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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포기 못해’…기아, 현지 전략 전기차 EV5·쏘넷 공개기아(000270)가 중국 최대 모터쇼인 ‘2024 오토차이나’(베이징 모터쇼)에 참가해 중국 시장을 공략할 전동화 기술을 알린다. 기아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현지시간)까지 베이징 중국국제전람중심에서 열리는 ‘2024 오토차이나’(베이징모터쇼)에 ‘스마트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주제로 참가한다. 기아는 개막일인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고객의 차량구매 여정을 스토리로 담은 뮤지컬 형식의 쇼케이스를 통해 준중형 전동화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EV5 롱레인지 모델’을 선보였다. EV5는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첫 전기차 전용 플랫폼 모델이다. EV5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했으며 스탠다드 2WD와 롱레인지 2WD·AWD 등 3가지로 구성됐다. 롱레인지 2WD 모델은 88.1kWh의 배터리를 탑재해 중국 CLTC 기준 720㎞의 동급 최고수준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EV5는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운전석 릴랙션 시트·콘솔 내장형 냉온장고·러기지 멀티 테이블 기능 등을 탑재했다2024-04-25 10:54:00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인도 방문… 직원들과 타운홀미팅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인도 현지 미래 성장전략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직접 소통했다. 정의선 회장은 23일(현지시간) 인도 하리아나주 구르가온시에 위치한 인도권역본부 델리 신사옥에서 현대차·기아의 업무보고를 받고 양사 인도권역 임직원들과 중장기 전략을 논의했다. 현대차 인도 100만대 양산체제 구축, 전동화 본격 추진 등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현대차 현지 직원들과 수평적이고 열린 소통을 통해 비전을 공유하고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이다. 정의선 회장이 제안한 타운홀미팅은 장재훈 현대차 사장, 김언수 인도아중동대권역 부사장 등 경영진들과 400여 명의 현대차 인도권역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권역본부 델리 신사옥에서 개최됐다. 정의선 회장이 해외에서 직접 현지 직원들과 타운홀미팅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에서는 두 차례 타운홀미팅을 열었다. 지난해에는 그룹 신년회를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진행했다. 인도 타운홀미팅은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 시작됐다. 현대차 인도권역본부 직원들은2024-04-25 10:48:00
- [오토차이나]‘폴스타 4’ 출격 임박… 현지 맞춤 스마트폰도 개발폴스타가 23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24 오토차이나 개막을 앞두고 ‘폴스타 브랜드 나이트’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폴스타는 최신 전기차와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 막시밀리안 미소니 폴스타 디자인 총괄, 지주 신 폴스타 차이나 대표가 참석했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미적 렌즈를 통해 지속 가능한 럭셔리를 가장 현대적인 방법으로 디자인해 왔고, 모터스포츠 헤리티지와 스포츠카를 튜닝해온 경험을 기반으로 새로운 퍼포먼스를 만들어왔다”며 “폴스타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드림 스마트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폴스타의 생태계를 더욱 확장함은 물론,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정교한 첨단 기술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스타 브랜드 나이트에 전시된 차량은 폴스타 1, 폴스타 2와 폴스타 3, 폴스타 4 그리고 폴스타 시너지 콘셉트 모델이다. 폴스타 1은 600마력의 프리미엄 하이브리드2024-04-25 10:21:00
- 고성능 ‘토요타 GR’ 대천해수욕장 무대 선다…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 특명한국 모터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도요타가 대표 스포츠카를 앞세워 흥미를 돋군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2024 보령 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11년 ‘아주자동차대학교 모터 페스티벌’로 시작돼 드리프트와 짐카나를 비롯해 오프로드, 그리고 바이크 대회까지 다채로운 모터스포츠 축제로 성장해 왔다. 보령시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아주자동차대학교에서 주관한다. 대회는 내달 4~6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는 한국 최초로 모터스포츠전공을 개설한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지난 2020년 T-TEP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 개설, 실습용 차량 및 부품 기부, 장학금 전달 등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꾸준히 협업하고 있다. 한국토요타는 이번 페스티벌 관람객들을 위해 행사 기간 중 토요타 GR부스를 운영한다. ▲GR 수프라 스톡카, GR 수프라 및 GR86 등 다양한 GR2024-04-25 09:49:00
-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2024년 운영계획·드라이버 라인업 발표2024 TCR 이탈리아, 2024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 풀시즌 출전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2024년 운영계획과 더불어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하고 신규 레이스카 리버리를 최초 공개했다. 2024년 운영계획에 따르면,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TCR 이탈리아 대회에 풀시즌 출전할 계획이다. 팀은 지난 2023년 TCR 이탈리아에 아시아팀 최초로 풀시즌 출전해 톱 10에 진입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현재는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차량 셋업, 드라이버 훈련 등 팀 매니지먼트 전략 수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올해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전기차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에도 풀시즌 출전한다.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로, ‘아이오닉 5 N eN1 컵카’로 레이스가 진행된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올해 출전 예정인 국내외 모든 경기에서2024-04-25 09:00:00
- ‘연두색 번호판’ 피하는 법인車 꼼수… “6개월 렌트로 일반 번호판”“아우디 A8(1억4440만 원)도 연두색 번호판 안 달게 해드릴 수 있어요.” 24일 수입차 딜러 김모 씨에게 ‘아우디 A7(1억570만 원)’ 차량을 일반 번호판으로 구매할 수 있냐고 묻자 더 비싼 차도 가능하다는 답변이 돌아온 것이다. 그는 “단기렌트 계약서를 쓰고 6개월마다 갱신하면 고가 모델도 일반 번호판을 달고 장기로 사용할 수 있다”며 “렌터카 업체 대표와 친분이 있어 가능한 방법”이라고 했다. 올 1월부터 취득가액 8000만 원 이상 법인 차량이 세금·보험 공제 혜택 등을 받기 위해서는 연두색 번호판을 달도록 의무화되자 이를 피하기 위한 꼼수가 판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연두색 번호판은 고가 수입차를 법인 명의로 장기 리스나 렌트를 한 뒤 사적으로 유용하는 사례를 막고자 하는 제도다. 기자가 통화한 벤츠·BMW·아우디 딜러 10명 중 전원이 “8000만 원 이상 법인 차에 연두색 번호판을 달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 단기 렌트를 반복하는 방식은2024-04-25 03:00:00
- 경찰차-구급차-냉동차… 무한변신 가능한 전기차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현대자동차의 신차 발표회에서 소개된 전기 상용차 ‘ST1’. ST1은 섀시(차량의 뼈대)와 캡(승객실)만으로 구성돼 있고, 승객실 뒤쪽에 적재함이 없다. 고객 요구에 맞춰 적재함 쪽 구성을 달리 제작해 여러 형태로 이용 가능한 모델이다. 왼쪽부터 ST1이 경찰차, 구급차, 냉동차량으로 구현돼 있는 모습.2024-04-25 03:00:00
- 포르쉐, 카이엔 GTS 공개 국내에선 하반기 출시포르쉐가 3세대 카이엔의 세부 트림인 ‘카이엔 GTS’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3세대 카이엔에 대한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이 지난해 출시된 이후 시차를 두고 새 트림이 추가된 것이다. 카이엔 GTS는 일상 주행에 초점을 맞춰 제작된 트림이다. 국내 출시는 올해 하반기(7∼12월)로 예정돼 있다. 카이엔 GTS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쿠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차에 장착된 4L 트윈 터보 V8 엔진은 기존보다 40마력 늘어난 500마력의 힘을 낸다. 순간적으로 바퀴를 돌리는 힘을 뜻하는 최대 토크는 이전보다 4.1kgf·m 증가한 67.3kgf·m에 달한다. 차량이 멈춘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4.4초이고, 최고 시속은 275km다. 외관적으로 볼 때 카이엔 GTS는 기존보다 지상고를 10mm 낮췄다. 더불어 첨단 기술을 적용해 주행 승차감, 코너링 등을 향상시켰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카이엔 GTS는 독일에서 SUV2024-04-25 03:00:00
- 현대차, 온라인 이어 오프라인에 ‘튜닝 전문점’ 개설현대자동차는 오프라인 튜닝 전문점인 ‘N 퍼포먼스 개러지’를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개소한다고 24일 밝혔다. N 퍼포먼스 개러지는 현대차의 고성능 차량 제품군인 ‘N 브랜드’의 튜닝용 부품을 구매해 고객이 직접 장착까지 할 수 있도록 꾸며진 공간이다. 모터스포츠 헬멧, 시트 벨트 등의 레이싱 용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튜닝 제품 온라인 플랫폼인 ‘N 퍼포먼스 숍’을 개설한 것에 이어 오프라인 전문점까지 확장한 것이다. 현대차가 판매하고 있는 N 브랜드 차량인 ‘아이오닉5 N’과 ‘아반떼 N’의 튜닝과 관련해 전문가들이 배치돼 있어 현장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차는 ‘N 퍼포먼스 개러지’를 튜닝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서로 어울리고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N 퍼포먼스 개러지는 2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사전 개장 기간을 거친 뒤 다음 달 9일 정식 개장한다. 사전 개장 기간에는 아이오닉5 N 퍼포먼스 콘셉트 모델인 ‘NPX1’을 전시하2024-04-25 03:00:00
- “연두색 번호판 안달게 해드려요” 고가 법인차 꼼수 구매“아우디 A8(1억4440만 원)도 연두색 번호판 안 달게 해드릴 수 있어요.” 23일 아우디 딜러 김모 씨에게 ‘아우디 A7(1억780만 원)’ 차량을 일반 번호판으로 구매할 수 있냐고 묻자 “단기렌트 계약서를 쓰고 6개월마다 갱신하면 더 고가 모델도 일반 번호판이 가능하다”며 이 같은 답이 돌아왔다. 이어 “6개월 후에 반납할 필요 없이 장기로 사용하면 된다. 렌터카 업체 대표와 친분이 있어 가능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올 1월부터 취득가액 8000만 원 이상의 법인 차량이 세금·보험 공제 혜택 등을 받기 위해서는2024-04-24 18:21:00
- 볼보 EX3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북유럽 프리미엄’ 감성 통했다볼보의 전기차 EX30이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탁월함을 세계에 증명했다. 볼보는 EX30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024 최우수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시상 중 하나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30은 100점 만점에 93점을 획득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볼보 EX30은 기능성, 매력, 사용 편의성, 책임성 등의 기본 원칙을 충족시키며 뛰어난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 모델은 북유럽 감성을 담은 스칸디나비아 프리미엄 스타일을 잘 보여주고 있다. 짐 로완 볼보자동차 CEO는 "EX30은 볼보자동차의 디자인 가치를 소형 차량으로 구현하고, 전기차 시대에 적합한 모델임을 입증한다"라고 밝혔다. EX30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여 천연 및 재활용 소재를 활용했다. 넉넉한 공간 활용과 중앙 집중식2024-04-24 18:10:00
- 테슬라 실적 부진 저가차로 정면돌파, 주가 9% 급등테슬라가 시장의 예상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저가 차인 ‘모델2’ 생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9% 이상 급등하고 있다.23일 오후 4시 50분 현재(현지시간) 시간외거래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9.08% 급등한 157.8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정규장도 1.80% 상승 마감했었다.이날 장 마감 직후 테슬라는 실적을 발표했다. 테슬라는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조정 주당 순익이 45센트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51센트를 하회하는 것이다. 매출은 213억달러라고 발표했다. 이 또한 시장의 예상치 221억5000만 달러를 크게 밑돈다. 매출은 전년 대비 9% 정도 급락한 것이다. 그럼에도 테슬라는 시간외 거래에서 9% 이상 급등하고 있다. 이는 테슬라가 실적 발표에서 저가 모델인 ‘모델2’ 생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테슬라가 자율주행차인 ‘로보택시’에 집중하기 위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여2024-04-24 07:03:00
- LG가 보여주는 미래 모빌리티 청사진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를 찾은 관람객들이 LG에너지솔루션 부스에서 전기차 배터리 관련 전시품을 관람하고 있다. LG는 2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 LG에너지솔루션,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4개 계열사가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2024-04-24 03:00:00
- 포스코그룹, 차세대 음극재 포항공장 준공포스코실리콘솔루션이 전기차를 연간 27만5000대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의 차세대 음극재 공장을 준공했다.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19일 경북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 내에서 실리콘 음극재 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착공에 들어선 지 1년 만이다. 이번에 준공한 설비는 실리콘 음극재 생산 체계 중 일부 공정만 해당하는데, 9월에는 나머지 공정을 포함해 생산 설비를 종합 준공할 예정이다.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회사의 역량을 쏟고 있는 포스코홀딩스는 실리콘 음극재 생산 시설을 추가해 제품군을 다양화했다.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리튬이온전지에 적용돼왔던 흑연 음극재 대비 에너지 밀도가 4배가량 높다.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 및 충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차세대 음극재로 불린다. 국내 시장조사기관인 SNE리서치는 글로벌 실리콘 음극재 시장 규모가 현재 약 1만 t 수준에서 2035년에는 약 28만5000t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에 준공된 설비에서는 연간 550t2024-04-24 03:00:00
- 기아 첫 픽업 ‘타스만’은 이런 모습… 특별 위장막 실루엣 공개기아가 브랜드 첫 픽업 모델인 ‘타스만(Tasman)’의 전체 실루엣을 확인할 수 있는 위장막 모델 이미지를 23일 공개했다. 타스만은 기아는 물론 현대자동차그룹 내에서 처음 내놓는 차급 모델로 이례적으로 특별한 위장막 디자인까지 선보였다. 위장막 디자인은 ‘미처 가보지 못한 길(The Paths Never Taken)’을 주제로 호주와 뉴질랜드지역에서 유명한 아티스트 리차드 보이드 던롭(Richard Boyd-Dunlop)과 협업해 완성했다고 한다. 모험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타스만의 콘셉트를 표현하면서 미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인생의 대담한 도전을 떠올리는 디자인이라고 소개했다. 카림 하비브(Karim A. Habib) 기아 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은 “타스만은 혁신에 대한 기아의 노력과 모험 정신을 담은 모델”이라며 “위장막 디자인을 통해 타스만 핵심 정체성인 모험 정신을 투영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위장막 세부 디자인은 차명처럼 호주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호주의 불2024-04-24 01:00:00
- 포스코그룹, ‘에너지밀도 4배↑’ 차세대 음극재 공장 준공… 年 전기차 27만5000대분 규모포스코홀딩스는 자회사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이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에서 연산 550톤 규모 실리콘음극재(SiOx) 공장을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실리콘음극재 550톤은 전기차 약 27만5000대에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이라고 한다. 이번에 준공한 설비는 전체 생산라인 중 하공정에 해당한다. 실리콘음극재 공정은 실리콘 입자에 산화물계 실리콘 등을 합성하는 상공정과 그 합성물을 포스코 고유 기술로 코팅하는 하공정으로 구성된다.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고객사 공급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조기 가동체제를 갖췄다고 전했다. 실리콘음극재는 현행 리튬이온배터리에 적용되는 흑연음극재보다 에너지밀도를 4배가량 높일 수 있어 차세대 음극재로 꼽힌다.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고 충전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 등에 따르면 글로벌 실리콘음극재 시장은 현재 약 1만 톤에서 오는 2035년 약 28만5000톤 규모를 형성할 전망이다. 포스코그룹은 음극재 포트폴리오를 강호하고 증가하는 수요에 선제적으로2024-04-23 23:59:00
- 현대차·기아-네덜란드, 스마트 교통안전 정보공유 협력현대자동차·기아는 남양기술연구소(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에서 네덜란드 정부와 ‘스마트 교통안전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기아와 네덜란드 정부는 도로 교통안전을 향상시키고 교통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전한 도로 교통환경 조성을 통해 고객 편의를 증진하고 교통안전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공동의 목표에서 기획됐다. 먼저 현대차·기아는 네덜란드 교통부에서 관리하는 교통 안전정보를 고객 차량에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고객은 응급차의 신속한 통행로 확보를 위한 응급차량 접근정보, 실시간 사고 현황 등 안전 교통정보, 정확한 교통법규 안내 등을 차량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서비스는 올 4분기부터 네덜란드에서 커넥티드 카 서비스에 가입된 현대차·기아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인포테인먼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 나아가 현대차·기아와2024-04-23 17:06:00
- 스트라드비젼, AI 학습 자원 관리 최적화 위해 디지털 혁신 가속화스트라드비젼은 AI 학습 자원의 관리를 최적화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혁신의 핵심은 비용 효율성 극대화를 기본으로 고객들에게 시간적, 서비스 품질적 측면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스트라드비젼은 전략적으로 컨테이너화를 채택했다. 원활한 확장성과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제공을 고려한 것으로, 서버와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과 같은 핵심 자원을 최적화하기 위함이다. 스트라드비젼은 오픈소스 컨테이너 시스템인 쿠버네티스 관리 플랫폼(SUSE Rancher)을 기반으로 하는 최첨단 컨테이너 기술을 활용해 워크로드에 맞춰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할당, 개발자가 GPU 자원을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접근 방식을 통해 스트라드비젼은 GPU 자원 활용도를 높였다. 또 원가절감을 통해 고객들에게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즉각적인 서비스 제공 및 고객 요구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과 함께 강조되는 것이 속도다. 이에 따2024-04-23 12:08:00
- 한국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 아우토빌트 최고 등급 획득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아이온 에보 SUV’가 독일 자동차 매체 아우토빌트가 진행한 타이어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아우토빌트 이번 테스트는 전기 차량에 사용되는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 8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동력, 회전저항, 핸들링, 소음 등 11개 항목에 걸쳐 전기 SUV의 하이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타이어의 주요 성능을 평가했다. 한국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는 전기차용 타이어 중 최고의 선택지로 꼽혔다. 좋은 다이내믹과 균형 잡힌 주행 성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기차 주행 성능과 안전에 핵심적인 영향을 미치는 항목인 ▲마른 노면 제동력과 ▲주행 소음에서 1위로 평가됐다. 이번 테스트 외에도 한국타이어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은 해외 유명 자동차 전문 테스트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으로 극찬을 받아왔다.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에 이어 지난2024-04-23 11:51:00
- ‘프리우스 PHEV 클래스’ 개막전 진행5세대 프리우스 PHEV 모델의 원메이크 레이스‘프리우스 PHEV 클래스’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진행됐다.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2020년부터 공식 카울 스폰서로 참여해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 레이싱 카에 ‘GR 수프라’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이 외 도요타 머신 레이싱이 더해진 ‘GR’마크를 단 ‘GR 부스’ 등을 운영 중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2024-04-23 11: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