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올해의 브랜드 대상 블랙박스 부분 14년 연속 수상팅크웨어 아이나비가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14년 연속 차량용 블랙박스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팅크웨어는 최근 초프리미엄 인공지능(AI)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 플러스’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자율주행 플랫폼인 암바렐라 CV 기반 객체 인식 알고리즘과 딥 러닝 기술이 탑재된 최첨단 블랙박스다. 50만건 이상의 주행 데이터를 딥 러닝해 객체 인식률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또 해당 제품은 ‘아이나비 비전 A.I’로 주차 녹화 시 차량에 다가오는 사람, 바이크 등 객체들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해 필요한 상황만 정확하게 녹화한다. 사고로 충격이 발생한 경우 개선된 객체 인식률을 바탕으로 차량 번호와 함께 충격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전달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아이나비 QXD1 플러스는 전후방 QHD로 영상을 녹화한다. 기존 HD 화질보다 4배 이상의 선명한 화질을 구현,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USB C 케이블로 녹화 영상을 확인 및2025-08-28 16:44:57
HS효성더클래스, FC서울 홈경기 관람… 문선민에 ‘GLE’ 제공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는 FC서울 홈경기에서 ‘임직원 데이’ 초청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4일 열린 행사는 HS효성더클래스 임직원 간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공식 스폰서로서 FC서울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HS효성더클래스 임직원 및 가족 200여 명이 참여했다.FC서울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HS효성더클래스 스카이라운지’에는 우수 고객들도 초청돼 FC서울과 울산 HD의 경기를 관람했다. 스카이라운지는 HS효성더클래스의 프리미엄 가치와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럭셔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꾸민 전용 공간이다.임직원 데이 행사에서 HS효성더클래스는 초청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경기장 투어도 열었다. FC서울 선수들과 만나 사인을 받고 사진도 찍었다. 경기에서는 에스코트 키즈로도 참여했다.이날 경기 시작 전에는 HS효성더클래스 앰배서더를 새롭게 선정하는 행사도 열렸다. 문선민 선수가 기존 김기동 감독, 김진수 선수에 이어 FC서울에서2025-08-28 16:23:29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AMG라인 2종 전격 투입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E-클래스에 AMG라인 2종을 추가한다. E클래스에 추가된 모델은 ‘E 450 4매틱 AMG 라인’과 ‘E 200 AMG 라인’이다. 기존 판매하던 7개 제품군에 스포티한 감성을 상징하는 AMG 2종이 가세했다.최상위 E 450 4매틱 AMG 라인은 나이트 패키지 및 블랙 휠 요소를 적용해 스포티한 감성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제공한다. 여기에 중앙 디스플레이와 동승자석 디스플레이가 이어진 MBUX 슈퍼스크린 ▲운전 조건과 속도 및 하중에 따라 서스펜션을 자동으로 조절해줘 어떠한 노면과 도로 상황에서도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에어매틱 서스펜션 ▲후륜 조향각이 최대 4.5°에 이르러 회전 반경을 감소시켜 운전자가 민첩하게 차체를 조작할 수 있도록 돕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 ▲힘을 들이지 않고도 차량 도어를 닫을 수 있는 파워 클로징 및 차원이 다른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부메스터 4D 서라운드 시스템 등 고급 옵션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E 200 AMG2025-08-28 15:43:31
엔카닷컴, 동적 프롬프트 생성 기반 엔카믿고 ‘AI 챗봇’ 도입엔카닷컴이 국내 최초로 구매 서비스 ‘엔카믿고’ 서비스 내 동적 프롬프트 생성 기술을 적용한 ‘AI 챗봇’을 도입했다.보통 AI 챗봇은 RAG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다. RAG 방식은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해 그 자료를 바탕으로 답변을 생성하는 기술로, 일괄적인 운영 정책이나 단순 고객문의에 답하는 데 탁월하지만 실시간 정보 반영은 어려운 한계가 있다. 중고차 특성상 시장 상황에 따라 가격이 변동되거나, 실시간으로 거래될 수도 있기 때문에 기존 RAG 방식으로는 정확한 매물별 상담이 불가능하다. 엔카는 같은 질문이라도 상황과 맥락에 맞게 답변할 수 있는 ‘동적 프롬프트 생성’ 방식으로 AI 챗봇을 개발했다. 엔카 AI팀이 6개월만에 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한 이 서비스는 매물별 1:1 맞춤 상담이 가능한 동적 프롬프트 생성 기반의 AI 챗봇이다.구글의 최신 AI 모델인 제미나이를 적용해 약 4만대의 엔카믿고 개별 차량의 상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 및 조합해 매물별 맞춤형 응답을 제공한다2025-08-28 15:38:11
“안전의 현대”… 아이오닉5, 반파된 후방추돌사고서 18개월 쌍둥이 지켜내현대자동차 아이오닉5가 차가 반파된 후방추돌사고에서 18개월 쌍둥이 아기들을 지켜내 화제다.셰인 배럿(Shane Barrett)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이용자가 최근 본인이 직접 겪은 교통사고 경험을 소셜미디어 채널(SNS)에 공유했다. 배럿은 게시글을 통해 큰 사고에서 아이오닉5가 18개월 된 쌍둥이와 가족들을 안전하게 지켜냈다고 밝혔다. 사고는 시속 88km(55마일) 도로에서 좌회전을 하려고 정차해 있었는데 뒤에 오던 픽업트럭이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아이오닉5를 덮치면서 발생했다. 다행히 아이오닉5에 탑승하고 있던 가족들은 약간의 찰과상을 제외하거는 심각한 부상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셰인 배럿은 “경찰이 사고 당시 픽업트럭이 시속 96km(60마일)보다 빠르게 차를 덮친 것으로 추정했다”고 전했다.게시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사고로 인해 후면부가 파손된 아이오닉5와 상대 픽업트럭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아이오닉5는 후면부 범퍼와 트렁크가 당시 충격으로 심하게 구겨2025-08-28 11:21:05
뮌헨 시내에 판 까는 ‘폴크스바겐’… 핵심 전기차 등 4종 공개폴크스바겐이 ‘IAA 모빌리티 2025’ 기간 동안 독일 뮌헨 시내 중심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오픈 스페이스’를 열고, 미래 전기차 전략과 브랜드 비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곳에서 폴크스바겐은 신형 전기차 콘셉트부터 한정판 GTI 에디션까지 총 4종의 신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브랜드 전환기를 알린다.폴크스바겐은 26일(현지시간) 내달 9일부터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5에 앞서 전시 콘셉트와 핵심 모델들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는 ‘모두를 위한 모빌리리’라는 브랜드 비전을 중심으로 기획됐다.특히 뮌헨 시내 오데온 광장에 개방형 체험 공간으로 운영되는 오픈 스페이스에서는 ▲순수 전기 콤팩트 SUV 콘셉트카 ▲신형 티록 ▲ID.3 GTX 파이어 앤 아이스 에디션 ▲골프 GTI 에디션 50 등 4종의 차량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이번에 최초 공개되는 전기 콤팩트 SUV 콘셉트는 폴스바겐이 소속된 ‘브랜드 그룹 코어(폴크스바2025-08-28 11:20:18
트럭 덮쳤는데 뒷좌석 18개월 쌍둥이 멀쩡…美서 영웅된 ‘아이오닉 5’현대자동차(005380)의 전기차 ‘아이오닉 5’가 미국에서 발생한 후방 추돌 사고에도 18개월 쌍둥이를 모두 지켜내 화제다.2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셰인 배럿(Shane Barrett)이란 이름의 이용자는 최근 본인이 겪은 교통사고 경험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했다.배럿은 게시글에서 “큰 사고를 당했는데 아이오닉 5는 내 가족, 특히 뒷좌석에 앉아있던 18개월 된 쌍둥이를 안전하게 지켜내며 제 역할을 다했다”고 적었다. 픽업트럭이 빠른 속도로 아이오닉 5를 덮쳤지만, 차에 함께 탑승하고 있던 가족 모두 약간의 찰과상을 제외하고는 심각한 부상은 없었다는 설명이다. 배럿은 “시속 55마일(88㎞) 도로에서 좌회전하려고 정차해 있었는데 뒤에 오던 차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충돌했다”며 “경찰도 현장에서 스키드 마크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그 차가 얼마나 빨랐는지는 알 수 없으나 아마도 시속 96km(60마일)보다 빨랐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그가 공개한 사진은 사고로 인해2025-08-28 09:47:36
현대차·기아, 유럽서 전기차 대중화 모델 생산 이유는?현대차·기아가 유럽 현지에서 전기차 대중화 모델을 본격 생산하며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인다. 유럽 현지에서 만든 맞춤형 전기차를 통해 판매 확대를 꾀하는 것이다. 현대차·기아가 최근 한국과 미국 등 주요 전기차 시장에서의 수요 정체를 고려해 유럽에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유럽 생산 기지 슬로바키아 공장의 EV4 해치백 생산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6월 9대, 7월 8대 수준에 머문 생산량을 끌어올리며 본격 생산에 나서는 것이다. 기아는 국내에선 전기 세단 EV4만 출시하는 반면, 유럽에선 EV4와 EV4 해치백을 모두 선보인다. 해치백 인기가 높은 유럽 시장 특성을 감안해 2가지 모델을 동시에 내놓는 것이다. 기아는 또한 내년 초부터는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EV2를 생산할 계획이다. EV2는 기아 소형 전기 스포츠실용차(SUV) EV3보다 더 작은 크기의 콤팩트 전기 SUV다. EV4 해치백과 마찬가지로 유럽 시장 맞춤형 모델이다2025-08-28 08:12:18
포르쉐 ‘911 GT3 투어링’ 공개… 도심에서 즐기는 레이싱 유전자포르쉐코리아가 정통 스포츠카의 상징 ‘911 GT3’ 25주년을 기념해 절제된 감성과 고성능을 겸비한 ‘신형 911 GT3 투어링 패키지’를 27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포르쉐는 이날 행사에서 포르쉐 유산을 계승한 ‘911 스피릿 70’과 함께 서킷과 일상 모두를 아우르는 911 GT3 투어링 패키지를 나란히 소개하며 모터스포츠 정신과 브랜드 정체성을 동시에 강조했다.911 GT3 투어링 패키지는 겉보기엔 순하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정통 스포츠카를 추구하기 위한 피와 땀이 고스란히 녹아 들어있다. .전기차 시대를 거슬러 자연흡기 엔진과 후륜구동, 그리고 수동변속기까지 선택 가능한 이 모델은 그 자체로 포르쉐 정신을 상징한다. 날개를 감추고 등장했지만, 규제라는 허들을 넘어서며 더욱 진화된 야수로 거듭난 모습이다.GT3는 이름 그대로 트랙에 특화된 스포츠카다. GT 숫자 라인업은 퍼포먼스 중심의 모델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신형 GT3도 이 정체성을 고스란히 계승했다.특히 이번2025-08-27 21:00:33
3억원대 소장가치↑ 포르쉐 ‘911 스피릿 70’ 데뷔포르쉐코리아가 27일 수집가들을 위한 희소 한정 모델 ‘911 스피릿 70’를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전 세계 단 1500대만 생산되는 이번 에디션은 1970년대 포르쉐 황금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한국에 배정된 수량은 극히 제한적으로 구매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911 스피릿 70 희소성과 상징성을 반영하듯 공개 행사 역시 특별했다. 이날 포르쉐 스튜디오는 1970년대 디스코장을 연상시키는 반짝이는 디스코볼과 골드 프린지로 장식한 DJ 부스로 화려하게 꾸며 레트로 감성을 곳곳에서 전달했다. 하이라이트는 단연 무대 한가운데에서 선 911 스피릿 70. 올리브 색상의 독특한 외관 색상부터 후면부 포르쉐 금장 레터링까지 시선을 단번에 사로 잡았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는 1948년 이래로 전 세계 스포츠카의 정의를 새로 써왔고, 그 중심엔 언제나 911이 있었다”며 “911은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카로 꼽힌다”고 말했2025-08-27 19:07:01
밀워키, 기아와 ‘랙킹 솔루션 개발’ 업무협약 맺어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대표 박용범)가 국내 대표 자동차 제조사인 기아, 랙킹(Racking) 솔루션 전문기업인 케이밴(K-VAN)과 함께 ‘PBV 고객 가치 제고 위한 랙킹 솔루션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6일 서울 압구정 기아 브랜드 체험관 Kia360에서 진행됐으며 밀워키 코리아 박용범 대표이사, 기아 정원정 부사장, 케이밴 정의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밀워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아 PV5 카고 모델을 위한 맞춤형 랙킹 시스템에 자사의 특허 기술인 ‘팩아웃(PACKOUT™)’ 모듈러 스토리지 시스템을 탑재한다. 팩아웃은 △강력한 내구성 △빠른 결착 및 해체 △뛰어난 이동성과 확장성으로 호평받고 있는 프리미엄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이는 전동공구 브랜드와 목적 기반 차량 솔루션이 만나 이룬 새로운 협력 모델이다. 이를 통해 작업 현장 전문가들은 차량 내부2025-08-27 10:27:30
피렐리 5세대 ‘피제로’, ‘오토 익스프레스’ 주관 타이어 비교 테스트 우승피렐리의 5세대 ‘피제로’ 타이어가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 익스프레스’가 주관하는 타이어 비교 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테스트는 시중에서 직접 구매한 9개 제조사의 여름용 타이어를 대상으로 소음과 효율성, 가격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평가를 진행했다.피렐리의 5세대 피제로는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에서 뛰어난 주행 성능을 선보이며 최상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월 타이어 전문 매체 ‘타이어 리뷰’ 비교 테스트 우승에 이은 성과이며, 출시 당시 강조했던 성능과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다.특히 ‘오토 익스프레스’가 중요하게 평가한 젖은 노면 테스트에서 5세대 피제로는 효율성과 안전성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접지력 부문에서 최고점을 기록했으며, 제동 및 수막현상 방지 능력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한 마른 노면에서도 핸들링과 제동력 모두 탁월한 성능을 발휘했다. 운전자와 탑승자가 느끼는 소음을 거친 노면과 부드러운 노면에서 측정하는 정숙성 테스2025-08-26 09:00:00
車 정비업체 70% “보험사가 일방적으로 수리비 깎았다”자동차 정비업자 10명 중 7명은 일방적 수리비 감액 경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자동차 정비업체와 보험사 간 거래관행 개선을 위한 ‘자동차 정비업계-보험사 간 거래현황 실태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자동차 정비업체 307개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 자동차 정비업자와 시장점유율 상위 4개 보험사(및 손해사정사)인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간의 계약 내용, 대금 지급 현황, 불공정 행위 경험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거래 보험사로부터 수리비 감액을 당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70% 이상으로 나타났다. 해당 비율은 삼성화재 77.2%, 현대해상 73.9%, KB손해보험 69.8%, DB손해보험 70.0% 순으로 높았다. 주요 감액 사유는 판금·도색 등의 작업 비용 불인정, 정비 항목 일부 불인정, 작업시간 과도 축소, 신차종 작업 미협의로 불인정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감액건수 비율은 삼성화재가2025-08-25 14:30:13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한미 정상회담에 재계 총수 총출동이재명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을 후방 지원하기 위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재계 총수들도 속속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재용 회장은 24일 오후 3시50분경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에 도착해 방미 사절단 각오를 묻는 기자들 질문에 미소만 지으며 출국장으로 들어섰다. 이 회장 출장길에는 정현호 사업지원태스크포스(TF) 부회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등이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 과정에서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의 증설계획이 담길지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서 2030년까지 테일러 공장에 170억 달러(약 23조6000억 원)를 투자하기로 했고 지난해에 대미 투자 규모를 총 370억 달러(51조 원)로 확대했다. 하지만 모두 조 바이든 행정부 때 결정된 사안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삼성전자는 별도의 미국 투자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2기 행2025-08-24 16:46:32
[신차 시승기]길 위의 맹수, 두 얼굴 가진 그랜드 투어러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틈을 보이지 않던 서울-양양 고속도로. 그러나 찰나의 순간, 기회가 찾아왔다. 앞차 한 대만 추월하면 시야가 확 트인 도로가 눈앞에 펼쳐질 참이었다.움츠리고 있던 맹수가 먹잇감을 발견하자마자 돌진하듯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그 틈을 놓치지 않았다. 거침없이 차선을 바꾸며 단숨에 속도를 끌어올렸다.가속 페달을 지그시 밟는 순간, 강한 반발력이 온몸을 시트에 눌러앉혔다. 힘이 워낙 강력해 과하게 밟을 필요조차 없었다. 단 몇 발자국 만에 도로 위를 장악하는 괴력을 보여줬다. 크고 육중한 차체는 성큼성큼 거침없이 내달렸다.무엇보다 놀라운 건 이 모든 퍼포먼스가 기본 주행 모드(B)에서 구현됐다는 점이다. 무게 2459kg의 육중한 몸을 이끌고도 이토록 매끄럽고 폭발적인 가속을 보여주다니 그야말로 도로 위의 맹수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 782마력·335km/h 질주이번에 만나 본 4세대 벤틀리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로 꼽힌다.2025-08-23 13:27:00
포르쉐코리아, 911 GT3·911 GT3 투어링 패키지 출시포르쉐코리아가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집약한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 신형 911 GT3 및 911 GT3 투어링 패키지를 22일 출시했다.911 GT3 모델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지난 2024년 10월에 최초 공개된 신형 911 GT3는 리어 윙을 장착한 트랙 중심의 스포츠카와 절제된 버전의 투어링 패키지 두 모델로 출시된다. 투어링 패키지 모델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다.트랙과 공도 모두 주행 가능한 신형 911 GT3는 더 확장된 경량화 전략으로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45.9 kg∙m의 자연흡기 4.0 리터 박서 엔진, 고객 중심의 개인화 옵션이 특징이다. PDK 변속기 탑재 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3.4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11km/h다.포르쉐는 신형 911 GT3를 위해 다양한 패키지를 제공한다. 911 GT3에서 처음 출시되는 바이작 패키지는 트랙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구성 옵션을 제공한다. 리어 액슬의 안티롤-바, 커플2025-08-22 16:58:47
벤틀리 컨티넨탈 GT ‘아주르’ 국내 첫선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 ‘아주르’ 모델을 20일 서울 강남구 벤틀리 큐브에서 국내 언론에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신형 컨티넨탈 GT 제품군 중 하나로, 벤틀리 특유의 부드러운 승차감과 안락함을 극대화한 트림이다. 구름을 의미하는 ‘아주르’는 모델명처럼 편안함과 정숙성을 강조한 구성으로 설계됐다. 벤틀리는 이 모델을 통해 ‘고요하지만 강력한 주행’이라는 새로운 럭셔리 GT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외관 디자인은 벤틀리 고유의 ‘레스팅 비스트’ 철학을 계승했다. 휴식을 취하는 맹수의 자세에서 영감을 받은 차체 라인은 우아함 속에서도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업라이트 엘레강스’와 ‘앤드리스 보넷 라인’ 등의 디자인 요소가 전통성과 현대적 감성을 함께 담고 있다.특히 아주르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및 휠 디자인, 하모니 다이아몬드 퀼팅 인테리어는 시각적으로도 부드러움과 따뜻함을 전달한다. 차량 내부는 최고급 가죽 마감과 우드 베니어, 그리고 영국 하2025-08-22 09:05:00
SK렌터카, 중고차 장기렌터카 라이브 채널 출범SK렌터카가 21일 중고차 판매 및 상담 채널로 한 단계 진화시킨 ‘라이브온’을 공식 출범했다. SK렌터카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 환경과 디지털 소비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업계 최초로 도입했던 ‘라이브 방송’을 개선해 주요 마케팅 채널로 활용할 방침이다.SK렌터카 라이브온은 천안 중고차 경매장 오토옥션에 마련된 전용 스튜디오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방송은 장기렌터카 온라인 채널 ‘SK렌터카 다이렉트’에서 시청할 수 있다.8월 한 달간 SK렌터카는 방송 시간 동안 파격적인 행사와 대여료 할인 등 풍성한 혜택도 마련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방송 중 인기 차종에 한해 대여료 최대 20% 할인 혜택은 물론 커피 쿠폰과 네이버페이, 백화점 상품권과 나아가 1년 무료 이용권 등 다채로운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9월부터는 사내 영업사원이 방송에 직접 출연해 시청자와 실시간 소통하며 고객별 수요에 맞춘 견적을 제공하는 등 장소에 구애2025-08-21 14:18:20
혼다코리아, ‘스몰 펀 모터사이클’ 고객 확대 캠페인 실시혼다코리아가 8월부터 10월까지 혼다 스몰 펀 모터사이클 보유 고객 및 신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달려! 내 스타일대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혼다 스몰 펀 모델은 수동 변속 기어를 탑재한 125cc 이하의 소형 모터사이클이다. 개성 있는 주행 감각과 경쾌한 핸들링은 물론 혼다 특유의 감성적이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재 국내에는 △슈퍼커브 △C125 △CT125 △몽키125 △ST125 △MSX 그롬총 6개 모델을 판매하며 모터사이클 입문 고객은 물론, 개성 넘치는 이동 수단을 찾는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 중이다.이번 행사는 스몰 펀 모델 고객 경험과 구매 혜택 확대를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모터사이클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국 혼다 스몰 펀 모델 전시 이벤트, 몽키125 오너 초청 이벤트인 ‘몽키 어택’, 슈퍼커브 구입 인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이 중 전국 혼다 스몰 펀 모델 전시 이벤트는 8월2025-08-21 13:5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