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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렐리, 올해부터 호주오픈 테니스와 다년간 파트너십 체결 피렐리가 올해부터 매년 호주에서 개최되는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공식 파트너로 활동한다.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이 관장하는 국제테니스대회로, ‘윔블던(전영 오픈)’과 ‘US오픈’, ‘프랑스오픈’과 함께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에 속한다. 올해는 1월 12일부터 26일까지 호주 멜버른 멜버른파크에서 진행된다. 앞서 모터스포츠를 비롯해 축구와 요트, 스키 대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던 피렐리는 이번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를 통해 테니스 분야까지 진출에 성공하며, 전 세계적으로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권위 있는 플랫폼들을 두루 섭렵하게 됐다. 피렐리 CEO 안드레아 카사루치는 “피렐리의 호주오픈 파트너십 체결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테니스 스포츠를 통해 브랜드 가시성을 높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특히 호주는 고급 차량 시장이 집중되어 있는 국가로, 이번 파트너십은 해당 국가에서 피렐리2025-01-09 17:13:00
LG에너지솔루션, 2024년 영업이익 73%↓… 美 IRA 보조금 2배 증가에도 수익성 악화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 침체 영향으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한 성적표를 받았다. 북미지역 공장 가동 정상화로 배터리 생산물량은 점점 늘어났고 이에 따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세액공제 크레딧(미국 정부 보조금) 규모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지만 전기차 판매 부진과 원자재 하락 요인이 이를 상쇄하면서 실적이 직격탄을 맞은 모습이다. 이러한 추세는 올해도 지속될 전망으로 당분간 국내 배터리 업계 어려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선제적으로 전사 차원 위기경영체제에 돌입한 상태다. 2026년을 배터리 업계 회복기로 보고 현재의 위기에 대처하면서 시장 경쟁력 확보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상황에서도 신규 제품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대해왔다.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는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비롯해 원통형 46시리즈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등을 선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4년 연간 매출2025-01-09 16:50:00
“한국만을 위한 차”…BMW코리아의 결심[한국의 신기술 전진기지⑥]서울역에서 공항철도로 30여분을 달려 인천 청라국제도시역에서 내린 뒤 다시 차로 10분을 달리면 BMW 코리아가 만든 연구개발(R&D) 시설 ‘BMW R&D센터’가 보인다. 하얀색 외벽의 단층 건물로, 정문에는 BMW그룹 소속임을 알리는 간판이 달려 있다. 이 시설은 BMW 코리아가 2015년 인천 영종도 소재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운영하던 R&D 시설을 확장 이전한 곳이다. 5296㎡의 대지에 연면적 2813㎡ 규모로 지었다. 크진 않지만 차량 정비와 인증 시험, 전기차 충전기 시험, 연구실 등 알차게 구성된 핵심 시설이다. BMW가 한국에서 이처럼 별도의 R&D 시설까지 만든 이유는 한국이 BMW에게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크고 중요한 시장이기 때문이다. 한국 소비자에게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 소비자만을 위한 R&D를 지속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다는 결심이 이 시설로 이어졌다. 이후 BMW 코리아는 2023년 8년 만에 경2025-01-09 14:44:00
‘성 평등’ 우수 싼타페·EV3…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수상현대자동차그룹은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에서 현대자동차 싼타페와 기아 EV3가 각각 대형 SUV 부문과 컴팩트 SUV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는 5개 대륙 55개국 82명의 여성 자동차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안전 ▲주행 ▲기술 ▲편안함 ▲효율성 ▲친환경 ▲가성비 ▲성 평등 측면에서 차량을 평가한다.올해는 2024년 최소 2개의 대륙 또는 40개국에서 출시한 81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도심형 차 ▲컴팩트 SUV ▲대형 SUV ▲대형 승용 ▲4륜구동 및 픽업 ▲퍼포먼스 및 럭셔리카 등 총 6개의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차량을 선정했다.여성 자동차 기자들은 싼타페는 H 모양의 독창적인 램프와 직선적인 디자인, 넉넉한 실내공간이 인상적이고 1.6 터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으로 구성된 파워트레인과 다양하고 실용적인 기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EV3는 유럽 WLTP 기준 최대 605㎞의 충분한 1회 충전 시 주2025-01-09 14:26:00
롤스로이스, 지난해 비스포크 부문 역대 최고 실적 달성롤스로이스모터카는 지난해 ‘비스포크’ 부문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전 세계 판매는 총 5712대로, 브랜드 역사상 세 번째 높은 연간 매출 기록을 세웠다.롤스로이스는 비스포크 인기에 힘입어 영국 굿우드 본사 제조 시설 확장을 위해 3억파운드(약 5400억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지난 2003년 굿우드 공장이 문을 연 이후 가장 큰 규모다. 비스포크 및 코치빌드 프로젝트를 추구함에 따라 이를 위한 추가적인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순수전기차(BEV) 전환을 위한 제조 시설도 새롭게 준비한다.굿우드 홈 오브 롤스로이스 확장 계획은 롤스로이스의 공동 창업자 찰스 스튜어트 롤스와 헨리 로이스의 첫 회동 120주년을 기념하는 해인 2024년에 승인을 받았다. 현재 부지 조성과 조경 공사가 진행 중이다.크리스 브라운리지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지난해 역대 가장 복잡하고 개인적이며 고도로 맞춤화된 차량들을 제작하면서2025-01-09 14:19:00
싼타페·EV3,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선정현대자동차그룹은 8일(현지시각) 발표된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결과, 현대차 싼타페가 대형 스포츠실용차(SUV) 부문에서, 기아 EV3는 콤팩트 SUV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차로 뽑혔다고 밝혔다. 세계 여성 올해의 차는 5개 대륙, 55개국의 여성 자동차 기자 8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안전 ▲주행 ▲기술 ▲편안함 ▲효율성 ▲친환경 ▲가성비 ▲성평등 등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차량을 평가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올해는 2024년 한 해 동안 2개 대륙 이상 또는 40개국에서 출시된 81개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도심형 차 ▲콤팩트 SUV ▲대형 SUV ▲대형 승용 ▲사륜구동 및 픽업 ▲퍼포먼스 및 럭셔리카 등 총 6개 부문에서 최고의 차량이 선정됐다. 현대차 싼타페는 H자형 램프와 직선적인 디자인, 넉넉한 실내 공간, 1.6 터보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등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아 EV3는 유럽2025-01-09 14:17:00
하만, ‘CES 2025’서 지능형 상황 인식 기술 발표… 자동차 운전 개념 재정의하만이 CES 2025에서 자동차에 공감과 상황 인식을 더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CES 2025에서 하만은 자동차를 운전하고 자동차를 타는 것의 의미를 재정의하는 지능형 상황 인식 기술 및 제품으로 한층 더 진일보한 기술 혁신을 발표했다.오늘날의 운전자와 탑승자는 자동차에 대한 기대치를 더 이상 성능과 신뢰성에 국한하지 않고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와 유사한 통합적이고 개인화된 경험을 요구한다. 그리고 수년 동안 하만은 차량 내 기술 혁신의 선두에 서서 자동차를 외부와 연결하는 허브로 변화시켜왔다. 레디 업그레이드, 레디 케어, 레디 디스플레이와 같은 하만의 제품은 차량에 ‘생각’, ‘느낌’, ‘음성’을 불어넣었다.최근에는 몰입형 오디오를 위한 시트소닉, 증강 현실 디스플레이를 위한 레디 비전, 외부 세계와의 유비쿼터스 연결을 위한 레디 커넥트와 같은 자동차 제품에 센서와 피드백 루프를 활용하고 있다.CES 2025에서 하만은 자동차를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공감 능력을2025-01-09 14:06:00
볼보, 4000만원대 전기차 승부수… 올해 두 자릿수 성장 목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신형 전기차 EX30를 필두로 올해 재도약에 나선다. 볼보코리아는 지난해 국내에서 총 1만5051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수입차 4위 자리를 지켰다. 대표 모델인 ‘XC60’가 5988대가 이 같은 실적을 견인했다. 국내 수입차 시장이 전년 대비 역성장(▼14%, 2024년부터 통계에 추가된 테슬라는 제외)한 상황 속에서도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 상위권에 올랐다.지난해 판매를 살펴보면 개인 구매가 75%, 법인이 25%를 차지했다. 연령대별에서는 40대(32%), 30대(26%), 50대(26%), 60대(11%) 순으로 나타났다. 모델별로 살펴보면 베스트셀링 모델인 XC60(40%)이 가장 높은 판매를 기록한 가운데 XC40(17%), S90(14%), XC90(11%), S60(8%) 등 세단과 SUV 모두 고른 판매를 보였다. 특히 SUV 라인업인 XC 레인지(XC90, XC60, XC40)는 볼보코리아 전체 판매량의 68%(1만 97대)를 차지하며 국내 수입차2025-01-09 13:48:00
현대차그룹 올해 24조 투입… 역대 최대 규모 국내 투자올해 현대자동차그룹이 역대 최대 규모 투자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올해 국내에 24조3000억 원 규모 투자를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20조4000억 원 대비 무려 19%(3조9000억 원)가 더해졌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우리나라를 모빌리티 혁신 허브로 삼아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이지만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투자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지난해 현대차그룹은 뛰어난 경영실적을 비롯해 다양한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와 성장을 거뒀다. 그러나 올해는 돌발적인 경영환경 변수가 산재해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해법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이다.정의선 회장은 신년 메시지에서 위기에 맞서는 관점과 자세, 현대차그룹의 지속적인 체질 개선을 통한 변화와 혁신, 위기 극복 DNA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는 항상 위기를 겪어왔고, 훌륭하게 그 위기들을 극복해 왔으며, 위기 이후 더 강해졌다“고 임직원들을2025-01-09 13:36:00
폴크스바겐 ‘ID.5’ 한국 출시 확정폭스바겐코리아가 쿠페형 순수 전기 SUV ID.5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올 상반기 구매자에게 차를 인도한다는 계획이다. ID.5는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소개하는 두 번째 순수 전기차다. ID.5는 전기 SUV 고유의 효율성과 쿠페 스타일의 유려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1회 충전 복합 주행거리는 434km다. 우수한 공기역학 성능과 더불어 강력하고 효율적인 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했다는 게 폭스바겐코리아 측 설명이다. 직관적인 컨트롤이 가능해진 대화면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보이스 어시스턴트 ‘IDA’ 같은 첨단 사양도 탑재했다.틸 셰어 폭스바겐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ID.5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퍼포먼스, 진보적인 첨단 사양을 두루 갖춘 폭스바겐 최초의 쿠페형 전기SUV”라며 “ID.5를 필두로 폭스바겐은 전동화 리더십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2025-01-09 13:29:00
‘올 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 캄 에디션’ 5대 한정 판매JLR코리아가 한국 전용 ‘올 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 캄 에디션’을 9일 출시했다. 단 5대만 생산되는 한정판 모델이다. JLR코리아에 따르면 한국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독창적 디자인, 정교한 기술 그리고 장인정신을 통해 최고 수준의 맞춤형 모던 럭셔리를 구현했다. 2만m² 규모의 특별 제조 시설인 ‘SV 테크니컬 센터’에서 제작됐다. 외관은 안개 낀 고요한 아침에 해가 떠오르는 아름다운 순간을 연상시키는 SV 비스포크 사틴 블루 색상의 바디와 SV 비스포크 골드 루프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또한, 23인치 다이아몬드 피니시 휠에 적용된 SV 비스포크 골드 인서트와 같은 섬세한 디테일이 새벽녘 지평선 너머로 따스한 햇살이 스며드는 느낌을 전해주며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세심한 디테일과 최고급 소재로 완성한 실내는 현대적이고 고급스럽다. 럭셔리 시계와 주얼리에 사용되는 순수하면서도 견고한 소재인 세라믹을 사용한 피니셔와 최고급 세미 애닐린 가죽 등은 시각적인 아름다움은 물2025-01-09 13:21:00
높은 연비 자랑하는 푸조 5008 GT… 주행 재미는 ‘덤’프랑스 자동차는 도심 내 유서 깊은 건물 사이의 좁은 골몰길을 무리 없이 통과해야 했다. 그 결과 작은 크기, 가벼운 중량, 빠른 가속 페달 반응성 등이 프랑스 자동차의 특징으로 자리 잡았다. 르노, 시트로엥과 더불어 프랑스 자동차 3대 브랜드 중 하나인 푸조도 자사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3008, 5008 시리즈에 이 같은 특징을 담아냈다. 푸조의 SUV는 같은 경쟁 차종 대비 날렵한 주행 성능과 오밀조밀한 디자인, 여기에 준수한 연료소비효율을 자랑한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의전차로 유명해진 푸조 5008 GT를 지난해 12월 19일 시승해 봤다. 이날 경기 성남시에서 서울 강서구를 오가며 120km를 주행했다. 직접 운전해 본 푸조 5008은 7인승 패밀리카답지 않은 가볍고 날랜 주행성이 인상적이었다. 탑재된 엔진 사양은 배기량 1200㏄, 최고 출력 131마력(PS)이다. 수치상으로 큰 힘이라고 볼 수 없다. 다만, 동급 경쟁 차종의 묵직한 가속 반응과 달2025-01-09 03:00:00
설 연휴 앞두고 중고 패밀리 SUV∙RV 구매 적기엔카닷컴이 2022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연초는 전통적으로 중고차 비수기지만, 1월은 연식변경으로 중고차 시세가 하락할 것을 기대하는 개인 구매자들이 매수를 고려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실제 이달 국산차와 수입차 주요 모델의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0.77% 하락한 양상이다. 보통 가계지출이 많은 설 연휴가 지나면 중고차 시장이 점차 활기를 되찾기 때문에 시세 또한 다시 반등할 여지가 있다. 상반기 내 차량 구매를 고려한다면 시기를 당기는 것도 좋다.국산차는 평균 0.48% 하락했다. 이중에서도 준중형급 이상 SUV, RV 모델의 시세 하락이 상대적으로 눈에 띈다. 설날 명절을 앞두고 대형 패밀리카를 찾는다면 이들 모델을 주목할 만하다.대형 SUV 모델인 현대 더 뉴 팰리세이드 2.2 2WD 캘리그래피는 2.24% RV 모델인 기아 카니발 4세대 9인승 프레스티지는 1.87% 하락했다. 현대 더 뉴 싼타페 2.2 2WD 프레스티지는 1.05%, 기아 쏘렌토 4세대 H2025-01-08 18:24:00
타타대우모빌리티, 준중형트럭 전기 노면청소차 연구개발 타타대우모빌리티와 신정개발특장차는 준중형급 ‘전기 노면 청소차’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기 노면 청소차의 개발 및 생산에 필요한 기술과 자원을 공유해 친환경차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전기 노면 청소차로 활용될 ‘기쎈’은 지난해 11월 타타대우모빌리티 ‘30주년 기념 미디어 데이’에서 처음 공개된 준중형 전기트럭이다.이번에 개발되는 준중형 트럭 전기 노면 청소차는 300kWh 배터리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1회 충전 시 200㎞ 이상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심 청소 작업에 적합하다.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진공흡입식 청소 방식을 도입했다.김방신 타타대우모빌리티 사장은 “이번 협약은 전기 노면 청소차의 기술 혁신과 상호 협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친환경 정책을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도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5-01-08 18:15:00
혼다코리아, 1월 자동차 구매 혜택 제공혼다코리아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자동차 구매 및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어코드의 경우 하이브리드와 터보 각각 500만 원, 350만 원의 유류비 지원 또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특히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선수율 30%, 48개월 할부 기준 약 77만 원의 월 납입금으로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R-V 하이브리드 2WD 구매 시에는 200만 원 유류비 지원 또는 무이자 할부 중 선택 가능하다. 4WD는 유류비 200만 원을 지원한다. 파일럿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엘리트, 블랙 에디션 트림 모두 보증 연장 2년 쿠폰이 제공된다.이와 함께 1월 내 전 차종 구매 및 등록 고객에게 평생엔진오일 교환 쿠폰(공임 및 오일 필터 포함)이 지급되며, 새해 기념 특별 기프트도 제공된다. 혼다 자동차 재구매 고객은 100만 원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1월 17일까지 차량 등록을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주유 상품권 10만 원을 추가 증정하는 얼2025-01-08 18:02:00
한국앤컴퍼니그룹,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 입문 교육 시작한국앤컴퍼니그룹 공채 합격자 109명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어갈 리더로서의 첫 출발을 위한 입문 교육에 들어갔다.‘프로액티브 리더’는 조현범 회장의 주도하에 자리잡은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에 맞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미래 하이테크 산업을 선도할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인재상이다.이번 공채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약 3개월간의 전형과정을 거쳐 R&D, 엔지니어링, SCM,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군의 핵심 인재를 채용했다.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는 본사 ‘테크노플렉스’를 비롯해 첨단 연구설비를 갖춘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한국엔지니어링랩’ 등 국내 생산 기지 등에 배치된다.입문 교육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테크노돔과 충남 금산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총 3주 과정으로 그룹의 핵심가치, 제도와 체계 등 기본교육부터 타이어, 배터리, 자동차 산업과 시장을 이해할 수 있는2025-01-08 16:10:00
기아, 호주오픈 기간 전기차 캠페인 전개호주오픈 사상 최장기간 공식 스폰서인 기아가 올해도 공식차량 전달과 함께 본격적인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에 나선다.기아는 8일(현지시간)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호주 CEO 데미안 메레디스, 호주오픈 조직위원회 크레이그 타일리 CEO, 호주 출신 테니스 선수인 애슐리 바티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된 차량은 EV5 15대, EV6 10대, EV9 25대와 하이브리드 차량 등 총 130대로 대회 기간 중 참가 선수, VIP, 대회 관계자 등의 이동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기아는 지난 24년간의 공식 스폰서 기간 중 최초로 전 차량을 친환경차로 제공한다. ‘2024 세계 올해의 차’ 등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EV9을 필두로 주요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스폰서십 공식 차량을 구성했다.또한 기아는 브랜드 슬로건인 ‘영감을 주는 움직임’을 중심으로 테니스를 사랑하는 사2025-01-08 15:59:00
메르세데스벤츠 E 200, 1월 한 달간 ‘보증 연장’ 혜택 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자동차안전도평가 종합점수 1위를 기념해 ‘메르세데스벤츠 E 200’ 출고 고객 대상 보증 최대 2년 또는 7만 km(선도래 기준)까지 연장하는 상품을 무상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 E 200은 지난해 12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발표한 자동차안전도평가에서 ▲충돌안전성 ▲외부통행자안전성 ▲사고예방안전성 등 총 3개 분야 20개 항목 평가 결과 종합점수 1위에 오르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에 1월 한 달간, E 200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보증 연장 상품(소비자가격 200만 원 상당)을 무상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메르세데스벤츠 ‘워런티 플러스 어드밴스’와 동일한 보증 범위를 보장하는 것이다. 파워트레인, 차체, 일반부품 등에 대한 보증 수리 혜택 및 긴급출동 서비스에 대한 무상 보증을 2년 또는 7만 km(선도래 기준)까지 연장해 신규 차량은 총 5년 또는 17만 km(선도래 기준)까지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게2025-01-08 15:44:00
보조금·세제 혜택에 신차 효과…넥쏘, 다시 달릴까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 판매량이 수소 충전 인프라 부족, 대체제인 전기차 시장 확대 등의 이유로 급감했지만, 올해 2세대 신형 모델 출시와 함께 다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현대차에 따르면 넥쏘는 출시 첫해인 지난 2018년 727대 판매로 출발해 2019년 793대, 2020년 5786대로 시장에 안착했다. 2021년에는 8502대로 성장했으며, 2022년 1만대를 넘기면서 글로벌 수소차 대표 모델로 떠올랐다. 하지만 넥쏘 판매량은 2023년 4328대로 주저앉았다. 수소 충전소 확충 속도가 줄어들고, 동시에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다른 친환경 차 수요는 늘어나면서 수소차가 외면받기 시작했다. 급기야 지난해에는 신형 모델 출시를 기다리는 대기 수요까지 생기면서 2751대 판매에 그쳤다. 하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달라질 전망이다. 현대차가 올해 상반기 7년 만에 디자인이 완전히 바뀌는 2세대 넥쏘를 출시하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이미 지난해 10월 말 차세대 넥쏘 디자인의 기2025-01-08 14:49:00
한파 ‘도로위 암살자’ 블랙아이스…급제동 대신 ‘펌핑 브레이크’를올 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가 예보되며 전국 도로 곳곳이 결빙 위험에 노출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과 9일, 일부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고 충남과 전라 지역에는 최대 40㎝ 이상 폭설이 예상돼 결빙 도로와 블랙아이스 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빙판길 대형사고 사례사례 1) 2024년 11월 27일, 강원도 원주의 한 국도에서 차량 53대가 연쇄 추돌해 11명이 부상당했다. 사고 원인은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새 얼어붙어 형성된 블랙 아이스였다.사례 2) 2023년 1월 15일 밤에는 경기도 포천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블랙아이스로 인해 47중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3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두 사고 모두 도로 결빙 상태를 운전자가 인지하지 못해 대형사고로 이어졌다.■ 한파 빙판길 사고 원인은, 평상시 습관으로 운전한파와 빙판길로 인한 대규모 다중 추돌 사고는 대부분 도로 결빙, 특히 블랙아이스가 주2025-01-08 14: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