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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전기차 ‘타이칸’ 선전…마칸EV 기대감 ‘쑥쑥’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침체)에도 고성능 전기차를 꾸준히 출시하며,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포르쉐의 첫 전기차 모델인 타이칸이 매달 100대 이상씩 팔리며 선전하고 있고, 내년 출시 예정인 첫 전기 스포츠실용차(SUV) ‘마칸 일렉트릭’도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포르쉐 타이칸 한국 판매 ‘세계 5위’1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포르쉐 타이칸은 지난해 국내에서 1805대 판매됐다. 전 세계를 놓고 보면 5위에 해당하는 판매량이다. 타이칸은 올 상반기 월 평균 약 64대가 판매됐다. 지난 7월에만 단 6대 판매로 감소했다. 지난 8월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기존 모델 재고가 소진됐기 때문이다.신형 타이칸은 출시 첫 달이었던 지난 8월 63대를 시작으로, 꾸준히 판매가 늘고 있다. 지난 9월과 10월 각각 166대, 123대가 팔렸으며 지난달에도 175대가 주인을 찾았다. 포르쉐 코리아는 신형 타이칸 성공을 위해 지난 8월 한국 시장만을 위한 ‘타2024-12-17 18:13:00
기아·현대차·지엠 등 22개 차종 30만7000대 자발적 시정조치정부가 제작과정에서 결함이 발견된 기아, 현대차, 한국지엠 등 5개사 생산한 30만대 이상 차량에 대해 대규모 시정조치를 내렸다.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기아, 현대자동차, 한국지엠·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2개 차종 30만751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7일 밝혔다.우선 기아에서 생산한 K7과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23만7576에 대해 시정조치를 실시했다.K7은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에 따른 화재 발생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지난 16일부터 시정조치를 실시했다. 차량 대수는 13만7553대이다. 또한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10만23대는 주간주행등이 정상 작동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오는 1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현대 넥쏘 등 4개 차종 3만6122대는 온도 감응식 압력해제 밸브 제조 불량에 따른 화재 발생 가능성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가고, 아이오2024-12-17 18:10:00
현대차·기아, 4년째 국내보다 美서 더 팔아…“내년엔 더 많다”현대차·기아의 미국 판매량이 4년 연속 국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유력시된다. 미국 시장이 현대차그룹의 최대 시장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은 모습이다. 현대차·기아는 미국 조지아주 신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만큼 내년에도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1~11월 미국에서 각각 82만5148대, 72만318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기아는 0.1% 늘어난 수치다. 현대차·기아의 합산 미국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54만8333대에 달했다. 현대차가 연초부터 11월까지 미국에서 80만대 이상 판매한 것은 지난 1986년 미국 시장 진출 후 사상 처음이다. 올해 전체로는 90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가 미국에서 급성장하며, 올해 들어 지금까지 현대차 미국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 이상으로 높아졌다. 기아도 셀토스, 스포티지, 텔루라이드, 카니발2024-12-17 18:08:00
뉴 MINI 컨트리맨,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뉴 MINI 컨트리맨이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BMW 그룹에 따르면 뉴 MINI 컨트리맨은 유로 NCAP 네 가지 평가 항목인 ▲성인 탑승객 보호 ▲어린이 탑승객 보호 ▲교통 약자 보호 ▲안전 보조 장치 등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뉴 MINI 컨트리맨은 어린이 탑승객 보호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았다. 뒷좌석에 탑승한 어린이의 전방 및 측면 충돌 시 안전성 테스트에서 모두 만점(24점)을 받았고, 유아용 카시트 장착 성능에 대해서도 만점(12점)을 기록했다.이와 함께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 역시 최고 등급을 받는 데 기여했다. 정면 충돌 경고 시스템은 방향을 전환할 때마다 자동차, 보행자와 모터사이클, 자전거 탑승자까지 지속적으로 감지하며 충돌을 방지하고 비상 시 자동 제동 시스템을 가동한다는 점에서 훌륭한 평가를 받았다. 또 차선 이탈 방지 및 유지 시스템도 만점인 3점을 획득했다.뉴 MINI 컨트리맨은2024-12-17 18:00:00
한국타이어 직장어린이집,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 공모전 수상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 H KIDZ어린이집이 대전시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24 숏폼·수기 공모전에서 기관 ‘숏폼’부문 대상, 개인 ‘수기’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한국타이어 대전공장 H KIDZ어린이집은 ‘오는 말이 좋으면 가는 놀이도 좋다!’라는 제목으로 어린이집 내 영유아·놀이중심 보육과 관련한 내용의 영상을 제작·출품해 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조지영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H KIDZ어린이집 교사는 ‘N극 S극 놀이의 힘, 서로 끌어당기는 놀이’ 라는 제목으로 개인 ‘수기’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민현경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H KIDZ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직접 놀이와 체험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보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24-12-17 16:47:00
30주년 ‘타타대우모빌리티’,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본격 전환타타대우모빌리티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종합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나아가는 전환점을 맞이했다. 지난 11월 전북 군산 본사에서 개최된 ‘30주년 기념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타타대우모빌리티는 트럭을 넘어 모빌리티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한 상용차 제조사의 틀을 넘어, 타타대우모빌리티가 고객의 물류 요구를 충족시키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이를 통해 회사는 고객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키고,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쎈 혁신과 성장을 위한 타타대우모빌리티 새출발새로운 사명은 전통적인 상용차 제조업체에서 종합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변화를 상징한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추후 내연기관의 고수익화와 사용자 맞춤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개발과 에너지 전환을 중시하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의 전2024-12-17 16:29:00
스트라드비젼, 양산 돌입 ‘SVNet 3D 인식 네트워크’ 공개스트라드비젼이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 CES 2025에서 지난해 프로토타입으로 처음 선보였던 3D 인식 네트워크를 적용한 SVNet의 양산 버전을 공개한다.SVNet에 적용한 3D 인식 네트워크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과 자율주행을 위한 비젼 인식의 새로운 표준이다. 3D 인식 네트워크는 딥러닝 기반 솔루션으로, 2D 카메라 데이터를 고도로 정확한 3D 환경 맵으로 변환해 차량이 주변 환경을 정밀하게 이해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3D 인식 네트워크를 적용한 스트라드비젼의 SVNet은 2024년 프로토타입 출시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현재 양산 수준에 이르렀다. 스트라드비젼은 2025년 양산 수준의 소프트웨어를 개발 완료하고, 2026년에는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SVNet 3D 인식 네트워크가 1년 만에 프로토타입에서 양산 수준의 소프트웨어로 발전한 것은 스트라드비젼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스트라드비젼은 CES 2025를 통해 이2024-12-17 11:52:00
[자동차와 法] 겨울철 눈길·빙판길 교통사고와 관련한 법률적 쟁점복잡한 첨단 기능을 결합한 자동차에 결함과 오작동이 발생하면, 원인을 특정하기 어렵습니다. 급발진 사고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자동차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고 유형도 천차만별입니다. 전기차 전환을 맞아 새로 도입되는 자동차 관련 법안도 다양합니다. 이에 IT동아는 법무법인 엘앤엘 정경일 대표변호사(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와 함께 자동차 관련 법과 판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는 [자동차와 法] 기고를 연재합니다.겨울철은 눈이나 강추위로 인한 도로 결빙으로 운전자가 긴장과 큰 부담을 느끼는 시기입니다. 눈 덮인 도로와 빙판길, 블랙아이스로 이어지는 도로 환경은 평소 문제없이 운전하던 이들조차도 예기치 못한 사고에 빈번히 직면하게 만듭니다.‘불가항력적인 상황’처럼 보이는 이러한 겨울철 교통사고 시 과연 법률적 책임은 어떻게 될까요? 이번 칼럼에서 겨울철 눈길·빙판길 교통사고와 관련한 법률적 쟁점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눈길·빙판길 교통사고의 법적 책임 구조겨울철 눈길, 빙판길 사고는2024-12-17 10:20:00
더 강해진 ‘아우디 Q8’… 1억2000만원부터 시작‘더 뉴 아우디 Q8’ 부분변경 모델이 16일 출시됐다.이번 Q8은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을 비롯해 헤드·테일라이트와 S라인 외장 패키지, 22인치 휠 등이 기본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운전자 편의사양도 개선됐다. Q8은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기본형과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Q8 55 TFSI 콰트로’ 기본형과 프리미엄 총 4가지 트림으로 나온다. Q8 50 TDI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트림 모두 3.0ℓ V6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하고,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의 조합으로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최고 출력은 286마력, 최대 토크는 61.18㎏·m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데 6.1초가 걸린다. 복합 연비 기준 10.1㎞/ℓ다.Q8 55 TFSI 콰트로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트림 모두 3.0ℓ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변속기2024-12-16 18:15:00
아우디, 대형 SUV Q8 4년만에 ‘부분 변경’ 출시아우디코리아가 대형 스포츠실용차(SUV) 더 뉴 아우디 Q8(이하 Q8)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1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4년 만에 Q8 부분 변경 모델을 선보이는 것이다. 새롭게 출시한 Q8은 디자인 싱글 프레임, 헤드·테일 라이트, S라인 외장 패키지, 22인치 휠 등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운전자의 편의사양을 추가했다. Q8은 Q8 50 TDI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Q8 55 TFSI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등 4가지 트림이다. Q8 50 TDI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에는 3.0 리터(ℓ)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한다. 최고 출력은 286마력, 최대 토크는 61.18㎏·m(킬로그램미터)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6.1초다. Q8 55 TFSI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에는 3.0ℓ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적용했다. 최고2024-12-16 17:13:00
마이바흐 S-클래스, 1만대 판매 돌파…“럭셔리 세단의 기준”메르세데스-벤츠의 최상급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이하 마이바흐)가 11월 국내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한 가운데, 마이바흐 대표 모델인 마이바흐 S-클래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이바흐 S-클래스가 최상급 럭셔리 세단의 기준을 제시하며 마이바흐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평이다. 마이바흐 S-클래스는 마이바흐 S 580과 마이바흐 S 680 등 2가지 트림이다. 부가세 포함 2025년형 판매 가격은 각각 3억390만원, 3억8630만원이다.◆변치 않는 우아한 디자인 마이바흐 S-클래스 변하지 않는 우아하고 럭셔리한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짧은 프론트 오버행과 S-클래스 중 가장 긴 휠베이스, 균형 잡힌 리어 오버행 등은 클래식한 3박스 세단 형태를 보여준다는 평이다. 전면부는 크롬 처리한 핀을 장착한 보닛과 함께 3차원 트림 스트립을 수직으로 배열한 마이바흐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및 레터링 등으로 웅장한 분위기다. 측면부는 넓은 뒷좌석 도어를 비롯해 마이바흐 브랜드 엠블럼, 마이바흐2024-12-16 17:10:00
테슬라도 대중화 모델 출시…전기차 경쟁 더 치열해진다현대차·기아가 올해 전기차 대중화 모델을 출시하며 시장 선점에 나선 가운데,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도 전기차 대중화 모델을 선보인다. 테슬라가 내년 상반기 저가형 모델 출시를 예고하며 전기차 대중화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다만 현대차·기아가 전기차 캐즘(대중화 직전 수요 침체)과 관련 일찌감치 대중화 모델 확대에 나선 만큼, 시장 주도권을 유지할 것이란 분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내년 상반기 저가형 모델인 모델 Q(가칭)를 출시할 계획이다. 모델 Q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차량 전장(전체 길이)이 4m 미만인 소형 해치백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저가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장착하고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500㎞ 정도로 예상된다. 테슬라 모델 Q의 가격 책정도 관심거리다. 테슬라에 따르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전기차 보조금을 적용한 가격은 3만 달러(4300만원) 미만이다. 만약 보조금이 없으면 3만7499달러(542024-12-16 17:07:00
코오롱모터스, BMW 부산 전시장 새단장코오롱모터스가 BMW 부산 전시장을 16일 새롭게 단장했다.BMW 부산 전시장은 1990년 문을 연 부산 지역 최초의 BMW 전시장으로 2010년 4월 남구 대연동의 현 위치로 이전해 운영 중이다. 연면적 528㎡(약 160평) 규모 지상 3층 건물에 자리한 BMW 부산 전시장은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를 적용해 방문객에게 한층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전시장 1층과 2층에는 다양한 세그먼트의 최신 BMW가 전시돼 있다. ‘보스’ 프리미엄 음향 시스템을 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전시장 2층은 기존에 비해 약 1.5배 확장돼 더욱 여유로운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와 함께 개별 상담 공간 3곳을 새롭게 마련해 방문 고객들은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전시장 1층은 복합 공간으로 설계되어 평소에는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다가 신차 출고 시에는 ‘핸드오버 존’으2024-12-16 15:28:00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자발적 나눔활동 ‘시크릿 산타’ 진행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 부산 아동들을 돕기 위한 나눔활동 ‘시크릿 산타’를 진행했다.‘시크릿 산타’는 2018년부터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진행해 온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꿈과 용기를 응원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7회째를 맞은 올해부터는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 이어받아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 위: 셰어(WE: Share) 일환으로 매해 진행할 예정이다.시크릿 산타 행사 기금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및 산하 네 개 브랜드인 폴크스바겐, 아우디, 람보르기니, 벤틀리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에 회사 1 :1 매칭 펀드가 더해져 마련된다. 미리 아이들에게 희망 선물 목록을 받고, 이들의 시크릿 산타가 될 임직원을 모집해 해당 선물을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임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동참이 특징이다.올해 행사는 부산 피아크에서 부산광역시 아동복지협회와 지역아동센터 부산지원단에 소속된 총 100여 명의 어린이 및 관2024-12-16 15:13:00
겨울철 차량 관리와 운전은 이렇게! [이럴땐 이렇게!]매서운 한파와 폭설이 발생하는 겨울철에는 적절한 차량 관리와 빙판길에 대비한 운전 요령이 필수적인 시기입니다. 예상하지 못한 차량 고장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겨울철 차량 관리와 운전 시 주의할 사항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및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 필요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타이어를 점검해야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자주 뜨는데요. 기온이 급강하하면, 공기의 부피가 줄어 타이어 공기압이 빠르게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월 2회 이상2024-12-16 10:00:00
‘바퀴달린 스마트폰’ 맞네…샤오미 전기차, 반년만에 도요타 추월중국 대표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첫 전기차(EV)를 내놓은 지 6개월 만에 일본 도요타 전기차 판매 실적을 앞선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완성차 기업이 선도하는 전 세계 전기차 시장에 중국 정보기술(IT) 기업까지 가세하는 모습이다.16일 시장조사업체 마크라인즈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전 세계 전기차 판매 10위 기업 중 5개가 중국 기업이었다. 3분기 55개국에서 팔린 전기차 250만 대가 조사 대상이었다. 상위 10개 기업 중 절반을 중국 기업이 차지한 건 분기 사상 이번이 처음이다.1위는 미국 테슬라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43만 2000대였다. 2위인 중국 BYD가 같은 기간 9% 증가한 42만 4000대를 팔아 바짝 뒤쫓았다. 3위는 중국 지리로 63% 증가한 20만 1000대를 판매했다.중국 광저우자동차(GAC)그룹은 9만 6000대로 7위, 중국 립모터와 중국 니오는 각각 6만 2000대로 9위와 10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해 말 스텔란티스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한2024-12-16 09:49:00
한국 장인 발굴하는 ‘렉서스’… 사람 손길 깃든 공예 가치 전파이리저리 구도를 바꿔가며 사진을 찍어봐도 마음에 드는 결과물이 도통 없었다. 정성스럽게 찍고 또 찍어도 성에 차지 않았다. 자리를 옮기기 위해 스스로 타협할 뿐, 다른 도리가 없었다.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C전시홀 렉서스 부스. 이곳에는 무려 44종의 공예 작품들이 정갈하게 전시돼 있었다. 평소 접하기 힘든 한국 장인들의 공예품이라 더욱 눈길이 갔다. 사진은 특정 사물을 즉각적이고 쉽게 전달하는 방법 중 하나지만 예술적 가치까지 온전히 담기에는 역부족했다. 예술을 마음에 담는 최고의 방법은 직접 경험하면서 ‘본질’을 파악하는 것이다. 렉서스 부스에서는 전시된 작품들을 직접 보고 만지면서 보다 가까이서 예술을 즐길 수 있었다. 렉서스는 시대상을 주제삼아 매해 한국 최고의 공예 작가를 발굴하는 사회공헌활동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이하 LCMA)’를 운영 중이다. 이번 ‘2024 공예트렌드페어’에서는 역대 LCMA 수상작들이 한데 모였다. 덕분에 대한민국 공예 최신2024-12-14 21:15:00
5인승 이상 모든 자동차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이달부터 제작·수입·판매되는 자동차와 중고 거래 자동차 등 모든 5인승 이상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된다.1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이달부터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 차종이 7인승 이상 대형 자동차에서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으로 확대한다.이번 법률 개정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차량 화재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뤄졌다.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는 올해 12월1일 이후 제작·수입·판매되는 자동차와 중고로 거래된 자동차부터 적용된다. 기존에 출시되거나 등록된 차량은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차량용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신속히 사용하기 쉽도록 운전석이나 조수석 아래 등 손이 잘 닿는 위치에 두는 것이 좋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소화기 용기 표면에 ‘자동차 겸용’ 표시가 된 제품으로 검증된 소화기를 사용해야 한다”며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 법적 비치 의무사항이 아닌 차량이라도 소화기2024-12-13 15:39:00
현대차 정의선 회장, 타운홀미팅서 직원들과 HMGICS 이야기 나눠“우리의 여정은 지금까지도 훌륭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서부 주롱혁신지구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정의선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전한 말이다. 2023년 11월 준공 이후 지금까지 이곳에서 이뤄낸 성과에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것과 동시에 앞으로 이뤄낼 혁신에 대해 큰 기대감을 드러낸 것이다. 인공지능(AI)과 로봇이 컨베이어 벨트 대신 독립된 셀(Cell)에서 다양한 자동차를 제조하는 HMGICS는 현대차그룹의2024-12-13 15:05:00
기아 오토랜드 광주,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최고등급 획득 기아 광주공장이 폐기물 자원순환 분야에서 관리 수준이 우수한 시설로 인정받았다.기아는 오토랜드 광주가 미국 소재 글로벌 안전인증 기업인 UL솔루션스(UL Solutions)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제 최고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UL솔루션스가 주관하는 폐기물 자원순환 관리 수준을 검증하는 국제인증이다. 자원순환 수준을 평가해 자원순환 비율이 80% 이상인 기업에게 부여하는 자격형 인증이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재활용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99.5~100%)과 골드(95~99.5%), 실버(90~95% 미만) 등 3개 등급으로 나뉜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 앞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ZWTL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고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은 골드 등급을 받았다. 완성차 업체뿐 아니라 국내 배터리 업체도 해당 인증 획득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삼성SDI의 경우 국내 전 사업장이2024-12-13 14: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