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현대차 아이오닉9 美 LA오토쇼 데뷔에… 기아, 고성능 ‘EV9 GT’로 응수현대자동차와 기아가 ‘2024 LA오토쇼’가 열린 미국에서 자존심 대결을 벌이고 있다. 현대차가 첫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9’을 월드프리미어로 선보였고 기아는 고성능 대형 전기 SUV ‘EV9 GT’로 응수했다. 특히 EV9 GT는 아직 성능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지만 아이오닉9 공개 일정에 맞춰 이번 LA오토쇼 무대에 올랐다. 대형 전기 SUV 시장에 먼저 진출한 선배 기아가 아이오닉9을 앞세운 후배 현대차를 상당히 의식하는 모습이다.기아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4 LA오토쇼에서 브랜드 두 번째 고성능 GT 전기차 ‘EV9 G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EV9 GT는 국내 첫 대형 전기 SUV 모델인 EV9을 기반으로 전용 디자인과 사양이 더해진 고성능 버전이다. EV6 GT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GT 버전 전기차다. EV9의 경우 국내보다 북미 시장에서 반응이 좋다. 국내보다2024-11-22 20:50:00
- ‘기획통’ 김걸 현대차 사장, 현대차 퇴임현대자동차 기획조정실장(글로벌비즈니스센터 담당 겸직)을 맡고 있는 김걸 사장(59·사진)이 22일 현대차에서 퇴직했다. 추후 정몽구 재단 부이사장으로 옮길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은 1988년 현대차에 입사한 뒤 2007년 임원(이사 대우), 2009년 상무로 승진했다. 글로벌 전략실장과 기획조정실 전무와 부사장, 사장을 거치며 기획과 재무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현대차 내부에선 ‘기획통’으로 불렸다. 김 사장의 후임은 12월 현대차 임원 인사에서 정해질 것으로 알려졌다.2024-11-22 18:05:00
- 흰 눈 입힌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 국내 18대 한정 판매스텔란티스코리아는 22일 지프의 정통 오프로드 SUV ‘랭글러’를 겨울 상징 색인 흰색으로 통일한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을 국내 18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랭글러 스노우 에디션은 랭글러 사하라 트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차량 전면부에 있는 7개 직사각형 모양의 그릴과 사이드미러, 휠과 범퍼 등을 모두 흰색으로 맞췄다.(서울=뉴스1)2024-11-22 11:34:00
- 인기 SUV ‘GV70’ 美 공략 박차… LA오토쇼 제네시스관 전면 배치제네시스가 21일(현지시간) 미국 LA오토쇼에 참가해 ‘GV70’ 부분 변경 모델을 전격 공개했다.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정교하게 다듬어진 외장 디자인 ▲한국적인 ‘여백의 미’와 타원형 요소 중심의 독특한 인테리어 테마를 계승하면서 하이테크한 감성이 더해진 실내 공간 ▲고급스러운 이동 경험을 위한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춘 차량이다.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MLA 기술이 적용된 헤드램프로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완성했다. 두 줄로 디자인된 후면부 방향지시등, 두 줄의 크롬 가니쉬 범퍼 하단부 등의 요소로 제네시스만의 두 줄 콘셉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두 차량에는 ▲최고 수준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터치 타입 공조 조작계 등 첨단 사양이 탑재됐다.특2024-11-22 11:20:00
- 아이오닉 9·이니시움 LA오토쇼 관심↑… 현대차 전기·수소 기술력 과시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과 ‘이니시움’이 21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LA오토쇼’ 무대에 올랐다. 현대차는 전날 미국 LA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아이오닉 9 최초 공개 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LA오토쇼에서 아이오닉 9을 공개하며 모터쇼 현장을 찾은 글로벌 미디어 및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 겸 북미권역본부장은 “현대차는 올해 3분기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판매량을 보이며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판매에 힘입어 소매 판매 기준 4년 연속 연간 판매 최대 실적 달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동급 최고 수준의 기술이 적용된 아이오닉 9은 현대차가 처음 새롭게 선보이는 전동화 대형 SUV로, 패밀리 SUV의 진화를 보여준다”며 “아이오닉 9은 세련되고 스마트하며, 무엇보다 넓은 실내 공간으로 폭넓은 활용성을 갖춰 3열 중 어디에서든 즉시2024-11-22 10:47:00
- 현대차 ‘아이오닉9’ 첫 공개… 소개나선 무뇨스, CEO 공식 데뷔현대자동차 최초 외국인 최고경영자(CEO)에 내정된 호세 무뇨스 사장이 ‘아이오닉9’ 글로벌 첫 공개 행사를 통해 공식 석상에 데뷔했다. 현대차는 이 자리에서 “현대차는 회사의 첫 대형 전기차인 아이오닉9의 글로벌 판매량 중 80% 이상을 미국 시장에서 이뤄낼 것”이라며 “차량의 생산도 미국 공장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에서 현행 전기차 보조금이 축소될 조짐이 보이는 등 불확실성이 예상되지만 현대차의 최대 시장인 미국을 오히려 공격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의미다.무뇨스 사장은 20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골드스테인하우스에서 열린 아이오닉9 공개 행사에서 직접 연단에 올라 신차 소개에 나섰다. 무뇨스 사장은 “아이오닉9에는 (앞서 출시한 현대차 전동화 모델인) 아이오닉5와 6에서 배운 모든 경험이 적용돼 있다”며 “여러 번 시승해 봤지만 정말 최고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이오닉9은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새로운 메타플랜트2024-11-22 03:00:00
- 아우디 “중형 프리미엄 SUV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꾸준히 인기”아우디는 중형 프리미엄 SUV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가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고 밝혔다.‘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 모델의 2세대 부분 변경 모델로 ‘아우디 Q5 45TFSI 콰트로’와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선택할 수 있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7kg.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아우디코리아 측은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개인별 최적화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티타늄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알루미늄 실버 버티컬 프레임, 매트 실버 전방 및 후방 언더런 프로텍션 등이 적용된 어드밴스드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19인치 5-스포크 V-스타일 휠을 장착하여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2024-11-21 18:27:00
- 호세 무뇨스 현대차 CEO 내정자, 아이오닉9 공개행사서 공식 석상 데뷔현대자동차 최초 외국인 최고경영자(CEO)에 내정된 호세 무뇨스 사장이 ‘아이오닉9’ 글로벌 첫 공개행사를 통해 공식 석상에 데뷔했다. 뮤뇨스 사장은 이 자리에서 “현대차는 회사의 첫 대형 전기차인 아이오닉9의 글로벌 판매량 중 80% 이상을 미국 시장에서 이뤄낼 것”이라며 “차량의 생산도 미국 공장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2기 정부에서 현행 전기차 보조금이 축소될 조짐이 보이는 등 불확실성이 예상되지만 현대차의 최대 시장인 미국을 오히려 공격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의미다. 무뇨스 사장은 20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2024-11-21 17:14:11
- LG에너지솔루션, 정기임원인사 단행… 전기차 둔화에 승진 ‘24명→14명’ 축소LG에너지솔루션은 21일 한웅재 법무실장 부사장 승진 등 총 14명 규모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2025년 임원 인사 승진 규모는 작년(24명, 부사장 1명·전무 4명·상무급 19명)보다 대폭 축소됐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가 영향을 미쳤다. 한웅재 부사장과 함께 은기 미국 GM JV생산법인장과 이한선 특허그룹장 등 2명이 전무로 승진했고 송충섭 담당 등 10명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성주환 책임연구원은 이번에 수석연구위원으로 승진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근본적 경쟁 우위 확보와 미래 준비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R&D) 경쟁력 제고, 제품·품질 경쟁우위 확보, 구조적 원가 경쟁력 강화, 미래기술 및 사업모델 혁신 관점 조직역량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아래는 이번 정기임원인사 승진 대상자 명단.◇ 부사장 승진(1명)▲한웅재 법무실장 부사장◇ 전무 승진(2명)▲은기 미국 GM JV생산법인장 전무▲이한선 특허그룹장 전무◇ 상무 신규선2024-11-21 16:30:00
- 포드·기아·르노 등 5개 차종 5만8000여대 자발적 시정조치 국토교통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기아, 르노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5개 차종에 대해 결함이 발견돼 제조자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차량 대수는 5만8180대에 이른다.포드에서 제작한 익스플로어 3만1634대는 앞유리 외장재가 장착 불량에 따라 주행 중 분리될 가능성이 있어 지난 18일부터 리콜을 실시한다.기아 카렌스 2만3090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돼 오는 25일부터 시정조치를 실시한다.르노 SM3 Z.E. 등 2개 차종 3156대는 고전압 배터리의 내부 셀에서 미세한 단락으로 인해 충전 중 또는 충전 이후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이달 2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스텔란티스 짚그랜드체로키 300대도 내달 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국토부는 해당 차종에 크랭크샤프트 톤 휠의 내구성 부족에 따라 엔진 동력 상실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2024-11-21 14:41:00
- 미국서 우뚝 솟은 ‘아이오닉 9’… 현대차 전동화 리더 천명현대자동차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아이오닉 9’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아이오닉 9은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제품군을 확장할 대형 SUV 모델로,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실내 공간을 극대화해 2열 및 3열 공간성, 최대 7인승을 갖춤으로써 전기차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더욱 다양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아이오닉 9은 고객들이 각자의 방식대로 공간을 누리면서 서로 연결될 수 있는 ‘빌 투 빌롱(Built to belong); 공간, 그 이상의 공감)’의 가치를 지향한다. 이는 초연결 사회 속에서도 단절감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공동체와 함께 머무르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넉넉하고 유연한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아이오닉 9은 전동화 전환에 대한 현대차의 변함없는 의지와 자신감을 담고 있다”며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구현된 월등한 공간 경쟁력을 통해 고객들2024-11-21 09:53:00
- 현대차, ‘캐스퍼 EV’ 일본 투입…“판매 10배 증가 목표”현대차가 일본 시장에 소형 전기 스포츠실용차 모델인 ‘캐스퍼 일렉트릭(현지명 인스터)을 투입한다. 현지 수요가 많은 소형차를 앞세워 판매량을 대폭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 봄부터 일본에서 캐스퍼 일렉트릭을 판매할 예정이다. 현재 현대차가 일본에서 판매 중인 차량은 중형 전기 SUV 모델인 아이오닉 5과 코나 일렉트릭, 수소전기차 넥쏘 등 3종에 불과하다. 아이오닉 5는 이달 초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아이오닉 5‘로 새롭게 선보였으며, 고성능 전기차인 아이오닉 5 N과 코나 N 라인도 출시했지만 모델 다양성이 떨어진다. 캐스퍼가 일본에 출시되면 현대차는 아이오닉 5와 코나 일렉트릭에 이어 세 번째 전기차 모델을 보유하게 된다. 일본 소비자의 선택 폭도 그만큼 넓어지게 된다. 일본 매체 닛케이 엑스테크는 현대차 일본법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캐스퍼의 일본 내 판매 가격이 250만~350만엔(약 2240만~3130만원) 사이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2024-11-21 08:05:00
- 현대차·기아-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 협력현대자동차·기아 고객은 운전 중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전방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보다 안전한 주행정보를 안내받게 된다.현대차·기아 한국도로공사와 20일 EX-스마트센터(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권해영 현대차·기아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 설승환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민간 협력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측이 보유하고 있는 교통 데이터를 서로 공유해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 구축에 기여하겠다는 목표에 따른 것이다. 특히 고속도로 내 인명피해 발생 원인 중 하나인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 위 돌발 상황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운전자에게 신속하게 전달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기아는 ▲사고 추정구간 ▲정지차 발생구간 ▲역주행 발생구간 등 차량이 주행하면서 수집하는 정보를 한국도로공사와 공유한다.한국도로공사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을 통해 수집한 ▲사고 발2024-11-20 19:48:00
- 현대차그룹, 이동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지원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 지원을 통해 이동약자들의 이동권 개선에 앞장선다.현대차그룹은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한용빈 현대차그룹 부사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황재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 권태엽 한국노인복지중앙회장, 김동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은 현대차그룹이 이동약자들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차그룹은 복지차량, 장애인용 자전거, 노인용 전동스쿠터, 근력 보조기 등 다양한 모빌리티 기기를 기증해왔다. 올해까지 총 누적 기증 규모는 약 86억 원에 달한다.올해는 휠체어 탑승자에게 최적화된 설계를 갖춘 카니발 복지차량과 레이 복지차량을 각 8대씩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공정한 절차를 통해 수혜 대상을 결정하고, 최종적으로 카니발 복지 차량은 장애인2024-11-20 15:52:00
- 타타대우모빌리티, 영남권 ‘AS 최고반장 캠페인’ 실시타타대우모빌리티가 무상 점검 서비스 ‘AS 최고반장 캠페인’을 경북 경산에서 영남권 고객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각 수도권, 충호남, 영남, 강원, 제주 등 다섯 권역의 타타대우 정비 서비스 센터 및 협력업체들과 연계해 제공 중이다. 특히 서비스지원실의 차량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에 나서 차량 상태에 대한 정밀한 진단 서비스를 함께 받아 볼 수 있다. 지난 19일 타타대우모빌리티 경북 경산정비사업소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영남권역 고객 약 100여명이 참석해 ▲파워트레인 점검 ▲누유 점검 ▲차량 실내 관리 ▲전기장치 점검 ▲에어컨 필터 관리 ▲AVN 점검 및 업데이트 ▲소모성 부품 무상 서비스 등 필수 점검 품목 및 다양한 점검과 숙련된 전문가 정밀 진단 서비스가 포함됐다. 또 겨울철 한파를 대비한 선제적 차량 점검 및 동절기 안전 운전 지원 서비스도 함께 진행했다. 이밖에 ZF, EATON, FPT, 미쉐린 등 협력사의 참여로 보다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2024-11-20 15:46:00
- 현대차·기아 의존도 낮추는 현대모비스… 해외 수주 확대·수익성 개선 박차현대모비스가 수익성에 중점을 두고 사업체질 개선에 나선다. 오는 2027년까지 연평균 8% 매출 성장과 5~6% 수준 영업이익률을 제시했다. 장기적으로는 2033년까지는 현재 10% 수준인 글로벌 완성차 고객 비중을 4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그룹사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겠다는 의미다. 이러한 성장에 맞춰 주주환원정책도 균형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총주주환원율(TSR)을 30% 이상으로 설정했다.현대모비스는 19일 서울 여의도 소재 페어몬트호텔에서 ‘2024 CEO 인베스터데이(CEO Investor Day)’를 개최했다.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현대모비스 중장기 성장 방향성과 전략을 발표했다.특히 현대모비스가 기업설명회가 아닌 인베스터데이를 열고 CEO가 전면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자동차(2019년)나 기아(2020년)보다는 4~5년가량 늦었다. 이날 이규석 대표와 함께 악셀 마슈카 영업부문 부사장과 김선섭 전동화·2024-11-20 15:37:00
- 코나 일렉트릭·텔루라이드, 미국 잔존 가치 입증코나 일렉트릭과 텔루라이드가 미국에서 높은 잔존가치를 인정받았다. 현대차ᆞ기아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가 발표한 ‘2025 잔존가치상’에서 두 모델이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제이디파워 잔존가치는 ▲중고차 성능 ▲브랜드 전망 ▲제품 경쟁력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차 가격 대비 3년 후 예상되는 중고차 가격으로 산정한다.이번 2025 잔존가치상은 다양한 부문에서 총 311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올해 처음 잔존가치상에 추가된 ‘전동화 SUV’ 부문에서는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이 최고 잔존가치 모델로 선정됐다.코나 일렉트릭은 전기차만의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구현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은 물론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해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기아 텔루라이드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3열 중형 SUV’ 부문에서 최고 잔존가치 모델로 선정되며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텔루라이드는 뛰어난 디자인과 넓2024-11-20 15:18:00
- 카일이삼제스퍼, 차량관리 서비스 개편휴맥스모빌리티 관계사 카일이삼제스퍼가 차량 유지관리 서비스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한다.카일이삼제스퍼는 차량 리스·렌탈과 차량 유지 관리 전문기업으로, 차량 데이터 수집부터 운행 분석, 정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차량관리 솔루션인 ‘오토라이드’를 통해 실시간 차량관제와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디지털 전환의 핵심은 기존 정기적 차량 정비 방식을 ‘수요 응답형 차량 유지관리’와 ‘선제적 차량관제 솔루션’으로 고도화하는 것이다. 수요 응답형 관리는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차량 관리를 요청하면 실시간 상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정비 솔루션을 제안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중심의 관리 방식이다. 선제적 차량관제 솔루션은 AI 모듈과 차량 고장 예측 모델링을 활용해 차량의 잠재적 문제를 조기에 감지하고 예방하여 돌발적인 차량 고장과 정비 비용을 최소화하는 데이터 기반의 관리 방식이다.오토라이드 솔루션은 차량의 실시간 상태 정보와 고장 진단 코드를 분석2024-11-20 14:39:00
-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2024 TCR 이탈리아’ 팀 시즌 종합 2위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2024 시즌 동안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명가의 위상을 드높였다. 2024 TCR 이탈리아에서는 2년 만에 팀 시즌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유럽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박준성은 노련한 드라이빙 스킬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시즌 드라이버 포인트 5위(272점)를 기록하며 개인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함께 출전한 박준의도 시즌 드라이버 포인트 7위(184점)를 차지해 팀의 종합 성적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박준의는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인 2024 현대 N 페스티벌 [eN1] 아이오닉5 N컵에서 시즌 종합 포인트 196점을 기록하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2022년 [N1] 아반떼 N컵에 이어 이번 [eN1] 아이오닉5 N컵에서도 초대 챔피언에 이름을 올리며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단기간에 유럽무대에서 성과를 거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오랜2024-11-20 09:00:00
- 현대차 직원 3명, 車성능 테스트중 질식사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자동차 성능을 테스트하던 직원 3명이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19일 오후 3시경 울산 북구 현대차 울산 4공장 내 전동화품질사업부 차량 성능 테스트 공간(복합환경 체임버)에서 40대 김모 씨와 30대 박모 씨, 20대 장모 씨 등 3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다른 직원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이들은 발견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숨졌다. 김 씨와 박 씨는 현대차 남양연구소 소속 연구원이며, 장 씨는 협력업체 직원으로 조사됐다. 사고가 발생한 복합환경 체임버는 차량이 한 대 들어갈 수 있는 밀폐 공간으로 각종 차량의 성능을 테스트하는 시설이다. 피해자들은 이날 낮 12시 50분경 체임버에 들어가 주행 테스트와 공회전 테스트를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차량을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배기가스를 배출하는 장치가 가동되지 않아 질식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배기가스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은2024-11-20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