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현대차, 2024 WRC 이탈리아 랠리 우승현대자동차가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이탈리아 랠리에서 우승했다. 올 시즌 세 번째 우승이다. 현대차는 현대 월드랠리팀의 드라이버 오트 타낙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사르데냐에서 열린 2024 WR' 시즌 6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탈리아 제2의 섬 사르데냐에서 열리는 이 랠리는 좁고 거친 노면과 무더운 날씨로 인해 드라이버들 사이에서 난코스로 꼽힌다. 현대차 i20 N 랠리1 하이브리드로 경기에 출전한 타낙은 일본 도요타팀 세바스티앙 오지에를 0.2초 차이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2019년과 2020년 이탈리아 랠리에서 연속 우승한 다니 소르도도 3위에 오르며 타낙과 함께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 타낙은 드라이버 부문에서 총 25점을 획득해 도요타팀 엘핀 에반스와 함께 2위로 올라섰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총 50점을 획득해 제조사 부문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이번 우승을 통해 2022년, 2023년에 3년 연속2024-06-03 17:52:00
- 이베코코리아, ‘2024년 하계 순정 부품 캠페인’ 실시이베코코리아는 ‘2024년 하계 순정 부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베코는 캠페인 기간 에어컨 등 공조기 관련 및 에어 컴프레서, 자동차 냉각기 등 여름철 수요가 집중되는 부품 총 294종에 대해 최대 35% 할인을 제공한다. 이베코 전 차종이 대상이다. 전국 18개 이베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베코 순정 부품은 본사의 엄격한 성능 시험을 통해 이베코 차량에 최적화된 부품으로 높은 수준의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보장한다. 국내 공식 이베코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 및 장착되며 1년간 거리 제한 없이 품질보증이 적용된다. 최정식 이베코코리아 지사장은 “올여름 무더위와 잦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사전 정비를 통해 고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이베코는 시기적절한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의 수익 증대와 총 소유비용 절감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2024-06-03 17:37:00
- 현대차 5월 35만6223대 판매… 포터 6989대 내수 1위현대자동차는 2024년 5월 국내 6만2200대, 해외 29만402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9% 증가한 총 35만6223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9.4% 감소, 해외 판매는 4.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포터(6989대)다. 이어 그랜저(6884대), 쏘나타(5820대) 순으로 나타났다. 아반떼는 5793대가 팔렸다. 지난달 출시된 전기 상용차 ST1도 24대 등록됐다.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판매(1만136대)는 전월(1만1784)과 전년 같은 기간(1만2428대) 대비 각각 14%, 18.4% 빠졌다. 제네시스 주요 차종을 살펴보면 G80 3647대, GV80 3313대, GV70 2066대가 판매됐다. 현대차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4.7% 증가한 29만4023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생산·판매 체계를 강화하고 권역2024-06-03 17:16:00
- 기아, ‘2024 범유럽 딜러대회’ 개최…“2028년 유럽 판매 80만대 목표”기아가 ‘2024 범유럽 딜러대회’를 열고 2028년 유럽 판매 80만대 달성 의지를 다졌다. 기아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2024 범유럽 딜러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유럽 41개국 법인, 대리점 경영진과 딜러 등 관계자 약 29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06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2011년 프랑스 파리, 2016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이어 8년 만에 개최됐다. 송호성 기아 사장, 마크 헤드리히 유럽권역본부장, 카림 하비브 기아 글로벌디자인담당(부사장) 등 기아 임원진이 참석해 유럽2024-06-03 16:38:00
- KG모빌리티, 5월 8130대 판매… 토레스 효과 지속KG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달 내수 4001대, 수출 4129대를 포함 총 8130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토레스가 전월 대비 35.2% 증가하는 등 일부 회복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9.2%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16.8% 감소했다. 상승세를 보이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8.3% 감소, 전년 누계 대비로는 26% 증가하며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023년 보다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KGM은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를 위해 파라과이와 온두라스 등 중남미 신흥 시장 진출과 함께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통해 내수 시장 대응 역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KGM은 지난달 토레스 EVX와 코란도 EV,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를 시작으로 전기 SUV 밴 모델로는 국내 최초로 토레스 EVX 밴을 출시했다. 또한, 코란도 EV는 택시에 이어 일반 모델도 출시할 계획이다. 코란도 EV는 지난 2022년 2월 출시한 코란도 이모션의2024-06-03 16:14:00
- BMW 모토라드, ‘뉴 M 1000 XR’ 출시BMW 모토라드가 ‘뉴 M 1000 XR’을 3일 출시했다. 뉴 M 1000 XR은 BMW 모토라드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 M 모델이다. 장거리 주행 능력과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200마력이 넘는 높은 출력과 223k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 최신 섀시 설계를 바탕으로 일반 도로는 물론 트랙에서도 M 모터사이클 특유의 다이내믹한 라이딩 성능을 발휘한다. BMW 뉴 M 1000 XR은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인 BMW S 1000 RR 수냉식 직렬 4기통 엔진을 장거리 주행에 맞춰 조정한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113Nm을 발휘하는 이 엔진은 최대 1만4600rpm까지 회전하며 흡기밸브의 개폐 깊이와 시기를 조절하는 BMW 시프트캠 기술이 들어가 중∙저속 구간에서도 높은 토크를 발휘한다. 라이딩 모드는 레인, 로드, 다이내믹, 레이스 그리고 3개의 개별 설정이 가능한 레이스 프로 등으로 구성된다. 각 모드에 따라 최적화된2024-06-03 16:03:00
- 아우디코리아, FC 바이에른 친선경기 어린이 에스코트 모집아우디코리아는 FC 바이에른 뮌헨 플레이어 에스코트를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FC 바이에른은 오는 8월 '아우디 써머투어 2024'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아우디 써머투어는 FC 바이에른이 파트너사인 아우디와 함께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프리시즌 마케팅 투어 겸 전지훈련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오는 8월 3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FC 바이에른의 내한 친선 경기에서 FC 바이에른 선수들과 함께 입장할 플레이어 에스코트를 모집한다. FC 바이에른은 이번 친선경기에서 손흥민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 구단 토트넘 홋스퍼와 맞붙을 예정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총 8명의 플레이어 에스코트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만 6세에서 만 10세 사이, 신장 110cm이상 130cm 미만의 어린이면 응모 가능하다. 플레이어 에스코트는 6월 3일부터 6월 12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인터뷰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62024-06-03 11:12:00
- 롯데렌터카, 추천 국내 여행지 ‘롯-렌 로드’ 제주 편 공개롯데렌탈은 ‘롯-렌로드’ 두 번째 지역으로 제주도를 선정하고 대표 여행 코스와 맛집을 소개한다고 3일 밝혔다. 롯-렌로드는 롯데렌탈이 갖고 있는 업계 최대 전국 영업망을 활용해 현지 롯데렌터카 직원이 렌터카로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와 먹거리를 추천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부산을 시작으로 6월, 9월,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국내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소개한다. 선정된 지역 관광지와 맛집, 카페는 롯데렌터카 통합앱과 홈페이지,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두 번째 지역은 제주도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국제선 항공편 운항과 크루즈 입항이 확대되면서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30일간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는 무사증 제도로 입국절차가 간편해지고, 한국 콘텐츠를 통해 제주도가 많이 알려진 것도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제주도로 향하게 하는 이유다. 지난 4월3일 기준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38만6787명으로 전년 6만1821명보다 무려 525.7%나 늘2024-06-03 11:03:00
- 렉서스 ‘LM 500h’ 첫선… 1억9600만원부터 시작렉서스 ‘LM 500h’가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이 차는 독립된 2열 공간을 제공하는 4인승과 다양한 공간구성 가능한 6인승 모델로 나온다. 특히 4인승에 디밍 파티션 글라스, 48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완벽한 개인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렉서스에 따르면 LM은 ‘럭셔리 무버’ 약자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는 모바일 공간 제공을 목표로 개발됐다. 디 올 뉴 ‘LM 500h’는 ‘품위 있는 우아함’를 주제로, 고급스러운 익스테리어와 쾌적하고 개방된 인테리어를 보여준다. 전면부는 렉서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스핀들 보디’에 전면 크롬 도금 마감과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로 모던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측면은 낮고 길게 뻗은 벨트라인 실루엣으로 인상 깊은 존재감을 연출하며 플로팅-루프 타입 디자인으로 유려함과 개방성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중앙 돌출부와 펜더 볼륨으로 스탠스를 강조하고 렉서스의 L자형 시그니쳐 바2024-06-03 10:50:00
- 운전자가 손 흔들듯… 화살표로 주행방향 알리는 자율차운전자와 보행자는 도로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한다. 운전자가 창문을 열어 손을 흔들거나 보행자가 눈을 마주치는 것도 일종의 의사소통이다. 비상깜빡이도 소통 수단이 된다. 운전자와 보행자는 이렇게 소통한 후 다음 행동을 결정한다. 하지만 운전자가 없는 완전자율주행차(레벨 4)의 경우 소통을 돕는 보조장치가 꼭 필요하다. 이에 따라 어두운 곳을 밝히던 차량 램프가 새 소통 창구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에도 방향지시등으로 움직일 방향을 알려줬지만, 더 직관적인 메시지와 그림을 도로에 직접 표출하는 기술이 최근 잇달아 개발되고 있어서다. 올 1월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4’에서 현대모비스가 공개한 ‘모비온’은 주행 방향 화살표를 노면 위에 투영하는 ‘익스테리어 라이팅(Exterior Lighting·외부 조명)’ 기술을 선보였다. 좌우만 알리는 방향지시등과 달리 대각선까지 표시하면서 보행자 등이 주행 방향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도록 돕는다. CES에서 선2024-06-03 03:00:00
- “벤츠 본사선 韓 발령나면 ‘와우’… 승진으로 여겨”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무실에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벤츠 전시장으로 향하는 길.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대표는 갑자기 만담꾼이 됐다. 타고 있던 럭셔리 모델인 ‘마이바흐 GLS’의 세세한 기능을 하나하나 열거하느라 차 안이 시끌벅적했다. 바이틀 대표의 설명에 따라 좌석의 마사지 기능을 직접 사용해 봤다. 그는 공기청정 기능을 작동시켰고, 좌석이 젖혀지는 리클라이너 기능도 설명했다. 30분 만에 목적지에 도착하자 바이틀 대표는 “이렇게 좋은 차에서 내리기 싫다”며 웃었다. 마이바흐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이날 바이틀 대표와의 인터뷰는 벤츠 전시장에서 이뤄졌다. 벤츠의 딜러사인 한성자동차는 올 4월 해당 건물 2층에 마이바흐 전용 전시장을 국내 최초로 꾸렸다. 마이바흐는 대당 2억∼5억 원대에 달하는 벤츠의 초고가 모델임에도 지난해 국내에서 2595대가 팔리며 인기가 높아서다. 중국에 이어 마이바흐가 두 번째로 많이 팔린 나라가 한국2024-06-03 03:00:00
- 현대차그룹, 하이브리드-전기차 글로벌 판매 톱5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1분기(1∼3월) 글로벌 하이브리드, 전기차 판매량에서 모두 5위 이내에 안착했다. 2일 SK증권이 발간한 리포트에 따르면 1분기 현대차그룹의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은 17만5979대로 글로벌 5위에 올랐다. 1∼4위는 토요타(69만3343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20만2561대), 스즈키(18만1320대), 혼다(17만6267대)로 모두 일본과 관계된 완성차 업체가 차지했다. 내수 판매가 대부분인 중국 기업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에서는 현대차그룹이 10만3970대로 4위에 올랐다. 테슬라(25만5615대), 폭스바겐그룹(14만7293대), 스텔란티스(13만2888대)를 뒤쫓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 가운데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에서 모두 5위 이내에 진입한 기업은 현대차그룹이 유일하다. 테슬라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없고, 일본 완성차 업체는 상대적으로 전기차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시장이 둔화되는 가운데 하이브리드, 전기차2024-06-03 03:00:00
- 지프, 순수 전기 SUV ‘왜고니어 S’ 글로벌 공개…완충 주행거리 483㎞스텔란티스 산하 지프는 순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왜고니어 S’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가을 미국과 캐나다에 먼저 출시하고 이후 전 세계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왜고니어 S는 스텔란티스의 새로운 전기차 전용 플랫폼 ‘STLA 라지’(STLA Large)를 기반으로 만든 차량이다. 지프는 “STLA 라지 플랫폼의 일부 구성을 왜고니어 S만을 위해 수정했다”며 “순간 토크와 가속력을 향상하고, 차체 비틀림 강성은 기존 지프 중형 SUV보다 35%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1회 충전 최대 주행 거리는 483㎞(북미 기준)다. 최고 출력은 600마력, 최대 토크는 85.3㎏.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3.4초다. 100㎾h의 배터리팩을 탑재했고, DC 급속 충전기를 사용해 배터리 용량 2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시간은 23분이다. (서울=뉴스1)2024-05-31 11:08:00
- KG모빌리티 ‘토레스 EVX 밴’ 출시… 보조금 받으면 4000만원대 초반부터KG모빌리티(이하 KGM)가 30일 국내 최초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 밴(토레스 EVX 밴)’을 출시했다. 토레스 EVX 밴은 최대 1462ℓ의 적재 공간에 최대 300㎏의 화물을 실을 수 있어 평일에는 업무용, 주말에는 레저용으로 활용 가능하다. 운전석·동승석 공간과 적재 공간 사이에는 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리어뷰 윈도 파티션을 설치했다. 또 세이프티 바를 갖춰 안전하게 화물을 적재할 수 있도록 하고 디지털 룸미러 적용으로 적재물의 높이나 부피에 상관없이 후방 시야를 확보하고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게끔 지원한다. 토레스 EVX 밴은 엔트리 모델부터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포함한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한다. 2인승임에도 불구하고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해 8개의 에어백으로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차량에는 73.4㎾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했다. 10년·100만㎞의 국내 최장 보증기간을 제공하며 1회 충전 시 411㎞(18인치 타2024-05-30 20:19:00
- 타타대우상용차, ‘30주년 스페셜 에디션’ 1호차 전달타타대우상용차가 ‘30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1호차 구매자를 위한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타타대우상용차 30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1995년 군산 공장 준공, 대우 차세대 트럭 출시부터 이어진 30년의 브랜드 역사를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한 한정 판매 모델이다. 검증된 성능과 상품성을 자랑하는 ‘쎈’ 라인업을 바탕으로 특별한 바디 컬러와 30주년을 기념하는 그래픽을 더한 측면 데칼 등 스페셜 에디션에 걸맞은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 그리고 폭넓은 프리미엄 옵션사양을 추가 적용했다. 1호차를 인도받은 주인공은 대구광역시 동구에 거주하는 이기성 씨다. 이 씨는 울산에서 제천까지 시멘트 자재 폐기물 운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2016년 타타대우의 스페셜 모델인 프리마 ‘타이탄 블랙’ 스페셜 에디션 트랙터를 구매하며 타타대우와 인연을 맺었다. 2020년에는 일반 프리마 트랙터 모델을 다시 구입, 4년 후 2024년 세번째로 맥쎈 30주년 스페셜 에디션 트랙터 모델을 구매해 1호차 오너가 됐다.2024-05-30 20:06:00
- 데일리 F1 머신 ‘페라리 12칠린드리’ 전격 공개페라리가 원초적 본능에 충실한 ‘12칠린드리’를 전격 공개했다. 차명부터가 직관적이다. 이탈리아어로‘실린더’를 뜻하는 차명은 12기통의 압도적인 페라리 파워트레인 철학을 담았다. 데일리 포뮬러1 머신으로 손색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페라리는 30일 인천 인스파이어호텔 오션타워에서 신차 발표회를 열고 ‘12칠린드리’ 실물을 처음 선보였다. 이 슈퍼카는 글로벌 출시 불과 한 달 만에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엠마뉴엘레 카란도 페라리 글로벌 프로덕트 마케팅 총괄은 “페라리는 다양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항상 새로운 콘셉트의 모델을 출시하기 위해 끊임없이 제품군을 진화시키고 있다”며 “12칠린드리는 최고 수준의 편안함, 혁신기술로 탄생한 뛰어난 성능 그리고 순수한 운전의 스릴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는 차량으로 스포츠카 드라이버와 레이싱 드라이버 모두를 만족시키는 페라리 포지셔닝 맵에서 중간을 차지하는 매우 중요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12칠린드2024-05-30 16:35:00
- 최근 3년간 신규 택시 10대 중 3대는 전기차…아이오닉5 ‘최다’현대자동차(005380)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전기차 택시가 출시된 이후 전기차 택시 등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현대차그룹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000270) EV6가 시장에 출시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국내에 등록된 전기차 택시는 3만 3400대다. 이는 같은 기간 신규 등록된 전체 택시 11만 1583대의 30%를 차지한다. 반면 E-GMP 출시 이전 3년(2018년~2020년)간 신규 택시 중 전기차의 비중은 2.3%다. E-GMP 출시 전·후 3년간 전기차 택시 비중이 13배 늘어난 셈이다. 최근 3년간 국내에서 전기차 택시로 가장 많이 등록된 차종은 아이오닉5(1만 4804대)다. EV6(7353대)와 아이오닉6(3913대)가 각각 2위, 4위로 세 차종이 해당 기간 등록된 전체 전기차 택시의 78%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내연기관 기반의 전기차 택시인 기아 니로 플러스(4237대), 니로 E2024-05-30 09:09:00
-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레이싱에 가장 적합한 양산차”24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 있는 레이싱 경기장 스피드웨이. 람보르기니가 주최한 ‘우라칸 트랙데이’를 맞아 ‘우라칸 STO’를 타고 4.3km 트랙을 주행했다. 람보르기니 차량 인스트럭터는 “우라칸 STO는 내연기관 차량 기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차”라며 “양산차 가운데 가장 레이싱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졌다”고 소개했다. 우라칸 STO에 탑재된 640마력 자연흡기 V10 엔진은 전기차 시대를 앞두고 더 이상 생산되지 않을 예정이다. 곧 사라질 V10 엔진 성능을 4.3km 길이의 트랙을 주행하며 직접 느껴 보기로 했다. 안전을 위해 방염 기능이 있는 두건과 헬멧을 착용하고 차량에 탑승했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3초. 폭발적인 배기음과 함께 차량이 쏜살같이 앞으로 튀어나갔다. 수신기에서 흘러나오는 인스트럭터의 안내 음성이 잘 들리지 않을 정도였다. 이 같은 강력한 배기음이 운전의 즐거움을 한껏 끌어올려 주는 것만 같았다. 동시에 이런 생각도 들2024-05-30 03:00:00
- 주행거리 501km, 3000만 원대… ‘전기차 대중화’ 특명 EV31회 충전으로 약 500km를 달릴 수 있는 3000만 원대 전기차인 기아의 ‘EV3’가 출시를 앞뒀다. 전기차 업계가 충전 인프라 부족과 비싼 차량 가격 탓에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 시달리는 가운데 EV3가 전기차 대중화라는 특명을 받고 출격하는 것이다. 2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7월 중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3를 출시한다. 사전 계약은 다음 달 초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내년도 기준으로 연간 국내 판매량 목표치는 2만5000∼3만 대로 잡았다. EV3는 ‘EV6’와 ‘EV9’에 이은 E-GMP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기반한 기아의 세 번째(국내 기준) 전기차다. 81.4kWh(킬로와트시) 배터리 용량의 롱레인지 모델과 이보다는 배터리 용량이 다소 작은 58.3kWh의 스탠더드 모델 등 두 가지로 나왔다.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시 501km(17인치 휠 기준)를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를 한 번의 충전만으로2024-05-30 03:00:00
- 현대차,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 학교 모집현대자동차는 다음 달 21일까지 전국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2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에 참가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래모빌리티학교는 모빌리티 산업 발전 과정과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소개하는 학생 주도 활동형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2016년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1학기까지 총 2355곳의 초·중학교, 9만56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모빌리티학교를 운영했다.2024-05-30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