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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ㆍGMㆍ토요타 ‘줄줄이 리콜’메르세데스 벤츠와 토요타, GM 등이 각각의 이유로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 다임러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9일, 다카타 에어백 인플레이터 결함이 발견된 84만대의 차를 리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지난 몇 년 동안 혼다와 폭스바겐, 아우디, BMW 등이 실시했던 에어백 결함과 같은 문제로 실시한다. 다카타 에어백은 팽창시 금속 파편이 떨어져 나와 심각한 2차 부상을 초래해2016-02-11 11:24:02
경차가 뭔지 보여줘, 쉐보레 스파크 파격 마케팅쉐보레가 경차 더 넥스트 스파크 판매 확대에 나선다. 강렬한 레드 컬러를 적용한 더 넥스트 스파크 패션 에디션과 사양을 보강한 2016년형 더 넥스트 스파크도 출시했다. 쉐보레는 이와 함께 세대를 뛰어넘는 경차 지존 스파크의 무한 존재감을 알리는 대대적인 프로모션 및 마케팅 이벤트를 진행한다.2016더 넥스트 스파크의 슬로건을 '이런 경차는 처음이니까, 더 넥스트 스파크2016-02-11 11:24:01
닛산 , IHS 오토모티브 로열티 2년연속 선정닛산 리프가 미국 유명 시장 조사전문 기관 IHS 오토모티브 로열티 어워드에서 일반 브랜드 부문 최고의 소형차로 선정됐다. 순수 전기차 리프는 지난 북미오토쇼 오토모티브 뉴스 월드 콩그레스에 이어 새해 부터 주요 상을 휩쓸게 됐다. 오토모티브 로열티 어워드는 2015년형 모델(2014년 10월부터 2015년 9월까지) 가운데 제조사들이 고객들게 가장 값진 가치를 제공하는 모델이 수2016-02-11 11:24:00
FCA 코리아, ‘2015 세일즈 클럽 어워드’FCA 코리아는 '2015 세일즈 클럽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난 해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총 43인의 세일즈 클럽 멤버를 발표했다. 최고 실적의 톱 10 세일즈 컨설턴트를 의미하는 마스터 멤버에는 렉스모터스 청담 전시장 이우진, 프리마모터스 제주 전시장 이정문, 렉스모터스 청담 전시장 김하근 등 총 10명이 선정됐다.세일즈 클럽 어워드에서 마스터 멤버로 선정된 10명에게2016-02-11 11:23:43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리프레시 캠페인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모터사이클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시켜주는 '2001 리프레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리프레시 서비스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를 통해 정식 출고된 2001년식 모터사이클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2일부터 연말(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캠페인에서는 오일 3종(엔진, 미션, 프라이머리), 필터 2종(엔진오일필터, 에어필터), 앞∙뒤 브2016-02-11 11:23:41
FCA코리아, 2015 세일즈 클럽 어워드 개최FCA코리아는 ‘2015 세일즈 클럽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난해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총 43명의 세일즈 클럽 멤버를 11일 밝혔다. FCA코리아의 세일즈 클럽 멤버는 ‘마스터 멤버’와 ‘스타 멤버’로 구성된다. 세일즈 클럽 멤버 중 최고 실적의 톱 10을 의미하는 마스터 멤버로는 렉스모터스 청담 전시장 이우진, 프리마모터스 제주 전시장 이정문, 렉스모터스 청담 전시장 김하근, 빅토리오토모티브 분당 전시장 김내환, 라온모터스 전주 전시장 이경준, 빅토리오토모티브 울산 전시장 김정대, 프리마모터스 강서 전시장 유성모, 보성모터스 수원 전시장 이재연, 씨엘모터스 서초 전시장 이성훈, 우진모터스 부산 전시장 맹훈영 등 총 10명이 선정됐다. 이번 세일즈 클럽 어워드에서 마스터 멤버로 선정된 10명에게는 지프 랭글러, 지프 레니게이드, 크라이슬러 300C, 크라이슬러 200 등의 차량과 골드 네임 배지가 수여됐다. 또한 스타 멤버 33명에게는 실버 네임 배지가 주어졌다. FCA코리아의 파블로2016-02-11 11:23:00
라브4 하이브리드 3월 출시 ‘연비 13.0km/ℓ, 친환경차 공략’한국토요타는 다음달 7일 주력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브4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라브4 하이브리드(RAV4 Hybrid)’를 국내에 출시한다. 토요타는 라브4 하이브리드와 4세대 신형 프리우스를 동반 출시하고 국내 친환경차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지난 4월 뉴욕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라브4 하이브리드는 파워트레인을 렉서스 NX300h와 공유해 효율과 주행성능을 강화한 부분이 특징이다. 이미 국내 배출가스 및 소음, 연비 인증을 마무리한 라브4 하이브리드는 2.5리터 앳킨슨 사이클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해 152.3마력의 최대출력과 21.0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전기모터와 합산된 시스템 최고출력은 199마력에 이른다. 변속기는 e-CVT 무단변속기를 탑재해 전 구간에서 변속충격 없는 부드러운 주행을 맛 볼 수 있다. 라브4 하이브리드의 국내 연비는 정부공동고시 복합 13.0km/ℓ, 도심 13.6km/ℓ, 고속 12.4km/2016-02-11 11:09:00
- 현대·기아車, 지난해 판매량 기준 세계 5위…1위는 日기업?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해 판매량 기준으로 세계 5위 자리를 유지했다. 1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완성차 상위 5개 업체의 전체 판매량은 4643만 대로 전년(4676만 대)에 비해 33만 대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 순위는 도요타가 1015만 대로 1위다. 이어 폴크스바겐(993만 대), GM(984만 대), 르노·닛산연합(849만 대), 현대·기아차(802만 대) 순이다. 도요타, 폴크스바겐, GM은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각각 0.8%, 2.1%, 0.8%가 줄었으나 현대·기아차와 르노닛산은 0.2% 증가했다. 도요타는 동남아 시장에서의 부진 등으로 전년에 비해 판매량이 13만 대 감소했다. 폴크스바겐은 지난해 상반기 도요타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서기도 했으나 디젤차량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파문으로 판매량이 전년보다 21만 대 줄었다. 중국, 브라질, 러시아 등 신흥국 자동차 수요가 감소하면서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판매도 감소한 것이다. 반면 현대·기아차의 판매량2016-02-11 10:35:00
롯데렌터카, 자동차 생활 전용 신용카드 ‘오토(AUTO)카드’ 출시롯데렌터카는 롯데카드와 함께 국내 최초로 자동차 생활의 다양한 혜택을 담은 신용카드 ‘롯데렌터카 오토(AUTO)카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렌터카 오토카드’는 렌터카에 카드 혜택을 더해 운전자의 경제적인 자동차 생활을 지원한다. 특히 신차 장기렌터카 신규 계약 시 월 3000원(36개월) 할인, 단기렌터카 이용 시 내륙 전 지점 50%, 제주 최대 70% 현장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GS칼텍스 주유 및 LPG 충전 시 리터당 60원 할인, 출퇴근 시간 하이패스 30% 할인(그 외 시간 20% 할인), 대중교통(시내버스, 지하철, 택시) 이용 시 10% 청구 할인, 대리운전 10% 할인, 오토오아시스 엔진오일 최대 2만5000원 현장 할인된다. 롯데렌터카 고객과 운전자를 위한 맞춤 혜택뿐만 아니라 쇼핑, 외식, 문화/레져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생활 밀착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제휴 할인혜택으로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닷컴 5% 할인, 롯데마트 10% 할인과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할인,2016-02-11 09:58:00
다인승車 부식, 출고 8~11년 사이 집중 “대형사고로 이어져”지난 15년간 출시된 국산차 4종의 다인승(9~12인승) 차량에서 나타나는 차체 부식을 분석한 결과 출고 후 평균 8~11년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는 프레임(차대)으로 안전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YMCA 자동차안전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2년 4월부터 2015년 12월에 이르기까지 3년간 하체 부식(녹)과 관련된 9~12인승 차량에 대한 제보·접수 건을 토대로 다인승 차량의 하체 부식 실태를 분석한 결과 국내 3개(현대·기아·쌍용) 자동차 제조사의 대표적인 다인승 차량(9~12인승)의 부식은 차령 평균 8~11년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인승 차량별 하체 부식 접수 건은 2007년 단종 된 현대차 트라제XG(9인승)의 전체 1105건 중 38.1%(421건)가 하체 부식이었으며, 스타렉스(9~12승)는 121건 중 58.7%(71건), 기아차 카니발(9∼11인승)은 110건 중 42016-02-11 09:46:00
할리데이비슨, 2001 리프레시 서비스 실시 ‘정식 출고된 2001년식 대상’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라이딩을 위해 클래식 모터사이클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시켜주는 ‘2001 리프레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 맞은 ‘2001 리프레시 서비스’는 할리데이비슨코리아를 통해 정식 출고된 2001년식 모터사이클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모터사이클을 소유한 고객에게는 오일 3종(엔진, 미션, 프라이머리), 필터 2종(엔진오일필터, 에어필터), 앞∙뒤 브레이크 패드, 앞∙뒤 타이어 등 총 9종을 무상 점검 및 교체 서비스와 기본점검 1회를 제공한다. 또 초기 입고 시 ‘리프레시 서비스’를 등록하면, 서비스 기간 내인 연말까지 소모품 9종에 대한 추가 교체도 무상으로 이뤄지며, 서비스 제외 부품인 경우 2001년 기준 가격을 적용한다. 이번 서비스는 강남과 용인, 대구 등 전국 할리데이비슨코리아 매장에서 동시 진행되며, 해당 모델을 소유한 고객은 최초 구매여부와 상관없이 전 지점에서 받을 수 있다.2016-02-11 09:45:00
슈퍼볼 승자는 현대차?■ 슈퍼볼 광고 선호도조사서 전체 1위 자동차 브랜드 최초·비미국계 최초 1위 제네시스 브랜드 각인…광고 효과 톡톡 현대자동차가 전 세계 글로벌 브랜드의 광고 경연장인 NFL(북미프로풋볼리그) 결승전 슈퍼볼에서 방영된 63편의 광고 중 자동차업계 최초이자 非미국계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7일(현지시간) 진행된 슈퍼볼을 통해 내보낸 제네시스 광고가 선호도 조사에서 ‘최고의 광고’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미국의 종합일간지 USA투데이가 결승전 후 인기투표를 통해 뽑는 광고 선호도 조사에서 제네시스 광고인 ‘첫 데이트(First Date)’ 편은 슈퍼볼에서 방영된 63개 광고 중 6.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역대 슈퍼볼 광고 선호도 조사에서 자동차 브랜드가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 현대차는 이번 슈퍼볼에서 내보낸 광고 4편 중 3편이 전체 광고 중 Top6에 오르고, 자동차 부문으로는 1∼3위를 휩쓸었다. 이로써 현대차는 1989년 USA투데이가 광고 선호2016-02-11 05:45:00
車수출 “끼이익”글로벌 경기 침체로 전반적인 수출 부진 속에 한국 경제의 주축인 자동차 산업 수출이 급감했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1월 국내 완성차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수출은 20만1967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8% 줄었다.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0월 ―22.1%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전체 수출 금액도 30억4000만 달러로 21.5% 줄었다. 산업부는 “원유 등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중동, 중남미 등 신흥국의 경기 침체 등으로 수출이 크게 줄었다”며 “수출 단가가 낮은 경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수출 비중이 늘어나 수출액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7만2562대를 수출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3.2% 줄었고, 기아차는 7만3625대를 수출해 26.7% 줄었다. 내수 판매 역시 하락했다. 올해 1월 국내 자동차 내수는 전년 같은 달보다 6.8% 감소해 지난해 2월(―0.8%) 이후 11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올해 6월 말까지 연장된 자동차 개2016-02-11 03:00:00
- 현대자동차 슈퍼볼 광고, 미국내 브랜드 선호도 1위현대자동차의 제너시스(현지명 G80) 슈퍼볼 광고가 미국 내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에서 외국 기업 브랜드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 광고를 제작한 이노션은 8일(현지시간) 미국종합일간지 USA투데이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슈퍼볼 광고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USA투데이는 1989년 이후 매년 이 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자동차 브랜드가 1위를 기록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제너시스(현지명 G80) 광고에는 인기 코미디언 케빈 하트가 제너시스의 차량 추적 기능으로 딸의 첫 데이트를 지켜본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첫 데이트(First Date)’라는 제목의 60초짜리 광고는 경기 시작 직전에 방영됐다. 선호도 조사 결과 10점 만점에서 평점 6.9점을 얻었다. 이번 슈퍼볼에서 현대차가 내보낸 광고 4편 중 3편이 ‘톱6’에 올랐다.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라이언빌(Ryanville)’ 편(30초)은 평점 6.2016-02-10 15:42:00
현대차, 제네시스 슈퍼볼 광고 63편 중 1위 ‘차량 추적 기능, 익살로 통해’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브랜드들의 광고 경연장으로도 유명한 ‘슈퍼볼’의 63편의 광고 대전에서 자동차 업계 최초이자, 非미국계 브랜드로도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현지시간으로 7일 진행된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결승전 ‘슈퍼볼’을 통해 내보낸 제네시스 광고가 ‘최고의 광고’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는 미국의 종합일간지 ‘USA투데이’가 결승전 후 인기투표를 통해 뽑는 이번 광고 선호도 조사(USA Today Super Bowl Ad Meter)에서 주력 모델인 ‘제네시스’ 광고인 ‘첫 데이트(First Date)’편이 슈퍼볼에서 방영된 63개 광고 중 6.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역대 ‘슈퍼볼’ 광고 선호도 조사에서 자동차 브랜드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현대차는 이번 ‘슈퍼볼’에서 내보낸 광고 4편 중 3편이 전체 광고 중 탑6에 오르고, 자동차 부문으로는 1~3위를 휩쓸었다.이번 조사에서 전체 브랜드 1위를 차지한 광고는 경2016-02-10 11:25:00
기아차, 8년 만에 신차 ‘더 뉴 모하비’ 오는 16일… ‘가격 상승 불가피’기아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하비가 8년 만에 부분변경을 통해 국내 시장에 새롭게 출시된다. 기아차는 디자인을 고급화하고 유로6 디젤엔진 탑재로 상품성을 향상시킨 ‘더 뉴(The New) 모하비’를 오는 16일 공개하고 국내 판매에 돌입 한다고 10일 밝혔다. ‘더 뉴 모하비’는 2008년 출시 후 8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기존 모하비의 웅장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고급감을 더했다. 또한 친환경 유로6 기준에 맞춘 V6 3.0 디젤엔진과 각종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신차의 전면부는 새롭게 디자인한 과감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웅장하고 입체감 있는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하고 LED방식의 주간주행등과 안개등 주변에 메쉬(그물형) 패턴의 가니쉬를 적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측면부는 당당하고 압도적인 옆 라인을 유지하면서 사이드미러와 휠 부분에 크롬을 적용해 고급감을 향상시켰다. 후면부는 기존 모델 대비 입체감이 강화된 신규 범퍼와 와이드한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2016-02-10 10:08:00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 ‘2월,100만 원 할인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쉐보레(Chevrolet)는 강렬한 레드 컬러를 적용,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완성한 더 넥스트 스파크 패션 에디션(Passion Edition)과 함께 사양을 보강한 2016년형 더 넥스트 스파크를 10일 국내 출시한다. 1991년 경차 ‘티코(Tico)’로 대한민국 국민차 시대를 연 이후, 지난 25년 간 국내 경차 시장을 이끌어온 쉐보레는 이번에 출시되는 2016더 넥스트 스파크의 슬로건을 ‘이런 경차는 처음이니까, 더 넥스트 스파크’로 정하고 새 슬로건과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쉐보레는 더 넥스트 스파크만의 개성과 탁월한 안전성을 강조하기 위해 최근 새 TV 광고 모델로 영화배우 고아성을 전격 기용한 바 있으며, 이 달 15일부터는 경쟁차종 대비 더 넥스트 스파크의 우수성을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디지털 캠페인을 시작한다. 2016더 넥스트 스파크의 가격(M/T기준)은 1.0리터 가솔린 1015만~1309만 원, 1.0리터 가솔린 에코 1222016-02-10 09:53:00
[김종훈 칼럼]자동차 캠페인의 맹점(盲點)자동차 리콜(제작결함시정)과 캠페인(문제제기 차량만 무상 수리해 주는 일명 ‘품질개선’이라고도 한다)은 어떠한 차이가 있는 것 일까? 자동차 리콜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동차 또는 자동차부품이 자동차안전기준 또는 부품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아니하거나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등의 결함이 있는 경우에는 자동차 소유자가 그 사실과 그에 따른 시정조치 계획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우편발송 등 절차에 따라 지체 없이 그 사실을 공개하고 시정조치를 하도록 되어 있다. 결함사실을 공개하기 전에 이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가 있는 경우에는 시정비용을 보상하도록 되어 있다. 즉 자동차 리콜을 실시하기 전에 이미 해당 결함에 대해 돈을 내고 수리한 소유자는 수리비용을 환불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요즈음 자동차리콜센터와,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는 MDPS(EPS라고도 한다. 즉 전자식, 속도감응식 조향장치)와 관련한 소비자 불만과 제보가 줄을 잇고 있다. 이 장치는 핸들(운전대)의 작동을 쉽게 하기 위해서는 기존의2016-02-10 09:00:00
카셰어링, 더 편리해지고 다양해졌네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롯데 빅마켓 영등포점 입구 옆. 유독 초록색으로 바닥이 칠해진 주차공간이 눈에 들어왔다. 카셰어링 업체인 ‘그린카’의 차고지로 이용되는 곳이다. 총 3대의 차량이 운영 중임에도 인기가 좋은지 30분을 기다린 끝에 겨우 대여를 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1시간 이용을 입력하자 미리 등록된 신용카드로 곧장 8400원이 결제됐다. 앱의 스마트키를 조작하자 ‘삑’ 하는 소리와 함께 차량 문이 열렸다. 필요한 시간에 필요한 만큼 차를 빌리는 자동차 공유 서비스인 카셰어링이 생활공간과 더 밀접해지고 있다. 공영 주차장 위주로 설치했던 차고지가 대형마트·백화점, 아파트 단지, 자동차 매장 등 편의시설 인근에 속속 들어서고 있는 것이다.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업체인 그린카는 현재 롯데마트·롯데백화점 등 그룹 계열사 유통매장에 차고지 150여 곳을 운영 중이다. 대상은 매장을 찾은 고객이나 임직원이다. 그린카 관계자는 “이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접근성이 좋은 대형 유통2016-02-10 03:00:00
“누군 공짠데 나는 왜?” 현대기아차 MDPS 무상 수리 논란2010년형 현대자동차 쏘나타 차주 이지헌 씨(36)는 운전할 때 운전대가 뻑뻑하고 무거워진 느낌이 자주 들어 지난달 정비소를 찾았다. 결국 80만 원을 내고 전동식조향장치(이하 MDPS)를 통째로 갈아 끼웠다. 그런데 지난 3일 현대차가 MDPS 일부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해주기로 하면서 애꿎은 돈만 날아간 꼴이 됐다. 제작사는 이 씨의 수리비 환불 요청을 거부했다. 최근 현대차 MDPS 부품 ‘플렉시블 커플링’ 무상 수리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미 자비로 수리한 소비자들이 혜택을 보지 못하는 상황이고, 수리 범위도 이전과는 다르게 제한적이라는 주장이다. 업계에 따르면 2010년형 쏘나타 다수에서 이 씨와 비슷한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다. 같은 MDPS 부품이 장착된 2010년형 K5도 핸들 조작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그동안 현대기아차는 불편을 호소하는 차주들에 한해서 주로 MDPS 전체를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수리를 해나갔다. 이 때문에 보증기간2016-02-09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