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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더 고’ 고객 초청 콘서트 반응↑… 모빌리티 카페서 문화 즐긴다혼다코리아는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 혼다 고객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더 고 스페셜 콘서트’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연주회와 팝페라 공연으로 구성된 이번 콘서트는 더 고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월 출범한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는 카페 및 시승센터 운영과 함께 어린이안전교육, 각종 지식 강연, 커피 브루잉 클래스, 고객과 함께하는 토크쇼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누적 시승 고객 1700여 명을 포함한 총 2만5600여 명의 고객이 더 고에 방문하며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자 차별화된 고객 체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더 고 스페셜 콘서트도 이러한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공연을 통해 행복한 연말을 맞이하고 고객과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자 마련됐다. 사전 접수 및 추첨을 통해 혼다 고객과 카페 이용객, 그리고 인근 지역 주민들 약 100여명2024-12-03 13:43:00
건강 위협하는 겨울철 자동차 히터 오염…해결책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차량 히터 사용이 본격화됐다. 그러나 히터를 점검 없이 사용하는 사례가 대다수다. 차량 히터 시스템의 핵심 부품인 에바포레이터(evaporator, 증발기)는 먼지와 습기가 쉽게 축적되는 구조로, 이를 방치할 경우 곰팡이와 세균 번식의 온상이 될 수 있다. 에어컨 증발기 오염은 히터 열효율 저하뿐 아니라 차내 공기 질 악화로 이어져 운전자와 탑승자의 건강에 직접적 위협이 된다.자동차 공기정화 기술이 발전하며 최신 차량에는 인공지능(AI) 기반 공기정화 시스템이 장착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차량 내부 공기를 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을 뿐, 증발기 내부의 물리적 오염까지 해결할 수는 없다. 증발기 오염으로 인한 열효율 저하는 특히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량 모두 에너지 손실을 초래한다. 전기차의 경우 히터 사용이 배터리 전력을 직접 소모해 주행거리 감소 원인으로 작용한다.미국자동차협회(AAA)의 연구에 따르면, 영하 7℃에서 전기차 5종을 실험한 결과 히터 미사2024-12-03 11:29:00
[자동차와 法] 편리함 이면에 잠재된 위험과 법적 책임 ‘전동킥보드’복잡한 첨단 기능을 결합한 자동차에 결함과 오작동이 발생하면, 원인을 특정하기 어렵습니다. 급발진 사고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자동차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고 유형도 천차만별입니다. 전기차 전환을 맞아 새로 도입되는 자동차 관련 법안도 다양합니다. 이에 IT동아는 법무법인 엘앤엘 정경일 대표변호사(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와 함께 자동차 관련 법과 판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는 [자동차와 法] 기고를 연재합니다.서론전동킥보드는 현대 사회에서 새로운 이동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자전거와 달리 뛰어난접근성과 조작의 용이성 덕분에 많은 사람이 빠르게 익히고 이용하고 있습니다.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고, 아무 곳에나 반납해도 좋은 이동 수단으로 공유형 전동킥보드가 자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편리함 이면에는 중요한 안전 문제와 법적 책임이 존재합니다.전동킥보드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 안전, 보험 제도, 주차 문제 등 다양한 이슈가 부각되고2024-12-03 11:04:00
GS엠비즈, ‘전기차 토탈 솔루션’ 제공…실시간 전기차 안전 진단·정비 N/W 연계 GS엠비즈(대표 허철홍)의 자동차 경정비 전문 브랜드 autoOasis(오토오아시스)에서, EV 진단솔루션 ‘브릿지’와 EV 특화 소모품 정비 상품을 포함한 EV 전용 멤버십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진행해 왔던 것이다. EV 진단 솔루션인 ‘브릿지’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는 솔루션이다. GS엠비즈에서 자체 개발한 전용 단말기를 활용하여 배터리 전압과 충방전량 등 자동차 및 배터리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분석한다. 또 정밀 상태 진단으로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여 전기차 배터리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브릿지’의 진단 기술은 지난 2024년 5월 3일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배터리 진단 전문 기업 민테크(대표 홍영진)의 실시간 배터리 검사진단 기술이 적용됐으며, 전기차와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회사는 민테크와 공동으로 약 2년여의2024-12-03 09:00:00
완성차 톱5 실적 후진에… 스텔란티스-닛산, ‘C레벨’ 전격 교체글로벌 톱5 자동차 업체들의 올 1∼3분기(1∼9월) 판매량이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중국 업체들에 많은 소비자를 빼앗겼기 때문으로 보인다. 스텔란티스와 닛산은 이른바 ‘C레벨’로 불리는 주요 임원진까지 교체했다. 자동차 업계 전통적 강자들과 신흥 중국 업체들 간 힘 싸움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스텔란티스 이사회는 1일(현지 시간) 카를로스 타바레스 최고경영자(CEO·사진)의 사임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타바레스 CEO는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푸조-시트로앵(PSA)의 합병으로 2021년 1월 출범한 스텔란티스의 초대 CEO다. 타바레스 CEO의 임기는 2026년 초까지다. 아직 후임 CEO에 대한 하마평조차 없는 상황에서 중도에 물러나게 된 것이다. 나탈리 나이트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카를로스 자를렌가 북미 최고운영책임자(COO)도 함께 물러났다. 회사는 2025년 상반기(1∼6월)에 후임 CEO가 선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스텔란티스가 타바레스 CEO와 결별한2024-12-03 03:00:00
강남에서 만난 ‘사이버트럭’… 테슬라코리아, 도산대로 새 전시장 운영테슬라코리아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인근에 새로운 매장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새로운 테슬라 매장은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과 메르세데스벤츠 강남전시장(한성자동차), BMW 강남전시장(코오롱모터스), 아우디 도산대로전시장(고진모터스) 등 수입차 매장이 몰려있는 도산공원 사거리에서 걸어서 갈 수 있다. 서울본부세관 건너편 두산빌딩(두산건설 본사) 1층에 마련됐다. 테슬라 전기차 수요가 높은 강남지역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곳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한다.테슬라코리아는 2일 언론을 대상으로 ‘테슬라 강남스토어’를 공개했다. 테슬라 강남스토어는 약 480㎡ 크기 전시장으로 다른 완성차 브랜드 매장과 비교하면 규모가 크지는 않다. 하지만 테슬라 신사스토어나 지금은 없어진 기존 테슬라 청담스토어(여의도로 이전)보다 전시 공간은 넓다. 섀시를 포함해 차량 6대가 전시된 크기다. 신사스토어와 마찬가지로 차량 전시장 공간으로만 활용된다. 이달 7일부터 본격적으로 문을 열고 고객2024-12-02 23:59:00
기아차 K5차량…차량전체점검 요청했으나 ‘모르쇠’# 경남에 거주하는 A씨는 주말에 결혼식이 서울에 있는 관계로 서울 지인의 집에서 숙박을 한 후 기아자동차 K5를 운전하고 2일 창원을 향해 차를 몰았다. 그러나 경부고속도로 중간 지점인 경기도 안성 휴게소에서 차량 이상 결함을 확인하고 경기도 안성에 소재한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타에서 차량 점검을 받았다. 후진이 가끔 안되니 차량 전반적인 점검을 요청했다. 이후 기아자동차 안성오토큐서비스센터는 배터리와 브레이크 오일 교환 주기를 알리며 이에 대한 교체를 설명했다. A씨는 후진이 가끔 안되니 차량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요청했다.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은 후 고속도로에 진입했다. A씨는 경북 선산휴게소에 주차한 후 다시 시동을 걸자 계기판에 엔진점검(노란색 수도꼭지 아이콘)이 표시됐다. A씨는 기아자동차 콜센타에 연락해 이에 대한 긴급 점검을 요구했다. 창원에 복귀 중이니 직영서비스센터를 통한 점검을 요청했다. 그러나 콜센타는 12월말까지 모든 예약이 다 찼기에 이후 점검을 안내했다.2024-12-02 21:53:00
GM한국사업장, 11월 4만9626대 판매… 전년比 5.4%↑GM한국사업장은 2일 지난달 내수 1821대, 수출 4만7805대 등 총 4만962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5.4% 늘어난 실적이다.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9.6% 줄어든 실적을 거뒀다. 모델별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398대, 트레일블레이저는 302대 팔렸다. 기타 차종은 트래버스 45대, 콜로라도 28대, GMC 시에라 25대, 타호 23대가 판매됐다.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4% 늘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2만9392대, 트레일블레이저가 1만8413대를 기록해 총 4만7805대를 선적했다.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10월 국내 승용차 수출 1위, 3위에 오르는 등 GM의 핵심 제품들이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12월에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트래버스, 타호 등 쉐보레 제품 전반에 걸쳐 무이자 할부, 현금 지원 등 파격적인2024-12-02 18:03:00
현대차·기아, 벌써 660만대…“하이브리드 강세”(종합)현대차와 기아가 올들어 11월말 현재 누적 판매량 66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해보다는 판매량 자체는 줄 수 있지만, 2년 연속 양사 합산 연간 700만대를 무난히 넘어설 전망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11월 현대차와 기아의 누적 판매 대수는 665만6584대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674만5952대)과 비교하면 1.3%가량 줄어든 수치이지만, 올해 전체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700만대선 돌파가 확실시된다. ◆국내 시장 부진 심화현대차와 기아는 해외 시장보다 국내 시장에서 더 큰 판매 감소를 보였다. 현대차의 올해 1~11월 국내 누적 판매 대수는 64만3687대로 전년 동기 대비 8.0% 감소했다. 기아의 국내 판매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줄어든 49만5814대에 머물렀다. 반면 현대차의 올해 해외 판매는 316만5737대로, 지난해 비슷한 수준(317만3819대)을 나타냈다. 기아도 올해 지금까지 해외에서 235만대 이상 팔려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2024-12-02 17:48:00
“그랑 콜레오스의 힘”…르노코리아 11월 내수 289% 급증르노코리아가 중형 스포츠실용차(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이하 그랑 콜레오스) 흥행에 힘입어 판매량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지난 9월 9일 출고를 시작한 그랑 콜레오스는 11월말까지 누적 판매량 1만5912대를 달성하며 르노코리아 판매량 회복을 이끌고 있다.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과 KG모빌리티(KGM)의 경우 내수 판매 부진에도 불구, 수출량이 늘며 선방했다는 평이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11월 내수 7301대, 수출 7879대 등 1만5180대의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보다 235.6% 급증한 수치다. 11월 내수 판매량은 지난해 11월보다 289.4%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수출 물량도 197.5% 늘었다. 르노코리아의 11월 판매량 증가는 그랑 콜레오스가 주도했다. 르노코리아 11월 내수 판매량(7301대) 가운데 그랑 콜레오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90%(6582대)에 달했다. 그랑 콜레오스 E-테크(Tech) 하이브리드 모델이 6082024-12-02 17:47:00
르노코리아, 11월 판매량 전년比 235%↑… 신차 ‘그랑 콜레오스’ 흥행성공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7301대, 수출 7879대 등 총 1만5180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235.6% 증가한 실적이다.내수 판매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89.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차 그랑 콜레오스가 6582대 판매되며 실적을 이끌었다. QM6 350대, 아르카나 309대, SM6 39대, 마스터 21대로 뒤를 이었다.수출 역시 전년 동월 대비 197.5% 늘었다. 아르카나 판매는 6743대로 전년 같은 달 대비 223.4% 증가했다. QM6도 전년 대비 115.6% 판매가 늘어난 1136대를 기록했다.지난 9월 출고를 시작한 르노코리아 신차 그랑 콜레오스는 11월 말까지 영업일 기준 54일 만에 누적 판매 1만5912대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중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량은 1만5323대로 96.3%를 차지하고 있다. 친환경 모델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상황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 신차 효과2024-12-02 17:26:00
글로벌 톱5 완성차, 올 1~3분기 판매량 ‘뚝’…스텔란티스 CEO 중도 사임글로벌 톱5 자동차 업체들의 올 1~3분기(1~9월) 판매량이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중국 업체들에 많은 소비자를 빼앗겼기 때문으로 보인다. 스텔란티스와 닛산은 이른바 ‘C레벨’로 불리는 주요 임원진까지 교체했다. 자동차 업계 전통적 강자들과 신흥 중국 업체들 간 힘싸움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스텔란티스 이사회는 1일(현지 시간) 카를로스 타바레스의 최고경영자(CEO)의 사임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타바레스 CEO는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푸조-시트로앵(PSA)의 합병으로 2021년 1월 출범한 스텔란티스의2024-12-02 17:16:00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 변경 디자인 공개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2일 중형 스포츠실용차(SUV) GV70 전동화 부분 변경 모델(이하 GV70 전동화 모델)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내년 1분기 GV70 전동화 모델을 출시하고 상세 가격과 사양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2년 3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부분 변경 모델을 선보이는 것이다. 제네시스가 이날 공개한 GV70 전동화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 정교한 디테일을 더해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GV70 전동화 모델의 전면부는 새로운 형상의 크레스트 그릴과 넓은 느낌의 범퍼 디자인 등으로 세련미를 갖췄다. 또한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 작은 크기의 램프를 다수 배열하는 MLA(마이크로 렌즈 어레이) 기술을 적용한 것도 눈길을 끈다. 측면부에는 무광 다크 그레이 색상의 20인치 신규 휠을 추가했다. 기존 19인치 휠의 색상을 변경해 강인한 느낌을 살렸다는 평이다. 후면부는 방향지시등 위치를 범퍼에2024-12-02 17:09:00
폴크스바겐그룹, e-모빌리티 이점 알린다폴크스바겐그룹이 e-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그룹 산하 모든 브랜드가 참여하는 첫 크로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 캠페인은 e-모빌리티에 관해 널리 퍼진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명확한 사실과 투명한 메시지를 다양한 형식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 같은 인식 캠페인의 구체적은 사례 중 하나로는 폴크스바겐 승용차 제품 커뮤니케이션팀이 제작한 ‘폭스바겐 매거진’에 담긴 12페이지 분량의 특별판을 들 수 있다. 이는 11월에 주간지와 업계 매거진, 자동차 딜러를 통해 총 120만 부가 인쇄돼 배포됐다. 고객의 일반적인 우려를 사실과 논거로 반박하고 있다. 여러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소개 중인 미니클립 시리즈 ‘배터리 ABC’는 폭스바겐그룹 테크놀로지와 파워코 SE가 제작했다. 이는 브랜드 전반에 걸쳐 사실에 기반한 기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이와 함께 폴크스바겐그룹의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은 브랜드 통합 e-모빌리티 정보 허브도 마련했다. 배2024-12-02 16:46:00
- 현대차 전월 판매 3.7%↓… “비우호적 경영환경 지속 예상”현대자동차가 2024년 11월 국내 6만3170대, 해외 29만2559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7% 감소한 총 35만5729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3% 감소, 해외 판매는 1.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국내 시장의 경우 세단은 ▲그랜저 5047대 ▲쏘나타 6658대 ▲아반떼 5452대 등 총 1만7891대를 팔았다. SUV는 ▲싼타페 7576대 ▲투싼 5583대▲코나 2034대 ▲캐스퍼 3745대 등 총 2만2978대 판매됐다. 이와 함께 포터와 스타리아가 각각 4682대, 4094대 판매를 기록했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401대가 팔렸다. 제네시스는 G80 3487대, GV80 3362대, GV70 3155대 등 총 1만951대가 새로 등록됐다.현대차 관계자는 “주요 시장의 성장률 둔화 속에 환율 및 금리변동을 비롯해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으로 비우호적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급2024-12-02 16:35:00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어코드 400만원 유류비 특별 지원혼다코리아는 12월 자동차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어코드 하이브리드 구매 시 400만 원 유류비 지원 또는 무이자 할부 중 선택 가능하다. 어코드 터보와 CR-V 하이브리드 2WD는 각각 350만 원, 250만 원의 유류비 지원을 받거나 무이자 할부 중 선택할 수 있다. CR-V 하이브리드 4WD, 파일럿 엘리트 트림 구매 고객에게는 유류비 20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또 12월 내 파일럿 블랙 에디션 구매 시 ‘스마트 5 쿠폰’을 증정한다. 스마트 5 쿠폰은 주행 거리 5만km 동안 최적의 차량 상태 유지에 필요한 소모품을 패키지로 구성한 서비스 상품이다. 12월 내 구매 및 등록 고객에는 전 차종 평생엔진오일 교환 쿠폰(공임·오일 필터 포함)이 지급되고, 혼다 자동차 재구매 고객은 100만원 추가 할인된다.혼다 하이브리드는 혼다만의 독보적인 직·병렬 전환식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기술로 압도적인 연비효율은 물론, 드라이빙의 즐거움까지 경2024-12-02 16:26:00
“부진 끊을 신차 나온잇따른다”…BMW·벤츠 등 신차 출격수입차 업계가 연말 신차를 대거 출시하고 판매량 반등을 노리고 있다. 국내 수입차 시장을 주도하는 BMW와 메르세데스-벤츠뿐 아니라 신차 소식이 뜸했던 아우디와 포드도 신차 출시를 앞두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달 28일 중형 스포츠실용차(SUV) X3의 완전 변경 모델인 BMW 뉴 X3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뉴 X3는 2017년 이후 7년 만에 돌아온 완전 변경 모델로, 이전 세대보다 커진 차체와 고급스러운 내·외관을 갖췄다. 또 BMW 최신 운영 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을 적용해 진일보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BMW코리아는 이날 준중형 쿠페 M2의 부분 변경 모델인 BMW 뉴 M2도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지난해 M2 완전 변경 모델을 출시한 이후 1년 만에 부분 변경 모델을 내놓는 등 국내 시장에 다양한 신차를 출시하고 있다. 뉴 M2는 보다 강력해진 주행 성능, 모터스포츠 감성을 극대화한 디자인, 편리한 디지털 기능 등이 특징이란 설명이2024-12-02 16:17:00
480마력 BMW 뉴 M2 출시BMW 뉴 M2가 2일 출시됐다. 기존 모델보다 성능이 개선된 이 차에는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됐다. 최고출력은 20마력 증가한 480마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5.1kg·m 증가해 61.2kg·m에 달한다. 최대토크가 발휘되는 엔진 회전수가 2600rpm으로 낮아져 보다 즉각적인 가속을 즐길 수 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기존보다 0.1초 단축돼 단 4초에 불과하다.뉴 M2에는 트랙 주행과 같은 가혹한 환경에서도 엔진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M 전용 냉각 시스템, BMW M의 모터스포츠 전문성이 적용된 오일 공급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다. 엔진에 조합되는 8단 M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는 드라이브로직 기능이 포함돼 변속 시점을 세 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주행 모드에 따라 다채로운 음향을 제공하는 M 스포츠 가변 배기 시스템은 탑승자에게 스포티한 감각을 증폭시켜 전달한다.여기에 일상부터 트랙까지 다양한 주행 상황에 대2024-12-02 15:56:00
KGM, 11월 총 8849대 판매KG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 11월 내수 3309대, 수출 5540대를 포함 총 8849대를 판매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폭설로 인한 자재 조달 및 라인 가동 차질로 생산 물량이 약 1000대 줄며 판매가 전월 대비 감소한 것이나, 수출 물량 상승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로는 26.4% 증가했다.특히 수출은 헝가리와 칠레, 튀르키예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 4월(6088대) 이후 7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큰 폭으로 올랐다.차종별로는 토레스가 1578대로 전월(602대) 및 전년 동월(600대) 대비 2배 이상 판매 물량이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증가하고 있는 수출 물량 선 대응 및 생산 차질로 인해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팝업 시승 센터를 개소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함께 내수 시장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KGM은 지난 달 서울 강남 세곡동 인근에 팝업 시승센터를 열고 KGM 브랜드 시승을2024-12-02 15:46:00
인기 고급 SUV ‘BMW 뉴 X3’ 출시… 6890만원부터 시작BMW코리아가 강력한 존재감과 향상된 디지털 편의성을 갖춘 4세대 ‘BMW 뉴 X3’를 출시했다.X3는 지난 2003년 1세대 모델 출시와 함께 프리미엄 중형 SUV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350만 대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4세대 모델로 새롭게 거듭난 BMW 뉴 X3는 이전 세대 대비 커진 차체와 고급스러우면서도 강렬한 내외관 디자인을 자랑한다. BMW 최신 운영 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을 적용해 진보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뉴 X3는 BMW X 모델 특유의 비율에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일체감 있는 외관을 완성했다. 이전 세대에 비해 차체 길이와 폭이 늘어나고 높이는 낮아져 한층 역동적인 비율을 갖췄다. 면과 선의 조화를 강조한 차체 표면 디자인을 통해 현대적인 감각을 강조했다. 여기에 대담한 디자인의 사이드 스커트, 그리고 길게 뻗은 루프라인으로 스포티한 실루엣을 연출한다.수직에 가깝게 설정된 BMW 뉴 X3의 전면부2024-11-29 09: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