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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성능에 안전성-연비까지 多 잡은 K-리얼 픽업강력한 성능에 안전성-연비까지 多 잡은 K-리얼 픽업 국내 픽업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대한민국 정통 리얼 픽업(K-Pick Up)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으며 소비자가 뽑은 픽업트럭 부문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차지했다. 쌍용차의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하 신형 스포츠&칸)은 지난해 국내 픽업 시장에서 85%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리얼 K-픽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형 스포츠&칸은 ‘Go Tough(고 터프)’ 디자인 콘셉트로 대한민국 정통 픽업 스타일을 완성하고 기존 스포츠&칸의 파워트레인 퍼포먼스를 강화한 모델이다. 국내 픽업 모델 최초로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을 적용했고, 16가지의 최첨단 주행 안전 보조시스템(ADAS)까지 갖춰 수입 경쟁 모델을 뛰어넘는 편의·안전성 등을 자랑한다. 신형 스포츠&칸의 파워트레인은 더욱 엄격한 배기가스 배출 규제인 유로 6D 스텝2를 충족해2023-02-23 03:00:00
테슬라, 소방차 또 들이받았다… 운전자는 현장서 즉사미국 고속도로를 달리던 테슬라가 소방차를 들이받아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망하고 소방관 4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다. 로이터는 2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680번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테슬라 사고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18일 발생했으며 고속도로를 달리던 테슬라 모델S가 소방차 후면을 그대로 추돌하면서 테슬라 차량이 완파되는 대형 사고로 이어졌다. 테슬라 모델S 차량은 전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심하게 파손됐고 운전자는 현장에서 즉사했다. 공식 확인되지 않았지만 캘리포니아주 경찰은 해당 테슬라 운전자가 오토파일럿(테슬라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테슬라 차량들이 소방차를 연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나자 제조사인 테슬라에 추가적인 정보를 요청했으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비슷한 유형의 사고는 지난 4년간 16건이 발생했으며 테슬라가 소방차를 자동차로 인식하지 못하면서 추돌 사고가 이어지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2023-02-23 00:42:00
“현대차보다 격려금 왜 적나”…계열사 노조, 본사 점거 농성22일 오전 6시부터 약 두 시간가량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현대모비스 본사 1층에서는 머리에 빨간 띠를 두른 100여명이 ‘투쟁가’를 불렀다. 울산, 충북 진천, 경남 창원 등지에서 올라온 현대모비스 노조 소속 대의원들이었다. 현대모비스 노조는 또 3~4명씩 조를 짜서 17일부터 사옥 23층의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집무실 옆 회의실을 점거하고 있다. 이들이 요구하는 것은 ‘현대차와 똑같은 특별격려금’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성과금·격려금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현대모비스 이외에 현대제철 노조 역시 같은 주장을 하고 있다. 금속노조 포항지부 현대제철지회는 17일 소식지를 통해 “노동자 계급화를 허용하면 안 된다”며 “특별성과금의 정확한 목적과 지급 범위를 파악하겠다”고 주장했다.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도 특별성과급 지급 대상을 확대해 달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17일 전 직원 대상의 특별성과금 지급을 결정했다. 현대차는 400만 원의 특별성과금과 주식 10주를,2023-02-22 19:21:00
2인승 SUV 선택한 이유 ‘업무·레저 복합용도’… 르노코리아 QM6 퀘스트, 3~4월 물량 완판르노코리아자동차는 다음 달 출시를 앞둔 신개념 2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 퀘스트(QUEST)’에 대한 구매 목적을 조사한 결과 주말 레저와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복합적인 용도 비중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조사는 QM6 퀘스트 사전계약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QM6 퀘스트는 기존 QM6 LPG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2인승 SUV다.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기획된 모델이다. 뒷좌석을 수납공간으로 만들어 평소 업무용이나 주말 캠핑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외관은 기존 QM6와 크게 다르지 않다. 문짝도 트렁크까지 5도어다. 이달 초 시작된 사전계약을 통해 약 2주 동안 3~4월 생산물량에 대한 예약이 마무리됐다고 한다. 지금 QM6 퀘스트를 계약하면 5월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다. 사전계약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구매 목적 조사에서 응답자 76%가 주중에는 업무 용도로 사용하고 주말에는 레저나 일상용으로 QM6 퀘스트를2023-02-22 17:36:00
전기차 원 페달 드라이빙, 안전하게 활용하려면전기차를 운전하시는 많은 분들이 원 페달 드라이빙이라는 용어를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말 그대로 한쪽 발만 사용하여 운전을 하는 것을 의미하죠. 전기차가 한쪽 발만으로 운전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회생제동이라는 기능 때문인데요. 회생제동은 물리적 브레이크 대신 모터의 전자기 유도를 통해 전기를 발생시키는 원리로 제동하면서 배터리를 충전하는 기능입니다. 물론 물리적 브레이크도 있죠. 그래서 전기차는 브레이크패드의 교체 주기가 훨씬 길어지게 됩니다. 또한, 회생제동은 브레이크를 밟는 대신 엑셀레이터에서 발을 떼거나 밟는 깊이를 감소시킬 때 감속을 합니다. 또한 그 강도도 소프트웨어 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페달에서 완전히 발을 떼었을 때에는 정지할 수도 있어서 한발로 운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브레이크를 쓸 일이 거의 없죠. 브레이크를 쓸 일이 없으니 운전의 피로도가 확 줄어서 전기차를 운전하시는 많은 분들이 원 페달 드라이빙으로 운전을 많이 하십니다. 그러면 원 페달 드라이빙을 할 때 오른발의 위2023-02-22 17:33:00
- 이상엽 현대차그룹 부사장, 월드카 어워즈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 선정현대차그룹은 ‘월드카 어워즈’가 발표한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으로 이상엽 현대·제네시스 글로벌디자인센터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04년 출범한 월드카 어워즈는 세계 3대 자동차상으로 불리는 ‘세계 올해의 자동차’ 시상으로 유명하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전 세계 32개 국가의 자동차 전문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비밀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 상은 월드카 어워즈가 시상하는 7개 부문 중 하나로 지난 한 해 동안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기여한 전문가에게 수여된다. 심사위원단은 이 부사장이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 2세대 ‘코나’,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 ‘현대 N 비전 74’ 등 양산차, 콘셉트카를 아우르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을 새롭게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2016년 현대차에 합류한 이 부사장은 GM, 폭스바겐, 아우디, 벤틀리 등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에서 20여 년간2023-02-22 17:25:00
“격려금 현대·기아와 맞춰 달라”… 현대모비스 노조, 출근시간 피해 ‘짧고 굵게’ 집회22일 오전 현대모비스 노동조합(노조) 소속 대의원 100여명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현대모비스 본사 1층에서 집회를 벌였다. 집회는 사람들이 붐비는 출근시간대를 피해 1시간가량 진행됐다. 집회는 큰 소란 없이 질서 정연하게 이뤄졌고 점심시간 이후에는 모두 철수했다. 현대모비스 입구 앞에는 노조원들이 타고 온 대형버스 2대가 주차돼 있었다. 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울산에서 올라온 노조원도 있었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경찰도 배치됐다. 서울기동경찰 제31기동대 등 경찰 병력 수송을 위한 대형버스 3대와 미니버스 1대가 투입됐다. 현대모비스 노조가 이번에 집회를 개최한 이유는 올해 지급되는 특별격려금 1인당 수령액이 현대자동차·기아 직원들이 받게 될 성과금보다 미흡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최대 실적을 거둔 현대차와 기아는 모든 직원들에게 각각 일시금 400만 원과 주식 10주 등 약 600만 원 규모 특별성과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성과금은 아직 지급되지 않았다고 한다.비슷한 시점에 현대모비스도 특별격려2023-02-22 15:46:00
도요타, 2025년부터 미국서 전기차 생산…연간 20만대 생산도요타자동차가 2025년부터 미국에서 전기자동차(EV) 생산을 시작해 미국 내 전체 생산량의 20%를 전기차가 차지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2일 보도했다. 도요타는 먼저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2025년 중 매월 1만여대 생산하고, 2026년 이후에는 연간 20만대 규모로 생산 규모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미 켄터키주에 있는 주력공장의 생산설비를 보수해 일반 가솔린 차량과 함께 전기차도 만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요타는 미국에서 생산하는 자동차의 약 20%를 전기차로 비중을 둘 계획이라고 닛케이가 전했다. 도요타는 또 2025년까지 미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전지공장을 신설한다. 전지는 전기차 생산 비용의 30~40%를 차지하는 핵심 부품이다. 부품 생산부터 완성차 조립까지 현지에서 가능토록 함으로써 효율적인 생산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도요타에게 미국은 세계 판매량의 5분의1을 차지하는 최대 시장이다. 미국에서 2022년 통과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서는 전기차를2023-02-22 14:26:00
내연기관차 연비처럼…전기차 전비 효율 1~5등급 표시내연기관차의 연비 효율 등급과 같이 전기차도 전비(복합에너지소비) 효율을 1~5등급으로 표시해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이런 내용이 담긴 ‘자동차의 에너지효율 및 등급표시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을 이번 달 23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우선 전기차의 전비에 따른 효율 등급 기준을 새로 마련하고 이를 자동차에 표시하도록 했다. 그동안 전기차의 ㎾h(킬로와트시)당 전비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표시하고 있었지만, 효율 등급은 별도로 표시하지 않았다. 1등급은 ㎾h당 주행거리가 5.9㎞ 이상 나올 경우 받을 수 있다. 이어 2등급은 ㎾h당 5.8~5.1㎞, 3등급은 ㎾h당 5.0~4.3㎞, 4등급은 ㎾h당 4.2~3.5㎞, 5등급은 ㎾h당 3.4㎞ 이하로 구분된다. 전비 효율 등급이 시행될 경우 지난해 말 기준 전기차 인증모델 중 전비 효율 1등급 모델은 2.0%, 2등급의 경우 16.9%로 추정된다. 또 표시라벨을 통해 연비·온실가스 배출량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2023-02-22 11:07:00
올해는 전기차로 바꿔볼까? 출시를 앞둔 매력적인 전기 SUV들[원성열의 카이슈]국내 전기차 시장 규모는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SNE 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2020년 4만6090대에서 2021년 10만1112대로 115.5%의 성장률을, 2020년에는 16만2987대로 전년 대비 61.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현대차·기아가 아이오닉5와 EV6 등 매력적인 신형 전기차들을 쏟아내며 2022년 기준 73.9%라는 압도적인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지난해까지의 시장 상황. 반면 벤츠와 BMW는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차분하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고, 신생 브랜드인 폴스타와 럭셔리2023-02-22 11:00:00
도요타·렉서스 신차 8종 韓 겨냥… 하이브리드부터 전기차까지 완비하이브리드 강자 한국토요타가 전동화 모델 8종을 국내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한국토요타는 2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모두를 위한 전동화’ 전략 발표회를 열고, 올해 사업 전략과 신차 출시계획을 공개했다. 도요타는 전 세계 각 지역의 에너지 상황과 고객 요구를 고려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아래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수소연료전지차(FCEV), 전기차(BEV)를 모두 포함하는 ‘멀티 패스웨이’ 전동화 전략을 취하고 있다. 한국토요타도 이에 맞춰 올해 한국에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8종의 신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렉서스는 올해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RZ와 두 번째 PHEV인 RX의 완전 변경 모델을 공개한다. 2006년 국내에 하이브리드차를 최초로 도입한 렉서스는 ‘넥스트 챕터’를 새로운 목표로 제시하고, ‘사람을 위한 전동화’를 전략으로 내세웠다. 도요타의 경우 라브4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필두로 플래그십 세단 크라운 크2023-02-22 10:17:00
- 삼양사, 전기차 배터리용 친환경 열관리소재 개발 나서삼양그룹의 화학·식품 계열사 삼양사가 전기차 방열 솔루션 업체인 나노팀과 전기차 배터리에 쓰이는 친환경 열관리소재(TIM) 개발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전날 대전 나노팀 본사에서 공동 개발 협약식을 가졌다. 전기차의 열관리소재는 배터리 모듈과 냉각 패널 사이에 도포돼 배터리 온도를 관리하는 물질로,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 향상과 안전을 위한 핵심 소재다. 양사가 개발하기로 한 열관리소재는 삼양그룹이 자체 개발한 화이트 바이오 소재 ‘이소소르비드’를 개질해 만든다. 삼양사는 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전분으로 만든 이소소르비드로 생분해성 폴리카보네이트를 개발하고 이를 이용한 자동차용 내장재 부품 상용화를 추진하는 등 친환경 전기차 소재 개발에 나서고 있다.2023-02-22 03:00:00
[리뷰]신형 그랜저 LPG… 이 차 정말 괜찮거든요. 근데 모르시죠?안녕하세요. EV라운지 독자 여러분. 저는 자동차를 전문적으로 취재해온 김상준 기자입니다. 기사와 유튜브를 통해서 독자분들과 만나왔는데, 앞으로는 EV라운지를 통해 자주 인사드릴 것 같습니다. 오늘은 최근 시승한 그랜저 LPG 모델 소감을 자세하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그랜저 LPG 모델은 가솔린 모델보다 트렁크가 작습니다. 트렁크 하단 부에 LPG 연료통이 있기 때문이죠. 또 가솔린 그랜저보다 트렁크 시작 높이가 살짝 높습니다. 트렁크가 작아진 것 그 부분은 단점이지만 그 외에는 가솔린 2.5 모델보다 모든 면이 우월합니다. 그랜저 2.5 가솔린은 베스트셀링카입니다. 정말 많이 팔리죠. 자동차 전문기자로서 안타까운 점은 바로 이 부분입니다. 아마 일반 독자분들 중에서 그랜저 LPG 모델 타 보신 분 거의 없을 겁니다. 시승 차량이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대부분의 시승차는 2.5 가솔린이죠. LPG 모델을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타 본 2.5 모델을 사게 되는 상황입니다. 본격적인2023-02-22 00:07:00
현대 넥쏘보다 멋진 기아 수소무기車 ‘ATV 콘셉트’기아 특수사업부가 20일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 소재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린 중동 최대규모 방산전시회 ‘IDEX 2023’에 참가해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이 적용된 군용차 콘셉트를 선보였습니다. ‘수소 ATV 콘셉트’가 주인공입니다. 국내에서는 작년에 선보였고 해외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제목에 ‘수소무기차’라고 썼지만 이해를 돕기 위한 표기일 뿐 실제로는 무기라기보다는 군용차나 무기체계로 이해하면 됩니다. 승용부문은 현대자동차만 수소차 ‘넥쏘’를 선보였는데 군용차는 기아가 전담하기 때문에 군용 수소차는 기아 브랜드로만 공개됐습니다. 아직 콘셉트 단계지만 기아가 만든 첫 오리지널 수소차가 될 수도 있습니다. 과거에 투싼과 모하비 수소차를 만들어 시범적으로 운행한 적은 있습니다.군용차 콘셉트이지만 외관 디자인은 범상치 않습니다. 현대차 넥쏘보다 스타일이 멋지다는 평가입니다. 우뚝 솟은 보닛과 날렵한 헤드램프, 근육질 라인이 조화를 이뤄 남성적인 느낌을 강조합니다. 군용차니까 강인한 이미지에2023-02-21 18:10:00
- 쌍용자동차, 지난해 영업손실 1120억… 2018년 이후 최저 수준쌍용자동차가 지난해 영업손실 1120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간 영업손실은 2021년 2613억 원에서 1120억 원으로, 당기순손실은 2660억 원에서 601억 원으로 감소해 기업회생절차 돌입하기 이전인 2018년 이후 최저 수준을 달성했다. 지난해 판매는 11만 3960대, 매출은 3조 4233억 원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내수와 수출 등 전반적인 판매 상승세와 함께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 등으로 2021년 대비 손실 규모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판매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제품개선모델은 물론 신차인 토레스 판매 상승세에 힘입어 2021년 1분기 이후 8분기(2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4.9%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기업회생절차 종결과 함께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며 분기 최대 판매와 함께 2018년 4분기(1조 527억 원) 이후 16분기(4년) 만에 분기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쌍용자동차는 “올해 역시 신차와 상품성2023-02-21 17:30:00
月 899달러 ‘아이오닉 5’ 구독… 미국 6개주 선공현대자동차가 뛰어난 전기차 상품성을 앞세워 미국 내 구독서비스(이볼브 플러스)를 선보였다. 최근 현대차 미국 법인은 최근 전기차 구독 서비스인 ‘이볼브 플러스’를 출시했다. 미국 6개주 8개 대리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격은 코나 전기차 월 699달러(약 89만 원), 아이오닉 5 월 899달러(약 114만 원)이다. 월 구독료에는 기본 주행거리 1000마일에 차량 보험과 유지 보수 비용이 포함돼 있다. 현대차는 올 연말까지 서비스 지역을 지속해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주력 상품인 아이오닉 5의 경우 세계적으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이오 닉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첫 전기차다. 지난해 4월 ‘2022 월드 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로 뽑혔고, 같은 해 10월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 선정 올해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전기차로는 최초로 이름을 올리는 등 세계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다. 이번에 2023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차를 수상하기2023-02-21 16:53:00
대구-부산을 전기차와 경차로 각각 다녀왔을 때 비용 비교2016년 3월 급속충전요금이313.1원/kWh로 지정된 후 2017년 1월부터 적용된 전기차 충전 특례요금이 적용되어 할인받다가 20년 7월, 21년 7월 단계적축소를 거친 후 22년 7월 특례요금이 완전히 폐지되면서할인도 없어졌습니다. 환경 및 자동차라이프 차원에서 전기차를 유지하는 오너분도 계시지만 차량 유류비 절감에 전기차를 선택하신 분도 많은 만큼 내연기관차 유류비 대비 전기차 충전비와의 비교는지금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볼트 전기차를 운용하고 있지만 쉐보레경차인 스파크 수동도 있습니다. 어떤분들은 장거리에내연차를 이용하시는 경우도 지만 저는 장거리에 대체로 전기차를 이용을 했었는데 최근 경차를 이용해서 부산에 갔다 올 일이 있었습니다. 그전에는 주로볼트EV를 이용해서 다녀왔지만, 이번에는 경차를 이용하였는데 그 김에 실제주행을 통해서유류비와 충전비를 비교해보고 싶었습니다. 우선 휘발유를가득채우고 트립 주행적산계를 리셋해주고출발합니다. 그리고 고속도로상주행조건은 볼트EV로2023-02-21 16:38:00
LG U+, 도요타 신형 ‘라브4’에 통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탑재LG유플러스는 한국 시장에 신규 진출하는 도요타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에 유플러스 드라이브 기반의 ‘도요타 커넥트’를 탑재한다고 21일 밝혔다.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플랫폼인 유플러스 드라이브는 ‘바이브’ 등 국내 대표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와 팟캐스트, 고화질 모바일 TV 등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플러스 스마트홈이 설치된 집의 IoT(사물인터넷) 기기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네이버 클로바’와 연동돼 인공지능(AI) 음성인식으로 내비게이션 목적지 설정, 실내 온도 변경 등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이외에도 차량 관리 기능으로 소모품 교환, 점검 시기 자동 안내가 제공되며 사고 시 디스플레이 화면의 버튼을 통해 긴급출동 서비스도 호출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6월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 450h+와 NX 350h에 유플러스 드라이브 기반의 ‘렉서스 커넥트’를 탑재하며 렉서스코리아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사업 협업을2023-02-21 15:30:00
도요타 신형 ‘라브4’ 한국 공략…전기차로 최대 63km 간다도요타가 ‘모두를 위한 전동화’ 전략 아래 올해부터 출시되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의 신호탄으로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앞세웠다. 이 차는 복합 주행모드 기준 최대 63km까지 EV 주행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시스템 총 출력 ‘306마력’과 E-Four(사륜구동)시스템을 통해 성능도 한층 두터워졌다. 한국토요타가 21일 잠실 커넥트투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형 라브4를 처음 선보였다. 라브4는 199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크로스오버 SUV 시장을 개척해온 모델로 현재의 5세대로 진화했다. 도요타 브랜드가2023-02-21 09:50:00
“사막의 K-방산 폭풍작전”… 기아·한화·로템, 중동 최대 방산전시회 참가국내 방산 업계가 유럽에 이어 중동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지난달 한국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와 ‘전략적 방위사업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신규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기아와 한화, 현대로템 등 국내를 대표하는 방산 업체들은 이번에 현지에서 열린 전시회에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중동국가들이 최근 무기 수입선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어 한국 방산 업체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릴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20일(현지시간) UAE 수도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중동 최대규모 국제 방위산업전시회인 ‘IDEX(International Defense Exhibition & Conference) 2023’이 개최됐다. 전시회는 지난 1993년부터 격년마다 열려 올해가 16회다. 이번 전시는 오는 24일까지 열린다.○ 기아, 수소동력 전술車 해외 첫선… 지속가능성·생존성↑ 2015년부터 꾸준히 IDEX에 참가해 온 기아는 이번에 수소연료전지 기술이 적용된 장비 콘셉트를 해외에2023-02-21 08: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