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3사 체제 의문”…정부, 공장 가동률 50% 미만에 구조조정 시사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최근 배터리 업계 임원들과 연 간담회에서 “(한국) 배터리 3사 체제에 의문이 든다”고 우려한 데는 한국 배터리 산업의 과잉 투자 우려가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기차 수요 둔화로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공장 가동률이 절반 수준까지 떨어진 가운데, 생산능력이 수요를 크게 웃도는 것이 구조조정 거론의 핵심 이유다.15일 삼성증권과 배터리 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의 자동차용 배터리 생산능력은 500GWh를 넘는다. 이는 지난해 1~11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전체 탑재량(415GWh)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뜻이다.공급 과잉은 가동률 하락과 실적 악화로 직결된다.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해 3분기(7~9월) 공장 가동률은 50.7%에 그쳤다. ESS용 라인의 가동률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기차용 배터리 라인의 가동률은 50%에 미치지 못한 것2026-01-15 16:55:14
현대차 팰리세이드, 2026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수상현대차 팰리세이드가 ‘2026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은 14일(현지 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헌팅턴 플레이스에서 진행된 ‘2026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시상식에서 팰리세이드가 유틸리티 부문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팰리세이드는 미국 전기차 회사 루시드의 ‘그래비티’, 일본 닛산의 전기차 ‘리프’와 경쟁한 끝에 수상 주인공이 됐다. 심사위원회는 “실내 공간이 넓고 운전하는 재미와 다양한 기술을 고루 갖췄다”고 시상 이유를 설명했다. 현대차 측은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인기가 높아지면서 대형 차량에 첨단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팰리세이드가 전기차 대비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자평했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9차례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게 됐다. 2026-01-15 15:00:12
아이오닉 9,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 수상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이 지난해 국내 출시된 차량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 영예를 안았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 시장에 출시돼 고객 인도를 시작한 신차 93대 중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최종 후보 41대를 선정했다. 이후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스피드웨이에서 실차 테스트를 거쳐 올해의 차를 가려냈다. 심사에는 협회 정회원 30명이 참여해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와 안전, 경제성, 혁신성 등 총 22개 항목에 대해 290점 만점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최종 평가에서는 아이오닉 9이 종합 점수 6611.4점으로 1위에 올랐다. 아이오닉 6 N(6479.15점)과 기아 PV5(6477.7점)도 경합했지만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아이오닉 9은 2025년 2월 국내에 출시한 대형 전기 SUV로 현대차그룹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6~7인이 탑승하는 3열 시트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110.3kWh의2026-01-15 13:52:31
테슬라 FSD, 일시불 판매 중단…월 구독제로 전환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FSD(Full Self Driving·완전자율주행)를 일시불로 판매하던 방식을 중단하고, 구독제로만 제공하겠다고 선언했다. 자율주행 기능을 영구적인 차량 옵션이 아닌 구독형 서비스로 100% 전환하는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14일(현지 시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는 2월 14일 이후 FSD 판매를 중단한다”며 “앞으로 FSD는 월 단위 구독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그동안 테슬라는 FSD를 미국 기준 8000달러(약 1100만 원)에 일괄 판매하거나 월 99달러(약 14만 원)를 내고 구독하는 방식을 병행 운영해 왔다. 그러나 다음달 14일부터는 일시불 판매를 폐지하고 구독 모델로 단일화하는 것.머스크는 과거 FSD를 “(한번) 사두면 가치가 오르는 자산”이라고 강조해왔으나 이번 구독제 선언으로 그 기조를 사실상 철회한 것이기도 하다. 머스크가 구독제로 돌아선 이유를 직접 밝히지는 않2026-01-15 13:25:11
도요타코리아, 상품성 개선 ‘알파드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미니밴 출시토요타코리아는 15일 ‘2026년형 알파드 하이브리드 프리미엄(Alphard Hybrid Premium)’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형 모델은 기존 ‘이그제큐티브(Executive)’ 단일 모델에서 ‘이그제큐티브’와 ‘프리미엄’ 두 가지 등급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한다.
알파드는 2002년 첫선을 보인 이후 세대를 거치며 하이브리드 시스템, 안전 기술, 편의 사양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온 토요타의 대표 고급 미니밴이다. 2023년 9월에는 ‘쾌적한 이동의 행복’을 주제로 한 4세대 모델이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이번에 추가된 ‘26년형 알파드 하이브리드 프리미엄’은 의전 중심의 고급 이동 수단 이미지를 넘어, 가족 단위 이용과 일상 주행까지 고려한 보다 실용적인 구성을 갖췄다고 한다. 나파 가죽 시트, JBL 프리미엄 오디오, 듀얼 파노라마 루프 등 주요 편의 사양은 유지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2열에는 캡틴 시트가 적용돼 탑승자의 착좌감과 거주성을 크2026-01-15 11:41:33
작년 자동차 수출 720억달러 역대최대…친환경차-중고차가 견인지난해 한국의 자동차 수출액이 720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미국발(發) 고율 관세 부과라는 악재를 유럽과 아시아 등으로의 친환경차, 중고차 수출 급증이 상쇄한 결과다.15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2025년 한국의 전체 자동차 수출액은 총 720억 달러로 집계됐다. 기존 최대였던 2023년의 실적(709억 달러)을 넘어선 수치다. 한국의 자동차 수출액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700억 달러를 넘겼다.지난해 한국 자동차 수출은 최대 시장인 미국의 25% 고율 관세 부과로 ‘빨간불’이 켜졌다. 실제 미국으로의 자동차 수출액은 301억5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3.2% 급감했다. 하지만 유럽에서 친환경차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아시아 국가로의 중고차 수출이 늘면서 전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유럽연합(EU)으로의 수출액은 총 96억7800만 달러로 20.1% 늘었고, 기타 유럽(30.5%)과 아시아(31.9%)로의 수출도 급증했다. 하이브리드차가 역대 최대 수출(148억 달러2026-01-15 11:05:09
서울시 “수소차 사면 보조금 2950만 원”서울시가 수송 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 승용차 및 버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서울시는 20일부터 현대자동차 수소 승용차 ‘디올뉴넥쏘’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대상으로 구매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일로부터 2개월 이내 차량 출고가 가능해야 하며 접수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서울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개인, 법인, 단체, 공공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 약 208억 원을 투입해 수소 승용차 290대, 수소 버스 35대 등 총 325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승용차 1대당 2950만 원, 수소 버스는 1대당 3억5000만 원이다. 수소 승용차는 보조금 외에도 개별소비세 및 취득세 감면과 공영주차장 요금 50% 할인,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서울시는 2030년까지 공항 및 전세버스 500여 대를 수소 버스로 전환하고, 2028년까지 수소 충전소를 추가 확충해 이용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2026-01-15 04:39:36
AI가 車설계-제조-운전… 사람 손끝 대신 데이터로 ‘오차 제로’ 도전지난달 찾은 경기 의왕시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 이포레스트(E-FOREST)센터. 실내 소음 인공지능(AI) 검사장에 들어서자 차 바퀴를 굴리는 거대한 롤러 위에서 기아 EV6 한 대가 질주하는 것이 눈에 띄었다. 귀를 때리는 거친 주행풍과 타이어 마찰음이 공간을 가득 채웠지만 정작 운전대를 잡은 사람은 없었다.
원래라면 주행 중 각종 소리를 체크하는 이 같은 ‘청음 테스트’는 숙련된 시험 운전자가 야외 트랙에서 온 신경을 곤두세우며 수행해야 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AI가 그 역할을 완벽히 대체하고 있었다. 인간의 청각이 놓칠 법한 미세한 소음이나 진동까지 AI가 실시간으로 포착해 정교하게 분석해 내는 것이다.
이명교 제조AI기술개발팀 책임매니저는 “야외 테스트는 날씨나 검사자의 피로도, 주관적 판단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한계가 있었다”며 “이제는 실내에서 데이터와 소프트웨어가 품질을 정량화해 오차 없는 검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는 현대차의 ‘AI 모빌리티 체인’의 일부2026-01-15 04:30:00
호주오픈 테니스 파트너십 기아, EV9 등 130대 지원14일(현지 시간) 호주 빅토리아주의 기아 아레나 테라스에서 테니스 선수 마라트 사핀(왼쪽)과 기아 호주법인 앰배서더인 데이미언 올리버가 EV9에 사인을 남기고 있다. 기아는 파트너십을 맺은 2026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에 EV9 등 총 130대를 지원한다.2026-01-15 00:30:00
르노 “韓은 생산-수출의 핵심 허브… 부산공장 투자 지속”“필랑트는 세단의 역동성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편안한 주행 감성을 결합해 남과 다른 차량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선택지입니다.”
파블리스 캉볼리브 르노 브랜드 최고경영자(CEO·부회장·사진)가 1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던진 이 한마디는 이날 처음 공개된 르노의 하이브리드 신차 ‘필랑트’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르노는 해당 신차를 토대로 한국을 주요 생산·수출의 허브로 삼아 독창적 기술과 디자인으로 승부를 볼 계획이다.
캉볼리브 부회장은 필랑트의 경쟁력으로 ‘독창성’을 꼽았다. 프랑스 브랜드이자 한국적 감성을 동시에 갖춘 정체성을 바탕으로 남다른 취향의 소비자를 겨냥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필랑트는 차체 형태와 디자인에서 경쟁 모델과 확실히 구별된다”고 말했다.
필랑트는 현재 남미 9개국과 중동 7개국 등 수출 시장을 확보했다. 생산량과 시장 조사 결과에 따라 수출 지역을 확대할 수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한국의 전략적 중요성도 재확인됐다. 르노는 2023년 중장2026-01-15 00:30:00
정의선, 연초부터 中→美→인도 광폭 행보… 미래 먹거리 구상 차원‘친환경에너지의 중국, 인공지능(AI)의 미국, 초거대 시장의 인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새해 초부터 이들 3개국을 쉴 새 없이 방문하며 ‘수소 생태계’, ‘자율주행’ 등 차세대 먹거리 구상에 나섰다. 글로벌 리더 기업 대표들을 만나 협력 방안을 구상하는 한편 시장 상황도 직접 점검했다.
앞서 4일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당시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하며 중국에 간 정 회장은 CATL을 지휘하는 쩡위췬(曾毓群) 회장과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시노펙) 허우치쥔(侯啓軍) 회장을 잇따라 만났다. CATL은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약 38%, 중국 내수를 제외해도 29%에 이르는 압도적 1위 배터리 기업이다. 시노펙 역시 기존 석유화학 회사에서 친환경에너지 회사로 탈바꿈을 시도하며 연간 약 350만 t의 수소를 생산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전체 수소 생산량인 248만 t보다 많은 수치다. 수소가 미래의 핵심 청정에너지로 쓰일 것으로 예측한 현대차그룹은 수소차, 수소연료2026-01-15 00:30:00
[인터뷰]한-프랑스 합작 르노 ‘필랑트’… “한마디로 대담한 디자인”르노 ‘필랑트’는 비교 대상을 찾기 어려운 디자인을 갖췄다. SUV 틀 안에서 전고를 낮춘 차체와 과감한 실루엣으로 기존 차량들과 뚜렷한 차별화를 이뤘다. 특히 후면부에 입힌 과감한 굴곡은 개성 넘치는 프랑스 감성이 물씬 풍기는 요소였다.
지난 1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필랑트 신차 발표회에서 취재진과 만난 로렌스 반 덴 아커 르노그룹 디자인 총괄 부회장은 신차에 대해 “매우 대담한 디자인”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과 프랑스 르노 디자인 센터 간 긴밀한 협업으로 완성된 필랑트는 전통적인 차체 형식에서 과감히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세단과 SUV의 특성을 고루 담아낸 독창적인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구현해냈다.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로 분류되는 필랑트는 전장 4915mm, 전폭 1890mm, 전고 1635mm의 크고 낮아진 차체 비율을 바탕으로 쿠페를 연상시키는 입체적인 후면 디자인을 더해 파격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인상을 완성했다.
필랑트 외형 디자인은 ‘우주선’에서2026-01-14 17:39:19
르노 부회장 “필랑트, 세단-SUV 장점 결합…韓 글로벌 수출 핵심 기지”“필랑트는 세단의 역동성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편안한 주행 감성을 결합해, 남과 다른 차량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선택지입니다.”
파블리스 캄볼리브 르노 브랜드 최고경영자(CEO·부회장)가 1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던진 이 한마디는 이날 처음 공개된 르노의 하이브리드 신차 ‘필랑트’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르노는 해당 신차를 토대로 한국을 주요 생산·수출의 허브로 삼아 독창적 기술과 디자인으로 승부를 볼 계획이다.
캄볼리브 부회장은 필랑트의 경쟁력으로 ‘독창성’을 꼽았다. 프랑스 브랜드이자 한국적 감성을 동시에 갖춘 정체성을 바탕으로 남다른 취향의 소비자를 겨냥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필랑트는 차체 형태와 디자인에서 경쟁 모델과 확실히 구별된다”고 말했다.
필랑트는 현재 남미 9개국과 중동 7개국 등 수출 시장을 확보했다. 생산량과 시장 조사 결과에 따라 수출 지역을 확대할 수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한국의 전략적 중요성도 재확인됐다. 르노는 2023년 중장기 전략인2026-01-14 16:24:00
현대차 아이오닉9, 세계 여성 올해의 차 ‘대형 SUV’ 선정… 글로벌 전문기자단 고득점현대자동차는 14일 ‘2026 세계 여성 올해의 차(Women’s Worldwide Car of the Year, WWCOTY)’ 시상에서 아이오닉9이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 최고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는 지난해 싼타페에 이어 동일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SUV 라인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세계 여성 올해의 차는 5개 대륙 54개국에서 활동하는 84명의 여성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심사에 참여한다. 차량은 ▲안전성 ▲품질 ▲디자인 ▲성능 ▲주행 편의성 ▲친환경 기술 ▲가격 대비 가치 등 다각적인 항목에서 평가된다.
2026년 심사에는 2025년 한 해 동안 주요 지역(최소 2개 대륙 또는 40개국 이상)에서 출시된 차량 55종이 후보에 올랐으며, 부문은 ▲소형 승용 ▲소형 SUV ▲대형 승용 ▲대형 SUV ▲4륜구동 및 픽업 ▲퍼포먼스카 등 6개로 나뉘었다. 각 부문 수상 모델은 ‘최고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르며2026-01-14 15:05:16
벤츠코리아, 아태 구매·품질관리본부 서울에 신설… “유럽-아시아 잇는 교두보 구축”메르세데스-벤츠는 14일 아시아 주요 시장의 공급망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구매 및 협력사 품질관리(Asia-Pacific Procurement and Supplier Management)’ 조직을 서울에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본사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요르그 부르저(Jörg Burzer) 메르세데스-벤츠그룹 AG 최고기술책임자(CTO),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 슈테펜 마우어스베르거(Steffen Mauersberger) 아태지역 구매 및 협력사 품질 관리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신설 조직은 전 세계 주요 지역별로 운영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글로벌 구매·품질관리 구조에 따라 구성됐다. 서울 본부는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반의 협력사 관리 및 구매 업무를 총괄하며, 동남아 주요 시장도 함께 담당한다. 본사와 지역 간 정보를 연결하고 전략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요르그 부르저 CTO는 “한국은2026-01-14 14:34:09
기아, 호주오픈 파트너십 25주년 기념 특별 캠페인 전개기아가 ‘2026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이하 호주오픈)’ 파트너십 25주년을 맞아 특별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며 전동화 차량 기반 글로벌 마케팅에 나선다.
기아는 14일(현지시간)을 ‘기아 무브 디퍼런트 데이’로 지정하고,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파크의 기아 아레나 테라스에서 호주오픈 공식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아는 대회 기간 동안 참가 선수와 VIP, 대회 관계자 등의 이동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활용될 차량 130대를 전달했다.
특히 기아는 2024년 호주오픈 파트너십 최초로 EV 차량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55대(약 42%)로 역대 최다 차량을 전기차로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 전기차 라인업의 선도적인 경쟁력을 선보였다.
이에 앞서 기아는 12일(월, 현지시간)부터 3일간 호주오픈과 협업해 차량 전달식과 더불어 호주오픈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1 포인트 슬램’ 행사도 진행 중이다.
1 슬램은 1포인트를 먼저 낸 선수가 승리하는 경기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2026-01-14 11:46:21
르노코리아, 신차 ‘필랑트’ 한국서 글로벌 최초공개… 효율 극대화 하이브리드 탑재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신형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차량 ‘필랑트(Filant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필랑트는 세단의 주행 안정성과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공간 활용성을 결합한 모델로 오는 3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판매 가격은 4331만 원부터 시작하며, 친환경차 인증 완료 시 세제 혜택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필랑트는 한국과 프랑스 르노 디자인 센터가 공동 설계한 모델로, 세단형 비율과 SUV의 높이를 조정한 새로운 차체 구조를 적용했다. 차체는 길이 4915mm, 너비 1890mm, 높이 1635mm로, 기존 르노 모델보다 낮고 길다. 쿠페 형태를 닮았으며, 전체 비율은 공기역학을 고려해 설계됐다.
전면부에는 르노의 엠블럼인 ‘로장주’ 로고와 그릴 라이팅이 적용됐다. 시동 시 전조등과 후미등이 자동으로 점등·소등되는 ‘웰컴 굿바이 라이팅’이 추가됐으며, 후면은 리어 스포일러와 LED 리어램프가 차폭을2026-01-14 11:24:51
김윤덕 “미·중은 성인, 한국은 초등학생…자율주행 속도전 시급”자율주행 분야에서 한국의 경쟁력이 세계 주요국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정부 내부에서 나왔다. 정부는 올해를 자율주행 산업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기술개발과 실증 인프라 구축 속도를 대폭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부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지난주 CES 현장을 보니 미국과 중국은 이미 사회인, 즉 성인 단계에 와 있었다”며 “우리는 아직 초등학생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생각보다 격차가 크다”며 “지금부터라도 속도전으로 따라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자율주행을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선 구조적 변화로 규정했다. 그는 “자율주행은 기술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 구조와 산업, 국민의 생활 방식까지 함께 바꾸는 게임체인저”라며 “올해 실증도시 사업을 통해 국민이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은 자율주행 실증도시 추진 일정과2026-01-14 11:20:24
정의선 회장, 새해부터 중국→CES→인도 광폭 행보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새해부터 10일간 중국, 미국, 인도 등 3개국을 넘나드는 광폭 글로벌 경영활동을 펼쳤다.
정의선 회장은 연초부터 한·중 비즈니스포럼 행사 참석을 시작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를 찾아 엔비디아 젠슨 황 CEO 등 업계 리더들과 만나 미래 분야 혁신 전략을 모색했다.
이어 세계 인구 1위의 거대 시장 인도를 찾아 현대차 첸나이공장, 기아 아난타푸르공장, 현대차 푸네공장 등 인도 전역의 사업장을 찾아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정의선 회장의 새해 강행군은 거대 경제권이며 글로벌 영향력이 높은 3개국에서 모빌리티, 수소, AI, 로보틱스 등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사업 영역을 직접 확인하고, 고객 중심의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 현대차그룹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CATL·시노펙·위에다그룹 만나
수소·배터리 산업 관련 논의
먼저 정의선 회장은 지난 4~5일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기업과 전략적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고, 급변2026-01-14 10: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