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이비오스, 일산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이비오스가 첫 번째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경기도 일산에 마련했다. 이비오스에 따르면 플래그십 스토어는 소비자들이 제품군을 직접 경험하고, 시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슈젠 윈도우 필름 ▲카이저 페인트 프로텍션 필름 ▲엑시온 윈드쉴드 프로텍션 필름 등 이비오스 고급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비오스 플래그십 스토어는 일산 법곳동에 자리잡았다. 이비오스는 이곳을 통해 소비자들이 브랜드의 개성과 탁월한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샘플과 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비오스 오토모티브 필름 제품은 혁신적인 소재 설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슈젠 윈도우 필름은 뛰어난 열차단 효과와 시인성으로 운전 중에도 편안한 시야를 제공하고, 카이저 페인트 프로텍션 필름은 최고의 내구성과 성능으로 고급 차량의 외관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엑시온 윈드쉴드 프로텍션 필름은 고투명 PET 타입으로 제작돼 외부 충격으로부터 전면 유리를2024-09-04 21:38:00
- 롯데렌터카, 추석 이용 고객에 웨이브 2개월 이용권 증정롯데렌터카가 추석맞이 단기 렌터카 고객 대상 ‘롯데렌터카와 함께 더 풍성한 추석 보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오는 5일부터 22일까지 렌터카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OTT 서비스 ‘웨이브 스탠다드 2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용권은 렌터카 계약자를 대상으로 1인 1매 제공된다. 대여 기간에 따라 2차에 나눠 SMS로 발송된다.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단기 렌터카 이용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48시간 이상 렌터카를 사용한다면 9월 27일 이후 사용 가능한 ‘롯데렌터카 1일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롯데렌터카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롯데렌터카 이용 고객에게 더욱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편리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2024-09-04 21:04:00
- KG모빌리티, 2024년 임금협상 조인식 개최KG모빌리티가 2024년 임금협상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개최했다. 지난 3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박장호 KGM 대표이사와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 합의안에 대한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경 문화 정착을 위한 화합을 다졌다. KGM 노동조합 및 경영진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임직원 스스로 생존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하며 무분규로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KGM은 이번 협상 타결로 지난 2010년 이후 15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었다.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노경 문화를 더욱 발전적으로 정착시키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KGM은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달 29일 23차 협상을 통해 기본급 7만2000원, PI(생산 장려금) 250만 원 및 PS(이익 분배금) 100만 원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2024-09-04 20:31:00
- BMW 최상급 전기차 ‘i7 프리즈 서울’ 19대 한정 판매BMW코리아가 세계적인 아트 페어(프리즈 서울) 개최를 기념하는 ‘i7 x드라이브60 2024 프리즈 서울 에디션’을 4일 출시했다. i7 프리즈 서울 에디션은 BMW 순수 전기 세단인 i7 x드라이브60 모델에 특별함과 희소성을 높인 BMW 인디비주얼 컬러 및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해 선보이는 19대 한정판 모델이다. BMW 코리아는 프리즈 서울이 처음 개최된 2022년부터 매년 이 아트 페어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오고 있다. 외관은 무광의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딥 그레이로 도색해 i7 고유의 묵직한 존재감을 부각한다. 실내에는 BMW 인디비주얼 그란 루쏘 풀 레더 메리노 인테리어 사양과 함께 스모크 화이트 색상의 메리노 가죽을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여기에 검은색 BMW 키드니 그릴, M 리어 스포일러, M 하이-글로스 섀도우 라인, 블랙 M 스포츠 브레이크 등으로 구성된 M 스포츠 프로 사양과 21인치 바이-컬러 휠, 카본 파이버 M 인테리어 트림 등을 더해 스포티2024-09-04 20:17:00
- 벤츠 화재에 얼어붙은 수입 전기차 시장…테슬라 18% ‘뚝’벤츠 전기차 화재 사고로 홍역을 치른 지난달 수입차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10% 넘게 줄었다. 반면 가솔린·디젤 등 내연기관차 판매는 반등했다.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전기차 판매량은 전월(4586대) 대비 10.3% 감소한 4115대로 집계됐다. 국내 전기차 1위 업체인 테슬라는 타격이 더 컸다. 지난 5월 4165대, 6월 5293대를 판매하다 7월부터 2000대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지난달 2208대에 그치면서 전월(2680대) 대비 17.6% 급감했다.반면 지난달 수입 가솔린 차량 판매량은 전월(5354대) 대비 소폭(1%) 증가한 5408대를 기록했다. 디젤 차량 판매 대수도 649대에서 925대로 약 42.5% 증가하며 연간 최고치를 기록했다.하이브리드차 판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연초 7000대 수준이었던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은 4월부터 지난달까지 1만 대 이상의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이 같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2024-09-04 18:16:00
- 삼각별이 뭐길래… 벤츠, 주차장 화재 논란에도 수입차판매 2위메르세데스벤츠가 인천 전기차 화재 사건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와중에도 8월 수입차 판매 2위 자리를 지켜냈다. 전기차보다 내연기관차 판매 비중이 훨씬 높았던 덕분에 ‘전기차 포비아(공포증)’ 여파에도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에 따르면 벤츠는 지난달 국내 내수 시장에서 총 5286대를 판매했다. 7월(4369대) 대비 21.0% 늘었다. 수입차 브랜드별 판매 순위에서 BMW(5880대)에 이어 벤츠가 2위였다. 그 뒤로 테슬라(2208대), 폭스바겐(1445대), 도요타(1355대)가 3~2024-09-04 16:48:25
- 10월 시범 운행 앞둔 전기차 배터리 사전 인증제…현대차그룹 참여정부가 10월 시범 도입을 추진하는 전기차 ‘배터리 사전인증제’에 현대자동차그룹이 참여한다. 지금까지는 업체가 차량 출시 이후 자체적으로 진행하던 배터리 안전 검사가 앞으로는 교통 당국 주도로 차량 출시 이전에 이뤄지게 된다. 인천 청라 화재 이후 확산하는 전기차 공포증(포비아)을 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4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교통 당국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배터리 사전인증제와 관련해 2일까지 업체들로부터 서면으로 의견 조회를 마쳤다. 지금까지 현대차그룹만 시범 도입에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검사 대상에는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8월 고시한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 시행세칙 일부 개정 고시안’에 들어 있는 12개 항목이 모두 들어갔다.현대차그룹은 현재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용 배터리 팩을 제조하는 현대모비스가 배터리 안전 시험 시설을 갖춘 외부 업체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배터리 안전 검증(자기인증적합조사)을 해 왔다. 시험 도입 기2024-09-04 16:48:00
- 대림대 Dynamic D팀, Baja(오프로드) 부문 동상 수상 …내구력 경기 1위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 미래자동차공학부 자작자동차동아리 Dynamic D팀이 2024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Baja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린 이 대회에서 Dynamic D팀은 Baja(Off-Road·오프로드)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또한 결승전에서 오프로드 서킷 60바퀴 이상을 돌며 내구력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Dynamic D 홍성준 팀장은 “이번 대회는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지만 결승전에서 차량의 내구성과 주행 능력 등 우리 팀의 우수함을 입증할 수 있어 기뻤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스스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꼭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국창호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매년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협동심, 개인별 경쟁력 확보 등 학생들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는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2024-09-04 14:00:00
- 혼다 ‘파일럿’ 올 블랙 변신혼다코리아가 대형 SUV 표본인 파일럿에 강인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한 ‘블랙 에디션’을 4일 출시했다. 파일럿 블랙 에디션은 지난해 8월 완전 변경 모델을 바탕으로 새로운 실내외 디자인 요소를 더해 한층 고급스럽고 압도적 존재감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혼다 파일럿은 공간, 편의, 성능, 안전성 모든 면에서 대형 SUV의 표본을 제시한다. 정통 SUV의 간결하고 강인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혼다 제품군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혼다만의 독보적 패키징 기술로 사용자 중심의 넓고 쾌적한 승차 공간과 압도적인 사이즈의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V6 3.5L 직분사 DOHC i-VTEC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된다. 한층 개선된 혼다 센싱, 독자적인 안전 차체 기술 ACE 바디 등 혼다만의 안전 기술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도 확보했다. 미국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충돌 테스트에서도 최고 안전등급 TSP+를 획득한 바 있다. 새롭게 선보인 파일럿 블랙 에디션은 혼다2024-09-04 11:29:00
- “벤츠전기차 배터리 정보 엉터리”… 차주들, 소비자원에 구제 신청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주인들이 “잘못된 배터리 제조사 정보를 전달받았다”며 한국소비자원에 피해 구제를 신청했다. 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벤츠 차주들이 제출한 피해 구제 신청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차주들은 벤츠가 준대형 전기 세단인 ‘EQE’ 일부 모델에 중국 파라시스 배터리를 탑재해놓고 소비자들에게는 중국 CATL 배터리를 장착했다고 알린 점을 문제 삼고 있다. CATL은 글로벌 점유율 1위 배터리사인 반면에 파라시스는 10위권에 위치해 소비자들에게는 생소한 업체다. 벤츠 차주들은 지난달 1일 인천 청라에서 발생한 벤츠 전기차 화재 조사 과정에서 배터리 제조사가 잘못 알려졌다는 것을 알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2022년 크리스토프 스타진스키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개발 총괄 부사장이 국내 언론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EQE 모델에 CATL이 공급한 배터리 셀이 탑재된다고 밝힌 점을 근거로 삼았다. 또한 일부 차주들은 차량 구매 당시 딜러로부터 CATL2024-09-04 03:00:00
- 中전기차에 치인 폭스바겐, 獨공장 첫 폐쇄 검토독일 자동차 제조 왕국의 뿌리인 폭스바겐그룹이 87년 역사상 처음으로 자국 공장 폐쇄를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전기차의 부상에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에너지 대란 등이 겹쳐 비용 절감이 절실해졌기 때문이다. 폭스바겐이 공장을 폐쇄한 건 36년 전, 미국 웨스트모얼랜드에 있는 공장 하나뿐이다. 독일에서는 1937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일찍이 중국 시장에 진출해 중국 자동차 시장을 장악했던 폭스바겐이 이젠 장성(長成)한 중국산 자동차의 ‘역공’에 시달리는 신세가 된 것이다.● 비용 절감 나서는 세계 2위, 폭스바겐 2일(현지 시간)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 등에 따르면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을 내고 “자동차 산업이 몹시 어렵고 심각한 상황에 있다”며 “포괄적인 구조조정을 거쳐야 할 것이다. 공장 폐쇄도 이제는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독일에만 볼프스부르크, 브라운슈바이크, 잘츠기터 등에 6개 공장을 두고 있2024-09-04 03:00:00
- 기아, 폴란드 방산전시회 참가기아는 3∼6일(현지 시간) 폴란드 키엘체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폴란드 국제방위산업 전시회(MSPO) 2024’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1993년부터 매년 열리는 MSPO는 동유럽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로 꼽힌다. 이번 행사에서 유럽 최초로 공개하는 ‘중형표준차 캡섀시’(오른쪽)는 프레임과 엔진 등 차량의 기본 뼈대로 구성된 ‘베어섀시’에 운전자와 승객이 타는 공간인 ‘캐빈룸’만 장착된 차량이다. 사용하려는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개발이 가능하다. 기아는 또 ‘소형전술차 베어섀시’(왼쪽)도 함께 선보인다.2024-09-04 03:00:00
- 팅크웨어 ‘아이나비’, 13년 연속 브랜드 대상 수상팅크웨어는 자사 블랙박스 브랜드 아이나비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13년 연속 차량용 블랙박스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가전, 교육, 자동차 등 각 분야의 대표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매출액과 시장 점유율, 언론 보도 등 각 부문별 브랜드 기초 자료를 바탕으로 후보를 확정하고, 온라인과 유선을 통한 전국 소비자조사와 학계 및 산업계 브랜드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8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 약 45만 명이 조사에 참여했고, 블랙박스 부문에서 아이나비가 가장 높은 득표수를 얻어 수상하게 됐다고 팅크웨어는 설명했다. 블랙박스 분야에서 13년 연속 수상한 팅크웨어는 최근 프리미엄 AI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 플러스’를 출시해 AI 블랙박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자율주행 플랫폼인 암바렐라 CV 기2024-09-03 19:38:00
- ‘롯데렌터카 G카’ 출범롯데렌탈은 카셰어링 자회사 그린카가 13년 만에 ‘롯데렌터카 G카’로 바뀐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 포지셔닝하고 사용자 중심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렌터카 G카는 롯데렌터카 보증과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면 서비스인 렌터카와 비대면 서비스인 카셰어링이 가진 역량과 장점을 활용해 더 안전하고, 더 깨끗한 차량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세 가지 원칙으로 채택했다. 브랜드 콘셉트(We ready, You just Go)는 ‘차량 관리는 저희가 합니다, 편하게 이용만 하시면 됩니다’다. 롯데렌터카 G카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는 고객 관점 구독 서비스 확대와 차량 관리 프로세스의 강화다. 롯데렌터카 G카는 월간 구독 서비스인 G카 패스100(평일)과 G car 패스1709를 새롭게 선보인다. G카 패스100은 평일(일요일 오후 7시부터 금요일 오후 5시까지) 100시간 구독 서비스다. 월 92024-09-03 19:33:00
- KGM, 추석맞이 차량점검 서비스 실시KG모빌리티(이하 KGM)는 추석맞이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액티언 성공적인 출시로 진행되는 이번 차량점검 서비스는 오는 13일까지 2주간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 전국 319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KGM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차량 점검 항목은 공조장치 점검과 함께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배터리 점검 등 총 27개다. 이번 행사는 전기차 특별점검 서비스도 함께 시행한다. 최근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욱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기차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함께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한 ‘전기차 특별 점검서비스’도 준비했다고 KGM은 설명했다. 이 기간 토레스 EVX 및 코란도 EV(이모션 포함) 고객은 진단 장비를 통한 고전압 배터리 상태 점검과 모터용 냉각수 누수 및 주요 커넥터 연결 상태 점검, 차체 내·외부 배터리 팩 충격 및 손상 여부 진단 등도 점검 받을 수 있다. 또한, 차량점검 이벤트로 엔진오일 및 에어2024-09-03 19:18:00
- 아이오닉 5·아이오닉 6·코나 일렉트릭 가격 ‘뚝’현대자동차가 3000만 원대로 구매 가능한 아이오닉 5·아이오닉 6·코나 일렉트릭의 ‘이밸류 플러스 트림’을 3일 출시했다. 현대차는 전기차 구매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새롭게 엔트리 트림을 준비했다. 일부 사양을 간소화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전기차를 만나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이오닉 5·아이오닉 6·코나 일렉트릭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신규 트림은 스탠다드(기본형) 모델과 동일한 배터리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닉 5는 368km, 아이오닉 6는 367km, 코나 일렉트릭 311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판매 시작가격은 코나 일렉트릭 4142만 원, 아이오닉 5 4700만 원, 아이오닉 6 4695만 원으로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적용하면 실 구매가격은 3000만 원대가 될 전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점차 다변화되는 고객 선호도를 고려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전기차 구매 장벽을 낮춰줄 실속형 트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2024-09-03 19:05:00
- KGM, 렉스턴 스포츠&칸 ‘블랙 엣지 패키지’ 운영KG모빌리티(이하 KGM)가 렉스턴 스포츠&칸에 블랙 특화 디자인과 커스터마이징 사양으로 구성한 ‘블랙 엣지 패키지’를 3일 출시했다. 렉스턴 스포츠&칸은 국내 전체 픽업트럭 점유율 82%(지난해 기준)를 차지하며 내수 픽업 시장을 이끌고 있는 대표 픽업 모델이다. 새롭게 추가된 ‘블랙 엣지 패키지’는 실내외 곳곳에 블랙 색상을 포인트로 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휠 아치·도어 가니쉬 등 커스터마이징 사양 위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렉스턴 스포츠&칸의 주력 모델인 프레스티지와 최상위 모델인 노블레스에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외관은 △라디에이터 그릴 △아웃사이드 미러 △유틸리티 루프랙 △전면 범퍼 하부 가니쉬 △18인치 블랙 알로이 휠 또는 20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 △전면 윙 로고 △테일게이트 레터링 등 주요 디자인이 블랙 색상으로 꾸며진다. 실내 공간은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가니쉬 △대쉬보드 수평형 가니쉬 △엔진 시동·정지 버튼 스위치 링 가니쉬 등이 블랙으로 표현된다2024-09-03 18:37:00
- 이베코코리아, 안성 영업지점 개소이베코코리아는 3일 고객 접점 확대 및 소통 강화를 위해 경기도 안성 영업지점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베코코리아는 지난 6월 안성에 서비스센터를 개소한 후 정비뿐 아니라, 신차 관련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영업지점을 추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고객 접점으로서 안성 영업지점은 기존 고객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비롯해 신규 고객유치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안성점은 안성과 평택 등 국가산업단지가 밀집한 경기 남부와 충청남북도 북쪽 지역을 아우르는 중간 지점에 위치해 최적의 사업 환경을 갖췄다. 또한 평택제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고속도로가 지나는 지역으로 접근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영업지점 내 고객 상담 공간에서는 전문상담원이 고객맞춤형 금융프로그램,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를 포함한 구매상담과 함께 낮은 총소유비용(TCO)과 최적의 운행조건 유지를 위한 배려를 제공한다. 서비스센터에서 점검과 정비를 받는 동안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객2024-09-03 18:32:00
- 벤츠 차주들, 소비자원에 구제신청… “CATL이라더니 파라시스”메르세데스 벤츠 차주들이 “잘못된 배터리 제조사 정보를 전달받았다”며 한국소비자원에 피해 구제를 신청했다.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벤츠 차주들이 제출한 피해 구제 신청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검토 중이다. 차주들은 벤츠가 준대형 전기 세단인 ‘EQE’ 일부 모델에 중국 파라시스 배터리를 탑재해놓고 소비자들에게는 중국 CATL 배터리를 장착했다고 알린 점을 문제 삼고 있다. CATL은 글로벌 점유율 1위 배터리사인 반면 파라시스는 10위권에 위치해 소비자들에게는 생소한 업체다.해당 차주들은 지난달 1일 인천 청라에서 발생한 벤츠 전기차 화재 조사 과정에서 배터리 제조사가 잘못 알려졌다는 것을 인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2022년 크리스토프 스타진스키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차 개발 총괄 부사장이 국내 언론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EQE 모델에 CATL이 공급한 배터리 셀이 탑재된다고 밝힌 점을 근거로 삼았다. 또한 일부 차주들은 차량 구매 당시 딜러로부터 C2024-09-03 18:17:00
- 현대차그룹, 한미일 경제대화 후원현대자동차그룹이 4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2회 한미일 경제대화(이하 TED)’를 후원한다. TED는 한국, 미국, 일본 3국의 정재계 주요 리더들이 모여 민주주의와 공동 번영을 위한 다각적인 기회를 발굴하고, 경제 발전 및 국가 안보 등 포괄적인 상호 이익 확대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는 정책 세미나다. 3국 간의 유대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것이 경제적 번영, 국제 안보, 정부 시스템, 공유 가치를 굳건히 지키는 길이라는 취지로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범했다. TED는 우드로윌슨센터, 허드슨연구소, 21세기정책연구소, 인도-태평양포럼, 동아시아재단 등 5개의 국제적인 유력 싱크탱크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현대차그룹은 TED의 취지에 견해를 같이하고 글로벌 모빌리티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3국 간 민간 및 정부 협력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에서 메인 스폰서 자격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행사를 다방면에서 후원한다.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미일 3국의 정부, 의회, 기업2024-09-03 18: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