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AI로봇-자율주행 주도 ‘머스크 최측근’, 현대차 합류했다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의 ‘최측근’으로 꼽히던 밀란 코바치 전 테슬라 부사장(사진)이 현대차그룹에 합류한다. 현대차그룹은 테슬라에서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총괄 책임자였던 그를 그룹의 로봇전문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사외 이사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2016년 테슬라에 합류한 코바치 이사는 테슬라에서 이 회사의 핵심 사업분야인 자율주행(오토파일럿)과 AI 휴머노이드 옵티머스 기술력을 크게 끌어올린 인물로 평가받는다. 머스크도 코바치 이사가 테슬라 퇴사를 결정했을 당시 끝까지 만류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퇴사가 결정된 후에는 직접 X(옛 트위터)에 “지난 기간 테슬라에 기여해 준 데 대해 감사하며, 함께 일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는 메시지를 올리기도 했다.
코바치 신임 이사는 특히 기술 개발의 속도를 높이고, 시험 및 검증 수준의 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상용화하는 업무에 특화된 인물로 평가된다. 이 같은 이유로 업계에서는 자율주행과 A2026-01-16 14:52:13
현대차그룹, AI·로보틱스 권위자 ‘밀란 코박’ 영입현대자동차그룹이 AI와 로보틱스의 융합을 기반으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기 위해 글로벌 리더를 영입한다.
현대차그룹은 AI·로보틱스·자율주행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밀란 코박을 현대차그룹의 자문역으로 선임하고, 보스턴다이나믹스 사외이사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밀란 코박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AI 기반 로보틱스 시스템 분야에서 약 20년간 활동하며 빠른 개발 사이클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엔지니어링 조직을 성장시킨 글로벌 기술 리더다.
최근까지 테슬라에서 ‘옵티머스’를 비롯한 여러 프로젝트를 담당하며 휴머노이드 로봇과 카메라 기반 비전 중심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주도해 관련 산업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영입을 계기로 보스턴다이나믹스의 AI 기반 로보틱스 혁신을 가속화하고, 스팟·스트레치·아틀라스 등 혁신적인 로봇 제품군의 중장기 전략과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밀란 코박은 현대2026-01-16 14:17:43
SK렌터카, 24-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SK렌터카가 2024-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2022년 업계 최초 발간 이후 네 번째를 맞은 이번 보고서는 2024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반에 걸친 성과와 중장기 전략이 담겨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GRI),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정보공개표준,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권고안 등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준수했다.
국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대부분 상장사들 중심으로 발간이 되고 있으나, SK렌터카는 비상장사임에도 불구하고 고객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소통의 일관성을 위해 매년 보고서를 공시하고 있다. 특히 SK렌터카의 보고서는 외부 컨설팅 없이 내재화된 역량으로 발간을 하고 있음에도 외부 공인 전문기관으로부터 제3자 검증까지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정환 SK렌터카 대표이사는 “ESG는 고객과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중요한 소통 방식”이라며 “지금까지 해왔던 E2026-01-16 13:06:33
볼보코리아 “바퀴 달린 스마트폰 시대 열겠다”… 테슬라 ‘정조준’ 전기차 드라이브볼보자동차코리아는 16일 전기 플래그십 모델 EX90과 ES90을 앞세워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테슬라가 주도해온 스마트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낸 셈이다.
2025년 볼보코리아는 고금리와 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1만4903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시장 4위를 유지했다. XC60이 5952대로 판매를 이끌었고, XC40(2849대), S90(1859대), XC90(1820대), EX30(1228대)이 주요 모델로 뒤를 이었다.
XC40은 ‘볼보 카 UX(Volvo Car UX)’와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다크 테마 적용 등으로 개인 맞춤형 기능을 강화해 전년 대비 14% 성장했다. XC90은 에어 서스펜션과 인포테인먼트 업그레이드를 도입하며 판매량이 13%가량 늘었다.
콤팩트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EX30과 크로스컨트리(CC) 버전이 추가되면서 전기차 판매는 전년 대비 339% 늘어난 1427대를 기록했다. 이윤모 볼보코2026-01-16 11:47:23
아우디코리아, 2026년 ‘새로운 도약’ 선언… “신형 A6·Q3 기대해도 좋다”“신형 A6, Q3가 특별히 기대됩니다. 올해 나올 신차들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아우디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 주력 차종입니다. 전시장으로 오셔서 경험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아우디코리아는 15일 서울 도산대로 전시장에서 ‘2026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2025년 실적과 올해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지난 1년간 아우디 코리아는 실행 일관성과 신뢰 구축에 집중했다. 단기 성과보다 약속 이행을 우선시한 결과, 브랜드 기반을 다졌다”라며 소비자들에게 올해를 더욱 기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제시한 경영 약속의 실행 결과를 점검하고, 2026년 한국 시장 공략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총 16종 신모델을 출시하며 가장 다양한 제품 구성을 완성했다. 전기차와 내연기관 모델을 균형 있게 운영한 결과, 전년 대비 판매 18.2% 성장, 전기차 판매 26.6% 증가를 기록했다고 한다.
PPC 플랫폼 기2026-01-15 17:23:31
“배터리 3사 체제 의문”…정부, 공장 가동률 50% 미만에 구조조정 시사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최근 배터리 업계 임원들과 연 간담회에서 “(한국) 배터리 3사 체제에 의문이 든다”고 우려한 데는 한국 배터리 산업의 과잉 투자 우려가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기차 수요 둔화로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공장 가동률이 절반 수준까지 떨어진 가운데, 생산능력이 수요를 크게 웃도는 것이 구조조정 거론의 핵심 이유다.15일 삼성증권과 배터리 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의 자동차용 배터리 생산능력은 500GWh를 넘는다. 이는 지난해 1~11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전체 탑재량(415GWh)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뜻이다.공급 과잉은 가동률 하락과 실적 악화로 직결된다.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해 3분기(7~9월) 공장 가동률은 50.7%에 그쳤다. ESS용 라인의 가동률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기차용 배터리 라인의 가동률은 50%에 미치지 못한 것2026-01-15 16:55:14
현대차 팰리세이드, 2026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수상현대차 팰리세이드가 ‘2026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은 14일(현지 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헌팅턴 플레이스에서 진행된 ‘2026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시상식에서 팰리세이드가 유틸리티 부문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팰리세이드는 미국 전기차 회사 루시드의 ‘그래비티’, 일본 닛산의 전기차 ‘리프’와 경쟁한 끝에 수상 주인공이 됐다. 심사위원회는 “실내 공간이 넓고 운전하는 재미와 다양한 기술을 고루 갖췄다”고 시상 이유를 설명했다. 현대차 측은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인기가 높아지면서 대형 차량에 첨단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팰리세이드가 전기차 대비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자평했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9차례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게 됐다. 2026-01-15 15:00:12
아이오닉 9,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 수상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이 지난해 국내 출시된 차량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 영예를 안았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 시장에 출시돼 고객 인도를 시작한 신차 93대 중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최종 후보 41대를 선정했다. 이후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스피드웨이에서 실차 테스트를 거쳐 올해의 차를 가려냈다. 심사에는 협회 정회원 30명이 참여해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와 안전, 경제성, 혁신성 등 총 22개 항목에 대해 290점 만점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최종 평가에서는 아이오닉 9이 종합 점수 6611.4점으로 1위에 올랐다. 아이오닉 6 N(6479.15점)과 기아 PV5(6477.7점)도 경합했지만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아이오닉 9은 2025년 2월 국내에 출시한 대형 전기 SUV로 현대차그룹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6~7인이 탑승하는 3열 시트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110.3kWh의2026-01-15 13:52:31
테슬라 FSD, 일시불 판매 중단…월 구독제로 전환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FSD(Full Self Driving·완전자율주행)를 일시불로 판매하던 방식을 중단하고, 구독제로만 제공하겠다고 선언했다. 자율주행 기능을 영구적인 차량 옵션이 아닌 구독형 서비스로 100% 전환하는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14일(현지 시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는 2월 14일 이후 FSD 판매를 중단한다”며 “앞으로 FSD는 월 단위 구독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그동안 테슬라는 FSD를 미국 기준 8000달러(약 1100만 원)에 일괄 판매하거나 월 99달러(약 14만 원)를 내고 구독하는 방식을 병행 운영해 왔다. 그러나 다음달 14일부터는 일시불 판매를 폐지하고 구독 모델로 단일화하는 것.머스크는 과거 FSD를 “(한번) 사두면 가치가 오르는 자산”이라고 강조해왔으나 이번 구독제 선언으로 그 기조를 사실상 철회한 것이기도 하다. 머스크가 구독제로 돌아선 이유를 직접 밝히지는 않2026-01-15 13:25:11
도요타코리아, 상품성 개선 ‘알파드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미니밴 출시토요타코리아는 15일 ‘2026년형 알파드 하이브리드 프리미엄(Alphard Hybrid Premium)’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형 모델은 기존 ‘이그제큐티브(Executive)’ 단일 모델에서 ‘이그제큐티브’와 ‘프리미엄’ 두 가지 등급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한다.
알파드는 2002년 첫선을 보인 이후 세대를 거치며 하이브리드 시스템, 안전 기술, 편의 사양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온 토요타의 대표 고급 미니밴이다. 2023년 9월에는 ‘쾌적한 이동의 행복’을 주제로 한 4세대 모델이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이번에 추가된 ‘26년형 알파드 하이브리드 프리미엄’은 의전 중심의 고급 이동 수단 이미지를 넘어, 가족 단위 이용과 일상 주행까지 고려한 보다 실용적인 구성을 갖췄다고 한다. 나파 가죽 시트, JBL 프리미엄 오디오, 듀얼 파노라마 루프 등 주요 편의 사양은 유지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2열에는 캡틴 시트가 적용돼 탑승자의 착좌감과 거주성을 크2026-01-15 11:41:33
작년 자동차 수출 720억달러 역대최대…친환경차-중고차가 견인지난해 한국의 자동차 수출액이 720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미국발(發) 고율 관세 부과라는 악재를 유럽과 아시아 등으로의 친환경차, 중고차 수출 급증이 상쇄한 결과다.15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2025년 한국의 전체 자동차 수출액은 총 720억 달러로 집계됐다. 기존 최대였던 2023년의 실적(709억 달러)을 넘어선 수치다. 한국의 자동차 수출액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700억 달러를 넘겼다.지난해 한국 자동차 수출은 최대 시장인 미국의 25% 고율 관세 부과로 ‘빨간불’이 켜졌다. 실제 미국으로의 자동차 수출액은 301억5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3.2% 급감했다. 하지만 유럽에서 친환경차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아시아 국가로의 중고차 수출이 늘면서 전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유럽연합(EU)으로의 수출액은 총 96억7800만 달러로 20.1% 늘었고, 기타 유럽(30.5%)과 아시아(31.9%)로의 수출도 급증했다. 하이브리드차가 역대 최대 수출(148억 달러2026-01-15 11:05:09
서울시 “수소차 사면 보조금 2950만 원”서울시가 수송 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 승용차 및 버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서울시는 20일부터 현대자동차 수소 승용차 ‘디올뉴넥쏘’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대상으로 구매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일로부터 2개월 이내 차량 출고가 가능해야 하며 접수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서울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개인, 법인, 단체, 공공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 약 208억 원을 투입해 수소 승용차 290대, 수소 버스 35대 등 총 325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승용차 1대당 2950만 원, 수소 버스는 1대당 3억5000만 원이다. 수소 승용차는 보조금 외에도 개별소비세 및 취득세 감면과 공영주차장 요금 50% 할인,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서울시는 2030년까지 공항 및 전세버스 500여 대를 수소 버스로 전환하고, 2028년까지 수소 충전소를 추가 확충해 이용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2026-01-15 04:39:36
AI가 車설계-제조-운전… 사람 손끝 대신 데이터로 ‘오차 제로’ 도전지난달 찾은 경기 의왕시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 이포레스트(E-FOREST)센터. 실내 소음 인공지능(AI) 검사장에 들어서자 차 바퀴를 굴리는 거대한 롤러 위에서 기아 EV6 한 대가 질주하는 것이 눈에 띄었다. 귀를 때리는 거친 주행풍과 타이어 마찰음이 공간을 가득 채웠지만 정작 운전대를 잡은 사람은 없었다.
원래라면 주행 중 각종 소리를 체크하는 이 같은 ‘청음 테스트’는 숙련된 시험 운전자가 야외 트랙에서 온 신경을 곤두세우며 수행해야 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AI가 그 역할을 완벽히 대체하고 있었다. 인간의 청각이 놓칠 법한 미세한 소음이나 진동까지 AI가 실시간으로 포착해 정교하게 분석해 내는 것이다.
이명교 제조AI기술개발팀 책임매니저는 “야외 테스트는 날씨나 검사자의 피로도, 주관적 판단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한계가 있었다”며 “이제는 실내에서 데이터와 소프트웨어가 품질을 정량화해 오차 없는 검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는 현대차의 ‘AI 모빌리티 체인’의 일부2026-01-15 04:30:00
호주오픈 테니스 파트너십 기아, EV9 등 130대 지원14일(현지 시간) 호주 빅토리아주의 기아 아레나 테라스에서 테니스 선수 마라트 사핀(왼쪽)과 기아 호주법인 앰배서더인 데이미언 올리버가 EV9에 사인을 남기고 있다. 기아는 파트너십을 맺은 2026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에 EV9 등 총 130대를 지원한다.2026-01-15 00:30:00
르노 “韓은 생산-수출의 핵심 허브… 부산공장 투자 지속”“필랑트는 세단의 역동성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편안한 주행 감성을 결합해 남과 다른 차량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선택지입니다.”
파블리스 캉볼리브 르노 브랜드 최고경영자(CEO·부회장·사진)가 1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던진 이 한마디는 이날 처음 공개된 르노의 하이브리드 신차 ‘필랑트’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르노는 해당 신차를 토대로 한국을 주요 생산·수출의 허브로 삼아 독창적 기술과 디자인으로 승부를 볼 계획이다.
캉볼리브 부회장은 필랑트의 경쟁력으로 ‘독창성’을 꼽았다. 프랑스 브랜드이자 한국적 감성을 동시에 갖춘 정체성을 바탕으로 남다른 취향의 소비자를 겨냥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필랑트는 차체 형태와 디자인에서 경쟁 모델과 확실히 구별된다”고 말했다.
필랑트는 현재 남미 9개국과 중동 7개국 등 수출 시장을 확보했다. 생산량과 시장 조사 결과에 따라 수출 지역을 확대할 수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한국의 전략적 중요성도 재확인됐다. 르노는 2023년 중장2026-01-15 00:30:00
정의선, 연초부터 中→美→인도 광폭 행보… 미래 먹거리 구상 차원‘친환경에너지의 중국, 인공지능(AI)의 미국, 초거대 시장의 인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새해 초부터 이들 3개국을 쉴 새 없이 방문하며 ‘수소 생태계’, ‘자율주행’ 등 차세대 먹거리 구상에 나섰다. 글로벌 리더 기업 대표들을 만나 협력 방안을 구상하는 한편 시장 상황도 직접 점검했다.
앞서 4일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당시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하며 중국에 간 정 회장은 CATL을 지휘하는 쩡위췬(曾毓群) 회장과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시노펙) 허우치쥔(侯啓軍) 회장을 잇따라 만났다. CATL은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약 38%, 중국 내수를 제외해도 29%에 이르는 압도적 1위 배터리 기업이다. 시노펙 역시 기존 석유화학 회사에서 친환경에너지 회사로 탈바꿈을 시도하며 연간 약 350만 t의 수소를 생산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전체 수소 생산량인 248만 t보다 많은 수치다. 수소가 미래의 핵심 청정에너지로 쓰일 것으로 예측한 현대차그룹은 수소차, 수소연료2026-01-15 00:30:00
[인터뷰]한-프랑스 합작 르노 ‘필랑트’… “한마디로 대담한 디자인”르노 ‘필랑트’는 비교 대상을 찾기 어려운 디자인을 갖췄다. SUV 틀 안에서 전고를 낮춘 차체와 과감한 실루엣으로 기존 차량들과 뚜렷한 차별화를 이뤘다. 특히 후면부에 입힌 과감한 굴곡은 개성 넘치는 프랑스 감성이 물씬 풍기는 요소였다.
지난 1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필랑트 신차 발표회에서 취재진과 만난 로렌스 반 덴 아커 르노그룹 디자인 총괄 부회장은 신차에 대해 “매우 대담한 디자인”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과 프랑스 르노 디자인 센터 간 긴밀한 협업으로 완성된 필랑트는 전통적인 차체 형식에서 과감히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세단과 SUV의 특성을 고루 담아낸 독창적인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구현해냈다.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로 분류되는 필랑트는 전장 4915mm, 전폭 1890mm, 전고 1635mm의 크고 낮아진 차체 비율을 바탕으로 쿠페를 연상시키는 입체적인 후면 디자인을 더해 파격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인상을 완성했다.
필랑트 외형 디자인은 ‘우주선’에서2026-01-14 17:39:19
르노 부회장 “필랑트, 세단-SUV 장점 결합…韓 글로벌 수출 핵심 기지”“필랑트는 세단의 역동성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편안한 주행 감성을 결합해, 남과 다른 차량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선택지입니다.”
파블리스 캄볼리브 르노 브랜드 최고경영자(CEO·부회장)가 1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던진 이 한마디는 이날 처음 공개된 르노의 하이브리드 신차 ‘필랑트’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르노는 해당 신차를 토대로 한국을 주요 생산·수출의 허브로 삼아 독창적 기술과 디자인으로 승부를 볼 계획이다.
캄볼리브 부회장은 필랑트의 경쟁력으로 ‘독창성’을 꼽았다. 프랑스 브랜드이자 한국적 감성을 동시에 갖춘 정체성을 바탕으로 남다른 취향의 소비자를 겨냥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필랑트는 차체 형태와 디자인에서 경쟁 모델과 확실히 구별된다”고 말했다.
필랑트는 현재 남미 9개국과 중동 7개국 등 수출 시장을 확보했다. 생산량과 시장 조사 결과에 따라 수출 지역을 확대할 수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한국의 전략적 중요성도 재확인됐다. 르노는 2023년 중장기 전략인2026-01-14 16:24:00
현대차 아이오닉9, 세계 여성 올해의 차 ‘대형 SUV’ 선정… 글로벌 전문기자단 고득점현대자동차는 14일 ‘2026 세계 여성 올해의 차(Women’s Worldwide Car of the Year, WWCOTY)’ 시상에서 아이오닉9이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 최고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는 지난해 싼타페에 이어 동일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SUV 라인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세계 여성 올해의 차는 5개 대륙 54개국에서 활동하는 84명의 여성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심사에 참여한다. 차량은 ▲안전성 ▲품질 ▲디자인 ▲성능 ▲주행 편의성 ▲친환경 기술 ▲가격 대비 가치 등 다각적인 항목에서 평가된다.
2026년 심사에는 2025년 한 해 동안 주요 지역(최소 2개 대륙 또는 40개국 이상)에서 출시된 차량 55종이 후보에 올랐으며, 부문은 ▲소형 승용 ▲소형 SUV ▲대형 승용 ▲대형 SUV ▲4륜구동 및 픽업 ▲퍼포먼스카 등 6개로 나뉘었다. 각 부문 수상 모델은 ‘최고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르며2026-01-14 1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