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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벤츠 등 수입차 11만8000대 결함 발견돼 ‘리콜’볼보자동차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국닛산 등 5곳에서 수입 판매한 차량 약 12만 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총 5개 회사에서 수입 판매한 49개 차종, 11만7925대를 대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볼보 XC60 등 8개 차종 9만5573대에서는 사고기록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행 정보가 정상적으로 기록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돼 21일부터 리콜을 진행한다. 또 XC60 등 3개 차종 1560대는 구동축전지 제조 불량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 11일부터 리콜을 시작한다.벤츠 S580 4MATIC 등 9개 차종 1만7285대는 브레이크 호스 내구성 부족에 따른 브레이크 오일 누출 가능성으로 11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한다. 만트럭 TGX트랙터 등 24개 차동 1515대는 차량 내 모든 전자제어장치를 제어하는 중앙차량제어장치에서 과부하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영향으로 기어가 D2025-04-10 11:15:00
세계 최고 부호 베이조스-머스크… 우주산업 이어 전기차 ‘앙숙 대결’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61)가 비밀리에 전기차 스타트업인 ‘슬레이트 오토(Slate Auto)’에 투자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베이조스는 미국 1위 전기차 판매 업체인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이며 미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54)와 오랜 앙숙이다. 두 사람은 각각 블루 오리진과 스페이스X를 설립해 우주산업에서도 경쟁해 왔다. 이들의 경쟁이 전기차 산업으로까지 확대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8일(현지 시간) 베이조스가 미 미시간주에 본사를 둔 슬레이트 오토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2년 설립된 이 회사는 미국의 제조업 활성화를 목표로 만들어진 ‘리빌드매뉴팩처링’이라는 기업의 프로젝트 일환으로 탄생했다. 리빌드매뉴팩처링은 베이조스와 제프 윌키 전 아마존 글로벌 소비자 부문 CEO가 공동 창업했다. 그간 슬레이트 오토는 별다른 홍보 활동 없이 조용히 운영돼 왔다. 하지만 포드, 제너럴 모터스, 스텔란티스,2025-04-10 03:00:00
“ICT 경쟁 출발 늦었지만… 데이터 쌓인 현대차 좋은 성과 낼것”“자동차 산업에서 벌어지는 정보통신기술(ICT) 경쟁은 지금 막 출발 총성이 울린 ‘3000m 쇼트트랙’과 같습니다.”9일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그룹 본사에서 본보와 만난 진은숙 현대차 ICT담당 부사장(57)은 “미국과 중국이 출발과 동시에 선두 그룹을 유지하고 있지만 꽤 많은 시간이 남아있는데 결국 우리가 먼저 결승선을 통과할 것”이라고 확신했다.진 부사장은 “자동차 분야 ICT는 밑바탕이 중요하며 그 바탕은 결국 데이터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를 잘 정비하고 그 데이터로 어떤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지가 훨씬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연기관차로 시작한 현대차가 ICT 경쟁에서 초기 순발력이 떨어질 수 있지만, 그동안 쌓인 차량 제조와 서비스 운영 측면에서 오랜 기간 데이터를 쌓아 왔기 때문에 경쟁사보다 최종적으로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현대차는 지난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그가 사내이사로 선임된 데는 두 가지 측면에서2025-04-10 03:00:00
타스만의 기아 “북미선 전기 픽업트럭 개발해 공략”기아가 세계 최대 픽업트럭 시장인 미국 공략을 본격화한다. 올해 브랜드 최초 픽업트럭 ‘타스만’을 호주 등 신흥 시장에 출시하는 데 이어 북미에서도 중형 전기 픽업트럭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기아는 9일 ‘2025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이같은 중장기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기아는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 ‘2024 제다 국제 모터쇼’에서 타스만을 처음으로 공개한 바 있다. 올해 국내를 시작으로 호주를 포함한 신흥 시장에 타스만을 출시하고 연평균 8만 대까지 판매 규모를 키운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북미 지역을 제외한 시장에서 점유율을 6%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최대 픽업트럭 시장인 북미에서는 타스만이 아닌 맞춤형 전기 픽업트럭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 전기 픽업트럭은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에 기반한다. 전동화 흐름에 맞춰 친환경차 선호 고객까지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연 9만대 판매, 시장 점유2025-04-09 14:45:00
푸조 ‘308’ 하이브리드 3990만원부터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가 8일 출시됐다. 판매 가격은 △알뤼르 3990만 원 △GT 4650만 원이다.스텔란티스코리아에 따르면 3세대 308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분류되는 48V 배터리를 적용하고도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한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1.2리터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 48V 리튬이온배터리, 그리고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새롭게 개발된 6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전기모터가 기어박스 내에 통합된 구조로, 시동 및 출발 시 전기모터 구동, 회생 제동을 통한 에너지 회수 등으로 효율을 극대화했다. 도심 주행 환경에서는 전체 주행 시간의 약 50%를 전기 모드로 운행할 수 있다.특히 다양한 전기 주행 모드를 통해 정체 구간, 주차, 출발 시 전기모터만으로 부드럽게 주행 가능하다.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 합산 시 최고 출력 145마력을 발휘한다. 엔진이 136PS, 전기 모터 15.2025-04-08 17:57:00
한국타이어,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개 클래스 공식 후원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는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오는 19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한국타이어는 지난해 GT4 클래스의 공식 후원에 이어 올해부터 GTA, GTB, GT4, 알핀 클래스까지 총 4개 클래스로 공급 범위를 확대했다.특히 기존 GT 클래스가 차량 개조 범위에 따라 GTA 클래스와 GTB 클래스로 세분화되는 등 경기 운영 방식이 대폭 개편되면서 더욱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해당 클래스 별 레이싱 차량에는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가 장착된다. GTA, GT4 클래스에는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 타이어 ‘벤투스 F200’과 젖은 노면용 레이싱 웨트 타이어 ‘벤투스 Z207’을, GTB 클래스에는 익스트림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R-S4’를 공급한다. 알핀 클래스에는 오는 4월 말 국내 출시를 앞둔 신제품 익스트림 슈퍼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에보 Z’를2025-04-08 17:49:00
2022년식 카니발∙싼타페 시세 하락4월 들어 2022년식 카니발과 싼타페 중고차 시세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은 본격적인 봄 성수기 시즌의 영향권으로 중고차 거래가 증가하는 시기로 꼽힌다. 이번에 엔카닷컴에서 조사한 국산, 수입차 평균 시세는 0.52% 미세하게 하락해 가격 변동이 거의 없는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중고차 거래가 활기를 띄며 시세 변동이 크지 않거나 상승한 모델도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하락세를 보이는 일부 모델이 있어 차량 구매 계획이 있다면 이들 모델을 고려해 볼만 하다.국산차 시세는 3월 대비 평균 0.63% 하락했다. 이 중 일부 SUV, RV 모델의 시세가 평균 하락세 보다 커 봄철 나들이용, 패밀리카를 고려하는 소비자라면 구매를 고려해볼만 하다.기아 카니발 4세대 9인승 프레스티지는 1.57% 전월 대비 시세가 하락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기아 쏘렌토 4세대 HEV 1.6 2WD 그래비티는 1.24%, 현대 더 뉴 싼타페 2.2 2WD 프레스티지는 1.00% 떨어졌다. 이 외에도 대형2025-04-08 15:47:00
기아, 밀라노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 알린다기아가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알린다.기아는 7일(현지시간) 디자인·가구 박람회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3년 연속 참가해 단독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63주년을 맞이하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건축, 패션, 자동차, IT 등 최신 문화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다.기아는 밀라노 중심부에 위치한 아트 갤러리 ‘뮤제오 델라 페르마넨테’에 전시장을 마련하고,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재해석한 작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먼저 기아는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 필립 파레노와 함께 ‘마키’라는 이름의 작품을 준비했다. 공중에 설치된 옛 극장 간판 모양의 조형물을 통해 빛과 공간의 상호작용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건축, 디자인, 퍼포먼스 등 한 가지 예술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경계를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기아 브랜드의 역동성을 나타내고 나아가 ‘문화 선구자’로서 활동하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2025-04-08 15:38:00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 “아이들과 미래를 위해 함께 달려요”자라나는 아이들이 사회 무관심 속에서 몸과 마음이 병들고 있다. 지난 2023년 아동학대사범으로 경찰에 접수된 인원만 1만9468명에 달한다. 2019년 7994명에서 약 2.5배 급증한 수치다. 아동학대 피해는 해마다 증가 추세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한국 아이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전까지는 다방면에서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도왔다면, 2년 전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가 부임하면서 아동학대예방과 관리로 범위를 확 좁혔다. 마티아스 바이트 대표는 지난 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취재진과 만나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회공헌 활동은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특히 아동대상 활동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준비한 인천 아동센터가 실질적으로 운영되는 상황을 지켜보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덧붙였다.3월 정식으로 개소한 인천아동보호전문기관 남부센터와 부산서부아동2025-04-08 10:42:00
수입 상용차 3월 판매 380대…전년대비 10.8% 감소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총 380대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319대) 대비 19.1% 증가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426대)보다는 10.8% 감소한 수치다.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129대로 가장 많은 등록 대수를 기록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87대로 뒤를 이었고, 스카니아 80대, 만(MAN) 50대, 메르세데스-벤츠 밴 15대, 이베코 19대 순이었다.전월 대비 등록 대수 증가 폭은 메르세데스-벤츠가 47.5%로 가장 컸다. 스카니아는 27.0%, 메르세데스-벤츠 밴은 25.0% 증가했다. 반면 이베코는 24.0% 감소하며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다.전년 동월 대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77.6% 증가해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나타냈다. 반면 이베코는 56.8%, 볼보트럭은 16.8% 감소하며 부진한 성적표를 기록했다.1∼3월 누적 등록 대수는 총 11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285대)보다 14.4% 감소했다.2025-04-08 09:55:00
판매 부진 KGM ‘액티언’…해외 공략으로 돌파구 찾는다KG모빌리티가 지난해 국내에 출시한 중형 스포츠실용차(SUV) ‘액티언’이 판매 부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올해 1~3월 누적 판매량이 1100여 대에 그치며 신차 출시 효과가 사실상 소멸됐다는 평가다.이에 따라 KG모빌리티는 튀르키예와 독일 등 해외 시장에 액티언을 선보이며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국내에서 부진했던 액티언이 해외 시장에서는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8일 업계에 따르면 KG모빌리티가 지난해 8월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 액티언은 초반 반짝 실적 이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9월 1686대를 기록한 이후 월간 판매량은 1000대를 넘기지 못했으며, 올해 들어 감소세는 더욱 뚜렷하다.1월 478대를 시작으로 2월 355대, 3월에는 310대까지 줄어들었다. 출시 7개월 만에 월 판매량이 300대 수준으로 주저앉은 것이다.국내 판매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는 하이브리드 모델 부재가 지목된다. 중형 SUV 시장에서 하이브리드2025-04-08 08:26:00
LG에너지솔루션, 1분기 영업益 140%↑… ‘미국산 배터리’ 선점 효과 가시화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분기 매출이 6조2650억 원, 영업이익은 3747억 원으로 집계(잠정)됐다고 7일 발표했다. 작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이 2.2% 증가할 때 영업이익은 무려 138.2% 성장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수치를 보였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매출과 영업이익 실적 모두 실적 전망치(매출 5조9425억 원, 영업이익 810억 원)를 크게 웃돌았다.다만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세액공제 금액이 4577억 원으로 이를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영업손실 830억 원으로 집계된다. 전기차 수요 둔화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배터리 제품 공급물량이 견조하게 유지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세액공제 금액은 실제 배터리 생산량과 비례하기 때문이다. 환율 상승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매출의 경우 연말부터 이어진 고객사 재고 조정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계절적 비수기 요인으로 성장이 제한됐다2025-04-07 19:04:00
이베코코리아, 노후 경유 트럭 조기 폐차 지원이베코코리아가 ‘이베코 노후 경유 트럭 조기 폐차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노후 경유 트럭을 조기 폐차하고 이베코 트럭을 새로 구입하는 고객들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2400만 원 상당의 재정적 혜택을 제공한다.대상은 정부의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기준인 배출가스 4-5등급(유로 4 혹은 그 이전 모델)에 해당하는 대형 트랙터 및 대형 카고 트럭 모델이다. 정부 보조금 지원 대상 여부는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 전산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은 기존 보유 노후 경유 트럭의 브랜드와 상관없이 대차 지원금과 종합 차량관리 서비스 솔루션 ‘이베코 케어 파트너’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특별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정부 보조금과는 별도로 제공되는 이번 혜택을 통해 고객들은 추가적인 재정 및 서비스 지원을 받게 된다. 필요에 따라 고객은 대차 지원금 및 ‘이베코 케어 파트너’ 프로그램의 조합 또는 대차 지원금 전액을 선택할 수 있다.대형 트랙터 이베코 S-웨이2025-04-07 17:42:00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서울모빌리티쇼서 뱅앤올룹슨 사운드 체험 공간 운영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일산 킨텍스 서울모빌리티쇼 제네시스 부스에서 뱅앤올룹슨 사운드 체험을 지원한다. 제네시스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공감각적인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체험 공간은 제네시스 부스 내 손님 라운지에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입체적인 서라운드 사운드와 사운드에 맞춰 공간의 조명이 앰비언트 라이트 색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관람객들이 제네시스에 채택된 자연의 소리 다섯 가지(생기 넘치는 숲, 넘실대는 파도, 새벽의 도시, 우주와의 교신, 비 오는 하루) 음원 중 희망하는 음원을 선택하면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의 입체적이고 풍부한 서라운드 음향과 다양한 컬러의 무드 라이팅을 통해 특별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제네시스 부스 내 오너 라운지에서도 뱅앤올룹슨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으며 제네시스 고성능 브랜드 ‘마그마 레이싱 콘셉트’ 포토존에서는 랠리에서 주행하는 듯한 짜릿함을 파워풀한 뱅앤올룹슨 사운드로 느끼면서 360도 입체적으로 사진,2025-04-07 17:36:00
기아, 전기차 정비인력 양성 업무협약 체결기아가 7일 고용노동부, 오토큐와 ‘전기차 정비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기아 오산교육센터(경인 용인시)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준영 기아 국내생산담당 사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문병일 한국기아오토큐사업자연합회 회장, 고동원 전국기아오토큐연합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기아와 고용노동부, 오토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정비 분야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교육-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나아가 정부와 기업, 현장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기아는 전기차 정비인력 수요조사 및 정비기술 지원, 정비인력 양성 훈련과정 설계 지원 및 교보재 제공, 교육 교강사 보수교육 등 전문성 강화 업무를 담당한다.고용노동부는 정비인력 양성과정 총괄, 정비인력 양성과정 운영비 지원, 훈련생 채용 연계 및 고용 안착 지원 등을 맡는다.오토큐는 정비인력 수요조사 협조, 훈련생 채용 확대, 훈련생 채용 우대 등을 시행할2025-04-07 17:27:00
[현장]메르세데스-벤츠가 선물하는 ‘완벽한 하루’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기브앤 레이스’에 참가하면 가장 완벽한 하루를 만끽할 수 있다. 완벽이란 결코 존재할 수 없지만 기브앤 레이스 참가자들에겐 충분히 어울리는 표현이다. 특히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부산 명소인 광안대교 위를 자유롭게 거닐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참가비(5만 원)에 버금가는 티셔츠, 가방 등 기념품은 덤이다. 제12회 기브앤 레이스가 열린 오전 부산 해운대구 일대. 참가 신청에 성공한 행운의 기부천사 2만 명이 운집했다. 접수부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는 3시간 만에 모집인원을 전부 채우며 조기 종료됐다고 한다. 부산 지역 시민들은 물론, 멀리 서울과 경기 등에서 자발적인 발걸음이 이어졌다. 주변을 둘러보니 남녀노소 연령대도 다양했다.“여러분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본격적인 마라톤에 앞서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이 행사장에 마련된2025-04-07 14:41:00
부산 광안대교 2만명 달렸다… ‘제 12회 기브앤 레이스’ 10억원 조성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제12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에서 기부금 10억여 원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전국에서 참가한 시민과 함께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과 이훈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최병한 부산MBC 사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신청 코스에 따라 부산의 대표 명소인 벡스코,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대교 등을 달렸다.기브앤 레이스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총 2만 명의 시민이 참가해 2년 연속 10억 원 이상의 기부금이 조성됐다.이를 통해 기브앤 레이스는 12회 행사 기준 누적 참가자 14만5000여 명, 누적 기부금 76억여 원을 기록했다. 올해 기부금은 지난해에 이어 아동학대 예방사업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2025-04-07 09:00:00
2025 서울모빌리티쇼 신스틸러 ‘벨리곰’… 롯데 자율주행차와 함께 시선강탈롯데 인기 캐릭터 ‘벨리곰’이 자동차 행사인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신스틸러(scene stealer)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롯데그룹이 롯데이노베이트를 앞세워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처음 참가한 가운데 롯데홈쇼핑 인기 캐릭터 벨리곰이 관람객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자율주행차와 메타버스 플랫폼,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 등을 선보였다. 롯데홈쇼핑은 벨리곰을 투입해 힘을 보탰다. 벨리곰 디자인을 활용한 조형물과 그래픽, 굿즈 등을 준비했다. 벨리곰 활동 범위를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확장해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는 취지다. 롯데이노베이트의 경우 친근한 캐릭터를 활용해 그룹 차원에서 신사업으로 육성 중인 모빌리티 기술 분야 접근성을 높였다.부스 입구에는 3m 크기 벨리곰 조형물이 전시됐다. 자율주행차에는 벨리곰 그래픽이 적용됐다.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통해 구현된 자율주행 체험 콘텐츠에도 벨리곰이 등장한다. 롯데이2025-04-06 23:07:00
LG에너지솔루션, ‘차세대 원통형 거점’ 美 애리조나공장 공정률 50%↑… “현지화 순항”LG에너지솔루션은 5일(현지시간) 미국 내 첫 원통형배터리 전용 공장인 애리조나법인에 주요 지역 관계자를 초청해 공장 건설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신규 인재교육센터 오픈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나희관 LG에너지솔루션 애리조나법인장 상무를 비롯해 애리조나 상공회의소, 지역 정부 관계자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서 나희관 상무는 “애리조나 원통형배터리 공장 건설이 절반 이상 완료됐다”며 “내년 중순 시제품 생산을 시작하고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은 차세대 원통형배터리로 여겨지는 46파이(46시리즈) 제품 양산을 앞두고 있다. 현재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에 공급할 46시리즈 원통형배터리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형 시제품을 테슬라 측에 보내 성능 검증과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상반기 내 본격적으로 양산이 이뤄질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46시리즈 원통형배터리는 지름이 46mm인 원통형배터리 제품을 말한다. 지름이 212025-04-06 20:48:00
휘발유 9주, 경유 8주 연속 하락…“다음 주부터 상승 전환”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각각 9주, 8주 연속 하락했다. 다만 최근 국제 유가 및 환율 상승으로 다음 주부터는 상승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L)당 1665.1원으로 전주 대비 4.7원 하락했다. 경유 판매 가격은 1531.6원으로 4.7원 떨어졌다.휘발유 가격은 2월 첫째 주부터 9주 연속 하락했다. 경유 가격은 2월 둘째 주부터 8주 연속 떨어졌다.상표별 평균 판매가는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가 1638.9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SK에너지 주유소가 1675.1원으로 가장 비쌌다. 경유는 알뜰주유소 평균 가격이 1504.8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가 1542.4원으로 가장 높았다.3월 넷째 주 기준 정유사 휘발유 공급 가격은 전주 대비 6.7원 떨어진 1577.2원, 경유는 14.9원 하락한 1421.9원으로 집계됐다.국내 기름값의 선행 지표인 국제 유가는 이번 주2025-04-05 07: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