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오토옥션, 1년 만에 시장 점유율 10%↑SK렌터카 오토옥션이 개장 1년을 맞았다. 이 기간 오토옥션은 거래 실적 기준 상위 3대 경매장으로 등극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오토옥션은 경매·성능점검·정비·상품화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중고차 경매 플랫폼이다. 지난해 7월 개장 이후 1년간 누적 출품 차량은 3만4000대, 정기 경매는 50회, 회원사는 1250개 등 기록을 세웠다. 특히 중고차 경매시장에서 출품 비중 9%, 낙찰대수 비중 10.5%를 달성했다다.
지난 1년간 낙찰 거래 규모는 약 3724억 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누적 낙찰률은 66.7%. 같은 기간 국내 경매업계 평균 낙찰률 57.2%보다 9%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다. 초기 경매 참여 차량은 SK렌터카 장기렌터카 반납 차량 중심이었지만, 회사는 매입팀을 신설해 외부 매입과 위탁 차량을 확대 운영 중이다.
SK렌터카 오토옥션은 연면적 약 8만9000㎡ 규모 부지와 3500대 규모 주차공간을 갖췄다. SK렌터카가 운영하는 정비공장 ‘프루브 스테이션’에서2026-07-03 11:02:39
가상 주행으로 안전-승차감 검증… 두 달 걸린 테스트 3일에 OK1일 경기 화성시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의 버추얼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스튜디오. 올 2월 완공된 이후 처음 언론에 공개된 이곳에는 270도 화각의 대형 곡면 스크린 속에 가상 도로가 펼쳐져 있었다. 화면 앞에 놓여 있는 건 차량 전면부 절반만 뚝 떼어놓은 듯한 모양의 시뮬레이터 기기였다.
한 연구원이 운전석에 탑승해 가속페달을 밟으며 ‘가상 주행 평가’를 시작했다. 시뮬레이터는 연구원이 핸들을 꺾는 방향대로 마치 스크린에 빨려 들어갈 듯 차량의 승차감을 전달했다. 이 시뮬레이터는 전후, 좌우, 상하 등 6가지 움직임을 모두 취할 수 있는 설비 위에 올려져 있다. 가상의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는 마치 실제 자동차처럼 덜컹거렸다.
● 가상 검증 보편화되는 차 업계
차가 똑똑해지면서 검증할 요소가 더욱 많아진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의 시대다. 이 때문에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서는 실물 시험차 제작 비용을 절감하고 차량 개발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버추얼 차량 검증’을 하는 추세가2026-07-03 00:30:00
빈틈없는 현대차·기아… R&D 디지털 전환이 고품질 빚다[현장]1일 경기도 화성시 현대자동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 늘 그렇듯 연구소 주변에서는 위장막을 두른 시험 차량들이 쉼 없이 도로를 오갔다. 출시를 앞둔 신차부터 미래차 기술을 검증하는 개발 차량까지 수십 대가 눈앞을 스쳐 지나갔다. 익숙한 풍경이었지만 이날 ‘미디어 랩투어’를 마친 뒤 다시 바라본 시험차는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차량 한 대가 완성되기까지 수없이 반복되는 검증과 작은 가능성도 놓치지 않으려는 품질 개선,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첨단 연구개발 기술이 응축된 결과물이라는 사실을 직접 확인했기 때문이다. 특히 첨단 기술의 결합은 현대자동차그룹 경쟁력의 원동력이자,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하는 저력으로 읽혔다.
평소 외부인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는 현대차그룹 핵심 연구개발 기지가 이날만큼은 빗장을 풀고 100명이 넘는 대규모 취재진을 맞이했다. 이날 둘러본 남양기술연구소는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품질을 높이기 위한 미래차 연구개발이 한창이었다. 현장에서는 ▲적층 제조 솔루션2026-07-02 19:02:34
伊 신기술 한국도로와 만나다… 피렐리, 사계절 타이어 ‘P8AS+’ 상륙피렐리가 국내 주행 환경에 맞춘 사계절용 제품 ‘P8AS+’를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대형화 추세를 보이는 국내 고급차 시장의 흐름을 반영해 규격을 넓히고 주행 안정성을 다듬은 것이 특징이다. 해당 모델은 이달 초부터 협업 관계를 맺은 유통 전문점 타이어뱅크의 매장을 통해 공급을 시작한다.
접지면 형상과 고무 화합물의 배합을 개선해 노면 충격 완화와 주행 안전 능력을 조율했다. 무엇보다 공급 규격 상당수가 국내 기준 소음 효율 부문에서 최고 수준인 ‘AA’ 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소음 차단과 안락함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층의 눈높이를 고려한 결과다.
아울러 수분 배출 능력을 높인 접지면 디자인과 더불어 진흙 및 눈길 주행 인증(M+S)을 받아, 기후 변화가 잦은 국내 사계절 노면에서도 제동 안정성을 유지하도록 조치했다.
차량의 바퀴 크기가 커지는 경향에 따라 대형 규격 위주로 선택지를 넓혔다.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벤츠 등 주요 완성차 업체의 신형 고급 세단과 스포츠2026-07-02 17:38:19
현대차·기아, ‘가상 주행’으로 승차감·안전까지 검증…기술 개발 속도1일 경기 화성시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의 버추얼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스튜디오. 올 2월 완공된 이후 처음 언론에 공개된 이 곳에는 270도 화각의 대형 곡면 스크린 속에 가상 도로가 펼쳐져 있었다. 화면 앞에 놓여 있는 건 차량 전면부 절반만 뚝 떼어놓은 듯한 모양의 시뮬레이터 기기였다.
한 연구원이 운전석에 탑승해 가속페달을 밟으며 ‘가상 주행 평가’를 시작했다. 시뮬레이터는 연구원이 핸들을 꺾는 방향대로 마치 스크린에 빨려 들어갈 듯 차량의 승차감을 전달했다. 이 시뮬레이터는 전후, 좌우, 상하 등 6가지 움직임을 모두 취할 수 있는 설비 위에 올려져 있다. 가상의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는 마치 실제 자동차처럼 덜컹거렸다.
● 가상 검증 보편화되는 차업계
차가 똑똑해지면서 검증할 요소가 더욱 많아진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의 시대다. 이 때문에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서는 실물 시험차 제작 비용을 절감하고 차량 개발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버추얼 차량 검증’을 하는 추세가2026-07-02 16:59:53
테슬라, 700만 원 기습 인상…韓 전기차보조금 개편 ‘웃음거리’로테슬라가 국내 전기차 보조금 확정 직후 주요 차종의 가격을 기습적으로 인상했다. 올해 들어 두 번째 인상으로 일부 모델의 누적 인상 폭은 1000만 원에 달한다.
이번 인상을 두고 ‘국내 산업 기여도’를 중심으로 개편된 정부 보조금 제도가 첫날부터 무색해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국내 생산·고용 기반이 없는 테슬라에 기준까지 완화해 자격을 줬더니 곧바로 소비자 부담을 키우는 가격 인상으로 화답한 셈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사회공헌·서비스 인프라 확대 측면에서 논란이 이어져 온 테슬라가 보조금이라는 국민세금 지원이 확정되기만을 기다렸다는 듯 가격을 올려 결국 수익성 챙기기에만 몰두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보조금 확정 직후 가격 조정…올해만 최대 1000만원 상승
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최근 국내 전기차 국고 보조금 확정 이후 주요 모델의 판매 가격을 조정했다. 일부 모델은 하루 사이 최대 700만 원 인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테슬라는 올해 들어2026-07-02 11:42:15
전기차 충전요금, 급속 13%↑ 완속 9%↓다음 달부터 충전 속도가 빠른 전기차 공공 충전기의 요금은 오르고, 저속 충전기의 요금은 내린다. 이용률이 높은 완속 충전기 사용자의 부담을 낮추고 급속 충전기에 필요한 기술 개발비 등을 반영한 조치다.
1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현행 2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한 전기차 공공 충전요금 체계를 8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충전기 출력이 100kW(킬로와트) 미만이면 1kWh(킬로와트시)에 324.4원, 100kW 이상이면 347.2원을 적용해 왔다.
8월부터는 전체 충전기의 90%를 차지하는 30kW 미만의 완속 충전기 요금이 kWh당 295원으로 떨어진다. 기존보다 29.4원(9.1%) 인하된 가격이다. 반면 200kW 이상 초급속 충전기의 요금은 45.9원(13.2%) 오른 393.1원이 적용된다. 30kW 이상∼50kW 미만은 307.2원, 50kW 이상∼100kW 미만은 325.6원, 100kW 이상∼200kW 미만은 348.4원으로 확정됐다.
새로운 요금 체계는 기후부가2026-07-02 04:30:00
벤틀리, 2027년형 비스포크 시리즈 한정판 출시벤틀리모터스의 고객 맞춤형 부서인 ‘뮬리너’가 벤틀리의 컨티넨탈 GT와 GTC S 모델의 2027년형 한정판 모델인 ‘비스포크 시리즈’(사진)를 공개했다. 비스포크 시리즈는 이 회사가 매년 발표하는 연례 한정판 자동차로, 올해는 전 세계에서 100대만 생산될 예정이다.
올해 비스포크 시리즈는 총 6개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차의 중앙부에는 앞쪽부터 뒤쪽 끝까지 이어지는 검정 줄무늬로 포인트를 줬다. 바퀴에는 한정판 전용 로고가 새겨진 22인치 스포츠 휠이 장착된다. 실내 센터페시아와 문 발받침(트레드플레이트)에는 ‘비스포크 시리즈 2027’ 영문 글자와 한정판 번호가 새겨진다. 실내 디자인은 ‘완전한 검정’에 가깝다는 ‘제트블랙’ 색상이 주로 적용됐지만, 군데군데 벨루가 색상(밝은 회색에 가까운 벨루가 고래의 몸 색깔)이 적용됐다.
구매하려는 고객은 GT와 GTC S의 쿠페(2인승 모델)나 컨버터블(천장을 열 수 있는 2인승 모델) 중 원하는 모델을 선택하고 색상 등의 옵2026-07-02 00:30:00
케이블만 꽂으면 끝… 현대차그룹, 채비와 충전 서비스 확대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민간 급속충전 1위 사업자 ‘채비’와 손잡고 ‘플러그 앤 차지(PnC)’ 도입을 가속화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채비와 함께 PnC 기술 적용을 완료하고 전국 채비 충전소에서 PnC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PnC는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기만 하면 회원 인증부터 충전, 결제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되는 국제 표준 기술이다.
일반 전기차 충전소가 회원인증카드나 신용카드를 요구하는 것과 달리, PnC가 적용된 충전소는 고객의 충전 케이블 연결만으로 간편한 충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차량과 충전기 사이에 암호화 통신을 적용해 이 같은 기술을 구현했다.
이번 협업은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국내 PnC 네트워크 확대 계획의 실질적인 첫 성과다. 기존에는 현대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서비스 ‘이피트(E-pit)’ 충전소 83곳을 중심으로 이용 가능했던 PnC를 이번 기술 연동으로 전국 채비 충전소 1500여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2026-07-02 00:30:00
상반기 차 판매량, 현대차 울고 기아 웃었다상반기(1∼6월)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판매 실적이 엇갈렸다. 현대차는 지난해 동기 대비 4.9% 판매량이 줄어든 반면 기아는 2.7% 늘면서 상반기 역대 최다 판매량을 보였다.
1일 두 회사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196만6267대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한 206만6993대보다 4.9% 감소한 수치다. 반면 지난해 상반기 158만7536대를 팔았던 기아는 올해 163만988대를 팔아 2.7% 판매량이 늘었다.
특히 현대차는 이 기간 국내 판매가 지난해 대비 10.8% 줄어든 31만6713대에 그쳤다. 해외 판매도 3.7% 감소했다. 현대차 측은 “팰리세이드 등 인기 차종이 올 3월 발생한 안전공업 화재로 부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로 인한 생산 차질에 판매량이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신형 아반떼 판매가 하반기(7∼12월)에 시작되고 내년 상반기에는 신형 투싼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돼 현대차 구매자들이 올 상반기 구매를 미룬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하2026-07-02 00:30:00
현대차 상반기 판매 4.9% 감소, 기아는 역대 최다 기록 경신상반기(1~6월)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판매 실적이 엇갈렸다. 현대차는 지난해 동기 대비 4.9% 판매량이 줄어든 반면 기아는 2.7% 늘면서 상반기 역대 최다 판매량을 보였다.1일 두 회사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196만6267대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한 206만6993대보다 4.9% 감소한 수치다. 반면 지난해 상반기 158만7536대를 팔았던 기아는 올해 163만988대를 팔아 2.7% 판매량이 늘었다.특히 현대차는 이 기간 국내 판매가 지난해 대비 10.8% 줄어든 31만6713대에 그쳤다. 해외 판매도 3.7% 감소했다. 현대차 측은 “팰리세이드 등 인기 차종이 올 3월 발생한 안전공업 화재로 부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로 인한 생산 차질에 판매량이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신형 아반떼 판매가 하반기(7~12월)에 시작되고 내년 상반기에는 신형 투싼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돼 현대차 구매자들이 올 상반기 구매를 미룬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하고 있다2026-07-01 17:21:03
마스오토, 국내 첫 트레일러 자율주행 운송 시작 …부산항 노선 투입대형트럭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마스오토가 국내 최초로 트레일러 자율주행 운송을 시작한다. 마스오토는 1일 서울 강남구 공유오피스 드리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엔드투엔드(E2E·차량의 인공지능이 상황 판단과 조작을 모두 담당하는 방식)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을 앞세워 올 3분기(7~9월) 국내 최초로 트레일러 자율주행 유상 운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선 충남 아산, 충남 천안, 경기 의왕에 있는 3개 고객사 물류센터에서 부산항까지 화물을 운송하는 노선에 현대자동차 엑시언트 기반 자율주행 트레일러를 투입한다. 이들 노선은 출발지는 다르지만 부산항으로 향하는 주요 고속도로 구간 상당 부분이 겹친다. 마스오토는 같은 구간을 반복 운행하며 자율주행 데이터를 축적한 뒤 다른 고객사의 부산항 운송 노선으로 운행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마스오토는 이날 차세대 레벨4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모델 ‘마스넷3’도 공개했다. 레벨4는 특정 구간에서 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주행할 수2026-07-01 17:08:35
전기차 충전 요금, 완속 9% 내리고 급속 13% 인상다음 달부터 충전 속도가 빠른 전기차 공공 충전기의 요금은 오르고, 저속 충전기의 요금은 내린다. 이용률이 높은 완속 충전기 사용자의 부담을 낮추고 급속 충전기에 필요한 기술 개발비 등을 반영한 조치다.1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현행 2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한 전기차 공공 충전요금 체계를 8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충전기 출력이 100kW(킬로와트) 미만이면 1kWh(킬로와트시)에 324.4원, 100kW 이상이면 347.2원을 적용해 왔다.8월부터는 전체 충전기의 90%를 차지하는 30kW 미만의 완속 충전기 요금이 kWh당 295원으로 떨어진다. 기존보다 29.4원(9.1%) 인하된 가격이다. 반면 200kW 이상 초급속 충전기의 요금은 45.9원(13.2%) 오른 393.1원이 적용된다. 30kW 이상~50kW 미만은 307.2원, 50kW 이상~100kW 미만은 325.6원, 100kW 이상 ~ 200kW 미만은 348.4원으로 확정됐다.새로운 요금 체계는 기후부가2026-07-01 16:44:55
수요자 눈높이 맞춘 사양 다변화… 제네시스, ‘2027 GV70’ 공개제네시스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의 연식변경 모델인 ‘2027 GV70’와 시각적 역동성을 극대화한 ‘그래파이트 패키지’를 1일 시장에 공개했다. 이번 연식변경은 실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본 구성을 재정비하고, 고성능 지향 소비자를 겨냥한 전용 디자인 사양을 추가해 제품 경쟁력을 다진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인 2027 GV70는 기존의 18인치 휠 장착 사양을 과감히 제외했다. 대신 선호도가 높았던 19인치 바퀴를 하위 트림부터 전면 기본 적용해 외관의 안정감을 높였다. 외장 부문에서는 북유럽 감성을 담은 ‘트롬소 그린’ 색상을 라인업에 추가해 소비자 선택지를 넓혔다.
실내외 기능성도 대폭 보완됐다. 탑승객의 시선이 자주 머무는 1열 좌석 후면부를 깔끔한 패널 형태로 마감해 실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바퀴를 감싸는 휠하우스 내부에는 방음 패드의 두께를 늘려 주행 중 노면에서 올라오는 소음과 진동을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핵심 옵션2026-07-01 15:42:59
‘정주영 25주기 추모 음악회’ CNN서 준비과정·뒷얘기 등 생생 소개현대자동차그룹이 올 2월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 ‘아산 정주영 서거 25주기 추모 음악회 : 이어지는 울림’ 공연의 준비 과정이 CNN의 ‘쇼타임(Showtime)’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달 27일 방송됐다. 쇼타임은 전 세계에서 열리는 눈길 가는 이벤트의 준비 과정이나 뒷이야기 등을 촬영해 방송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 문화행사가 이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것은 이 공연이 처음이다.
추모 공연은 김선욱, 선우예권, 조성진, 임윤찬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인 피아니스트 4명이 한 자리에서 협연하면서 화제가 됐다. CNN도 프로그램에서 피아니스트들의 협연 과정을 준비 과정부터 취재했다. 공연을 위해 미국 뉴욕 퀸즈 애스토리아에 있는 스타인웨이 피아노 공장에서 피아노가 제작되는 과정부터 공연 현장의 피아노 4대의 음색이 완벽하게 일치하도록 조율한 명장 이종열 조율사의 작업 장면도 카메라에 담겼다. CNN은 방송에서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전후 대한민국 재건에 기여한 정주영 창업회2026-07-01 15:10:06
임직원 아이디어에서 성장동력 찾는다… 현대모비스가 그리는 모빌리티 청사진현대모비스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시대를 선도할 전장부품 분야의 신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내 인력의 창의적인 제안을 실제 개발 과제로 적극 연계하고, 정기적인 포상 제도를 통해 자발적인 연구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전사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 전장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차량 제어 및 인포테인먼트 등 미래 모빌리티의 상품성을 높일 우수 제안을 발굴해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처음 도입된 이 대회는 올해 상반기에만 100건이 넘는 신개념 아이디어가 접수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인적 사항을 제외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실현 가능성과 시장성 등을 검증했으며, 최종적으로 9개의 기술 과제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기술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탑승자 맞춤형 음향 제어 시스템이다. 자율주행과 차량 공유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동일한 공간을 이용하는 사용자가2026-07-01 14:24:26
“정비 차량 들어오기전부터 원격으로 상태 점검”독일의 유명 자동차박물관을 보는 듯한 원형 구조의 건물이 경기 용인시에 들어섰다. 다만 이 건물이 과거의 자동차가 박제된 건물이 아니라 현재의 자동차가 드나드는 건물이라는 점이 다르다. 현대자동차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경기 남부의 거점 서비스센터 ‘수원 하이테크 센터’를 개관하고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원 하이테크 센터는 현대차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의 기술력이 집합한 시설이다. 기존 수원시 영통구에 있던 시설을 첨단화하면서 이 곳으로 옮겼다. 시설의 핵심인 정비 역량은 다른 거점 정비소와 비교해도 크게 향상됐다. 온라인 연결 기능이 있는 차종의 경우 원격 진단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해 정비 차량이 이곳에 도착하기 전부터 차량 데이터를 분석하고 필요한 정비 요소를 짚어내는 예측 시스템이 가동된다. 데이터 및 소음진동(NVH) 분석실도 갖춰 소음과 영상, 제어기 통신 등을 활용해 기존 점검 장비들로 찾아내기 어려웠던 고장 원인도 찾을 수 있다. 이곳에서2026-07-01 09:34:52
BYD 전기차 살때 정부 보조금 못받는다7월 1일부터 중국 비야디(BYD)의 전기차를 구입하는 국내 소비자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급하는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정부가 올해 처음 도입한 전기차 보조금 사업자 평가에서 BYD가 탈락했기 때문이다.
반면 현대자동차·기아와 테슬라, BMW 등에 대한 전기차 보조금은 그대로 유지된다. 그동안 BYD 전기차에 수백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돼 온 만큼 BYD의 한국 시장 점유율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기차 보급 사업 수행자 선정 평가’에 35개 업체가 참여해 27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전기 승용차에서는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KGM), 테슬라 등 10개 업체가 선정됐다. 전기 화물차에는 현대차, 기아, 범한자동차 등 9개 업체가, 승합차에는 현대차, 우진산전 등 8개 업체가 선정됐다.
그동안 전기차 보조금은 브랜드나 한국산 여부와 관계 없이 판매가격 8500만 원 이하 전기차를 대상으로 동일한 금액이 지급됐다. 하지만2026-07-01 04:30:00
현대차, 신입-생산직 줄이고 R&D인력 늘린다현대자동차가 신입 채용과 생산직 인력은 줄이는 반면 연구개발(R&D) 인력을 늘리는 방향으로 인력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지난해 현대차 신입 채용은 1년 만에 40%가량 감소했다.
30일 현대차가 발간한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채용은 1만4253명으로 집계됐다. 2024년(2만3631명)보다 약 40% 감소한 규모다. 2023년 신규 채용(2만5419명)과 비교하면 감소 폭이 더욱 커진다. 특히 30세 미만 채용이 크게 줄었다. 지난해 30세 미만 신규 채용은 5782명으로 전년(1만4531명)보다 약 60% 감소했다. 현대차는 “글로벌 수요 감소에 따라 신규 채용을 줄이고, 퇴직자 대체 충원을 축소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채용 축소는 직원 연령 구성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현대차의 30세 미만 임직원은 2만4752명으로 전년(2만7564명)보다 약 2800명 감소했지만, 30∼50세 임직원은 6만5580명으로 같은 기간 약2026-07-01 00:30:00
테슬라 “구형 모델도 최신 완전자율주행”… 국내 업계 긴장테슬라가 7년가량 된 구형 모델 차량에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최신판을 배포하며 업계 판도를 흔들기 시작했다. 내수 판매량이 줄고 있는 현대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업계의 고심은 더 깊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쇼크 엘루스와미 테슬라 AI소프트웨어 부문 부사장은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하드웨어 3세대 구형 차량을 대상으로 ‘FSD(Full Self Driving·완전자율주행) v14 라이트(Lite)’ 배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배포는 미국부터 진행돼, 국내 도입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하드웨어 3세대는 2019년 도입된 자율주행 컴퓨터 칩셋으로, 2023년 초까지 생산된 테슬라 차량에 적용됐다. 삼성전자 갤럭시 S나 애플 아이폰 시리즈처럼 테슬라 차량도 숫자 순으로 나뉜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해 초부터 FSD v12 계열에 머물러 있던 약 400만 대의 3세대 차량에 적용되는 첫 대규모 업데이트다. ‘라이트’라는 명칭답게 최신인 4세대2026-07-01 0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