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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마세라티’ 타볼 기회… 시승하면 선물까지마세라티코리아가 주요 모델을 대상으로 전국 시승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전국 마세라티 공식 전시장에서 22일부터 주요 제품군을 중심으로 1회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22일부터 3월 2일까지 그레칼레 GT·모데나·트로페오, 3월 8일부터 16일까지 뉴 그란투리스모 모데나·트로페오 및 뉴 그란카브리오 트로페오,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그레칼레 폴고레 순이다.시승 희망 모델을 전시장에 문의해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행사 기간 내 전국 마세라티 공식 전시장에 방문해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마세라티 공식 굿즈를 증정한다.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마세라티 코리아는 출범 이후 이탈리안 럭셔리의 정수를 전달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마세라티 코리아는 고객과 보다 깊은 유대감을 쌓고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2025-02-21 21:29:00
볼보 ES90 주요 기술 공개… “미래 모빌리티 새 지평 제시”볼보자동차가 오는 3월 5일로 예정된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 세단 볼보 ES90 글로벌 데뷔를 앞두고 주요 기술 정보를 공개했다.볼보 ES90은 미래 전기차 개발을 위한 볼보자동차의 획기적인 접근 방식(슈퍼셋 테크 스택)을 기반으로 설계된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세단이다.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자동차라는 접근방식을 상징하는 모델로 코어 컴퓨팅 기술과 지속적인 연결성을 통해 끊임없이 진화되고 개선되도록 설계됐다.특히 브랜드 최초로 듀얼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오린을 탑재해 역사상 가장 강력한 코어 컴퓨팅 성능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및 소프트웨어,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더욱 향상된 안전성과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엔비디아의 드라이브 AGX 오린은 초고속으로 차량 내 다양한 필수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조율하는 지능형 자동차용 코어 컴퓨터다. 초당 약 508조 번의 높은 연산(TOPS) 처리 능력을 통해 AI 기반의 최첨단 능동형 안전 기술과 차량 센서, 효율적인 배터리 성2025-02-21 21:10:00
- 한국타이어, 2025년 신년 간담회 개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함께 그리는 더 큰 미래’를 주제로 2025년 신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 등 한국타이어 오프라인 가맹점 및 딜러사 관계자 약 220명이 참석했다.이날 한국타이어는 2024년 주요 경영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의 가치를 국내 시장에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한 핵심 파트너의 노력과 성과를 치하했다.행사는 지난 한 해 활동을 담은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우수 딜러 어워드 및 30년 공로상 시상, 2025년 한국사업본부 세일즈 전략 및 신상품 출시 계획 발표, 축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우수 딜러 어워드 시상에서는 지난해 회사 성장에 기여한 국내 91개 딜러사를 선정해 상패와 인센티브 투어 기회를 제공했다. 또 지난 30여 년간 핵심 동반자로서 성장을2025-02-21 21:02:00
‘토레스 하이브리드’ 기대감 고조KG모빌리티(이하 KGM)가 21일 토레스에 탑재되는 하이브리드 기술 등 일부 사양을 공개했다.KGM 하이브리드 기술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KGM이 BYD와 협력해 개발한 풀 하이브리드로 전기차의 특성과 내연기관의 효율성 및 강점을 극대화해 실 주행 연비를 대폭 개선했다. 또한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적용한 e-DHT는 KGM이 P1형, P3형 구동시스템을 적용해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로 △EV 모드 △HEV 모드(직병렬) △엔진 구동 모드 등 다양한 운전 모드 구현이 가능하다.더불어 e-DHT는 구성 부품수 최소화 및 모터, 제어기, 변속기 등을 통합해 중량 저감은 물론 효율을 극대화 했다. 운전자 요구 사항에 따라 연비와 출력을 최적화 하도록 제어해 다양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특히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이 가능해 전기차와 유사한 정숙성과 주행 환경을 구현하고2025-02-21 20:57:00
BYD ‘T4K’ 月 19만9000원에 탄다 GS글로벌이 21일 T4K 카고 및 냉동탑차 리스 상품을 출시했다.T4K 리스 상품을 이용할 경우 계약 기간은 36개월 또는 48개월 중 선택 가능하다. 약정 주행 거리는 2만㎞, 3만㎞, 4만㎞다. 또 차량 가격의 0%~30%까지 선납금 비율을 고객이 직접 설정해 월 리스료를 원하는 수준으로 조정할 수 있다.T4K 카고 모델 기본 소비자가는 4669만 원으로, 리스 상품으로 이용할 시 △계약기간 48개월 △약정 주행거리 4만㎞ △선납금 30% 기준으로 매월 19만9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T4K 냉동탑차의 경우 기본 소비자가 6490만 원으로, 동일 기준으로 리스하면 월 36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리스 옵션을 통해 T4K 차량을 이용하게 되면 차량의 잔존 가치를 제외한 금액을 바탕으로 월 납입금이 산정돼 매달 부담하기 때문에 차량을 할부로 구매하는 것 대비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계약 만기 시에는 연장, 반납, 인수 등 다양한 선택권이 주어진다.GS글로벌 모빌리티2025-02-21 20:50:00
‘메르세데스-AMG SL 43’ 출시… 1952년 이후 7세대 진화럭셔리 로드스터 메르세데스-AMG SL 신규 트림 ‘메르세데스-AMG SL 43’이 21일 출시됐다. SL은 럭셔리 로드스터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모델로, 1952년 전설이 된 레이싱 카 300 SL의 첫 출시 이후 7세대에 이르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23년 메르세데스-AMG SL 63 4매틱+ 모델을 먼저 출시했고, 이번에 SL 43 모델 출시로 제품군을 확대했다.SL 43에는 메르세데스-AMG 원맨 원엔진 철학이 적용된 직렬 4기통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된다. M139엔진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TM 팀의 기술 기반의 전자식 모터가 장착된 배출가스 터보차저를 탑재했다. 이는 전체 엔진 속도 범위에서 반응성을 향상해 역동적이면서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통해 작동되는 터보차저는 엔진과 결합돼 최고출력 421마력, 최대토크 51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2세대 벨트 구동식 스타터 제너레이터(RSG)를 통해 10kW의 추가2025-02-21 20:44:00
타타대우-에이엠특장, 전기 청소차 공동 개발타타대우모빌리티와 에이엠특장이 준중형 전기 청소차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은 친환경 청소차 확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업무협약식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에이엠특장 본사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방신 타타대우모빌리티 대표이사, 김정우 타타대우판매 대표, 윤홍식 에이엠특장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준중형 전기 트럭 ‘기쎈’을 기반으로 준중형 전기 청소차 개발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한다. 기쎈은 특장과 차량 동력을 일원화할 수 있는 전기 특장차의 장점을 바탕으로, 공공 분야의 친환경 차량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기 청소차가 개발되면 전국 수요 기관을 대상으로 실증시험 및 순회 전시를 통해 소개하고, 조달청의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도 등재할 계획이다.김방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될 준중형 전기 청소차는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고 도심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며 “친환경2025-02-21 20:36:00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1억원대 전기차 시장 공략 포르쉐 두 번째 전기차 마칸 일렉트릭이 국내 고급 친환경 시장 공략에 나선다.2014년 첫선을 보인 후 콤팩트 SUV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해 온 마칸은 순수 전기 모델로서 전형적인 포르쉐 스포츠카 핸들링, 긴 주행거리와 뛰어난 일상적 활용성을 갖췄다.마칸 일렉트릭은 최고 수준의 E-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런치 컨트롤 작동 시 마칸은 360마력(265kW), 마칸 4는 408마력(300kW), 마칸 4S는 516마력(380kW), 마칸 터보는 639마력(470kW)의 오버부스트 출력을 발휘한다.최대토크는 마칸 57.4kg·m, 마칸 4 66.3kg·m, 마칸 4S 83.6kg·m, 마칸 터보 115.2kg·m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마칸 5.7초, 마칸 4 5.2초, 마칸 4S 4.1초, 마칸 터보 3.3초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마칸과 마칸 4는 시속 220km, 마칸 4S와 마칸 터보는 시속 240km와 260km다. 주행 가능 거리는2025-02-21 19:51:00
스텔란티스, 자체 자율주행 기술 STLA 오토드라이브 공개스텔란티스가 자체 개발한 첫 번째 자율주행 시스템 ‘STLA 오토드라이브 1.0’을 20일(현지 시간) 공개했다.STLA 오토드라이브 1.0 시스템은 ‘STLA 브레인’과 ‘STLA 스마트 콕핏’과 함께 스텔란티스 기술 전략의 핵심 축으로 소개됐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미국자동차공학회 기준 자율주행 3단계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운전대에서 손을 떼는 ‘핸즈-프리’와 전방에서 눈을 뗄 수 있는 ‘아이오프’ 기능을 제공한다.STLA 오토드라이브 1.0 시스템은 최대 60km/h 속도까지 자율주행 3단계 기능을 지원해 도심 내 정체 구간 등에서 시간 절약을 돕는다. 이 자율주행 시스템이 적용된 차량 운전자들은 운전 중에도 영화 감상, 이메일 확인, 독서 또는 창밖 풍경 감상과 같은 비운전 활동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이동 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또한, 첨단 센서 시스템이 적용돼 차량이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야간 및 악천후 상황에서도 높은 정확도로 주변2025-02-21 19:43:00
렉서스 LM 500h,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 올해의 유틸리티’ 수상한국토요타자동차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렉서스 브랜드 플래그십 LM 500h가 ‘2025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는 토요타의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가 우수한 성능과 실용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는 렉서스의 플래그십 MPV인 LM 500h이 그 뒤를 이어 유틸리티 부문 최고의 차량으로 공식 인정받았다.렉서스 LM 500h는 넓은 실내 공간과 VIP를 위한 고급 인테리어, 최첨단 주행 기술을 탑재한 플래그십 MPV로 렉서스가 추구하는 최상의 승차감과 주행감을 통해 이동 공간의 새로운 기준을 제안하는 모델이다.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을 기반으로 프라이빗 라운지 콘셉트의 4인승과 넉넉한 공간 및 편의성을 강조한 6인승 두 가지 그레이드로 출시되며 VIP 고객부터 가족 단위 이용자까지 모두에게 최적화2025-02-21 18:56:00
투루발렛, 설 연휴 공항 주차대행 사전예약률 95% 돌파투루발렛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에서 안정적인 주차대행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설 연휴 기간(1월 25일~1월 30일) 동안 투루발렛은 사전예약 시스템을 기반으로 양 공항의 주차대행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했다. 이용객이 집중된 설 연휴 기간 동안 인천공항은 95% 이상의 높은 사전예약률을 보였다. 김포공항 역시 높은 예약률을 달성하며 명절 기간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왔다.투루발렛은 작년 한 해 동안 양 공항에서 약 62만여 명에게 주차대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사전예약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인천공항의 경우 지난해 평균 약 98%의 사전예약률을 기록하며 공항 이용 필수 서비스로 자리잡았다.김포공항 투루발렛의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작년 1월 사전예약제를 처음 도입했을 당시 6.5%에 불과했던 예약률이 1년 만에 58.9%(2025년 1월 기준)까지 상승했다. 이는 서비스 안정화와 고객 신뢰도 향상을 보여주는 지표다.박준규 하이파킹 대표는 ”연휴2025-02-21 18:49:00
그랑 콜레오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올해의 SUV’ 수상르노코리아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20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SUV로 선정됐다. 올해의 SUV로 선정된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해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후 브랜드 역대 신차 가운데 최단 기간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 1월까지 2만4000대 이상 판매되며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는 강력한 듀얼 모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15.7km/리터(테크노 트림 19인치 타이어 기준)의 공인 복합연비로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운전 성능을 발휘한다. 그랑 콜레오스 2.0 가솔린 터보 역시 최고 출력 211마력/5,000rpm, 최대 토크 33.2kg·m/2,000~4,500rpm으로 강력한 힘을 자랑하며 동급 최고 수준인 11.1km/l(19~20인치 타이어 2WD 모델 기준)의 공인 복합연비2025-02-21 18:37:00
무뇨스 현대차 사장 “완벽하지 않은 제품은 출시 말아야”현대자동차의 외국인 최고경영자(CEO) 호세 무뇨스 사장이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도 최고의 품질과 고객 지향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해달라”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이 20일 현대차 남양연구소 대강당에서 임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의 첫 외국인 CEO로 이번 타운홀 미팅은 취임 후 첫 임직원 소통 행사였다. 무뇨스 사장은 이 자리에서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현대차 저력과 가능성이 자부심을 느낀다”며 “대표이사로서 고객, 임직원, 협력사 등과 함께 현대차2025-02-21 14:29:00
뉴 MINI 컨트리맨, ‘2025 올해의 디자인’ 수상 MINI 코리아는 프리미엄 SUV ‘뉴 MINI 컨트리맨’이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2025 올해의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뉴 MINI 컨트리맨은 MINI 특유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업계 최초 원형 OLED 디스플레이와 MINI 토글바 등의 혁신적 요소를 반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MINI만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접목해 차별화를 꾀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협업한 240mm 원형 OLED 디스플레이는 클래식 MINI의 계기판을 연상시키며 직관적 조작성을 제공한다. 또한, 3-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 니트 디자인 대시보드는 브랜드의 독창성을 강조했다.외관 디자인에서도 각진 헤드라이트, 유니언 잭을 형상화한 리어라이트 등을 유지하며 새로운 팔각형 그릴을 추가해 강렬한 인상을 구현했다. 또한, 헤드라이트와 리어라이트의 시그니처 조명 기능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조명 설정이 가능하다2025-02-21 12:04:00
볼보, 첫 플래그십 전기 세단 ‘ES90’ 실루엣 공개볼보자동차가 다음 달 5일 공개 예정인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 세단 ‘ES90’의 주요 기술을 21일 발표했다. ES90은 볼보의 미래차 플랫폼인 ‘슈퍼셋 테크 스택’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세단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개념을 도입한 스마트카다. 특히, 듀얼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오린 반도체를 을 탑재해 기존 대비 8배 향상된 인공지능(AI)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며,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1개의 라이다(LiDAR), 5개의 레이더, 8개의 카메라, 12개의 초음파 센서를 활용한 안전 공간 기술이 적용돼 야간 및 악천후 환경에서도 뛰어난 충돌 방지 능력을 갖췄다.볼보 ES90은 SPA2 플랫폼을 기반으로 EX90에 이어 두 번째로 슈퍼셋 테크 스택을 적용한 모델이다. 이를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도 차량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2025-02-21 11:48:00
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럭셔리 로드스터 ‘메르세데스-AMG SL’의 신규 트림인 ‘메르세데스-AMG SL 43’을 공식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메르세데스-AMG SL 43에는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터보 엔진(M139)이 장착된다. 특히 M139 엔진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의 기술 기반의 전자식 모터가 장착된 배출가스 터보차저를 탑재했다.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통해 작동되는 터보차저는 엔진과 결합돼 최고출력 421마력(ps), 최대토크 51kg.m를 발휘한다. 엔진은 최대의 효율성과 부드러운 변속을 제공하는 AMG 스피드 시프트 MCT 9단 변속기와 결합되며, 차량의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가속시간은 4.7초가 걸린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AMG SL 43’에서도 17대 한정 모델인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을 함께 선보인다. 이는 백상아리의 역동적인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한 모델로 화이트 마2025-02-21 11:43:00
수입차 시장서 떠나는 2030세대…차값 때문 아니다?수입차 시장에서 2030 젊은 층 구매 비중이 크게 줄어든 반면, 4050 세대는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이다. 젊은 층의 경제적 부담 증가와 차량 이용 방식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중장년층 중심으로 바뀌는 수입차 시장2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차 시장에서 20대 이하 소비자의 구매 비중은 전년 대비 28.8% 감소했다. 30대의 구매 증가폭도 전년대비 미미해, 젊은 층의 수입차 구매 감소가 뚜렷하다. 반면 40대는 27.5%, 50대는 11.3% 증가하며 중장년층이 수입차 시장의 주 소비층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30 소비층이 수입차 구매를 줄이는 이유는 복합적이다. 가장 큰 요인은 경제적 부담 증가다.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인해 젊은 층의 경제적 여건이 약화했고, 자동차 구매를 위한 금융비용 부담이 커졌다. 특히 신차 할부 금리가 상승하면서 초기 비용이 증가해, 자동차 구매를 포기하거나 대체 이동 수단을 찾는 경향도 뚜렷해졌다.자동차 이용 방식2025-02-21 08:25:00
“다마스·라보부터 스타렉스·스프린터까지 PBV 1대로 대동단결”… 기아, ‘PV5’ 디자인 공개 기아가 이달 말 스페인에서 개최하는 ‘EV데이’를 통해 월드프리미어로 선보일 새로운 전기차 ‘PV5’ 외관 디자인을 20일 공개했다. PV5는 기아가 수년 동안 준비한 PBV 비즈니스를 위한 첫 번째 전기차다. PBV는 당초 목적기반자동차(Purpose Built Vehicle)라는 개념으로 발표했지만 지난해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이라는 의미로 재정의했다. 관련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전략은 올해 기아 EV데이에서 공개 예정으로 아직까지는 정확한 내용을 확인할 수 없다. 다만 초창기 PBV의 의미처럼 업무나 여가 등 명확한 용도에 특화된 자동차라는 개념은 큰 틀에서 변함없이 유지되는 모습이다. 구매자가 원하는 맞춤 기능이 적용된 차세대 전기 상용차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쉽게 택배 배송 등에 사용되는 물류용이나 택시 등 승객 운송 등의 용도를 떠올릴 수 있다. 때문에 개인보다는 기업을 상대로 여러 대를 공급하는 방식의 사업 방향성2025-02-20 19:27:00
한국타이어,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벤투스 에보’ 출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벤투스 에보’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벤투스 에보는 기존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후속 개발된 4세대 모델이다. 이전 모델 대비 강력한 제동력과 코너링, 뛰어난 연비 효율 및 마일리지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벤투스 에보는 특정 성능이 향상되면 다른 성능이 떨어지는 트레이드 오프 성능을 극복하기 위해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최적 컴파운드(타이어의 다양한 원재료가 섞인 혼합물)를 채택했다.타이어 그루브(표면의 굵은 홈)에 고성능 배수 설계 기술을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 및 핸들링 성능을 높여 빗길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일부 신차용 타이어 공급 규격을 제외한 대부분의 교체형 규격이 국내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등급 기준 젖은 노면 제동력 1등급이다. 이와 함께 타이어 가장자리를 매끄럽게 해 주행 시 노면 접촉 압력을 균일하게 분산하고 마찰을 증가시켜 마른 노면에서의 제동 성2025-02-20 19:25:00
볼보트럭, 유럽 대형트럭 시장 점유율 1위 달성볼보트럭이 2024년 유럽 내 16톤급 이상 대형 트럭 시장에서 17.9%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업계 선두에 올랐다. 해당 기간 동안 유럽 내 볼보트럭이 가장 많이 판매된 국가들은 영국, 프랑스, 독일, 폴란드, 스페인 등이었다.로저 알름 볼보트럭 사장은 “유럽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는 연료 효율성, 안전성, 차량 가동률 등 볼보트럭이 제공하는 가치를 고객들이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볼보트럭의 제품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백한 증거”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에 출시된 새로운 FH에어로는 매우 뛰어난 제품으로, 전기, 가스, 디젤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해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또한 운송업체들은 볼보트럭을 선택함으로써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환경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특히 지난해 볼보트럭은 유럽 뿐 아니라 전세계 25개국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2025-02-20 19: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