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BMW코리아, 골프 패키지 100세트 한정 판매BMW코리아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개최 기념 골프 패키지를 총 100세트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번 패키지는 BMW 프리미엄 골프백 및 보스턴백, BLC 2024 주말 일일 갤러리 입장 티켓으로 구성됐다. BMW 프리미엄 골프백은 BMW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인 BMW 7시리즈 및 i7의 뒷좌석 프라이버시 글라스, 리어라이트 등에 사용된 기하학적 무늬를 반영해 7시리즈만의 중후하고 견고한 매력을 표현했다. 소재 역시 자동차 시트 제작에 실제로 사용되는 자재를 써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높였다. 보스턴백은 골프백과 동일한 소재 및 색상 조합으로 제작돼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감각을 강조한다. 골프백 및 보스턴백은 그레이와 꼬냑 중 한 가지 색상이 선택 가능하며 패키지 이용 시 3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주말 일일 갤러리 입장 티켓 또한 토요일 또는 일요일 중 하루를 선택해 참관할 수 있다. 이외에도 BMW 코리아는 행사 기간 동안 BM2024-09-03 17:32:00
- ‘세계 2위’ 폭스바겐 직원 2만명 해고 위기…창립 첫 獨공장 폐쇄 검토독일 자동차 제조 왕국의 뿌리인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87년 역사상 처음으로 자국 공장 폐쇄를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전기차의 부상에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에너지 대란이 겹쳐 비용 절감이 절실해 졌기 대문이다. 폭스바겐이 공장 폐쇄에 나선 건 36년 전, 미국 웨스트모어랜드에 있는 공장 하나뿐이다. 독일에서는 1937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일찍이 중국 시장에 진출해 중국 자동차 시장을 장악했던 폭스바겐이 이젠 장성(長成)한 중국산 자동차의 ‘역공’에 시달리는 신세가 된 것이다. ● 비용 절감 나서는 세계 2위, 폭스바겐2일(현지 시간)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 등에 따르면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을 내고 “자동차 산업이 몹시 어렵고 심각한 상황에 있다”며 “포괄적인 구조조정을 거쳐야 할 것이다. 공장 폐쇄도 이제는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독일에만 볼프스부르크, 브라운슈바이크, 잘츠기터 등에2024-09-03 17:14:00
- BMW코리아, ‘프리즈 서울 2024’ VIP 전용 고급차 운영BMW코리아가 ‘프리즈 서울 2024’에 VIP 셔틀용으로 최고급차 50대를 운영한다. 이번 프리즈 서울 공식 파트너인 BMW 코리아는 행사 기간 동안 VIP 대상 셔틀 서비스를 위해 BMW 7시리즈와 i7, XM 등 총 50대의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투입한다. 프리즈 서울 VIP 멤버는 지정된 장소와 코엑스 행사장 사이를 셔틀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다. 프리즈 서울 BMW 부스 방문객도 현장에 마련된 별도의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BMW 럭셔리 클래스만의 차별화된 주행 감각과 탁월한 기능, 우아한 분위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BMW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와 i7은 압도적인 존재감과 세련된 감성을 강조한 외관, BMW 시어터 스크린을 포함한 특별한 디지털 경험 등 고유의 고급스러운 감각을 기반으로 새로운 차원의 이동 경험을 선사하는 모델이다. BMW XM은 BMW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들어간 전기화 모델이다. BMW M 브랜드의 정체2024-09-03 17:14:00
- 1억 벤츠 전기차, 1년 타니 5800만원…“차주 속도 까맣게 탔다” 인천 청라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화재 사고 이후 해당 모델인 ‘EQE 350+’ 중고차 가격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벤츠 EQE 350+(2023년식)의 중고차 시세는 5790만 원부터다. 신차 가격 1억 380만 원과 비교하면 44% 하락해 구입 1년 만에 거의 반값이 됐다. 화재 사고 직전인 7월과 비교 시 중고차 시세는 3.4% 하락했다.2021년식 벤츠 EQA 250은 3550만 원부터며, 전월 대비 2.7% 하락해 신차 가격 대비 31% 수준이다. 감가는 출고 1년 수준인 EQE 350+가 EQA보다 더 컸다.올해 단일 브랜드 기준 전기차를 가장 많이 판 테슬라도 하락세는 피하지 못했다. 모델3와 모델Y의 시세는 3650만 원, 4340만 원으로 각각 7월 대비 6%, 4.7% 떨어졌다. 이 밖에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현대차 아이오닉6 등 중고차 가격도 하락2024-09-03 16:21:00
- 기아, ‘폴란드 방산전시회’ 참가… 중형표준차 유럽 첫선기아가 폴란드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 폴란드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기점으로 한국과 군사 분야 협력과 교류가 가장 활발해진 국가로 꼽힌다. 특히 최근 2년간 현대로템 K2전차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 자주포 등 약 28조 원 규모 한국산 무기 구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우리 군의 경우 올해 안에 폴란드산 자폭형 무인기(드론) 구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기아는 3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폴란드 키엘체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MSPO 2024(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올해 32회를 맞은 MSPO는 동유럽 최대 방위산업전시회로 꼽힌다. 지난 199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기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2번째 참가다. 이번 전시회에서 기아는 ‘중형표준차(KMTV, Kia Medium Tactical Vehicle) 캡샤시’를 유럽 최초로 공개한다. KMTV는 기존 2½톤(두돈반)과 5톤 군용 표준차량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모델이다. 병력과 물자2024-09-03 14:05:00
- ‘캐스퍼’ 효과 본 현대차… 전기차 연중 최다 판매 달성현대자동차가 전동화 모델 연중 최다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현대차는 2일 캐스퍼 일렉트릭,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넥쏘의 지난달 합산 판매량이 3676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소형 상용차를 제외하고 올해 들어 현대차가 기록한 월간 최다 전기차 판매량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캐스퍼 일렉트릭이 1439대 팔려 전동화 모델 연중 최다 판매 달성을 기록했다. 현대차가 지난 6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캐스퍼 일렉트릭은 기존 캐스퍼 내연기관 모델의 이미지를 계승하면서도 한층 커진 차체와 315km의 주행거리뿐만 아니라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후측방 모니터(BVM)와 10.25인치 LCD 클러스터, 네비게이션 등 다양한 안전 ·편의 기능이 탑재돼 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출시 직후 2주 만에 사전계약 8000대를 돌파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전기차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연중 최다 판매를 달성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2024-09-03 14:04:00
- 中전기차 급부상, 유럽 자동차업체 공장 폐쇄하는 등 최대위기전기차 경쟁에서 패한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의 완성차 업체들이 자국 공장 폐쇄 위기에 몰리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럽의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분야에서 비야디(BYD) 등 중국 업체와 테슬라의 공격으로 입지를 잃자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본토 공장을 폐쇄하는 등 자구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 예컨대, 폭스바겐 AG는 노조와 불화를 감수하면서 87년 역사상 처음으로 독일에서 공장 폐쇄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폭스바겐은 비용 절감을 위해 공장 폐쇄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전기차로 전환에서 살아남기 위해 2026년까지 100억 유로(약 15조원)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기존의 공장을 폐쇄하기로 했다. 폭스바겐은 전 세계적으로 약 65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그중 약 30만 명이 독일에서 근무하고 있다. 유럽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새로운 경쟁자와 변화의 속도를 과소평가한 채 마지못해 전기차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에 따라 최근 들어 중국 전기차 업체가2024-09-03 13:34:00
- ‘배터리 문제’ BMW 미니쿠퍼 SE 전세계 리콜…국내 1476대 판매독일 BMW는 전기차 미니 쿠퍼 SE의 배터리 문제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차종은 2018년 말부터 올해 1월까지 생산된 차량으로 독일에서 3만9000여대, 미국에서 1만2000여대 등 전 세계에서 14만대 이상 판매됐다. 해당 차종의 국내 판매 대수는 1476대다. 아직 국내는 리콜 공지가 발표되지 않았으며 BMW코리아는 국토교통부와 리콜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배터리 시스템 문제가 발생할 과열로 이어질 수 있으며, 차량이 주차돼 있을 때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리콜을 실시하는 배터리 문제로 인한 사고는 없다. 수리는 물리적 수리 대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2024-09-03 12:10:00
- 폭스바겐, 87년 사상 獨공장 첫 폐쇄 추진…“2만명 해고 가능성”유럽 최대 자동차업체인 독일 폭스바겐 그룹이 수익성 악화로 87년 역사상 처음으로 독일 내 공장을 폐쇄하고 인력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독일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2일(현지시간) NTV 등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 그룹은 “직원 일부 퇴직 및 퇴직금 지급을 통한 일자리 감축 계획만으로는 비용 절감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노사협의회에서 “유럽 자동차 산업이 매우 어렵고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2026년까지 100억 유로의 목표 수익 개선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전에 계획했던 것보다 비용을 더 많이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영진은 최소한 완성차 공장과 부품 공장을 각각 1곳씩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 슈피겔은 공장폐쇄와 구조조정으로 일자리 2만여 개가 사라질 수 있다고 추정했다. 독일 내 폭스바겐 직원은 약 10만명이다. 지난 7월 폭스바겐 그룹 산하 브랜드 아우디는 전기 SU2024-09-03 10:56:00
- 전기차 공포에도… ‘국산 배터리의 힘’ 현대차-기아 판매 증가‘전기차 포비아(공포증)’ 확산 속에서도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한국 배터리 장착 신차를 앞세워 8월 실적에서 전기차 판매량을 되레 늘렸다. 반면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국산 배터리를 탑재한 KG모빌리티는 포비아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달 인천 화재를 계기로 국산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 신뢰도가 오히려 올라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발표한 지난달 실적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수 시장에서 전기승용차를 7월 대비 29.1% 증가한 3406대 판매했다. 기아도 전달 대비 12.7% 증가한 5677대를 판매했다. 포비아가 확산하고 있지만 현대차와 기아 모두 올 들어 8월 전기차 판매량이 가장 많았다. 반면 KG모빌리티의 전기차 판매는 급감했다. ‘토레스EVX’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전달 대비 51.5% 감소한 377대 팔렸다. 지난해 9월 출시한 토레스EVX는 정부 보조금 정책이 확정되지 않아 수요가 없었던 1월(27대) 이후 올 들어 가장 적게 팔렸다. 6월 출시한2024-09-03 03:00:00
- [경제계 인사]한성자동차 대표에 마르코 킴 씨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는 1일 마르코 킴(44·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호주 교포 출신인 그는 포르쉐와 벤츠, 아우디, 재규어, 랜드로버, 인피니티, 볼보 등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와 협력하며 경영 컨설팅과 리더십 경험을 쌓았다. 앞으로 킴 신임 대표는 한성자동차의 모든 사업부문을 총괄하면서 급변하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2024-09-03 03:00:00
- [단신]현대차·기아, ‘레드닷 어워드’서 19개 상 수상 外■ 현대차·기아, ‘레드닷 어워드’서 19개 상 수상 현대자동차·기아는 ‘2024 레드닷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최우수상 3개, 본상 16개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현대차는 이번에 ‘아이오닉5 로보택시 자율주행 기술 캠페인 영상’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모델을 활용한 인쇄 광고물, ‘아이오닉 랩&E-GMP 퍼포먼스’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여자 축구 발전사를 조명한 광고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반려견을 위한 새로운 이동수단을 소개한 ‘현대 2024 도그빌리티’ 등으로 총 14개의 본상을 차지했다. 기아는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만든 ‘문구류 디자인’과 올해 소비자가전쇼(CES) 2024에서 공개한 ‘목적기반차량(PBV) 전시 영상’이 본상을 받았다.2024-09-03 03:00:00
- 기아, 연식변경 거친 ‘2025 쏘렌토’ 출시… 스티어링 휠 진동 신규 적용기아는 연식변경 모델인 ‘2025 쏘렌토’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급 안전·편의사양을 확대·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한다. 주요 사양으로는 새로운 기능인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햅틱)와 선바이저 LED 조명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를 엔트리 트림인 프레스티지부터 기본화했다. 또한 선택 사양이었던 기아 디지털키2와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지문인증시스템 등을 시그니처 트림부터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시그니처 트림부터 적용됐던 디지털센터미러(DCM)는 하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에는 전용 색상이 적용된 도어 사이드 가니쉬를 추가하고 블랙 스웨이드 내장재를 기본 적용해 이전보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기아 2025 쏘렌토 판매가격(트림별 시작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모델의 경우 ▲프레스티지 3605만 원 ▲2024-09-02 19:08:00
- GM한국사업장, 8월 1만5634대 판매… 전년比 50.7%↓ ‘파업 후폭풍’GM한국사업장은 1일 지난달 내수 1614대, 수출 1만4020대 등 총 1만563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50.7% 줄어든 저조한 실적이다. 임단협 교섭에 따른 생산 손실이 실적 악화의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교섭은 7월 말 잠정합의안이 부결되었고, 8월 30일 2차 잠정합의안이 도출되기까지 노사 교섭이 계속된 바 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51% 줄어든 실적을 거뒀다. 모델별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145대, 트레일블레이저는 264대 팔렸다. 기타 차종은 콜로라도 85대, 트래버스 84대, GMC 시에라 27대, 타호 9대가 판매됐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0.7%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1만28대, 트레일블레이저가 3992대를 기록해 총 1만4020대를 선적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등 한국사업장에서 수출된 모델이 올해 상반기 미국 소형 SUV 시2024-09-02 18:44:00
- 한국타이어, ‘한국테크노돔’ 대전 시민에 개방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하이테크 중앙연구소 ‘한국테크노돔’을 대전 시민 80여명에게 개방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가 대덕연구개발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지난해부터 시작한 ‘대덕특구 연구소 주말개방’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덕특구 내 민간연구소 가운데 유일하게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타이어는 사전 신청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테크노돔 주요 시험설비시설, 편의시설 및 중앙전시물 등의 투어를 진행하며 타이어 연구개발 과정을 소개했다. 구본희 한국타이어 연구개발총괄 부사장은 “한국타이어의 R&D 원천이자 핵심인 한국테크노돔을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해 연구 현장을 직접 보여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공감에 앞장서고, 타이어의 과학 기술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테크노돔은 해외 기술 센터와 아시아 최대 규모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에 이르는 한국타이어의 R&D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2024-09-02 18:34:00
- 르노코리아, 8월 8451대 판매… 전년比 0.4%↑ “그랑 콜레오스 본격 인도 돌입”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1350대, 수출 7101대 등 총 845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한 실적이다. 내수 판매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1%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QM6가 672대 팔리며 실적을 이끌었고 신차 아르카나(구 XM3)가 579대, SM6 34대, 마스터 20대가 뒤를 이었다. 르노코리아는 아르카나 하이브리드가 인기를 모으며 꾸준하게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초부터 진행한 ‘E-Tech for all(E-테크 포 올)’ 캠페인은 9월로 마무리된다고 덧붙였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7% 늘었다. 아르카나 판매는 6130대로 전년 같은 달 대비 3.2% 감소했다. 반면 QM6는 971대가 팔려 전년 대비 94.2% 늘어난 실적을 거뒀다. 르노코리아는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 콜레오스(Grand Koleos) E-Tech 하이브리드가 9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내수 시장 상승세가 기대2024-09-02 17:06:00
- “쉐보레·GMC·캐딜락을 한 공간에서”… GM, 서울 서부권 ‘원스톱’ 복합 거점 운영GM한국사업장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소재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내에 신규 전시장을 조성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쉐보레는 물론 GMC와 캐딜락까지 GM 계열 모든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서울 서부권 거점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신차 구매부터 정비까지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시설이다. 전시장은 지난 6월부터 정비 서비스를 시작한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1층에 마련됐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부터 풀사이즈 픽업 GMC 시에라와 캐딜락 초대형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 캐딜락 전기차 리릭 등 주요 차종이 전시된다. 전시장 안쪽에는 신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고객 상담 공간도 있다. 신차 시승 서비스도 제공한다. 각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후 정한 일정에 맞춰 전시장을 방문하면 된다. 시승 대상 차종은 캐딜락 리릭과 에스컬레이드, XT4, XT6,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신형 콜로라도, GMC 시에라 등이다.특히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은2024-09-02 15:25:00
- 공영주차장 등에 전기차 화재 대응 키트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 공영주차장에서 구 관계자가 전기차 화재 대응 키트를 점검하고 있다. 서초구는 전기차 충전구역이 설치된 지역 내 공영주차장 23곳과 공공시설 주차장 23곳에 이달까지 질식소화덮개, 절연장갑, 보호구, 상방향 직수장치 등 화재 대응 키트를 설치할 계획이다.2024-09-02 03:00:00
- ‘SK스피드메이트’ 독립 출범… SK네트웍스서 물적 분할 마쳐SK네트웍스의 자동차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SK스피드메이트’로 물적 분할해 1일 새롭게 출범했다. SK스피드메이트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선도 사업자로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의 고객 중심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피트메이트는 그동안 590여 개 정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산 및 수입차 정비, 긴급출동 서비스(ERS), 타이어 및 부품 유통사업을 전개해왔다. SK네트웍스가 중간지주사 형태로 변화하면서 SK스피드메이트는 독립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갖추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했다. 회사는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제휴 파트너 및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 맞춤형 복합매장 개발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무인 SK스피드메이트 대표는 “데이터 기반 사업 확장, AI 활용 사업 효율성 증진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2024-09-02 03:00:00
- 롯데렌터카, 법인 장기 고객 대상 차량 래핑 서비스 진행롯데렌터카가 법인 장기렌터카 서비스 ‘비즈카’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래핑 서비스를 진행한다. 차량 래핑은 차량 외부에 필름지를 붙여 도색을 한 것처럼 색을 바꿔주는 작업이다. 여러 광고 매체 중 소비자 주목률이 48%로 가장 높고, 투자 비용 대비 효과가 뛰어난 장점이 있다. 롯데렌터카가 첫 선을 보이는 래핑 서비스는 신차로 비즈카를 렌트하는 고객에게 제공된다. 비즈카 홈페이지에서 △차량모델 △트림 △옵션 등 원하는 계약조건과 래핑 디자인을 직접 선택하면 맞춤 견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비즈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견적을 낼 수 있는 모든 차종에 래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렌터카와 롯데오토리스에서 차량 래핑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스톱 서비스 △사후관리 △비용부담 절감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 계약부터 출고까지 한번에 진행되는 것이 첫 번째 특징이다. 고객은 출고된 차량을 받은 후 업체에 따로 래핑을 맡기는 번거로운 절차 없이, 래핑이 모두 완료된 차량을 받을 수 있다. 차량 구매2024-08-30 15: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