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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 두산베어스 10년 연속 스폰서십 체결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티스테이션’이 2025 시즌부터 국내 프로야구 명문 구단 두산베어스 메인 스폰서로 활동한다.티스테이션은 지난 2016년 두산베어스 후원을 시작해 프로야구 팬들과 소통 접점을 확장해오며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한국타이어는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 주도 하에 꾸준히 강화해 온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의 일환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 메인 스폰서로 위상을 한 단계 격상하며 핵심 파트너로서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2025 시즌 동안 두산베어스 선수단 유니폼을 비롯한 구단 공식 의류에 티스테이션 로고가 부착된다. 또한 잠실야구장 내 전광판을 비롯한 외야 출입구 및 상단 벽면, 더그아웃, 입장권 등에도 티스테이션 브랜드가 노출된다.이와 함께 두산베어스 홈 경기 시 티스테이션 브랜드 데이 행사를 개최해 한국타이어와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로 즐거움을 제공하며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2025-03-19 16:40:00
‘서울모빌리티쇼’ 30주년… BYD·로터스 첫 참가공간과 기술을 넘는다는 주제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완성차업체들을 비롯해 총 451개 회사가 참가한다. 행사는 내달 3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19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모빌리티쇼에 대한 주요 추진 상황을 공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강남훈 조직위원장은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는 30년 전시회 역사상 가장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며 ”총 전시 규모는 12개국 451개사가 참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육상, 해상, 항공 등 공간의 한계를 넘고 기술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조직위는 간담회에서 2025서울모빌리티쇼의 주제를 ▲모빌리티 에브리웨어(공간을 넘어)와 ▲비욘드 바운드리스(기술을 넘어)로 제시했다.우선 완성차는 12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기아는 이번에 다양한 전기차와 더불어 목적기반2025-03-19 16:28:00
현대차 내달 상하이모터쇼 불참…선방하는 美에 집중하나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최대 규모 자동차 전시회 ‘상하이 모터쇼’에서 올해 전시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002년 중국에 진출한 이래 매년 중국에서 열리는 모터쇼에 출품을 이어온 현대차그룹이 전면 불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 전기차 업체들의 굴기에 중국 시장 내 입지가 줄어들자 숨 고르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대신 공력을 끌어모아 미국 조지아주 신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식에 투입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가는 미국 시장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2025-03-19 15:20:52
기아 EV3, 유럽 판매 급증…“소형 전기차 통했다”기아의 소형 전기 스포츠실용차(SUV) EV3가 유럽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2월 유럽 판매량이 1만대를 돌파하며, 연간 6만대 판매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을 앞세운 기아의 전기차 대중화 전략이 소형 전기차 선호도가 높은 유럽 시장에서 효과를 내는 모습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EV3의 2월 유럽 판매량은 5063대로, 전월(5006대)에 이어 2개월 연속 월 5000대 판매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EV3의 1~2월 유럽 판매량은 1만69대를 달성했다. 기아가 지난해 10월 유럽에서 본격 출시한 EV3 판매량은 꾸준히 늘고 있다. EV3의 유럽 판매량은 지난해 10월 553대에서 11월 2522대로 늘었고, 12월에는 3978대까지 증가했다. 이후 올 들어 월 5000대 이상 판매고를 이어가는 상황이다. EV3가 유럽에서 월 5000대가 넘는 판매량을 유지하면서 EV3의 유럽 연간 판매 목표인 6만대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EV3의 유럽2025-03-19 14:29:00
삼성SDI, 제55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불확실한 경영 여건에 이사 보수 한도 20억 감액삼성SDI는 19일 서울 강남구 소재 엘리에나호텔에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과 김종성 경영지원실장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주주 및 기관투자자들이 총회에 참석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최주선 대표 사내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정관 일부 변경 등 4가지 안건이 상정돼 모두 통과됐다. 특히 최주선 대표가 새로운 사내이사에 합류해 삼성SDI 사장으로 공식 선임됐다.최 사장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장과 DS부문 미주총괄,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고 작년 말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된 바 있다. 연구·개발 현장 출신 기술전문가로 통한다.이사 보수는 100억 원을 한도로 정했다. 작년보다 20억 원 낮게 책정했다. 삼성SDI는 지난해 이사 보수 한도 120억 원 중 55억 원을 집행했고 올해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여건을 반영해 작년 대비 20억 원을 감액했다고 설명했다.삼성SDI는 이2025-03-19 11:22:00
DT네트웍스, 부산·경남 첫 ‘BYD Auto 부산 수영 전시장’ 오픈 자동차 종합 플랫폼 전문 기업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자회사 ‘DT네트웍스(DT Networks, 대표 권혁민)’가 BYD Auto 부산 수영 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 BYD Auto 부산 수영 전시장은 부산 대표 럭셔리 상권 센텀시티 인근에 자리잡았다. 해당 지역은 고급 주거지와 센텀시티 핵심 상권을 연결하는 위치로, 센텀시티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와 접해 있어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이번 전시장은 부산 경남권에서 처음으로 오픈하는 BYD Auto 전시장으로 지역 내 전기차 시장 확대와 프리미엄 전동화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중심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BYD Auto 부산 수영 전시장은 지하 1층, 지상 2층에 786m²(약 24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최대 8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고객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 공간을 갖추는 한편,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자연스럽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2025-03-19 10:25:00
현대차그룹, 삼성동 GBC ‘축구장 2배’ 도심숲 조성…시민에 개방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공사 중인 신사옥 단지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에 축구장 2배 크기의 시민 개방형 도심숲을 조성한다.조성이 완료되면 GBC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하는 글로벌 혁신 거점이 되는 동시에 시민 친화적 문화 공간이 배치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현대차그룹은 이같은 디자인 변경 내용을 담은 GBC 개발계획 제안서를 지난달 서울시에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제안서에 따르면 GBC는 242m 높이의 54층 타워 3개 동과 전시장, 공연장 등 저층부 2개 동으로 구성된다.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2배인 1만4000㎡(약 4235평) 크기의 개방형 도심 숲이 들어선다. 민간이 개발한 복합단지 내 녹지공간 중에선 국내 최대 규모다.통상 녹지공간은 건물 가장자리에 딸린 형태로 들어간다. 그러나 현대차그룹은 디자인 구상 단계부터 녹지공간을 먼저 고려해 이를 건물 중앙에 배치했다. 수종은 서울을 상징하는 은행나무 단일로 선정됐다.현재2025-03-19 10:20:00
기아, ‘KBO 디스플레이 테마’ 공개기아가 국내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야구 팬들을 위한 KBO 디스플레이 테마를 19일 공개했다.기아는 지난해 국내 프로야구 리그 우승을 기념하고 국내 야구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KBO(한국야구위원회)와의 협업을 통해 이번 디스플레이 테마를 기획했다.KBO 디스플레이 테마는 고객이 차량의 대화면 ccNC 디스플레이 색상 및 그래픽을 구단별로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는 맞춤형 디지털 상품이다.기아는 이번 상품으로 KBO 10개 구단별 ▲팀 로고와 키 컬러가 반영된 클러스터 ▲팀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과 마스코트로 구성된 인포테인먼트 홈카드 및 프로필 ▲팀 마스코트가 내 차의 위치를 표시하는 내비게이션 등을 제공한다.기아는 KBO 디스플레이 테마를 ‘더 기아 EV4’에 최초로 적용하고 향후 ccNC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다른 차종에도 확대할 예정이다.KBO 디스플레이 테마의 가격은 각 팀 당 29,900원으로 한번 구매하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4월 중 판매 예정이다.2025-03-19 09:59:00
현대차그룹, 강남 최고 입지에 축구장 2배 크기 녹지공간 조성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이하 GBC) 내에 대규모 도심숲 형태의 시민 개방형 녹지공간이 조성된다.녹지공간은 GBC의 지속가능성 및 공공성을 상징하는 대표 공간으로서 도시의 품격과 차별화된 공간 경험은 물론 시민들 누구나 오며 가며,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심미적 경관과 여유로운 휴식처를 제공한다.이로써 GBC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하는 글로벌 혁신 거점인 동시에 시민 친화적 녹지 및 문화 공간이 조화롭게 배치된 대한민국의 대표 랜드마크로 개발될 계획이다.○ GBC 내 시민 위한 도심숲, 도시 품격과 경쟁력 강화디자인 변경으로 수정 보완된 GBC 개발계획 제안서가 서울시에 접수되면서 지난 2월 새로운 디자인이 공개됐다.제안서에 따르면 GBC는 242m 동일한 높이의 54층 타워 3개동과 전시장, 공연장 등의 저층부 2개동으로 조성되며, 단지 중앙에는 시민들에게 개방된 대규모 녹지공간이 들어선다.기존 높이와 외관 중심의 랜드마크 디자인 양식에서 벗어나 주변 지역과의2025-03-19 09:47:00
‘몸값’ 낮춘 전기차, 경제성 하이브리드 추월…‘캐즘’ 돌파구현대차·기아 등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 ‘몸값’을 낮추면서 하이브리드차보다 경제성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차종의 경우 내연기관 차량보다도 경제성이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전기차 케즘(일시적 수요 정체) 돌파구가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충전 인프라와 안전 문제는 전기차가 극복해야 할 과제라는 지적이다.EV4 vs 아반떼 하이브리드 400만 원 차…연 유지비 EV4 80만원 저렴19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000270) 전기 세단 EV4의 가격은 에어 스탠더드 4192만 원부터, 롱레인지 4629만 원부터다. 여기에 보조금을 더할 경우 서울 기준 스탠더드는 3400만 원, 롱레인지는 3800만 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스탠더드 382㎞, 롱레인지 533㎞다.EV4는 준중형 크기의 세단으로 국내 준중형 시장 최강자로 꼽히는 현대차(005380) 아반떼와 경쟁이 예상된다. 기아는 이 세그먼트를 책임지던 K3를 단종했다.EV4의 가격은 아반떼와 경쟁하2025-03-19 08:05:00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고성능 ‘로터스’ 전차종 만난다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열린광장에서 로터스 제품군을 경험해볼 수 있는 팝업 전시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수도권 남부 지역 소비자들은 전시 현장에서 에메야·엘레트라·에미라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 중앙에는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로부터 자세한 차량 관련 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별도 공간을 마련했다. 에미라를 직접 보면서 상담할 수 있는 현장 상담 공간도 운영한다.로터스코리아는 주행 성능을 느껴볼 수 있는 현장 시승 행사도 기획했다. 현장 방문객이 신청하면 엘레트라와 에메야를 직접 판교 도심에서 운전해볼 수 있다.로터스코리아 관계자는 “경기 남부 지역 최대 복합 쇼핑 공간인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로터스의 모든 제품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행사 기간에 로터스 팝업 스토어를 방문해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2025-03-18 19:07:00
폭스바겐코리아, ‘2025 세일즈 어워드’ 개최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해 실적 향상과 고객 만족에 기여한 딜러사 임직원과 전시장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2025 세일즈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4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총 16개 부문 64명의 딜러 임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판매 실적과 고객 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신차 부문 최우수 딜러로는 아우토플라츠, 종합 평가 최우수 전시장으로는 아우토플라츠 판교 전시장이 선정됐다.지난해 전국 최다 판매를 기록한 ‘세일즈 챔피언’은 149대 판매한 마이스터모터스 김홍후 세일즈 컨설턴트가 선정됐다. 김 컨설턴트는 지난해 골프, 제타, 티구안·티구안 올스페이스 등 3개 차종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한 ‘차종별 챔피언’ 부문까지 수상해 4관왕에 올랐다.전국 최우수 판매 실적을 달성한 ‘세일즈 골드 클럽’에는 아우토반VAG 김성현, 마이스터모터스 황준석, 유승곤, 클라쎄오토 곽동수, 지엔비오토모빌 박정훈 등이 이름을2025-03-18 18:59:00
포르쉐코리아, 유망 예술인 발굴 앞장포르쉐코리아는 제3회 서울예술상에서 ‘포르쉐 프런티어상’ 부문을 통해 순수 예술 분야의 예술인들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서울예술상은 한 해 동안 연극, 무용, 음악, 전통, 시각, 다원 분야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 예술 작품을 시상하는 순수 예술 분야 시상식이다.포르쉐코리아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꿈과 열정을 담아 지난 2024년 서울예술상에 포르쉐 프런티어상 부문을 신설했다. 작품성과 예술성은 물론 새로운 시도와 발전가능성이 돋보이는 유망 예술인에 대한 지원을 올해도 이어간다.공정성을 강화한 현장심사를 통해 1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총 6개 작품에게는 각 1000만 원의 지원금이 수여된다.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문화예술 산업의 기반이 되는 순수 예술 분야에서의 폭넓은 지원을 통해 풍요로운 문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포르쉐코리아는 다양한 예술 영역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2025-03-18 18:24:00
벤틀리코리아, ‘더 뉴 컨티넨탈 GTC’ 고객 사전 공개 진행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8년 만에 출시를 앞둔 ‘더 뉴 컨티넨탈 GTC’의 사전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더 뉴 컨티넨탈 GTC는 그랜드 투어러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여유로운 오픈 에어링 매력을 모두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더 뉴 컨티넨탈 GTC는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강렬한 스타일링과 퍼포먼스에 집중한 ‘스피드’와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의 섬세한 큐레이팅을 통해 럭셔리 디테일과 비스포크 장인정신을 더한 ‘뮬리너’ 등 두 가지 파생 제품군으로 한국 시장에 소개된다.벤틀리의 국내 플래그십 리테일 쇼룸 ‘벤틀리 큐브’에서 이뤄지는 이번 스페셜 프리뷰는 더 뉴 컨티넨탈 GTC를 기다리고 있는 국내 고객들이 보다 빨리 실제 차량을 만나볼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됐다.전시된 차량은 더 뉴 컨티넨탈 GTC 뮬리너로, 산뜻한 브리즈 외장 컬러와 밝은 인테리어로 우아하고 럭셔리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뮬리너 라인업의 새로운 시그니처 ‘플로팅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과 크2025-03-18 18:22:00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사회복지기관에 ‘EQB’ 10대 기증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 및 아동 양육시설 등 전국 10개의 사회복지기관에 ‘EQB’ 총 10대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8일 차량을 전달받은 사회복지기관은 부산 아동양육시설 ‘동산원’, 대구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기쁨의집’, 서울 장애인복지시설 ‘주사랑공동체’, 경기도 이천 중증장애인요양시설 ‘베데스다’ 등이다.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기증한 차는 EQB는 최대 5인이 탑승할 수 있는 시트와 여유 있는 적재 공간으로 높은 활용도를 갖춘 콤팩트 전기 SUV 모델이다. 실내 공기질을 청정하게 유지하는 공기 청정 패키지와, 앞차와의 간격 유지 및 속도 제한 표지판 인식 등 다양한 안전 기능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가 탑재됐다.사회공헌위원회는 차량 기증과 함께 차량 등록비 및 3년간의 보험료 등을 일체 지원해 기관들이 추가 부담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EQB 차량을 인도받은 부산 아동양육시설 동산원의 김은형 원장은 “30여명2025-03-18 17:42:00
혼다코리아, ‘골드윙 50주년 기념 에디션’ 출시혼다코리아가 얼티밋 퍼포먼스 투어러 모터사이클 골드윙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골드윙 50주년 기념 에디션’을 18일 출시했다.혼다 골드윙은 1975년 ‘GL1000’으로 처음 발매된 이래 50년의 역사와 함께 완벽에 가까운 플래그십 투어러로 자리매김하며 그 명성과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2006년에는 세계 최초로 모터사이클 전용 에어백을 탑재하며 안전성도 갖춘 프리미엄 투어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골드윙 만의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첨단장비, 다양한 편의사양도 고객에게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이유로 꼽힌다.골드윙 50주년 기념 에디션은 ‘투어 DCT 에어백’과 ‘투어 MT’ 총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투어 DCT 에어백은 골드와 레드, 실버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 투어 MT는 골드와 레드를 만나볼 수 있다.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골드와 레드는 상징적인 1988년형 골드윙(GL1500)을 오마주한 색상이다. 골드 컬러는 브라운 컬러와의 과감한 조합으로2025-03-18 13:41:00
지난달 車 수출 60억 달러 돌파… 역대 2월중 최고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이 역대 2월 중 최초로 60억 달러를 돌파했다. 국내 수출 버팀목이었던 반도체가 마이너스 성장세로 돌아선 가운데 자동차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국내 수출을 이끄는 추세다. 다만 내달 2일 예고된 미국의 상호관세에 더불어 향후 트럼프 정부가 자동차에 대한 품목별 관세까지 부과될 경우 수출 호조세가 이어질지 미지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8일 발표한 ‘2025년 2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의 자동차 수출액은 지난해 2월보다 17.8% 증가한 60억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2월2025-03-18 11:25:00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국내 출시…21일부터 판매아우디코리아가 준대형 전기 스포츠실용차(SUV)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을 공식 출시하고 2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Q6 e-트론은 프리미엄 세그먼트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양산 모델이다. 새로운 전기 아키텍쳐와 향상된 배터리 성능 및 충전 효율, 역동적인 주행 성능 등이 특징이다. 또한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인 유로 NCAP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하며 안정성을 입증했다. 아우디코리아는 Q6 e-트론을 ▲Q6 e-트론 퍼포먼스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 ▲Q6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 ▲SQ6 e-트론 등 4가지 트림으로 출시한다. 독일 잉골슈타트 공장에서 직접 조립한 100㎾h(킬로와트시) 최신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한 Q6 e-트론은 유럽 WLTP 기준 최대 270㎾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10%에서 80%까지 약 21분 만에 충전할 수 있으며, 콰트로 프리미엄 기준 10분 충2025-03-18 09:04:00
관세 압박 中企들 “자금 영끌해 美공장 지어야 하나”자동차용 알루미늄 소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 A사는 2023년 미국에 판매 법인을 설립했다. 한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이 늘면서 수출 판로를 넓히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수입 철강·알루미늄에 관세 25%를 부과하면서 최근 미국 수출 길이 막힐 처지에 놓였다. A사는 부랴부랴 자금을 끌어모아 미국에 공장을 짓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이 시시각각 변해 투자 결정도 쉽게 내리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17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지난달 18일부터 이날까지 접수한 국내 중소기업의 북미 무역투자 애로사항을 보면 관세, 세제, 통관과 관련된 문의가 전체(518건)의 63.7%인 33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판매처 발굴(10.2%), 미국 수출 인증(9.5%) 등이 뒤를 이었다. 미국에 수출하는 국내 중소기업 대부분은 중국에서 값싼 원자재를 구매해 한국이나 중국에서 가공한 뒤 미국으로 수출하는 구조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2025-03-18 03:00:00
‘철수설’ 한국GM 노사, 美 본사서 관세대응 모색한국GM 노사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본사를 찾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차에 대해 25% 관세 부과를 예고하며 또다시 ‘철수설’이 불거지자 활로 모색에 나선 것이다. 생산 물량의 85%가량을 미국에 수출하는 한국GM 입장에선 관세 부과가 현실화하면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 1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과 로버트 트림 노사협력 부문 부사장, 안규백 전국금속노조 한국GM지부장 등 노사 대표단은 15일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대표단은 19일(현지 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GM 본사를 방문해 실판 아민 해외사업부문(GMI) 사장, 마이크 페레즈 북미GM 생산 및 노사관계 총괄, 젠슨 피터 클라우센 글로벌 제조 부문 부사장 등과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단은 이번 면담에서 2027년 이후 생산 차종 계획 등을 핵심 의제로 올려 한국GM의 역할과 방향성을 본사 측에 적극 알릴 계획이다. 한국GM은 앞서 2018년 경영난을 이유로 군산공장을2025-03-18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