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업계 최초 ‘참여 이사제’ 도입 시행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자동차업계 최초로 직원을 대표해 노동조합이 이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하는 ‘참여 이사제’를 시행한다. 현장 목소리를 경영에 직접 반영하겠다는 회사 측 의지가 반영된 결정이다.
참여 이사제는 지난해 12월 KG그룹 가족사 노동조합 및 임직원협의회 등과 진행된 송년 간담회에서 곽재선 회장 제안으로 도입 검토가 추진됐다. KGM은 노동조합과 이사회 참석 대상자 등 구체적인 참여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협의를 거쳐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특히 기업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에 직원 대표로 노동조합이 참여해 주요 경영 현안 및 의사결정 과정에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제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4일 진행한 제3차 이사회에 ‘참여 이사’로 참석한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은 “이사회 참여로 경영정보 확보에 따른 노경 간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경영 의사 결정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게 돼 신뢰 증진과 소통을 확대해 나가는2026-04-28 18:27:31
엑셀 밟는 中전기차… BYD 이어 내달 ‘프리미엄’ 지커 韓상륙중국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를 앞세워 올해 잇따라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조짐이다.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장기화로 인한 고유가 흐름으로 국내 전기차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중국 전기차의 공세가 더욱 거세지는 것이다.
특히 한국 진출 1호 비야디(BYD)에 이어 다음 달 지리자동차그룹의 고급 전기차 브랜드 지커의 상륙을 앞두고 업계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그간 ‘저가’를 내세우던 중국 차와 달리 성능까지 갖춘 지커의 등장이 소비자들 인식을 바꿔놓을 수 있다는 전망에서다.
● 英 탈 쓴 로터스로 한국 노크 마친 中 지리
지커는 성능 면에서 유럽 브랜드를 위협한다는 평가를 받는 브랜드. 게다가 지리자동차그룹은 본격적인 진출에 앞서 또 다른 브랜드 로터스자동차로 이미 한국 자동차 시장을 ‘학습’해 왔다. 영국 태생 스포츠카 브랜드로 2017년 지리차그룹에 인수된 로터스는 한국에 2023년 진출해 연 100대도 안 되는 물량을 팔아 왔다. 수익을 내기 어려움에도2026-04-28 00:30:00
한국타이어, ‘BMW M 페스트 2026’서 고성능 과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25일부터 양일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 ‘BMW M 페스트 2026’에 참가했다.
한국타이어는 행사 차량에 플래그십 ‘벤투스’와 전기차 전용 ‘아이온’ 제품을 적용시켰다. BMW M5·M4·M3, XM 등 총 33대 차량에 ‘벤투스 에보’, ‘벤투스 S1 에보 Z AS’, ‘아이온 에보 AS’ 등을 적용해 고성능과 전동화 영역을 아우르는 기술력을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드라이빙 퍼포먼스 존을 통해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고, ‘벤투스 에보 Z’, ‘벤투스 S1 에보 Z’ 등 슈퍼 스포츠 타이어 제품군을 선보였다.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M 택시’를 비롯해 오프로드·짐카나·컨버터블 택시 등 다양한 주행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고성능 환경에서 타이어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타이어는 BMW 신차용 타이어 공급과 함께 BMW 드라이빙 센터에 12년 연속 독점 공급을 이어오며 협력 관계를 강2026-04-27 21:06:33
폭스바겐코리아, 골프 GTI 50주년 대학생 공모전 수상작 발표폭스바겐코리아가 골프 GTI 50주년을 맞아 진행한 대학생 대상 AI 영상 공모전을 마무리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골프 GTI 대학생 AI 영상 광고 공모전’을 통해 총 8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골프 GTI가 50년간 이어온 ‘퍼포먼스의 대중화’라는 브랜드 가치를 생성형 AI를 통해 재해석하고, 젊은 크리에이터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 달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약 150여 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AI 활용도, 브랜드 메시지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당초 3개 작품 선정 계획에서 규모를 확대해 총 8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종합 1위 ‘대상-베스트 골프 GTI’에는 ‘스틸 핫 앳 50’이 올랐다. 해당 작품은 골프 GTI의 50년 역사를 ‘리빙 레전드’라는 키워드로 풀어내며 퍼포먼스와 브랜드 정체성을 젊은 시각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위 ‘최우수상-2026-04-27 20:54:42
KGM-선현재단, 지역 취약계층 지원KG 모빌리티(이하 KGM)가 경기 평택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통합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KGM은 선현재단과 함께 소외계층 지원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CSR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KGM은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이 송탄소방서와 협력해 독거 어르신 가정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화재 안전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공간과 화장실 청소 등 생활 환경을 정비하고, 밑반찬과 생필품·청소용품을 지원했다. 정서적 교류를 병행하며 돌봄 기능도 강화했다. 소방대원들은 화재감지기 설치, 소화기 비치, 누전 차단 멀티탭 교체 등 안전 점검과 함께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KG그룹·선현재단·소방청 간 체결된 장기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소방청은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KG그룹은 소방공무원 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2026-04-27 20:37:33
혼다코리아, ‘혼다데이 베이스캠프’ 개최혼다코리아가 지난 25일 전북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혼다데이 베이스캠프’를 개최했다. ‘혼다데이’는 전국 주요 거점을 순회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행사다. 지난 2022년 양평을 시작으로 춘천·경주·상주·용인 등에서 이어져 왔다.
이번 행사는 ‘베이스캠프’를 콘셉트로, 전국 각지의 고객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장에는 셀프 캠핑존을 마련해 휴식과 보드게임 등 체험 요소를 결합,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벤트 참여 시 스탬프를 적립해 경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랠리’를 도입해 체류 시간과 참여도를 끌어올렸다. 모터사이클 부문에서는 GB350 시리즈, CBR650R·CB650R E-클러치 등 총 11개 모델 시승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2026년형 슈퍼커브를 포함한 신모델 전시와 미니 짐카나 체험도 진행됐다.
‘트렁크 테트리스’, ‘라이언 물컵 구하기’, 사각지대 체험 등 실주행 기반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었고, 아케이드형 미니게임과 커스텀 키링 제작 등2026-04-27 20:28:14
엔카, ‘나의 잔존가치’ 제안… 맞춤형 차량 추천까지엔카가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 ‘나의 잔존가치’를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중고차의 평가 기준인 ‘잔존가치’를 사람의 삶에 빗대어 인생을 새로운 시선으로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자동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하락하는 감가 개념이 적용되지만, 사람은 살아온 시간과 경험이 쌓이며 고유한 깊이와 가치가 더해진다는 점에 주목했다.
배우 이도현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캠페인 영상은 과거의 기록과 시간을 자동차 연식에 빗대어 풀어냈다.
이와 함께 ‘나의 잔존가치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성향과 경험을 기반으로 한 잔존가치 유형, 핵심 특성 분석, 맞춤형 차량 추천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캠페인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공개, 테스트는 엔카 앱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참여 가능하다.
엔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중고차 가치 판단 기준인 잔존가치 개념을 사람의 삶으로 확장해 시간이 쌓일수록 각자의 고유한 가치가 형성된다는 점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며2026-04-27 20:14:02
중국 전기차 빗장 풀렸다… BYD 이어 지커 상륙에 긴장감중국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를 앞세워 올해 잇따라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조짐이다.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장기화로 인한 고유가 흐름으로 인해 국내 전기차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중국 전기차의 공세가 더욱 거세지는 것이다. 특히 한국 진출 1호 비야디(BYD)에 이어 다음달 지리자동차그룹의 고급 전기차 브랜드 지커의 상륙을 앞두고 업계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그간 ‘가성비’를 내세우던 중국 차와 달리 성능까지 갖춘 지커의 등장이 소비자들 인식을 바꿔놓을 수 있다는 전망에서다. ● 英 탈 쓴 로터스로 한국 노크 마친 中 지리 지커는 성능 면에서 유럽 브랜드를 위협한다는 평가를 받는 브랜드. 게다가 지리자동차그룹은 본격적인 진출에 앞서 또 다른 브랜드 로터스자동차로 이미 한국 자동차 시장을 ‘학습’해왔다. 영국 태생 전기 스포츠카 브랜드로 2017년 지리차그룹에 인수된 로터스는 한국에 2023년 진출해 연 100대도 안 되는 물량을 팔아왔다. 수익을 내2026-04-27 16:03:38
무뇨스 현대차 사장이 中서 “정주영 정신” 꺼내든 이유는?“정주영 창업회장의 정신을 이어받아 중국 시장에서 다시 도약하겠다.”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이 24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센터 열리고 있는 베이징 모터쇼 현장에서 ‘아이오닉 V’ 출시 간담회를 열고 “도전을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도약하는 것이 정주영 창업회장의 철학”이라며 중국 시장 재공략을 공언했다. 현대차는 이날 중국 맞춤형 전기차 ‘아이오닉 V(브이)’를 세계 최초로 베이징 모터쇼에서 선보였다.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는 지난 24년간 중국에서 1200만 대를 판매했지만 상황이 좋을 때 과신하고 안주했다”고 반성했다. 그는 이어 “파트너사와 딜러, 고객들의 의견을 듣고 겸손해지는 법을 배웠다”며 “앞으로는 배움을 통해 전략을 조정해 나가면서 최적의 방향을 찾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중국은 지난해까지 전기차를 구매할 때 최대 3만 위안(약 648만 원)의 세금 감면을 해주던 혜택을 올해부터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전기차 가격에 상관 없이 일괄적으로 지급하2026-04-26 16:04:09
CN모터스, 본사 전시장 확장 이전 …“카니발 하이리무진 등 최대 20대 차량 전시 ”CN모터스가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포함한 주요 차종의 실물 전시 확대를 위해 본사 전시장을 인천광역시 서구 북항로 일원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전시장은 특장자동차 업계 내에서도 대형 규모로 조성됐으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전시장 내부에는 최대 20대의 차량이 전시되며, 방문 고객은 다양한 차종과 패키지 옵션 구성을 한 공간에서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비롯해 다양한 하이리무진 라인업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고객이 차량 선택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CN모터스는 1:1 인디비주얼 오더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차량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전시장에서는 실제 차량을 확인한 뒤 색상, 시트 구성, 옵션 사양 등을 세부적으로 조합해볼 수 있어 개인화된 차량 선택이 가능하다.
CN모터스는 본사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실제 주행 환경에서 차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렌터카 형태의 예약 시승2026-04-25 09:00:00
현대차, 월드랠리 이어 제네시스 내구레이스 도전… 기술력 축적[글로벌 포커스]국제자동차연맹(FIA)의 ‘포뮬러1(F1)’은 자동차 회사의 기술력을 한껏 과시하는 대회다. 하지만 홍보 효과 외에 F1 팀을 운영하는 자동차 회사가 누릴 수 있는 이점은 크지 않다는 의견도 많다. F1 머신을 개발할 때 쓰이는 기술을 시중에 판매하는 양산차에 적용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도요타 역시 2003년 F1 도전의 역사를 8년 만에 마감한 뒤 아직 F1 서킷을 쳐다보지 않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도 아직까지는 F1 참가에 큰 관심이 없어 보인다. 대신 양산차 기술력과 직결되는 대회들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전 세계의 일반 도로를 달리는 경주 대회인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과 차의 내구성 한계를 시험하는 경주인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에서 점점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1998년부터 2003년까지 WRC에 잠시 참가했다 철수한 현대차는 2013년 독일에 ‘현대모터스포츠법인’을 설립하며 WRC에 돌아왔다. 이후 대회 전용 차량을 개발하고 개량하며2026-04-25 01:40:00
포르쉐, 오토 차이나 참가… ‘카이엔 쿠페 일렉트릭’ 세계 최초 공개 포르쉐 AG가 24일 개막한 2026 오토 차이나에서 신형 카이엔 쿠페 일렉트릭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재차 부각하면서 고성능 전기차 부문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신차는 911에서 영감을 받은 완만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넓은 숄더 라인이 결합된다. 기존 SUV 대비 한층 낮고 날렵한 비율을 구현했다. 전고는 SUV 대비 24mm 낮아졌고, 전용 윈드스크린과 리어 디자인을 통해 공기저항계수(cd)는 0.23까지 낮췄다. 이는 일반 SUV 모델(0.25)보다 개선된 수치로, 주행거리 효율에도 기여한다. WLTP 기준 최대 주행거리는 669km로 SUV 대비 최대 18km 늘어났다.
쿠페형 디자인은 주행 성능과 직결된다. 포르쉐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 시스템과 어댑티브 리어 스포일러가 결합되며 고속 안정성과 효율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터보 모델은 오버부스트 기준 최고 1156마력,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2.5초 만에 도달하는2026-04-24 19:37:00
현대차, 위례에 ‘AI·SW 연구거점’ 짓는다…8조원 투입현대자동차그룹이 약 8조 원을 들여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인근에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등 미래 사업을 총괄하는 연구 거점을 짓는다.
현대차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HMG 퓨처 콤플렉스’ 신설을 위해 2조8885억 원의 출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기아와 현대모비스도 각각 2조3634억 원, 1조9880억 원을 투입한다. 현대제철(5164억 원)과 현대로템(4608억 원)까지 포함하면 그룹 차원에서 이 시설에 출자하는 금액은 약 7조3280억 원이다.
추가 계열사의 투자 유치를 통해 총 투자 규모는 약 8조 원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투자금은 올 5~6월을 시작으로 2030년 12월까지 약 5년에 걸쳐 분할 납입된다. 향후 부지 매입과 건물 건설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준공 예정일은 2030년 12월 23일이다. 신설 법인은 다음달 설립된다.
서울 송파구 복정역 북측 방면이자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인근에 조성되는 이 시설은 AI, 소프트웨어 연구개발(R&D)2026-04-24 18:52:35
현대차, ‘아이오닉’ 앞세워 중국 시장 재공략… 中 협업 ‘아이오닉 V’ 등 20종 투입현대자동차가 비너스 콘셉트 양산형 모델 ‘아이오닉 V’를 중국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중국 전략 모델로 개발된 아이오닉 V를 앞세워 중국 내 ‘아이오닉’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현지 전동화 전략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는 취지다.
현대차는 24일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에서 열린 ‘2026 베이징모터쇼(Auto China 2026)’를 통해 아이오닉 V를 선보였다. 지난 10일 공개한 비너스 콘셉트(VENUS Concept)의 양산 버전으로 현지 업체와 기술 협력을 통해 플랫폼과 배터리가 최적화됐다고 한다.
아이오닉 V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디 오리진(The Origin)’ 디자인 철학에 따라 ‘최고의 첫인상(Best in First Impression)’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둔 개념이라고 소개했다.
아이오닉 차명 ‘숫자→알파벳’ 확장… 어스 콘셉트 ‘아이오닉 E’ 가능성차명은 다소 애매할 수 있다. V가 로마 숫자로 5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아이오닉2026-04-24 16:40:28
기아 1분기 역대 최대 매출…관세 부담에 영업이익은 26.7% 하락기아가 올해 1분기(1~3월) 분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지만, 관세 부담 등 대외 변수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26% 넘게 급감했다. 현대차와 비슷한 성적표를 받아든 기아는 마찬가지로 수익성 방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24일 기아는 콘퍼런스 콜에서 1분기 매출 29조5019억 원, 영업이익 2조205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판매 대수는 77만9741대다. 판매는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 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26.7% 감소한 수준이다.
기아 관계자는 “올해 1분기 미국의 수입산 완성차에 대한 관세 영향이 온전히 반영됐을 뿐만 아니라, 북미·유럽 시장 내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 기말 환율 급등에 따른 판매보증충당부채 증가 등 외부 요인에 의해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향후 제품 믹스 개선과 평균판매가격 상승을 통한 수익성 방어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별 전략도 구체화했다. 국내에서는2026-04-24 14:44:42
[K-TECH 글로벌 리더스] 〈LG그룹②〉 車판 뛰어든 LG전자… AI소프트웨어·전장부품 패키지 공략LG그룹이 서비스와 솔루션 중심의 미래형 테크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과거 가전과 화학 등 전통적인 제조 분야에서 쌓아온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제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으로의 대전환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구광모 회장은 완벽한 계획보다 빠른 실행이 우선이라며 ‘속도’ 경영 철학을 강조했습니다. ‘실행의 속도’는 LG의 주력 사업 전반에서 강력한 체질 개선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 분야에서는 독자 모델 ‘엑사원(EXAONE)’을 활용해 제조 공정부터 고객 서비스까지 전 영역의 효율을 높이는 AX(AI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모빌리티 중심 전장과 배터리 사업 성장세도 주목할 만합니다. 배터리 기술력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부터 램프, 파워트레인까지 모빌리티 대부분 영역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해 통합형 핵심 파트너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조용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LG그룹2026-04-24 11:17:00
지성·기술 집약체 ‘신형 A6’ 국내 출시… 아우디, 방송인 강지영 홍보대사 선정아우디코리아가 브랜드의 정체성을 대변할 새로운 비즈니스 세단 ‘더 뉴 아우디 A6’를 국내에 선보이며, 방송인 강지영을 홍보대사로 발탁했다. 이번 모델은 단순한 세대교체를 넘어 설계 구조부터 동력 전달 체계까지 전면적인 혁신을 단행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의 얼굴로 낙점된 강지영은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재정학을 전공하고 미국 공인회계사(AICPA) 자격을 갖춘 대표적인 지식인이다.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보도와 예능을 넘나들며 정확한 정보 전달력을 인정받은 그는, 아우디가 추구하는 지적이고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가장 잘 표현할 인물로 꼽혔다. 강지영은 향후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사용자 입장에서 차량의 정밀한 기술력을 대중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차량의 근간을 이루는 기술적 변화는 더욱 극적이다. 이번 신형 모델에는 아우디의 차세대 내연기관 전용 아키텍처인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가 최초로 적용됐다. 이를 바탕으로 공기역학적 최적화를2026-04-24 10:59:03
일본차 혼다, 한국 상륙 23년만에 철수… 오토바이만 남기기로일본 자동차 브랜드 혼다가 전기차 전략 실패 등으로 인한 경영 악화를 이기지 못하고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다. 한국에서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지 23년 만이다. 2020년 닛산·인피니티에 이어 일본차 브랜드가 또 한번 한국 사업을 접게 된 것이다.
혼다의 한국 법인 혼다코리아는 23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말 한국 시장에서 자동차 판매 사업을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혼다 자동차를 사랑해 주신 고객과 딜러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국 철수를 두고 “사업 환경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장기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다만 혼다는 한국에서 오토바이 판매는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혼다코리아는 2001년 오토바이 판매를 시작하며 한국에 처음 진출했고, 자동차 판매는 2004년부터 시작했다. 이후 올해 3월까지 총 10만8600대를 한국 시장에 팔았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CR-V’ 등 인기 모델도 배출했다.2026-04-24 00:30:00
역대 최고 매출에도 웃지 못하는 현대차… 관세-전쟁 여파에 영업이익 30.8% 급락현대자동차가 올해 1분기(1∼3월) 분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지만 관세 부담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 등에 따른 수출 타격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넘게 급감했다. 현대차는 예산 집행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을 시행하는 등 수익성 방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23일 현대차는 콘퍼런스 콜에서 1분기 매출 45조9389억 원, 영업이익은 2조5147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올랐으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8% 떨어졌다.
판매는 총 97만6219대로, 이 또한 전년 동기 대비 2.5% 줄어든 수치다. 국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15만9066대였다. 해외에서도 핵심 시장인 미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24만3572대를 판매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시장 환경 악화로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2.1% 감소한 81만7153대로 집계됐다.
각종 악재들이2026-04-24 00:30:00
관세 부담 적은 美테슬라, 영업익 136% ‘껑충’상대적으로 관세 부담에서 자유로운 미국의 전기차 생산 기업 테슬라가 올해 1분기(1∼3월) 시장 전망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테슬라는 22일(현지 시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일반 회계기준(GAAP) 매출이 223억9000만 달러(약 33조1403억 원), 영업이익이 9억 달러(약 1조3320억 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대비하면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136% 증가한 수치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이다. 미국 투자시장은 테슬라의 올해 1분기 매출이 222억 달러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블룸버그는 테슬라가 2개 분기 연속으로 시장 전망보다 높은 실적을 낸 것은 2022년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테슬라 측은 이날 주주 서한에서 “아시아태평양 및 남미 시장에서 차량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었고 중동, 유럽, 아프리카 등지에서도 수요가 반등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감독형 완전자율주행(FSD) 시스템인 ‘오토파일럿’ 구독자2026-04-24 00:30:00