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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본사 콜센터 개소…연중무휴·24시간 운영만트럭버스코리아는 다음 달 1일부터 경기도 용인시 소재 본사에 콜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외주로 운영했던 소비자 상담소를 본사로 옮겨 소비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업무 위탁 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 특히 콜센터 업무에는 만트럭버스코리아 전문 기술인력이 투입된다. 구매부터 차량 관련 전문 분야까지 상담 가능 범위를 넓힌 것이다. 콜센터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빠르고 정확한 조치가 요구되는 긴급출동 접수의 경우 국내 수입 상용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공휴일과 야간에도 상담사가 직접 소비자를 응대한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상담사가 본사에 근무하면서 소비자 문의 관련 부서와 직접 의소소통을 바로 할 수 있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이 가능해졌다”며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다방면의 투자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지속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만트2019-10-25 19:01:00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흥행 예감… 평일에도 구름관중BMW코리아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1~2라운드 통합 평일 관중 수가 2라운드 합산 약 1만5000명에 이른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LPGA 아시안 스윙 두 번째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에 대한 부산, 경남권 갤러리들의 반응은 매우 뜨겁다. 특히 대회 첫 날이었던 24일에는 비바람이 몰아치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약 4500명의 갤러리들이 대회장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선수들에게 뜨거운 응원과 박수를 보냈다. 선수들 역시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첫 날부터 버디를 몰아치는 등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이며 이 같은 호응에 화답했다. 대회 1라운드부터 고진영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의 눈에 띄는 활약 덕분에 대회 2라운드에는 이른 아침부터 수 많은 갤러리들이 운집하기 시작해, 오후 2시 기준 1만 1천명이 티켓 박스를 통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식 집계가 마감되는 6시까지 추산하면 1~2라운드 통합 관중수가 평일 골프 관중수로는 최고 수준2019-10-25 16:34:00
BMW코리아,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시작BMW코리아가 브랜드 핵심 가치(JOY)를 담아낸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집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BMW 고객들을 주인공으로 삼아 브랜드가 추구하는 즐거움의 가치와 ‘위 아 BMW(WE ARE BMW)’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첫 번째 캠페인 모델이었던 배우 기도훈이 고객들의 즐거운 순간들을 지켜보는 화자가 돼 BMW가 전하고자 하는 ‘조이’를 전달한다. 기존 BMW 캠페인에서 보여줬던 자동차 위주의 멋스러운 분위기에서 탈피해 소비자들의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온라인 공간을 배경으로 발랄하면서 꾸밈없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BMW코리아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집행을 기념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BMW와 함께하는 즐거운 순간을 SNS에 공유하는 소비자들을 추첨해 BMW 2020년 달력을 제공하며 그 중, 인상 깊은 순간을 공유해준 5명을 선정하여 BMW드라이빙센터 바우처(약 20만원 상당)를 선물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10-25 16:26:00
폴크스바겐, 8세대 ‘신형 골프’ 공개…“첨단車로 거듭난 해치백 아이콘”소형 해치백의 ‘정석’으로 꼽히는 폴크스바겐 골프가 풀체인지를 통해 첨단 자동차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폴크스바겐은 24일(현지 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 본사에서 8세대 ‘신형 골프’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오는 12월 독일 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형 골프는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약 7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쳤다. 브랜드 최신 디자인 철학이 반영돼 내외관 디자인이 달라지고 첨단 시스템을 기반으로 모바일 환경 연결성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헤르베르트 디이스(Herbert Diess) 폴크스바겐그룹 회장은 “골프는 지난 45년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3500만대 이상 팔린 모델로 소형차 시장의 표준을 제시해왔다”며 “이번 신형 골프가 제시할 새로운 기준에 대해 업계 기대와 관심이 높은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랄프 브란트슈타터(Ralf Brandstätter) 폴크스바겐 승용 부문 COO는 “신형 골프는 완전히 달라졌지만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제공2019-10-25 14:24:00
‘7년 만에 돌아왔다’ 폭스바겐, 8세대 신형 골프 공개폭스바겐의 ‘골프’가 7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골프는 지난 45년간 3500만대 이상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다. 이번에 공개된 8세대 신형 골프는 올해 12월 독일 시장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25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24일 골프의 탄생지인 독일 볼프스부르크 본사에서 8세대 신형 골프(더 올 뉴 골프)를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자사 모델 최초로 신형 골프에 5가지의 하이브리드 엔진 라인업을 도입, 본격적인 하이브리드 캠페인을 시작할 방침이다. 신형 골프에는 48V의 리튬 이온 배터리 등이 결합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 시스템을 통해 연료 소모량을 최대 10%까지 줄였다. 폭스바겐은 110마력(81㎾), 130마력(96㎾), 150마력(110㎾)의 3가지 eTSI 모델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2가지 버전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GTE 모델도 제공된다. GTE 모델은 204마력(150㎾), 245마력(180㎾), 2가지 버2019-10-25 13:46:00
SK엔카닷컴, 소비자 안심 서비스 ‘엔카보증’ 가입 증가SK엔카닷컴은 ‘엔카보증’ 서비스 가입 건수가 올해 매 분기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엔카보증 차량 누적 등록대수는 10월 현재까지 1만2700대를 넘어섰다. 엔카보증은 소비자가 중고차 구매를 주저하게 되는 주된 이유인 ‘구매 후 차량 고장’에 대한 불안을 해소해줌으로써 차량 판매 확률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출시된 상품이다. 딜러나 보험사를 통하지 않고 구매 후에도 SK엔카가 100% 책임지는 보증수리 서비스로 전문평가사가 검증한 실매물을 엔진, 미션 등 주요 부품부터 내비게이션, 오디오, 에어컨, 와이퍼 모터 등 500만 원 한도에서 160가지 부품에 대해 최대 6개월 1만km까지 보증수리를 제공한다.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조사한 SK엔카 데이터에 따르면 엔카진단 서비스만 받은 차량에 비해 진단과 보증 서비스가 모두 적용된 차량은 일평균 방문자가 4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자와 전화를 통한 구매 문의도 20% 높았다. 판매 기일 역시2019-10-25 09:36:00
현대차 주최 ‘2019 리틀·초·중·고 야구대회’ 종료부산·울산·경남 지역 야구 꿈나무들이 펼친 치열한 경쟁이 막을 내렸다. 현대자동차는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부산 기장군 소재)에서 열린 ‘2019 리틀·초·중·고 야구대회’가 모든 일정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야구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현대차가 주최하고 부산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 기장군 도시관리공단이 후원한다. 지난 15일 개막해 열흘 간 진행된 대회에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소재 리틀부 14팀, 초등부 6팀, 중등부 16팀, 고등부 10팀 총 46개 팀 988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경기 방식은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부산북구팀(리틀부), 대연초, 수연초(초등부), 내동중(중등부), 부산고,부산정보고(고등부)가 각각 우승 및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처음 개설된 리틀부 결승전에서는 부산북구팀이 부산남구팀을 10-3으로 제압하고 리틀부 초대 우승 팀이 됐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야구 용품을 부상2019-10-25 09:27:00
애스턴마틴, 최고급 SUV ‘DBX’ 액세서리 팩 공개애스턴마틴 첫 SUV 모델인 ‘DBX’의 액세서리 패키지가 25일(현지 시간)공개됐다. 애스턴마틴에 따르면 DBX는 정교하게 완성된 11개의 액세서리 패키지를 통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할 수 있다. DBX는 오는 12월 공개될 예정이다. 애스턴마틴이 공개한 액세서리 팩은 조명 발판, 카본 소재 배기구 등을 포함한다. 다양한 활동과 취미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수납공간이 많이 필요한 여행을 즐길 시에는 ‘투어링 팩’을 적용해 4개 러기지 세트와 조수석 하단의 잠금식 보관함, 비상 응급 처치 키트 등을 이용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키 백, 지붕에 장착되는 스키 랙, 스노체인 등이 제공되는 ‘스노우 팩’, 애완동물 칸막이, 긁힘 방지 범퍼 프로텍터 등이 제공되는 ‘애완동물 팩’, 모듈식 피크닉 바구니, 피크닉 담요, 추가 좌석을 제공하는 ‘이벤트 팩’ 등이 있다. 특히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생각한 ‘에센셜 팩’은 추가 좌석과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열선 내장 컵 등을 제2019-10-25 09:17:00
차밖캠핑? 차박캠핑!…쌍용자동차와 함께 떠나는 가을철 캠핑■ 쌍용자동차와 함께 떠나는 가을철 캠핑 지난해 캠핑시장 1조7000억대 성장 다양한 라인업의 쌍용차 SUV 주목 코란도, 혼잡통행료 감면 혜택 눈길 G4 렉스턴, 첨단사양으로 안전성↑ 캠핑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약 60만 명 수준이던 캠핑인구는 2018년 기준 약 600만 명으로 급격히 성장했다. 캠핑 산업 규모도 커지고 있다. 2008년 200억 원대를 기록했던 캠핑시장은 2018년 1조7000억 원대로 성장했다. 내년부터는 캠핑카 규제도 풀려 모든 차종을 캠핑카로 개조할 수 있다. 그 동안 승용·화물차는 캠핑카로 개조가 불가능했지만 지난 7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내년 상반기부터 승용차를 포함한 다양한 차종을 캠핑카로 활용할 수 있다. 캠핑카 시장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라인업과 가성비를 갖춘 쌍용자동차 SUV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가을 캠핑과 잘 어울리는 쌍용자동차의 세그먼트 별 SUV를 살펴봤다. ● ‘티볼리’와 떠나는 캠2019-10-25 05:45:00
文대통령 “군산이 가장 아픈 손가락이었다”문재인 대통령이 24일 “군산형 일자리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전기차 시대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북 군산의 전기차 업체 명신 프레스공장에서 열린 ‘군산형 일자리 상생 협약식’에 참석해 “군산은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주력 산업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군산형 일자리는 한국GM 군산공장이 폐쇄된 자리에 중견·벤처기업들이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해 2022년까지 4122억 원의 투자와 함께 19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광주, 밀양, 대구, 구미, 횡성에 이어 여섯 번째 지역 상생형 일자리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군산이 제일 아픈 손가락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GM공장 폐쇄 후 지역경제 침체에 대한 그동안의 걱정을 드러낸 것.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군산형 일자리는 상생형 일자리 중 직접고용 규모가 가장 크고 정규직 채용 비중이 높으며 직무와 성과 중심의 선진형 임금체계가 도입된다”고 말했다. 이와2019-10-25 03:00:00
- ‘친환경 허위광고’ 폭스바겐… 대법, 373억원 과징금 확정배출가스 저감장치가 조작된 차량이 친환경 기준을 충족했다고 허위 광고한 폭스바겐이 373억 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과징금 부과 조치가 정당하다는 대법원 최종 판단이 나왔기 때문이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와 아우디 및 폭스바겐 독일 본사가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과징금과 시정명령 처분을 취소해 달라”고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최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AVK는 2007년 12월∼2015년 11월 잡지 광고 및 판촉물, 보도자료 등을 통해 ‘탁월한 연비와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유로5 기준까지 만족’ ‘친환경의 대명사’ ‘세계 최고 청정 디젤엔진’ 등의 표현을 반복 사용했다. 그러나 2016년 12월 공정위는 AVK가 자사 차량이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높은 성능과 연료소비효율(연비)을 갖춘 것처럼 광고했다며 과징금 373억2600만 원을 부과했다. 인증시험 때는 저감장치가 정상 작동해 배출가스가 적게 배출되도록2019-10-25 03:00:00
신형 ‘더 뉴 그랜저’… 콘셉트카 디자인에 몸집도 커져현대자동차가 24일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 디자인센터에서 공개한 신형 ‘더 뉴 그랜저’는 차체 길이가 60mm, 축간 거리도 40mm 늘어나면서 기존 모델보다 커졌다. 특히 전면부(위 사진)는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에 적용된 디자인이 채용되면서 마름모형 보석 모양 패턴으로 바뀌었다. 실내는 좌우로 길게 뻗은 대시보드에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출시는 11월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제공2019-10-25 03:00:00
현대차, 팰리세이드 등 SUV 판매 호조… 3분기 영업 이익↑현대자동차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보다 31% 증가한 3785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24일 서울 본사에서 2019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2019년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차 3분기 실적은 ▲판매 110만3362대 ▲매출액 26조9689억 원(자동차 20조6210억원, 금융 및 기타 6조3478억원) ▲영업이익 3785억 원 ▲경상이익 4290억 원 ▲당기순이익 4605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이다. 누계 기준(1~9월)으로는 ▲판매 322만9669대 ▲매출액 77조9223억 원 ▲영업이익 2조 4411억 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3분기 실적에 대해 “상반기까지 성장을 견인했던 국내 시장의 판매 감소, 인도 시장의 수요 급감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도매 판매가 감소했다”며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SUV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 인센티브 축소, 원화 약세에 따른 환율 효과 등으로 매출액이 증가했으나 쎄타2GDi 엔진 관련 일회성 비용 등이2019-10-24 18:33:00
GM 떠난 자리에 전기차 클러스터…文, 군산형 일자리 격려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전북 군산을 방문해 현 정부 들어 6번째로 체결된 상생형 지역 일자리 협약을 격려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GM 공장 폐쇄 이후 어려움을 겪었던 군산은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주력 산업을 전환한다. 2022년까지 4122억원이 투입돼 전기차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19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전기차 기업 명신의 군산 공장에서 열린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에 참석했다. 노사민정 합의 주체인 양대 노총 군산시지부와 5개 전기차 완성차 기업 및 부품 기업 노사 대표, 정부 관계자, 군산시민 등 600여명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군산형 일자리는 광주, 밀양, 구미, 횡성, 대구에 이어 현 정부 들어 6번째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다. 군산·새만금 산단에 2022년까지 총 4122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직접 일자리 1900여명을 창출하는 프로젝트다. 명신,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MPS코리아 등 전기차 관련 업체들이 2개의 컨소시엄을2019-10-24 17:57:00
기아차 “신차효과·환율…사업계획 초과 달성 예상”기아자동차가 신차 효과와 우호적 환율 등으로 올해 계획한 사업계획을 무리없이 초과달성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 주우정 기아차 재경본부장 전무는 24일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손익이 지금 추세로 유지되고 신차효과가 계속되고 환율이 유지되면 무리없이 사업계획 이상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 전무는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3분기까지 약 5.6% 감소하는 등 수요자체가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분위기는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며 “하지만 기아차는 어려움 속에서 신차효과 등 노력을 통해 판매 믹스 개선 효과를 가져왔고, 환율의 도움, 통상임금 환입 등의 효과를 통해 손익을 개선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는 “물량 부분은 전년 대비로도, 당사 사업계획과 비교해도 조금 미달하는 상황”이라며 “상반기 중 내수에서 어려움이 있었고 중국시장도 위축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수시장에서 반전 기하는 상황이 반영되면 4분기에는 전체적으로 3분기보다 나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기아2019-10-24 16:35:00
文대통령 “군산형 상생 일자리, 세계 전기차 주인공 될 것”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군산형 일자리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전기차 시대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북 군산시 ㈜명신 군산공장에서 전라북도와 군산시 주최로 열린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군산은 전기차 육성을 위한 최적의 장소”라며 이같이 말했다. ‘군산형 일자리’는 명신,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MPS코리아 등 전기차 컨소시엄 참여기업들이 군산·새만금 산업단지에 2022년까지 총 4122억원을 투자함으로써 일자리 약 1900여개를 창출하는 프로젝트이다. 문 대통령은 “자동차융합기술원과 새만금 자율주행시험장과 함께 자율자동차 테스트베드가 건립되고 있으며 군산대학교에서는 전기차 전문인력이 자라고 있다”며 “전기차 개발, 시험과 양산에 매우 좋은 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만금 신항만과 국제공항이 완공되면 군산항과 함께 전기차 최대 시장인 중국과 유럽으로 전기차를 수출할 최고의 물류 인프라도 구축될 것2019-10-24 15:29:00
文대통령 “군산형 일자리, 세계 전기차 시대 주인공 될 것”문재인 대통령은 24일 군산 노사민정이 체결한 상생형 일자리 협약‘과 관련해 “군산형 일자리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전기차 시대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기차업체 명신 군산공장에서 열린 ’군산형 일자리 협약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군산은 또 다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주력 산업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현대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지엠 공장 폐쇄 때문에 지역에서도 정부에서도 걱정이 많았다”며 “오늘 군산의 경제를 다시 일으킬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한다. 군산 경제의 새로운 도약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협약식은 광주, 밀양, 대구, 구미, 횡성에 이어또 하나의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만드는 것”이라며 “군산 자동차 기업들의 노·사, 지역 양대 노총, 시민사회, 전라북도와 군산시, 새만금개발청과 군산대학교 등 군산을 아끼고 군산의 미래를 만들어 갈 군산의 역량들이 총망라되어 함께하고 있다”고 강조했2019-10-24 15:28:00
현대차 “근본적 체질개선 중…年 4% 영업이익률 달성할 것”현대자동차 최병철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대규모 1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당사는 근본적 체질개선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 부사장은 24일 실적콘퍼런스콜에서 “3분기 글로벌 자동차 수요는 미중무역분쟁 장기화와 이에 따른 주요 국가들의 경기 둔화 지속으로 약세를 이어갔다”며 “하지만 현대차는 스포츠유틸리티(SUV) 위주의 신차 판매에 주력해 SUV 비중을 42%까지 높였고 우호적 환율 환경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3785억원을 기록했으나 임단협 타결과 미국 세타2 엔진 화해보상금, 평생보증 비용 등 1회성 비용 발생으로 시장예상을 밑도는 실적을 나타냈다”며 “하지만 대규모 1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근본적 체질개선이 지속되고 있고 매출 총액 역시 수익성 중심 경영이 본격화하며 전년 대비 15~16%대 개선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 팰리세이드 증산과 GV80을 통해 내수 판매 급등과 유럽시장2019-10-24 15:12:00
BMW코리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헌정 ‘우승 트로피’ 공개BMW코리아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우승 트로피를 지난 23일 공개했다. 이번 우승 트로피는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만을 위해 오스트리아 크리스털 패션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와 협업해 특별히 제작됐다. 특히 기존의 골프 대회 우승 트로피와는 차별화해 BMW X7, 8시리즈 등 최신 럭셔리 클래스 차량에 적용되는 기어 노브를 사용해 프리미엄 자동차 기업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또한 전 세계 최고 크리스털로 일컬어 지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사용해 LPGA 대회 위상에 걸맞은 프리미엄 트로피를 완성해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는 이번 대회만을 위해 특별히 한정 제작된 것으로, BMW는 향후에도 레이디스 챔피언십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이 적용된 우승 트로피를 제작해 나갈 예정이다. 볼프강 하커 BMW코리아 전무는 “이번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는 모든 면에서 최고의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도록2019-10-24 14:33:00
‘성공의 대명사’ 현대차 그랜저, 새로운 DNA 입었다…“파격적인 전면 디자인”현대자동차가 언론을 대상으로 신차급 변화를 거친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전후면 디자인을 비롯해 실내 인테리어와 소재가 크게 달라졌고 전장과 휠베이스도 길어졌다. 특히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그랜저는 브랜드를 새롭게 대표하는 플래그십 세단으로 거듭났다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24일 경기도 화성 소재 남양연구소 디자인센터에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디자인 프리뷰를 열었다. 지난 2016년 11월 출시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인 부분변경 모델이다. 이날 행사와 함께 공식 티저 이미지도 공개했다. 디자인 프리뷰는 철저하게 보안이 유지된 채 진행됐다. 행사장에 입장하는 사람들은 공항 보안검색처럼 줄을 서서 검색장비를 통과했고 주머니와 가방 검사까지 받았다. 스마트폰 카메라는 전·후면에 보안스티커를 붙였고 음성 녹취도 불허했다. 신차 디자인 소개와 발표는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전무)이 맡았다. 이상엽 전무는 먼저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유출된 신차 사진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2019-10-24 14: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