가 일어난 시각은 26일 오전 4시 37분쯤으로 녹번동 다세대 주택 8가구에 균열이 발생해 붕괴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16가구 주민 38명이 인근 은평구청 강당으로 대피했다. 현재 균열이 발생한 주택 주변 진입로는 통제됐으며 전기와 가스도 모두 차단된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주택 공사장에서 터파기 공사로 지반이 약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2015-12-26 11:39:00
포인트 브레이크, 모든 익스트림 액션이 한자리에…포인트 브레이크, 모든 익스트림 액션이 한자리에… 내년 1월 7일에 개봉하는 영화 '포인트 브레이크'가 주목을 받고 있다. 포인트 브레이크는 신입 FBI요원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세계금융시장을 파괴하는 특수 범죄조직을 잡기 위해 그들의 위험한 세계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익스트림 범죄 액션' 영화다. 포인트 브레이크는 특히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는 익스트림 스포츠와 범죄의 결합으로 신개념 액션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서핑, 스노우보드, 윙 슈트, 락 클라이밍, 모터 크로스, 스카이 다이빙 등 모든 익스트림 스포츠 장면을 지금껏 보지 못한 최고 수준으로 담아내고 싶었던 에릭슨 코어 감독은 월드 클래스 스포츠 선수들을 기술 고문으로 초빙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실제로 티후푸에서 최고의 서퍼로 손꼽히는 로리 타우너는 '유타'의 대역을 맡았는데, 촬영 중 거대한 파도에 부딪혀 큰 부상을 입는 사건도 있었다. 포인트 브레이크는 미국, 프랑스,2015-12-26 11:23:00
[시승기]그럼에도 불구하고 ‘폴크스바겐 신형 골프 R’“고속은 물론 저속에서도 운전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들로 채워졌다. 굳이 가속페달을 바닥까지 밟지 않아도 충분히 경쾌하고 엔진과 배기음은 지속적으로 운전자를 자극한다. 여는 고성능 모델들처럼 화려한 면은 부족하지만 엔진에서 쏟아내는 강력한 힘을 허투루 쓰지 않으려는 노력들이 골프 본연의 정체성을 재확인 시켰다” 지난 9월 폴크스바겐의 고성능 모델 ‘신형 골프 R’이 국내시장에 출시됐다. 앞서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7세대 골프의 퍼포먼스 모델 GTI와 GTD가 판매돼 왔으나 이 들보다 한 단계 위급인 신형 골프 R이 시장에 출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다만 국내의 경우 신형 골프 R의 출시와 함께 이른바 ‘디젤게이트’ 사태가 시작되며 제대로 된 마케팅은 불구하고 신차효과 또한 보지 못해 ‘불운의 스타’로 남게 된 부분은 아쉽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형 골프 R은 폴크스바겐 마니아들에게 여전히 선망의 대상이며 골프의 명실상부 ‘끝판왕’ 모델로써 분명한 존재 가치를 갖는다. 2015-12-25 07:37:00
폴크스바겐 SUV ‘티구안’, 2년연속 수입차 최다 판매올해 배출가스 조작 파문에 휩싸인 폴크스바겐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사진)이 2년 연속 국내 최다 판매 수입차가 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4000만 원 전후의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은 올 들어 11월까지 총 8269대가 판매됐다. 이달에는 월평균 수준인 500∼700대가 팔릴 것으로 보여 연간 판매량은 9000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까지 수입차 누적 판매량 2위는 아우디의 A6 35 TDI로 총 6349대가 팔려 티구안과의 격차가 크다. 폴크스바겐과 아우디 차량이 나란히 1, 2위에 오르면서 배기가스 조작 스캔들이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업계 관계자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배기가스 조작문제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대규모 할인행사에 나서면서 판매가 급증했다”며 “한국인 소비자들이 환경이슈에 무감각하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2015-12-25 03:00:00
-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폴크스바겐 연비에 영향”배기가스 저감장치 조작이 확인된 폴크스바겐 티구안 차량의 배기가스 배출이 연료소비효율과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초 티구안의 배기가스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 관련 환경부 자료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 맡겨 분석한 결과 배출가스 저감장치 작동 여부가 연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티구안이 실험실이나 도로에서 주행하는 환경을 만들어 실험을 해보니 차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량이 변했다”며 “이산화탄소는 연료가 연소될 때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배기가스 저감장치의 영향으로 연비가 변했다는 점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환경부는 지난달 26일 폴크스바겐 디젤차 6개 차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티구안 유로5 차량에서 배기가스 임의설정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현재 티구안과 같은 EA189 구형엔진을 장착한 15개 차종 12만5000여 대에 대해선 리콜 조치가 내려진 상태다. 전문가들은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작동하면2015-12-25 03:00:00
팀 베르그, 올해의 드라이버와 신인상 동시 석권독일인 카레이서 팀 베르그마이스터(40.아트라스BX)가 2015 최고의 드라이버로 선정됐다. 베르그마이스터는 23일 최종집계된 국내 모터스포츠 기자단 선정 ‘제10회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에서 올해의 드라이버상에 올랐다. 또한 올해의 신인상에도 뽑혀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 사상 첫 루키가 MVP까지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제10회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모터스포츠 전문기자단 투표로 수상자를 심사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다. 베르그마이스터는 올해 국내 간판 카레이싱 대회인 ‘2015 CJ슈퍼레이스’의 최고배기량 종목인 슈퍼600 클래스 우승을 거뒀다. 아트라스BX가 소속으로 국내 카레이싱 대회 경쟁자들 보다 한 수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외국인 선수로는 지난 2010년 밤바 타쿠(일본)에 이어 두 번째 대상 수상자다. F1 주니어 팀에 속해 포뮬러3 시리즈로 기본기를 닦은 베르그마이스터는 FIA GT 등 굵직한 해외 정상급 GT 레이스에서 활약2015-12-24 14:24:00
팀 베르그마이스터 ‘모터스포츠 어워즈’ MVP·신인상 동시 석권독일 출신 드라이버 ‘팀 베르그마이스터(40·아트라스BX)’가 올해 최고 드라이버에 올랐다. 베르그마이스터는 24일 지피코리아가 주최한 ‘제10회 한국 모터스포츠 어워즈’에서 투표에 참여한 기자 31명 중 19명(58.1%)의 표를 얻어 최우수선수(MVP)에 등극했다. 그는 또 ‘올해의 신인’ 부문에서 가장 많은 17표(54.8%)를 받아 MVP와 신인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올해 첫 데뷔한 베르그마이스터는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2015 CJ 슈퍼레이스’ 최고 배기량(6200cc) 종목 슈퍼6000 클래스 우승하는 등 발군의 실력을 과시했다. 주로 유럽 무대에서 활약했던 베르그마이스터는 24시간 뉘르부르크링 등 장거리 내구 레이스와 일본 슈퍼 GT300 시리즈를 거쳤다. 베르그마이스터는 “다양한 카레이싱을 경험했지만 올해 기억이 가장 많이 남는다”며 “세계 어느 곳보다 단합력과 투지가 살아있는 한국 모터스포츠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가 선정하2015-12-24 14:16:00
IT-자동차의 익숙한 만남 ‘CES 2016’완성차업체 대표가 또다시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CES는 정보기술(IT) 시장의 현주소를 파악하는 글로벌 행사로, 최근 들어 자동차 회사들 참가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미국가전협회(CEA)에 따르면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시장 흐름을 예측하고 화두를 던지는 ‘기조연설자’로 제너럴모터스(GM)의 메리 바라 최고경영자(CEO)가 무대에 선다. 그는 ‘스마트 모빌리티(이동)’ 시대의 미래를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헤르베르트 디이스 폴크스바겐 CEO도 무대에 오른다. 디이스는 전기로 주행하는 콘셉트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총 8명의 기조연설자 가운데 2명이 완성차 업계에서 나온 건 이례적이다. 정보기술(IT) 진화에 따라 서로 다른 업종의 융합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나타난 변화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완성차 업체는 현대자동차를 포함해, 아우2015-12-24 13:40:00
500대 한정판 맥라렌 675LT 스파이더 2주만에 ‘품절’한정판으로 나온 맥라렌 신형 슈퍼카 ‘675LT 스파이더’가 정식 출시 된지 2주 만에 모두 품절됐다. 24일 외신들에 따르면 신형 675LT 스파이더는 기존의 675LT 쿠페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지난 3월 ‘2015 제네바모토쇼’에서 첫 선을 보인 675LT 쿠페는 경량화, 에어로다이나믹, 향상된 출력과 트랙 중심의 설계로 제작된 한정판 모델로 출시 전 완판 기록을 세운 모델이다. 675LT 스파이더는 지붕이 열리는 하드톱 루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전면을 비롯해 전체 실루엣은 675LT 쿠페와 비슷하지만, 리어 윈도우와 배기파이프 모양은 쿠페와 차이가 있다. 완만하게 떨어지는 C필러 라인을 유리창으로 덮은 쿠페와 달리 스파이더는 크기가 작은 리어 윈도우를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쿠페 모델과 동일하다. 3.8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675마력의 강력한 성능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9초에 도달한다. 안전최고속도는 326km/h다. 가격은 37만2600달러(2015-12-24 13:40:00
‘2016 올해의 차’ 최종 결과… 현대차 아반떼 선정현대자동차 신형 아반떼가 ‘2016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올 한해 출시된 신차 87개 가운데 최고의 차로 현대차 아반떼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9월 출시된 6세대 신형 아반떼는 협회에 소속된 자동차 전문기자 20명의 평가 결과 총점 604.8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협회는 올해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10개의 후보 모델을 선정하고 실차 테스트 결과와 충돌 안전성, 연비 효율성, 혁신성, 가격대성능비 등을 평가했다. 실차 테스트에서는 외관과 실내, 퍼포먼스 등을 종합평가했으며 아반떼는 총점에서 2위에 오른 BMW i8(596.33점)을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올해의 차와 함께 SUV 부문 최고의 차는 쌍용차 티볼리가 차지했으며 친환경 부문은 현대차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디자인 부문은 BMW i8, 퍼포먼스 부분은 메르세데스 AMG GT S 에디션 1이 각각 선정됐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의 차는 올 한 해 동안 출시2015-12-24 11:47:00
아우디코리아, 올해 3만2000대 판매 ‘내년 신차 5종 투입’아우디코리아는 올 한해 판매대수, 마케팅,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실적 보고와 함께 내년 출시 예정인 신차 목록과 AS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 등을 담은 신년 계획을 24일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아우디코리아는 2016년 총 5종 이상의 신차를 선보이고, 공식 서비스센터는 올해보다 9곳 증가한 총 41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올 한해, 2014년 판매(2만7647대) 보다 16% 증가한 3만2000대 판매를 예상했다. 또한 총 10곳의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 및 확장해(신규 8곳, 확장 2곳) 모두 32개의 서비스센터(2014년 대비 28% 증대)를 운영 중이며 자동차 수리공간인 워크베이는 191개가 추가돼 전년대비 62% 증가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아우디코리아는 내년 양적, 질적 측면 모두에서 향상된 행보를 선보일 계획으로 서비스센터 9곳(28%), 워크베이 169개(34%) 증대할 계획이다. 자동차 수리 공간인 워크베이는 2016년 말까지 2015년 말 현재 496개(2015-12-24 09:42:00
현대차 임단협 잠정합의 ‘기본급 8만5000원 인상, 성과 격려금 400%+400만 원’현대자동차 노사가 24일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현대차 노사는 23일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열린 제 32차 본교섭에서 자정을 넘긴 마라톤 교섭 끝에 2015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노사는 지난 6월 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9월 22일까지 총 28차례 교섭을 진행, 노조 집행부 선거 이전 타결을 시도했으나 합의점에 이르지 못했다. 이후 새롭게 당선된 박유기 노조 집행부와 지난 15일 협상을 재개, 미타결 쟁점을 중심으로 집중교섭을 벌였다. 노사는 연내 타결 실패 시 예상되는 파업으로 인해 부품 협력사와 지역경제에 큰 어려움이 닥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수 있다는 위기감과 파국만은 막자는 노사간 의지가 극적 합의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미국 금리인상으로 인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증가와 중국 경제의 경착륙 우려 등 예측 불가능한 내년 경제상황도 신속한 합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노사는 통상임금 문제 해결을 위한2015-12-24 09:19:00
KIA 엑스카 SUV ‘미스틱’ 공개20세기 폭스사와 합작…엑스맨 테마 적용 기아차가 이십세기폭스사와 합작해 제작한 기아 엑스카(Kia X-Car·사진)의 ‘미스틱’ 모델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기아차는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개봉에 맞춰 이십세기폭스사와 공동 제작한 기아 엑스카를 ‘2016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이 참석한 가운데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제작된 미스틱 모델은 올해 새롭게 출시된 기아차의 대표 SUV 모델인 기아 스포티지 모델에 엑스맨 테마를 적용했다. 미스틱은 빨간색과 노란색이 적절히 조화되어 날렵한 느낌을 살린 레이싱 차량용 휠과 타이어를 장착해 캐릭터를 보다 사실적으로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The SUV, 스포티지’는 혁신적 스타일의 강인하고 세련된 디자인,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넉넉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 차급을 뛰어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향상된 연비와 정숙한 운전환경, 동급 최고수준의 안전성, 첨단 편의사양 등을 갖추고 있다. 내년 초 본격 출시된다.2015-12-24 05:45:00
현대·기아차 7개 차종, 美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아이오닉·아반떼·쏘렌토·투싼 등 선정 산타크루즈는 역동적 디자인 인정 받아 현대·기아차는 ‘아이오닉’ ‘아반떼’ ‘투싼’ ‘쏘렌토’ ‘K5’ 콘셉트카 ‘산타크루즈(HCD-15)’ ‘트레일스터’ 등 7개 차종이 미국의 유력한 디자인상인 ‘201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자동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각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38개국에서 출품된 총 900여 점이 분야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가운데 현대·기아차 7개 차종이 운송 디자인 자동차 분야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현대차 아반떼는 정돈된 기초 조형을 바탕으로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역동성으로, 투싼은 SUV만의 대담한 이미지와 모던하고 세련된 도심형 스타일로 품격 있는 디자인을 완2015-12-24 05:45:00
BMW, 2020년 신형 i6·9시리즈 출시BMW가 2020년 새로운 전기자동차 i6와 9시리즈를 출시한다. 23일 외신들에 따르면 신형 9시리즈는 BMW 7시리즈의 롱휠베이스를 기반으로 4도어 쿠페 형태로 제작된다. 파워트레인은 6기통 엔진과 결합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비롯해 트윈터보 V8 엔진이 장착될 전망이다. 최상위 트림인 M960i 또는 M9에는 최대출력 650마력을 발휘하는 V12 엔진 탑재가 유력하다. 이밖에도 롤스로이스가 차세대 팬텀을 위해 개발 중인 전기 파워트레인이 신차에 제공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9시리즈 공식 출시는 오는 2020년 초로 예정돼 있다. 한편 BMW는 같은 해 중반 새로운 전기차 i6를 내놓는다. 이 차는 3시리즈와 비슷한 크기로 탄소섬유와 2~4개 전기모터를 사용한다. 또한 현재 전지보다 용량이 3배 향상된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할 계획이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2015-12-23 16:02:00
기아차, 다음달 25일 K7 완전변경 출시 ‘수평으로 뻗은 실내’기아자동차가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선보이는 신형 K7의 국내 출시 일정을 다음달 25일로 확정했다. 기아차는 이에 앞서 내달 초 사전계약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신차 마케팅에 돌입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인 후 7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선보이는 신형 K7(프로젝트명 YG)이 다음달 25일 국내 출시된다. 앞서 공식 렌더링 이미지와 국내외 스파이샷을 통해 외관이 공개된 바 있는 신차는 역동성과 고급감을 강조한 디자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기아차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는 등 기술적 진보를 이뤘다. 스파이샷과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신형 K7의 외관은 혁신적 디자인의 대담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낮과 밤에 모두 점등되는 ‘Z’형상의 독창적인 LED 포지셔닝 램프(주간주행등 겸용)가 특징이다. 또한 이전에 비해 좌우로 넓혀 볼륨감을 키운 전면 범퍼와 이를 따라 곡선으로 디자인된 사각형의 LED포그램프 등이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을 풍긴다. 측면부는 루프라인과2015-12-23 14:31:00
푸조, ‘푸조 2008 유로6’ 모델 사전계약 판매 실시● 푸조, ‘푸조 2008 유로6’ 모델 사전계약 판매 실시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푸조 대표 소형 SUV 푸조 2008 유로6 모델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23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오는 1월 4일 출시 예정인 푸조 2008 유로6 모델은 2008 1.6 펠린, 액티브, 액세스 등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사전계약은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출시 하루 전인 1월 3일까지 푸조 2008 유로 6 모델을 계약하는 고객들에게는 평생 엔진 오일 무상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푸조의 인기 베스트셀링 모델 푸조 2008은 작년 10월 국내 출시 이후 지난 11월까지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 4113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인기 차종으로 자리잡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5-12-23 13:32:00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해외 유명 아티스트 전시전 개최현대자동차는 내년 4월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도산사거리에 위치한 현대차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해외 유명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WOW의 전시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5월 개관한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현대차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을 비롯해 다수의 고객 초청행사를 진행하는 등 현대차의 철학과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소통하는 브랜드 체험관으로 자리 잡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5월과 12월 영국 출신의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UVA(United Visual Artists)의 전시를 비롯해 올해 6월과 10월에는 국내 유명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에브리웨어(EVERYWARE)’와 ‘하이브(HYBE)’의 작품을 선보이는 등 이번 전시까지 5차례에 걸친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전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자동차를 소재로 한 다양한 예술작품을 통해 자동차가 단순한 기계와 이동수단을 넘어 예술품이자 삶의 동반자로서 새로2015-12-23 13:25:00
아이오닉, 아반떼, 쏘렌토 등 美 ‘2015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현대기아자동차는 아이오닉, 아반떼, 투싼, 쏘렌토, K5, 산타크루즈(HCD-15), 트레일스터 등 7개 차종이 ‘2015 굿디자인 어워드(2015 Good Design Award)’에서 운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자동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각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1950년 시작돼 올해로 65회째를 맞은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그 정통성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형식, 재질, 구성, 콘셉트, 기능, 유용성, 에너지효율, 환경친화성 등 제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심으로 각 분야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 38개국에서 출품된 총 900여 점이 분야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가운데 현대차 ‘아2015-12-23 11: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