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많이 팔리는데 이유가 있다…도심 연비 16.8㎞ 혼다 ‘CR-V’올해로 출시 31주년을 맞이한 혼다 준중형 SUV ‘CR-V’는 지난 30년간 150여 개국에서 글로벌 누적 판매 1500만 대를 기록한 브랜드 간판 모델이다. 1996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돼 2023년 6세대까지 진화했다. 이후 3년 만인 2026년형으로 각종 안전·편의사양을 보강한 6세대 부분변경 모델이 지난해 11월부터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6세대 부분변경 모델부터는 국내 시장에서 기존 가솔린 모델 없이 하이브리드만 판매된다. 가솔린이 단종 수순을 밟은 건 그만큼 하이브리드 쏠림 현상이 심했기 때문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CR-V 판매량 724대 중 82%는 하이브리드가 차지했다.
지난 19일 ‘뉴 CR-V 하이브리드’를 수도권 일대에서 시승했다. 경기 일산에서 서울을 지나 분당까지 왕복 120㎞를 월요일 퇴근 시간에 주행해 보니 하이브리드의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상습 정체 구간인 강변북로 한남대교~가양대교에서 평균 시속 10㎞로2026-01-24 13:33:24
아우디 F1 팀, 공식 데뷔… R26 머신 리버리·파트너십 공개아우디가 포뮬러1(F1) 팀 공식 데뷔 무대를 가졌다.
아우디는 독일 베를린 중심부에 위치한 이벤트홀 크라프트베르크(Kraftwerk)에서 자체 F1 팀인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400명 넘는 초청객이 참석했다.
이번 F1 팀 공개 행사에서 아우디는 레이스카 R26의 리버리와 주요 파트너십을 공개했다. 조나단 휘틀리(Jonathan Wheatley) 팀 감독과 마티아 비노토(Mattia Binotto) 아우디 F1프로젝트 총괄이 새로운 팀 유니폼과 드라이버 슈트를 처음 선보이기도 했다.
2026 시즌 아우디 대표 드라이버인 브라질 출신 가브리엘 보르톨레토(Gabriel Bortoleto)와 독일 출신 니코 휠켄베르크(Nico Hülkenberg)가 이번에 공개한 슈트를 착용하고 F1 레이스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아우디 F1 팀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팬 컬렉션 제품은 다음 달 19일부터 팀 공식 웹사이트와 아디다스에서 판매된다2026-01-23 19:16:35
현대차그룹, 영국·미국서 연속 수상… ‘제품 경쟁력’ 글로벌 인정현대자동차그룹은 23일 미국과 영국 주요 자동차 시상식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폭넓은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소형차부터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전기차, 하이브리드, 고성능 모델에 이르기까지 전 라인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What Car)가 주관하는 ‘2026 왓 카 어워즈’에서 총 7개 부문을 수상했다. 1978년 창설된 이 시상식은 유럽 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 평가 행사로 꼽히며, 매년 차급별 ‘올해의 모델(Award of the Year)’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차는 ▲싼타페가 ‘올해의 7인승 SUV’, ▲아이오닉6 N이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로 뽑혔다. 기아는 ▲스포티지가 ‘올해의 패밀리 SUV’, ▲EV3가 ‘올해의 소형 전기 SUV’, ▲EV9이 ‘최고의 7인승 전기 SUV’에 선정되는 등 총 5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또한 제네시스 GV60은 ‘프리미엄 전기2026-01-23 18:07:29
140주년 ‘메르세데스-벤츠’ 10종 신차 공세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올해 국내 시장에 10종의 신 모델을 출시한다. 올해는 칼 벤츠가 1886년 최초의 자동차를 발명한 지 140주년 되는 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주요 신차 및 최상위 차량의 다양한 에디션 모델을 선보이며 특별함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계획이다.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제품 다변화를 통한 럭셔리 리더십 확대라는 목표 아래 고객들의 높은 기준을 충족시키는 다양한 최상위 차량들을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에서는 브랜드 네 번째 라인업인 마이바흐 SL을 선보였으며,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에서는 2세대 GT, CLE 쿠페 및 카브리올레, 메르세데스-AMG SL 43, E 53 하이브리드 4MATIC+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36% 성장했다.
이와 함께 G-클래스는 전년 대비 약 25% 성장한 3289대가 판매되며 다시 한번 연간 최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그 결과, 메르세데2026-01-23 07:52:14
현대차 “아틀라스 상용화”에… 노조 “합의 없이 단 1대도 못들어와”“노사 합의 없이 단 1대도 들어올 수 없다.”
국내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이하 현대차 노조)가 사측의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 계획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상용화 계획을 발표한 후 노조의 첫 공식 반응이다. 인공지능(AI) 로봇 확산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자 노사 간 갈등이 표면화하는 모양새다.
현대차 노조는 22일 소식지를 통해 사측의 신기술 도입에 거부감을 표시했다. 노조는 “현대차가 로봇·AI 기업으로 재평가받고 있다”며 이것이 노동자의 고용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8년까지 아틀라스 로봇 3만 대를 양산·투입하려는 계획에 주목했다.
노조는 연봉 1억 원 기준으로 24시간 가동 시 노동자 3명에게 3억 원이 드는 반면 로봇은 초기 구입 후 유지비만 발생해 기업 입장에서 비용 절감 효과를 위해 로봇 도입에 나설 가능성이 크2026-01-23 03:22:02
업계 최대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보유GS차지비㈜의 차지비가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전기차 충전 서비스 부문에서 수상했다. 2년 연속이다.
GS차지비는 국내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시장에서 점유율 1위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업계 최대 규모의 충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국 단위 충전소 인프라를 운영하며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반에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
특히 GS차지비는 충전 인프라 구축을 넘어 충전기 운영과 유지 관리, 고객 응대에 이르는 서비스 운영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왔다. 이러한 운영 체계는 전국 단위 충전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 서비스 운영 측면에서는 충전기 가동률, 장애 대응 체계, 고객 문의 처리 프로세스 등 주요 운영 지표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추진했다.
아울러 GS차지비는 설비 구축 이후의 운영 안정성과 유지 관리 체계, 현장 대응 역량을 중요한 요소로 두고 서비스 품질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내부 운영 기준과 프로세스를2026-01-22 17:24:00
수입 전기차 ‘가성비 공세’에 방어 나선 기아…EV6 300만원·‘中가격 논란’ EV5도 280만원 인하기아가 전기차 판매가를 최대 300만 원 인하하는 등 가격 조정에 나섰다. 해외 전기차 업체들의 진출에 국내 전기차 시장 경쟁이 가열되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점유율 방어에 나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기차 가격 내린 기아
22일 기아는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6 가격을 300만 원 낮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탠다드 모델의 기본 트림 판매가가 4360만 원부터 시작한다. 최고가인 롱레인지 모델의 GT라인 트림은 5700만 원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내연차 전환지원금 등까지 적용된 실 구매가는 3500만∼4800만 원대로 전망된다.
기아는 또 다른 전기 SUV EV5 롱레인지 모델의 판매가도 기존보다 280만 원 낮췄다. 가격 인하 이후 가장 기본 트림(에어)은 4575만 원, 최고가 트림(GT라인)은 5060만 원이다. 이날부터 구매 계약이 시작된 EV5 스탠다드 모델은 3000만 원대에 살 수 있도록 가격이 책정됐다. 판매가가 42026-01-22 17:09:29
에스더블유엠,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로보택시 대중화를 위한 MOU 체결자율주행 기술 전문기업 에스더블유엠(이하 SWM)은 지난 21일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서울시 로보택시 대중화 및 미래 모빌리티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이 보유한 공공운송 운영 경험 및 인프라와 SWM의 자율주행 기술 역량을 결합해, 자율주행택시(로보택시)가 공공운송 체계 안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확산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기술 발전과 사회적 수용성, 운영 현실을 함께 고려해 제도권 내에서 안정적으로 융화되고 확산될 수 있는 ‘한국형 로보택시 상생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자율주행 기술과 공공운송 인프라 협력을 바탕으로 단계적 협력 모델을 추진한다. 초기 단계에서는 자율주행택시 운영을 위한 인프라 지원, 차량 관리 및 운영 지원 등 실증 환경 조성을 중심으로 협력하고 이후 시범 차량을 활용한 로보택시 서비스 공동 운영과 관제 협력을2026-01-22 11:17:09
벤틀리모터스, 신임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디렉터 선임벤틀리모터스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디렉터를 새로 선임했다.
신임 데이브 헤이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디렉터는 벤틀리에서 40년 가까이 근무한 브랜드 전문가로 꼽힌다. 앞으로 벤틀리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 조직과 긴밀히 협력해 권역 내 주요 시장 전반의 모든 브랜드, 세일즈 및 네트워크 활동을 총괄한다.
헤이터 총괄 디렉터는 과거 싱가포르와 한국에 벤틀리 지사를 설립하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또한 중동과 아시아 여러 지역에 걸쳐 리더십 직책을 이끌며 신규 시장 개척, 파트너사 발굴 및 다양한 벤틀리 시설 설립을 지원했다.
아태지역의 총괄 디렉터로서 그는 기존의 럭셔리 허브와 신흥 시장을 아우르는 다양한 포트폴리오 운영을 이끌며 벤틀리의 리테일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크리스토프 조르주 벤틀리모터스 세일즈 및 마케팅 담당 이사회 멤버는 “데이브 헤이터 총괄 디렉터는 탁월한 비즈니스적 통찰력과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 그리고 벤틀리의 가치2026-01-22 10:28:12
볼보, EX60 세계 최초 공개…“1회 충전, 810㎞ 달린다”볼보가 21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X60을 최초 공개했다. 순수 전기 중형 SUV로는 브랜드 첫 차량이다.
하칸 사무엘손 볼보 최고경영자(CEO)는 “EX60은 주행 가능 거리, 충전, 가격 등 모든 측면에서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라며 “새로운 핵심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제품 아키텍처의 결정체”라고 설명했다.
사륜구동(AWD) 모델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810㎞(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볼보의 전기차 중 가장 긴 1회 충전 주행 거리를 확보했다. 충전 시간도 400㎾ 급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10분 충전으로 최대 340㎞를 이동할 수 있다.
디자인은 볼보의 스칸디나비안 철학을 전동화에 맞게 발전시켰다. 낮게 설계된 전면부와 완만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 점점 좁아지는 측면 디자인을 통해 공기저항계수 0.26을 달성했다.
실내는 긴 휠베이스와 평평한 바닥 설계를 통해 넉넉한 2열 레그룸과 넓은 적재 공간, 다양한 스마트 수납2026-01-22 09:36:19
광주 전역에 ‘無규제’ 자율주행차 200대 달린다광주 전체가 자율주행차 실증을 위한 ‘무(無)규제’ 도시로 탈바꿈한다. 광주 내에선 자율주행 관련 규제가 면제되고 전용 차량과 인공지능(AI) 데이터 학습 인프라가 지원된다.
국토교통부는 광주를 자율주행 실증도시로 지정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시 전체가 실증도시로 조성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올해 예산 610억 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광주 전역이 자율주행 규제특례 지역으로 지정돼 4월부터 자율주행 샌드박스로 운영한다.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수동운전 의무, 영상 데이터 내 개인정보 비식별화 의무 등 자율주행 관련 규제를 풀어주는 식이다. 일반 도로와 주택가, 도심, 야간 환경 등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차량이 운행된다. 유인 자율주행으로 시작해 연차별 평가를 통해 무인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한다.
실증 사업에는 기술개발을 위해 24시간 운행되는 전용 차량 200대도 제공된다. 4월 중 공모를 거쳐 실증 사업 참여 기업 3곳이 선정되면 기술 역량에 따라 각 기업에 차량2026-01-22 04:30:00
美 10개 도시 누비는 로보택시 ‘웨이모’… 언덕 척척, 느린 속도 숙제“출발 전 안전벨트를 매주세요. 위급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차에 머물러 주십시오.”
15일 오전 11시(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 ‘웨이모’를 호출해 탑승했다. 웨이모는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자회사로, 운전자 없이 오로지 자율주행으로만 운행하는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이미 미국에서는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해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등 10여 개의 도시에서 유료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현재 샌프란시스코에만 1000여 대의 웨이모가 운영되고 있어 도로에서 쉽게 웨이모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용법도 간단했다. ‘웨이모 원’이라는 호출 앱을 내려받고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하니 주변에 있는 웨이모가 출발지로 왔다. 대기 시간은 10분 내외로 택시 호출 앱 ‘우버’에 비해 다소 길었다.
이날은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사람이 많기로 유명한 ‘유니언 스퀘어’ 근처의 웨스틴 세인트 프랜시스 호텔에서 세계적인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JP모건 헬스케2026-01-22 02:47:35
“최고 인기모델 A6, Q3 신모델로 고객 잡겠다”“지난해는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장해 장기적 성과로 이어 나가겠습니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최근 서울 강남구 아우디 도산대로 전시장에서 진행한 2026년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몇 년간 아우디코리아는 가격 정책과 부족한 서비스망 등으로 시장에서 박한 평가를 받았다. ‘독일 3사’(벤츠, BMW, 아우디 등 3개 독일 고급 자동차 브랜드) 지위가 흔들린다는 시선도 있었다. 클로티 사장은 이를 정면돌파해 고객 신뢰를 되찾고, 올해는 인기 차종 신모델을 적극적으로 선보여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강조했다.
클로티 사장은 “2025년은 고객 경험 측면에서 전환점이 된 해”라며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아우디’라는 제1 원칙에 집중해 신뢰 회복에 집중해 왔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아우디는 지난해에만 16개 신차를 한국 시장에서 선보였고 경기 수원과 제주, 영남 지역 등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지2026-01-22 00:30:00
페라리, 한국 전통 재해석 ‘12칠린드리 공개’페라리가 한국 고객을 위해 맞춤 제작한 모델을 내놨다.
19일 페라리코리아는 서울 서초구 페라리 반포 전시장에서 ‘12칠린드리 테일러메이드’를 공개했다. 앞서 2024년 공개한 모델인 12칠린드리에 페라리만의 최상위 개인화 맞춤 제작 프로그램 ‘테일러메이드’를 적용했다.
칠린드리는 이탈리아어로 실린더를 뜻하는 말로, 12칠린드리는 페라리 특유의 파워트레인 성능이 담긴 모델이다. 최고 출력은 830마력, 최고 속도는 시속 340km 이상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2.9초다.
오직 한국 고객만을 위해 제작된 이번 모델에는 한국의 전통미와 역동적인 현대성을 동시에 담아냈다는 게 페라리코리아 측 설명이다. 실제로 여러 국내 신진 작가들이 약 2년에 걸쳐 차량 인테리어에 참여했다. 일례로 흰색 시프트 패들은 옻칠 기법을 활용하는 현대 미술가인 이태현 씨가 만든 작품이다.
차체는 마치 홀로그램같이 각도에 따라 녹색, 보라색 등으로도 오묘하게 바뀌며 빛나는2026-01-22 00:30:00
현대차, 시총 100조 돌파… 멈추지 않는 ‘아틀라스’ 효과현대차 주가가 상한선 가까이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00조 원을 돌파했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 주가는 54만9000원에 장을 마쳤다. 전일 대비 14.61% 급등한 액수로, 이로 인해 현대차는 종가 기준 시가총액 112조4120억 원으로 ‘시총 100조 클럽’에 입성했다. 이날 현대모비스(8.09%) 현대오토에버(3.97%) 현대위아(7.21%) 등의 주가도 일제히 급등했다.
올해 들어서만 현대차 주가는 80% 이상 뛰어올랐다. 올초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선보인 휴머노이드 아틀라스가 ‘피지컬 AI’ 기술력을 입증하며 ‘로봇 기업’으로 주목을 받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현대차는 아틀라스를 미국 전기차 전용 법인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 조지아주 공장에 2028년 투입한다는 구체적인 로드맵까지 공개했다. 아울러 미국 시장에서 일본차 대비 한때 관세가 높아지면서 잃어버릴 뻔했던 가격 경쟁력을 회복한 점도 긍정2026-01-22 00:30:00
현대모비스 “차량용 5G 통신 기술, 상반기 개발”현대모비스가 ‘바퀴 달린 컴퓨터’라 불리는 소프트웨어정의차량(SDV) 부품 시장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5세대(5G) 기반 차량용 통신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자율주행도 원격 제어가 가능한 수준으로 올 상반기까지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21일 현대모비스는 5G 무선 통신이 가능한 차량용 내장형 통신 모듈인 텔레매틱스 제어기 제품의 개발을 올 상반기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텔레매틱스는 차량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운전 경로 안내, 사고·도난 감지, 원격 제어 등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현재 전 세계 대부분의 텔레매틱스 제어기는 아직 4G 기반으로 작동하고 있다. 다만 최근 이동통신 세대 자체는 4G에서 5G로 넘어가는 추세인 만큼, 이에 빠르게 발맞춰야 한다는 게 현대모비스 판단이다.
완성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달리는 스마트폰’ 격으로 진화하면서 텔레매틱스 시장도 성장세다. 실제로 시장 조사 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글로벌 텔레매틱스 제어기 시장은 올해 642026-01-22 00:30:00
신차-노트북 가격 껑충… ‘AI플레이션’ 본격화각종 공산품에 인공지능(AI)이 기본으로 탑재되면서 신제품 가격이 오르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자동차, 노트북, 냉장고, 세탁기 등 대부분 제품이 AI가 탑재된 뒤 가격이 상승하는, 이른바 ‘AI플레이션’(AI+인플레이션) 시대가 도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 반도체 원가 10배 뛰는 고레벨 자율주행차
AI플레이션이 가장 빠르게 나타나는 산업 중 하나가 자동차다.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의 확산과 자율주행, AI 적용으로 차량 한 대에 들어가는 반도체의 절대량이 늘고 있다. 특히 자율주행 단계가 높아질수록 필요한 반도체 수가 늘고, 수요 증가에 따라 반도체 단가가 같이 오르게 된다.
21일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PwC에 따르면 충돌 방지와 차선 이탈 방지 등 운전자 보조 기능을 제공하는 자율주행 레벨 0∼1 차량의 반도체 원가는 500달러 이하다. 반면 운전자 개입 없이 스스로 주행하고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레벨 4 이상의 자율주행차는 반도체 원가가 5000달러 이상으로2026-01-22 00:30:00
슈퍼레이스 4월 개막… 더블라운드·나이트레이스 백미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4월 1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의 레이스 일정에 돌입한다.
CJ대한통운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총 8라운드로 구성된다.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인제 스피디움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시즌 개막전과 최종전은 모두 더블라운드로 편성돼 시즌 초반과 후반의 경쟁 구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시즌 개막전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더블라운드로 치러진다. 이어 5월 24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는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의 일환으로 피트스탑 레이스가 열린다.
여름 시즌에는 나이트레이스 확대가 눈에 띈다. 7월 18일 인제 스피디움에서는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와 연계한 나이트레이스가 개최된다. 8월 22일에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시즌 유일의 수도권 나이트레이스가 펼쳐진다.
가을 시즌에는 9월 12~13일2026-01-21 19:2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