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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필랑트 업계 최대 잔가 보장르노코리아가 5월 그랑 콜레오스와 필랑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잔가보장 프로그램과 저금리·유예형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15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자체 차량 가치 보장 프로그램(R:assure)을 통해 그랑 콜레오스와 필랑트 구매 고객에게 3년 기준 최대 67%의 잔가보장율을 제공한다. 연간 주행거리 1만5000km 기준, 차량 반납 및 르노코리아 신차 재구매 조건이 적용된다.
특히 르노코리아 금융 관계사 MFS의 ‘잔가보장 할부’ 이용 시 혜택은 더욱 커진다. 하이브리드 모델 고객은 연간 주행거리 1만km 이하 조건 충족 시 3년 뒤 최대 69% 잔가를 인정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테크 아이코닉 트림(4208만9000원)을 선수금 20% 조건으로 구매할 경우 월 납입금은 약 26만 원 수준이다. 36개월 이용 후 추가 비용이나 르노코리아 신차 재구매 조건 없이 차량 반납도 가능하다.
스마트유예 할부 상품도 운영한다. 차량 가격의 최2026-05-15 12:24:36
‘메르세데스-벤츠 서클’ 출범… 등급별 혜택 차등 적용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신차 고객 대상 멤버십 ‘메르세데스-벤츠 서클’을 출시했다. 여행·미식·라이프스타일 혜택과 등급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상과 브랜드 경험을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차량 구매 금액에 따른 마일리지 누적 체계를 기반으로 회원 등급을 5단계로 나눴다. 고객은 누적 마일리지에 따라 ▲프렌즈 ▲오팔라이트 화이트 ▲하이테크 실버 ▲칼라하리 골드 ▲나이트 블랙 등 등급으로 구분된다. 차량 구매 고객에게 부여되는 오팔라이트 화이트 등급부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서클은 차량 구매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공통 혜택, 등급별 상시 혜택, 프리미엄 혜택 등으로 운영한다. 다양한 브랜드 제휴를 통해 국내 주요 호텔 숙박 혜택 및 럭셔리 브랜드 할인, 프라이빗 웰니스 프로그램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혜택을 선보인다.
공통 혜택은 호텔 예약 할인과 커피 및 외식 브랜드 할인 등이 제공된다. 등급별 상시 혜택은 회원 등급에2026-05-15 12:12:43
럭셔리 SUV와 현대미술의 만남… 롤스로이스, 유명화가 시릴콩고 협업 발표롤스로이스모터카는 현대미술계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시릴 콩고와 손잡고 제작한 비스포크 모델 ‘블랙 배지 컬리넌 바이 시릴 콩고’를 발표했다.
이번 모델은 롤스로이스의 고성능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블랙 배지 컬리넌을 바탕으로 삼았다. 그래픽과 디자인을 넘나들며 독창적인 작업을 선보여온 아티스트 시릴 콩고의 감각을 차량 전반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해당 차량은 전 세계 단 5대만 주문 제작 방식으로 생산됐다.
제작 과정에서 시릴 콩고는 영국 굿우드에 위치한 롤스로이스 본사에 상주하며 브랜드 전담 디자이너, 기술자들과 호흡을 맞췄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예술 철학인 ‘콩고버스’를 차량 실내외에 직접 그려 넣으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과 뉴욕 등 주요 거점에 위치한 롤스로이스 프라이빗 오피스를 통해 기획됐다.
도마고 듀케 롤스로이스 디자인 총괄은 롤스로이스에 있어 독창적인 상상력은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는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프라이빗 오피스를 운영하2026-05-15 11:48:52
한국타이어 ‘라우펜’ vs 금호타이어 ‘엑스타’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가 유럽 시장에서 흥미로운 브랜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각 사가 보유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타겟 세그먼트가 유럽 완성차 신차용 타이어(OE) 시장에서 교차하며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최근 유럽 폴크스바겐 그룹 산하 브랜드 ‘스코다’ 신차용 타이어 공급에 양사가 나란히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고급 브랜드인 ‘한국’ 대신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 여름용 타이어 ‘에스 핏 2(S FIT 2)’를 스코다 인기 모델 ‘뉴 옥타비아’에 공급한다. 반면 금호타이어는 자사 주력 고성능 브랜드인 엑스타 ‘PS71’ 모델을 스코다의 주력 전기 SUV ‘엔야크’와 ‘엘록’에 공급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이원화 전략’과 금호타이어의 ‘단일 브랜드 집중 전략’이 맞붙은 지점으로 해석한다. 글로벌 타이어 기업 티어1(미쉐린, 브릿지스톤 등)와 경쟁하는 한국 브랜드를 보유한 한국타이어가 티어 2에 위치한 금호타이어와 경쟁하기 위해 전략 브랜2026-05-15 08:01:50
볼보 ‘XC90’ 판매 순항… 숫자 경쟁 속 본질로 일격볼보자동차는 오래전부터 자동차 안전 분야를 선도해온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현재 전 세계 자동차에 기본처럼 적용되는 3점식 안전벨트부터 측면 충돌 보호 시스템, 커튼형 에어백 등은 모두 볼보가 상용화와 대중화를 주도한 대표 기술들이다. 특히 볼보는 1959년 개발한 3점식 안전벨트 특허를 독점하지 않고 전 세계 자동차 업계에 무상 공개하며 자동차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볼보는 오래전부터 자동차는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철학 아래 충돌 이후 피해를 줄이는 것을 넘어 사고 자체를 예방하는 기술 개발에 집중해왔다. 이 같은 볼보의 안전 철학을 가장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모델이 플래그십 SUV ‘XC90’이다. 최근 국내 수입 SUV 시장에서 XC90 판매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배경 역시 ‘가족이 안심하고 타는 차’를 찾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XC90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총 773대 판매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391대) 대비 98% 증가한2026-05-15 07:31:34
대형 SUV=아틀라스… 폴크스바겐 모범 답안 제안늘 곁에 있는 것의 소중함은 쉽게 잊힌다. 시간도 그렇다. 한 번 지나간 시간은 다시 되돌릴 수 없지만, 익숙함 속에서 가치를 종종 놓친다. 여행은 바로 그 시간 위에 추억을 새기는 일이다. 내게 주어진 시간을 가장 의미 있게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다.
지금은 여행을 떠나기에도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따뜻한 봄바람이 불고 옷차림은 한결 가벼워졌다. 계절이 바뀌는 풍경을 따라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시기다.
폴크스바겐 아틀라스는 그런 여행에 잘 어울리는 대형 SUV다. 자동차 실내를 흔히 ‘움직이는 거실’에 비유하곤 한다. 장거리 이동일수록 편안함과 넉넉한 공간이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아틀라스는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안정적인 승차감을 앞세워 여행에 최적화된 모델다운 매력을 지녔다.
1시간 이상 장거리 이동이라면 공간은 더욱 중요해진다. 여행용 캐리어와 유모차, 캠핑 장비까지 여유롭게 실을 수 있는 적재 공간은 물론, 온 가족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승차감과 실내 활용2026-05-15 06:31:15- 中, 17개 도시 자율주행 경험으로 급성장… 바이두 로보택시 ‘아폴로 고’ 韓진출 준비인공지능(AI) 성능을 좌우하는 데이터가 곧 자율주행의 경쟁력이지만 한국은 미국은 물론이고 중국에도 크게 밀리고 있다.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국 대표 로보택시로 자리 잡은 ‘아폴로 고’는 이제 한국 상륙을 노리고 있다. 중국에서는 온 대륙이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 무대다. 베이징, 상하이, 선전, 우한 등 17개 도시가 국가급 자율주행 테스트 시범구다. 일례로 상하이에서만 올 초 기준 41개 기업이 932대의 자율주행 차량을 시험 운행 중이다. 상하이 기준 누적 주행거리만 3455만 km, 운행 시간이 약 188만 시간에 달한다. 중국은 일찌감치 2015년 ‘중국제조 2025’ 정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 확보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2017년엔 자율주행 주관 부처인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자율주행 표준 체계 초안을 확립했다.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도 추진해, 중국 정부는 2024년 17개 도시 내 비야디(BYD) 등 9개 완성차 업체 컨소시엄의 자율주행을 허2026-05-15 04:30:00
테슬라 자율주행 거리, 한국 전체 기업의 1200배테슬라 한 곳의 자율주행 누적운행 데이터가 한국 전체 기업의 1200배를 넘어설 만큼 한국이 자율주행 기술 경쟁에서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주행 성능을 좌우하는 데이터 양에서부터 밀리며 ‘자동차 강국’ 한국이 미래차 시장에선 주도권을 잃게 될 것이란 경고가 나온다.
14일 테슬라에 따르면 테슬라의 자율주행 시스템 FSD(Full Self-Driving)의 글로벌 누적 주행거리는 최근 100억 마일(약 160억 km)을 돌파했다. 지구와 태양 사이를 50번 넘게 오가고, 지구를 40만 번 돌 거리다. 국내에도 지난해 11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안전기준 면제 조항에 힘입어 FSD가 상륙해 도심을 달리며 데이터를 쌓고 있다. 구글 웨이모와 중국 바이두도 각각 3억 km 이상의 누적 운행거리를 이미 확보했다.
반면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추산 기준 한국 기업 전체의 누적 주행거리는 약 1306만 km, 지구를 326바퀴 도는 수준에 그친다. 미국이 자본과 혁신을, 중2026-05-15 04:30:00
축적된 데이터로… 테슬라 자율주행, 인파 가득 연무장길도 척척13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연무장길. 플래그십 스토어들이 즐비해 수백 명의 인파가 몰리는 ‘힙한’ 거리지만 차량 두 대가 겨우 지나갈 만큼 비좁았다. 차량과 보행자가 아슬아슬하게 뒤섞여 베테랑 운전자도 진땀을 빼는 이 ‘마의 구간’을 테슬라는 감독형 자율주행 시스템 FSD(Full Self-Driving)만으로 유유히 빠져나갔다.
사거리에서 불쑥 끼어드는 보행자, 길가에 멈춘 화물차,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 좁은 틈을 파고드는 배달 오토바이까지 변수가 끊이지 않았지만 주행은 부드러웠다. 8대 카메라의 시각 정보만으로 정차한 트럭이 방향지시등을 켜자 곧장 속도를 줄여 양보했고, 급정거한 택시를 발견하자 스스로 차선을 바꿔 회피했다. 행인의 시선과 손짓까지 읽어 주행 여부를 판단하는 인지력에 함께 탄 기자의 입에서도 “사람이 직접 모는 것보다 훨씬 매끄럽다”는 평가가 나왔다.
● 사람의 인지력 뛰어넘은 AI
이 같은 부드러운 주행력은 AI가 상황 인지에서부터 판단과2026-05-15 04:30:00
AI 비서-첨단기술 품은 ‘더 뉴 그랜저’ 첫선현대자동차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를 처음으로 탑재한 신형 ‘더 뉴 그랜저’를 14일 선보였다. 회사는 향후 전 차종으로 이 시스템을 확대 적용해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새로 출시된 ‘더 뉴 그랜저’는 2022년부터 판매된 ‘디 올 뉴 그랜저(GN7)’의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외형은 전조등(헤드램프)의 형태가 바뀌는 등 소폭 변화를 준 반면 플레오스 커넥트가 적용된 실내는 완전히 다른 차처럼 바뀌었다.
어지간한 태블릿PC보다 큰 17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화면이 센터페이샤에 부착됐다. 이 화면으로 좌석 위치나 각도 조절, 공조기 작동부터 문 잠금과 어린이 보호 기능(내부에서 어린이들이 문을 열어도 열리지 않도록 하는 기능)까지 차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으로 일상 언어(자연어) 음성 인식이 가능한 인공지능(AI) ‘글레오 AI’도 탑재돼 음성으로도 조작이 가능하다. 안드2026-05-15 00:30:00
정의선 “이란 전쟁 우려 커… 신기술-체질 개선으로 전쟁후 대비”“중동 상황이 길어지면서 우려가 많이 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과 체질 개선을 통해 ‘이후’를 대비하겠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14일 서울 서초구 헌릉로 현대차그룹 양재사옥에서 열린 ‘로비 스토리 타운홀’ 행사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현대차그룹은 현재 중동 지역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정 회장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 공장을 짓고 있는데 이것도 (준공이) 늦어질 것 같고, 중동 지역 자동차 판매량도 줄었다”면서도 “전쟁이 끝난 후에 잘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이날 회사를 둘러싼 각종 이슈에 대한 질문에 구체적으로 답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FSD)이나 중국 전기차 공세 등 글로벌 시장 경쟁이 심해지는 상황에 대해서는 “긴장이 되는 동시에 (현대차그룹에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전 세계 어느 회사라도 저희가 배울 것이 있다면 배워서 고객이2026-05-15 00:30:00- 정부, 올해 미래-자율주행차 육성에 8조 투입정부가 올해 8조 원을 투입해 미래차·자율주행차 산업을 육성한다. 향후 5년간 15조 원을 모빌리티 분야에 투자한다.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부는 14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민간 합동 미래차 전환 간담회와 미래차 부품산업 협의체 출범식을 열었다. 국내 자동차 산업의 생태계 전환을 촉진하는 종합 지원 체계를 만들고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금융위는 자동차 산업이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설비 및 연구개발에 투자할 자금 여력이 없는 중소·중견 부품기업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모빌리티 분야에 15조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자동차 부품업계 체질 개선에 9조7000억 원을, 미래차·자율주행차 산업 육성에 8조3000억 원 등 18조 원의 정책금융을 공급할 예정이다. 새로 출범한 협의체는 금융, 연구개발,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부품업계의 애로사항을2026-05-15 00:30:00
현대차그룹 양재 사옥 전면 새단장… 정 회장 “소통·협업·아이디어 출발점 되길”현대자동차그룹이 14일 서울 양재사옥에서 ‘로비 스토리 타운홀’을 열고 새단장한 공간의 철학과 방향성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장재훈 부회장, 서강현 사장, 최준영 사장, 성 김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정 회장은 이날 로비 중앙 계단형 라운지인 ‘아고라’에서 직접 리노베이션 배경을 설명하며 “로비 리노베이션을 준비하며 가장 많이 생각했던 키워드는 소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짧은 대화 하나가 새로운 생각으로 이어지고 정보를 나누는 과정에서 일이 더 잘 풀릴 수 있다”며 “임직원 개개인의 아이디어와 역량이 서로 연결된다면 훨씬 더 큰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혁신과 변화를 가능케 하는 아이디어는 한 자리에만 머물러서는 나오기 어렵다”며 “상대방과의 짧은 대화, 우연한 만남, 혹은 혼자 조용히 사색할 때 아이디어가 찾아온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4년 5월부터 약 1년11개월간 양재사옥2026-05-14 18:28:11
정부, 미래-자율주행차 육성에 올해 8조 투입한다정부가 올해 8조 원을 투입해 미래차·자율주행차 산업을 육성한다. 향후 5년간 15조 원을 모빌리티 분야에 투자한다.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부는 14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민간 합동 미래차 전환 간담회와 미래차 부품산업 협의체 출범식을 열었다. 국내 자동차 산업의 생태계 전환을 촉진하는 종합 지원 체계를 만들고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자 마련된 자리다.금융위는 자동차 산업이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설비 및 연구개발에 투자할 자금 여력이 없는 중소·중견 부품기업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모빌리티 분야에 15조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올해는 자동차 부품업계 체질 개선에 9조7000억 원을, 미래차·자율주행차 산업 육성에 8조3000억 원 등 18조 원의 정책금융을 공급할 예정이다. 새로 출범한 협의체는 금융, 연구개발,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부품업계의 애로사항을 지원할 계획2026-05-14 16:57:28
조경 관리에 커피 배달, 순찰까지… 현대차·기아 사옥 로봇 3종 투입현대자동차·기아 서울 양재 본사 로비가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글로벌 안전규격 인증기관인 ‘유엘솔루션’으로부터 로봇친화빌딩에 적합하다는 기술적 검증도 마쳤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양재사옥에 로봇 3종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달이 가드너’는 조경 식물에 물을 공급하는 로봇이다. 공간을 3차원으로 인식해 식물·흙·화단을 구분한다. 또한 목표 위치에 물줄기를 분사할 수 있도록 승하강과 6축 회전이 가능한 로봇팔을 갖췄다. 이 장비에는 PnD 모듈이 장착돼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카메라와 라이다를 조합한 센서퓨전기술로 주변을 정확하게 인지해 장애물 회피도 한다.
로봇 내 저장된 물이 부족할 경우에는 건물 내 급수 설비와 통신해 자동으로 물을 보충하고, 남은 물은 스스로 배수해 청결도를 유지하는 등 관리자의 개입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달이 딜리버리’는 1층 카페에서 각 층에 위치한 픽업존까지 음료를 배달한다. 임직원이 휴대폰 앱으로 음료를2026-05-14 16:39:11
인천골목 누비는 순수전기차… BMW, 소방 행정에 iX1 2대 수혈BMW그룹코리아가 인천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순수전기차인 iX1 2대를 기증했다. 지난 13일 미추홀구 소재 인천소방본부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해당 차량은 정식으로 소방 업무에 투입된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사각지대를 감시하는 예방 순찰 업무에 우선 배치된다. 아울러 대규모 행사장의 안전 관리와 취약 계층을 위한 소방 기구 설치, 화재 피해를 본 주민들의 행정 지원 등 폭넓은 대민 서비스 창구로 쓰일 계획이다.
BMW는 공공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 조직을 지지하고 지역 사회 내 기업의 소명을 다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고성능 전기차가 현장에 배치됨에 따라 각종 긴급 상황에서의 기동성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한상윤 BMW그룹코리아 대표는 시민의 안녕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소방 당국과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BMW그룹코리아의 소방 지원 행보2026-05-14 15:55:57
현대차,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레오스 커넥트’ 탑재한 신형 더 뉴 그랜저 공개현대자동차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를 처음으로 탑재한 신형 ‘더 뉴 그랜저’를 14일 선보였다. 회사는 향후 전 차종으로 이 시스템을 확대 적용해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새로 출시된 ‘더 뉴 그랜저’는 2022년부터 판매된 ‘디 올 뉴 그랜저(GN7)’의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외형은 전조등(헤드램프)의 형태가 바뀌는 등 소폭 변화를 준 반면 플레오스 커넥트가 적용된 실내는 완전히 다른 차처럼 바뀌었다. 어지간한 태블릿PC보다 큰 17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화면이 센터페시아에 부착됐다. 이 화면으로 좌석 위치나 각도 조절, 공조기 작동부터 문 잠금과 어린이 보호 기능(내부에서 어린이들이 문을 열어도 열리지 않도록 하는 기능)까지 차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대형 언어 모델(LLM) 기반으로 일상 언어(자연어) 음성 인식이 가능한 인공지능(AI) ‘글레오 AI’도 탑재돼 음성으로도 조작이 가능하2026-05-14 15:40:07
더 길어진 차체에 테슬라식 대화면 이식… 신형 그랜저, 공간경계를 허물다현대자동차가 국내 대형 세단 시장의 기준점 역할을 해온 그랜저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그랜저’를 14일 출시했다.
이번 신차는 1986년 첫 등장 이후 40여 년간 쌓아온 전통적 가치를 계승하는 동시에, 물리적 크기의 변화와 인테리어 구조의 전면적 재구성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하드웨어의 미적 완성도를 넘어 소프트웨어가 중심이 되는 이동 수단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측면 비례의 변화와 실내 건축미의 조화
외관은 기존 모델의 균형감을 유지하면서도 수치 조정을 통해 존재감을 키웠다. 앞바퀴 중심에서 범퍼 끝까지의 거리인 전면 오버행을 기존보다 15mm 늘려 날렵한 인상을 강조했으며, 이를 통해 전체적인 차체 비율을 한층 웅장하게 다듬었다. 전면부는 얇고 길게 뻗은 수평형 램프와 슬림한 헤드램프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시각적 안정감을 준다. 또한 현대차 세단 중 처음으로 돌출된 안테나를 없앤 히든 타입을 채택해 매끄러운 지붕 선을 완성했다2026-05-14 10:57:19
“본사 사업부 매각 저지” 자회사 노조가 파업… 현대모비스서 노란봉투법 부작용 현실로현대모비스의 램프 사업 매각에 자회사 노조들이 반발하고 나서며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현대모비스 자회사인 현대IHL 노동조합 조합원 700여 명은 1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현대모비스 사옥 앞에서 램프사업부 매각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현대모비스가 올해 1월 램프사업부를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인 ‘OP모빌리티’에 매각하기로 결정하자 이 회사 노조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지난달 27일부터 전면 파업을 벌이고 있다. 현대IHL 노조는 상급단체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와 공동으로 “원청 기업인 현대모비스가 상황에 대해 책임지고 교섭에 나서라”고 요구하고 있다. 다음 달부터 또 다른 자회사인 ‘모트라스’도 파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시장에서는 지난해 8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제2·3조 개정안)이 발의될 당시부터 우려했던 부작용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분석한다. 자회사 노조가 ‘회사의 경영상 결정’인 램프사업부 매각에 반대하면서, 현대모비스와 직접 교섭하기2026-05-14 08:49:12
현대차 자율주행차 200대, 7월부터 광주 달린다이르면 올해 7월부터 자율주행차가 광주 시내를 달리며 실증 데이터를 수집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광주에서 정부와 광주시, 민간기업 등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 전역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국비 610억 원을 투입하는 자율주행 실증도시 조성 사업 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차량 200대가 광주 주거지와 상업지 등 생활권 500.97k㎡를 달린다. 국토부는 2027년 운전자 없이 정해진 구역 내에서 차량이 스스로 운전하는 레벨4 자율주행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증 사업에 참여하는 현대차·기아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를 제작해 6월부터 연내 200대를 제공한다. SDV는 소프트웨어가 차량의 주행 성능, 안전·편의 기능을 제어하고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해 하드웨어 교체 없이 기능을 향상할 수 있다.
자율주행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라이드플럭스, 현대차는 이들 차량에 센서와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도로를 주행하며 데이터를 수집한다2026-05-14 01:58: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