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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니발 하이브리드, 큰 덩치에도 연비와 힘 탁월‘이렇게 덩치 큰 차에 1.6L 가솔린 터보(T) 엔진이라니….’ 공차 중량이 2100kg이 넘어가는 기아 카니발은 트럭 등 상용차를 제외하면 국내에서 가장 무게가 많이 나가는 차량 중 하나다. 카니발 하이브리드(HEV) 모델이 출시된다는 소식에, 일각에서 “힘이 달리진 않겠나”라는 의문이 제기됐다.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에 이런 얘기가 쏟아졌던 것은 이 모델에 대한 시장 관심이 그만큼 컸다는 것을 방증한다.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수많은 대한민국 아빠가 고대하던 모델이었다. 카니발 하이브리드가 공식 출시된 지난해 11월 이후 판매량은 줄곧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기아에 따르면 판매량 집계가 시작된 지난해 12월에는 1815대가 팔렸다. 올해 1월은 3744대, 2월 4493대로 판매량이 더 늘었다. 1월엔 내연기관 파워트레인(가솔린, 디젤)을 탑재한 카니발의 판매량(3305대)을 439대 앞지르기도 했다. 2월에는 그 격차를 749대로 더 넓히며 아예 카니발 대표주자로 올라서기2024-03-07 03:00:00
- BMW 5시리즈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 선보여BMW코리아는 플러그인하이드리드(PHEV) 준대형 세단인 ‘뉴 530e’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BMW 5시리즈의 가솔린·디젤·전기 완전변경모델(풀체인지)이 출시됐는데 이번에는 5시리즈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를 시작한 것이다. 8세대로 나온 이번 모델은 앞선 세대보다 최고 출력을 63% 높인 184마력의 전기모터가 장착됐다. 190마력의 엔진과 합쳐 최고 출력 299마력을 발휘한다. 전기모드 주행거리도 이전 세대(45㎞)보다 62% 증가했다. 18.7kWh(킬로와트시)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최대 73km 주행이 가능하다. 연료탱크 용량도 60L에 달해 배터리와 연료를 가득 채우면 공인 복합연비(L당 15.9km) 기준으로 최대 751㎞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전기모드의 최고 속도는 시속 140㎞이다. 뉴 530e는 가솔린 및 디젤 모델과 동일한 520L의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전장(5060mm), 전폭(1900mm),2024-03-07 03:00:00
- 미니코리아, 미니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 판매미니(MINI) 코리아는 6일부터 온라인에서 글로벌 한정 판매 모델인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사진)’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전 세계에 총 550대만 한정 판매되는 모델로 국내에 쿠퍼와 쿠퍼 S 모델 각각 50대씩 한정 판매된다. 쿠퍼 모델에는 루프톱 그레이 색상을, 쿠퍼 S 모델에는 MINI 컨트리맨의 대표 색상인 세이지 그린을 입혔다. 쿠퍼 모델은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2.4kg·m의 MINI 트윈파워 터보 직렬 3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쿠퍼 S(사륜구동) 모델에는 최고 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MINI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ALL4 시스템’이 장착됐다. 부가세를 포함해 가격은 각각 4990만 원, 5700만 원이다.2024-03-07 03:00:00
- [단신]아이오닉 5 N ‘올해의 차’ 수상 기념 이벤트■ 아이오닉 5 N ‘올해의 차’ 수상 기념 이벤트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전기차인 아이오닉 5 N이 지난달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로부터 ‘2024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HMG 현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체험권(40명) △N 기어봉 우산(50명) △N 다이캐스트(모형 자동차)(100명) 등을 제공한다. 추첨 결과는 4월 초 당첨자에게 개별 안내된다.2024-03-07 03:00:00
- 바퀴 접는 '폴더블 전기차'...90Km/h달리면서 오토바이 공간에 주차주행 중 디멘션을 바꾸는 세계 최초의 접이식 자동차가 등장했습니다. 이스라엘의 한 업체가 바퀴를 접고 펴는 것이 가능한 '폴더블 자동차'를 만들었습니다. 지난달 26일 데일리메일, 탑기어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전기차 스타트업 '시티 프랜스포머'가 CT-2 전기차를 공개했는데요. 공개한 영상 속 CT-2 차량은 바퀴와 펜더를 차체 아래로 접을 수 있으며 다양한 너비로 차량 너비를 1.4미터에서 1미터까지 줄이고 늘일 수 있습니다. CT는 복잡한 도시 환경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전기차로, 주차 공간을 찾거나 교통 체증을 뚫고 빠르게 이동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높은 안정성이 필요한 고속 주행시 CT는 폭이 1.4미터가 될 때까지 차체 밖으로 휠과 휠 가드가 확장되면서 넓어졌다가, 도심 주행이나 주차장에서는 바퀴가 다시 차체 안으로 들어가 1미터의 가장 좁은 차폭을 만들어 냅니다. 또 여기에 시저 도어를 사용해 좁은 공간에도 쉽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폭을 최소화하면 일반 차량 1대의2024-03-06 16:39:00
- BMW, X1 M35i 스페셜 에디션 등 3월 한정판 모델 4종 판매BMW 코리아는 8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X1 M35i 스페셜 에디션 등 3월 한정판 모델 4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X1 M35i 스페셜 에디션(22대),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28대)을 비롯해, 지난 1~2월 한정 판매한 520i 스페셜 에디션(44대)과 M2 스페셜 에디션(4대)도 추가로 선보인다. (서울=뉴스1)2024-03-06 15:04:00
- 오늘부터 아마존에서 현대차 판매 시작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부터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초로 미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서 차량을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오프라인의 대리점에서 판매하거나 100% 온라인 직영에서 판매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딜러가 온라인 플랫폼에 매물을 등록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 하반기부터 미국에서 아마존을 통해 차량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시애틀, 덴버, 뉴욕 등 일부 시장의 18개 딜러가 아마존에 직접 매물을 올리는 방식입니다. 하반기 차량판매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북미 고객들은 아마존에서 생필품 구매하듯 현대차의 차량을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차량 수령은 원하는 시간 집으로 탁송받거나, 현대차 대리점에서 직접 가져올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아마존 현대차 쇼룸 페이지에 "2024년에는 처음으로 현대차 딜러가 아마존의 미국 매장에서 차량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며 "새로운 디지털 쇼핑 경험을 통해 고객은 자금 조달을 신청하고 리베이트를 확인하2024-03-06 14:47:00
- 현대차 ”포니 시대로 타임슬립”…제페토에 신규 콘텐츠 론칭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 첫 독자생산 모델 ‘포니’를 출시한 1970~80년대로 타임슬립을 시도한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현대자동차의 헤리티지를 경험하도록 도울 신규 콘텐츠 ‘타임리스 서울(Timeless Seoul)’을 론칭한 것. 6일 문을 연 이 콘텐츠는 우리나라의 첫 독자 생산 모델이자 브랜드의 핵심 유산 '포니'를 중심으로 한 레트로 감성을 전달한다. 나아가 최신 전기차 '아이오닉 5'으로 감성을 자연스레 이어갈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신규 콘텐츠로 7080 시절을 경험한 이들에게는 향수를, 1020 세대에게는 당시 시대상을 접할 색다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네 개의 맵으로 구성한 ‘타임리스 서울’ 업데이트…7080 시절로 타임슬립 타임리스 서울은 각기 다른 컨셉을 지닌 네 개의 맵으로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7080 시대의 서울 길거리를 재현한 ‘레트로 서울 스트릿(Retro Seoul street)’ ▲각종 퀘스트를 수행해 얻은 코인으로 나만의 포니를 꾸밀2024-03-06 14:27:00
- 정부, 미래차 전환 부품기업 이자 최대 2%p 지원…5월 개시정부가 미래차 전환을 준비하는 중소·중견기업에게 업체 당 100억원 한도로 대출을 실시하고 이자 최대 2%포인트(p)를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친환경차 보급촉진 이차보전사업’ 지원계획을 6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친환경차 부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의 시설투자비, 인수합병(M&A), 연구개발(R&D) 자금을 업체당 100억원 한도로 대출을 실시하고 대출이자 최대 2%p를 최대 8년 동안 지원하는 내용이다. 산업부는 올해 이차보전사업을 통해 총 2700억원 이상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며 대출취급 은행은 기존 우리은행, 하나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5개 은행에 중소기업은행, 국민은행, 대구은행을 새로 추가해 기업의 은행선택권을 확대했다. 이차보전사업은 2022년 사업개시 이후 지난해까지 84개 기업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분야별 비중은 시설자금 분야 57개 기업(68%), 연구개발자금지원 26개 기업(31%), 인수합병(M&A) 자금2024-03-06 14:27:00
- 한국타이어, 아이온 필두로 ‘EV 트렌드 코리아’ 출사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4’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초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을 통해 첨단 기술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국내 전기차 충전 서비스 채비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지속가능성장을 선도하는 기업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가 EV 트렌드 코리아에서 선보이는 아이온은 저소음과 높은 전비 효율, 향상된 마일리지 성능이 균형을 이루며 전기차에 최적화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승용차 및 SUV 버전의 사계절용, 퍼포먼스용, 겨울용 타이어까지 전체 제품군을 갖췄다. 현재 16인치부터 22인치까지 190여 개 규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아이온은 한국타이어가 보유한 업계 최상위 수준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아이 사운드 옵저버(저소음 특화) ▲아이 슈퍼 마일리지(마일리지 강화) ▲아이 퍼펙트 그립(완벽한 그립력) ▲아이2024-03-06 11:31:00
- BMW코리아, 고성능 기반 X1·X5 3월 한정 판매BMW가 고성능 기반 X1·X5 2종을 3월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로 선정했다. 지난 1~2월 판매 즉시 매진된 520i 스페셜 에디션 및 M2 스페셜 에디션도 추가로 선보인다. 이달에는 특별 색상이 적용된 BMW ‘X1 M35i 스페셜 에디션’과 ‘X5 x드라이브50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이 새로 출시된다. BMW X1 M35i 스페셜 에디션은 고성능 프리미엄 소형 SAV X1 M35i x드라이브 모델에 BMW M의 강력하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하는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퓨어 그레이’ 외장색을 적용했다. 외부에는 그레이 색상의 M 컴파운드 브레이크와 20인치 Y-스포크 872M 휠을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하고, 내부에는 상반된 조화가 매력적인 코랄 레드와 블랙 색상의 베간자 시트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X1 M35i 스페셜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317마력, 최대토크 40.7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에 더블클러치 방식의 7단 스텝트로닉 변속기2024-03-06 11:20:00
-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 100대 온라인 한정 판매MINI코리아가 6일 오후 3시부터 글로벌 한정 판매 모델인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을 온라인 전용으로 판매한다.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은 쿠퍼와 쿠퍼S 모델 두 가지다. 전 세계에 총 550대 한정 판매한다. 국내에서는 모델 별로 각각 50대씩 총 100대가 배정됐다.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은 차체에 분리형 투톤 색상을 MINI 에디션 최초로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쿠퍼 모델은 루프탑 그레이 색상을, 쿠퍼S 모델은 세이지 그린 컬러를 입혔다. 이를 화이트 색상의 루프·보디와 조화해 경쾌하고 강인한 인상을 준다. 전후면 범퍼와 루프에는 오렌지색 데칼을 더해 언차티드 에디션만의 매력을 강조했다. 사이드 스커틀과 도어 실, 스티어링 휠 등에는 오렌지색 포인트와 함께 언차티드 레터링이 포함된 전용 패턴이 들어갔다, 스마트키와 대시보드 패널에도 에디션 명이 적힌 레터링도 반영했다. 실내에는 카본 블랙 색상 가죽 스포츠 시트가 들어간다. 외부에는 블랙 컬러의 18인치 핀2024-03-06 10:55:00
- 토요타코리아, ‘동탄 서비스센터’ 개소토요타코리아가 고객 접점 확대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경기도 오산에 ‘동탄 서비스센터’를 6일 개소했다. 동탄 센터는 연면적 388.7㎡, 지상 2층 규모다. 일반정비, 고객지원 등을 한 번에 제공한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오산 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입지 조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센터에는 오랜 현장경험이 축적한 테크니션과 전문적인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상주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워크베이는 총 세 개로 월 350대의 일반정비가 가능하다. 서비스 리셉션·서비스센터는 1층, 카페형 고객 라운지는 2층에 각각 위치해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도 제공한다. 토요타코리아는 오는 29일까지 서비스센터 개소를 기념해 30만 원 이상 유상수리 고객 대상 ‘스탠리 텀블러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신규 개소에 따라 토요타코리아가 전국에 운영 중인 서비스센터는 총 29곳이 됐다. 전시장은 총 27곳이다.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에 새로 오픈한2024-03-06 10:45:00
- 토요타코리아, ‘제17회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개최토요타코리아는 ‘제17회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국내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꿈의 자동차’를 그림으로 표현하도록 한 글로벌 미술대회다. 손그림 외에 컴퓨터그래픽(CG)을 활용한 디지털 작품도 응모 가능하다. 응모작은 나이에 따라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 만 11세 이하 ▲만 12세 이상 만 15세 이하로 나뉘어 심사됐다. 올해 행사에는 총 3102개 작품이 출품, 총 세 번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금·은·동상 수상작을 총 9개, 입선작 49개 등 58개 작품을 선정했다. 금·은·동상에 선정된 9개의 수상 작품은 오는 3월 글로벌 본선인 월드 콘테스트에 자동 진출한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 대표이사는 “올해 경연대회에서 여러분의 그림을 통해 미래에 대한 다양한 꿈을 엿볼 수 있었다”며 “보다 좋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활동으로서 ‘비욘드 제로’라는 브랜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도전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2024-03-06 10:41:00
- 정의선·구광모, 車 업계 ‘파워 50인’ 선정…“거물로 통했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선정한 글로벌 자동차 업계 파워리스트(거물)에 이름을 올렸다. 정의선 회장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끈 능력을 인정 받았고, 구 회장은 전장사업을 중심으로 완성차 업계에 큰 영향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됐다. 모터트렌드는 5일(현지시각) 올해 자동차 업계 인물 50인(2024 Motortrend power list)을 발표했다. 1949년 창간한 모터트렌드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최고 영향력을 가진 매체로 매년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올해 이 파워리스트에서 5위로 꼽혔다. 정 회장은 지난해 영향력 1위를 뜻하는 ‘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 2023)’로 선정됐는데 올해 2년 연속 상위권에 포진했다. 모터트렌드는 정 회장 선정 이유에 대해 “(지난해) 최고의 성과를 냈다”며 “각 브랜드와 사업 부문을 세세하게 관리하기보다는 ‘큰 그림(big2024-03-06 10:37:00
- 현대차, ‘EV 트렌드 코리아 2024’ 참가현대자동차가 6일 아이오닉 5 등 주요 제품군을 필두로 ‘EV 트렌드 코리아 2024’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참가자들이 현대차의 앞선 전동화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기차의 경제성 ▲우수한 배터리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EV 베네핏 존에서는 구매부터 중고차까지 이어지는 전기차 생애 주기에 맞춘 현대차만의 서비스를 로드맵으로 구현했다. EV 에브리 케어 프로그램 중심으로 전기차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소개한다. 또한 내연기관 차량과 주행거리 대비 유지비용 비교 체험을 통해 전기차 고객이 절약할 수 있는 비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V 익스피리언스 존에서는 V2L 기능을 구현했다. 전기차를 이용해 실생활 가전 제품을 사용할 경우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는지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최근 공개된 아이오닉 5 상품성 개선 모델과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N 라인 차량을 전시해 고객들에게 현대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린다. 한2024-03-06 10:29:00
- 테슬라 방화 테러...일론머스크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환경 테러리스트"지난 5일 (현지 시간) 테슬라의 독일 기가 베를린 공장이 한 단체의 방화 공격으로 의심되는 화재로 인접한 변전소 시설에 불이 붙어 생산을 중단했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테슬라 공장 근처 슈타인푸르트 변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테슬라 공장 내부로 번지지는 않았고 현지 소방대가 화재를 진압하고 있으며 손상된 고압 철탑 등 손상된 전력망 복구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경찰은 화재 직후 불타는 전기 철탑에 대한 경고 전화를 받고 출동했으며, 테슬라 공장 확장에 반대하는 시위와 관련해 방화 가능성을 조사중에 있습니다. 또한 내부에 "무기가 묻혀있다”는 표지판이 발견돼 폭탄처리반이 급파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볼케이노그룹이라는 활동가 조직은 "이 사건은 자신들의 소행"이라며 "우리의 목표는 기가 베를린의 완전한 파괴다. 미국 제조사에 대한 항의의 일환으로 우리는 테슬라를 방해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X에 "이들은 지구2024-03-06 09:44:00
- 타이어-화학-소재 3社 ‘친환경 타이어’ 뭉쳤다국내 석유화학 원료, 소재, 타이어의 대표 기업이 뭉쳐 글로벌 친환경 타이어 시장에 출사표를 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화학적 재활용 상업시설을 갖춘 SK케미칼과 글로벌 1위 타이어코드(소재) 기업 효성첨단소재, 국내 점유율 1위 타이어 기업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삼각편대다. 갈수록 확대되는 전 세계 탄소감축 규제 속에서 고성장이 기대되는 친환경 타이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서로 다른 업종 3개 기업이 힘을 합친 것이다. SK케미칼, 효성첨단소재, 한국타이어 등 3사는 순환재활용 페트(PET)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i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재활용·재생 등 지속가능한 원료 비중이 45%인 타이어다. 최근 유럽 메이저 완성차 업체의 신뢰성 검증을 거쳐 최종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 계약까지 체결한 상태로 아이온은 해당 업체의 신차용 타이어로 장착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타이어 개발은 원료물질을 공급하는 화학업체와 이를 가공한 소재 기업, 완제품을 생2024-03-06 03:00:00
- [자동차와 法]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관련 법률 살펴보니복잡한 첨단 기능을 결합한 자동차에 결함과 오작동이 발생하면, 원인을 특정하기 어렵습니다. 급발진 사고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자동차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고 유형도 천차만별입니다. 전기차 전환을 맞아 새로 도입되는 자동차 관련 법안도 다양합니다. 이에 IT동아는 법무법인 엘앤엘 정경일 대표변호사(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와 함께 자동차 관련 법과 판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는 [자동차와 法] 기고를 연재합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와 글로벌 친환경 규제에 대한 대응으로 국가 차원의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구매 지원금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에 따라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져 한때 판매가 급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부족한 인프라로 전기차 보급이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대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보조금뿐만 아니라 인프라 확충이 병행돼야 한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충전시설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친환경 정책의 현실화는 요원할 것입니다. 이2024-03-05 18:14:00
- 새 포르쉐 타이칸, 18분만에 충전한다포르쉐 EV 세단 타이칸에 실리콘 함량이 8%로 늘어난 음극재가 탑재됩니다. 이는 현재까지 상용화된 차량 중 실리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인데, 획기적으로 충전시간을 단축하게 됐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새로 출시하는 타이칸 페이스 리프트 모델에 실리콘 함량이 8%인 음극재가 적용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포르쉐는 "신형 타이칸은 전작보다 충전속도가 크게 개선됐다. 1세대 타이칸의 경우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37분인 데 반해 신형은 18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실리콘 음극재가 개선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는데, 1세대 타이칸에는 실리콘 함량이 5%인 음극재가 적용된 반면 이번에는 8%로 늘었기 때문입니다. 실리콘은 현재 음극 소재로 널리 쓰이고 있는 흑연보다 10배 많은 이론 용량을 갖추고 있어 더 많은 리튬 이온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실리콘이 많을수록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고 충전 속도도 단축할 수 있는 겁니다. 다만 실리콘은2024-03-05 17: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